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브랜드

최근 편집일시 :



1. 들어가기 전에
2. 영국
3. 프랑스
4. 독일
5. 미국
6. 인도와 스리랑카
7. 싱가포르
8. 한국, 일본
9. 기타


1. 들어가기 전에[편집]


참고해야 할 것은 식품류가 으레 그렇듯 유명 브랜드의 고급 라인이라고 해서 절대적으로 맛이 좋다고 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본인이 선호하는 맛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비로소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참고할 수 있는 것이다. 중저가 브랜드를 많이 먹어보고 본인이 좋아하는 향, 바디감, 맛이 무엇인지 알아가는게 우선이다.

홍차의 고급 브랜드는 녹차와 같은 종의 차나무의 잎으로 만들기 때문에 품종, 찻잎의 연령, 발효도 등을 엄격히 따지기에 품질은 좋을 수밖에 없다. 고급 다즐링을 예시로 들면 수확시기, 수확형태, 찻잎의 나이와 상태에 따라 코드를 부여해 파는것이 일반적이며, 단순히 다원 이름만 기재된 경우 고급취급을 받기 힘들다. 거기다 서양에서 유명한 홍차 답게 매해 수많은 품종들이 개발되고 사장되며 수백가지의 품종이 있다. 이런 경쟁적인 상품성 관리는 비용상승과 절대적인 면의 공급의 감소를 불러오며, 결국 고급화로 이어진다. 정량적인 부분 외에서 생각해보자면, 녹차의 질을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홍차를 마셨을 때도 차이를 느낄 수 있는게 보통이다. 따라서 대부분 유명 브랜드의 높은 가격은 품질관리비와 브랜드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차문화가 끊겨버린 나라이다. 예로부터 차를 즐겨왔지만 근대화와 함께 빠르게 사라졌고 625 전쟁과 그 이후 팍팍해진 삶 속에 여유로운 차 문화는 사치였을 것이다. 그러다가 21세기에 원두커피 문화가 빠르게 자리잡으며 대한민국을 점령해버리고 그외의 빈자리도 사실상 곡물 음료와 탄산 음료가 차지해버려 홍차를 즐기는 문화는 정말 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홍차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상점은 정말 보기 힘들고 수입되는 품목들도 옛날보단 나으나 다양하지 못하다.

관세도 많이 붙어 유명 브랜드는 배송비 + 관세 300% + 품귀현상으로 값이 엄청나게 뛰어버린다. 예를들어 티센터 오브 스톡홀름의 차는 현지에서 100g에 15달러정도 하는 보급형 라인인데 우리나라는 최소 4만원 가량은 줘야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니 입문 단계에서는 중저가 브랜드를 애용하는 것이 좋다.


2. 영국[편집]


  • Ahmad Tea (아마드 티)
파일:Ahmad Tea London.jpg
홈페이지
티브레이크(삼주티앤비)(수입사)
현재 국내 소매시장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브랜드 중에는 아크바, 립톤, 트와이닝 다음으로 저렴하고 비교적 잘 팔리는 브랜드로, 가격도 나름 저렴하면서 가격대에 비해 상당한 질을 보여준다. 다른 홍차와 달리 묘하게 옅은 박하향이 나는 것이 특징. 대한민국 카페에서 "홍차 주세요" 하면, 홍차가 메인이 아닌 곳은 대개 이 브랜드의 잎차나 티백으로 만들어 준다. 프랜차이즈 카페 커핀그루나루도 이 브랜드 홍차를 사용한다. 얼그레이는 타 브랜드보다 향이 무겁고 시트러스 계열 향이란 인상이 옅은 편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본래는 이란의 후세인 아프샤르가 1950년 시작한 회사로, 당시엔 인도의 홍차를 수입해오는 수입상이었다. 당시 꽤 많은 부를 누리던 아프샤르 가문은 팔레비 왕조가 붕괴한 이란 혁명에 말려들어서 영국으로 망명했고, 후세인의 자식들은 1986년 영국에서 아마드 티라는 이름으로 차 브랜드를 세웠다. 아마드라는 이름도 무하마드아흐마드 같은 이슬람권의 인명과 같이 꾸란에 나오는 인명에서 유래했다. 뜻은 뛰어난, 신의 축복을 받은, 칭송받는이라는 뜻이며 아마드가 주로 사용하는 녹색도 이슬람권에서 매우 좋아하는 색이다. 그래선지 이슬람권에서도 꽤 대중적으로 팔리고 있다. 지금도 후세인 아프샤르의 자손들이 운영하는 가족회사이다.

영국의 식료품점 브랜드로, 한국에는 차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스모키 얼 그레이라는 독특한 블렌딩이 있다. 랍상수청 베이스에 베르가못향을 넣은 가향+훈연의 조합. 짭짤하고 감칠맛나는 뭔가와 잘 어울리는 맛인데, 정산소종처럼 햄, 베이컨은 무리고 카나페, 샌드위치, 크래커 정도와 어울린다.

  • Harrods (해로즈)
영국 왕실 전용 백화점인 Harrods의 홍차로,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없다고 한다. 블랜드 티가 유명하며 홍차 외에도 녹차, 코코아 등 여러 종류의 차들을 판매하고 있다.

  • Lipton (립톤)[1]
영국 브랜드로, 세상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브랜드라고 보면 될 듯하다. 최초의 티백 홍차를 만든 브랜드로 추정되며 실제로 티백 홍차가 유명하지만, 주력은 역시 아이스티 계열이고 그 다음은 허브티. 립톤 홈페이지의 제품소개에서도 홍차는 아이스티, 허브티 다음에 가 있다. 하지만 옐로우 라벨과 프리미엄 블랙 라벨 모두 싼 맛에 일정한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패스트푸드 점 등에서 나오는 홍차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립톤 그 중에서도 옐로우 라벨이다. 카페에서 홍차를 시켰는데 요놈이 나오면 극도로 빡친다. 옐로우 라벨은 2015년 5월 기준 2 g짜리 티백 100개 들이가 배송비 미포함 5천원대 초중반 정도로, 티백 1개당 50원대일 정도로 저렴하다. 하지만 그런만큼 홍차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비판의 대상이라서 립톤만은 절대 싫다는 이들도 상당수인, 말그대로 홍차계의 패스트푸드 취급을 받고 있다. 밀크티나 홍차시럽 등 찻잎이 많이 드는 레시피에는 유용할 수 있으나, 더 질 좋은 찻잎으로 만든 것보다 맛없다(...) 다만 유럽 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러시안 얼그레이나 파이니스트 얼그레이 잎차는 훌륭한데, 러시안 얼그레이는 가끔 이마트에 입고된다고 한다.
저품질 싸구려 브랜드로 그만큼 저렴하기는 하지만, 차밭에서부터 소매점까지 유통구조를 일원화하여 품질과 가격을 개선하는 업적은 있다. 소비자가 찻잎을 알아보고 맞추던 형식에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같이 소비자의 상황과 환경에 최적화된 블렌딩을 제안하는 등의 업적도 창립자 립톤에 의해 이루어졌다.

