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지마 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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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껏 츳코미하는 화학반응.[1]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의 등장인물.
OVA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TVA 성우는 사토 하나 / 모니카 리얼.

가타기리 고교의 양호선생(화학교사인데...). 꽤나 밸런스잡힌 상식인이기도하다. 학생들에게도 신임을 얻고 있고, 이런저런 고민도 상담해주는 모범교사. 3학년 시점에서 대부분 캐릭터들(1반)의 담임 포지션.

다만 약간 이상의 피해망상적인 사고방식이 있어서, 사태를 지나치게 과장해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극초반에 호리가 미야무라의 이름을 묻기 위해 상담하러 갔을 때부터 이미 "이지메?!"라며 말도 안되게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그게 첫 등장이다...)[2] 혹은 학교 지정 스웨터가 아닌 걸 입고 오는 재미를 붙인 학생들을 보고 학급붕괴로 착각하며 기겁하기도.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미묘한 성격.

여담이지만 미야무라의 하복 차림을 꼭 보고 싶었다고한다...

덕분에 불량교사로 낙인찍힌 야스다선생때문에 항상 골치를 썩고 있다. 야스다 선생 자체가 이미 위험한 사람인데 이런 피해망상 교사에게 걸렸으니, 상황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 그야말로 '화학반응'이다.

본편 이후의 오마케로 넘어가면 확실한 츳코미 캐릭터로 자리를 잡으며, 항상 야스다와 말싸움을 하기 일쑤. 교내의 여학생들을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는 야스다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츳코미 걸기에 여념이 없다.

[1] 교사들 중엔 츳코미 캐릭터다.[2] 그 후 호리가 미야무라 때문에 찾아왔다고 하자 무슨 짓 했냐며 혼자 난리치더니 임신시켰냐고 묻는 지경까지 가서 호리가 오히려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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