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제3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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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홋카이도 삿포로시 시로이시구 대부분의 지역과, 토요히라구, 키요타구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다카기 히로히사.
2. 상세[편집]
정치 성향으로는 자민당과 민주당 중 어느 정당도 지지세가 더 우세하지 않은 경합 지역이다.
이 지역구 최다선 의원인 아라이 사토시는 일본신당 소속으로 1993년 제 40회 총선에서 처음 중의원에 당선되었으다. 이후 첫 소선거구제 선거인 1996년 제 41회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2000년 제 42회 총선에서 국회복귀에 성공, 그 뒤로 치러진 모든 선거에서 지역구나 석패율을 통해 당선되어 8선 의원이 되었다. 간 나오토 내각 시절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을 지냈다.
선거구 출범 후 첫 선거인 제 41회 총선에서 신진당 후보로 출마한 미쓰이 와키오 전 의원은 당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아라이 사토시와 야권 표를 정확히 반으로 가르며 동반 낙선했고, 이후 야권이 통합하자 홋카이도 제2구로 옮겨가 네 번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홋카이도 전체적으로 인구가 줄었으나 삿포로시의 인구는 늘어났기에, 2022년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시로이시구의 일부분을 인접 5구에 넘겨주었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야권 입장에서는 최악의 표분열이 일어났고, 결국 자민당 후보가 26.31%라는 처참하게 낮은 득표율로도 당선되었다. 다만 당시 신진당은 자민당보다 더 보수적이라는 소리도 들을 정도의 보수 야당이라, 보-혁 구도로 볼 경우 그래도 보수정당 득표율이 과반을 넘겼다.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전국적인 자민당 심판 분위기에 힘입어 지난 선거때 지역구에서 아깝게 낙선한 아라이 사토시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으며, 패배한 자민당 이시자키 가쿠 후보는 이후 정계를 은퇴했다.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입헌민주당 아라이 사토시 의원이 고령의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자유민주당에서는 저번 선거에서 낙선한 다카기 히로히사 전 중의원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입헌민주당에서는 아라이 사토시 의원의 아들인 아라이 유타카가 공천을 받았다. 아라이 유타카는 삿포로신요고등학교 교장 및 학교법인 도메이칸가쿠인 이사장을 역임중이다.
공산당에서는 이토 리치코 전 삿포로시의회 의원(4선)을 공천했다. 이후 10월 12일 4구・9구와 함께 자당의 입후보를 철회하고 입헌민주당 후보로 단일화하겠다는 방침을 입헌민주당 측에 전달했다는 NHK의 보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공산당은 후보 공천을 철회했다.
일본 유신회는 회사원, 행정서사등을 지낸 고와다 야스후미 후보를 공천했다.
최근 오사카 12구, 에히메 3구, 가고시마 1구, 오카야마 3구등에서 부친이나 친척의 선거구를 세습받은 후보들이 낙선하는 등 일본에서도 세습 정치인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 아라이 유타카 후보에게는 이러한 부정적 평가를 극복하는 것이 큰 과제이다.
결국 접전끝에 자민당 다카기 히로히사 후보가 승리, 4년만에 중의원의원으로 복귀했다. 아라이 유타카 후보는 우려했던대로 세습정치인에 대한 일부의 부정적 평가에다 자민당 추천을 받은 스즈키 나오미치 홋카이도지사에 대한 높은 인기 때문에 접전패했다. 그래도 석패율제를 통해 비례대표로 당선, 초선 의원이 되었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선거구의 인구가 거의 상한선에 육박하자 시로이시구 일부를 5구로 넘겨 가까스로 상한선을 넘지 않았다.
5선에 도전하는 자민당 다카기 히로히사 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입헌민주당 아라이 유타카 의원의 재대결이 예상된다. 일본 유신회에서는 도리코시 요시타카 전 홋카이도의회 의원이 지부장으로 선임되었고, 차기 총선 출마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