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인 언더월드

덤프버전 :


찰리 인 언더월드
Charlie In Underworld


개발
Buff Studio[1], 워니프레임[2]
유통
Buff Studio
플랫폼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 | 파일:iOS 로고.svg
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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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비주얼 노벨
출시
2022년 3월 24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3]
관련 사이트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소개
2. 스토리
3. 등장인물
3.1. 찰리
3.2. 유진
3.3. 소장
3.4. 리버
3.5. 헤이든
3.6. 조앤
3.7. 시언
3.8. 그 외 캐릭터
4. 업적
4.1. 업적 목록
5. 앨범
5.1. 일러스트 목록
6. 엔딩
6.1. Only Charlie in Underworld
6.2. The swamp of evil
6.3. Charlie in Underworld
6.4. 보너스 엔딩
7. 평가
8. 여담



1. 소개[편집]



모바일 게임 언더월드 오피스의 후속작. 전작과 마찬가지로 버프스튜디오워니프레임의 사내 게임제작팀 team_344가 협업한 모바일 게임이다. 언더월드 오피스를 플레이해봤다면 익숙해졌을 채팅창 UI와 비주얼 노벨 형식을 갖추었다.


2. 스토리[편집]


"역시 이상해.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잘못됐다고."

산 것과 죽은 것들이 섞여 있는 유령역의 유령사무소.

찰리는 그 곳에서 눈을 뜨지만,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을 되찾기 위해 개성이 강하다 못해 넘치는 유령들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사건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언더월드 오피스 이후, 성장한 플레이어들께 드리는

조금 어두운, 세상의 다른 면 이야기.

유령 사무소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억을 잃은 주인공 찰리가 지켜보며 자신과 그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는 스토리텔링 게임이다.

플레이 시작부터 '날카로운 흉기', '총기 사용, 외상 및 신체훼손'에 대한 트리거 워닝을 띄운다.[4]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찰리부터가 거친 욕설을 달고 다니며, 유령사무소와 악행과 관련된 비밀이 밝혀지며 캐릭터들의 갈등이 고조된다. 힐링보다는 트라우마와 아픔의 극복이란 주제로 고통에 더 가까운 스토리. 힐링이 아니고 킬링이다. 멘탈 꽉 잡아라

또한 전작인 언더월드 오피스가 주인공 유진을 중심으로 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성장 스토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 작은 유령사무소 직원들 개개인의 서사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프리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5] 이 때문에 전작을 감명 깊게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더욱 몰입할 수 있다.

3.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찰리[편집]


파일:프로필(찰리).png

내가 누구냐고?

몰라.

예전엔 어두운 악령이었다고 하는데,

어쩌라고. 나는 모른다 이거야.

여기도 가위 뺏겨서 어쩔 수 없이 있는 건데,

하지만 어쩐지 이 녀석들 하고 같이 있다 보면,

자꾸 기억하기 싫은... 무언가가 기억난단 말이야.

응? 기억하기 싫다고 했나 내가? ...어엉?

중요한 물건: 가위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작에서 지하철의 잠든 사람들을 공격했던 검은 악령이었다.
유진을 보호하는 유령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조앤의 봉인에서 풀려났으나, 어째선지 몸이 새하얘져 있었고[6]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로 시작한다.

팀 344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모두 성별이 정해져 있지 않다. 유진과 마찬가지로 몰입을 위한 팀344의 선택.[7]
하얘진 상태라는데 초반부터 욕설을 달고 다닌다. 그 거친 입은 못 버린 듯

[과거]
가위를 이용하여 종이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걸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학대를 당해온 탓에 어두운 성격을 갖게 된 듯하다. 항상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주는 마이크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를 질투했으며, 다가오지 말라고 손을 내치려던 것을 실수로 그의 얼굴을 가위로 다치게 한다. 이 사건이 학교를 통해 아버지께 알려지자 아버지는 찰리의 가방에 있던 종이 작품과 도안들을 구겨버리고 겨우 이것 때문에 부끄러운 자식이 되냐며 또다시 강압적인 태도로 말하고, 결국 아버지를 가위로 크게 상처 입히고 당황한 나머지 도망치게 된다.

게임 첫 시작 시 앞에 가위가 놓여 있고 몇 가지 선택지가 주어진 뒤 피를 흘리는 누군가가 등장하는 회상씬이 나오는데, 이후의 회상들을 통해 이것이 자신이 상처 입힌 아버지임이 밝혀진다.


