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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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버프스튜디오와 워니프레임이 협업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 전작 언더월드 오피스와 마찬가지로 team_344가 스토리와 아트를 맡았다. 비주얼 노벨 형식의 모바일 게임으로 메신저 프로그램의 형태의 UI와 특유의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그려진 히어로물 속의 히어로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
2021년 6월 3일 무료(인앱결제)방식의 글로벌 버전이 오픈되었다.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튀르키예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한국어를 포함하면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2. 스토리[편집]
주인공 라일리는 히어로 보조요원이지만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네. 당신처럼요.
당신은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예산에 쪼들리는 A팀 선임, 자꾸 맞먹으려 드는 C팀 신입, 사람을 쥐고 흔드는 우버기사, 4차원 또라이 푸드트럭 주인... 당신의 선택에 따라서 누군가는 친구가 될 것이고, 누군가는 적이 될 것입니다.
3. 특징[편집]
-라이트 노벨 스타일의 흥미진진한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마블 영화처럼 경쾌하고 위트 넘치는 분위기
-'언더월드 오피스' 아티스트의 매력적인 일러스트
-채팅게임 방식의 독특한 인디게임
-4명의 캐릭터와, 캐릭터 공략에 따라 달라지는 수많은 이벤트와 루트
-9개의 멀티 엔딩과 컴플리트 보너스 루트
-32개의 칭호와 48개의 앨범 일러스트
4. 등장인물[편집]
4.1. 라일리[편집]
메인테이너즈 소속의 오퍼레이터 요원 B-12. 담당 구역은 스탠도프 스트리트. 명색이 히어로 보조 요원이지만 딱히 내세울 만한 스펙도, 별달리 특출난 점도 없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 어머니를 여의고 메인테이너즈에 거둬져 얼떨결에 요원이 되었다. 잡일 처리 담당으로 사건이 없을 때는 그 잡일조차 없는 백수나 다름없는 신세라 주변의 일반인들에겐 취준생 백수로 오해받고 있다. 해금되는 업적들을 보면 방화범(...) 기믹이 강하다.[1]"히어로 아니고요, 히어로 조직의 보조 요원이에요. 잡일하고 뒤치다꺼리 하는 거요."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성별이 드러나지 않는다. 제작사는 이를 의도했다고 한다.[2]
전작의 주인공에 비해 입이 험한 편.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애쉬더러 개꼰대라고 툴툴거리거나 규칙 따위 X까라고 하는 등 거친 말을 쓰는 모습도 보인다. 뭐 유진은 아직 미성년자고 라일리는 이미 사회생활을 경험한 성인이니 그걸 감안하긴 해야겠지만.
4.2. A팀 치프[편집]
메인테이너즈 소속의 A팀 치프. 라일리와 크리스를 비롯한 오퍼레이터 요원들을 진두지휘하며 임무를 이행시킨다. 워커홀릭에 완벽주의자로 보이며 다방면으로 유능하다.[3] 다나까 체를 언제나 사용한다."메인테이너즈 수칙은 총 11가지다. 하위 조항 102개까지 전부 외워두도록. 10분 준다."
심리전도 꽤나 하는 모양이다. 치프엔딩 B루트에서 라일리의 습격작전 기록에 'A-3요원 애쉬의 도발이 효과적이었다고한다. 기록에는 '상대를 도발하는 멘탈공격의 모범사례로 교육자료에 등재(...)를 요청했음'이라 되어있다. 물론 애쉬의 요청에 의해 반려됐다. 하지만 녹취록은 비공식적으로 보관(...)됐다한다.
업무 상의 능력은 인정받지만 감정을 잘 내비치지 않아 인격적인 부분에 있어 부하들의 신임을 쉽게 받지는 못한다.[4] 다만 히어로 플레어와는 10년을 알고 지내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
치프의 위치에서 진두지휘하는 만큼 항상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에 임하는 캐릭터이다. [5] 감정표현에 서툴 뿐 태생이 차가운 인간은 아니다.[6]
냉정한 모습과는 다르게 의외로 과격한 면도 있는지, 플레어가 멋대로 바이크에 니트로메탄 부스터를 단 것을 알게 되자 다음 날에 멋대로 그걸 개조해 원격조종 기능을 달아버린다.
