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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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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편집]
2.1. 강남순[편집]
자세한 내용은 강남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황금주[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금주(힘쎈여자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길중간[편집]
자세한 내용은 길중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강희식[편집]
자세한 내용은 강희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류시오[편집]
자세한 내용은 류시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강남순 주변인물[편집]
3.1. 강봉고[편집]
이혼 후에는 사진관을 차린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남인이 때문인지 종종 만나거나 함께 밥을 먹고 다닌다. 또한 황금주와 이혼하기 전보다 이혼 후 사이가 좋아졌다고 한다. 또한 자주 티격태격하다가 길중간이 말리기도 한다.
2화 엔딩컷에서 남순과 다시 재회하지만 알아보지는 못한다. 하지만 뭔가 미묘한 기분 때문에 인사하고 떠나는 남순을 뒤늦게 부르지만 이미 그녀는 떠나버린 뒤. 4화에서 드디어 감동의 부녀 상봉을 하며 딸을 잃어버렸던 죄책감을 털어버린다.
7화부터는 남인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남인이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느꼈고, 10화에서 남인이가 쓰러지자 남인이가 먹은 약이 의심스럽다면서 강희식에게 조사해달라고 전달했다.
11화에서 딸 남순이를 잃어버린 일 때문에 경찰을 믿지 못해 남순과 함께 개별수사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을 포함하여 가족 모두가 사위감으로 찍고 자신의 딸이 좋아하는 강희식이 경찰이다. 불의를 해결하기 위해 딸을 앞장서게 하는 황금주의 사고방식에 불만이 많다. 다만 황금주가 해독제를 샀고 그걸 마신 강남인이 회복하자 황금주와의 관계가 개선이 될 여지가 있어 보였다.
3.2. 강남인[편집]
감이 좋고 잘 들어맞는 타로점이 강점이다. 캐릭터성을 보면 주인공의 동생이라는 점에선 도봉기와 동일하지만, 6화에서 누나인 강남순만 이뻐하는 엄마 때문에 서운함이 폭발한다.[1]
정체불명의 여성에게 다이어트 약이라 받은 수상한 약을 받았는데, 감이 역시 좋은지 바로 섭취하지 않고 경계를 하며 타로점을 쳐본다. 아빠랑 살고 싶다며 수상한 여자가 준 약을 꺼내는 모습이 보였다.
7화에선 수상한 여자가 준 약을 먹었고 그로 인해 중독 증상을 보여줬다. 중독 증상으로는 잘먹던 음식을 잘 못 먹게 되었다. 8화에선 중독 증상이 더욱 심해졌고 말미에 수상한 여자가 준 약을 먹었다. 참고로 해당 약은 다른 것으로 보였으나, 9화에서 물을 미친듯이 마셨고 이후 두고에 판매하는 그 마약이였다.
슬프게도 이 순간 까지도 못 먹고 방에 틀어 박혀 있다고 들었음에도 엄마는 반응조차 안하고 무시했다. 하지만 10화에서 마약으로 인해 결국 쓰러졌고 엄마도 이 사실을 알고 어떻게든 해독제를 구해 먹여주며 다행히 회복 됨으로써 어느정도 엄마와의 사이도 회복할 가능성이 생겼다.
여담으로 강남순 집안에선 유일하게 러브라인이 엮이지 않는다.
3.3. 황금동[편집]
남순의 외삼촌이자 금주의 남동생. 매형인 봉고와 함께 누나의 아이들, 즉 조카의 육아를 담당하였다.
이 집안에서 태어난 남자들은 비실한 경우가 많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도 이 설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2] 게다가 주식으로 몇 억을 날리기도 하는 등 집안엔 그닥 도움이 안되는 인물이지만[3] 그래도 천성은 착한 모양. 웹소설 작가로 겨우 살아났다.
7화에서 그의 능력이 나오는데, 서준희의 돈을 가로챈 보이싱 피싱범의 IP를 역으로 해킹하여 길중간이 그 피싱범 일당의 본거지를 털어 잡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누나의 비서인 정나영과 묘한 로맨스를 가지고 있다. 일단 본인은 좋아하지만 정나영은 영 관심이 없다. 이후 프로포즈를 하지만 끝내 차이고 만다...
스핀오브작 힘쎈여자 황금주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때는 지금처럼 비실대지 않았지만 툭하면 넘어진다고 하며, 아버지를 닮아 공부를 잘했다고 한다. 또한 누나랑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사이다.
3.4. 지현수[편집]
박학다식함에도 거지가 된 이유는 과유불급이라고 무리한 코인 투자로 돈을 다 잃었다고 한다. 목에 줄줄이 걸린 명찰만큼 사회생활은 많이 했다고 언급한다.
황금주에게 딸 강남순을 도와줬다는 이유로 돈 2억 원을 받은 후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또 코인 투자를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마음이 바뀌었는지 황금주에게 받은 2억을 사용하지 않고 본인이 단역 알바로 해서 번 돈으로 쓰겠다고 한다.
