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 쿄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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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18_kyo_1.gif
파일:호리 쿄스케.png
원작
애니메이션

1. 소개
2. 특징
3. 성격
4. 작중 행적
4.1. 학창 시절
5. 기타


1. 소개[편집]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라타 히로아키(OVA), 오노 다이스케/빌 버츠(TVA).

호리 쿄코호리 소우타의 아버지. 호리 유리코의 남편이기도 하다.


2. 특징[편집]


얼굴보면 알겠지만, 호리 소우타의 성인버젼 원판이다.(…) 미야무라가 처음봤을 때 '소우타가 커졌다아아아'하고 생각했을 정도. 매우 잘생긴 남자다.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자주 집을 비우는 것으로 보아 놀고먹는 백수로 보이는 외관[1][2]과는 달리 나름 바쁘게 사는 사람으로 보인다. 옷이라든지 이것저것 메이커인 것으로 보아 제대로 일하는 듯. 사실 작 초반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가족과 따로 별거를 하고 있다는 설정이었지만 작 후반엔 그냥 집에서 산다.


3. 성격[편집]


엄청난 마이페이스에다가 종잡을 수 없어서 미야무라가 처음에 매우 당혹스러워 하였다. 권위적인 어른이라기 보다는 아직 철이 덜든 어른.


4. 작중 행적[편집]


미야무라와 쿄코가 서로 고백을 한 것에 대해 답변을 하려는 순간 2년 만에 집에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딸에게 하대를 받지만 미야무라한테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쿄코에게 "남자친구야?" 라고 묻는다. 이에 쿄코가 그렇다고 대답하며 쿄스케의 등장으로 미뤄졌던 답변을 대신하였다. 장발인 남자는 허락 못한다고 하다가,[3] 왠지 머리를 올리면 멋질 것 같다면서 딸 남친의 머리를 초면에 묶어 주는 등 화려한정신없는 등장을 한다.

2년만에 만난 가족들과 외식을 한 것이 라멘이였다. 그래도 좀 더 좋은 것을 사줬으면 좋았을 것을...[4]

그 이후 미야무라와 친해지려고 대화도 많이 한다. 미야무라는 보통 딸의 남친을 미워하지 않냐고 물어보지만, 딸이 선택한 남자를 미워할 필요가 없다라면서 미야무라를 인정해준다. 그리고 벌써 미래의 사위로 점찍어 놓았고, 미래의 손주의 이름을 미야무라와 같이 정하고 있었다.48명

쿄코를 가진 게 현재 미야무라의 나이(18살) 때였다고 한다.[5] 본인의 경험 때문인지 미야무라에게 손주를 빨리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그것도 여자아이가 좋다고 한다.[6]

본인이 학창시절 술, 담배를 좀 일찍 배웠던 경험 때문인지 아들인 소우타에게는 술과 담배는 18살이 된 후에 하라고 하지만, 일본에서 술과 담배는 20살 이후부터다(...). 소우타가 미야무라의 영향 때문인지 본인도 따라 하려고 하지만, 미야무라와 쿄스케가 하면 안 된다고 못을 박는다.

현재 집 안에서 존재감 없음+필요없음 캐릭터로 개그를 담당하고 있으며, 어째서인지 딸보다 딸의 남자친구인 미야무라 이즈미와 더 친하다. 아버님이라고 부르려 한 미야무라에게 쿄스케 씨로 부르게 시킨다. 미야무라가 자고 가는 날이면 항상 같이 목욕을 하려고 한다(그리고 500을 셀 때까지 못나가게 해서 미야무라가 고생한다.[7]) 목욕하다가 미야무라의 타투와 피어스를 보고 겁 먹은 적도 있다.고개 드세요 야쿠자같은게 아니니까요


4.1. 학창 시절[편집]


고교 시절에 지금의 아내인 코야나기 유리코[8]를 만나 결혼했으며, 센고쿠 카케루의 아버지인 센고쿠 타케루와의 악연 아닌 악연(?)[9]도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 일단 외모가 되다보니 1학년 때부터 여자 문제가 끊이질 않았었다, 그러다가 교내에서 흡연을 하려다가 선생님이 올 것을 알고 다른 곳에서 피우라고 귀뜸을 해준 유리코를 그 날 처음 만났다.[10] 처음에는 이상한 상급생 선배라고 인식하였으나 타게루가 유리코를 학생회일로 너무 부려먹는 것을 보고 일을 좀 도와준 것을 계기로 유리코에게 빠져든다.

처음에는 단순히 짝사랑하는 선배였고, 쿄스케는 유리코를 하나의 꽃이라고 생각해서 선뜻 고백을 하지 못하였다. 자신이 고백하게 되면 고귀한 꽃을 꺾어버리는 것 같아 두려웠다고. 쿄스케가 유리코에게 푹 빠진 나머지 동급생 여학생들이 이에 불만을 가져서 유리코에게 협박을 한다. 이를 목격한 쿄스케가 그 동급생을 말리면서 때리려고 하였지만 유리코가 "남자는 여자를 때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고선 본인이 싸대기를 달린다.사이다[11] 그 이후 쿄스케는 '이 여자밖에 없다'라고 생각하게 되고, 고백을 한 후에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듯 하다.

....이렇게 훈훈한 이야기이지만, 사실 쿄스케가 쿄코에게 뺨을 맞은 미야무라를 쿄코의 따귀 때리기는 사랑인 것이라고 달래주기 위해 이야기 한 것이다. 쿄코의 뺨 때리기가 시차 차이로 계속 아파온다고 하자 그런 부분까지 닮았다고 하면서 놀랜다. 연애 시절이나 결혼 후에도 아내인 유리코에게 가끔 맞는 듯 하다.