여담으로 커피 취향은 아이스 커피다. 치프 호감도를 올리는 선택지 중 하나로 나온다. 제작자 왈 하루에 5잔 이후로는 세는 걸 멈췄다고.
4.3. C팀 신입[편집]
메인테이너즈 소속의 오퍼레이터 요원 C-12. 담당 구역은 스탠도프 스트리트. 슴다체 말투를 쓴다. 플레어의 열혈팬이며[7] 요원이 된 이유도 플레어와 함께 일하기 위해서라고. 게다가 좋은 대학도 나왔고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곧잘 떠올리는데다가 여러 자격증도 갖추고 있고 범죄학개론에서 배운 내용으로 SMASK의 의도를 추측해내는 등 여러모로 능력도 출중한 듯 하다."그놈의 수칙, 규율... 지긋지긋함다. 물론 저는 한 번에 다 외웠지만 말임다."
성격은 건방지고 싸가지 없다. 상사인 A팀 치프를 꼰대라고 까거나, 선배인 라일리를 대놓고 낙하산이라고 못미더워하며 떠본다. 라일리가 들어간 B팀에 원래 크리스 자신이 들어가 바로 옆에서 플레어를 도울 예정이었고, 그걸 위해 몸도 만들고
[9]
입맛이 꽤 특이한지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맛없다고 하는 푸드트럭의 바비큐를 싸고 맛있다며 자주 사먹는다. 바싹 구워진 게 취향이라나. 하지만 QnA에서 요리를 잘 하는 편이라고 밝혀졌다.
SMAKS 배트가 크리스를 묘사할때 '키 크고 잘생긴 놈'이라고 했고, 또 공식 제작자분들의 큐엔에이에 따르면 공식 미인이 확실.
방 안에 플레어 포스터와 운동기구가 있었고 수많은 상장과 트로피[10] 가 있다
왼쪽쇄골에 문신이있다.[11]
부끄러울 때 가장 빨개지는 캐릭터라고 한다.
애쉬와의 무전중 위상기하학을 운운하면서 깐죽거리는걸 보면 수학과나 플레어를 따라 진로를 설정해 전투기술이나 체육쪽 학과일수도있다. 여러모로 애매모호한 부분. [12]
4.4. 우버기사[편집]
스탠도프 스트리트의 우버기사. 좋게 말하면 생활력이 뛰어나고 나쁘게 말하면 억척스럽다. 아무튼 돈을 벌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려고 한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인 듯.[13]"친구? 좋지! 난 늘 지갑, 아니 친구를 환영해!"
포기하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손님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우버기사로서의 직업정신 역시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운전실력이 상당해 주인공에게 여러 번 도움을 준다.
푸드트럭 사장, 조오-와의 티키타카가 인상적이다. 미래의 가능성을 언제나 열어두려는 신념이 확고하다. 조오-와 데미의 대화는 스토리의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
큐엔에이에서 주량이 가장 세고 노래실력이 가장 좋은 캐릭터라고 밝혀졌다.
4.5. 푸드트럭 주인[편집]
스탠도프 스트리트에서 바비큐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사장. 요리 실력은 한마디에서 보다시피 참담한 수준인 듯.[14] 그러나 가격이 저렴하여 손님이 아주 없지는 않다. 외국인이라 그런지 어휘력 구사에 서툰 모습을 종종 보이나[15] 본인의 신념이 확고하며 꽤나 달변가. 라일리의 독백에 따르면 대화에 빨려들어가는 것 같다고.[16]"이 바비큐 어때 보이냐? 벼락맞은 울타리 같다고? 흑흑... 서럽다. 하지만 당신의 의견도 존중한다."