3.2. 유진[편집]


파일:프로필(유진).png

안녕. 나는 유진이야.

산 사람이 여긴 무슨 일이냐고?

하하... 그것 참,

약간 얘기가 길어지겠네.

아, 이런.

저쪽에 누가 도움이 필요한가봐.

금방 다녀올게!

전작 언더월드 오피스의 주인공. 현재는 성인이며 유령역의 역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혼지킴이 꽃을 통해 자유롭게 유체이탈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유령들과 소통한다.
다만 유령들이 약한 염동력을 사용하거나, 각자의 '중요한 물건'을 소지하고 있다면 유체이탈 상태가 아니어도 유령의 존재를 인지할 수 있다.


3.3. 소장[편집]


파일:프로필(소장).png

네게는 기대하는 게 없다.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말라는 뜻이다.

중요한 물건: 부채[8]
유령사무소의 소장. 유령사무소의 리더이자 가장 강력한 영혼이며, 부채를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유진을 보호할 유령으로 찰리를 선택하여 조앤의 봉인에서 풀어준 장본인. 악행을 청산해 유령의 검은 몸을 희게 물들이고 빛 너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진실]

소장 이 개새끼! 어디 있어![1]

모든 갈등의 시작점

악행이 쌓이면 몸이 검어지고, 선행이 쌓이면 검은 색이 사라진다는 공식부터가 소장의 거짓말이었다.

과거 소장은 마을에서 저주받은 사람으로 낙인 찍혀 아무도 받아주는곳이 없는 쓸쓸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장의 어머니가 퇴마를 명목으로 유령이 나타난다는 한 동굴에 소장을 떠밀듯이 내쫒게 되고[2] 동굴에 일어나는 기현상을 해결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소장은 심령 현상을 해결하는 것에서 지금껏 느낄 수 없었던 스스로의 사명과 자리를 찾게 되었고, 새로운 곳에서 현상이 일어나면 언제든지 달려가 해결할 정도로 이 일은 소장 본인에게 있어서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그 장소는 현재 유진과 유령사무소 직원들이 일하는 지하철역이 된다.

하지만 이는 독이 되어, 유령사무소의 직원들을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을 키우게 만들었고 이를 그럴싸한 명분으로 포장하기 위해 '악행을 청산하기 전에는 남아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선행을 쌓아야 한다'라는 논리로 리버를 비롯한 유령사무소 직원들을 붙잡아 두었다. 즉 자신이 있을, 자신이 있고 싶은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유령들에게 거짓말을 한 셈.[3]

밝혀지게 된 '악행의 기준'은 절대적이거나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닌, 오로지 개인의 주관만으로 스스로 정의하는 것이었다. 즉 처음부터 선행을 쌓는 것과는 관계가 없을 뿐더러 그저 스스로 만들어낸 본인만의 기준에 부합하는 것이면 얼마든지 악행을 지우거나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4]
따라서 기억을 잃은 찰리가 순백의 영혼이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자신의 악행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었을 뿐더러, 악행이라는 것은 알든 모르든 영혼에 낙인 찍혀 남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인지하고 있을 때만 드러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5]



3.4. 리버[편집]


파일:프로필(리버).png

아아 오늘도 아름답고 역겨웠다!

넌 어땠니?

누굴 만나 어떤 얘기를 하고

어떤 생각을 했니?

어떤 것을 꿈꾸고

어떤 것을 짓밟았니?

말해봐.

어서.

중요한 물건: ???[스포일러]
흑백의 악령. 물결치는 긴 머리카락과 유쾌한 성격이 특징인 유령이다. 성인이 된 유진을 여전히 막내라 부르며 아끼는 반면, 순백의 유령이 되어 다시 나타난 찰리를 상당히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인다.[9]

[과거]
한 대형 기업에서 대리로 일하고 있던 리버는 잔뜩 화가 난 채로 지하철역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 이유는 회사 내에서 특정 인종과 성별 등의 특징을 가진 사람들만 진급을 시키며 부당하게 차별을 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리버는 6년 동안 대리 직급에만 머무르게 되는 불이익을 받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6년 동안 뼈 빠지게 일했던 것이 승진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음을 알게 된 리버는 회사 내 차별 및 불이익에 관련된 자료들을 가지고 신문사에 가서 폭로할 작정이었다.