이후 부자에다가 단역 배우 일도 생각보다 잘되서 그런지 점점 변해갔고 결국 노선생을 차고 말았다.
11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아예 주연 배우가 될 정도로 크게 성공했지만 노선생과 만났던 습관 때문인지 존댓말을 해 감독에게 혼나고 말았다. 또한 강남순의 부탁으로 마약상에 명의를 도용당한 노숙자를 찾게 되었고 마약을 유통한 여자의 연락처를 찾아낸 후 남인의 목숨을 건지게 되는 큰 공을 세우게 되었다.
15화에서 노선생을 찬 것과 과거세탁한 것이 들통나서 위약금 물어줬으며, 16화에선 다시 노숙자로 몰락하였다. 초심을 잃어버린 댓가를 제대로 치룬다. 그리고 다시 마주친 노선생에게 비웃음을 받게 되었다.
3.5. 노선생[편집]
전세 사기로 노숙자가 되었다고 한다. 황금주에게 2억을 받고 난 후 부자가 되었으며, 단역 알바라도 뛰는 지현수와 달리 호텔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래도 부자가 된 이후에도 강남순을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마냥 좋은 게 아닌게 그 후에도 지현수와 여전히 사귀고 있지만 지현수도 부자가 되었고 배우 일도 잘된 바람에 점점 마음이 변했고 결국 호텔을 나가는 마지막 날에 억울하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 그 뒤로는 등장하지 않았다.
노선생이 이름인지 직업인지 미지수. 11화에서 지현수가 연기로 혼날 때 어디 선생을 만났냐라는 말에 놀란 거 보면 선생일 가능성이 있다.
15화에선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폭로해 지현수를 몰락시켰고 마지막화에서 다시 노숙자가 된 지현수를 마주하며 비웃고 떠난다.
4. 강남한강지구대[편집]
4.1. 오영탁[편집]
희식의 선배 형사. 능글맞은 면이 있는지 희식과 마약범을 잡기 위해 부부로 잠복수사할 때 여장한 희식이가 신고한다고 하자 우리 둘이 혼인신고라고 능청스럽게 말한다.
결혼 못한 총각인지 결혼정보업체에 보낼 프로필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후배인 희식이 결혼 못할 것 같다고 팩트를 날리자 이에 발끈하는 모습도 보였다. 최근엔 희식의 파트너 자리를 남순이한테 빼앗기고 있는 듯하다.
8화에서 희식이랑 잠복근무하고 있는 동안 질투하는 희식이를 쳐다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강남순이랑도 만나서 대화를 잠깐 했다.
11화에서 강남순 동생있냐고 강희식한테 물어보고 남동생이라는거 알자마자 실망했다. 아마도 남순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려 했던 모양이다.
여담이지만 류시오가 강남순을 좋아하는걸 눈치챘으며 류시오 보고 잘생겼다고 했다.
4.2. 진선규[편집]
5화에서 남순이 희식을 안고 오는 모습을보고 영탁 선배랑 함께 남순이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4.3. 김석호[편집]
11화에서 팀장이 사망하자 오열한다.
4.4. 하동석[편집]
(웃으며)야, 그럴거면 너도 서울역 가서 평생 쉬어, 어?
4회에서 마약첩보전문이라면서 강희식이 가져온 마약을 무턱대고 찍어먹는 부주의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바로 물로 헹궜지만 물 마시자 마자 바로 마약에 취했다.
희식이가 예감이 안좋다고 4화에서 한 걸 보면 결국엔 사망 플래그가 생길 듯 마약 중독증세인 물을 과하게 마시는 행동이 점점 심해지고 예고편에서 금단증상으로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6화에서 희식을 죽이려 들었고 이 때 나타난 남순의 도움으로 제압당하고 이후 제정신이 돌아왔다.
10화에서는 증상이 심해지고 있는지 아예 강물로 들어가려고 했고, 그 모습을 본 다른 사람들이 그를 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한명이 잡으면 곧바로 날려버릴 정도의 괴력이 있었던 상태라 4명이 달라붙어 간신히 꺼내왔다.
11화에서 보면 결국 사망하여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다.[4] 하지만 죽어가면서도 갈치에게 마약을 구매한 순간부터 자신의 행적을 모두 남겼다.
다혈질적이지만, 농담을 많이하는 성격이다. 전형적인 아저씨다.
4.5. 여지현[편집]
강남순의 사기 피해를 접수한 지구대 순경.
6화에서 희식한테 파이팅 하거나 남순이가 희식한테 잘생겼다는 모습에 공감한 거보면 이 쪽도 강희식을 좋아한 듯하다.
11화에서 남순이 존댓말을 능숙하게 쓰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최종화에서 특채로 들어온 강남순의 옆자리에서 동료로 마주한다.
5. 황금주 주변인물[편집]
5.1. 리화자[편집]
목표를 바꿨어, 나 그냥 이 집 딸 할래.