대부분 웃고 있는데다 타인의 질책에 주눅 들지 않아 자칫 낙관론자로도 보이지만 대화를 자세히 들어보면 정반대이다.[17] 우버기사 데미와의 대화에서 그의 현실에 대한 시니컬한 태도가 드러난다. 늘 손님 데미와 이런저런 이유로 티격태격하는 편.
SMAKS의 활동을 긍정하며 밥 안 굶고 다니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자신이 살던 나라에서도 굶지 않으려고 뭐든 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등의 말을 하거나 이런 굶는 사람 하나 없는 곳이 어떻게 가난한 곳이냐며 화내는 모습을 보면 제대로 된 끼니조차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가난한 나라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공식]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총쏘는 것에 소질이 없다고 한다.
4.6. 플레어[편집]
메인테이너즈 소속의 히어로. 그 누구도 버리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범죄자마저 목숨을 걸고 구할 정도로 정의감이 투철하다."안녕! 여러분! 하핫! 고마워! 으악! 호출... 그럼 이만!"
무대포 돌격파 스타일로 사건마다 화려하게 날뛰어 주는 덕분에 범죄율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잦은 기물파손으로 예산을 마구 깎아먹어[18] A팀 치프의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완벽주의자인 A팀 치프와 반대로 상당히 덜렁대서 라일리가 이 양반은 히어로 안했으면 뭐하고 살았을지 걱정할 정도. A팀 치프와는 10년을 함께한 사이로 서로 말을 트고 본명으로 부를만큼 친하다.
타고 다니는 바이크의 엔진음이 상당히 유니크해서
바이크소리만큼이나 성격도 특이해서 바이크점프 작전을 제안하면 미친작전이라면서 좋다고한다. 거기다가 바이크소리를 들려달라고하자 입으로(...) 바이크소리를 내기도....
신체능력이 엄청나게 좋은듯하다. 아무리 SMAKS의 보스가 사격경험이 없다지만, 전투원과 50대1의 난투 속에서 조준하는 모습만 보고도 총알을 피하거나 방탄판 부분으로 튕겨낸다. 고출력 유압장삽을 착용한 SMAKS 전투원도 상대가 되지 못 될 정도.
'히어로물 속의 히어로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가 작품의 주제인 만큼 주연들 중에 유일하게 루트가 없다.
4.7. 기타[편집]
- 메인테이너즈
"메인테이너즈 수칙 제 1호. 평소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지막 순간을 결정한다. 언행을 조심하십시오."
"메인테이너즈 수칙 제 4호. 머리는 생각하고, 손발은 따른다."
주인공 라일리가 속한 히어로 조직. 대부분의 인력이 고단 시와 레트로폴리스에서 활동중이다.
- 목소리
라일리의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 SMAKS
약칭 스맥스.불법 약물을 제조해 판매하는 범죄 조직. 조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슴체 말투를 쓴다. 엉성해 빠진 동네 잡범 소굴같지만[19] 조직명은 masks의 어순을 재배열한 것.
- SMAKS 조직원
물건배송, 약물거래 등등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는 smaks의 조직원들. 대부분이 생활고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는 일반과 양아치들이다. 그래도 그 수는 수백 수천까지는 안되는듯하다.[20]
- SMAKS 보스
본작의 메인 빌런. SMAKS에서 유일하게 총을 소지하고있다.[21][ 스포일러 ] - 정체는 바로 푸드트럭 주인 조오-였다. SMAKS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것, SMAKS의 조직원이 라일리를 붙잡고 인질극을 벌일 때 순순히 차를 내주려던 것 모두 복선이었다. B루트에선 자신의 회유를 거부하고 죽음을 택한 라일리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며 활동을 잠시 멈춘다.
- SMAKS 배트
"하아, 신입 수준..."
키 작고 뚱뚱한 배트를 든 SMAKS 조직원으로 직책은 팀장. 조직원들 수준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같다.
흡연자다. 챕터5 골목길에서 SMAKS꺽다리와 하는 대화를 들어보면 하루에도 몇개씩 피우는듯.하여튼 꼴초오오오...눈치상실 업적을 보면[22] 체취가 상당히 고약한 듯하다.