하지만 잔뜩 흥분한 리버를 진정시키려고 따라온, 무엇보다 폭로로 인해 자신에게 올 불이익이 걱정됐던 동료는 리버를 막아세우며 저지하려 든다.[1] 그렇게 지하철역에서 벌어졌던 둘의 언쟁은 결국 서류 뭉치를 둔 몸싸움으로 번졌고, 몸싸움 끝에 동료가 리버에게서 서류를 뺏어든다. 이 과정에서 서류를 손에서 놓치고 균형을 잃은 리버는 열차 레일 아래로 떨어진다.
떨어졌을 당시부터 이미 기차는 역으로 들어오고 있었고, 철로 위에 넘어진 리버가 지하철의 헤드라이트를 마주하는 걸로 회상은 끝난다. 결국 동료는 이 사건과 회사의 비리를 은폐한다.[2]

리버가 소장이 말한 선행과 악행의 기준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 극도로 분노한 것과, 악행이 쌓일 것을 감안하면서까지 전작에서 나쁜 짓을 하는 인간들을 앞장서서 혼내주기를 즐겨했던 것도, 살아 있을 적 정해진 규칙의 부당함에 저항하려다 죽은 사건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3.5. 헤이든[편집]


파일:프로필(헤이든).png

헤이든 오늘도 착한 일 했어!

조금만 더 하면 저 너머로 갈 수 있어!

왜 거기 가고 싶냐고?

지금 헤이든은 유령이라

산 사람이랑은 같이 못 살잖아?

나중에 반짝반짝하게 돼서 만나려면

열심히 착한 일 해야 돼!

중요한 물건: 모자
유령사무소에서 가장 어린 모습의 유령이지만, 나름 선배 행세를 하려는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생전에 고양이와 친밀했기에 고양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모자가 있다.

병원에서 삶을 보냈다는 언급이 있으며, 몸은 아팠지만 부모님께 사랑을 듬뿍 받은 듯하다.[10] 또한 뮤지컬 영화와 경찰 영화를 좋아한다고 직접 밝혔다.

유진, 찰리와 SNS를 통해 찰리의 흔적을 찾다가 부모님의 근황을 보게 된다. SNS에는 임신한 헤이든의 엄마의 모습과 아기 이름 후보들이 쓰여있었고, 이걸 본 헤이든은 유진의 집에서 나와 자신의 집으로 간다.
부모님이 동생에게 자신이 부모님과 골랐던 책을 읽어주는 걸 본 헤이든은 부모님이 자신을 잊어버리고 새 아기와 행복하게 살 것이라면서 부모님을 원망하며 악령화한다.

3.6. 조앤[편집]


파일:프로필(조앤 밀러).png

떼잉. 아직 젊은 나이에...

네 부모님이 가슴 깨나 저미셨것다.

자식이란 건 그런 거다.

살아서도 못 잊고,

죽어서도 못 잊는 거여.

중요한 물건: 지팡이
유령사무소에서 가장 나이 많은 모습의 유령이다. 전직 군인으로, 지팡이를 통해 악령을 봉인시킬 수 있다. 정확히는 자신이 겪은 전장에서의 기억 속에 영혼을 가두는 것.

[과거]
사실 조앤은 눈앞에서 전쟁의 참상과 고통들을 목격하며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그 트라우마 속에서 일상을 고통스럽게 보내고 있었다는 것. 이웃이 인사를 돌리러 집에 찾아오자 어디 부대 소속이냐고 묻는 장면, 남편이 불안해하는 조앤을 위해 소총을 사오자 만지작거리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이를 뒷받침한다.[1]

그렇게 총을 장전하며 생각에 잠겨있던 어느 날 밤, 이웃인 빌이 조앤의 딸이 리본을 놓고가서 돌려주려고 찾아오게 되는데 이를 강도가 침입한 것으로 오인하였고,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힌 나머지 가지고 있던 총으로 그를 쏴 버리고 만다.

이 때문에 패닉에 빠진 조앤은 자신이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 리본과 빌이 리본을 돌려주러 왔다는 내용이 적힌 편지를 숨기고 이사를 가버린 뒤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3.7. 시언[편집]


파일:프로필(시언).png

언제든 오셔서 쉬다 가세요.

저는 늘 여기 있으니.

중요한 물건: 바구니
젊은 나이에 과로로 숨진 청년. 어머니의 꽃집 앞에서 유령들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 유진의 말로는 이미 빛의 너머로 나아갈 수 있을 정도의 선행을 쌓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넘어가지 않고 있다고 한다.[11] 유진의 혼지킴이 꽃 역시 시언의 작품.[12]


3.8. 그 외 캐릭터[편집]


  • 루크
유진의 친구. 경찰관으로 유진의 찰리 과거 찾기에 도움을 준다.