황금주의 돈을 노리고 강남순 흉내를 내며 접근한 사기꾼. 연변 말투를 쓰지만 사실 서울 말투도 능숙하게 사용한다. 3화에 의하면 리화자는 가명이고, 본명은 이명희다.[5] 또한 사기로 지명수배되자 4화에선 안은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가명을 사용하여 신분을 세탁했다.
중간에 남순의 정체를 알고선 남순을 금주와 재회하지 못하게 했으나[6] , 결국 남순이 금주와 재회하면서 본인의 정체도 탄로나 스리슬쩍 집을 뛰쳐나왔다.[7] 금주 집에서 가지고 나온 돈과 우승 상금, 물건[8] 들도 치료비 등으로 다 써서 류시오 관련 회사 알바로 취직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또 남순 일행을 만난다. 5화에선 남순이 아르바이트하는 것을 보고 의구심을 가지면서 다시 남순을 없애려 한다.
과거사가 밝혀지는데, 조선족 조직에 어릴때부터 들어가 있었으며 독하고 일처리는 확실한 무서운 아이라고 한다. 또한, 가족도 없는 고아였는데, 자신에게 유독 잘해줬던 남순 집안의 딸이 되고 싶다고 하는 것도 사실 가족이 필요해서 생긴 순수한 의도였던 듯.
6화 말에 강남순에게 결국 칼빵을 놓으려 시도했지만, 7화에서 강남순이 그 칼을 막아 실패했고 강남순의 괴력으로 날아가 발목이 비틀리는 부상을 입게 된다. 마침 근처에 있던 강희식이 발견했고 치료가 끝난 후 살인미수죄로 체포된다.
9화에서 황금주가 회개하면 딸처럼 받아줄 수 있다고 꾸준히 설득한 이후로, 류시오가 그의 차 안에서 그에게 강남순과 황금주에 대한 이야기를 얻을려고 했으나 둘의 관계를 부정한다.
10화에선 일자리와 집을 얻어줬고 변호사를 알선하여 그녀를 도와준다고 한다. 또한 정나영에게 류시오가 자신을 찾아와 강남순과 황금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언급했다.
14화에서 조선족 친구들과 식사를 마친 후, 황금주에게 전화를 걸어보았으나 바빴는지 연락이 되지 않았고, 길을 걷던 중 류시오가 보낸 암살자의 칼을 맞고 쓰러지고, 류시오가 다가와 "거짓말하면 죽인다고 했지? 체첵이 강남순 아니라며?" 라고 말한다. 쓰러진 명희의 핸드폰으로 황금주에게 뒤늦게 연락이 오지만 류시오가 대답없이 받아 둘이 연락하던 걸 알게 되었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명희에 금주는 이상함을 느낀다. 이후 이정식 경찰청장을 처리하러 간 자리에서 류시오가 이명희의 폰으로 강남순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문자 내용으로 그녀가 죽었음을 암시하는 내용인지 강남순의 표정이 변한다. 문자 내용은,
나... 죽었어. 류시오가 날 죽였어. 내가 널 모른다고 했거든. 이제 네 차례야.[9]
15화에서 결국 사망했음이 확인되며, 황금주가 그녀의 장례식을 치뤄 주었다.
5.2. 정나영[편집]
모든 것에 똑부러지지만 퇴근 후에는 데이트 어플을 통해 괜찮은 남자를 물색하는 반전면모를 갖고 있다. 또한 집이 있지만 업무 등의 이유로 황금주의 집에서 지내고 있다.
회차가 갈수록 황금동하고 엮이고 있다. 다만, 황금동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은 크게 관심없는듯.
11화에서 황금주가 마약수사를 위해 개국한 방송국 금주TV 뉴스쇼 앵커[10] 로 나와서 마약 CTA 4885를 폭로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12화에서 납치당하고 만다.
13화에서 납치 차량에 혼자 남겨진 채 깨어나 전화로 류시오에게 마약[11] 에 중독되었다는 걸 통보받고, 이후 호텔에서 간이 검사로 마약 양성 반응이 확인되자 오열한다. 하지만 또 다시 연락해온 류시오로부터 시키는 대로[12] 하지 않으면 중국에 유학 중인 동생에게 마약을 보내 중국 공안에 붙잡혀 처형되게 할 거라는 협박을 받고 황급히 동생에게 연락해보지만 받지 않자 완전히 절망하고 만다.
다음 날 라이브 방송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촬영에 임하지만, 14화에서 불안에 떠는 정나영의 모습을 황금주가 빠르게 캐치해 그녀에게서 동생이 류시오에게 인질로 잡혔다는 사정을 듣게 되어 황금주가 오플렌티아 중국 지사를 통해 동생을 보호해 주게 되어 두고의 마약 거래 폭로를 이어간다.
이후, 부산에 있는 별장에서 요양하고 있던 중 황금동이 찾아와 프러포즈를 하자 정색을 하며 자신은 센 남자가 좋다고 매몰차게 거절하며 방문을 쾅 닫아버린다.