- SMAKS 꺽다리
키 크고 홀쭉한 조직원. 음슴체를 쓰지 않을 때는 말 끝을 늘이는(예: 별로오오오...) 특이한 말투를 구사한다.
- 남학생 & 여학생
비중 좀 있는 엑스트라. team_344의 전작 언더월드 오피스에서는 주인공 유진의 같은 반 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름은 올리버 & 조이.
둘 다 플레어의 열성팬으로 올리버는 플레어를 쫓아다닌다고 자전거를 끌고 다녔고 조이는 플레어의 팬 계정을 운영했었지만 SMAKS가 플레어에게 협조하는 시민들에게 보복하겠다고 하자 둘 다 무서워서 그만둔다.
배수구 조사 루트에선 배수구를 뒤지던 라일리를 보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수험생으로 착각해 동정의 눈길로 쳐다본다.
- 경찰
전형적인 부패경찰. SMAKS는 찾을 생각도 않고, 애꿎은 푸드트럭 사장만 괴롭히며 증거조사때도 대놓고 뇌물을 달라는 눈치를 준다.
결국 경찰서에서 SMAKS에게 죽는다.부패경찰의 최후
- 아저씨
엑스트라지만 개그요소가 은근 들어가있다. 예를 들자면 '나, 나도 차뺄거야!' 같은 패러디요소나, 챕터5에서 SMAKS가 집 밖으로 나오라 하자 거절하다 힘으로 제압하겠다하니 자기발로 걸어나가겠다같은 대사들.
하지만 조연답게 비중은 슬프도록 적다...
- 아주머니
흔한 엑스트라1의 역할을 맡은 사람. 이렇다 할 특징도 없고 그저 단서같은걸 알려주는 대사만 있다.
- 라일리의 어머니
실직과 거듭된 실패로 실의에 빠져 불법 약물에 손대기 시작했다가 약물 중독으로 라일리를 두고 사망했다. 숨을 거두기 직전 라일리에게 자신처럼 되지 말라는 말을 남긴다.
5. 업적[편집]
특정선택지를 선택하면 업적이 달성된다.
라일리가 업적마다 그에 어울리는 복장으로 바뀌거나, 다른 인물들을 데리고와서 모으는 재미도 있다.
6. 엔딩[편집]
후반부 낮은 MTP를 요구하는 엔딩들의 경우 초반부터 꾸준히 MTP를 깎는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좋다. 진행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MTP가 오르는 경우가 있어서 원하는 엔딩을 보지 못할 수 있다.[31] 또 MTP를 깎으려면 크리스를 죽게 놔두는 것이 낫다.
6.1. A팀 치프 루트[편집]
A루트 조건: 긍정적인 선택지 선택(A팀 치프와의 대화 중), 플레어 구출 성공.
B루트 조건: 부정적인 선택지 선택(A팀 치프와의 대화 중), 플레어 구출 실패.
6.2. C팀 신입 루트[편집]
A루트 조건: 후반부 높은 MTP, 긍정적인 선택지 선택( '할수있는게 있다' 선택), 플레어 구출 성공.
B루트 조건: 후반부 낮은 MTP, 부정적인 선택지 선택( '아무것도 할수없다' 선택), 플레어 구출 실패.
6.3. 우버기사 루트[편집]
A루트 조건: 5챕터에서 긍정적인 선택지 선택(보스가 머리에 총 들이밀때 동조하지 않게 됨), 플레어 구출 성공.
B루트 조건: 5챕터에서 부정적인 선택지 선택(보스가 머리에 총 들이밀때 동조하게 됨), 플레어 구출 실패.
6.4. 푸드트럭 주인 루트[편집]
A루트 조건: 부정적인 선택지 선택(보스가 머리에 총 들이밀때 동조하게 됨)
B루트 조건: 긍정적인 선택지 선택(보스가 머리에 총 들이밀때 동조하지 않게 됨), 4챕터 신입 구출 성공[실패시]
6.5. 기타 루트[편집]
- 오프 더 레코드 : 일종의 보너스 쿠키 루트. 상술한 루트 8가지를 모두 클리어했을 때 체크포인트가 활성화된다. 이 루트에서는 선택지를 고를 때 티켓이 소모되지 않는다.
