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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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태
徐俊泰 | Eugene Gale


파일:준태.png

학교
대현중학교
은장고등학교
나이
17세(만 16세)

1학년 5반[1]
생일
6월 3일
신장
166cm[2]
혈액형
A형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2.3. 3부
3. 능력
3.1. 전투력
3.2. 지력
4. 전적
5. 여담




1. 개요[편집]


웹툰 약한영웅등장인물. 연시은의 짝꿍. 중학교 시절 셔틀이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에도 비슷한 처지가 될 뻔했지만 연시은 덕분에 벗어날 수 있었다. 그 이후 연시은과 같이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바쿠팸에도 합류하게 되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연시은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을 옆에서 관찰하고 생각하는 작중 화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연시은이 싸우기 전에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싸우며 싸움을 무서워 한다는 것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며 오랜 셔틀 생활로 일진들에 대한 정보력이 높다. 24화를 보면 각종 SNS일진들 정보를 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3]

배지훈이 은장을 습격할 당시 김필영의 뒷공작으로 가방을 찾으러 간 연시은을 따라갔으며, 연시은에게 맞고 빡친 유신 일진이 연시은을 기습하려 하자 몸을 날려 허리를 붙잡고 늘어져 시간을 끄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로는 의외로 진태오와 어울리면서 나름 그의 갱생(?)에 도움을 주는 역할. 유신 패배 이후로는 이세한이 이끄는 형신 일진들이 은장 학생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연시은에게 핸드폰을 가져다주려고 노량진으로 가던 중 습격당한다. 다행히 진태오와 연시은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연시은에게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하지만, 연시은은 네가 나한테 부탁할 말은 공부를 가르쳐달라는 거라며 거절+팩폭을 당한다. 이후 연시은과 같이 노량진 학원을 다니게 되고, 중학교 시절 친구인 임주양과도 재회한다.

52화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형신 일진들로 인해 다른 연시은, 임주양을 포함한 다른 은장 학생들과 포위당한다. 단톡으로 다른 팸들에게도 연락을 했지만, 다들 습격을 당한 상황이라 연락을 읽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뒤에서 쑥덕거린 게 하필 동키에게 걸리고, 동키에게 구타당하면서도 끝끝내 연시은에 대해 아무 말을 하지 않고 버틴다.[4] 하지만 결국 빡친 연시은이 직접 벨트 풀고 동키를 구타한 것을 시작으로 싸움이 시작된다. 당연하지만 전투에서는 별 역할을 하진 못했다. 싸움에서 이긴 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료를 정확히 구매해 나눠준다. 셔틀 패시브


2.2. 2부[편집]


68화에서는 김필영을 까버리고 기분이 잡친 연시은이 옥상은 안간다고 거절하자, 박후민에게 예전에도 연시은은 옥상에 가길 싫어했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이후 임주양이 강학고 선종원과 마찰을 빚은 일로 인해 선종원이 꾸민 함정에 걸리고, 학원 끝나고 돌아가던 중 임주양과 같이 도매로 묶여 학원 옥상에 끌려가 금성제와 마주한다. 임주양이 금성제에게 미친듯이 폭행당하자 금성제의 팔을 붙잡고 그만하라고 말린다. 그러나 이 행동이 오히려 금성제의 분노를 사는 바람에 정통으로 한 대 맞아 다리가 풀려 기절했으며, 그 상태로 얼굴에 발차기를 맞아 쓰러진다.

자신과 임주양이 인질이 되어 연시은까지 끌려오고 그가 트라우마 발동으로 인해 움직이지도 못하고 공격당하자 본인을 붙잡고 있는 이선생에게 박치기까지 날리며 연시은을 도우려하지만 다시 제압당하고 만다.

