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 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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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 쿄코
(ほり (きょう( | Kyо̄ko Hori

생일
3월 25일
별자리
양자리
신체
163cm, 48kg, A보다 살짝 작음
학교
가타기리 고등학교 3학년 1반
가족
아버지 호리 쿄스케
어머니 호리 유리코
남동생 호리 소우타
[ 완결 이후 ]
남편 미야무라 이즈미
아들 미야무라 쿄헤이
시아버지 미야무라 나오즈미
시어머니 미야무라 이오리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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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 아사미 (OVA)
토마츠 하루카 (TVA)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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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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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듀란[1] (TVA)

1. 개요
2. 특징
3. 외모
4. 성격
5. 인물 관계
6. 작중 행적
6.1. 오마케
7. 기타



1. 개요[편집]


가정적인 SM속성의 여자
얼음의 여왕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의 여주인공.

카타기리(片桐) 고교 3학년.

이름인 쿄코(京子)는 남자친구처럼 부모님의 이름에서 한 자씩을 따와서 만든 이름이다.[2]


2. 특징[편집]


밝고 외향적인 성격에 성적도 우수해서 인기가 많은 소녀이지만 초S+M[3] 성향이다. 집을 비우는 시간이 잦은 부모를 대신해 어린 남동생을 돌보는 가정적인 면도 있다. 덕분에 또래들 처럼 자주 놀러다닐 수 없고, 그에 대한 반동인지 학교에서는 늘 화장하고 화려하며 약간 허영스러운 타입으로 행동한다. 학교와 집에서의 갭이 심하여 집안일 버전으로 차려입으면 제일 친한 친구가 길에서 스쳐지나가도 알아보지 못 할 정도. 이러한 부분이 미야무라의 피어스와 문신의 비밀을 서로 지켜주게 된다. 참고로 소꿉친구인 센고쿠 카케루 또한 그녀의 이런 모습을 알고있기 때문에 자주 그녀의 집에 방문[4]하여 미야무라까지 셋이서 밥을 먹고가거나 코타츠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집안일에 능숙하고 요리도 매우 잘하지만, 디저트류는 정말 못만든다. 미야무라에게 여러번 배웠지만, 미야무라는 정확한 계산으로 만들기 보다는 감각으로 만드는지라 제대로 설명을 못해주고 있다. 그래서 디저트 만드는 실력은 유키랑 비슷할 정도라 미야무라가 호리가 만든 디저트를 먹고 복통으로 결석을 하였다. 참고로 아버지인 쿄스케보다 더 못 만든다(...).

또 벌레를 매우 싫어하는데 본인왈 날개 있는 건 전부 싫어한다고... 때문에 오마케에서 바퀴벌레가 튀어나오자 식칼들고 난리를 쳤는데 마침 바깥에서 지나가던 신도와 치카가 이를 듣고 미야무라와 쿄코가 싸운다고 생각하고는 자기들은 싸우더라도 얌전하게 싸우자고 약속한다.

아버지인 쿄스케를 이름으로 부르고 어느 정도 하대를 하는데, 어릴 때부터 집을 수시로 비우면서 몇몇 트라우마와 애정결핍의 원인이 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쿄스케도 그 부분을 어느 정도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딸의 애교로 받아들이는 모양이다.

못 먹는 음식은 단 음식, 블루베리, 스튜.[5][6]


3. 외모[편집]


파일:attachment/01_hori.gif
파일:호리 쿄코.png
원작
리메이크

작 중에서 예쁜 편이라고 묘사된다. 대신 학교에서는 꾸미는 편이지만 귀가 후에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기 때문인지 수수하게 있는 편이라고. 생활근육이 있다고 표현되며 몸은 마른 편이지만 남자친구, 소꿉친구가 더 말라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이를 의식해 다이어트하려다가 주변의 걱정을 사 미야무라가 직접 디저트를 선물하며 마음을 돌리는 에피소드도 있다. 말라서 그런 지 가슴이 빈약한데 이는 호리의 유일한 콤플렉스라고 한다.[7]