  • 조이
유진의 친구. 카페 사장님으로 친구들의 커피 담당이 된 듯 하다.

  • 올리버
유진의 친구. 환경 미화원으로 바퀴달린 것이 좋아 자동차를 타는 직업을 찾다가 이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 마이크
생전 찰리에게 먼저 다가가 주었던 유일한 사람. 여러 명의 동생들과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아버지가 집을 나가버려 형편이 좋지 못한 듯하다.
[ 스포일러 ]
찰리는 자신에게 친절하게 다가오는 마이크를 이해하지 못했다. 항상 빛나는 마이크와 항상 그림자에 있는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 비참함을 느꼈고, 이내 실수로 다가오는 마이크의 얼굴을 가위로 다치게 하였다. 그러나 이후 찰리의 아버지의 언급으로는 찰리를 탓하지 않았고 치료비도 받지 않았다고. 그 후 행적은 나오지 않는다.


4. 업적[편집]



4.1. 업적 목록[편집]


• No. 01 : 유령사무소의 골칫덩이.

문제? 문제에에에?

내가 무슨 문제야?

옆구리 터지는 소리 하고 있네.

[ Chapter 1.를 클리어한다.]

• No.02 : 아파. 너무 아파.[13]

빌어먹을 꼬맹이.

차라리 미워해.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아픔, 외로움 같은 것까지.

[ ..헤이든의 악령화를 되돌리지 못한다. ]

• No.03 : 이젠 아프지 않아.

아오. 유령에게 햇볕은 쥐약인데.

저 조각구름 덕에 좀 낫네.[14]

...

아니겠지.

[ 헤이든의 악령화를 되돌린다. ]

• No.04 : 해야만 했던 것.

꼰대 할망구.

지옥 같은 곳에서 그렇게 고생했잖아.

빠져 나온 뒤에도, 죽은 뒤에도.

그런데 어떻게, 제 발로 다시...

하, 정말.

모르겠다.

[ 조앤의 악령화를 되돌린다. ]

No.05 : 해서는 안 됐던 것.

꼰대 할망구.

어떻게 그렇게

모든 걸 다 혼자 져 가면서

그래가면서, 그런 일을...

하, 정말.

모르겠다.

[ ..조앤의 악령화를 되돌리지 못한다. ]

• No.06 : 우린 악령이잖아[15]

미워해.

만족할 때까지.

그리고

미워하지 마.

만족할 때까지.

[ 악령화에 빠지는 리버에게 찰리만이 할 수 있는 말을 한다. ][16]

• No.07 : 작은 꽃 한 송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도, 네 옆에 있는 걔도,

저기 있는 쟤네들도.

아까 지나간 그 새끼도.

[ 조앤의 악령화를 되돌린다. ]

• No.08 : The swamp of evil spirits [17]

가끔 누군가가 말한다.

꿈에서 이상한

가위소리를 들었다고,

하지만 딱히

악몽은 아니었다고.

[ 조앤과 헤이든의 악령화를 되돌리지 못하고 마지막에 이른다. ]

• No.09 : Only Charlie in Underworld

붕괴 사건 이후

이상현상은 서서히 줄어들었고,

그 역은 이제 더이상

유령역이라고 불리지 않는다.[18]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어둡고 가끔은 그지같은, 그러나 그럴 수 밖에 없는, 그런 길을 걷는다. ][19]

• No.10 : Charlie in Underworld[20]

붕괴 사건 이후[21]

이상현상이 오히려 더 증가했다.

사람들은 두려워하지만

동시에 느낀다.

예전가 다른 무언가를.[22]

[ Charlie in adventure 엔딩을 본다. ]

• No.11 : 1회차 경험자

하, 짜샤. 수고했다.

...

신경쓰지 마. 혼잣말이야.

[ 엔딩을 본다. ][23]

• No.12 :모든 엔딩 경험자

하, 짜샤. 고맙다.

...

낯간지러우니 여기까지.

[ 모든 엔딩과 쿠키 영상을 본다. ][24][25]


5. 앨범[편집]



5.1. 일러스트 목록[편집]


<Chapter 1. Charlie>
  • 첫 만남
... 저기, 안녕?

  • 이상한 것

  • 막아섬

  • 제압

  • 조준
튄다, 고개 돌려라.


<Chapter 2. Underworld>
  • 출발
뭐? 넌 또 왜 따라와!