최종화에서 오영탁 형사가 뉴스 아나운서로 나오는 그녀에게 관심을 보여 강희식에게 연락처를 묻는다. 이후 곱창전골 데이트 약속을 잡은 듯한 오 형사의 전화통화도 나온다.
5.3. 브래드송(파벨 노쉬)[편집]
위에도 언급하듯 브래드 피트할 때 brad가 아닌, 빵할 때 bread라고 지어 황금주에게 빵씨라고 불린다. 황금주는 그가 일부러 허술해 보이는 것에 의구심을 품기도 한다.
8화에서 보면 황금주를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황금주가 현금부자라는 사실을 알자 접근했다.
9화에서 황금주가 스토커라고 하자 발끈하면서 류시오 사진을 보여주니 류시오 뒤에 찍힌 자신의 사진을 보고 황금주의 말은 듣지도 않은 채 또 스토커로 오해하고 내쫒는다.
10화에서 금주의 예상과는 다르게 바지환자라는걸 눈치챘다. 그런데... 눈치챈 이유가 콧구멍이 금주의 콧구멍이 아니라고 한다.
16화에서 황금주를 피해 배를 타고 어딘가로 가는데... 아마도 러시아인듯하다.
사실 엉뚱해 보였던 그의 정체는 무자비한 파벨의 아시아 지역 담당 킬러 노쉬[13] 이다.
그리고 젠틀맨이 그가 다음으로 황금주를 노리고 있다고 전해 그를 대비하여 친척 장충동의 엄마를 찾아간다.
5.4. 김남길[편집]
5.5. 젠틀맨[편집]
2화에서 헤리티지 클럽에서 황금주와 처음 만났다.
헤리티지 클럽에서 류시오가 정치인들 접대하는 방을 들어가기 위해 문을 열려고 할때 뒤에서 금주 어깨를 치며 금주에게 잘못 찾아왔다며 세상을 바꾸싶으면 이쪽으로 오라고 오플렌티아 명함을 준다.
3화에서 오플렌티아 사이트를 통해 금주에게 두고에 마약이 있다는 정보를 준다.
5화에서 금주를 항구로 유인후 포장마차에서 닭똥집을 팔고 있는 오플렌티아 부회장을 금주에게 소개시켜준다. 오플렌티아 부회장은 금주에게 오플렌티아의 역사를 알려준다. 오플렌티아는 생선 장수로 큰 돈을 벌었던 고조할머니가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오플렌티아를 설립했다고 한다. 현재는 누나가 기업을 이어 회장이며 본인은 부회장이라고 한다. 오플렌티아는 큰돈 벌어 거창하게 쓸 생각은 없고 그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남은 돈으로는 부족한 사람들을 돕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돈 가지고 못된 짓 하는 사람들을 혼내준다고 한다. 오플렌티아는 엄청난 정보력과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자본력으로는 퇴직한 CIA, FBI, 영국정보국, 러시아 조폐국까지 있으며 모든 권력의 집단까지 포섭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하여 황금주의 정보를 캐왔고 진짜 돈 쓰는 법을 아는 진정한 사람을 찾고 있다며 그 사람이 황금주라고 생각해 선택했다고 한다.
7화에서 금주와 한강을 걸으며 금주에게 류시오에 대한 정보와 과거사진을 주며 거대한 러시아 마피아 조직 파벨과 연관있다는 정보를 준다. 그리고 황금주가 브래드 송에 대해서 알아봐달라며 브래드 송 명함을 받는다.
8화에서 금주에게 주신 정보만으로는 도무지 이 사람의 정체를 알 수없다며 브래드 송이란 인물은 미스테리하다는 문자를 보내며 브래드 송의 사진을 보내달라고 한다.
10화에서 류시오가 황금주를 죽이라는 명령에 금주의 차를 쫓고 있는 덤프트럭 앞에 마름쇠를 뿌려 큰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했으며 금주를 도와 금주를 의식불명 환자, 일명 바지환자를 만들어줬다.
11화에서는 황금주가 파벨의 목적은 해독제 판매라는 정보를 알려주자 그 역시 파벨이 한국에 와 있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6. 길중간 주변인물[편집]
6.1. 서준희[편집]
4화에서 길중간이 손자 강남인에게 직접 뼈를 부숴 만든 곰국을 갖다주기 위해 남인이 운영하는 타로카페에 찾아갈 때 등장한다. 이 때 길중간이 한눈에 반해버리고 길중간의 새로운 인연이 되었다. 그러나 중간의 원남편인 황국종이 돌아옴에 따라 예상치 못한 일이 꼬이게 되었다.
13화에서는 황국종을 찾아가 길중간을 사랑한다며 대화로 담판을 지으려 했으나 국종이 멱살을 잡으며 욕을 하자 같이 욕을 내뱉으며 육탄전을 벌인다.