학창 시절 때는 그렇게 불량아도 아니었고 머리도 나쁜 편은 아니었다고 한다. 다만 외모 때문에 여자 문제가 자주 꼬였다고 하고, 여자들한테 뺨을 많이 맞고 지냈다.

센고쿠 카케루의 아버지인 센고쿠 타케루와 고교시절 알던 사이였다. 유리코와 마찬가지로 3학년 선배에 학생회장이었다. 다만 서로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나중엔 서로 말을 놓을 정도로 지내게 된다. 이 때 호리 가문의 트라우마를 주었다.

센고쿠 타케루는 쿄스케가 유리코와 연애하는 것을 좋게 보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 이유는 쿄스케를 좀 문제아 취급을 하였고, 유리코는 일단 학생회 위원이자 우등생이었기 때문이다. 미야무라도 쿄스케의 연애시절 사진을 보고 '좀 껄렁한 연하의 남친'으로 인식하였기 때문이다.[12]


5. 기타[편집]


집 밖에서 생활했던 시간이 길었던 관계로 집 안에 자기 물건이 없다.(…) 밥이라든가, 오랜만에 집에서 잘 때 보면 호리 가(家)에서 반쯤 살다시피하는 미야무라전용 물건은 죄다 구비가 되어있는데, 정작 가장인 자기 물건은 없어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아내인 유리코도 안 챙겨준다[13]. 초반에는 별거 중이라고 했는데, 사이가 나뻐서 별거 중이기 보다는 일 때문에 별거 중인 것으로 나왔다. 유리코가 언제까지 집에 있을 것이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일과 관련 된 것이기 때문에 물어 본 것이다.

어째서인지 센고쿠 카케루를 항상 타케루라고 부른다. 덕분에 소우타는 카케루를 타케루라고 알고 있다. 카케루가 직접 알려줘도 타케루라고 부를 정도. 하지만 센고쿠 부자가 함께 있을 때에는 제대로 구분해서 불렀다. 이걸로 보아 실수나 헷갈리는 게 아니라 일부러 그랬던 듯. [14]

딸에게 이름으로 불리고 하대를 받지만 이에 대해 나무라지 않는다. 본인도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딸에게 몇몇 트라우마와 애정결핍, 그리고 집안 일을 하게 하면서 고생을 시킨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본인도 이에 대해 나름 자책감을 가지고 있고, 딸의 하대를 애교로 받아들이고 있다.

오마케에서 딸인 쿄코가 미야무라에게 시집을 갔고, 고등학생인 소우타도 미야무라와 쿄코의 집에 같이 사는 것을 보아 유리코와 같이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15]

은발에 눈앞까지 가린 머리 스타일 때문에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장의 캐릭터인 시로와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1] 사실 이것도 막상 일을 나가면 이미지가 확 바뀐다. 리메이크를 보면 알 수 있다.[2] 파일:쿄스케 멀쩡한 모습.jpg[3] 딸은 거울이나 보라고 응수.[4] 다만 뭐 먹을까라고 물었을때 유리코는 캐비어, 쿄코는 샥스핀을 얘기했다. 그리고 미야무라에게 화살이 돌아오자 미야무라는 손님 입장에서 부담이 덜하고 무난한 선택지인 라멘을 얘기했는데 이걸 철 덜든 쿄스케가 덥썩 물어버린 것. [5] 결혼을 일찍 한 것인지 아니면 임신 때문에 결혼을 한 것인지는 불명. 뭐 무엇이 먼저였든간에 결혼은 할 예정이었다만(...).[6] 소원대로 딸 쿄코가 22살 때 아이를 낳으면서 손주를 빨리 보긴 했지만 남자아이인지라 절반만 이루어졌다.[7] 어떤날은 쿄코가 또 500까지 세라고 했나고 하자 오늘은 450이였다고 하는데 거기서 거기 아닌가 그때 계속 미야무라가 숫자를 세는데 279에서 268로 돌아간다(...)[8] 2년 선배였다. 입적 전이므로 저때의 풀네임을 쓰는 것이 옳다.[9] 센고쿠 타케루가 졸업연설을 시작 전 기침으로 웃음을 선사했다고 했다.[10] 리메이크에서는 오토바이를 숨기다가 만났다. 학생회에 있던 유리코가 다른 곳에 주차하라고 귀띔 해 줬다.[11] 때리면서 유리코가 한 말: "어머, 난 괜찮아. 여자거든."[12] 문제아까지는 아니더라도 유리코에게 시비를 거는 여학생을 때리려고 손을 올리거나 타케루에게 유리코를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좋아하면 니 뼈를 3대 정도 부수겠다는 소릴 하는 걸로 봐선 껄렁하고 불량한 건 맞다. 이후에 딸인 호리 쿄코가 폭력적인 면과 남의 뼈를 부수겠다는 마인드를 그대로 물려받는다(...)[13] 전골접시 같이 잘 쓰지 않는 가구마저 미야무라것은 있는데 쿄스케 것이 없는 걸 보면 정황상 쿄스케가 과거에 쓰던 것을 미야무라에게 주고 시치미 때는 가능성이 높다.힘내세요 이시대의 가장 리메이크 28화에서 쿄스케 몫의 그릇을 가지고 이거 어떻게 처리하지 라는 말하는 걸 보아 빼박(...).[14] 그런데 472화에서 카케루를 타케루라고 부르다가 되려 너네 아버지 이름 뭐였더라? 하고 물어본다. (...)[15] 미래 시점 미야무라 부부의 집이 본편 당시 호리가의 모습과 유사하기 때문에 딸 부부에게 물려주고 아내와 함께 직장이 가까운 곳에서 산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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