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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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테크노중앙로 123 (용산동) 소재 현대아울렛 지점. 현대백화점그룹이 충청도 지역에서는 2번째로 출점하는 점포이자 충청도 첫 프리미엄 아울렛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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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해당 부지는 관광 시설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특혜 논란이 발생하여 사업이 한 번 무산되었다. 하지만 아울렛 사업 확장에 의욕이 있던 그룹측에서 호텔과 컨벤션센터도 함께 설립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하였다.[2] 이후 2018년에 건축 허가를 받고 2018년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전체적인 매장 구성은 이전의 김포점과 송도점과 비슷하게 아울렛과 쇼핑몰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형태로 ㅁ자로 둘러싸인 건물 중간의 광장과 조경 공간과 내부 1층 홀에 있는 회전목마가 특징이다.

수도권의 경우 프리미엄 아울렛 시장이 과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명품 및 해외 패션 브랜드의 유치 실적이 갈수록 부진해지기 시작했고, 때문에 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또한 그런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충청도의 첫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점이 이점으로 작용하면서, 꽤나 알차게 명품 브랜드들을 입점시켰다. 프라다, 발렌시아가, 생로랑, 몽클레르, 에르메네질도 제냐, 아르마니, 에트로, 멀버리, 투미 등 여러 명품 및 해외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특히 생로랑, 몽클레르는 출점 당시 충청도에 백화점 매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아울렛 매장을 먼저 개점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에잇세컨즈같은 SPA 브랜드, 솔타시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알차게 입점했다. 이외에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스타벅스, 폴 바셋을 비롯하여 온 더 보더, 조앤더 주스 등 다양한 F&B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다만 폴로 랄프로렌의 미입점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이키가 오픈 당시에는 입점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가 2022년 입점이 확정되었다. 2023년 1월 오픈 예정이었지만, 후술할 화재 참사로 영업중지 상태로 일정이 연기된 상태였다가 재개장과 함께 오픈하였다.

문화시설로는 메가박스 대전현대아울렛이 있다.

2020년 6월 28일에 개점하여 영업 기간이 6~7개월 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연 매출 1,928억 원으로 전국 12위를 기록했다. 개점 당시 대전 다단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하여 지역 사회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단 점을 고려하면, 매우 선방한 결과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우수한 명품 브랜드 유치 실적과 대전광역시의 지리적 요건, 뛰어난 접근성[3], 그리고 충청도 첫 프리미엄 아울렛인 만큼 향후 김포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 받았으나, 화재사건으로 영업이 무기한 중지된 상태이다.

2023년 5월 22일 대전점은 유성구청에 건물 임시사용허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또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관계자는 "다음달 중순쯤에 재오픈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하지만 현대백화점 사내에서는 대전점 영업준비를 위해 지원인력을 재배치 하는 등의 인사이동에도 착수했기에 빠른시일내 재오픈 할 가능성이 높다.다만 현재 검토중인 6월에 재오픈할 경우 사고가 발생한 지하층의 공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일단 지상층에 대한 영업을 개시하고 지하층은 추후 공사가 마무리되는 9월에 오픈할 예정으로 보고 있다.

2023년 6월 12일, 내부 정리를 끝낸 뒤 재개장하였다. 지하주차장은 폐쇄한 채 개장되었다. #

3. 연도별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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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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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6일 오전 7시 45분, 화재가 발생하였다. 대전현대아울렛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이 사고로 화재 직후부터 2023년 6월 12일까지 영업이 중단되었다. #대전 대형 아웃렛 화재…7명 숨지고 1명 다쳐

현재 내부 대 보수공사 중이며, 피해복구가 완료되는 오는 2023년 6월 12일에 재개점했다.[4]

230601_보도자료(현대아울렛_대전점_화재_사망사건_수사_결과)-대전지검.pdf

대전지방검찰청 형사 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2023년 6월 1일 현대아울렛 대전점 점장 A 씨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주차장법위반, 화재예방법위반, 사문서위조‧행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화재가 발생한 지하 주차장은 8월 11일 개방했다.https://www.fpn119.co.kr/20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