14화에서는 병원에서 한바탕 하고온 중간이 카페에 왔으나 카페는 아수라장이 되어있었고 당신 남자를 구하고싶으면 오라며 주소가 적혀있었다. 화가 난 중간은 준희를 구하러 납치범들이 말한 장소로 가서 납치범들을 일망타진하고 준희을 구해 해장국집으로 간다. 중간의 품에 안겨 칭얼대다가 중간이 나랑 살면 이런일을 또 겪게될거라고 했지만 중간의 품에서 빠져나와 중간에게 옆에서 내조를 잘 하겠다고 한다.
한편, 이 사람이야 말로 마냥 선역이 아닐것이란 추측이 있는데, 왜냐하면 배우 스케일이 큰 정보석이 평범한 역할을 맡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여기서 추측으로 금주 집안의 재산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허나 이 추측은 애매한것이 현재 길중간은 금주에게 다달이 5000만원의 용돈으로 생활하고 있다. 다만, 길중간이 은퇴전에 벌어놓은 돈 또한 꽤 많기에 금주집안의 재산이 아닌 금주가 주는 용돈+중간이 벌어놓은 돈을 노렸다고 볼 수 있다. 길중간의 집에서 밤을 보내고 가장인양 행세하는것을 보아 돈을 보고 접근한것이라 더 의심이 간다.
또한 마피아의 수장이자 이 드라마의 진 최종보스인 파벨의 수장인 ‘노쉬’가 아니냐는 떡밥이 나돌고 있었다. 여러 추측이 있었으나, 최종회를 앞둔 현 시점까지 대놓고 수상하다 싶은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노쉬는 다른 인물이었으며,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밝혀졌다. 오히려 이 점이 고정관념을 꼬아놓은 반전이었다.[14]
6.2. 황국종[편집]
중간의 남편이고, 가출하여 실종된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서류상으로도 여전히 남편이다[15][16] . 사망했을지 살아있을지는 불명이나, 작중에서 타로에 살아있다는 점이 나온것도 그렇고 소개문을 보면 스토리 진행 도중에라도 등장하여 중간이 바리스타 준희와 새로운 사랑을 하려고 할때 방해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8화 마지막에 출연은 없지만 딸 금주에게 한국에 있다고 전화를 걸었기에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듯 하다.
9화에서 공항으로 귀국하는 국종을 중간이 맞이하지만, 멋대로 나가놓고 좋은 남편으로써 죽겠다고 뻔뻔하게 말하자 그간 쌓여온 분노를 폭발시키며 국종을 날려버렸다. 공항 카트로 날아가 기절했다. 그리고 기절한 채 공항 카트에 실린 채로 그대로 중간이 데려간다.
10화에서 병원에 입원 중에 면회온 아들딸에게 그간의 잠적에 대해 밝힌 바로는, 남순이를 찾으려고 몽골을 거쳐 티벳까지 갔다가 거기서 구루를 만나 깨달았다고 한다. 거기서 남순이를 찾기 위해 기도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티벳 사원의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았고 결국 한국밥을 먹은 게 최선이라고 생각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또한 황금주-황금동 남매에게 남순이를 찾았다는 소리를 듣자 아픈 것을 잊고 매우 기뻐했다.
13화에서는 실밥을 푼 직후 서준희가 찾아와 길중간과 사랑하는 사이라고 하여 육탄전을 벌인다. 이후에 준희가 중간에게 다 끝났다고 하여 정리가 된 줄 알았으나 환자복을 갈아입으며 년놈들을 그냥!! 하면서 분노한다.
14화에서 병원에 찾아온 중간에게 뻔뻔한 불륜녀라고 했다가 맞을뻔하지만 중간의 변호사가 만류한다. 그리고는 준희를 간통죄로 고소하겠다고 하였으나 중간이 고용한 변호사에게 그 발언은 위험한 발언으로 없어진 간통죄를 언급하는것은 오랫동안 가정에 떨어져있었다는걸 스스로 입증하는거라고 하자 왜 간통죄가 없어졌냐. 간통남새끼 쳐넣어야된다고 하다가 중간에게 한대 더 맞을뻔 했으나 변호사가 말린다. 마음을 가다듬은 중간이 예의있게 끝내자. 그러니 당신도 신사답게 굴라고 했으나 사랑에 신사고 예의가 어디있냐하며 절대로 못 놔준다고 하자 중간은 야 그때 그랬어야지! 10년전 나 버리고 갔을 때! 그때 이렇게 나왔어야지! 왜? 그땐 힘이 팔팔해서 마누라가 필요없었냐? 이제 늙고 병드니까 마누라생각이 아주 사무쳐서 붙잡고라도 있어야겠어? 꿈깨! 꺼져! 라고 비난받는다. 하지만 못 꺼져! 절대 안 꺼져! 당신은 내 옆에서 늙어 죽어!! 라고 떼를 쓰다가 중간에게 두들겨 맞을 뻔 한다.