85화에선 주황모를 붙잡아 연시은과 금성제가 1대1로 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싸움이 끝난 이후, 병원에 갈 정도로 크게 다친건 아니라서 집으로 귀가했다. 본인 말마따나 맞아본 적이 많아서 맷집이 어느 정도 있는 듯 하다. 그리고 1반의 임주양과 진태오 둘과 면회를 와서 피자를 몰래 시켜 먹는다. 피자를 시킨 이유는 '맛없는 병원밥', '진태오가 사온 다량의 콜라', 그리고 굳이 박후민네와 오지 않은 이유는 박후민이 대식가라 피자 1판은 가볍게 비우기 때문이라며...[5][6]

116화에서 진태오가 바쿠가 위험하다는 말을 전해주고 바로 연시은, 진태오, 임주양과 함께 은장고로 이동하다가 같은 시각에 은장고로 이동하던 권혁진, 홍은찬, 박태기, 이공삼과 만난다.

그 후 서로 대치하다가 임주양의 이빨털기에 심기가 거슬린 홍은찬과 권혁진의 선빵으로 싸움이 시작되려 하자 권혁진과 싸우려고 나서는 연시은을 보고 권혁진은 기술이 좋고 빠른 스타일이라 너와는 상성이 좋지 않다고 말리려 하자 자신은 겁이 많아서 지는 싸움은 시작도 하지 않는다며 권혁진과 싸울 준비를 하는 연시은의 눈빛을 보고 이제까지의 연시은과는 다른 은장 백사 그 자체를 느낀다.

싸움이 시작되자 홍은찬에게 얻어맞고 가장 먼저 다운된다. 그 후 임주양이 홍은찬과의 싸움에서 고전하다 홍은찬이 연시은과 권혁진의 싸움에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임주양이 홍은찬을 기습하려던 걸 박태기가 임주양을 걷어차서 저지하고 둘이 임주양을 다굴쳐서 끝내자고 합의하자 다시 일어나서 박태기를 뒤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허리를 끌어안아 붙잡아 버리고 박태기는 자신에게 맡기라고 외치며 임주양을 지원한다.

서준태에게 붙잡힌 박태기가 서준태를 떨어뜨리려고 린치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박태기도 전투원이기보단 정보원이라 크게 강하진 않기 때문에 박태기를 놓치지 않고 제 몫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7] 결국 121화에서 연시은이 권혁진을 기절시키면서 사실상 싸움이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다시 은장으로 뛰어간다.

은장에 도착 후 지학호와 박후민의 싸움을 지켜보고, 혈투 끝에 박후민이 승리하고 지학호가 물러나면서 대현과의 싸움은 마무리된다. 이후 커피를 사서 돌려 박후민과 다른 친구들에게 분위기 잘 풀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받자 머리를 긁적이며 부끄러워한다.


2.3. 3부[편집]


주민 제안 정책 시범 적용의 일환으로 정책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이때 재개발 지역 가로등 공사 업체 입찰 결과 등 여러 자료를 조사한다. 또한 일환하이텍을 직접 방문했을 때 공장주의 한탄을 듣는다. 자료를 조사하며 품질이 좋으면서도 단가가 저렴한 업체들에 비해 훨씬 가성비가 구린 업체가 쉽게 입찰되는 것을 보고 이를 발쳐와 스카우터의 차이에 비유했다.[8] 이후 구청공모 학생지원 정책제안에서 대상을 받는다. 이를 접한 대광산업의 송 사장은 상당히 찝찝해했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개발사업 조합장 이춘길도, 연합의 나백진도 이것이 여러 이해관계 때문에 실제로 적용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굳게 믿어서 큰 대응을 하지 않았다.[9]

217화에서는 은장제에서 직접 조명 조작을 맡는다.

