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그라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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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무장
4. 모형화
4.1. 스튜디오 하프아이
4.2. 센티넬 METAMOR-FORCE
4.3. MODEROID



1. 개요[편집]


초중신 그라비온 Zwei의 등장 메카중 하나이자 최종화에 등장한 그란 카이저, 그란 시그마, 8대의 그란디바들이 10단합체한 최강, 최악의 최종 그라비온이다.[1]


2. 상세[편집]


그란카이저, 그란디바, 그란시그마, 솔 그란디바 등 10대의 메카가 최종합신하며 만들어진다. 최강, 최악의 최종 그라비온. 합신할 때 샌드맨이 외치는 대사도 최종합신이다. 본기의 합신에는 크라인 샌드맨의 승인과 텐쿠지 토우가의 외침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누가 용자 디자인 아니랄까봐 또 오체분시…. 솔 시그마 그라비온도 그랬지만, 이 물건이 나올 즈음에는 대체 2기 중반에 샌드맨이 절망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질 지경. 제라바이어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 몰려와도 쓸어버릴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건만…솔직히 작중 드라마틱(?) 연출만을 감안하고 때려박은 과잉전력이지 싶다.

보통 이런 식으로 오체분시로 합체할 때 2호 로봇의 코어가 되는 기체가 따로 있는 경우 잉여가 되는 쪽으로 썰렁하게 왕따를 당하거나 최종합체 메카 전용 무기가 되거나, 고간이나 팔등같은 볼품없거나 비참해보이는 위치에 합체하는 파츠로 전락되는 비참한 취급을 받지만, 이 얼티밋은 그란카이저를 중심으로 그란시그마가 변형한 뒤 등짐과 양 허리의 캐논[2]으로, 그란디바와 솔 그란디바가 팔다리를 구성하는 식으로 전부 합체한다.
흉부의 파츠는 초안그림에서 G쉐도우 바닥에 달려있던 갓그라비온의 실드 파츠이다.[3]

여기에 합체된 그란카이저, 그란시그마, 솔 그란디바들은 중력자임계치가 설정되어있지 않지만, 기존의 그란디바들만 중력자임계치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장시간 합체하는건 불가능할 것 으로 보여진다.


3. 무장[편집]


초중검
솔 그라비온의 그것과 같다.

초중포
그란시그마의 다리가 변형된 캐논포로 허리에 장비하고 있다. 솔 그라비온의 솔 그라비톤 캐논을 훨씬 웃도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본편 미사용.

초중염황참
생 제르맹 성이 변형한 거대전함 그라비고라스에서 에너지를 받아 얼티밋 그라비온이 황금색으로 빛나며 불새의 형태로 날아가 적을 베어버리는 필살기.


4. 모형화[편집]



4.1. 스튜디오 하프아이[편집]


최소변형 시리즈로 갓 그라비온의 변형합체 완구를 발매했었는데, 설계 및 발매 당시가 Zwei 방영전이었던 때라서 제작진들은 본 합체의 존재를 몰랐었다고 한다. 그 덕에 개발에 꽤 시간이 걸렸고 이후에 갓 시그마 그라비온과 솔 시그마 그라비온의 사양을 조정해서 발매[4]하는것으로 얼티밋 합체를 실현했다.[5] 물론 합체후의 가동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최소변형 특유의 약한 구조도 있고…

본 제품부터 초중탄핵검(超重弾劾剣)이라는 오바리 마사미 디자인의 오리지널 무장이 추가. 이후의 얼티밋 관련 입체화에서 거의 반드시 동봉되는 무기가 되었다. 형태는 그라비온보다 몇 배는 큰 참함도. 그라비온 파칭코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 이 기술을 위한 오리지널 곡으로 '탄핵의 검'이란 노래도 있다.(노래: JAM PROJECT)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에서 등장하길 원했던 사람이 극히 일부 있었지만, 아쉽게도 나오질 않았다. 다만 X-Ω에서 얼티밋이 플레이어블 기체로 추가되면서 초중탄핵검도 필살스킬로서 대망의 참전을 달성했다.


