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2023 시즌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



Hanwha Life Esports 역대 시즌
2022 시즌

2023 시즌

2024 시즌

1. 개요
3.1. 1라운드
3.2. 2라운드
4. 팀별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직전 시즌을 10-10 로 완전히 쫄망하고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한화생명의 2023 시즌이다.

2. LCK 스토브리그/2022[편집]


온플릭 / 처니 / 손대영(케즈만) 감독 / 김성진(수달) 코치의 계약이 종료된다. 손대영 감독은 한화생명 프런트에서 재계약을 원했으나 손대영 본인이 건강 문제로 계약을 거절했다[1]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한상용 감독에 의해 건강 문제는 없을 것으로 추정. 평소 본인이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했다.

11월 21일 두두 제외 나머지 1군 선수단 전원 & 수달 / JY킴 코치와 계약 종료, 손대영 감독은 1~2군을 통합 관리하는 총감독으로 영전, 댄디 코치를 1군 감독으로 선임하며 리빌딩을 개시했다. 현재 거의 모든 LCK 팀들이 돈을 적게 쓰려는 움직임을 보이며[3] 무더기로 FA 선수가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재력 하나만큼은 확실히 보장된 데다 옛날부터 계속 돈을 쓰고 싶어했던 한화생명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화는 원래 돈 많은 구단이었고, 복지도 엄청 빵빵하기로 유명하고, 직전 시즌에도 아예 통 크게 지르려고 예산을 상당히 많이 받아놓았는데 한 푼을 제대로 못 쓰고 남은 매물들을 저가로 주워서 썼던 한화생명인 만큼 역으로 다른 팀들이 죄다 돈을 아끼려는 현 상황에서 한화생명 혼자만 돈을 쓰게 됐으니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재 들려오는 말로는 선수들이 역으로 먼저 한화생명에 입단하고 싶어서 오퍼를 넣고, 한화는 오퍼 마감기한까지 걸어두면서 완벽한 갑의 위치에서 선수들을 저울질하고 있다.

11월 22일, 스토브리그 개막 첫 날부터 바이퍼의 재영입 영상을 올리며 슈퍼팀의 서막을 알렸다.#

11월 25일, 킹겐 / 제카 영입 영상을 올렸다.# 같은 날 18시에는 클리드 / 라이프 영입 영상까지 업로드하며 2022 스토브리그를 마무리하였다.#

로스터 최종 공개 이후로는 바이퍼의 영입 당시 들려오던 슈퍼팀 수준의 팀까지는 애매하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제카의 영입은 오히려 스카웃보다 낫다는 반응도 있는 등 매우 긍정적이지만, 킹겐의 경우 파이널 MVP를 받긴 했지만 정규 시즌과 월즈에서의 폼이 큰 차이가 있었고, 무엇보다도 지옥같던 22시즌 한화를 견뎌내고 재능을 보여주었던 유스 두두를 주전이 아닌 서브로 내릴 수도 있는 상황[4]에 대해서도 불만이 있는 편. 정글로 영입된 클리드와 라이프의 경우 클리드는 FPX에서 확실한 고점을 보여주며 부활하는가 싶었지만 기복이 심한 모습이 있었고, 라이프 역시 이니시 챔피언이 아니면 저점이 낮거나 아쉬운 모습이 있었다.[5]

그러나 현재 스토브리그의 기조가 지갑을 닫거나, 최대한 돈을 덜 쓰는 상황임을 고려한다면 대놓고 육성을 천명했던 작년에 비하면 올해의 로스터는 분명 상향된 것이 맞으며, 멤버 개개인의 수준을 놓고봐도 LCK 플레이오프는 무난히 진출할 수 있는 강팀급 로스터라는 의견이 많다. 즉, 처음 나오던 스카웃, 베릴의 영입 등을 통한 슈퍼팀까지의 수준이 아닐 뿐, 한화의 올해 스토브리그는 나름대로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11월 30일 오후 5시 45분경 모글리 코치를 1군 코치로 영입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남아있던 두두도 합의 끝에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20서머 당시 동료인 영재가 있는 광동으로 떠났다. 한화생명 프런트에서는 두두를 킹겐과 경쟁을 붙이며 서로 단점은 보강하고 장점은 배우는 것을 바랐으나, 두두 본인은 확고한 주전 보장을 원했기에 프런트 측에서 두두의 의견을 수용해 이적을 허가했다. 비록 두두 본인은 벌써 같은 라인 주전 경쟁을 큐베 - 모건에 이어 킹겐까지 3번이나 해야 했으니 아주 진절머리가 날 만도 하겠지만, 두두의 이적으로 인해 '육성'을 천명하고 시작했던 22시즌의 멤버가 단 한 명도 남지 않게 되면서 '22시즌은 대체 무엇을 위한 시즌이었던 것인가'라는 비판이 따르고 있다.