4. 성격[편집]


기본적으로 솔직하고 활발한 여자 아이이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분위기도 밝다. 소위 말하는 '인싸'의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S성향이 있고 은근히 폭력적인 기질이 있다. 소꿉친구인 센고쿠 카케루의 평가로는 초다혈질, 폭력, 불합리, 무식한 힘, 분노에 맡긴 행동 그리고 죽음. 어깨 안마와 귀 청소는 아예 파극(破極)계열로 바꿔버릴 정도로 아프게 한다. 힘은 보통 여자 아이지만, 뭘 하든 아프게 한다.[8]. 참고로 필살기가 저 지옥행 어깨 안마이다. 리메이크 후반부에 미야무라의 가족 내 호칭 '잇군'을 학교에 퍼뜨려 미야무라를 수치사 직전까지 몰고 간 후 하교길에 본인도 잇군이라고 부르며 당황한 미야무라의 얼굴을 보고 그 얼굴 마음에 든다고 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이에 미야무라의 반응은 '사디스트...'

독점욕도 엄청나게 강한데, 거의 소프트 얀데레 수준. 질투를 하면 냉기가 흘러나오는 묘사가 나온다. 위의 얼음 여왕은 그런 그녀의 특성 중 하나. 그녀의 집착이 흔히 얀데레물에서 묘사되는 비현실적인 수준까지는 절대 아니지만, 상대에게는 꽤나 부담스러울 정도이기는 하다. 미야무라는 단순히 다른 여자애와 말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녀의 살기 어린 의심에 시달리거나 싸대기까지 얻어맞는(...) 일이 다반사이다. 미야무라가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인기가 많아지자 분노해서 그를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한 적도 있다. 유키가 질투냐고 묻자, 수줍게 "질투가 아니라 살의"라고 대답한다(...). 결국, 미야무라와의 육체 관계 이후 다시는 머리를 자르지 못하도록 뒷목을 물어 이빨 자국을 내버렸다.[9] 물론 미야무라의 머리가 그대로 유지된 것으로 보아 효과는 얼마 없었던 듯.

분명 S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작품 후반부에 가면 미야무라 한정으로 M속성이 추가되어서 미야무라에게 거칠게 대해달라며 억지로 주문하고 마지못해 미야무라가 거칠게 대하면 그렇게 좋아라 한다(...).[10] 아마 평상시에 미야무라가 늘 친근하게 대하니 반대 모습을 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미야무라는 용 한마리 길들였다고 생각하기로.

초등학교 때부터 쿄스케가 집에서 떨어져 지내고, 엄마인 유리코도 일 때문에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타인들이 계속 자신을 떠나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와 애정결핍이 있었다. 그 때문에 계속 집에 놀러오는 미야무라에게 가정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느낀 듯 하다.

특이하게도 여자보다는 남자를 연적으로 경계한다. 분명 초반에는 스타일이 변한 미야무라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자들을 보며 냉기를 흘리거나 머리 자르기 전 잡지 촬영이후 알바하는 미야무라에게 이 사람은 누구냐며 질문하는 여자아이들을 보며 샤프(심이 아니라 샤프째로) 나 자를 부술만큼 여자아이들을 경계했다. 허나 점차 사귀는 게 널리 알려졌는지 여자들의 미야무라에 대한 관심이 식어가자 미야무라에게 접근하는 불순한 남성들을 극심히 경계한다. 그런데 이는 미야무라가 정말로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플래그를 잘 꽂기 때문이기도 하다(...). 유키가 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자 연인을 같은 여자도 아니고 남자한테 빼앗기는 것은 절대 싫다고 말했다. 유키는 토오루가 코노와 사귀는 것보다, 토오루가 야나기와 사귀는 것이 엄청 끔찍하다며 호리를 이해했다. 예시가 참 병맛같아 토오루의 경우, 미야무라에게 큰 관심스토커을 보이는 와타베를 보곤 미야무라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사랑받는거냐며 호리의 반응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5. 인물 관계[편집]