4.2. 센티넬 METAMOR-FORCE[편집]


센티넬에서 발매한 갓 그라비온이 호평을 받고 솔 그라비온도 발매가 결정되면서 자연스레 얼티밋 그라비온을 기대하는 이들이 늘어났지만, 처음부터 얼티밋을 고려한 설계가 아니였기 때문에[6] 원형사가 얼티밋 합체는 없다고 공언했다. 대신 기존의 갓 그라비온이나 솔 그라비온 제품에 포함된 그란카이저에게 파츠를 장착하는 식으로 얼티밋을 재현할 예정이라고 한다. 즉, 슈퍼로봇 초합금의 『승리의 열쇠』 시리즈처럼 파츠만 따로 판매하는 방식. 현재 모델링 작업 중에 있다. 2020년 7월에 센티넬 관계자, 원작자중 하나인 오오바리 마사미, 샌드맨 역의 하야미 쇼가 진행한 방송에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그란카이저+얼티밋 파츠 합본으로 판매한다고 한다. 또한 초중탄핵검도 부속된다. 얼티밋 파츠 단독 판매는 백지화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얼티밋 관련소식에는 큰 욕을 먹고 있는데 위에 서술된대로 얼티밋 합체를 고려하지 않는 부분, 얼티밋 파츠 단독 판매 백지화, 얼티밋 전용 그란디바들의 변형기믹 삭제[7], 가격이 61만원~74만원가나 되는 과도한 고가의 판매가가 주요 원인이 되어 안사고, 얼티밋 합체를 고려한 모데로이드 버전을 구매하겠다고 다짐한 구매자들이 많이 늘어날 정도다.[8] 덤으로, 발매연기가 되자 센티넬이 언제 발매연기 안했냐는 식의 냉담한 반응과[9], 망할게 뻔히 보인다던가, 좀 있으면 30만원가로 덤핑 될 것이라는 식의 조롱을 받으며 대차게 까여가고 있다. 결국 2022년 10월 17일에 발매가 되었는데 허리관절, 팔관절정도는 괜찮고, 프로포션은 괜찮으며, 발인 G 드릴러가 크게 나온덕에 스탠드 없이 설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있으나 긍정적인 반응은 그 뿐, 단점이 더 많은데, 위에 서술된 어정쩡하게 구현된 합체기믹 외에 그놈의 합체기믹 구현으로 인해 발생된 그란카이저의 더 심각한 잉여부품 남발[10], 과도한 액션 불가능, G섀도우의 고정성 문제[11], 갓 시그마 그라비온처럼 그란디바들의 검은 파츠들이 회색으로 도색됐으며, 머리 자체가 이전과는 다르게 통짜로 교체되는 방식이라 머리를 빼면서 드러나는 머리 조인트의 파손 위험 등이 있다.


4.3. MODEROID[편집]


모데로이드에서도 2021년엔 갓 그라비온이, 2022년엔 솔 시그마 그라비온이 공개되었다. 솔 시그마 그라비온의 공개와 동시에 최흉의 합신이라는 멘트가 나오며 얼티밋 그라비온의 실루엣이 나오면서 얼티밋도 완성할 수 있다는 게 확정되었다. 이 쪽은 처음부터 합체를 고려하고 제작했기 때문에 합체가 가능하다고 한다.[12][13] 2022년 2월 갓 시그마 그라비온과 동시에 얼티밋도 공개되었고 동시에 초중탄핵검도 공개되었다. 준 완전변형 구현에 두부고 약 22cm라는 대형 MG급 볼륨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단 그대로 합체하면 프로포션이 망가지는 발쪽 드릴파츠 등은 프로포션 파츠를 쓸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의 대표, MR.田이 처음으로 집중개입한 첫 모데로이드로서[14] 슈퍼로봇 조형에 모든 애정을 쏟아붓고, 그에따라 극찬을 받는 편이라, 그의 팬이라면 충분히 기대할만도 하다. 다만, 얼티밋 합체시 발생되는 그란카이저, 그란시그마, 8대의 그란디바들의 잉여부품들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관건이다.

