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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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水原綜合運動場 / Suwon Sports Complex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종합 운동장. 주소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893 (조원동).
2. 역사[편집]
수원시의 경제 성장에 따라 스포츠 육성을 위해 추진하여 1971년에 완공했다. 이후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을 위해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수원종합운동장을 대대적으로 증축하고 보조체육시설들을 완공했다. 수원야구장은 1989년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건설했고 1989년 4월 2일에 완공했다. 그리고 수원 연고의 KBO 리그 제10구단인 kt 위즈의 창단과 더불어 2015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수원공설운동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3. 시설 및 입주 구단[편집]
11,808석(최대 수용 인원 3만명)이 있는 육상 + 축구 주경기장과 20,800석(최대 수용 인원 25,000명)이 있는 야구장, 5,145석(최대 수용인원 9천명)이 있는 실내 체육관, 인조 잔디 구장(508석, 최대 3천 명), 워밍업장, 야외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보조 트랙 등을 갖추고 있어서 진정한 의미의 종합 운동장이라 부를 만하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4대 프로 스포츠 구단의 홈구장이 두 번째로 많이 위치하기도 하다.[1] 세미프로로 분류된 여자축구리그를 제외하면 대한민국의 4대 프로 스포츠에는 6개 리그[2]가 존재하며, 이중 여자 농구를 제외한 5개 리그 6개 구단이 수원시 연고 구단이고[3][4][5], 다시 그중 두 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구단이 이 수원종합운동장 내에 홈구장을 두고 있다.[6]
3.1. 주경기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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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1의 수원 FC가 실업 구단 수원시청 축구단 시절이던 2003년부터, WK리그의 수원 FC 위민이 2008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주경기장은 수원 FC 팬들에게 '캐슬파크'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특이하게도 수원 FC 사무국과 트레이닝실 등이 구장 N석 스탠드 바로 밑에 있어 사실상 클럽 하우스로의 기능도 하고 있다. 원래는 숙소로도 쓰였으나 2019년 이후부터는 그렇지 않고 기존 숙소는 그냥 경기전 환복 용도로만 쓰인다고 한다. 신기한 점은 하나 더 있는데 라커룸을 통해 경기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흔히 생각하듯 본부석 쪽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구단 식당을 거쳐서 나간다는 것. 위의 영상을 보면 이해가 빠르다. 아마 2019년 경에 새단장을 하면서 기존 라커룸 사용을 포기하고 별도의 공간을 라커룸으로 바꾼듯.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K리그에 처음 참가한 1996년부터 2001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해 오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완공 이후 이전했다. 이후 2002년 아디다스컵 대회 기간 동안 잠시 사용한 것을 끝으로 수원 삼성의 홈경기를 더 이상 개최하지 않고 있다.
경기장 앞 광장에서 So1 스타리그 2005 16강 투어를 진행했다.
2014년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한국형 잔디를 사계절 잔디로 교체하는 공사를 했다. 이로 인해 수원 FC는 한 시즌 동안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렀다.#
2016년부터 N석(홈구단 서포터즈석)에 가변석을 설치했다.
2021년 여름부터 연말까지 한지형 천연 잔디인 켄터키 블루그래스 식재를 진행하여 수원 FC는 하반기 홈경기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렀다.#
3.2. 보조 경기장[편집]
3.2.1. 2007 FIFA U-17 월드컵[편집]
3.3.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편집]
舊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수원야구장)이라고 불렸던 야구장. 1989년 4월 2일에 개장해 태평양 돌핀스와 현대 유니콘스의 제2 홈구장을 거쳐 2000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고, 2015년부터는 kt wiz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kt스포츠 사무국도 야구단을 창단하면서 이곳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2014년부터 kt에 25년간 사용권과 함께 명명권을 판매하여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로 개칭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3.1. 행정 청사[편집]
수원종합운동장 부속야구장에는 장안구청이 입주해 있기도 했다. 수원시가 구청을 지을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한 선택으로 팔달구청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있었다. 그러나 결국 밀려드는 업무량으로 인해 장안구청은 2005년 현 위치로 이전했고 팔달구청 역시 업무량이 많아서 2013년 매향동으로 이전했다.
3.4. 수원실내체육관[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원실내체육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교통[편집]
위치가 경수대로와 종로가 있어서 교통은 그리 불편하지 않다. 철도 역시 계획은 있어서, 현재 추진중인 동탄인덕원선[8], 수원 도시철도 1호선(2020년 개통)에 수원야구장역, 수원종합운동장역과 수성중학교역이 생기면 바로 앞이다.
그냥 화서역 또는 광교중앙역에서 19번 버스를 타고 가자.
4.1. 버스[편집]
4.2. 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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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호선 수원종합운동장역(예정) -
수원 1호선, 동탄인덕원선 수원야구장역(예정) - 1호선, 분당선 수원역에서 310, 777, 900번 승차
- 1호선 화서역에서 19번 승차
-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62-1, 99, 99-2번 버스 승차
- 분당선 매교역에서 25, 25-2, 25-5번 승차
-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에서 3000번 버스 승차
- 8호선, 분당선 모란역에서 2007번 버스 승차
- 2호선, 4호선 사당역에서 7770번 버스 승차
[1] 1위는 5개 구단의 홈구장이 위치한 잠실종합운동장.[2] KBO리그, K리그, V-리그 남자부, V-리그 여자부, KBL, WKBL[3] 또한 시 전체로 놓고 봐도 수원시는 서울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프로 스포츠단의 연고지이기도 하다. 2021년 6월까지는 각각 9개, 6개 구단의 연고지인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에 밀려 3위였다. 이 당시 인천은 수원에는 없는 남녀 프로 농구단을 포함해 각 리그별로 한 구단씩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020-21 시즌을 끝으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한국가스공사에 매각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로 새출발하고 부산 kt 소닉붐이 수원으로 연고를 이전하며 2021-22 시즌 시점에서는 수원시와 인천광역시의 순위가 역전되었다.[4] 수원에서도 2019-20시즌에 한해 한시적으로 여자 농구단의 경기가 치러지기는 했으나, 구리시에 연고를 두었던 기존 구단의 매각 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며 정식 연고가 아닌 OK저축은행 네이밍 스폰을 받으며 경기장만 대관하는 1년 임시 연고로 스쳐지나간 경우라 논외.[5] K리그 소속 프로 축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수원 FC 두 구단이 수원에 연고지를 두고 있다. 덕분에 수원시는 서울특별시를 제외하면 (남자 배구와 여자 배구를 별도의 리그로 볼 때) 유일하게 한 리그에 둘 이상의 구단을 보유하고 있어 로컬 더비가 성사될 수 있는 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6]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프로리그가 아니라 계산에 넣지는 않았으나, 세미프로리그인 WK리그 소속 수원 FC 위민도 남매 구단 수원 FC와 같이 이곳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7] 2002년은 아디다스컵 대회 기간에 한해 사용[8] 노선 계획 자체는 인덕원역에서 영통역과 동탄역을 거쳐 서동탄역으로 가는 동탄인덕원선이나, 박근혜 정부의 예산 원칙에 들어있는 사회간접자본 축소방침에 따라 인덕원수원 - 수원동탄의 2단계 추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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