친한 동급생에서 연인으로 발전. 미야무라를 만나기 전까지는 방과후에는 늘 집안일을 하였기 때문에 남자를 만난다던가 그런 일은 없던 것으로 추측했으나, 중학교 때 연인 비슷한게 있었다는 증언과 오마케에서 미야무라가 호리와 센고쿠의 친분을 추궁하며 비처녀라는 식으로 말하는 장면을 봐선 어느 정도의 "연애만" 해본 듯 하다. 처녀 관련 문의에 작가는 상상에 맡기라고 답.[11]
서로 비밀을 공유하고 집에 자주 놀러면서 호감이 커진 것인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으며 미야무라는 이후 호리와 안 어울린다는 소리가 싫어서 그런지 피어스 노출을 감수하고 이미지 체인지를 시도한다. 호리의 억센 성격을 특유의 천연 기질로 버텨내는 모습을 보인다. 호리가 질투심을 온 몸으로 뿜어낸다지만 미야무라의 은근한 질투심도 만만치 않게 묘사된다. 호리의 무리한 요구도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바보같지만착한 남자친구. 낯간지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 호리를 감동시키거나 당혹시키는데 능하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졸업 후에도 계속 같이 지내고 싶다는 호리의 말에 급발진해서 청혼을 하기도 한다. 오마케 미래 시점에서는 결국 둘이 결혼해서 아들을 보았다.

같은 반 동급생. 한번 고백은 받았지만 차버렸다. 이 때 이미 미야무라에게 벌써 어느 정도의 호감을 가졌을 때라.. 토오루를 찬 다음에 토오루는 한동안 호리에게 말을 못 걸을 정도로 어려워했지만 호리는 아웃 오브 안중. 그리고 미야무라의 바람의 상대 중 1명으로 인식 중.

같은 반 절친. 그렇게 절친이면서 평상시 모습의 호리를 못 알아 봤다(...).[12] 사복 차림의 미야무라를 코노하라는 이름의 사촌으로 얼버무리는 바람에 유키와 삼각관계 구도를 가지나 했더니 흐지부지 해졌다. 유키가 쿄코의 사촌이라는 코노하가 미야무라인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호리와 미야무라가 사귀면서 본의 아니게 NTR.

어릴 적부터 소꿉친구, 어릴 때부터 엄청 괴롭혔다. 그 때의 죄책감 때문인지 작 초반에는 학생회 잔업을 잠시마나 도와주었다. 그 후에는 그런 건 없는 지 아버지 대를 이어서 센코쿠 가문에 계속 악연과 트라우마를 주고 있다. 미야무라의 바람 상대인 블랙 리스트에는 없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블랙 리스트에 오른다.
센고쿠 앞에 버젓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태연하게 교복에서 체육복을 갈아입을 정도로 전혀 완전 네버 이성으로 여기지 않는다. 센고쿠도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 여기 있는데.."라고 해봤지만 "센고쿠가 있는데 뭐?"란 답변만 들었다.[13] 그야말로 남성과 여성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파들이 흔히 말하는 "그럼 같이 알몸으로 있어도 아무런 감정도 안 느낄 수 있어요?"를 완벽하게 해내는 놀라운 관계다(...).[14]

모종의 사건 때문에 사이가 틀어질 뻔 하였지만 오해가 풀렸다. 그 이후로는 친하게 지내고 있다. 레미가 장난으로 미야무라와 사귀겠다는 말에 발끈하여 미야무라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다. 레미한테는 애칭으로 불리곤 한다.

학생회 일 때문에 알게 된 사이. 가슴 사이즈 때문에 매우 열폭하고 있다.

야나기가 유키에게 고백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 너무 잘생겨서 꽃미남인 미야무라도 희미하게 보일 정도라고 한다. 본인도 야나기를 이름으로 부르고 싶어서, 야나기를 가끔 아카네라고 부르는 미야무라에게 질투를 느낀다. 미야무라의 바람 상대로는 인식하고 있지는 않다. 여담으로 야나기는 남성이 아닌 '야나기'라는 또 다른 카테고리라고 한다(...).