219화에서는 또식 치킨 앞의 불량 조명을 구청의 허가 하에 직접 수리했다. 그러나 으슥한 골목을 지나가던 중 나백진의 오더[10]를 받은 백동하의 공격[11] 을 받아 처참하게 털리고 기절하고 만다. 백동하가 다른 이들의 개입을 고려하지 않았는지 준태를 남겨놓고 그 위치만 형신고 쪽에 전한 뒤 다른 데로 간 사이 연시은과 같이 온 임주양에게 업혀가 현장을 벗어나지만, 이번에는 대기 타던 형신고 일진들에게 끌려갈 위기를 맞는다. 다행히 진가율과 진태오가 합류했고 225화에서 두 사람이 수적 열세에도 맹활약을 해준 데다 박후민까지 합세해 순식간에 압승을 이끌어내어 나백진에게 끌려가는 최악의 경우에서 벗어났다. 이후 임주양이 고탁에게 보낸 문자에 따르면 진가율과 임주양이 무사히 병원에 데려갔다고 하는데[12], 연시은이 입원한 적 있던 그 병원에 입원한 뒤 직접적 부상과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아직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13][14] 또한 그의 이모가 연시은에게 말하길 늘 도움만 받아서 미안했다고 오래전에 가죽 장갑을 사두었으며 그 장갑은 이모가 직접 연시은에게 전달해주었다.
장갑을 살 때 이모에게 말하길, 학기 초에 연시은의 떨리는 손을 본 적이 있었다고 말하며, 연시은은 앞에 놓인 상황이 두려웠지만 그걸 의지로 극복했기에 더 멋있다며 연시은을 높이 평가했었다고 한다.

이후 231화에서 연시은이 박후민 대 나백진 전이 벌어질 마포대교 남단 일대를 사전답사하고 나백진이 다니는 병원의 기록으로 추정되는 자료를 들고 있는 것, 228화에서 연시은이 그가 만들었다가 백동하 때문에 손괴된 조도 조절장치를 가지고 간 것, 나백진이 낮에 밖을 다닐 때 항시 선글라스를 쓰던 것 등을 토대로 그가 남긴 조도 조절장치가 박후민 대 나백진 전의 커다란 변수가 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45화에서 박후민이 분노하며 나백진에게 일갈할 때 아직도 못 일어난 상태임이 밝혀졌다.

253화에서 드디어 그가 남긴 조도 조절장치가 수리된 채 재등장했고, 독자들의 예상대로 나백진의 선천적 약점[15]을 저격해 빈틈을 노리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후 256화에서 병문안 계획을 세우는 연시은과 박후민의 대화에서 다시 언급되었다.
결전 이후 사흘 정도 지난 듯한 264화 시점에서도 아직 못 일어났는지, 연시은이 며칠 학교를 못 나오는 동안 서준태도 계속 없어 5반의 분위기 자체가 휑하다고 언급된다.
11월에 접어든 듯한 265화에서 드디어 깨어났다고 언급된다. 조만간 바쿠팸 멤버들과 만날 듯.

266화에서 드디어 재등장. 부서졌다 수리된 조도조절장치를 임주양에게서 건네받으며, 진태오와 마찬가지로 그간 일어났던 모든 일이 현실 같지가 않다고 말한다. 박후민 일행이 도착한 후, 본인에게도 이렇게 소중하고 멋진 친구들이 생길 건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 했을 거라고 독백하며, 퇴원 후 연시은을 찾아보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267화에서 바쿠팸과 함께 동해휴게소까지 동행한다.

3. 능력[편집]



3.1. 전투력[편집]


이 거머리 ㅅ끼!! 아오!!

주황모


연시은을 공격하려던 일진을 막아낸 것을 보면 아주 기본적인 능력은 있는 듯 하지만 딱 그 정도. 그래도 싸움이 일어나면 친구들을 위해 상대방을 붙잡고 늘어지거나 대신 나서서 맞는 등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에서도 점점 성장하려는 묘사가 꽤 있어 지금보다 강해질 가능성이 높았..지만 연시은이 공부를 권유하기도 했고, 본인이 자기는 아무래도 운동보단 공부가 맞다며 전투력 증강을 포기하며 사실상 전투력 증가는 없을 것으로 확정되었다.

