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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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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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울산 HD FC의 클럽 하우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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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현대자동차로부터 울산 현대를 이관받은 현대중공업이 자사 스포츠단의 편의를 위해 2001년 100억 원을 들여 울산 동구 서부동 257-53 지번에 공사를 착수해 2002년 5월 18일 개관한 클럽하우스이다.#[1]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곳을 베이스캠프로 활용했다.[2]

울산 현대의 공식 클럽하우스로 사용되고 있으며, 프로팀 외에도 울산 현대의 U-18팀인 현대고등학교 축구부, U-23팀인 울산대학교 축구부도 같이 사용 중이다.

클럽하우스 시설 중 하나인 서부구장은 1995년 2002 월드컵 유치를 위해 현대중공업이 건설#하여 1996년 울산시에 기부채납한 잔디구장으로 클럽하우스 개관 전부터 울산 현대는 물론 파주 트레이닝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 대한민국 각급(성인~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과 각종 축구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기도 했다.[3]

2021년 들어 K리그 휴식기를 이용해 리모델링을 진행하였다. 트레이닝 센터는 기존 공간 대비 1.5배 확장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시설 리뉴얼을 통해 무동력 트레드밀, 사이클, 케이블 크로스 및 코어 운동 장비가 추가 설치되었으며, 총 30종, 50여 개의 훈련장비를 구비하여 선수들의 체력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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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월드컵 기간 스페인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사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클럽하우스 입구 도로에 스페인 국기와 사용기간(2002. 5.20.~6.14.)이 적혀있는 표지판이 있고, 클럽하우스 외부에는 스페인 대표팀의 감사 현판이 있다.

• 2021년에 울산 현대가 FIFA 클럽 월드컵을 카타르에서 치르고 국내로 복귀해 해외 입국자 대상의 자가격리를 해야 했을 때 이곳에서 코호트 격리를 조건으로 하루 3시간의 훈련을 허가 받으며 격리 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