여담으로, 롤 커뮤니티에서는 모든 선수들의 에이전시가 쉐도우코퍼레이션이다보니 팀 쉐도우라고 불리기도 한다.[6] 롤판의 조미료가 되고 싶다더라[7]

올스타전을 대신해 출범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킥오프 드래프트 방송 진행중 페이커데프트가 각각 본인의 팀에 넣을 선수를 뽑는 과정에서 2021년에 한화생명에서 뛰었던 두두, 윌러, 쵸비, 모건, 그리고 데프트 본인과 20년도에 한화소속이였던 바이퍼까지 뽑히며 이벤트전을 뛰게 될 10명의 선수중 한화생명 출신의 선수가 과반수 넘게 뽑혀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지금부터 F한화가 D한화에게 기립박수 보낸다 21년 한화생명의 탑정글 육성은 잘못되지 않았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중.[8]

올스타전 하루 전인 1월 9일, 전 T1 단장이었던 Polt 최성훈 단장이 전력분석유닛장으로 선임되었다.#

3.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Hanwha Life Esports
감독
[[최인규(1994)|최인규

DanDy
]]
코치
[[이재하(1998)|이재하

Mowgli
]]
분석
[[김현식(e스포츠)|김현식

Bibra
]]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9. [[황성훈|황성훈

Kingen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 [[김태민(프로게이머)|김태민

Clid
]]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 [[김건우(프로게이머)|김건우

ZEKA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 [[박도현(2000)|박도현

Viper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김정민(2000)|김정민

Life
]]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경기 결과표



1라운드
1
R




2라운드
2
R





파일:kwangdongfreecs_logo.png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Gen.G 로고 심플.svg
파일:T1_SKtelecom.png
파일:DRX 로고.svg
파일:Fredit_BRION_notext.png
파일:Dplus_KIAlogo_profile.webp
파일:NS_Redforce_Logo.png
파일:DRX 로고.svg
파일:Fredit_BRION_notext.png
파일:kwangdongfreecs_logo.png
파일:NS_Redforce_Logo.png
파일:Dplus_KIAlogo_profile.webp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T1_SKtelecom.png
파일:Gen.G 로고 심플.svg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2
1
0
1
2
2
2
0
2
0
0
0
0
0
0
0
0
0
0
2
2
2
1
1
1
2
0
0
0
0
0
0
0
0
0
0






















1
1
1
1
2
3
4
4
5
5
0
0
0
0
0
0
0
0
0
0
0
1
2
3
3
3
3
4
4
4
0
0
0
0
0
0
0
0
0
0


+2
+1
-1
-2
-1
0
+1
-1
+1
+1
0
0
0
0
0
0
0
0
0
0


1
4
7
7
7
6
6
6
6
6












3.1. 1라운드[편집]


  • vs KDF(2-0 승)
클리드가 마오카이로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킹겐은 왜 스토브리그에 두두를 붙잡아서 주전 경쟁을 시키려 했는지 어느 정도는 알 만했던 애매한 모습을 보였지만 일단 제카 & 바이퍼가 하드캐리해 최인규 감독의 데뷔전 승리를 선사했다.