  • Tetley (테틀리)
1837년에 조셉 & 에드워드 테틀리 형제가 설립한 브랜드다. 현재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홍차 브랜드로, 현재 인도계인 타타 글로벌 음료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미국, 호주 같은 영미권 국가들은 포함한 전세계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해서 대중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창립자였던 테틀리는 1953년 영국에서 최초로 홍차를 티백에 넣어서 판매했고 1989년에 동그라미 형태의 티백을 사용하기 시작하여 이 티백의 모양은 테틀리의 상징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에스앤피인터내셔널에서 수입하고 있다. 무난한 맛과 좋은 가성비로 사랑받는 브랜드이다.

  • PG Tips (피지 팁스)
유니레버에서 생산하는 홍차 브랜드. 영국에서 테틀리 다음으로 두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다. 이름의 PG는 예전에 사용되었던 상품명 Pre-Gestee에 유래되었는데 식전에 마시면 소화에 도움을 준다는 뜻이었다. Tips는 찻잎의 끝(Tip)부분만 사용한다는 뜻. 피라미드 형태의 티백을 사용하고 광고에 나오는 원숭이 마스코트 캐릭터가 유명하다.

  • Typhoo (타이푸)
영국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리는 홍차 브랜드로 이름은 중국어로 의사를 뜻하는 대부(大夫)에서 유래되었다. 2019년 3월 26일부터 홈플러스에서 직수입을 해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 Williamson and Margo(윌리엄슨 앤 마고)
1869년 Richard M.B. Margo와 James H. Williamson의 공동출자회사로 창업한 회사.

  • Taylors Of Harrogate (테일러 오브 헤로게이트)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진중한 영국 브랜드이다. 요크셔 티(Yorkshire Tea)라는 제품이 있는데, 밀크티용으로 유명하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혹자는 고구마 맛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서 약간 느껴지는 풋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조금 고급화된 버전으로 뒤에 골드가 붙은 요크셔 골드라는 것도 있다. 한국에서는 Ahmad Tea와 동일하게 삼주티앤비에서 수입하고 있다.

  • The East India Company London (동인도 회사)
영국 동인도 회사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영국 문장원으로부터 옛 동인도 회사의 이름과 문장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 받아서 쓰고 있다. 티백 뿐 아니라 잎차 형태로도 판매하며 홍콩에서 살 수 있다. 특징으로 보스턴 차 사건에서 따온 Boston Tea Party라는 품종이 있다.

  • Twinings (트와이닝) - 대중적인 브랜드이며 얼 그레이를 처음으로 만든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항목 참조.

  • Wedgwood (웨지우드)
얼그레이의 맛은 안 좋게 말하면 밋밋하고, 좋게 말하면 부드러운 편이다. 보다는 찻잔 및 티포트 등 다구로 유명한 브랜드.[2]

  • Whittard Of Chelsea (위타드 오브 첼시)
각종 홍차도 유명하지만 베리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세레나데 등의 과일 인퓨전이나 핫초코, 인스턴트 아이스티(흔히 생각하는 립톤, 티오 같은 브랜드보다는 횔씬 제품이 다양하고 고급형이다. 살구&바닐라 향을 더한 드림 타임 등이 대표적이다)로 더욱 유명하다. 서울 서초구, 강남구 청담동에 매장이 있다.

  • RIDGWAYS of London (리즈웨이 오브 런던)
1836년 런던에서 창립된 브랜드.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고 있으며, 마트, 인터넷에서 공정무역 마크가 붙은 티백 제품을 구할 수 있다. 탐앤탐스의 홍차 계열 제품은 이 브랜드를 사용한다고 한다.


3. 프랑스[편집]


  • Mariage Frères (마리아쥬 프레르)
1854년 앙리 & 에두아르 마리아쥬 형제가 설립한 프랑스의 유명 브랜드이다. 다즐링과 차 블렌드가 주력이며, 특히 가향홍차가 유명하다. 다즐링은 가향홍차 다음으로 많은 종류를 구비해 두는데, 수확철 직후에 들르면 100g에 10유로도 안하는 BOP급부터 수백유로를 호가하는 SFTGFOP1급 다즐링까지 수십종류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기문이나 우바 등 단품종 홍차도 여러종류 있지만, 수확철이 지나면 대부분 품절된다. 차 블렌드의 경우 가향홍차 하나만 상시 수백종류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선택의 폭이 넓으며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 최상급의 블렌딩을 선보인다. 웨딩 임페리얼과 마르코 폴로가 특히 인기가 좋다. 사실 다즐링 외의 단품종 차들은 돈은 많은데 발품팔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구비해둔 것이니 돈쓸데가 없는게 아니라면 단품종은 다른데서 사자 교쿠로가 한화로 10만부터 시작이다[3][4] 강남이나 홍대 등의 몇몇 디저트 카페에서도 취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딸기 가향의 마르코 폴로와 초콜릿, 카라멜 가향의 웨딩 임페리얼이 가장 유명하다.

  • Fauchon (포숑)
프랑스의 식료품점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차 브랜드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홍차 외에 이나 과일을 이용한 등이 유명한 브랜드여서 그런지, 과일 가향차가 중점적으로 알려져있다. 그 중에서도 애플티가 가장 유명. 과일향과 맛이 조금 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베이커리로도 유명하다. 직영 매장이 잠실 롯데몰 등에 있으며, 커피 체인점인 폴 바셋에서 10종류[5] 정도를 판매하고 있다.

  • Hediard (에디아르)
프랑스의 식료품 점에서 출발한 홍차 브랜드. 국내에도 수입되었지만, 고급화 전략 때문에 싸지는 않은 가격을 자랑한다. 100가지가 넘는 종류의 라인업이 있다고 한다. 가향차의 경우, 포숑에 비해서는 조금 옅은 편이고 대신 홍차 자체의 맛이 좀 더 강한 편이다.

