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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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Samsung Galaxy White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SK telecom T1

SK telecom T1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MVP
조세형
(SSW Mata)

장경환
(SKT MaRin)

이상혁
(SKT Faker)
파일:2015lolworldchampionship.jpg

파일:FBD715DA-9B8D-42D1-AF59-0FF9D5D71E70.jpg
파일:2015_WCS_logo.webp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대회 기간
2015년 10월 1일 ~ 10월 31일
주최
라이엇 게임즈
주관
개최지
[[유럽|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 유럽
조 추첨식
2015년 9월 11일
참가팀
16개 팀
패치 버전
5.18
경기장
16강 그룹 스테이지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 파리 르 독 풀먼
8강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
4강
[[벨기에|

파일:벨기에 국기.svg
]] 브뤼셀 엑스포
결승전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1]
일정
16강 그룹 스테이지
10월 1일 ~ 10월 11일
결선 토너먼트
8강 - 10월 16일 ~ 10월 18일
4강 - 10월 24일 ~ 10월 25일
결승 - 10월 31일
국내 중계
OGN, 네이버 TV! 트위치, 아프리카 TV
중계진
캐스터
전용준
해설자
이현우, 김동준
대회 결과
우승
SK telecom T1
준우승
KOO Tigers
MVP
장경환(SKT MaRin)
1. 개요
2. 대표 선발전
3. 출전 팀
4. 일정
5. 결과
5.1. 리그별 분석
5.1.1. LCK (한국)
5.1.2. LPL (중국)
5.1.3. LCS EU (유럽)
5.1.4. LCS NA (북미)
5.1.5. LMS (대만·홍콩·마카오)
5.2. LCK가 강세인 이유?
6. 여담
6.1. 다양한 챔피언들의 출전
6.2. 논란
6.2.1. 패치 논란
6.2.2. 프나틱 코치의 인터뷰 논란
6.3. 다큐멘터리: 전설, 날아오르다
6.4. 2015 롤드컵 공식 테마: 대격돌(Worlds Collide)
6.5. 라이엇 선정 TOP 20 플레이어
6.6. 라이엇 선정 팀 티어 랭킹
7. 기념 스킨
7.1. 챔피언십 칼리스타(Championship Kalista)
7.2. SK telecom T1 스킨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15 World Championship: Moments and Memories
2015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럽에서 개최된 제5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 대표 선발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출전 팀[편집]


한 팀에서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6명이다. 공식 엔트리 pgr21에 올라온 버전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진출팀
그룹 스테이지 풀 1
그룹 스테이지 풀 2
그룹 스테이지 풀 3
파일:LPLOLDLOGOWHITE.png LPL
파일:LCK_Old_white.webp LCK
파일:LCS Europe_logo_white.png LCS EU
파일:NA_LCS_white.png LCS NA
파일:900px-LGD_Gaming_Org_logo.png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파일:380px-Fnatic_orig_no_text.png
파일:Counter_Logic_Gaminglogo_square.png
LGD Gaming
SK telecom T1
Fnatic
Counter Logic
Gaming

파일:external/lol.esportspedia.com/EDG_logo_no_background.png
파일:external/oi67.tinypic.com/2qams1e.png
파일:H2k_old_logo_2016_spring.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300px-Team_SoloMid.png
Edward Gaming
KOO Tigers
H2k Gaming
Team SoloMid
파일:Invictus_Gaminglogo_square.png
파일:kt 롤스터 로고(2009-2021).svg
파일:external/gambit-gaming.com/20150525131203-7110.png
파일:external/lol.esportspedia.com/Cloud9logo_square.png
Invictus Gaming
kt Rolster
Origen
Cloud9
파일:LMS White.png LMS
IWC
파일:GPL2015-whitelogo.png GPL
파일:CBLOL_white.png CBLOL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300px-Ahq_logo_new.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Flash_Wolves.png
파일:external/static.eclypsia.com/thumb_5775_user_avatar_normal.png
파일:external/cdn2.esl.tv/Painrazer.png
ahq e-Sports Club
Flash Wolves
Bangkok Titans
paiN Gaming

3.1. 로스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로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일정[편집]







5. 결과[편집]


LoL 2015
월드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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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순위표
순위

경기


득실
상금
비고
1
SK telecom T1
16
15
1
+14
$ 1,000,000
우승
2
KOO Tigers
17
11
6
+5
$ 250,000
준우승
3
Fnatic
12
7
5
+2
$ 150,000
4강
4
Origen
13
7
6
+1
5
kt Rolster
10
6
4
+2
$ 75,000
8강
6
Flash Wolves
10
5
5
0
7
Edward Gaming
9
4
5
-1
8
ahq e-Sports Club
10
4
6
-2
9
Cloud9
7
3
4
-1
$ 45,000
그룹 스테이지 단독 3위
10
H2k Gaming
6
2
4
-2
10
LGD Gaming
6
2
4
-2
12
Counter Logic Gaming
6
2
4
-2
$ 35,000
그룹 스테이지 공동 3위
12
paiN Gaming
6
2
4
-2
14
Invictus Gaming
6
2
4
-2
$ 25,000
그룹 스테이지 단독 4위
15
Team SoloMid
6
1
5
-4
16
Bangkok Titans
6
0
6
-6
LCK: 1,325,000$
LCS EU: 345,000$
LMS: 150,000$
LPL: 145,000$
LCS NA: 105,000$
IWC[2]: 60,000$

