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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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찬
洪恩燦[훈음] | Eunchan Hong

파일:나대현홍은찬이다.jpg

학교
대현고등학교
나이
17세(만 15~16세)

1. 개요
2. 작중행적
2.1. 2부
2.2. 3부
3. 전투력
3.1. 전적
4. 여담



1. 개요[편집]


약한영웅등장인물. 대현고등학교 소속이며 지학호, 권혁진과는 절친한 사이다.


2. 작중행적[편집]



2.1. 2부[편집]


101화에서 지학호와 권혁진의 대화에서 정학을 먹었다고 언급되며 간접적으로 첫 등장.

113화에 직접적으로 처음 등장. 길에서 담배를 피던 나홍석과 민주철을 제압하고 둘을 도주하게 만든다. 그 후 지학호와 통화하며 미션 때문에 학교에 잠깐 들릴테니 자료를 달라고 부탁하고 지학호는 학교에 있는 낙성팸 몇 명에게 말해 놓는다고 전한다. 이후 저녁에 한강에서 형신의 이공삼과 만난다. 이공삼과는 친한 사이인 듯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자신의 정학 해제 기념 파티에 초대한다. 이공삼은 거절하려 했으나 홍은찬이 일부러 자료를 덜 준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파티에 나가게 된다.

115화에서 카페에서 권혁진, 박태기와 함께 등장. 자신이 데려온 이공삼을 반겨준다. 이후 권혁진이 지학호와 통화해 지학호가 혼자 은장고로 가고 있다는 것을 듣고 자신이 정학 풀리자마자 사고치면 문제가 커질까봐 혼자 간 거라고 말한다. 때문에 이번 싸움에 절대 빠질 수 없다고 말하고 권혁진, 박태기, 이공삼과 함께 은장고로 이동하는 도중 같은 시각에 은장고로 이동하던 연시은, 진태오, 임주양, 서준태와 만난다.

117화에서 은장 일행과 마주치고 임주양에게 네가 제일 세 보인다며 싸움 잘하냐고 묻는다.[1] 그리고 임주양이 개잘한다고 하자 곧바로 주먹을 날리며 싸움이 시작된다.[2] 정황이나 구도로 볼 때 아마도 임주양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권혁진이 발차기로 임주양을 다운시킨 후 연시은이 권혁진을 상대하기 위해 앞으로 나서자 자신이 연시은에게 공격을 가했으나 중간에 끼어든 임주양에게 막혔다. 그 후 임주양이 수준을 맞춰 주겠다며 너 같은 새끼는 은장 백사 레벨이 아니라고 도발과 뻥카를 섞어서 입을 털자 이에 타겟을 돌려 진태오를 도발하여 도발에 걸려든 진태오가 나서려 하자 이공삼이 진태오를 잡아끌어 공격함으로서 진태오와 이공삼이 붙게 되었기 때문에 홍은찬과 임주양과의 대결은 확정되었다.

119화에 서준태를 주먹으로 가격하고, 이후 달려드는 임주양을 압도한다. 이후 권혁진이 당연히 연시은을 이길 것이라 생각하고 잠시 한눈을 파는데, 의외의 상황이 전개되자 놀란다. 그 틈을 타 임주양이 기습하려 하지만, 박태기가 임주양을 걷어차고 둘이 다굴을 내려 한다. 하지만 서준태가 박태기를 붙잡고 늘어지고, 그 모습을 보며 어차피 우린 연합, 너넨 ㅈ밥이라고 비웃으며 임주양을 다시 걷어차버린다. 그런데 정작 자기가 엘보우에 맞고 기절하며 대현팸 중 가장 먼저 쓰러졌다.[3]

120화에서 임주양에게 패한 과정이 드러난다. 임주양이 엘보를 사용할 수 없게 거리를 띄우며 승기를 잡지만 일부러 한 대 맞으며 거리를 좁히는 임주양의 움직임에 반응하지 못하고 고작 엘보 두 방을 직격당하며 순삭을 당했다.[4]

121화에서 한동안 기절해 있다가 연시은 일행이 자리를 뜨고 정신을 차렸다. 임주양을 두고 '일격필살이 있는 놈'[5]이라며 멋있네 라는 생각을 한다. 패배 자체는 깔끔하게 인정하며 자길 이긴 상대에 대한 존중 정도는 있는 모양. 이후 뒤늦게 도착해 지학호와 박후민의 싸움을 지켜본다.