  • vs LSB(1-2 패)
리브 샌드박스에 뜻밖의 일격을 맞았다. 일단 전체적으로 제카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이름값을 못하고 있는게 치명적이다. 킹겐은 애초에 정규 리그에서는 믿을게 못되는 만큼 기복을 보이는것이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바였지만, 클리드가 사전 예상보다도 상상을 넘어선 답없는 폼으로 일관하고있고[9], 광동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이퍼의 부진은 2020년의 악몽이 떠오르는 상황이다. 결국 이렇다보니 21 서머시즌의 한화생명마냥 미드라인 하나에 극단적으로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21 서머시즌에 한화의 성적이 어땠는지를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폼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 vs KT(0-2 패)
LSB전이 양반일 정도로 전원이 답이 없는 게임을 했다. 두 세트 합산 K/DA가 2/26/2라는 정말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며 오늘 농심에게도 밟히며 3전 전패인 DRX에 묻혀서 그렇지 팀 슬로건마냥 경기력이 수직 하락중인 모습을 보인다. 그 핵심인 킹겐과 클리드는 재작년 모건과 아서는 고점 높을 때가 정말 가끔이라도 떴고, 작년의 두두와 온플릭은 소년가장+스프링 메타챔인 신짜오만이라도 밥값은 했다며 비교당할 정도다.

  • vs GEN(1-2 패)
2세트에서 바이를 잡은 클리드와 시팅을 받은 바이퍼의 캐리, 제카의 탈리야 등 드디어 이름값에 맞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3세트에서 이현우 해설의 발언처럼 많은 코인을 쥐고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또 다시 지지부진한 운영으로 그 코인을 날려먹으며 패배했다.

  • vs T1(2-1 승)
앞 경기에서 너무나도 불안한 모습이 자주 노출되어 승리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매치지만 부진의 늪에 빠졌던 멤버들이 모두 기억을 되찾으며 전승가도를 달리던 T1을 상대로 업셋을 따냈다. 클리드의 폼 회복이 특히나 고무적.

  • vs DRX(2-1 승)
지난 T1전에서의 모습이 뽀록은 아니었다는 듯 선수들의 기량은 여전히 절호조였고 라인전마다 압살하는 데 성공했지만, 젠지전에서 나왔던 진짜배기 전차마냥 연비를 나락에 보내버린 운영이 또다시 작렬하며 허망하게[10] 1세트를 실점했다. 그나마 2세트는 '운영의 ㅇ도 못 나오게 만들면 해결된다'는 피드백이 들어갔는지 DRX가 뭔가 해보기도 전에 23분컷으로 압살했으며, 3세트에는 또다시 1세트의 지지부진한 운영이 나왔지만 그래도 클리드의 장로 스틸과 바이퍼 + 제카의 입롤 한타로 역전승을 거뒀다. 라인전에서의 각개전투 기량도, 한타에서 서로의 팀워크도 좋았으나 운영은 단시간에 발전하기 힘든 요소라 댄디 & 모글리의 머리가 크게 아플 법한 결과를 보여줬다.

  • vs BRO(2-1 승)

  • vs DK(0-2 패)
LCK 정규+포스트 합산 맞대결 14연패를 축하하는 듯한 졸전을 펼쳤다. 야구단마저 시즌 18연패, 특정 투수 나오면 매번 봉쇄당한 적은 있어도 특정팀을 한 시즌에 한번도 못 이긴 적은 없는데, 이건 인간적으로 아닌 듯 하다.

  • vs NS(2-0 승)
이긴건 잘한 거지만, 올해의 농심은 작년 스프링 당시 코로나로 2군을 세명이나 긴급 콜업 했던 T1전 당시 엔트리보다도(두두-선비-카리스-처니-바우트) 못한 수준인데 경기력이 영 탐탁치 못했다.

  • 총평 : 대퍼팀의 느낌이 샌박전부터 스멀스멀 올라온 라운드. 그나마 제카, 바이퍼 캐리 외엔 승리 옵션이 없고, 무뇌 운영의 단초인 오더 능력 등 문제를 잘 파악하곤 있는데 그게 말처럼 쉽게 해결될 문제였다면 5-4가 아닌 그 이상의 성적이 나왔을 거다.
몰른 최근 5경기 4승1패로 폼이 올라오고있는게 긍정적이며 오더문제가 해결되면 서부팀이 될 수 있다.

