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리알프스 살인사건(가제)

덤프버전 :


파일:kindailogo.jpg
소년탐정 김전일 의 장편 에피소드

[ 시즌 1, File 01-26: 펼치기 · 접기 ]


[ 시즌 2, File 27-49: 펼치기 · 접기 ]







원제
미정
현지화 제목
미정
연재기간
2024년 1월 10일 ~
No.
File 9
화수
연재중
중심 소재
스키

아마기 세이마루

1. 개요
2. 작품배경
2.1. 히지리 섬
2.2. 제국 여자 체육 대학
2.3. 목 없는 스키어
3. 등장인물
3.1. 김전일 일행
3.2. 제국 여자 체육 대학 관련 인물
3.3. 그 외의 인물
4. 스포일러
4.1. 희생자 목록
4.1.1. 범인에게 죽은 인물
4.1.2. 그 외 인물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5. 여담



1. 개요[편집]


김전일 37세의 사건부의 9번째 에피소드로, 김전일하야마 마린이 하청 의뢰를 받아 홋카이도의 히지리 섬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2. 작품배경[편집]



2.1. 히지리 섬[편집]


김전일이 이번에 담당하게 된 이벤트가 열리는 설산이 있는 섬. 섬임에도 불구하고 설산의 지형 및 4월에도 눈이 내리거나 겨울의 날씨를 유지하는 환경 등의 영향으로 백컨트리 스키[1]와 같은 산악 스키의 성지로 유명한 관광지다[2]. 그래서인지 일본의 알프스라는 별명을 지녔으며 실제로도 지명이 '히지리 알프스'라 불리우는 편이고 스키를 좋아하는 스키 매니아들이 관광을 오는 건 물론 여러 대회를 준비하는 스키어나 선수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고. 그래서 히지리섬의 관광 관련을 담당하는 개발기획과장인 코무라가 히지리 알프스의 산장을 중점으로 오토와 블랙에 관광 홍보를 위해 의뢰를 넣게 된다.

다만, 김전일이 늑대인간 게임 살인사건 때문에 설산 조난에 대해 안 좋은 추억 스택이 쌓인 탓에 거부하려 했으나 상사인 우치칸다와 열정적인 마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히지리 섬의 이벤트에 참여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또 한번 살인사건에 연루되는 불운을 겪는다.(...)

2.2. 제국 여자 체육 대학[편집]


본 작에서 열린 히지리섬의 알프스 산장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게 된 대학생들이 다니는 대학교다. 마린의 설명에 의하면 매년마다 월드컵 및 올림픽 등의 대회에서 대표가 최소 1명이 배출될 정도로 명문있는 대학교라고 한다.

참고로 이번 히지리 알프스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일본 대표 결정 대회에 나갈 2명 중 한 명이 현 에이스로 선출되기 때문에 경쟁이 목표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은근히 경쟁심에 의한 견제가 있는 편이다.

2.3. 목 없는 스키어[편집]


제국 여자 체대의 스키어인 히모리가 언급한 괴담의 괴인이자 이번 사건의 심볼을 담당하는 괴인. 코무라의 설명에 의하면 히지리가 스키어들의 성지로 유명해지긴 했어도 그 반동 때문인지 사건 사고도 좀 있는 편이었는데 히지리 섬의 괴담으로 자리잡힐 정도로 끔찍한 실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히지리 알프스에는 산 정상에 도달하는 루트에 존재하는 난관이자 다운힐인 불귀[3]의 계곡이 있는데 이곳은 스키어들도 정복이 힘들어서 난관 중에 난관으로 악명이 높지만 도전정신이나 무모함이 강한 스키어들이 도전하는 익스트림한 장소로도 유명했다. 그런 불귀의 계곡에서 한 스키어 팀이 이곳을 도전하다 눈보라에 의해 조난을 당했고 팀의 리더가 자신이 책임지고 조난된 팀을 구출할 구조대를 찾고자 직접 목숨을 건 스키로 하산하게 된다.