  • NINA'S (니나스)
프랑스 브랜드로 프랑스의 이미지답게 아주 고급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홍차 브랜드. 잎차캔이 꼭 고급 프랑스 화장품을 담아두는 용기같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붉은색 통에 담겨 있다. 다만 제품 대부분의 캔 디자인이 비슷비슷해 수집욕은 덜 자극하는 편이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 캔에 들어있는 잎차는 상당히 비싼 가격에 국내에 유통되는데, 리필용으로 비닐포장으로도 파는게 캔으로 판매되는 가격의 절반이다. 깡통 가격이 1만원이다 니나스 리필용 잎차는 니나스 티백보다도 더 싸기 때문에 정체가 무엇인지가 상당히 궁금할 지경. 다양한 종류의 가향차와 여러가지 블렌딩한 홍차를 파는데 블렌딩된 가향차의 이름이 쥬뗌므, 방돔, 떼 쉴라 륀느, 베르사유의 장미 등 뭔가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이름들이 많다. 정말 많은 종류의 블렌딩된 가향차들이 있고 과거(삼주실업)에서 정식수입이 되어서 오픈마켓에서 많은 종류의 니나스 가향차를 구할 수 있었으나 한 번 철수했고, 롯데계열에서 몇 종류만 수입하며 한국에 재진출 했지만 이 마저도 2015년 재고 정리 후 철수하였다.

  • Kusmi (쿠스미)
프랑스의 홍차 브랜드. 시작은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파리에 자리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출발한 탓인지 제품의 이름 중 러시아와 관련된 네이밍이 다수 존재한다.[6] 고급스러움과 그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가격을 특징으로 한다. 2018년 강남역 근처에 샵을 열었다. 2019년 현재 도곡역 타워팰리스로 확장 이전 오픈한 상태다. 2019년 6월 즈음부터 커피 빈 앤 티 리프 와의 콜라보로 일부 제품을 콩다방에서도 맛볼 수 있다.

  • BETJEMAN & BARTON (벳쥬만 & 바통)
프랑스의 고급 브랜드.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도 납품하며, 스타 쉐프 '피에르 가니에르' 레스토랑에서도 나온다.

  • DAMMANN FRERES (다만 프레르)
프랑스의 브랜드. 330년의 역사로 자신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차 제조회사라고 한다. 각종 가향 블렌드티가 많고 딸기, 루바브 향을 입힌 (딸기는 사실적인 가향이 비교적 어려운 과일에 속해 아예 바닐라나 루바브 등의 재료를 더해 보완하거나 디저트/과일 가공품 등으로 이미지화 하는 경우가 많다.) '자뎅 블루'같은 제품이 유명하다. 인터넷, 면세점에서 몇 종류를 구할 수 있으며, 광화문에 티룸이 있다.

  • Le Palais des Thés (르 팔레 데 떼)
1986년 설립된 신생 브랜드.

  • Christine Dattner (크리스틴 다트너)
2012년 탄생한 브랜드로 차 감별사로 일했던 설립자 다트너가 1985년 "Contes de thés" 를 설립해 독립을 했으나 회사 지분을 매각한 후 모회사와의 경영진과 마찰로 회사를 떠나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새로 창립한 브랜드. 차 이름은 설립자가 방문한 여행지 중 인상 깊은 곳을 골라 지었다.


4. 독일[편집]


  • Ronnefeldt (로네펠트) : 1823년 요한 토비아스 로네펠트가 창립한 독일 브랜드다. 과일 인퓨전[7]도 유명하다. 63빌딩 워킹 온 더 클라우드, 특급호텔 이그젝큐티브 라운지, 라세느 등 고급 음식점 등에서 볼 수있으며, 파인 다이닝 쪽으로도 마케팅을 열심히 하는지 강남의 고급 프렌치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많이 나온다. 후식 주문시 아예 로네펠트의 고급스러운 나무박스 채로 들고 나와 고객이 고르게 하기도... 판교신도시 운중동에 티하우스 겸 프렌치 레스토랑을 열기도 했다. 디너는 10만원선에서 20만원 넘는 코스까지...400여 가지라는 로네펠트 컬렉션을 볼 수 있다. 네스프레소 머신에 호환되는 티 캡슐 등도 다루는 것으로 보인다. 코엑스에도 티하우스가 입점해있다.

  • Halssen & Lyon (할센 앤 리온) : 1879년 설립되어 4대에 걸쳐 대대로 이어온 독일의 가족 회사이다. 1935년 최초로 홍차로 만든 디카페인티를 개발했다. 국내에서 이 브랜드에 발주해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허브라 제품과 티웨어하우스, 티브리즈 상품을 잘 살펴보면 제조사가 할센앤리온인 경우가 많다.

  • Eilles (아일레스) : 독일의 홍차 브랜드. 140년 전통을 가진 독일의 명품 브랜드로 유일하게 왕실 납품을 인정받았다는 걸 자랑으로 삼고 있으며 그를 증명하는 문양이 티백에 새겨져 있다. "최고에게는 만족이란 없다"는 경영철학을 내세우고 있는 고급 브랜드.

  • ALTHAUS (알트하우스) : 독일의 차 브랜드. 로네펠트와 유사하게 국내 유명호텔에서 많이 나온다(파크 하얏트, 콘래드 호텔, W호텔 등). 국내에서는 주로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으나 가격대가 있는 만큼 대부분의 라인업의 평이 좋다. 홍차브랜드임에도 의외로 딸기크림 가향 루이보스가 베스트셀러인듯.

  • Dallmayr (달마이어) : 독일 뮌헨의 차/커피 브랜드. 델리카트슨으로 시작한 기업으로 바이에른 왕국에 차와 커피를 납품하던 유서깊은 회사이다.

  • Meßmer (메쓰머) : 1852년 에두아르 메스머가 함부르크에서 창립한 차 브랜드. 언제부터인가 국내에도 수입되기 시작했으며 아직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지는 않지만 품질은 괜찮다고 평가받는다. 디저트 계열 향이 나는 허브티 라인업 위주로 들어와있다. 2020년 현재는 단종 진행 중.

  • Teegschwendner (티게슈벤드너) : 가을 한정 제품인 애플파이 가향차가 유명하다.