옆반의 동급생, 미야무라와 자주 음악 앨범을 교환해서 듣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슈우의 여동생에게 수험 공부도 가르쳐주기도 하였다. 리액션이 좋아서 놀리는 감이 있다 보니 기회가 되었을 때는 확실하게 놀리는 편이다.

같은 학교 2학년 후배. 처음에는 미야무라를 좋아하는 줄 알았으나, 본인을 좋아하는 것이었다. 유일하게 밤새도록 미야무라의 방에서 같이 지내는 것을 허락받은 여자.

처음에는 헌팅을 하는 남자인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미야무라의 중학교 동창이자 절친. 좀 친해지나 싶었더니 미야무라의 바람 상대로 인식하면서 블랙 리스트에 오르고, 블랙 리스트 중 가장 위험 인물로 인식 중.

첫만남부터 그리 썩 좋지 않았다. 타니히라가 미야무라에게 한번 시비를 걸었기 때문. 안그래도 같은반 여자애들이 미야무라가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나자마자 미야무라와 친근하게 지내려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괘씸함[15]에 기분이 안좋은 상태였는데 자기 남친에게 시비를 거니 결국 분노가 터질대로 터져 타니하라를 두들겨 팬다. 이후 타니하라는 두들겨 맞은게 하도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나중에 친구들하고 같이있던중 편의점 앞에서 호리와 만났을 때 미야무라의 소환수 취급하며 벌벌 떨었고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 때문에 모여있는거라며 변명했다. 그나마 미야무라와 타니하라가 화해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관계는 나아졌지만 이번에는 블랙 리스트의 명단 중 1명으로 찍혀버렸다.


6. 작중 행적[편집]


미야무라소우타를 돌봐준것을 계기로 친해지고 미야무라와 사귀게 된다. 미야무라를 정신적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 사람.

처음에는 단순한 주말에 동생 호리 소우타와 같이 놀아주는 동급생 친구였지만 갈수록 미야무라에게 호감을 느끼면서 애정으로 변해간다. 그리고 미야무라에 대한 독점욕이 강한지 레미가 장난으로 미야무라를 가져도 되냐는 말에 발끈해서 자신의 것이라고 소리를 친다거나, 소우타에게 본인도 미야무라랑 계속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서로 손깍지를 낀 상태에서 고백을 하려다가 얼버무리지만, 감기에 걸렸을 때 간병해주러 온 미야무라에게 고백을 받았다.

하지만 신도의 여자친구 치카와 관계를 오해를 하면서 싸우지만 곧 사과를 하게 된다. 미야무라에게 직접적으로 고백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아버지인 쿄스케에게 남자친구라고 이야기 하면서 둘은 커플이 된다.

학교에서 꽤 인기가 있었는지 호리에게 차인 남자들이 꽤 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미야무라와 사귄다고 할 때 많은 남학생들이 호리의 남자 보는 눈이 낮다는 등 놀려댔다. 그동안 교내에서의 미야무라의 음침한 분위기 때문에 미야무라보단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한 남학생들의 단순한 질투였다. 이 논란은 미야무라가 머리를 자르고 블레이져에서 스웨터로 바꿔 입고 안경도 벗으면서 숨겨져 있던 꽃미남 외모를 드러내자 바로 종결되었다(...).

가슴사이즈가 절망적이라 미야무라가 실수로 팔꿈치로 쳤을때 가슴을 갈비뼈로 착각하는 이벤트도 있었다.[16] 그 후 학생회실에서 유키, 레미, 특히 사쿠라를 상대로 왜 니들은 가슴이 크냐고 괴롭히기도 했다. 그 외에도 미야무라와 팔짱을 끼는데 단 한번도 부드러운 걸 느껴본 적이 없다던가 하는 이야기도 나온다. 주무르면 커진다는 조언도 들었지만 "주무를 면적과 질량이 없다"라고 하였다. 리메이크판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가슴이 있는 것으로 그려지...지만, 리메이크에서도 앞서 언급된 가슴을 갈비뼈로 착각한 이벤트가 나와서(...).