바쿠팸 중에선 유일한 비전투원이지만 맷집은 제법 있어서 일진들에게 이리저리 맞음에도 버틴다. 본인이 오랜 셔틀 생활을 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싸움 능력이 있다기보단 맞는 것에 어느 정도 익숙한 듯, 형신의 노량진 습격 때 인원수의 열세 때문에 지원이 오기 전까지 맞는 데 익숙한 자신이 시간을 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후로도 강학전에서 강학의 2인자인 주황모를 죽기살기로 마크하여 막아내는데 성공하였다.

보통 전투가 벌어지면 적 한 명을 집요하게 붙잡아 친구들을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 힘이 없으니 이런 쪽으로라도 도움이 되려는 준태의 의리가 드러나는 장면. 독자들은 이 상태의 준태를 락준태라고 부르며 칭송한다. 확실히 이러는 것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

정리하자면 서준태 본인의 전투력은 짱들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학생보다도 딸리지만, 아무리 맞더라도 최소한 한명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최소한 친구들의 발목은 잡지 않으려는 근성과 의리를 가지고 있다고 평할 수 있다. 바쿠팸중 유일하게 주전력이 아님에도 독자들의 평이 좋은 건 이런 부분에 기인하는 것.


3.2. 지력[편집]


일진 덕후에 연합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는 정보원이지만 공부 자체는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연시은의 추천으로 학원에 들어온 이후로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공부가 술술 된다는 묘사가 있는걸 보면 머리 자체는 꽤 좋은 편인데 공부를 안했던 모양.[16] 3부에서의 묘사를 보면 전기공학쪽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연시은의 도움이 있었지만 조도조절장치를 제작하기도 했다.


4. 전적[편집]


EP
아군
상대
결과
비고
22~23
고현탁, 진가율, 박후민, 연시은
배지훈, 강정연, 표고선 외 다수의 일진


52~59
연시은, 진가율, 임주양
이공삼, 동키 외 5인

이공삼, 동키, 엑스트라 4~5명 상대
82
임주양
금성제

[17]
118~119
연시은, 진태오, 임주양
권혁진, 이공삼, 홍은찬, 박태기

박태기와 1대1. 승부X[18]
193
연시은
최정무 외 2인

탈옥 3명이 제압된 직후 심리전을 통해 도움[19]
219
-
백동하

11, 21번 치아 잃음
기절 후 연시은, 임주양에게 구출됨
6전 4승 2패 승률 66%
228~264화 동안 혼수상태

준태의 승리 전적은 죄다 준태가 직접 싸운 게 아니라 아군들의 싸움에 말려들었다가 팀으로 승리한 경우다.[20]


5. 여담[편집]


  • 본작의 제목인 약한영웅이 바로 서준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서씨라 글작가 '서'패스의 비공식 오너캐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가끔 나온다. 253화가 공개되면서 독자들이 이를 다시 언급하고 있다.

  • 전투원은 아니지만 나름 의리캐로서의 존재감과 비중이 확실하고, 독자들의 평 또한 작중 손꼽히게 좋은 편이다. 싸움꾼도 아니고 정상인인데다가[21] 친화력도 좋고 심성도 착하며[22], 바쿠팸에 속한 후 불똥이 튀는 일이 많음에도 같이 맞을지언정 친구들을 절대 배신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23].

  • 자존감이 낮아 스스로 셔틀출신, 찐따라고 자조하는 장면이 많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서준태는 바쿠팸 내에서 꽤나 중심적인 포지션에 해당된다. 우선 안수호 이후로 연시은의 마음을 연 최초의 인물이고, 어릴때부터 친구였던 임주양 역시 준태를 통해 바쿠팸에 자연스레 합류했으며, 심지어 마지막으로 합류한 진태오는 거의 서준태에게 감겨들어온 수준이다. 전투력이나 리더쉽과는 거리가 멀지만, 선한 성품과 의외의 친화성에서 비롯되는 '인간관계'라는 무기를 가진 인물인 셈.

