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야마 오코메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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藤山起目粒[1] / 홍수일 (구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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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마사루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네마루 준이치 / 현경수.

작중에서는 하나나카지마 마사루가 멋대로 지어준 별명 중 그나마 나은(?) 후밍(フーミン)을 선택해서 그렇게 불리고 있다.

별명의 유래는 연재 시기를 고려했을 때, 당시 거유로 유명했던 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 호소카와 후미에의 애칭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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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전학을 다니게 된 결과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그 때문에 미역고등학교로 전학와서 제대로 된 친구를 만들기로 하고 목표를 친구 100명 만들기로 정한다. 여기까지는 굉장히 전형적인 학원물 전학생 캐릭터의 패턴이지만..

그러나 이후 전학 첫날에 하나나카지마 마사루라는 학교 탑클래스 사이코와 엮이게 되고, 섹시 코만도부에 반 강제로 입부하게 된 후에는 사람들에게서 완전히 마사루의 베프로 인식되고 마사루와 세트로 사이코 취급을 받게 된다. 자연히 친구 100명 사귀기라는 계획은 완전히 포기하게 된다.[2]

단체로 미쳐 돌아가는 섹시 코만도부 내에서 그나마 정상인 포지션이자 츳코미 포지션. 하지만 이런 기괴한 집단에 휘말리는 일반인 포지션의 캐릭터가 대부분 그러하듯이 처음에만 싫어했지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섹시 코만도부의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사루가 그에게 별명을 지어줄 때 머릿속을 스쳐지나간 수많은 별명 중[3] '게로샤부'[4]와 '후밍'을 일단 추려낸 후, 최종적으로 게로샤부로 하려고 했다. 후지야마는 둘 다 싫었지만 특히 게로샤브가 너무 싫었기에 마사루를 제지하며 후밍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필사적으로 저항해 '후밍'이 된다.[5]

고양이를 병적으로 좋아해서 고양이만 얽히면 정신을 못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