5. 미국[편집]


  • Adagio teas (아다지오) : 다양한 한정 블렌딩 마케팅과 특유의 실험적인 조향이 특징인 브랜드. 예컨대 성 패트릭의 날 한정 입수 가능한 아이리쉬 스타우트, 보름달이 뜨는 날에만 입수 가능한 얼그레이 벨라 루나, 블루문이 뜨는 날에만 입수 가능한 벨라 루나 블루 등이 있다. 과일 가향의 산미가 약하고 짜이 블렌딩의 향신료 비중이 높은 편이다. 기본 배송비가 15달러 이상으로 센 편이나 한국 직배송과 페이팔 결재를 지원한다.

  • Rishi Tea (리쉬티) : 미국의 차 브랜드로 홍차외에도 녹차, 백차 등 다양한 차를 취급한다. 타 브랜드에 비하면 비싼 편이나, 아마존이나 아이허브 등을 통해 직구하면 배송비를 포함해도 국내보다 절반 이상 싸게 살 수 있다. 리쉬티 라인업 중에서도 가격기 그저 그런 얼 그레이가 한국에서는 1캔(94 g)에 가격이 4만 5천 원이지만 아마존에서는 3캔에 25~30달러 내외이다. 유기농, 공정무역 제품임을 매우 강조한다.

  • Harney & Sons (하니 앤 손즈) : 1983년 설립된 브랜드로 다양한 허브들과 블렌드한 제품들이 많다. 자국 내에서 리쉬티보다도 가격이 조금 센 편이지만, 향은 일품이라는 평. 서대문구 연희동, 수원 팔달구 등에 점포가 있다. 단 최근 리뷰를 보면 극찬과 극혐으로 호불호가 강한 구도를 보이기도 한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하니 앤 손즈가 엔트리급이 주력이면서 중급정도의 잎차도 같이 팔기 때문이다. 립톤밖에 모르던 사람이 이쪽 잎차를 처음 접하면 생각지 못한 퀄리티에 놀라지만 이미 미드-하이엔드 맛을 본 사람은 하니 앤 손즈가 그렇게 좋은차를 판다는 소문을 듣고 한잔 한 순간 안티가 되는 것. 국내에서는 주로 HT(Harney Tea)틴, 클래식 틴 제품군이 수입되며 가향 홍차인 파리, 핫 시나몬 스파이스[8]가 유명하다.

  • Revoution (레볼루션) : 미국 브랜드로 각종 허브와 과일향 차들이 좋다.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티백 하나하나를 박스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 Tea Forte (티 포르테) : 미국의 디자이너 피터 휴윗이 창립한 브랜드. 긴 피라미드 형의 티백과 티백 끝에 달린 풀잎 장식이 특징이다. 이 세련된 디자인이 티 포르테의 인기몰이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 티백은 실크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절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안된다. 티백 10개에 4만원 정도로 가격대는 높은 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잎사귀 디자인을 이용한 티웨어도 찾아볼 수 있다. 홍차뿐 아니라 녹차와 허브티, 백차도 취급하고 있다. 비교적 자연스러운 느낌의 가향차 라인업이 호평을 받는데, 선물세트로도 많이 판매된다.

  • Numi (누미) : 미국의 차 브랜드로 홍차외에도 녹차, 백차, 흑차, 허브차 등 다양한 차를 취급한다. 리쉬처럼 유기농, 공정무역 제품임을 매우 강조한다. 워낙에 비싼 리쉬보다 아주 조금 싸지만 여전히 비싸다. 저렴하게 많이 사고 싶으면 티백보다 잎차로 구매하는 게 훨씬 저렴하다. 아마존에서 1파운드 또는 10아운스를 찾아보자. 싸고 양이 많다.

  • Frontier (프런티어) : 미국의 차 브랜드로 주로 잎차를 취급한다. 차의 질은 리쉬티와 누미에 비해 떨어지나 그만큼 가격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1파운드(또는 454 g) 잎차를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차를 취급하니 한번 찾아보자. 다만 아쉽게도 홍차 계열 평이 별로다(...).

  • Bigelow (비글로우) : 미국 브랜드로 70년 전통의 가족회사이다. 다양한 허브차들을 주로 판매하지만 홍차 계열도 있다. 가격은 저렴한 편으로 공식사이트에서 2018.01.16 기준 얼그레이 잎차가 120 g에 7달러, 티백이 120개(200 g)에 19달러 수준이다.

  • Tazo (타조) : 아래 언급되는 티바나를 구입하기 전, 스타벅스에서 내놓던 차 브랜드. 원래는 차 제조자였던 스티븐 스미스가 만든 메이커인데, 1999년 스타벅스가 인수해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다가 2012년 티바나를 매입한 이후에는 타조를 2017년에 립톤을 소유한 유니레버에서 매각했다. 즉, 2000년대 스타벅스에서 팔던 차류는 이 타조 메이커였던 것. 이후에도 대형마트 차 판매 코너에서 20개 들이 티백이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Steven Smith Teamaker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 : 스티븐 스미스가 만든 세번째 티 브랜드. 첫번째는 Stash 였고 두번째는 위에서 언급한 Tazo 였다. Tazo를 스타벅스에 매각한 뒤 본인의 이름을 걸고 만든 티 브랜드.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고가의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몇몇 종류의 홍차 잎을 잘 보면 노란걸 볼 수 있는데 FTGFOP1이다. 대신 그만클 가격은 꽤 해서 2023년 국내 기준 티백 하나에 2000원 내외.


  • Tealia (틸리아) : 2001년 창립된 브랜드. 2019년 현재 롯데마트/슈퍼 계열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갸향 라인이 꽤 괜찮으나 수입되는 라인업은 몆 년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 Luzianne (루지앤) : 1902년부터 시작한 홍차 브랜드이다.

  • TAVALON(타바론) : 2005년에 미국 뉴욕에서 창립된 브랜드. 차(Tea)와 낙원(Avalon)의 합성어로 차의 낙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압구정 도산대로에 차와 레스토랑을 같이 즐길 수 있는 티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며, 최근에는 다양한 밀크티 RTD 제품과 함께 밀크티 맥주 같은 특이한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차의 평균적인 질은 가격대를 감안하더라도 좋은편이지만, 신생브랜드 답게 제품간 품질의 편차가 꽤 있고 블렌딩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최근 경영사정이 좋지 않아 차의 원산이 여럿 바뀌었고, 자체적으로 블렌딩하지 않는 제품이 늘었다. 국내의 블렌드를 담당하는 티마스터가 따로 있어서 직구할때 오는것과 한국물건이 차이가 있을때가 있다. 2023년 초 기준 본사는 아무래도 망한것 같다


6. 인도와 스리랑카[편집]