  • 연합인 대현고의 짱, 지학호와 같은 대현중 출신이고, 지학호의 팬이라서 일진들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 연시은에게 싸우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연시은이 네가 나한테 부탁하는 건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하는 게 맞다고 지적한 걸 보면, 공부는 별로인 모양이다. 나레이션에 따르면 서준태와 임주양 둘 다 내신이 폭망급이라고(...). 다만 연시은 덕분에 시간이 지나며 내신 성적이 급상승 중인 듯하다.

  • 셔틀 내공이 쌓여서인지 얼굴만으로 음료 취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나 매점을 바로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바깥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료도 잘 골라내는데, 그래서인지 이때마다 갓준태로 불린다.

  • 인물 심미안이 나름 제법이지만 우상인 지학호에 대한 평은 완전히 틀리게 매겼다. 서준태는 지학호는 남을 괴롭히지 않는다는 식으로 얘기했으나 그건 자기 사람에게나 그렇고 일반 학생들에겐 관심이 없어 내두는 것이었을 뿐, 지학호는 이유만 있다면 간단하게 폭력을 휘두르는 이기적인 인물이다. 물론 이유없이 일반 학생들을 괴롭히는 이들보다야 성품적으로 나은건 맞지만, 박후민이나 서준태처럼 정말 선량한 본성을 가진 이는 아니라는데 대부분의 독자들이 의견을 함께한다.[24]

  • 위의 문단처럼 과거엔 지학호를 우상으로 삼을 정도로 존경했으나 현재는 박후민과 지학호의 대전 떡밥이 셔틀패치에 퍼지자 임주양과 함께 박후민이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크게 지지해주는 의리를 보여주었다.

  • 학교 공부 외의 모든 사이드 지식에 관심이 많으며, 이를 이용해 과학경진대회에 지원했다.[25][스포일러]

  • 바쿠팸 멤버 중 유일하게 나백진, 권석현, 이세한, 하민조를 본 적이 없다.[26]

  • 나백진의 회상에서 조금씩 나오다가 들개편이 연재되면서 제대로 등장한 정율성[27]과 얼굴이 묘하게 닮았다는 얘기가 있는데, 마침 둘 다 나백진에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빅엿을 먹여서 연합원에게 폭행당했다는 공통점은 있다. 근본적인 차이점이라면 서준태는 정직한 방식으로 과학경진대회에 출전작을 내놓은 것이 나백진의 돈줄 하나를 본의 아니게 작살내서 폭행을 당한 것이지만, 정율성은 아직 흑화하지 않은 나백진에게 횡포를 부려 그가 앙심을 품게 만든 결과 그의 흑화 후 업보를 돌려받은 것.