정식 발매일보다 3일 빠른 2월 6일에 갓 시그마 그라비온을 구입한 이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구성상 중복일수밖에 없는 2번째 그란시그마와 갓 그란디바를 제외시 GEO미라지의 캐논, 그란카이저/그란시그마의 머리, G 섀도우의 백팩 추진기 부분과 연결 경첩, G드릴러가 잉여파츠가 된다고 한다. 또한 얼티밋 전용 헤드는 그란카이저의 것을 분해재조립하는 방식이 아니고, 갓 그라비온쪽에 있는 머리파츠와, 갓 시그마 그라비온 쪽에 있는 얼굴과 투구 파츠를 조합하는것으로 완성된다. 이는 호불호가 갈릴 부분.[15]
그란시그마와 갓 그란디바의 중복 구성과 코어메카인 카이저/시그마의 동일 구조를 절묘하게 이용한 꼼수가 두개 있는데, 얼티밋 전용 뿔을 못 전개한단것만 감안한다면 갓 그라비온 없이도 그란시그마가 중심이 되는 얼티밋 그라비온을 만들 수 있고[16], 셋을 다 구입한 경우라면 얼티밋 그라비온과 갓 그라비온(or 그란카이저) 혹은 갓 시그마 그라비온(or 그란시그마)의 2체를 동시에 늘어놓는게 가능하다. 이렇게. 또한 합체의 중심이 되는 기체의 동체는 변형용 동체/액션용 동체 둘 다 대응하지만, 후부 캐논이 되는 기체의 동체는 무조건 변형용 동체로만 가능하다.[17]

상기 하프아이 최소변형 시리즈의 설명의 각주에서 언급한대로 구성 자체는 하프아이 시절과 거의 비슷하다. 다만 솔 시그마 그라비온과 갓 시그마 그라비온의 발매순서가 서로 뒤집히고 얼티밋 합체용 파츠는 마지막에 발매되는 갓 시그마 그라비온 쪽이 갖게 되었다[18]. 발매순서적으로도 원작의 등장 순서를 고증하게 된 게 소소한 포인트.

5.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편집]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합체기 초중염황참 사용시 연출에서 합체한다. 합체 전 두 그라비온을 강조해서 보여주는 게임 오리지널 장면이 들어간 뒤 합체 시작과 동시에 뒤쪽에 있는 솔 그라비온을 단독으로 잡아주면서 갓 시그마 그라비온을 화면 앞쪽으로 이탈시키면서 갓 시그마 그라비온의 분리 연출을 생략한 뒤, 솔 그라비온이 분리후에 실루엣 상태로 등을 보인 채 서있는 그란카이저에 순차적으로 합체하는 식으로 대폭 간략화했다.[19]