그런데 구조대원들이 조난된 팀원들을 구출했지만 정작 구조 요청을 하러 간 리더의 행방이 묘연해지는 미스터리한 실종이 발생했고 한참을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하다가 5월이 된 시기에 우연히 등산로 관리를 한 동사무소원이 리더의 목 사체를 발견하게 된다. 알고 보니 누군가가 부주의하게 걸어버린 와이어에 의해 불의의 사고로 목이 잘리고 만 것. 이후부터 목 없는 스키어의 시신의 몸뚱이가 설산을 배회하며 팀을 구조할 구조대와 조난된 팀원을 구하기 위해 찾아 떠돈다는 괴담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제국 여자 체육 대학 선수들이 유달리 이 화제를 회피하려 드는 점과 그건 사고가 아니었다며 내막을 말하려 드는 사람, 그 사람이 어떻게 괴담 따위가 될 수 있냐며 애써 비웃다 죽는 사람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들의 동료 스키어로 보이며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범인이 살해행각을 하는 것과 이 괴인의 이름을 본 딴 것도 이 목 없는 스키어의 복수를 하기 위함인 것으로 추정된다.

3. 등장인물[편집]



3.1. 김전일 일행[편집]


파일:Hajime_Kindaichi.png
  • 김전일 / 긴다이치 하지메(金田一 一) (37)
광고회사 '오토와 블랙 PR' 만년 주임. 직장 후배인 하야마 마린과 함께 홋카이도 히지리 섬의 명물, 히지리알프스에서 열리는 스키 이벤트를 맡게 된다. 얼마 전, 눈에 묻힌 테마파크에서 겨우겨우 살아나온 만큼 또 다시 설산 관련 의뢰를 받게 되자 심히 곤란한 기색을 보이나, 결국 마린과 우치칸다에게 막무가내로 떠밀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게 된다.

파일:Marin_Hayama.png
오토와 블랙 PR 영업부 기획과 사원. 김전일의 이벤트 조수로 참가한다. 학창 시절, 스키 자격증을 땄을 만큼 스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우치칸다의 지시로 이번에도 김전일과 함께 하게 되었다.


3.2. 제국 여자 체육 대학 관련 인물[편집]


  • 츠키노다 모에(月野田 萌) (28)
제국 여자 체육 대학 스키부의 사무 담당(世話役). 이전 스키부에서 활동했던 제국 여자 체육 대학 졸업생으로 보이며, 현 스키부에선 선수들과 코치를 케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듯 하다.[4]

  • 스즈키 아야메(涼木 彩芽) (21)
제국 여자 체육 대학 스키부 4학년. 스키부의 "현 에이스" 로, 실력 하난 훌륭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 눈 세례를 퍼부어도 미안해 하는 기색조차 보이지 않는 전형적인 유아독존형 인물.

  • 히모리 후유미(氷森 冬美) (18)
제국 여자 체육 대학 스키부 1학년. 일본 대표 선발전을 언급하며 현 에이스인 스즈키와의 갈등을 보여주기도 하고, 목 없는 스키어에 대해 처음 언급한 인물이기도 하다.

  • 에보시 하루카(絵星 春香) (19)
제국 여자 체육 대학 스키부 2학년.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상당히 순진무구한 모습의 캐릭터로, 이번 합숙에 대해서도 별 다른 의미 없이 즐기러 왔다는 뉘앙스로 행동한다.

  • 아오사키 유나(青崎 夕菜) (20)
제국 여자 체육 대학 스키부 3학년. 긴장감 없이 합숙에 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하루카에게 그런 식이면 대표 선발은커녕 합숙조차 따라오지 못할 거라며 압박을 준다.

  • 아라시자와 카린(嵐沢 かりん) (21)
제국 여자 체육 대학 스키부 4학년. 선배의 일은 후배에게 괜한 압박을 주는 것이 아니라며 아오사키를 가볍게 제지하는 등, 같은 4학년이지만 리더쉽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스즈키와 대비되는 카리스마를 보이는 인물이다. 또한 목 없는 스키어 사건에 대한 진상을 아는 듯

  • 아카기리 토루(赤桐 透) (28)
제국 여자 체육 대학 스키부의 남성 코치. 경기 이외의 스키 경기에선 동료들 간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키부 내부의 싸움을 중재시킨다.