이 노인네는 대체 어디 간 거야?

  • 고양이의 도움
이애옹, 깩?

  • 꽃집 앞
시언, 이쪽은 찰리.
우리 새 가족이에요.

  • 조앤 아님
것,어린커억,아무것도어딜감히어딜길거리건달들이...!

  • 농성
으아, 으아아 온다! 날아온다!
엄마! 아빠! 간호사님!!

  • 침입
어딜욕지거리를크흑,머리에어른앞에서
피도버릇없이안마른것이!

  • 뜨개바늘

  • 넥타이

  • [가위를 돌려주지 않는다]

  • 조...앤?
떼잉.


<Chapter 3. Hayden>
  • 퇴근 5분전
유진 일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아아.

  • 기억: 부모
빌어먹을, 내 기억? 부모? 과거?

  • 경찰서 앞
좀쑤시겠는걸, 경찰관님.
예전엔 그렇게 뛰어다녔는데.

  • 유진의 방
얘들아, 다 들어온 거 맞지?

  • 유체이탈
안심하세요! 시언표 특제 꽃이
빈 몸에 악령따위 접근 못하도록
빈틈없이 꽈~악 지켜주니까!

  • 엄마의 SNS
이름 후보- 애쉬, 찰리, 라일리, 올리버...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더 바랄 게...

  • 추격
이씨...너는 어디 가서
운전하지 마라. 알겠...

  • 헤이든: 확인
엄마랑, 나랑,
같이 골랐는데,
병원 갈 때도 들고 갔는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 움직이지 마
그렇게 너를 괴롭히는
나쁜 마음은,
잊어버리고 잘라내야 해.

  • 헤이든: 봉인

  • 나와서 말해
외롭고 슬프고 아팠다고
너네 아빠한테 말해버려.

  • 헤이든과 아빠
... 킁. 훌쩍.
... 있지, 동생... 이름 뭐야?

  • 기억: 아빠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지 마라.
한번만 더 내 집에서 시끄럽게 굴면...

  • 기억: 엄마
불쌍한 우리 아가... 무서웠지.

  • 헤이든과 유진
...나, 히잉, 나 안 갈래...!

왔어? 현상수배는 어떻게 됐니?
헤이든도 신나서 따라갔잖아.
뭐, 성과가 바로 나오진...
...헤이든은?

  • 캐비닛
모자는... 가져갈 사람이 없으니
당분간은 여기에 두는게 좋겠지.


<Chapter 4. Joan>
  • 사무실 앞
잉, 여기서 뭐해?
사무실 안 들어가?

  • 강가
...뭐냐, 동물원이냐?

  • 나타나다
모르냐? 몰라도 느껴지지 않아?
끔찍한 기운이 풀풀 풍기잖아!
아랫동네에서
몇십년 묵은 악령이 나타나서
무슨 사람을 찾는지
돌아다닌다길래 무서웠는데...
여기까지 올라온 걸 보니
거기서 못찾은 모양이야.
너희도 어서 도망가아아!
헛둘셋넷헛둘셋넷으아악!

  • 도망
사람이 없는 쪽으로 유인해야겠어!

  • 기어오르다
다른 집 다 놔두고
왜 저길 기어올라!

  • 구멍
이 구멍은... 뭐지?

  • 지원군
똥강아지들, 괜찮누?

  • 기억: 총구
그 총구를,
가까이 겨눈 적... 있어?

  • 덮치다
조앤 밀러어어어어!!

  • 조앤: 악몽
우리 집이다.
정신차리라. 전쟁 끝났다.

  • 조앤: 이웃
저... 이웃들한테
말 안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 조앤: 장전
이 소리가 그래 지긋지긋했는데...

  • 조앤: 빌
[밀러씨에게.
밀러씨 아이가 리본을 두고 갔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알면 분명 토라질 것같아서,
아이가 보기 전에 전해드립니다.
아이들한테는 비밀입니다! ;
옆집 이웃, 빌. ]

  • 두 악령
찰리, 위에...둘 다...!

  • 충돌
어딜감히내새끼들에게손을대려고이미죽은망령주제에갈기갈기찢어서온사방에흩뿌려주마

  • 빌을 막다
그래서 할망구 애들까지
다 죽이겠다고?

  • 조앤을 막다
할매야말로
빌 자식들의 고통은
하나도 몰랐던 거잖아!

  • 기억: 학교
찰리찰리,
이번엔 왜 [찰리] 중이냐?