  • Dilmah (딜마) : 1988년 메릴 조셉 페르난도[9]가 설립한 브랜드로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스리랑카 브랜드이다. 브랜드 이름은 창립자 페르난도의 두 아들 이름에서 따왔다. 가향차 중에 캐러멜밀크티로, 바나나우유 냉침이 맛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연희동에 딜마 티룸이라는 카페를 운영했으나, 건물주와의 계약 문제로 2017년 1월 26일 해당 점포를 폐점했다. 이후 경기 김포에 새롭게 티룸을 개장하여 운영하다 2019년 폐점했다. 딜마의 다양한 차들을 취향에 맞게 Hot, Ice, Milk tea 로 즐길 수 있고, 인도식 차이도 있다. 여기에서도 랍상수청을 마실 수 있다. 경영진의 선행이 유명한 대인배 기업이기도 하다.[10]

  • Akbar (악바르 / 아크바)[11]: 국내에서 수입되는 일반 잎차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위타드 오브 첼시나 포트넘 메이슨 니나스 같은 브랜드들은 홍차 잎차 100 g에 평균 2만 ~ 4만 원 사이에 판매되는데 Akbar는 250 g에 2만 5천~3만 원 사이일 정도로 아주 저렴하다. 특히 티백의 경우는 엄청나게 저렴해서 2 g 티백 100개 들어있는걸 오픈마켓에서 2015년 5월 기준 배송비 미포함 8,700원 정도부터 구매할 수 있을 정도다. 그나마도 기본 배송비 2,500원에, 2개 이상 주문시 배송비를 면제해주는 업체도 있기 때문에 정말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잎차는 여러가지로 번거로울 수 있으니 Akbar 티백으로만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얼 그레이, 다즐링, 실론 등을 들여놓고 실컷 마셔도 무방하다. 게다가 저렴하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평균적인 수준이다. 위타드 오브 첼시, 니나스, 헤로게이트등과 비교해서 잎차이건 티백이건 가성비는 절정이다. 비교적 저렴한 아마드 티도 100 g에 만 7천 ~ 2만 원을 호가하기에 Akbar는 이보다 더 저렴하다.[12] 다만 가향의 경우, 타 브랜드들보다 인공적인 느낌이 강한 편. 어차피 유럽 브랜드도 찻잎 원산지는 다 동양이다. 공정무역 인증 기업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인증마크가 있다. 공정무역인데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은근히 비범한 기업이다. 오리엔트 미스터리라는 고유 블렌드가 있다. 스톡홀름 블렌드나 레이디 그레이와 비슷한 위치.

  • Heladiv (헬라디브) : 스리랑카 브랜드다. 이마트에서 직수입하는 홍차로, 덕분에 티백 25개입당 2천 원대(!)라는 경이로운 가격에 구할 수 있다. 그래서 싸구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론 조금 향이 인공적인 느낌이 들고 양이 조금 적기는 하지만[13] 저렴하고 수급이 쉬우므로 여름에 가득 우려서 가볍게 아이스티로 즐기거나 겨울에 보온병에 넣어 가지고 다니고 찻잎을 듬뿍 넣은 밀크티를 마시기에는 참 좋다. 매점별로 다르지만 딸기, 사과, 복숭아, 체리, 바나나, 퓨어 실론,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쟈스민, 그리고 얼 그레이가 있다. 실론 베이스이기 때문에 산뜻하고 가벼운 맛이 나고 빨리 우러나는 편이라 물 한잔 200 mL당 1분 30초~2분 30초 정도 우려야 하니 참고하자.


  • MLesnA (믈레즈나) : 1983년 설립된 스리랑카의 브랜드. 브랜드 이름은 창립자 안셀름 페레라(Anselm Perera)의 이름의 철자를 뒤집은 것이다. 국내 판매가격도 비싸지는 않은 편. 유명한 블랜딩으론 몽크 블랜드, 크림 얼그레이 그리고 아이스와인이 있다. 아이스와인 같은 경우 홍차 마시는 사람들 사이에서 냉침용으로 최고라는 입소문이 파다했는데, 이름에 '와인' 이라는 술 이름이 들어갔다고 수입이 안 되어서 한동한 구하기 어려웠었다. 수입사에선 이름을 바꿔서 수입을 한다고 공모전까지 벌였지만 결국 같은 이름으로 수입이 되기 시작해서, 지금은 인터넷 마켓에서도 쉽사리 구할 수 있다. 몇몇 판매처는 아이스윈이라 표기한다.

  • Premier's (프리미어스) :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유일한 인도 브랜드이다. 본사와 가공 플랜트는 인도 동북부의 콜카타에 위치하고 있는데, 콜카타는 옛 영국 식민지 시기 수도의 역할을 했으며 주요 홍차 산지인 다즐링과 아쌈 지역에 가까워 현재까지 인도 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4] 다즐링과 아쌈은 본토 브랜드답게 수준급의 품질을 보여주고 있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닐기리, 캉그라 같은 아직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인도티를 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브랜드이다. 스트레이트 티[15]로는 홍차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편이지만 가향이나 블랜디드 티 라인은 타 브랜드에 비해 아직까지 다양하지가 않다. 투썸플레이스에서 프리미엄 티를 주문하면 프리미어스의 간판 제품인 매직티완드로 차를 우려주는데 그 모양새가 독특하다. 2019년 현재 투썸플레이스의 차 메뉴는 거의 TWG의 차를 사용하나, 간혹 프리미어스 티백을 판매하는 곳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 Riston (리스톤) : 스리랑카의 브랜드. 이 브랜드는 얼 그레이, 브렉퍼스트 등등 모두 생산하지만 주로 실론티를 주력으로 밀고 있다. 러시아 사람들은 이 실론티를 많이 즐기기 때문에 러시아에서 인지도가 있는 편이고 국내에선 찾아보기 힘들다. 참고로 스리랑카는 1972년 이전까지 실론이라고 불리었기 때문에 스리랑카에서 생산되는 그 특유의 강한 풍미를 가진 홍차를 실론티라고 부른다

  • Do Ghazal (도 가잘) : 스리랑카의 브랜드인 악바르/아크바 산하 브랜드이지만 페르시아, 아랍쪽에 특화된 제품을 생산한다. 상표부터가 페르시아어로 "두 마리의 가젤"을 의미하며, 상표에도 가젤 두 마리가 그려져있다. 아쌈만큼 강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실론티치고는 굉장히 센 맛이 나는데, 가향차도 아닌것이 특유의 과일향 혹은 꽃향같은게 나는것이 특징이다. 맛이 세기때문에 보통 개량으로 넣으면 쓰고 떫어서 못마신다. 애초에 이 차는 사모바르나 터키식 차이단륵같은 도구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뜨거운 물을 타서 마시는걸 전제하여 개발되었다. 일반 티포트로 우리려면 양을 절반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다. 한국에도 들어와있어서 이태원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차이다. 악바르 산하브랜드답게 가성비면에서도 좋다.