126화에서 윤낙성이 박후민을 각목으로 후려친 직후 고현탁에게 얻어맞으면서 낙성팸 vs 연시은-진가율-진태오-고현탁의 구도가 또 생겨나자 자신도 나서려고 하지만, 권혁진의 제지로 더 나서지 않는다. 결국 지학호가 박후민에게 패배를 인정하자 울먹이며 모두 함께 돌아간다.


2.2. 3부[편집]


183화에서 대현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왔다가 연시은과 마주친다.[6] 연시은에게 사과의 의미로 츄러스를 선물하며 크리링(임주양)이랑 같이 먹으라고 말한 뒤, 목하 2인조 백동하를 조심하라는 충고를 한다.[7][8] 은장에게 깔끔하게 지고 난 뒤 그들을 인정하게 된 듯.

233화에서 연합의 최종 회의에 참석한 모습이 나온다. 236화에 마지막 신에서 임주양과 다시금 서로 맞대결하는 구도로 그려졌다. 그러나 실제로 임주양과 싸우고 있는 건 홍은찬이 아니다. 240화에서 밝혀지길, 처음 돌진할 때 서로 뭔가 다시 싸우기는 애매해서 서로 비껴나가 다른 상대와 싸우고 있었던 것이라고 하며 임주양이 상대한 건 하민조, 홍은찬이 상대한 건 문진환이었다.

241화에서 문진환과 맞붙던 중 권혁진을 보고 주황모를 그냥 발라버리라고 응원하는 모습이 나온다. 여기 집중하라는 문진환의 말에 아가리 싸물라며 면상을 갈기고는 그에게 은장도 아닌 거 같은데 뭐냐고 묻는다. 속으로는 바쿠팸과는 싸우기 좀 애매했기에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고는 소속을 떠나서 문진환보고 왜 그렇게 불편하게 생겼냐고 도발을 건다. 문진환이 그에게 석남 문진환을 모르냐고 씩씩대자 말 끝나기도 전에 한 방 더 먹인다. 그리고 하는 말을 보아 문진환과의 싸움을 빨리 끝내고 그냥 가려는 모양. 다만 문진환과의 1대1에 집중을 못 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 지학호의 진지한 표정을 보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고.

243화에서 짧게 등장하는데 얼굴에 상처가 늘은 걸 보면 그 사이에 문진환에게 몇 대 맞긴 한 듯. 244화에서는 딱히 등장이 없는데, 문진환과의 대결 결과는 묘사되지 않는다. 문진환이 일어서있는 것을 보면 주황모 vs 권혁진, 김필영 vs 윤낙성과 마찬가지로 승부를 내지 못한 것으로 추정.

3. 전투력[편집]



뭐야 이 자식?... 약해 보이는데...펀치력이...!!

문진환


홍은찬도 알아주는 연합의 싸움꾼인데 진짜로 이 허술해 보이는 놈이?

하민조[9]


첫 등장부터 은장의 양아치인 나홍석과 민주철을 2대1로 상대하여 압도했다. 116화에서 나온 대현고의 단체짤로 보아 지학호, 권혁진, 윤낙성보다 아래로 보인다.[10][11]

임주양과의 싸움 양상을 보면 전반적 기량 자체는 확실히 임주양보다 우수했으며, 시종일관 임주양을 가지고 놀면서 그의 얼굴을 피범벅으로 만들었다. 임주양의 독백으로는 원래부터 강한 놈인데 실전 경험까지 많다고 하며, 리치까지 길어서 엘보 거리가 안 나온다고 할 정도. 그러나 임주양이 노린 콤비네이션 더블 엘보를 직격으로 맞으며 기절하여 패배했다.[12]

이공삼에게 밀린 임주양에게 졌기에 그보다 아래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 이공삼도 임주양과 끝까지 1대1로 갔다면 홍은찬 꼴이 안 난다는 보장이 없어 서로 간 우열은 불명이다. 순전히 장난이긴 했지만 이공삼에게 대현과 형신끼리 서열정리를 하자며 덤벼보라는 식의 드립을 쳤는데, 서열에 집착하는 이공삼에게 이런 농담을 할 수 있는 걸 보면 최소 동급일 가능성이 높다.

