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녀

덤프버전 :



[ 펼치기 · 접기 ]
동명성왕
유리명왕
대무신왕
예씨부인
소서노
1
왕후 송씨
2
화희
3
치희
1
원비
2
차비 해씨
민중왕
모본왕
태조대왕
차대왕
왕후

의 모후
막근 · 막덕의 모후
추안의 모후
신대왕
고국천왕
산상왕
동천왕
남무의 모후
왕후 우씨
1
왕후 우씨
2
후녀
연불의 모후
중천왕
서천왕
봉상왕
미천왕
1
왕후 연씨
2
관나부인
왕후 우씨
왕후
왕후 주씨
고국원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
장수왕
구부 · 이련의 모후
담덕의 모후
거련의 모후
조다의 모후
문자명왕
안장왕
안원왕
양원왕
흥안의 모후
왕후 한씨
1
정부인
2
중부인
3
소부인
양성의 모후
평원왕
영양왕
영류왕
평강공주 · 의 모후
건무 · 대양의 모후
왕후
환권의 모후
보장왕

복남의 모후
보덕국 왕후
안승왕

왕후 김씨





后女

(?~?)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고구려의 여성. 산상왕소후(小后, 작은 왕후)이자 동천왕의 친어머니.

고구려의 관노부 주통촌 출신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에 따르면 얼굴이 아름다웠다고 한다.

산상왕 이후 모든 고구려의 왕들이 그녀의 자손이다.


2. 생애[편집]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를 임신 중일 때 왕후를 낳을 것이라는 점괘를 들어서 후녀(后女)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203년 3월 15일, 산상왕은 아들이 없어서 득남하기를 산천에 기도했는데, 꿈 속에서 하늘이 소후(小后)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 일러주었으나 당시 산상왕에게는 소후가 없었다.

208년 12월, 주통촌까지 도망간 제사용 돼지를 그곳의 20여세의 후녀가 잡아 줬는데, 이를 듣고 기이하게 여긴 산상왕이 밤에 몰래 후녀의 집까지 찾아가 임신할 경우 버리지 않겠다 승낙하고는 그녀와 간통했다.

209년 3월, 산상왕의 첫째 왕후 우씨가 이 일을 알고는 그녀를 질투해 몰래 병사를 보내 후녀를 죽이려 했지만, 그녀는 이를 알게 되어 남자 옷을 입고 도망가면서 쫓아오는 병사들에게 자신은 왕의 아이를 임신 중이라며 으름장을 놓았고, 병사들은 그녀를 죽이지 못하고 돌아와서는 그 말을 보고했다. 이를 들은 산상왕이 후녀의 집에 가 후녀가 산상왕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큰 선물을 주니, 결국 왕후 우씨는 후녀를 죽이지 못했다.

209년 9월, 후녀가 동천왕을 낳고 소후(小后)가 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각주]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4:43:12에 나무위키 후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