길중간과 서준희가 서로 애틋한 모습을 보고 자신이 가족과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음을 깨달은 국종은 둘 사이를 인정하게 된다.
스핀오브 작 힘쎈여자 황금주에서 보면 머리가 상당히 좋다고 하며 그걸 아들 황금동이 물러 받았다고 한다.
7. 류시오 주변인물[편집]
7.1. 윤비서[편집]
류시오의 죽음 이후 체포되었다고 한다.
7.2. 카일 알렉산드로스[편집]
9화에서 강남순이 류시오의 컴퓨터를 도난하기 위해 귀신으로 변장한 모습을 보고 키는 강남순이랑 비슷하다는 걸 눈치챘지만 그 정체가 강남순인지는 모르고 그냥 못생긴 귀신이라고 했다.
10화에서 류시오한테 자신의 컴퓨터를 도난당한 책임으로 다리에 칼빵을 맞았고 강남순이 그를 업고 병원에 데려다주는데 본인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무슨 이유로 반격하지 않았냐는 강남순의 질문에 영어로 난 그를 지켜야 된다고 했다.
13화에서 길중간이 새로 뽑은 풀옵션 차량에 다른 조직원과 숨어들어 납치한뒤 창고에 가두고 죽이려고 했으나 수초만에 제압당하고 입구를 뚫고 날아가버리며 만신창이가 되고 만다.
이후 한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병원 관계자의 제보로 가짜 신분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는 사실을 들켜 병원에서 빠져나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려다 강희식에게 제지당해 체포되고 만다.
8. 그 외 인물[편집]
8.1. 졸자야[편집]
남순을 길러 준 보답을 한다며 금주가 고층빌딩을 선물해줘[17] 건물주가 되었다. 건물을 보며 남편과 싱글벙글 하는 모습이 백미.
그러다 14화에서 간만에 지병 문제로 오지 못한 남편 대신 남순의 가족들 앞에 혼자 등장하여 인사를 나눈다. 그뒤 남순과 단 둘이서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 등 시간을 보낸다.
15화에서 몽골로 돌아가려던 찰나 류시오 계략으로 폭탄이 든 짐을 들고 비행기에 탑승할 뻔했으나 강남순을 구하러온 강희식의 발빠른 대처로 경찰특공대가 폭탄을 처리하여 문제가 해결되었다.
8.2. 코코[편집]
남순이 친부모를 찾게 된 후, 황금주가 그동안 딸을 키워 준 보답으로 몽골에 고층빌딩을(...) 지어 준 덕분에 건물주가 되어 게르는 취미생활이 되었다. 건물을 보며 아내와 싱글벙글 하는 모습이 백미.
14화에서 아내인 졸자야만 한국으로 가게됬는데, 그녀의 말에 의하면 심장이 좋지 않아 의사가 비행기 탑승을 금지했다고 한다.
8.3. 김마담[편집]
헤리티지 클럽의 대표이자 본래 류시오의 로비스트로 활동하던 인물. 작중 모습을 보면 류시오를 좋아하는 듯해 보였다.
8화에서 갑작스러운 로비스트 해고 통보로 인해 새로운 로비스트인 남순을 경계하며 술대결을 펼친다. 사실 남순이가 먹은 술에는 복어의 테트로도톡신이 들어있지만[20] , 남순은 그 독을 소화해버렸다.[21] 이 모습에 경악한다. 이후 술대결을 하다가 기절했다.[22]
9화에서 남순을 경계하며 리화자처럼 사람을 데려와 죽이려 하지만 남순의 힘에 놀라 도망가다 도리어 사람들과 갇혀버린다.
그러다 이번엔 12화에서 류시오의 지시로 병원에 있는 금주를 죽이려고 갔으나, 정작 병원에 배치된 바지환자부터가 전직 국정원 요원이였고 격투를 벌이다가 마무리로 난입한 금주에게 제압당했다. 의외로 개인 전투력이 뛰어났지만 금주의 대비책에 실패하고 말았다.
최종화에서 류시오가 죽고 태리가 보낸 주소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다.
9. 기타 인물[편집]
- 식당 사장 (곽자형)[23] : 강남순에게 갑질을 하다가 도리어 그녀의 괴력과 사자후에 꼬리를 내리고 만다.
- 허 팀장 (윤서현): 두고 물류센터의 팀장. 4화에서 강남순과 강희식을 면접 채용하는 모습으로 첫등장하며, 강남순을 향해 '남자가 고생이 많겠네.', '여자가 무슨 힘이 있다고.' 등 그녀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화가 난 강남순이 괴력을 선보이자 경악한다. 이후에도 무거운 물건을 아무렇지 않게 들어올리는 남순을 신기하게 쳐다보며 감탄하고, 그 모습을 촬영하고[24] , 그렇게 강해진 비법이 뭐냐며 귀찮게 굴자, 남순이 엉터리 비법[25] 을 알려주고, 그걸 그대로 실행했다가 구토와 설사 등을 일으키며 화장실에 갇혀지내느라 출근도 못한다.