  • 기억: 마이크
팔을 휘두른 건
오지 말라는 뜻이었다.
잊고 있었다.
내 손에 들린...

  • 조앤: 봉인
내가 있겠소.
당신이 떠날 수 있을 때까지.


<Chapter 5. River>
  • 찰리의 변화
빨리도 알아본다, 자식아.
어제 새벽 이후로 쭉 이랬거든.

  • 리버의 변화
차아아알리이이이.

  • 분노
내가 물어보잖아.

너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 질주
대체 어딜 가길래
이렇게 서둘르어아악!

  • 머리카락
날 보고오 오오렴.
그러면... 너도 날...

  • 리버: 다툼
나는 지금 아주 냉정해! 그리고,
진정하면 이 상황이 달라져?

  • 리버: 추락
...어?

  • 리버: 마지막
...너...

  • 장례식장
짜잔.

  • 빛나는 유령
이게 아니고, 아니아니.
이러면 안되는데. 아니...

  • 보호
유진이 이 쪽으로
오지 못 하게 해라.

  • 소장과 리버
그렇게까지 숨겨야했다고!
그런데 어쩌나?
내가 알아버렸는걸?
어쩔 거야? 응? 응?

  • 기준
선...의
...준은
...야.


<Chapter 6. Eugene>
  • 잠입
소장 몰래 안경에게
접근할 수밖에.

  • 외치다
이 망할 악령아 그만 좀 해!

  • 나가다
망할 악령?

  • 조이와 유진
덩어리! 덩어리덩어리덩어리!!

  • 계단 위의 소장
서로를 미워하고,
서로를 해치고,
그러지 않으려는 거잖아.
아프고 외롭지 않게 하려고
그러는 거잖아...

  • 흐트러지다

  • 폭주

  • 소장과 유진
유진은...
여기 없다.

  • 소장: 거리
어이! 어이! 박수! ●●!

  • 소장: 다툼
먼저 가오.

  • 소장: 추락
허면 연을 끊어라.
자식이 죽어 직을
받을 수 없다 하겠다.

  • 소장: 인연

  • 소장: 마지막


<Chapter 7. Collapse>
  • 산 사람과 악령
왜냐면 지금 난,
70%는 악령이거든.

  • 암담
저걸...
어떻게 귀때기를 잡고
끌고 오지?

  • 기억: 두려움
...생각 안해. 안할 거야.
몰라. 날 내버려둬.
잠깐이라도, 제발...

  • 기억: 피

  • 기억: 충격

  • 기억: 도망

  • 기억: 가위

  • 눈물
...나 때문에
아프지 않았어야 하는데.

  • 찰리와 리버
망할! 안경 말 좀 처 들어봐!

  • 유진과 리버
이제라도, 지금부터라도,
같이 울어 줄게요.
같이 화내 줄게요.
더 이상 괴롭지 않게,
더는 외롭지 않게,
리버의 편이 될게요.

유진...
우리 막내.

  • 리버와 소장
너.
나에게 용서받고 싶어?

  • 어둠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야.


  • 남겨지다
소장님, 저는...
리버에게 말했어요.
같이 울겠다고.
같이 화내겠다고.
어떠한 선택이라도.

  • 미소
책임져야지.
너.

  • 찰리, 유진
너는 왜
용서받지 못할 일이란 걸
잘 알면서도
내 몸을 빼앗아
나를 구해 준 걸까.

  • 악령의 늪
그래, 안경.
최소한
하나는 맞았네.

  • 찰리, 혼자
그러니까,
딱히 기다리는 사람 같은 것도 없어.

X발,
없다고.

  • 찰리와 유진
어차피 '이' 세상 떠날때까지
괜찮아질 기회는
주구장창 있을 테니까,
괜찮아질 때까지
이야기나 해보자구.

  • [타임라인 탭을 통해 컴플리트 보너스 엔딩을 본다]

6. 엔딩[편집]



6.1. Only Charlie in Underworld[편집]


헤이든과 조앤 중 하나의 악령화만 막지 못하면 볼 수 있다.
유령사무소의 붕괴가 진행되어 찰리는 유체이탈하여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유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산 사람의 몸에 빙의하면 안 된다는 규율을 깨고 유진의 몸에 빙의하여 몸을 움직여 붕괴 현장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마지막에 유진은 유령사무소를 떠나버리고, 가위를 되찾고 다시 완전히 검게 변해버린 찰리 혼자만 남게 된다. 그리고 찰리는 자신과 똑같은 악령 처지의 유령을 하나 상대하게 되는 걸로 스토리 끝.