센고쿠와는 부모대의 관계도 있고 동갑에 초중고를 전부 같은 학교를 다녔었고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엔 거의 노예 레벨로 부려먹었었다. 그만큼 친한 것도 있었던 터라 미야무라는 중학교 시절 저 둘이 사귄게 아니었나하고 질투하기도 했다.

취미는 공포물 보기로 다른 사람과 같이 보면서 그 사람이 공포에 떠는 걸 즐기는듯 하다.[17] 영화 취향이 완전 호러물과 고어물 위주로 되어 있어서 미야무라가 연애물 보자니까 을 떠올릴 정도. 그리고 소우타를 돌보다 보니 듣는 노래도 부르는 노래도 애니송뿐, 요즘 유행하는 가요가 뭔지 모른다. 가요는 몰라도 애니송이라면 완벽하게 부를 수 있을 정도. 친구들과 노래방은 가기 힘들듯.[18] 13화에서 남매가 미야무라와 이시카와랑 노래방에 가는데 남매끼리 허리케인 스타 노래만 부른 듯. 그리고 소우타랑 같이 보다보니 애니송 뿐만이 아니라 본인도 꽤나 만화나 특촬을 즐기는 거 같다.[19] 저녁 7시가 호리와 소우타의 애니 타임. 막부레인저라는 작중작은 즐겨 보는 모양.

유키와 야나기 사건에서 유키와 토오루가 연인 행세를 하는 것 때문에 코노가 엄청난 질투심을 느낀다는 것을 몰랐다. 그도 그럴 것이 코노가 늘 조용한 성격이라 유키와 레미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이 코노가 토오루를 좋아하는 줄 몰랐다.

100.5화에서 크리스마스 때 미야무라에게 결혼을 하자고 프로포즈를 받는다. 프로포즈를 받고 미야무라에게 자신이 미야무라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에필로그에서 6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호리씨와 미야무라군에 대한 이야기는 학교의 전설로 남아있다. 그 때문에 동생 소우타가 고생 중이다(...).


6.1. 오마케[편집]


단발이 됐다.

결국 미야무라와 결혼해서 미야무라의 성격(천연무신경)과 그의 성적(…)을 닮고, 자기 머리랑 같은 갈색의 머리칼을 가진 아들 하나를 두게 된다. 이름은 미야무라 쿄헤이. 마음 고생 심하겠다.

18살 이른 나이에 자신을 만든 아버지를 그대로 반영을 하듯 본인도 아이를 일찍 가졌다. 오마케에서 아들인 쿄헤이와 남동생 소우타와 12살 차이 나는 것을 보면, 22살 때쯤 아이를 가진 것 같다. 졸업하자마자 결혼을 하였다기 보다는 졸업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가진 뒤에 결혼을 한 것 같다. 미야무라도 졸업 후 본격적으로 가게일을 하고 가게를 물려받을 준비를 하면서 한동안은 바빴던 듯 하다.

아들 쿄헤이의 평에 의하면 이즈미에게 일부러 거칠게 대해달라는 억지 주문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양.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면 서로 때리는데 그 와중에 쿄코는 히죽히죽 웃는다고 한다. 보는 사람 겁나겠다... 참고로 미야무라와 결혼해서 자신의 성도 '미야무라'가 되었음에도 계속해서 미야무라 이즈미를 '미야무라'라고 성으로 부른다.