- 남홍도 (이창호): 브래드 송의 비서. 황금주의 연락처 이름은 '숫자또라이'.
- 이나영 (이세나): 한의원 원장.
- 임지혜 (???): 브래드 송의 여자 비서
- 조연출 (송유빈)
- 갈치(신강수) (한동원): 강희식에게 체포되었지만 말미에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 홍정호 (김현명)
- 백 대리 (이희진): 두고의 대외협력팀 대리. 1980년생.[26]
- 한민정(김태리) (한다희): 남인이에게 마약을 판매한 여성. 해독제 판매하던 중 갈치가 체포되었단 사실을 알게 되자 자취를 감췄다. 이후 황금주의 거액 제안을 받고 10억을 주는 대신 해독제를 건냈다. 강희식이 갈치의 죽음을 전하면서 꼬리 자르기 당하지 말고 이중 스파이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하여 이에 응한다.
- 범 (박지아): 11회에서 전화로 첫 등장한 류시오의 증오대상 파벨 노쉬의 심복. 한쪽의 애꾸눈이 특징인 여성 마피아이다. 한쪽 눈을 배신자에 의해 잃었기 때문에 하극상에 가차없다. 15회 초반에 류시오에 의해 살해됐다.
- 최기태 (강길우): 두고 연구소에 입사 후 MBA 과정 진행. 동물병원에서 취급하는 마취용품을 마약으로 가공해서 판매하다 체포된 전적이 있음.
- 수산 (김미화): 14회에 출연. 브래드와 자금 세탁 같은 모종의 거래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
- 빙빙 (이홍내): 어렸을 적 류시오와 함께 파벨에 의해 길러진 인물.
- 도강문방구 사장 (박윤희[27] ): 최종화 후반에 알려진 사실은 류시오의 생부.
- 장충동 : 최종화에 뒷모습만으로 첫등장하는 신캐릭터. 지금까지 나왔던 주인공들과는 달리 모계유전이라는 전통을 깨고 돌연변이로 태어난 힘센 남자다.[28] 또한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만 남인이가 형으로 불러 남순&남인보다는 확실히 연상이다. 적어도 최소 2001년생으로 추정된다.
그의 엄마 윤희의 말에 따르면 황금주가 가게 확장하라고 준 돈을 죄다 장충동이 친 사고 합의금으로 썼다는 것과, 엄마의 부름[29] 에 PC방에서 게임에서 죽자 모니터를 깨부숴 PC방을 정전으로 만드는 등 이름처럼 충동적이고 성격이 좋지는 않은 것 같다.[30] 그의 엄마가 그를 황금주에게 맡겨 사람 만들고자 하는 거 보면, 차기작의 주인공이 될 듯하다.
- 윤희(오나라) : 장충동 어머니. 최종화에서 황금주가 만나러 간 사촌 동생.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다. 힘쎈 여자 집안의 사람 답게 아들 이름을 부르자 건물이 흔드는 소리가 났다.[31] 한편, 윤희가 운영하는 식당이 충동 왕족발이라서 사실상 장충동 왕족발 광고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10. 특별 출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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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 [1] 엄마가 누나만 편애하고 결국 서러움을 폭발하여 갈등이 생긴다는 점에선 도봉순과 유사하다.[2] 강남인도 어릴 적부터 허약해서 봉고와 중간이 워낙 많이 먹이다보니 성인이 되어선 건강하다 못해 살쪘다고 하며, 도봉순의 동생 도봉기는 어릴 때 허약하다고 언급은 됐지만 성인이 된 이후엔 멀쩡히 잘 다닌다.[3] 물론 현금부자 길중간-황금주 모녀에겐 몇 억을 날려도 큰 타격은 아니다. 심지어 남순에게 도움을 준 거지 커플에게 돈 2억 원을 꽁으로 줬을 정도.[4] 같은 회차에서 같은 마약에 중독된 남인이가 해독제를 마시고 무사히 쾌유한 것과 대조적이다. 만약 해독제의 존재를 빨리 알았더라면 죽지 않고 살았을 것이다.[5] 두음법칙이 적용된 본명도 그렇고 서울 말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조선족 인맥이 많은 한국인이거나, 귀화한 연변 출신 인물일 가능성도 높다.[6] 남순을 쫓아보내려고 조선족 20명을 데려와 임시 게르를 부수는 등 위협을 가했지만 남순이가 모두 처리했다.[7] 황금주는 이전부터 화자가 남순이 아님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묵인하고 있었다. 리화자도 은근히 남순을 부러워하며 자길 걱정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 라고 한탄한 걸 보면 고아로 추정된다.[8] 이중 황금주의 명품 시계 2개를 훔쳤다고 하는데, 값이 무려 1억 5천이라고 한다.[9] 이때 '이제 네 차례야.' 라는 대사가 나올 때 류시오의 목소리로 나오며, 류시오가 이명희의 폰으로 문자를 보냈음을 드러낸다.[10] 실제로 담당 배우 오정연은 아나운서 출신이다.