6.2. The swamp of evil[편집]


헤이든, 조앤의 악령화를 모두 막지 못하면 볼 수 있는 엔딩.

헤이든의 경우 세 번째 선택지에서 유진의 말을 동조하는 '그래'를 고르면 된다.
조앤의 경우 조앤의 편을 들어주면서 빌을 막으면 된다.

찰리는 유진을 대신해 리버에게 말을 건네려 시도하지만, 리버의 머리카락 때문에 헤이든과 조앤의 악령화 당시를 떠올리며 회의감을 느낀다. 결국 찰리는 리버의 머리카락에 붙잡히고, 유진은 찰리를 구해준 뒤 리버의 머리카락 사이로 사라진다.


6.3. Charlie in Underworld[편집]


헤이든, 조앤, 리버의 악령화를 모두 되돌려야 한다. 전작보다 유난히 매운 엔딩들 중 가장 해피엔딩에 가까운 엔딩. 1회차부터 달성 가능하다.

헤이든의 경우 세 번 기회가 있다고 한 시점부터 '그건 좀 아니지'[26]-둘 중 아무거나[27]-'아니'[28] 사실 마지막 선택지가 가장 중요하다. 뭘 고르건 마지막 선택에서 '아니'를 고르면 된다. 상술한 루트는 가능한 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루트.

조앤의 경우 빌과 조앤이 싸울 때 조앤을 말리면 된다. 이 경우 조앤이 스스로를 빌과 함께 자신의 지팡이에 봉인시키면서 등장 끝.

둘의 악령화를 모두 막을 경우, 리버의 악령화도 자동으로 괜찮아진다.

이후 사라진 소장과 리버를 대신해 유진과 온몸이 다시 검게 변한 찰리가 함께 유령사무소 일을 하는 걸로 엔딩. Only Charlie in Underworld 루트와 마찬가지로 가위를 되찾은 찰리가 유령사무소에 온 악령을 하나 상대하게 된다.[29]

6.4. 보너스 엔딩[편집]


모든 엔딩을 다 보면 챕터 이동에서 볼 수 있는 엔딩이다. '컴플리트 보너스 : Dream'으로 들어가면 엔딩을 볼 수 있다.
Charlie in Underworld 엔딩과 이어지는 내용.

찰리 인 언더월드 유일하게 모두가 행복한 엔딩


7. 평가[편집]


  • 구글플레이 평점 4점 후반대로 호평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전작과는 달리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편이다. 대체적으로 스토리가 좋다 와 너무 잔인하다 등으로 나뉜다

  • 호평 요소로는 먼저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아트가 있고, 제작팀인 팀 344의 탁월한 몰입력, 감정묘사와 연출또한 전작보다 훨씬 향상되었다는 평이다.

  • 편의성 측면에서도 다회차 플레이, 수집요소 공략 등이 수월해졌다. 전작에서는 엔딩이 보너스 엔딩을 제외하고 7종류나 되었으며 모든 엔딩과 칭호를 해금하기 위해 모든 선택지를 일일이 골라봐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으나, 이번에는 엔딩도 보너스 엔딩을 제외하면 3종류로 대폭 줄었고 업적 해금을 위한 선택지 분기점도 비교적 명확해졌다.

  • 전작에 비해 확실히 매워진 스토리는 호평 측과 혹평 측 모두 심오하고 충격적이라는 면에선 공통점을 보이고, 자극성과 주제 측면에서 평이 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점은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보다는 전작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에게 더욱 크게 다가오는 특징이다. 충격의 포인트가 '전작에서 봤던 친근한 캐릭터들의 반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도 강하게 느낄 만한 잔인함이나 고어 등의 자극적 요소는 의외로 적은 편이다.

  • 종합하자면 전작 언더월드 오피스와는 확연히 다른 작품이며, 재미와 연출, 감동 등이 훨씬 강화됐으나 고통과 슬픔 같은 부정적인 측면까지 전부 강화되었기에 평이 갈릴 수 있는 작품.


