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고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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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참여작
3. 작화 샘플


1. 개요[편집]


細越裕治
트위터[1]
일본의 남성 애니메이터. Production I.G 출신.

1994년 경 Production I.G에 입사하고 애니메이터로 업계에 입문했다. 당시 Production I.G는 여러 회사의 하청을 받는 회사였기에 본인도 여러 회사의 애니메이션에 참가하면서 애니메이팅의 기본기를 쌓았다. 곧 실력에 두각을 드러내며 1년 뒤 원화로 승격하고 여러 굵직한 애니메이션의 원화와 디자인, 그리고 작화감독을 여럿 맡으며 커리어를 쌓고 Production I.G를 퇴사, 프리랜서로 여러 애니메이션에 작화 애니메이터로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0년대에는 일부 콘티도 그리며 연출 활동도 했으나 작화와 다르게 연출은 평이 좋지 않았고 또 본인도 연출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지 2010년대부터는 작화로만 활동하고 있다.

개그, 드라마, 액션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애니메이팅을 구사할 수 있는 만능 애니메이터이다. 그 중에서도 격렬한 표정 작화가 일품으로 각종 다양한 얼굴개그를 구사할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린다. 디자인 실력 자체는 좋지만 본인의 화풍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 그 원인인데, 대체로 디자인 과정에서 생략되기 쉬운 입술을 꼭 그려놓고 강조하며 남성 캐릭터는 눈이 극단적으로 작아지고 얼굴이 길어져 말상이 되는 등 본인의 화풍대로 디자인을 그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디자인 원안과 괴리감이 심해 디자인이 원작을 파괴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일례로 유녀전기 시리즈는 원안과 너무 괴리가 심한 디자인으로 나와 오리주둥이라는 멸칭을 받는 등 디자인 실패라는 평가를 받았다.[2] 리벤저 역시 캐릭터 디자인의 호불호가 갈렸다.

같이 일하는 애니메이터로는 호리우치 히로유키가 있다.


2. 참여작[편집]




3. 작화 샘플[편집]



유녀전기 OP
오프닝 디렉터: 아사오 유지(あさをゆうじ) / 콘티: 하야시 아키히데(林 明偉) / 작화감독: 호소고에 유지


리벤저 OP
콘티: 후지모리 마사야 / 연출: 하라 히데카즈(原 英和) / 작화감독: 호소고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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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뒤에 Bot을 붙여 봇 계정인 것처럼 꾸몄으나 실제 본인 트위터이다.[2] 물론 시노츠키 시노부의 디자인 원안이 애니메이션으로 살려내기 힘들다는 지적은 있었다. 다만 이를 감안해도 코믹스의 디자인을 참조할 수 있었으며 전체적인 캐릭터들, 특히 비샤의 경우 원작의 미인 설정까지 무용지물이 되어버릴 정도로 개구리형으로 그려놓아 비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