  • 중국어판 한자표기는 徐俊泰[훈음][표준중국어발음], 일본어판 이름은 新居 広志(아라이 히로시), 영어판, 독일어판 이름은 Eugene Gale(유진 게일)[28], 프랑스어판, 인도네시아어판 이름은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른 Juntae Seo[29]이다.
[1] 출석번호는 25번.[2] 다만 장면에 따라 164cm인 연시은보다도 작게 나오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연시은이 성장했을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다.[3] 이 정보로 자신만의 추론을 내세우기도 하는데, 지금까지 서준태의 추론들은 제법 잘 들어맞았다. 24화에서 배지훈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 나백진에게 은장전 패배를 알리지 않을 거라는 추론도 적중했고, 형신전 이후에 나백진이 부득이하게 형신을 통해 움직였다는 건 그의 눈에 은장은 애초에 눈에 안들어오는게 아닐까라는 추론을 했는데, 이것도 틀린 말은 아니기 때문.[4] 시간만 끌면 되는 거니까 그나마 맞는 것에 익숙한 자신이 맞으려고 시은과 주양에겐 나서지 말아달라고 한다. 오오 의리 오오[5] 혼자서 한 판을 1분 만에 비운다는데, 작화상으로 더 정확히 나온 바로는 6조각을 두툼하게 겹쳐서 한 번에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날 시킨 피자 한 판은 8조각이었으니 저 판을 기준으로 하면 1판의 4분의 3이 바쿠의 한 입에 없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6] 준태는 마지막 이유를 포식자의 부재라고 얘기하는데, 태오는 저 때는 바쿠팸에 제대로 합류하기 전이라 그런지 이걸 못 알아들었다.[7] 서준태는 강학전에서 강학의 2인자급인 주황모를 상대로도 무자비히게 린치를 당하면서도 결국 꽁꽁 묶어뒀던 전적이 있다. 기껏해야 일반 학생 정도로 추정되는 박태기의 린치 정도는 버티는 데 크게 어렵지도 않을 것이다.[8] 한쪽은 가성비가 좋은데 다른 한 쪽은 모든 면에서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9] 그러나 이춘길 등의 확신과는 달리 이때의 구청장은 낮은 업무 이해도와 그 무능함 때문에 자기 목에 칼이 들어올 줄도 모르고 실제 적용을 허가해버렸는데, 이는 추후 이춘길을 중심으로 한 여러 비리들의 적발과 이춘길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로까지 이어지고 연합의 사업에도 적색등이 켜지게 됐다.[10] 은장과의 전쟁을 선포할 때 준태를 직접 잡아오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무슨 생각으로 연합의 사업에 재를 뿌렸는지 직접 듣기 위함이었다. 이는 이후 이세한이 싸움 직전에 직접 진가율, 진태오에게 다시 말해준다. 그러나 연시은과 서준태 모두 이런 나비효과가 빠르게 일어날 것까지는 예상하지도 못했고 준태는 애초에 그럴 의도도 없었는지라 진짜로 잡혀왔더라도 그런 일이 벌어질 걸 내가 무슨 수로 알았겠냐, 애초에 영등포 재개발에 연합이 연관되어 있는지도 모르는데 이 일을 내가 의도는 할 수 있었겠냐고 역으로 화를 냈을지도. 물론 아무리 합당한 분노라도 나백진이나 백동하같은 녀석들이 그걸 이해해줄 리는 없지만서도.[11] 본인의 개인감정도 섞여있었다. 원래 나백진의 오더는 자기 앞에 끌고 오라는 것이었지, 반 죽여놓으라는 뜻은 아니었다. 되려 백동하가 서준태를 혼수상태로 만들어놨기 때문에 나백진 앞에 가서도 깨어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실제로 이행되었다면 나백진에게 백동하가 문책을 당했을 것이다.[12] 백동하 때문에 빠진 치아 문제는 어찌 해결했을지 알 수 없다. 네이버 웹툰 댓글 중에도 빠진 치아 다시 이식할 수 있으니 꼭 챙기라고 언급한 댓글이 있는데, 아마 처음 발견했을 때 연시은과 임주양이 떨어진 그의 앞니를 소독한 뒤, 수중에 적당한 멸균액이 없으니 임시로 혀 밑에 넣어놨다가 약국에 들러 생리식염수를 구해 앞니를 옮겨 담은 후 치과까지 빨리 이동해 이식을 끝내고 병원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다. 