8. 여담[편집]


  •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버프스튜디오 게임들 중 가장 빠른 속도감을 느끼도록 의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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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퍼블리싱 담당[2] 기므지우, 밀떡으로 구성된 Team 344가 스토리와 아트를 담당했다.[3] 언어[4] '오컬트 및 심령 요소', '가스라이팅, 따돌림 및 가정폭력'에 대한 트리거 워닝도 존재했지만, 현재는 불필요한 수식이 많다고 판단했는지 삭제된 상태이다.[5] 다만 주인공 찰리가 여러 유령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도 기억을 되찾으면서 깨달음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유령들에게 공감하고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이번작 또한 성장 스토리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6] 또한 악령이었던 전작과 달리 얼굴이 약간 공포스럽게 생기지도 않았고 몸도 뒤틀린 형태가 아니다.[7] 영어에서는 3인칭에 어쩔 수 없이 성별이 들어가서 he를 사용한다.[8] 정확히는 부채에 달린 노리개[스포일러] 후반부에 가면 알 수 있는데, 리버의 중요한 물건은 '머리카락'으로, 소장이 리버의 통제를 위해 압수하여 노리개 안에 숨겨두고 있었다. 이것으로 리버가 소중한 물건에 대해 '반쯤 소장한테 뺏겼다'라고 말한 부분이 설명된다. 본인의 머리카락은 그대로 있지만 노리개 속에 있던 머리카락은 소장이 지니고 있었기 때문.[9] 전작에서 사람들의 꿈에 들어가 가위로 겁먹게 하는 등 여러 악행을 해서 몸이 새까매졌는데 갑자기 새하얘졌기 때문. 리버 본인은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선행을 해서 겨우 아주 조금 흰색으로 변했는데 찰리의 그 현상이 한순간에 그 노력을 부정해버린 것 때문도 있는 듯하다. 이 시점에서는 악행은 선행으로만 지울 수 있고, 몸 전체가 검어진 경우 흰 점 하나 만드는 것조차 어렵다고 리버는 알고 있었다.[10] 이 부분과 관련하여 찰리가 이와 대비되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이 있다.[11] 전작에서는 어머니가 복권에 당첨되도록 하기 위해서 선행을 모은다고 나왔다.[12] 시든다는 언급이 있는 걸로 봐서는 꽃을 주기적으로 바꾸는 듯하다.[13] 이 업적을 얻으려면 잘못된 선택을 한 뒤 헤이든이 소멸당하는 것까지 봐야 하는데, 이 장면이 상당히 마음 아프다.[14] 헤이든 아빠가 새로 태어날 헤이든 동생에게 "하늘에 지나가는 조각구름은 헤이든 형일 거야"라는 말을 하는데, 찰리도 은근히 헤이든을 떠올리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15] 2회차에서만 획득 가능.[16] 7-2에서만 획득이 가능하다. [17] Chapter 3-3부터 엔딩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더럽게 오래 걸린다.[18] 악귀도,사무소에도 찰리 빼곤 아무도 없기 때문.[19] 가장 쉽게 따는 방법이 2회차 클리어 후 바로 Chapter 7-2를 누른 후 엔딩까지 가면 클리어다.[20] 헤이든과 조앤, 리버의 악령화를 모두 되돌려야 볼 수 있는 엔딩.[21] Chapter 7를 말한다.[22] 찰리가 이때 사무소에서 함께 일하기 때문에 그런 거 같다.[23] 어떤 엔딩이든 무조건 따진다.[24] 3가지 엔딩을 모두 보면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이걸 끝까지 보면 클리어된다.[25] 참고로 이 업적이 따져있다면 컴플리트 보너스 : Dream이 해금된다.[26] '어른 말 좀 들어라'의 경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게 된다.[27] '외로운 건 사실이지'는 그럼 자기는 어떡해야 하느냐며 상태가 나빠지고, '좋게 생각하라'는 네가 나에 대해 뭘 아느냐며 상태가 나빠진다. 뭘 고르든 상태가 안 좋아지니 편하게 골라도 된다. 중요한 건 마지막 선택.[28] 찰리가 헤이든에게 외롭고 슬펐던 걸 아빠한테 다 말해버리라고 하면서 악령화를 막아낸다. 이후 훌쩍이는 헤이든을 유진이 달래며 마무리, 그리고 헤이든은 밝게 빛나 저 너머로 성불하려다 결국 이승에 남고 자신의 모자를 건넨다.[29] Only Charlie 루트의 악령과 똑같이 생겼으며 캐릭터창에만 '악령'이라 적혀있을 뿐 초반부 등에 만났던 악령들과 다르게 무섭게 생기거나 악령들 특유의 말버릇, 효과음도 없다. 붕괴 사건 이후 악령이 된 이들을 무조건 제거하려 하지 않고 관련 업무를 같은 악령 출신인 찰리에게 맡긴 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