  • 츠루이 켄토(鶴井 剣人) (42)
제국 여자 체육 대학 스키부의 감독. 이번 이벤트를 개최한 코무라와는 대학 동기 사이로, 코무라의 이벤트 홍보에 오토와 블랙 PR을 추천한 사람 역시 츠루이로 보인다.


3.3. 그 외의 인물[편집]


  • 코무라 유이치로(狐村 雄一郎) (42)
히지리 섬 사무소의 개발기획과장. 츠루이의 추천으로 히지리알프스를 세계적인 백컨트리 스키의 거점으로 만들고 싶다며 오토와 블랙 PR을 찾아온다. 매우 적극적인 모습으로 섬의 홍보에 열정을 다하는 것으로 보아 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듯하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김전일과 함께 지낸 소꿉친구이자, 현재는 대형 항공사의 수석 사무장. 김전일의 집에서 빨래를 대신 해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모리시타 모자와 단란하게 앉아있는 김전일을 정면으로 목격하며 심히 어색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타워맨션 마담 살인사건 이후 약 5년 만에 재등장. 얼마 전, 본의 아니게 사건에게 휘말리게 했던 점을 사과하기 위해 음식을 가지고 김전일을 찾아온다. 하지만 같이 온 소야의 갑작스런 행동으로 미유키에게 상황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거나, 날씨가 덥다며 남의 집에서 아무렇지 않게 옷을 벗는 등 김전일을 번뇌시키기도 한다. 소야 왈, 집에선 항상 김전일 얘기만 한다고.

모리시타 모모카의 아들. 초등학교 5학년. 모모카와 함께 김전일을 찾아오며, 막무가내로 집에 들어와선 같이 게임을 하고 놀자며 김전일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4. 스포일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희생자 목록[편집]



4.1.1. 범인에게 죽은 인물[편집]


  • ★ : 자살이나 사고 등으로 사망한 경우
인물
유언
(마지막 대사)
사인
비고
파일:아오사키 유나 시체.png
아오사키 유나
"그런 게 있을 리가 없잖아. 그 년의 저주라니...!"
타살[5]


4.1.2. 그 외 인물[편집]


  • ★ : 자살이나 사고 등으로 사망한 경우
인물
유언
(마지막 대사)
사인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편집]




이름

나이

성별

신분

가족관계

살해 인원수

살해 미수 인원수

공범

괴인명
목 없는 스키어
동기



5. 여담[편집]


  • 지난 에피소드에서 12신이 등장하지 않은 것은 물론, 현실적으로도 30주년 시리즈 연재로 인해 헤르메스 이후 생긴 12신의 공백을 채워야 하는 만큼, 이번 에피소드에서 새로운 12신이 등장할 것이란 여론이 많다. 특히 팬덤 사이에서 현재 가장 유력하게 점져치는 12신은 바로 계절의 신, 데메테르. 등장인물의 이름들에 계절과 관련된 한자가 상당수 쓰이고 있다는 점, 4월임에도 눈이 내리는 비상식적인 환경의 히지리 섬이란 배경 등이 그 근거로 꼽힌다. 그 외에 여성 인물이 많다는 점에서 아프로디테, 아테나 등도 용의선상에 올라와 있는 상태.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09 20:05:17에 나무위키 히지리알프스 살인사건(가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올림픽 종목에 있는 스키 등산인 스키모(SKIMO)처럼 자유롭게 코스를 직접 스키를 타면서 타는 종류의 스키를 뜻한다.[2] 실제로 홋카이도는 5월까지도 겨울 날씨를 자랑하며, 이 시기까지 함박눈이 내리는 경우가 잦다.[3] 돌아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알 포인트에 나온 단어로도 유명한 묘사.[4] 여성 동문 또는 졸업생을 뜻하는 OG라는 명칭이 붙어있는 것과 함께 본인 역시 리프트을 통한 스키 훈련을 해본 경험이 있다는 언급이 존재한다.[5] 범인에 의해 도끼로 목이 베이는 참수를 당해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