7. 싱가포르[편집]


  • TWG (The Wellbeing Group) : 싱가포르의 차 브랜드. 홍차뿐만이 아닌 보이차, 철관음, 기문차, 우롱차 등 다양한 중국차부터 다양한 가향차까지 망라하기에 매장에 가보면 거의 600여 가지의 차를 판매한다.] 1837년을 강조해서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착각할 수 있으나, 사실은 2008년에 설립되었다. 상당히 기만적이고 속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16] 인도명품패션 기업가이던 Murjani가 파리의 마리아쥬 프레르숍에서 강한 인상을 받아 해당 지점의 매니저인 Taha Boucdib과 손잡고 2008년에 싱가포르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고 한다. 틴케이스도 마리아쥬 프레르와 닮은 면이 있다. 나쁘게 말하면 여러모로 마리아쥬 프레르를 베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과일향이 특징적인 1837 Black Tea가 유명하며, 현재 한국에서 100 g 3만 3800원에 팔리고 있다. 굉장히 고급화를 추구하고, 평소 듣도보도 못했을 FTGFOP[17] 같은 무시무시한 등급의 홍차를 판매한다. 물론 가격은 칭호에 비례한다. 한국에서는 청담동에 티하우스 겸 코스요리까지 가능한 티하우스를 운영 중이었으나 현재는 문을 닫았다. 롯데월드몰 애비뉴엘 6층에 이곳에서 직영하는 홍차가게가 애비뉴엘 개장과 함께 오픈하였다. 홍차 판매도 하며 테이블에서 간단하게 티타임 세트를 즐길수도 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랍상수청도 있다. 메뉴판에 대충 600여 가지의 차 - 홍차, 녹차, 보이차, 우롱차, 철관음 종류부터 각종 가향차까지 다양해서 결정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주문하는 데서 질릴 지경. 기본적인 티들은 1잔 12,000원대부터 출발하며, 대홍포 같은 고급차들은 5만원대부터[18] '백호은침 골드' 같은 초고가 차의 경우 티팟 하나에 183,000원... 기본적으로 티하우스라는 영업방침 때문에 음식이나 디저트류는 인원수보다 덜 시켜도 무방하지만, 입장하는 인원수에 맞게 무조건 1인당 티 한 종류씩 시켜야한다. 투썸플레이스에서도 1837 Black Tea 등을 판매중이며, 투썸에서 홍차나 가향차 종류를 시키면 대부분 TWG 티백을 사용하고 있으며 홍보도 TWG차라고 하고있다. 1837이 들어간 빙수나 케이크도 판매한다.

  • Gryphon Tea Company (그리폰 티 컴퍼니) 싱가포르 브랜드. 사실적인 가향 제품의 품질이 좋다. 고급형 티백으로만 나오는 라인업 (고급스런 재질에 개별 포장이 되어있음에도 벌크 티백처럼 끈과 태그가 없는 게 특징이다) 과 잎차로만 나오는 라인업이 분리되어 있다. 한국에 정식 수입 온라인 샵이 있으나 2019년 8월 현재까지는 일부 티백 제품만 수입되고 있다.


8. 한국, 일본[편집]


  • Darjeelian (다질리언) : 한국 자체 브랜드. 고급스러운 무광의 검은 틴케이스에 티 종류에 따른 색의 마름모 라벨이 특징이다. 노랑, 파랑, 주황 등. 아쌈 모칼바리나 다질링 아봉그로브 같은 TGFOP 등급의 다원 홍차 라인은 다른 브랜드의 다원홍차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홍차 맛을 보여준다. 좋은 품질의 부드러운 얼 그레이를 찾는다면 '얼 그레이 수피리어'를 추천한다. 여담이지만 초콜라타No.10이나 디저트 아일랜드 등의 색다른 허브차도 맛볼 만 하다.

  • Lupicia (루피시아) : 일본의 홍차 브랜드이다. 달콤하고 팬시한 가향이 인상적이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유명한 블랜딩으로는 아래 항목에도 있는 사쿠람보가 있다. 각종 이벤트, 시즌, 심지어 점포별로 한정판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초나 연말에 후쿠부쿠로라고 복주머니를 파는데, 이는 얼마짜리 복주머니를 사면 그정도 가격대의 들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복불복 비슷한 것이다. 그래도 낱개로 사는 것보다야 훨씬 싸니 일본에 갈 일이 있다면 한번 노려보자.

  • Karel Capek (카렐 차펙) : 일본의 홍차 브랜드. 브랜드명의 유례는 체코 출신 극작가 카렐 차펙. 아삼, 기문을 베이스로한 과일향의 가향차나 밀크티등이 주략 상품인데 무엇보다 동화 작가 야마다 우타코(山田詩子)가 그린 일러스트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아기자기한 캔의 일러스트가 수집욕을 자극하는데 이쪽도 한정판이 많다. 한때는 한국에서도 인터넷 마켓 등에서 종종 판매되던 브랜드이지만 현재는 정식 수입해서 판매하는 매장은 없다. 홍차 외에도 잡화나 다구 상품도 판매된다.
명탐정 코난라인 프렌즈등과 콜라보 한 적이 있다.

  • Teaːrapy (티라피) : 2012년 즈음 문을 연 한국의 블랜디드 티 브랜드. 홍차는 서울 홍차와 북촌 얼그레이 2종류를 취급하고 있고, 둘 다 블랜디드 티다. 나머지 제품은 허브나 과일 등이 베이스. 포장 겉면에 공정무역 오렌지 페코를 사용함을 명시해 두었으며 블렌딩은 스코틀랜드 티 마스터에게서 받아 온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영업 종료.

  • Tarra (타라) : 동서식품의 고급 홍차 브랜드로 6천원부터 시작. 녹차 1종과 오리지널 4종(얼그레이, 다즐링, 망고피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스페셜 블렌드 2종 (프레시 딜라잇, 퍼스트 데이트)가 있었으나 현재는 단종되었고 녹차와 오리지널만 판매한다. 예전에는 벨베티 코코나 로맨틱 위시도 있었다.