7. 기타[편집]


노트북도 제대로 다룰 줄 모르며 전자기기 쪽은 하나도 모르는 기계치. 아직도 비디오를 빌려보고 있었고, 플스2로 DVD를 볼 수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한다, 그 전에 플스는 알고 있지만 플스2가 있는 줄도 몰랐다. 참고로 호리의 집에 있는 플스2와 각종 게임기들은 미야무라가 기증한 것. 리메이크에선 DVD랑 블루레이를 구분 못하는걸로 변경되었다(...). 문자도 겨우 보내는 수준이었는지 고3이 돼서야 이모티콘을 겨우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이모티콘을 잘 활용하는 센고쿠에게 오랫동안 배운다. 이모티콘 사용법을 배우는데 1주일이 넘게... 또 기계가 잘 안된다며 미야무라에게 자주 고쳐달라 하지만 대개 그 물건은 정상적이다

번외편에서 본편 다음 이야기를 다룰 때 제대로 얼굴이 나온 얼마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20]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갸루는 그만두었다. 본편에서 갸루라는 언급은 없었지만, 생얼굴을 절친인 유키도 못 알아볼 정도였단 것을 보면 어느 정도 꾸미고 다녔다. 다만 흔히 알고 있는 쿠로 갸루보단 소프트한 시로 갸루 계열인 듯. 다만 이부분은 한국과 일본의 정서적 차이가 좀 있다. 한국에선 학생들이 가벼운 화장이나 교복 튜닝해서 입고다니는게 당연시 여기지만, 일본에선 이걸 갸루 취급한다. 대중매체에 알려진 것 처럼 과하게 안꾸며도 가볍게 꾸며도 갸루 취급. 작화 때문에 어딜 꾸몄냐 할 수도 있지만, 코노 사쿠라가 아무것도 꾸미지않은 가장 평범한 일본 여학생이라는 가정하에 이 둘을 비교해보면 호리가 왜 갸루라는 것인지 알 수 있다.

단발로 머리 스타일을 바꿨는데 그 후로 6년이 되도록 쭉 단발로 지낸듯.[21]

제목에 이름이 당당히 써져있는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인기투표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분명 제목은 호리미야인데... 아마 번외편 들어서 미야무라와 호리의 이야기보다 그 주변인물들과의 이야기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서 그런듯 하다. 번외편에서 더 많이 다뤄진 인물들의 순위가 높은 편이었다.

호리미야 리메이크 인기투표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가슴이 작다. 빈유를 초월하여 아예 가슴이 없다. 미야무라가 팔꿈치로 가슴을 실수로 쳤는데 갈비뼈라고 착각할 정도이다. 미소녀인데다 딱히 컴플렉스도 없는 그녀가 유일하게 가진 컴플렉스가 가슴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친구들과도 가슴이나 몸매에 대한 얘기를 주고 받을 때가 많다. 특히, 친구들 중 가슴이 가장 큰 코노 사쿠라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열폭한다.[22][23]

가련해보이지만 은근히 힘이 세다. 미야무라 피셜 근육의 형태가 좋다고 한다. 이게 거칠고 다혈질스러운 성격과 맞물려서 시너지를 내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 편. 예를들어 미야무라의 빵집이 잡지에 실린 것 때문에 여학생들에게 주목받자 샤프(!?)를 샤프심이 아니다 쥔 채로 두동강내버리고 그 뒤 불쌍한 자마저 두동강내버렸고, 타니하라를 포함해 미야무라를 괴롭히던 남학생 3인방을 두들겨 패서 격퇴했다.[24] 또한 귀청소를 해주려고 하면 가족마저 도망가며 안마에 이르러선 분쇄형 수준.[25][26] 그외에도 미야무라는 힘으로 대적해야할 때 주눅이 들고 아버지마저 대치 상황일 때 진심으로 호신 기술을 배워뒀으면 좋았겠다고 할 정도로 작중에서 무력이 손꼽힌다. 커플끼리 쌍으로 싸움을 잘 한다

손재주가 없다. 그림은 물론이고 봉제 등 손재주가 필요한 부분에는 영 재능이 없다. 호리가 만든 인형을(유우나는 좋아했지만) 본 유우나의 친구들은 "기괴해~"라며 기겁했고, 타니하라는 그 인형이 뇌리에 남아 유우나를 볼 때마다 마르가리타(유우나가 인형에게 붙여준 이름) 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붉은 실이 배와 입가에 있다...