최종전에서는 생각보다 더 강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아졌다.[13] 상술했듯이 이공삼과 얼추 동급인 하민조가 홍은찬을 연합에서도 알아주는 싸움꾼이라고 평했으며, 임주양을 일방적으로 패다가 결정타를 맞고 업셋을 당한 홍은찬과 달리 하민조는 방심하다 엘보를 맞고 쓰러지기 전에도 딱히 우위를 점하는 묘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 물론 그 사이에 임주양이 성장했을 가능성도 무시하기 어렵지만, 싸움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석남고 네임드인 문진환을 거의 일방적으로 패는 등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4] 대체로 고현탁, 천성진보다는 아래고 주황모, 강정연과 비슷하거나 좀 더 위일 것이라고 평가하는 의견이 많다. 홍은찬보다 윗급으로 평가받았지만 거품이었다는 게 밝혀진 윤낙성과는 대조적. 다만 후반에 들어서는 문진환에게 얼굴을 몇차레 공격당한듯 하며 승부를 내지는 못했다. 전반적으로 전투력은 대략 2인자급 중상위권~중위권 정도로 보인다.

3.1. 전적[편집]


EP
아군
상대
결과
비고
113
-
나홍석, 민주철

나홍석, 민주철 도주
119~121
권혁진, 이공삼, 박태기
연시은, 진태오, 임주양, 서준태

임주양과 1대1[15]
240~244

문진환

[16]
3전 1승 1무 1패 승률 50%


4. 여담[편집]


  • 성격이 상당히 특이하다. 기본적으로 유쾌한 성격에 종종 어린이 같은 행동을 보여주지만 자신이 정학에서 풀리자마자 사고치면 문제 커질까봐 지학호가 은장고에 혼자 간 거라며 그런 이유 때문에 이번 싸움에 절대 빠질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생각이 깊은, 평소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마 대현고 멤버들이 다 그렇듯 자기 사람에게만 잘하는 타입인 듯.

  • 상술했듯 정학을 당한 적이 있는데, 아마도 전에 큰 사고를 쳤던 모양이다. 무엇인지는 아직 불명.

  • 지학호, 권혁진, 윤낙성이 다들 미남인 상황에서 뒤늦게 등장한 홍은찬도 잘생겼기 때문에 작중에서 외모는 대현이 최상위권이라 평가받는다.

  • 이놈도 부딪히고서 죄없는 임주양에게 선빵을 날리며 시비 거는 등 인성이 좋지 않다. 자신이 악인들을 처벌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는 것을 보아 선민사상이 단단히 박혀있는 모양. 그러면서 가만히 있던 서준태를 때리고 박태기에게 임주양을 붙잡고 패자는 소리나 지껄였지만, 결국 임주양의 엘보 두 방에 정의구현당한다. 다만 싸움의 결과는 깔끔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며, 나중에 롯머월드에서 연시은과 만나게 되자 츄러스를 선물하면서 전에 임주양에게 선빵 날렸던 것을 간접적으로 사과하기는 한다. 그리고 정학을 먹었던 적이 있었던 것을 보면 대현고에서도 문제아로 찍혀 있는 듯하다.

  • 피부색이 굉장히 밝다. 작중 등장인물 중 나백진과 더불어 가장 밝은 피부색을 가지고 있어서 창백해 보이기까지 한다.

  • 2부 ~ 3부의 연합 총회 시점까지 주로 착용하고 나오는 의류 및 신발은 구찌 가디건 & 아디다스의 스탠스미스 화이트 + 그린 모델이다.

  • 113화에서 공개된 폰은 갤럭시 S20 블랙으로 보인다.

  • 학호팸 멤버 중 유일하게 대현중 출신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 대현의 인물들 중 가장 평가가 좋게 반전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참모 박태기는 평범했던 학생이 일진들과 어울리며 폭력에 물든 모습을 보이고 참모라면서 아군에게 정보 제공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2인자인 권혁진은 대현전부터 3부 최종장까지 선민의식 가득한 분조장 이미지가 고착되었으며, 대현의 또 다른 집단 낙성팸의 수장이자 나백진의 직통이던 윤낙성은 김필영과 매칭이 잡히며 쪽수+연장빨 거품일 가능성이 생겼다. 그런 와중 평화의 독수리 권법, 선민의식, 선빵 등으로 대현 편에서 누구보다 비호감이었던 홍은찬은 싸움의 결과를 순순히 인정하고 상대를 리스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뒤늦게나마 사과하기도 했다. 최종장 한강 결전에서도 임주양을 굳이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7] 대현 편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이쪽도 빈말로라도 인성이 좋다고 할 수 없는 일진에 불과하지만, 다른 대현 인물들에 비하면 그나마 이미지가 상승할 만한 행적을 걷고 있다.