  • 베티나르디 : 한국의 홍차 브랜드

9. 기타[편집]


  • The Tea Center of Stockholm (티센터 오브 스톡홀름) : 가향차 중심의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취급하는 곳이 적다. 사주가 스리랑카스웨덴인이라 주로 실론티 베이스를 취급한다. 국내 오픈마켓에서 이 브랜드를 판매하는 오픈마켓은 옥션, 지마켓, 11번가 통틀어서 몇 없다. 아래에서 소개할 스톡홀름 블렌드를 만든 브랜드이며, 티센터 블렌드는 실론 블렌딩으로 가장 이상적인 실론의 맛을 구현하려 한 스트레이트 블렌드이다. 한국에서는 100 g에 3만 2천 원 정도로 엄청 비싸게 고급화 정책을 밀지만, 스톡홀름 공홈에 가면 리필백 100 g에 6.59달러밖에 안하는 저렴한 브랜드이다. 심지어 여기서는 한국에서 비싸서 못 사먹는 유기농 세작도 100 g에 10.02달러에 판다(!) 트래킹 없는 스웨덴 배송으로 한국까지 직배송이 가능하니, 이 브랜드는 꼭 직구하도록 하자.

  • Çaykur (차이쿠르) : 터키의 홍차 브랜드. 터키에서 가장 오래된 차 제조유통 회사기도 하며, 무엇보다도 국유회사다. 터키 커피의 유통망이 공화국 수립 이후 타격을 입자[19] 카페인 금단현상에 시달리던 터키인들은 새로운 카페인 음료를 찾던 도중 1917년 발표된 논문에서 터키의 리제(Rize)지방이 차 생산에 적당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고 이에 정부가 나서서 차를 재배하고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세워진 회사로 터키에서 가장 큰 차 유통회사이기도 하다. 수확시기와 생산지, 가향유무에 따라 제품을 구분하는데, 리제 투리스틱(Rize Turistik), 필리즈(Filiz), 토무르죽(Tomurcuk), 티리야키(Tiryaki), 카멜리야(Kamelya), 알튼바쉬(Altınbaş) 같은 제품들을 내고 있다. 매년 라마단 기간에는 한정판 차를 내놓는데 맛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한정판이라는 기분탓인지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는 느낌은 든다.(...) 대부분 터키 내에서만 소비되며, 수출되는 차로는 리제 투리스틱[20]과 필리즈(새싹)가 많이 나간다. 가격은 터키 현지에서 2012년부터 2022년 초까지 1 kg이 30-40리라 정도(2012년 기준으로는 19500-26000원, 2022년 기준으로는 2400-3200원에 팔렸으나 더이상의 리라가치 하락을 견디다 못한 차이쿠르 당국에서 찻값을 43%나 기습인상시키는 바람에 현재는 대략 킬로당 80리라(6400원) 정도에 팔린다. 그리고 덩달아 다른 다원들도 일제히 가격을 올렸다. 다만 이것도 생산타산이 맞지않는다 해서 2022년 햇차에 대해서는 또 15%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공지된 상태이다.기사[21] 대체로 잎을 아주 가늘게 분쇄해서 유통하고 있으며, 완전한 잎은 보기 힘들다. 애초에 터키에서 재배되는 차나무는 내한성이 강한 소엽종이기 때문에 녹차에 적합하지 홍차를 만들면 인도, 스리랑카쪽의 대엽종 홍차에 비해 밍밍한 맛이 날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CTC가공이 필수인지라 분쇄된 차밖에 구할 수 없다.

  • Kaçak Çayı (카착 차이) : 터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홍차로, 특정 상표는 아니고 터키어로 밀수차라는 뜻이다(...). 터키에서는 공식적으로 차 수입이 금지되어 있었는데, 이를 어기고 몰래몰래 들여오는 실론티나 다른 지방 품종들을 가리키게 된 말이다. 주로 국경지대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밀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곳곳에서 대놓고 파는 것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터키에서 재배되는 홍차에 비해 훨씬 맛과 향이 강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며, 가격은 밀수차가 훨씬 비쌈에도(시리아 국경지대인 하타이에서도 kg당 15리라 정도에 팔린다.) 국경지방을 중심으로 소비되고 있다. 리제 홍차와 적당한 비율로 블랜딩해서 내놓는 가게들도 있다. 2018년 현재는 터키내의 차 수입도 자유화되었기 때문에 일반 슈퍼에서도 수입차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식 루트로 들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은 수입된 차를 '카착 차이'라고 부른다. 소엽종인 터키 리제 홍차에 비해 강렬한 맛과 향때문에 꾸준히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향기가 좋은 리제 홍차와 맛이 강한 카착 차이를 블랜드해서 마시기도 한다.

  • Greenfield (그린필드) : 러시아 브랜드이지만 고급화 전략을 위해 본사는 영국에 있다. 현지에서는 슈퍼 같은 곳에서 흔히 볼수 있는 홍차 브랜드. 역시 러시아 사람들은 실론티를 선호하기 때문에 실론티가 주력이다. 현지에서 립톤, 아마드와 함께 가장 유명하고 그냥 흔하게 볼 수 있는 브랜드. 가향 품질이 좋은 편이다. 일부 제품이 한국내 정식 수입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러시아 식료품을 다루는 일부 식료품점에서 살 수 있다.

  • T2 (티투): 오스트레일리아 브랜드. 1996년에 창립되었고[22] 2013년에 유니레버에 인수되었다. T2와는 다르다(...) 비교적 늦게 설립된 브랜드라 그런지 패키징부터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프렌치 얼그레이 또한 기존의 얼그레이보다 더 풍선껌같은 과일향이 강조되어 아이스티로 마시기에 특히 좋다.

  • Gurieli (გურიელი, 구리엘리) : 조지아 브랜드. 조지아 서부에서 직접 생산된 찻잎으로 홍차, 녹차 등의 제품군 등을 판매하고 있다. 터키 동북부와 조지아 서부에 해당하는 지역은 원래 차 재배가 많이 이루어지는 지역이기도 하다. 원래 동유럽 사람들이 차를 많이 마시는 편인데, 소련 시절에는 차를 수입하는 대신 조지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생산된 차를 자급하는 편이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조지아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슈퍼마켓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브랜드인데, 조지아 서부 오주르게티에서는 조지아 차가 동구권에서 유명하다는 것을 이용해서 차밭 관광 코스도 운영되고 있다. 지역이 터키 리제와 인접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맛과 향은 터키 리제홍차와 비슷하지만 구리엘리는 녹차가 더 유명하다. 조지아 어디를 가든 구입할 수 있고, 공항 면세점에서 남은 라리를 털어버리기에 좋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정작 조지아 현지인들은 아제르바이잔산인 아제르차이나 미리얌을 더 많이 마신다. 가격면에서 아제르바이잔산 차가 더 저렴하기도 하다.