[11] CTA 4885는 아니다.[12] 내일 진행할 라이브 방송에서 두고가 마약을 유통하고 있다는 건 거짓이며, 전부 황금주가 시켜서 한 것이라며 거짓으로 폭로하란 지시였다.[13] 러시아어 нож는 칼이라는 뜻이다.[14] 사실 정보석 배우는 악역 전문을 하기 이전에 로맨스 주연도 많이 맡았었다.[15] 실제로는 생사불명이 된 지 3년이 지나면 이혼청구가 가능하고, 실종신고 후 5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망처리가 되어 혼인관계가 소멸한다. 자발적으로 집을 나간 것이기에 따로 실종신고를 하지는 않은 모양. 설령 생사는 알더라도 장기간 배우자를 방치하고 연락두절된 경우에도 '악의의 유기'로 판단해 이혼사유가 된다. 중간이 괜히 자동이혼 운운하는게 아닌 셈. 다만 아직 법적인 남편인 건 맞기 때문에 금주도 '엄마 연애 찬성인데 일단 아빠랑 서류정리부터 끝내라'고 이야기한다.[16]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은 것이 남편에 대한 마음이 아직 남아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런 상태에서 준희에게 적극적으로 대쉬를 한 것은 아무리 상황이나 묘사가 좋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의도적이고 명백한 양다리 즉, 불륜이다. 따라서 이후 황국종이 이 사실을 확인하고 반대로 불륜 관련 소송을 걸게 되면 빼박 유책 배우자가 되는 것은 명백하다.[17] 어떻게든 보답을 하고 싶다는 금주에게 남순이 '그럼 게르 좀 지어 줘'라고 답했는데, 금주가 게르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며, 임대료로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게 아예 빌딩을 세워줬다.[18] 실제로 몽골에는 코코라는 이름이 없다 . 발음이 비슷한 '흐허'라는 이름이 있는데 발음상 코코라고 들려 코코인 듯 하다.[19] 몽골의 유명배우로 출연작 중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르코 폴로', 영화 '라이징 호크', '징기스칸: 제국의 건설' 등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연기 발성이 묵직한게 좋다.[20] 본래 복어독을 먹으면 즉사하겠지만, 해당 술에는 미량의 독이 들어있다. 미량의 독이여도 3시간은 마비를 일으킨다고 한다.[21] 남순의 말로는 뜨거운 돌도 맨입으로 씹어 먹었다고 한다.[22] 그리고 남순은 헤리티지 클럽 구석구석을 시계에 있는 카메라로 촬영한 후 강희식에게 전달했다.[23] 강남순 역의 이유미와 함께 오징어 게임 6화에서 죽임당한 참가자로 출연한 바 있다.[24] 이때 촬영한 영상이 윤 비서에게 전달돼 류시오가 남순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계기가 된다.[25] 날계란 1000개와 육류를 날것으로 먹기[26] 부장에 의해 80년생인것이 밝혀졌다. 설정 상 강남순의 엄마 황금주와 동갑.[27]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부패교사 김종문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이다. 해당 드라마에서 정미희 역이였던 박지아와 아들 김수한 역의 강길우와 함께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28] 다만, 이와 별개로 여자형제가 존재할지 미지수다. 만약 있다면 남매 모두 힘쎄거나 지금까지랑 반대로 여자형제는 허약하지만 장충동만 힘쎈 케이스일 것으로 보인다.[29] 우렁차게 소리를 지르자 그 외침이 PC방에 있는 그의 귀까지 닿은 듯. 이를 보이, 아들은 청력에 특화된 것으로 보인다.[30] 다만 나쁜 일에 힘을 쓰면 그 힘을 잃어버리는 집안 특성이 있는데 그러고도 힘을 잃어버린 묘사는 없는 것으로 보아 그간은 나쁜 일에 힘쓰기보다 욱하는 성격 때문에 순간적으로 화나 힘을 조절하지 못해서 일을 벌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름 정당방위의 상황에서 본의 아니게 무고한 사람을 다치게 한 결과로 일시적으로 힘을 잃었던 도봉순의 예에서 보듯이 장충동 또한 그 힘으로 다수에게 피해를 줬는데 만약 이런 일이 반복됐다고 한다면 힘을 잃지 않는게 더 이상해진다. 결국 가장 가능성이 생기는건 완전한 돌연변이여서 페널티가 사라졌다는 상황이다.[31] 이를 보아 윤희는 소리에 특화된 것으로 보인다.[32] 전작인 도봉순에서는 용역깡패 김광복/ 개발기획팀 팀장 오돌뼈 역으로 1인 2역을 맡은 바 있다. 전작에서도 도봉순에게 맞아 이빨이 털렸는데, 이번 작에선 황금주에게 맞아 또다시 이빨이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