얼티밋 자체가 기체로 등장한건 슈퍼로봇대전 X-Ω 쪽. 게다가 Z 시리즈엔 구현 못된 초중탄핵검도 필살스킬로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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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서는 솔 그라비온, 갓 시그마 그라비온 상태에서만 시전했고, 슈로대에서 역시 그상태에서만 시전했으며, MODEROID 조형을 맡은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의 MR.田마저 솔 그라비온과 갓 시그마 그라비온이 최종합신하는거라고 답글쪽으로 언급했으나 합체구조상 두 그라비온 전부다 합신한 상태에서 개별형태로 분리한뒤에, 개별형태인 상태에서 최종합신하는 방식으로 시전하기에 갓 그라비온, 솔 시그마 그라비온 상태에서도 얼티밋 그라비온 합신을 무리없이 실행할 수 있다.[2] 다만 합체 장면을 자세히 보면 그란시그마가 변형하는 과정은 앞으로 접히는 부분과 세로로 둘로 갈라져 그 직후 갈라진 틈으로 그란 카이저가 앞으로 날아오는 장면을 보여주는것 말고는 자세히 보여주지도 않고, 심지어 합체하는 건 그란카이저에게 회색 직육면체 두 개가 날아오더니 합체 직전장면에서만 그걸 제대로 그려서 보여주는 방식이라 본편만 보면 그란시그마는 대체 어디에 붙는지 알 수 없게 처리되었다. 완전변형을 구현한 하프아이 완구와 대조해서 봐야 '아 그게 그란시그마였구나' 확인할 수 있는 수준(...). 그런데다가 하프아이제는 그란시그마가 붙어있는 형태가 매우 추하다...[3] 현재는 붉은색상 때문에 솔 그라비온(혹은 솔 시그마 그라비온)의 실드 파츠로 설정이 변경된 상태로 알려졌다. 모데로이드 버전의 경우, 갓 시그마 그라비온에 얼티밋 합체 파츠 용도로 포함되어있는데, 서비스로 방패로 쥘 수 있게 손잡이 파츠까지 동봉시켜주는것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갓 그라비온이 지구를 수호하는 방패, 솔 그라비온이 지구를 수호하는 검이라는 명칭을 지니고 있는데 솔 그라비온이 방패를 드는건 검이라는 이명에 맞지않고, 오히려, 초기설정대로 갓 그라비온의 방패로 했다면 방패라는 이명에 잘 맞았을 것이다.[4] 갓 시그마 그라비온에서는 얼티밋 합체에 대응하도록 G 섀도우가 개량되었고, 솔 시그마 그라비온에서는 기체 자체 및 얼티밋 합체용 보조 파츠를 추가하면서 중복되는 그란시그마가 후부 허리 대포로 변형할 수 있는 기믹을 추가하고, 제일 먼저 나온 그란카이저를 위해 솔 그라비온 및 얼티밋 합체에 대응하기 위한 팔뚝쪽 보조 파츠도 동봉했다.[5] 이 구성은 후에 나올 MODEROID에서도 답습하나, 솔 시그마 그라비온과 갓 시그마 그라비온의 발매순서 및 얼티밋 합체용 파츠 보유 기체가 거꾸로 뒤집히는 차이가 있다. 단, 작중에서 등장한 순서를 놓고 보면 모데로이드 쪽의 발매순서가 어떤의미로 절묘한 원작재현을 해버린 셈.[6] 갓 그라비온이 망했다면 나머지는 나오지도 못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단가문제 때문인지 솔 그라비온, 갓 시그마 그라비온 발매때 얼티밋 합체를 고려하고, 제작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얼티밋 합체 가능 형태로는 나오지 않았다.[7] 특히, G 드릴러는 솔 그라비온의 다리파츠들인 Geo 스팅거 & 캘리버를 분리하는것 자체가 되지않는다.[8] 그도 그럴것이 모데로이드 그라비온들은 정확히 7만 5천원 가고 센티넬 그라비온들은 하나당 최소 35만원~최대 57만원가고, 얼티밋 그라비온은 최소 61만원~최대 74만원가다. 얼티밋 합체가 안되는걸 고가의 돈을 들이며 살바에야 저렴한 가격에 합체가 가능한 모데로이드를 사면 3대 전부다 사도 끽해봐야 22만 5천원이기에 센티넬 그라비온 하나 살 돈으로(35만원~57만원정도) 모데로이드 그라비온 3대를 전부 다 살 수 있고, 덤으로 10만원 이상정도의 여유돈이 생긴다. 그 영향으로 센티넬 그라비온을 산 사람들은 베타 테스터가 되었다는 드립도 돌고있는 상황이 되고말았다(...).[9] 센티넬은 이상하게도 발매가 연기되는 상황이 유독 잦았었다.