  • Azerçay (Azərçay, 아재르차이) : 아제르바이잔의 기업이다. 과거에는 국영기업이었으나 현재는 민영화된 아제르선 홀딩(Azersun Holding)이 1994년에 아제르바이잔 국영 차생산공장을 구입하여 운영하고있다. 소련시절부터 러시아를 비롯한 동구권에 주로 차를 수출했으며 아제르바이잔도 홍차계의 숨은 강자로 유명하다. 특히 카스피해 남쪽 이란 접경지대에 위치한 랭캐란(Lənkəran)일대의 홍차가 유명하다. 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조지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같은 구소련 국가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한국에도 동대문 일대의 러시아인들을 통해 들어오고있다. 맛과 향은 아제르바이잔이 터키나 조지아에 비해 남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두 나라의 차보다는 좀 더 맛과 향이 강하지만 실론티에 비하면 연한편이다. 터키, 조지아에 비해 다양한 품종 이식을 시도하고 있으며, 기본제품인 Azərçay Klassik(아재르차이 클라시크)은 베르가못 가향차이며, 차에다가 뭘 넣어 마시는걸 좋아하는 아제르바이잔인의 취향상 타임을 섞은 Kəklikotulu(캐클리크오툴루, 타임을 넣은)같은 제품도 나온다. Azərçay Buket(아재르차이 부케트, 꽃다발) 제품은 구소련시절의 주력수출품이었는데, OPA수준의 차엽을 사용해서 실론티와 유사한 향과 맛이 있다. 실제로 구소련시절에 실론티의 대체용으로 개발된 품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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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 발음인 립튼보다 립톤이라는 이름이 싸구려 느낌을 주나 립톤 社에서 정한 이름이니 넘어가자.[2] 그래서인지 죠죠 4부에서 카와지리 시노부가 아끼는 주전자의 브랜드로 등장한다.[3] 교쿠로를 국내에서 싸게 구할 수 있는 이유는 일본이 바로 옆나라이기 때문이다. 고급차가 비싼건 비단 마리아쥬만의 문제는 아닌게 대부분의 고급차는 동아시아산이기 때문이다. 일차적으로 산지에서 소비되는 양이 많다보니 산지에서 멀어질수록 가격이 급등하고 운송비가 붙는다.[4] 차문화가 유럽에 비해 대중적이지 않은 미국의 경우 고급차값은 말도안되게 비싼 편이다. 단적인 예로 교쿠로가 일본에서 백그람에 5만엔정도 한다면 같은 물건이 한국에선 6만원, 유럽에선 100유로, 미국에선 200달러는 한다. 심지어 고급 정산소종(Lapsang Souchong, 랍생수청)은 한국에서 주는 값에 서너배를 줘도 제대로된 것을 구하기 힘들 정도이다.[5]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에는 4가지 정도만 적혀있고 별도의 메뉴판을 요청해야 전체 종류를 볼 수 있다.[6] 150주년 상품으로 나온 쨔리예브나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미르 대공, 트로이카, 아나스타샤, 러시안 모닝 등[7] 과일조각들과 허브만으로 만들어진 차[8] 핫 시나몬 선셋과 헷갈릴 수 있으나, 둘은 이름만 다를 뿐 같은 제품이다.[9] 2019년 고3 영어 모의고사 25번에 이 사람의 일대기에 대한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다.[10] 가공 과정에서 될 수 있으면 기계를 줄여 고용률을 올리고 있으며, 심지어 가공공장 옆에서 무료 학원을 운영하여, 현지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차와 커피 등의 재배는 현지인들이 반노예 상태로 전락하기가 쉽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대인배 기업이다.[11] 스리랑카 브랜드 이지만 제품명의 Akbar는 아랍어로 '크다', '위대하다' 라는 의미이다. 오너 가문의 성이 Akbarally인데, 분명 악바르로 읽어야 함에도, 어쩐지 국내에서는 수입사에서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대부분이 알고있는 그 단어로 인한것으로 추정한다. 처음부터 아크바로 읽고 대다수의 오픈마켓 판매자들과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아크바로 통용되고있다. 유튜브에서 광고홍보 동영상 등을 봐도 분명 악바르 - 물론 악흐바르흐 같이 발음되기 때문에 한국어 음절 곧이 곧대로 악바르는 아니지만 아크바는 더더욱 아니다 - 로 발음한다. 참고로 러시아 영화 '전쟁'에서 무슬림 반군에게 포로로 잡혀있다가 귀환한 주인공이 여자친구의 집에서 이 차를 마시다가 이름을 보고선 PTSD가 와서 표정을 구기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12] 지금은 테스코가 홈플러스를 매각하면서 사라졌지만, 단순히 가격만 따진다면, 과거 한국에서 가장 싸게 구할 수 있던 것은 홈플러스 테스코 홍차였다. 250 g짜리 80~100티백이 10,000원도 안 했다. 심지어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100티백짜리를 1,900원에 세일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288 g짜리 80티백 캡틴스캇티는 5600원. 파일:캡틴스콧티.png FINEST공정무역홍차(잎차)는 250 g 에 6천 원 정도였다[13] 보통 티백은 3~4 g이 들은 반면 헬라디브는 2 g이다.[14] 한국담배인삼공사와 비슷한 India Tea Board의 본사도 캘커타에 있을 정도.[15] 가향이나 블렌딩 되지 않은 단일 품종의 티[16] 1837년은 싱가포르상공회의소의 설립연도.[17] Finest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18] 물론 딱 1잔이 아니라 1인당 티팟 하나이므로 - 대충 3~4잔쯤 나온다.[19] 1차대전 패전과 터키 독립전쟁 등으로 인해 오스만 제국이 붕괴하여 아라비아 반도 남부의 커피 생산지들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아라비아 커피 생산지들은 옛 지배자인 터키에 커피를 파는 것을 꺼렸다.[20] 애초에 수출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21] 터키인들에게 차는 필수생활품이라 정부에 의해 생활필수품으로 지정되어 거의 10년 가까이 가격을 동결해온터라 터키인들의 반발이 크다.[22] 정확히는 1995년 Contents Homeware라는 생활용품회사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