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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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3선 강진군수와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국회의원 역임 당시 최종 지역구는 전라남도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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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2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백사마을에서 태어났다. 광주수창초등학교와 광주북성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미주리 대학교 대학원에서 1985년 정치학 석사 학위, 1989년 정치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석사 학위 취득 후 1988년부터 1989년까지 미주리 대학교에서 정치학 교수를 지내다가 1989년 귀국해 1993년까지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에서 객원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그 사이 1991년부터 1992년까지 중앙일보에서 제작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교환교수로 파견되기도 했다.

1994년 김대중이 설립한 아태평화재단에 들어가 1999년까지 연구실장, 기획조정실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정치학회 감사,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1년 3월부터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에 부임해 2006년 6월까지 역임했고, 교수 부임 첫 해에 미네소타 대학교에 파견되어 연구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3. 정치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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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창당기획단 부단장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창당 후 새정치국민회의 원내기획실장, 국회정책연구위원 및 실장 등을 맡아 1998년까지 역임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는 새정치국민회의 상황실장을 지냈고, 이듬해인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방송전략기획팀장을 맡았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에 창당에 합류해 제4정책조정위원장, 강진군-완도군 지구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강진군수 선거에 출마, 내리 3선으로 제 39, 40, 41대 강진군수를 지냈다. 그리고 2012년 민주통합당 후보로 장흥강진영암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8월 23일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마찰을 빚었다. #

2016년 11월 28일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이 법안은 2020년 1월 9일 수정가결되어, 2021년 2월 19일부터 시행되었다.

2017년 1월 15일 국민의당 당대표 경선에서 4위를 하여 최고위원이 되었다.

2018년 10월 19일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는데, 이 법안은 2019년 10월 31일 수정가결되어 2020년 6월 4일부터 시행되었다.

20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 내정되었다.

2019년 1월 3일에 이제는 일상 생활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의 연령 표기를 만 나이로 통일하자는 취지로 "연령 계산 및 표시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로 제출했다.# 반응은 좋은 편. AP통신에서도 기사화했다.# [6]

2019년 5월 1일에 여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하는 "경찰법 일부 개정볍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이에 따라 오히려 정치권에서 젠더 갈등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결국 5월 16일 자진 철회하였다.

2019년 8월 박지원계를 비롯한 다른 광주·전남 지역 의원들이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에 합류해 민주평화당을 탈당하면서 광주·전남의 유일한 민주평화당 소속 국회의원이 되었다. [7]

2019년 9월 말~10월 초 지역구 핵심당원 약 8천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이렇게 한 지역에서 2천 명 가까이 임명장을 주는 행사는 처음"이라며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도 이만한 조직은 만들지 못했을 것"이라고 놀라워했다.[8]

고령에 개신교인이어서인지 동성애 관련 법안에는 단호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20년 1월 6일 여수MBC에서 보도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황주홍 의원 35.4% 대 김승남 전 의원 16.2% 로 크게 앞서고 있다. 다만 당에서 당연히 한명밖에 공천하지 않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여럿 포함된 인지도 조사였던 터라 이렇게 나온 것이고, 이후 나오는 가상대결 조사에서 줄곧 김승남에게 10% 이상 밀리는 처지이다.

21대 총선에서는 민생당 후보로 출마해 3선에 도전한다. 민주당에서 김승남 전 의원이 최종 공천을 받아 맞붙게 되었는데 여론조사 상으로 계속 밀리고 있지만 목포의 박지원 의원과 함께 유이하게 그래도 실제 선거에서 해볼만한 상황이었지만 김승남 전 의원에게 거의 더블스코어 차이로 패배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잠적하였다가 도피 3개월만에 검찰에 체포되었다. #

이후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아 사실상 정치 인생을 영 좋지 않게 종지부를 찍었다. 이후 2022년 5월 30일 형기 만료를 3개월 앞두고 가석방되었다. #

4.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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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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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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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읍내에 황주홍 지역사무실이 있는데, 새민련 시절에 쓰던 하늘색 간판에서 당명만 스티커로 가려놓고 쓰고 있다. 장흥에 있는 사무실도 한때 똑같이 하늘색에 당명만 가린 간판이었으나, 지금은 사무실 위치 자체가 바뀐 듯하다. 한편 보성군은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나서 새로 추가된 지역구라 보성 사무실은 간판을 새로 만들었는데, 이것도 국민의당의 초록색이 아니라 생뚱맞은 남색이다. 그리고 보성 사무실은 총선 때는 새누리당 장귀석 후보가 썼던 곳이다.

• 경전선 보성~임성리 구간 예산 확보의 주역이다. 황주홍 철도라는 드립이 있을 정도.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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