- 이름없는 루트 : 기본 루트 8가지에 속하지 않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숨은 루트. 엔딩 말미에 출력되는 다른 루트 완료 문구와 달리 '이름없는 루트 완료'라는 문구가 뜬다. 엔딩 모음 화면에 따로 자리가 없지만, 해당 루트를 봐야만 해금되는 업적과 일러스트가 있다. 푸드트럭 주인 B루트에서 크리스를 구하지 못하게 된다면 갈 수 있는 루트이다.
- 우버기사 A 히든 루트 : 우버기사 A루트는 크리스의 사퇴 혹은 휴가로 경우의 수가 두가지다.
여기서 "그냥 그렇다고..." 선택지 선택
사퇴루트 : 1. 크리스가 폐인이 되는 루트-> 우버기사에게 가는걸 선택-> 공터로 가는길에 크리스를 만나게 됨
여기서 "배부른 소리하지마!" 선택지 선택
2. 크리스와 함께 신고하는 루트-> 크리스는 보내고 나만 우버기사에게 가는걸 선택
7. 평가[편집]
역시 언월피 제작자분들의 차기작 답습니다. 스토리가 매우 탄탄하고(n회차때마다 조금씩 바뀜) 일러스트 퀄리티도 뛰어나며 다양한 칭호와 엔딩 해금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무엇보다 언월피와 달리 챕터마다 각각 체크포인트가 있고 칭호와 일러 해금 힌트도 플레이 중에 표시되니 플레이가 좀 더 원할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언월피와 달리 애니메이션이 없다는 것과 티켓 제도? 정도입니다.
구글플레이 리뷰
- 구글플레이 평점 4점 후반대로 호평이 지배적이다.
- 호평 요소로는 먼저 스토리, 초반부는 평이한 편이지만 중반부는 속도감있는 연출과 개연성있는 전개로 굉장한 몰입감을 보여준다. 특히 수많은 분기점에서 정말 많은 루트들이 파생되는데,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이 전부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어 재미와 볼륨을 동시에 잡았다고 평가받는다.
- 일러스트와 캐릭터 디자인 또한 완성도가 높으며 디테일하게 작품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고 평가받는다.
- 편의성 또한 상당히 향상되었다. 옵션의 게임 진행 속도 설정의 폭도 넓어졌고, 2회차부턴 중간중간 반복부분을 스킵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기고 중요 분기점마다 체크포인트를 마련해 둬서 지루한 반복 없이 다회차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전작과 달리 애니메이션 연출이 없다는 것. 훨씬 많아진 루트에 모두 애니메이션을 넣을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이지만 전작에서 워낙 인상적인 부분이었기에 아쉽다는 평이 꽤 있다.
8. 여담[편집]
- 스토리작가의 말에 따르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잔잔한 휴먼드라마로 의도하고 만들었다고 한다.
잔잔하다의 뜻을 잘못 알고있는 듯찰리 인 언더월드에 비하면 잔잔할지도 - 기획 단계에서 주인공 이름은 빌리(Billie)였다고 한다. 기획 당시 제목인 '오퍼레이터 B'에 맞게 지은 이름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지금의 라일리로 변경되었다고 한다.[33]
- 2021년 8월19일 굿즈가 발매되었다[34] 각각 주연캐릭터들의 신분증이 하나씩 발매됐는데, 메인테이너즈 요원들은 메인테이너즈 회사의 사원증이, 무소속임과 더불어 차량을 소지한 데미외 조오는 운전면허증이 발매되었다. 조오의 운전면허증은 캐릭터성에 맞게 그을린 그릴자국으로 엉망이된것이 특징.
- 제작자의 차기작 찰리 인 언더월드에서 짤막하게 언급된다.
- 전작 언더월드 오피스와 동일 세계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