[10] 얼티밋 합체시 그란카이저의 머리 자체는 물론, 팔꿈치, 허리 옆 스커트 등이 잉여로 남는데 갓, 솔그라비온때와 비교하면 잉여부품이 과도하게 많이 남는다.[11] 액션을 과하게 잡으면 G섀도우가 쉽게 떨어져나가며 고정장치라고는 갈고리 2개가 전부이며, 걸치기만 하는 식이다(...).[12] 여기서 광고에서 밝혀지길, 얼티밋 합체를 위해 합체용 추가 부품파츠들이 필요하는데(그냥 합체시키기에는 비율과 프로포션이 심하게 안맞거나 안전성이 부실해지는 부분이 있어 부품파츠들을 추가로 넣은거라고 밝혔다.) 얼티밋 파츠들은 갓 시그마 그라비온쪽에 전부 포함되어있다. 그야말로, 갓 그라비온, 솔 시그마 그라비온만 사서 얼티밋 합체를 시전하려는 꼼수를 막기 위한 정책이긴 하다.(모데로이드 공식 리뷰들중 갓 그라비온의 G 스트라이커, G 어택커에 얼티밋 합체를 할 수 있게 기체 양 옆면에 구멍이 뚫려있는게 발견되, 갓 그라비온 버전의 G 스트라이커, G 어택커 역시 얼티밋 그라비온 전용 머리파츠의 어깨 연결파츠에 끼우는 식으로 합체가 가능하다.)[13] 한편 얼티밋 합체용 G드릴러는 발매 전에는 하프아이 스튜디오의 G 드릴러 처럼 기존의 G드릴러를 얼티밋 전용 프로포션 G드릴러 파츠내부에 수납이 가능한지의 여부가 주목되었으나, 선행입수한 리뷰어에 의하면 아무 기믹 없는 통파츠라고 한다. 그나마 파츠 내부가 텅 비어있어서 개조를 가하면 기존 G드릴러를 충분히 수납가능할것이고, 개조를 가하지 않더라도 기존 G드릴러는 백팩으로 변형한 그란시그마의 연결부위에 끼워두는 꼼수도 있긴 하다.[14] 코멘트에도 자신의 첫 모데로이드라고 강하게 언급되었고,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 설립 이후, THE 합체 다간X를 시작으로, 자신이 디자인한 완구를 유튜브로 올리는데, 거기에 모데로이드 갓 그라비온이 발매 1주일 전쯤에 선행리뷰로 올라오면서 확인사살까지 되었다. 여기서, 더 놀라울만한건 갓 그라비온의 발매 2년전인 2020년쯤에 모든 그라비온들의 구현및 모델링 작업을 진직에 끝냈다고 한다.[15] 불호의견은 그란카이저의 머리가 잉여가 된다는 점을 들고, 호 의견은 갓 그라비온을 솔 시그마 그라비온과 조합하여 놀때 갓 그라비온 초중검용 페이스/솔 그라비온용 페이스는 머리를 일일이 분해해서 교체해야했던(그마저도 접착해버렸다면 불가능해진다!!!!) 번거로운 문제에서 벗어났다는 점을 든다. 참고로 얼티밋용 투구 부분은 구조상 그란시그마에도 아무런 개조 없이 적용 가능하다. 갓 그라비온 없이도 시그마 중심의 얼티밋 완성 꼼수가 가능한 이유.[16] 이렇게 할 경우 얼티밋 전용 뿔은 그란시그마의 헤드 파츠를 개수하지 않는한 조인트 괴가 안 맞아서 못 달고, 그란시그마의 고간부도 G 섀도우를 스커트 파츠로 장착하는 조인트가 없어보이지만, 그란시그마의 고간부 흰색 장식을 빼보면 해당 조인트를 아슬아슬하게 달 수 있다고 한다.[17] 변형용 동체대비 액션용 동체의 허리의 굵기가 굵어서, 허리를 이용해 장착하는 어태치먼트 파츠를 끼울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구조관계상 해당 조인트에 동체및 고간부를 생략해도 가능은 하다.[18] 참고로 중복되는 그란시그마의 경우 하프아이때는 나중에 나온 솔 시그마 그라비온 동봉버전 쪽이 허리 캐논으로의 변형기믹이 있으나, 모데로이드측의 경우 중복되는 그란시그마에 관한 변경사항은 없어서 얼티밋 합체용 파츠를 경유하여 허리 캐논으로 변하는 형식이다. 어차피, 그란시그마는 중복발매되어도 하프아이, MODEROID 두쪽다 얼티밋 합체를 알고 난 뒤에 발매된거라 금형비용 절약 같은 목적으로 인해 그란시그마는 중복으로 들어있다해도 두쪽 다 동일한 금형으로 제작될 수 밖에 없고, 솔 시그마 그라비온의 그란시그마, 갓 시그마 그라비온의 그란시그마 둘 다 같은 구조로 되어있어 어느 조합으로도 얼티밋 합체가 가능하다.[19] 여담으로 갓 시그마 그라비온이 바로 화면에서 사라지고나서 솔 그라비온 쪽이 분리 및 이탈하고나서 실루엣 합체 연출이 나오는지라, 보기에 따라서는 갓 시그마 그라비온의 그란시그마를 중심으로 솔 그라비온이 오체분시하면서 합체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일본 위키 쪽에서는 해당 오해성 서술이 나름 오래 남아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