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체공격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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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시스템으로서 합체무장/합체기/합체공격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게임 속에서 사용할 때는 합체공격이라고 표기된다. 윙키소프트가 관계한 시리즈에는 일절 등장하지 않았고 64 이후부터 게임에 등장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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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기체들이 합체라도 할 것 같은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둘 이상의 유닛이 서로 특정조건을 만족시켰을 경우 사용할 수 있게 되는 특수한 무장을 일컫는다. 대개 원작에서 나온 이벤트를 재현한 것이거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체들끼리 펼치곤 한다. 사실 합체라기보단 연계나 합동에 가까운데 왜 굳이 합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는 테라다 타카노부만 알 일. 간혹 합체공격 중에 정말로 합체를 하는 기체들이 있기는 하다.(ex : 얼티밋 그라비온, 가돌 바이크란 등등...)

이점으로는 일반 무장에 비해 강력한 데미지를 갖고 있다는 점, 같은 계열의 유닛들이 모였을 때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게 하여 유닛들의 효용성을 높여준다는 점 등이 있다. 하지만 공격에 참가한 유닛들이 모두 같은 양의 EN을 소모하므로(즉 EN의 소모율이 일반 무장의 두 배) 무턱대고 쓸 수는 없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대부분의 합체공격엔 여러 가지 패널티를 무효화하는 기능이 여럿 부여되어 있어서 보스전에서 특히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OG2의 경우 합체공격에 바리어 무효화가 기본으로 있어 보스전에 특히 필수적인 요소였다.

사용을 위한 조건은 각 시리즈마다 일관된 듯 하면서도 제각각이었다. 기본적으로 참가 유닛들이 대각선이나 일렬로 붙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지만 소대 시스템이 적용된 시리즈에서는 소대 안에 필요 유닛들이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기도 했다. 또 특수 합체공격의 경우엔 일정 범위 안에 각 유닛들이 있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X에서는 단독으로 출격해도 쓸 수 있게 되었다. 단, 대상자 모두 출격한 경우는 이전과 동일하다.

원작에서 나왔던 공격, 혹은 원작에는 없던 크로스오버 합체기의 등장은 슈퍼로봇대전의 맛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였으나 불행히도 판권작에서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크로스오버 합체기(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초전자 스핀 V자 베기 등)와 원작에 없었던 오리지널 합체기(판넬 합체기 등)는 사라지는 추세.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2015)의 경우에는 울즈 스트라이크, 간말 콤비네이션, 다이너마이트 익스플로전, 진 샤인스파크, 앱솔루트 노바 비스트, 트윈 빔 매그넘, 아쿠에리온 LOVE, 이나즈마 더블킥이 끝으로 약 20개가 있었던 AP와 비교하면 너무도 적은데다 오리지널 합체기는 아쿠에리온 LOVE 뿐이다.

합체공격 일람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합체기 일람 문서 참조.

3. 타 게임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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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수호전 - 협력 공격
• 마법군단 워락 - 브라더시트
• 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 - 앙상블 마법
• 풍색환상 4 - 협력기
• 풍운 2 칠무기 - 보경운의 천도무극(天道無極) 및 섭풍의 마가무량(魔訶無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