빠른 년생이다.

미간을 찌푸리는 습관이 있다. 평상시뿐만 아니라 잘 때도 미간을 찌푸리는 경우가 있다.

코타츠에서 귤을 까먹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다.

속바지 대용으로 교복치마 밑에 짧은 체육복 바지를 입곤 한다. 오마케에서는 이를 까먹어 이리저리 체육복 바지를 빌리는 내용도 있다.

소꿉친구인 센고쿠와 함께 목욕 한적이 있는데 미야무라가 몇살까지 같이 목욕 해본 적 있냐고 하자 호리가 '열..'이라고 하다 '여섯...? 일곱...?'이라고 말을 바꾸는 걸 보면 꽤 오랫동안 같이 목욕해본 적이 있는 듯.[27]

HERO작가의 또다른 작품 아코와 밤비 84화에 카메오로 남편 미야무라 이즈미와 함께 한 컷 등장했다. 레이와(令和)의 미야무라 부부라는 컨셉인 듯.[28] 머플러를 하고 있어 졸업 이후의 단발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잘 안 보인다.

호리미야 리메이크 완결 기념 전시회에서는 호리의 독백 버전 최종화가 전시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트위터에 영상으로 올라왔다
[1] 성우로서는 단역만 담당하고 있었지만 이 작품으로 첫 메인 주인공 배역을 담당하게 되었다.[2] 부친 介(스케) / 모친 百合(유리)[3] M은 미야무라 한정.[4] 그보단 거의 대부분 호리의 아버지인 쿄스케가 납치(?)해서 강제로 데려온다. 종종 아버지인 센고쿠 타케루도 같이 납치되어 온다.[5] 초등학생 때 먹고 심하게 토하고 조퇴했다. 주된 이유는 냄새 때문.[6] 때문에 미야무라가 만들어주는 디저트는 호리의 입맛을 굉장히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7] 리메이크판 1기 13화 엔딩 크레딧에 체육대회에서 남장한 채 응원단장을 맡은 모습이 지나가는데, 아무리 붕대로 눌렀다고 해도 일말의 굴곡조차 없다. 그 외에도 만지면 도움이 된다며 애써 위로하려는 코노에게 '만질 면적도 체적도 없는 경우에는...?'이라며 살벌하게 되묻거나, 한 술 더 떠서 센고쿠는 가슴둘레라면 우리가 더 나온다고 확인사살까지 해 버린다. 결정타로는 남자친구인 미야무라마저 '있기는 한데 제로에 가까울 뿐'이라거나,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피의 쉴드를 쳐 줄 정도.[8] 하지만 중학교 때긴 하지만 남자애랑 팔씨름해서 연속으로 이겼다던지 하는걸 보면 그냥 힘이 쎈거일지도.[9]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당시 안에다 하는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리메이크 80화에도 생리가 안 온다고 미야무라를 당황하게 한 것을 보면 원작 설정이 유지되는 것일지도... 사실 싸웠는데 미야무라가 진짜 화난 거 처럼 보여서 이젠 미움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혼자 꽁해져서 괴롭힌(...)것에 가깝다.[10] 쿄스케의 을 즐기는 것이라는 언급이나, 미야무라가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며 웃는 걸 보면 진짜로 M이라기보다는 S속성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11] 리메이크랑 TVA에서는 언급이 잘렸다. 상상에 맡기라고 작가가 언급한 설정을 굳이 긁어부스럼으로 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모양. 