  • 전투력 쪽으로도 하민조나 표고선 등 3-4인자급 인물들의 홍은찬에 대한 평가+고작 김필영에게 벗겨질지도 모르는 윤낙성의 거품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대외적 인지도가 위인 윤낙성보다 이쪽이 훨씬 더 강할지도 모른다. 만약 정말 그렇다면 지학호팸에 대현의 1, 2, 3인자가 모두 존재하는 셈.

  • 키는 학호팸 멤버들 중에서 가장 작다. 권혁진하고 꽤 차이가 있어보이는것하고 임주양보다 조금 작게 나온것을 고려하면 대략 170대 중후반 정도로 추정.
[훈음] 큰 물 은혜 빛날 [1] 박태기는 홍은찬이 헛다리를 짚자 아니라고 속으로 말했다. 입 밖으로 몇 마디 하려 하지만 은찬은 그나마도 흘려들으며 말을 끊어버리고 태기는 더 말은 못 이은 채 속으로 답답해할 뿐이다.[2] 임주양이 밀려나긴 했지만 크게 타격을 입거나 하진 않았다.[3] 아이러니한 게 직전까지 이런다고 상황 달라지지 않는다고 임주양을 비웃고 있었다. 그런데 자기가 제일 먼저 쓰러지며 상황의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버렸다.[4] 다음화에서 밝혀지길 사실 첫 방에 이미 순삭됐었다고 한다. 이를 자세히는 알 수 없었던 임주양이 확인사살로 한 방 더 날린 것.[5] 이전까진 아무것도 없는 놈이라며 디스했지만 직접 엘보우에 당해보고 임주양에 대한 평가를 고친 것.[6] 이때 속으로 생각하길 연시은의 비주얼이 적응이 잘 안 된다고.[7] 그러면서도 '금성제도 제낀 놈인데 내가 괜히 오지랖부리는 걸지도'라며 독백한다.[8] 이걸 보아 나중에 연시은과 백동하가 실제로 붙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이 당시에 있었는데 결국 실제로 현실화되었다. 그리고 연시은은 백동하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린다.[9] 저 독백을 남기고 결국 졌다(...). 그나마 홍은찬은 압도적으로 임주양을 밀어붙이다가 결정타 맞고 진 반면 하민조는 임주양을 압도하는 듯한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10] 지학호는 말이 필요없고 권혁진은 대현고 2인자이며, 윤낙성은 나백진과 개인적으로 컨택하며 독자적인 세력(낙성팸)을 가지고 있다.[11] 다만 한강 결전에서 윤낙성이 김필영과의 싸움에서 예상 외의 빈틈을 보여준 것으로 보아 실제 전투력은 홍은찬이 윤낙성보다 위일 가능성이 높아졌다.[12] 임주양이 확실하게 끝내기 위해 추가타까지 꽂았을 뿐, 홍은찬 본인 말로는 첫 직격에서 이미 반쯤 기절했다고 한다. '결정적인 한 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부분.[13] 사실 생각해보면 지학호는 박후민 아래에 놓인 1인자급 상위권, 권혁진은 어지간한 2인자들보다 몇 단계 위인 1.5인자급이므로, 홍은찬도 약해서 3인자인 게 아니라 그냥 앞의 둘이 일반적인 1, 2인자급보다 한참 강해서 3인자로 밀려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다.[14] 지금까지는 2~3인자급 내에선 비교적 약체에 속하는 하민조, 이공삼, 마석희와 엮는 의견이 많았다면, 한강전 시점에서는 저들보다 비교적 좋은 폼을 보인 주황모나 천성진, 고현탁 등과 비교할 만하다.[15] 다만 서준태까지 같이 공격하기도 했으며, 중간에 박태기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다만 한 번씩만 일어난 거라 큰 의미는 없다.[16] 정확한 건 아니나 딱히 문진환이 다운된 듯한 묘사가 없기에 일단은 무승부로 추정.[17] 이는 임주양도 마찬가지. 또한 홍은찬은 임주양 뿐만 아니라 연시은, 진태오도 떠올리며 은장과 싸우긴 애매하다고 굳이 부딪히고 싶어하지 않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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