형신 2차전이 순식간에 끝났기에 치아 복원 골든아워인 30분~1시간을 놓치지 않고 이식까지 성공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치아 속 조직 보존에 실패했다면 임플란트나 브릿지는 확정이다.[13] 이때 병문안을 온 연시은이 과거 자신이 책상에 엎드려 잘 때 준태가 커튼을 닫아준 것을 떠올리며 병원 창문의 커튼을 닫아준다.[14] 안수호처럼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언급되지 않았다. 그래도 대뇌가 직접 손상된 게 아님이 확실하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 깨어날 수도 있다.[15] 한동안 백색증으로 추정되었으나 이때 밝혀진 바로는 photosensitivity syndrome이라고 한다. 번역하자면 빛 과민 증후군. 보통의 백색증 환자와는 달리 인공 광원에도 민감하다고 한다.[16] 셔틀패치 골드회원일 정도로 셔틀 생활을 했으니 당연히 학교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 공부에도 흥미를 놓고 졸업이나 하자는 마인드였을 가능성이 높다.[17] 이후 85화에서는 연시은을 같이 공격하려는 주황모를 붙잡고 버틴다.[18] 박태기가 홍은찬 쪽에 합세해 임주양을 붙잡으려 하자 직접 락킹을 걸고 버텨 방해했다.[19] 최정무 등 탈옥 3명이 동시에 다굴을 하려 하자 은장 백사를 언급하여 그들이 공격할 마음도 못 먹게 해 주었다.[20] 형신전에서 이공삼에게 주먹질을 시도하긴 하나 바로 빗나가고 또 얻어터져서 의미가 없다.[21] 바쿠팸은 대부분 정상인이고 본질적으로는 착한 인물들이지만 과거에 사이코, 미친개로 불린 박후민, 진가율이나 빡치면 물불 안가리는 연시은, 싸움개 고현탁, 또라이였던 진태오 등 죄다 한 성격하는 녀석들 뿐이다. 그나마 비슷한 임주양도 친구가 맞으면 눈 돌아간다.[22] 준태의 심성에 그 희대의 개막장 또라이 진태오가 감화되어 조금씩 선해지고 있다.[23] 네이버 베스트 댓글 중 하나 曰: "준태는 찐따가 아니라 진짜다."[24] 다만 지학호의 본모습도 모르고, 가깝지도 않은 서준태로써는, 대현중 시절 활개치는 낙성팸을 제압해서 분위기를 잠재운 지학호가 겉으로는 좋게 보일 수는 있었을 수도 있다. 당시 지학호는 갈등이 싫어서 조용했고 낙성팸이 실질적 악행들을 자행하고 있었으니, 거기에 시달리는 서준태 입장에서는 지학호가 마음에 들었다는게 이상한 건 아니다. 단지 지학호의 본모습을 몰랐던 서준태의 한계였을 뿐. 실제로 대현 과거편을 보면 준태 뿐만 아니라 당시에 준태 친구로 보이는 학생 역시 지학호를 좋게 보고 있었다.[25] 이 때문에 가끔씩 웹툰의 진행이 루즈해지면 이러다가 서준태의 과학경진대회 편이 연재되겠다는 드립이 생겼다.[스포일러] 이 과학경진대회가 나백진의 본격적인 몰락의 빌드업이 되었음이 218화에서 나왔다. 어느 정도냐면 그 나백진이 이성을 잃을 만큼 큰 대미지로 왔으며 결국 나백진이 '먼저 그 개ㅅ끼부터 내 눈앞으로 끌고 와.'라고 말하면서 본격적으로 연합과 은장고의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26] 기절해 있을 때를 포함하면 이세한, 하민조와도 만난 적은 있다.[27] 약한영웅/등장인물 r999판에서 이 사람의 이름 설정이 추가 기재됐는데, 작가가 설정을 따로 공개한 듯하다.[훈음] 천천히 준걸 [표준중국어발음] Xú Jùntài(쉬쥔타이)[28] 나무위키에 영어판 이름이 기재된 인물들 중 영어판 이름의 성이 바뀌어 나오는 유이한 인물이다. 다른 하나는 민주철.[29] 프랑스식으로 읽으면 쥔따에 세오 정도 될 듯. 프랑스어 철자법대로 원어 발음을 최대한 살려서 쓴다면 Djountrai Se(d͡ʒun.tʶɛ sə) 정도로 써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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