원작 해당 편에서 호리가 미야무라를 달랜 후 비처녀를 비동정으로 받아치자 미야무라 특유의 못 숨기는 표정이 나와 호리가 못 참겠다고 독백했다.근데 어차피 둘이 관계를 했으니...[12] 그것도 두 번이나! 리메이크 기준. 한 번은 구리다고 표현...[13] 센고쿠가 그래서 만약 미야무라였다면 그랬을 수 있냐고 묻자 "절대로 그럴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바보!"라고 즉답을 들었다고 한다.[14] 센고쿠 또한 호리를 전혀 이성으로 여기지 않았기에 좀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나이를 먹어서도 같이 목욕을 했었지만...이게 이상하다는 걸 전혀 자각하지 못했다가 나중에야 미야무라와 이시카와랑 얘기하다가 "응? 이건 좀 많이 아니지 않나?"라며 자각했다.[15] 머리를 자르기 전에는 뒤에서 수근거리거나 거들떠도 안 보더니 바뀌니까 달라붙는 모습에 화를 속으로 삭히고 있었다.[16] 원작에선 미야무라가 가게에서 한시간 동안 무릎을 꿇고 있었고 리메이크에선 학교에서 꿇었다.[17] 주요 희생자는 미야무라와 아버지인 호리 쿄스케.[18] 가기는 가는 모양이다. 유키랑 레미, 사쿠라와 노래방을 갔다가 타니하라 형제랑 마주치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냥 13화 때 처럼 신경안쓰고 불러제끼거나 하는 모양.[19] 묘하게도 호리의 성우인 토마츠 하루카는 어느 특촬물의 악역의 성우 겸 배우로 캐스팅 된 적이 있으며 주제가도 불렀다.[20] 단발이 되고 난 이후의 얼굴은 딱 한 번 밖에 나오지 않는다.[21] 리메이크 묘사로는 원래 주문보다 짧게 잘렸는데 미야무라가 괜찮다고 하며 본인도 더 짧게 짤라버려 그냥 그대로 지낸 듯 하다. 머리를 한 번 짧게 자르면 기르는 것을 포기하거나 관리할 때의 편함에 익숙해지는 경우도 있고.[22] 여자 4인방의 가슴 사이즈는 사쿠라(거유)>레미(평유)>유키(빈유)>호리(무유)인 듯하다.[23] 남자친구인 미야무라는 상관없다는 자세지만 본인이 굉장히 신경쓴다.[24] 적당히 패진 않았다. 오죽하면 본인도 화낸 이후에 당황하면서 미야무라에게 내가 좀 기분이 안 좋았는데 미야무라를 괴롭히니까 그래서 내가 화가 났다면서 당황했고, 맞고 온 타니하라를 본 신도가 격투기라도 시작했냐는 질문을 할까(...). 사실 격투기를 시작해야 할 사람은 타니하라가 아니라 호리다(...)[25] 애니판에서는 이 설정이 삭제되었는지 2화에서 어머니가 아무렇지 않게 안마를 받는다. 하지만 이 장면은 오리지널에도 나오는데, 작가가 잊고 그렇게 그린 듯. 아니면 어머니가 엄청난 방어력이 있어서 호리의 안마를 버티는 거일수도[26] 리메이크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미야무라네 집으로 갔을 때 타이밍 좋게도(?) 미야무라가 신도에게 호리는 애니 오타쿠라는 소리를 하는 걸 듣고 한냐로 돌변하여 한바탕 휩쓸고 돌아갔던 에피소드가 있는데, 미야무라와 신도는 데미지가 컸는지 덜덜 떨면서 바닥에 누워있다시피 했고, 미야무라의 신도 패기 전용(...) 배트는 구겨졌다. 배트가 구겨진 걸로 보아하니 금속제인데 그걸 완력으로 구겨버린 것(...)[27] 미야무라가 열여섯이나 열일곱이라 했을 땐 딱 잘라 말한 걸 보면 열 살... 이 아니라 여섯이나 일곱 살까지라는 말인 듯.[28] 레이와가 현재 일본의 연호인 만큼 호리미야 본편의 작중 시점이 작품을 시작한 08년도라면 카메오 출현은 30대가 아닐까 예상된다. 아니면 그냥 팬서비스 식으로 고등학생 때로 등장시켰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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