3.2. 2라운드[편집]


  • vs DRX

4. 팀별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9:24:05에 나무위키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2023 시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사실 직전 2022 시즌에도 손대영 본인이 위약금을 물고서 쵸비 & 데프트와 함께 팀을 나가려 했지만 한화생명 프런트가 붙잡으면서 계약 종료기간까지 남았다는 얘기가 있다.[2] 정황상 바이퍼로 추정된다.[3] 중-하위권 팀들은 둘째치고 상위권 팀들조차 페이커를 제외한 주전 전원과 시즌 중 재계약한 T1을 제외하면 기존의 로스터를 확실히 지키기가 힘들어진 상황이다. 실제로 젠지는 그나마 상체는 지켰으나 프랜차이즈 스타인 룰러와 서포터인 리헨즈를 놓쳤고, 담원은 감코진과 탑, 바텀이 FA로 풀린 상황에서 1순위로 노리던 매물[2] 경쟁에서 졌다는 썰이 나오기도 했다.[4] 물론 지난 시즌에 보여준 두두의 소년가장 경력이 플루크인지, 혹은 스텝업을 위한 성장통이었는지도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는 23시즌에 킹겐이 부진한다 싶으면 거기 말려들지 않는 것으로 두두 본인이 증명해야 하는 것이다.[5] 라이프를 영입한 이유는 바이퍼가 라이프를 원했거나, 베릴이 완강히 거부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돈이 넘치다 못해 썩어나는 한화생명이 돈 때문에 베릴을 놓친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 실제로 베릴은 24일 개인방송을 통해 롤은 자원이 한정적인 게임이라고 말하며 슈퍼팀의 단점을 지적했는데, 이것이 한화생명으로의 이적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한 것이라는 추측이 많아서 베릴에게 오퍼를 넣었지만 거절을 당하여 플랜B로 라이프를 영입했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6] 다만 롤 선수들중에 쉐도우코퍼레이션 소속이 아닌 경우 찾기가 드물 정도로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롤판에 에이전시 제도가 없는 것을 생각하고 시작한 선발주자이기도 하다. 특히나 제카가 미성년자인 상태에서 에이전시도 부모도 없이 계약을 진행하려던 drx 프런트의 정황이 포착된 점이나 프런트에서 drx 마갤을 필두로 언플하다 들키고 망신을 당한 일이 있어 이 역시 공중분해 사건 초기 DRX 프런트의 여론 조작으로 인해 잘못 만들어진 별명이라는 시선도 있다. [7] 실제로 해당 크루도 쉐도우코퍼레이션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철감봉남 스타대학대전 당시 메인 스폰사(뉴퍼마켓,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는 명찰이지만 쉐도우는 유니폼에 로고가 박혀있을 정도.[8] 물론 진지하게 보자면 약팀에서도 한 명씩은 무조건 선수를 뽑아야 하므로 그나마 남아있던 멤버를 뽑은 것도 있긴 하다. 근데 그걸 감안해도 모건과 두두는 21년도 대비 정말 놀라운 실력 향상을 보여주었다. 21년도 한화 팬에게 두두, 모건이 이듬해에 대황모건과 두샤이라는 별명을 얻는다고 알려주면 드디어 LCK가 망했다 싶어 뒷목잡을거다[9] 광동전에서도 사실상 첫 주전시즌을 치르는 영재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며 좋지 못한 소리를 들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윌러에게 밀리는 것도 모자라서 그냥 혼자서 팀을 망친 수준이였다.[10] 사실 운영에서 밀리긴 했어도 장로 한타에서 장로도 스틸했고, 상대 딜러들도 다 전멸시켜서 어느 정도 흐름을 다시 가져오는 데 성공하긴 했다. 그런데 상대가 에이스가 뜬 것도 아닌데 억제기 재생까지 못 참고 바론 트라이를 하겠다며 전원이 출타하는 어이없는 판단을 했고, 결국 빈집털이를 시전한 DRX가 넥서스 일점사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