  • 리그 간 경기 전적[3][4]
구분
vs. LCK
vs. LCS EU
vs. LMS
vs. LPL
vs. LCS NA
vs. WC
총 전적
LCK
-
9:1
3:2
4:0
4:0
4:0
24:3
LCS EU
1:9
-
4:2
6:3
3:1
2:0
16:15
LMS
2:3
2:4
-
1:1
3:2
1:1
9:11
LPL
0:4
3:6
1:1
-
2:2
2:0
8:13
LCS NA
0:4
1:3
2:3
2:2
-
1:1
6:13
IWC
0:4
0:2
1:1
0:2
1:1
-
2:10
  • 푸른색 : 승률 .666(=2/3) 이상
  • 붉은색 : 승률 .333(=1/3) 이하


5.1. 리그별 분석[편집]



5.1.1. LCK (한국)[편집]


지난 롤드컵이 끝난 후, 롤드컵 우승팀 삼성 갤럭시 화이트와 4강에 진출한 형제팀 삼성 갤럭시 블루의 전 선수를 포함해 당시 LCK의 주축이었던 선수들이 해외로 빠져나갔다.[5] '코리안 엑소더스(Korean Exodus)'로 명명된 이 시기 이후 많은 전문가들과 롤팬들은 LCK의 수준이 하향 평준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LCK의 수준 높은 경기력의 이유 중 하나로 여겨졌던 형제팀 제도가 폐지되면서 이 예상에 신빙성이 더해졌다.

그리고 이는 2015 스프링 초반에는 현실이 되었다. 시즌 중반에 펼쳐졌던 IEM에서 CJ가 광탈하고, 스프링 1라운드 전승을 달리고 있던 GE마저 결승 진출에 실패한 것이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에서 LCK 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한 것은 처음이었다. 이후 제 폼을 찾으며 스프링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친 SKT가 포스트시즌에서 CJ와 GE를 연파하고 우승한 후 2015 MSI에 진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IEM에서 훼손된 LCK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돌아오기를 기대했으나, 이전 LCK 팀들이 국제 대회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강함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EDG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게 된다.[6]

국제 대회에서 2연속으로 이전과 같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 덕에 LCK 위기설은 더 거세게 대두되었다. 일부 심한 국가들은 'LCK는 3류 리그이며, LSPL[7]이 2류 리그, LPL이 1류 리그' '시베리아 호랑이가 나가고 난 빈자리의 암사자 혹은 호가호위'와 같은 비난의 표현들을 서슴지 않았다. 또한 해외 팀들의 공격적인 경기와 국내 팀들의 운영 위주의 경기를 비교하며 LCK의 경기가 지루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MSI에서의 부진은 SKT를 다시 한번 전성기로 올라가게 해주었다. 서머의 SKT는 단순히 지루하게 질질 끄는 운영이 아니라 짜임새 있고 완벽한 운영을 구사했으며, 라인전과 한타에서도 다른 팀들과 격차가 컸다. 하지만 SKT의 강세와는 별개로 LCK에 대한 저평가는 계속되었다. 롤드컵에 진출한 중 SKT는 우승 후보로 점쳐졌지만 해외의 1위 팀들과의 차이는 크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었고[8] KOO는 특히 저평가를 받았다. 라이엇에서 발표한 롤드컵 팀별 티어에 B급으로 분류된 것이나 TOP 20 플레이어에 한 사람도 뽑히지 않은 것이 그 예이다.

하지만 LCK 팀의 저평가와 해외 팀들의 설레발을 뒤로하고, 뚜껑을 열어보자 시청자들을 맞이한 것은 LCK 팀들의 역사상 유례없는 학살극이었다. 16강 조별 예선이 끝난 후 평가는 뒤집혔다. SKT는 강적이라 예상되던 EDG마저도 압도적 경기력으로 한타, 운영 등 모든 면에서 박살내며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고, kt는 오리진에게 한 번 덜미를 잡히기는 했으나 5승 1패로 역시 조 1위로 진출했으며, KOO는 FW에게 2연패를 했지만 나머지 경기를 모두 잡으며 4승 2패로 조 2위로 진출했다. 1류 리그라고 칭해지던 LPL의 세 팀은 꽤나 부진했고, 실제로 두 팀이 조별 예선에서 탈락, 한 팀은 8강에서 탈락했다.

8강에서는 KOO가 LCK 팀 내전 끝에 kt를 3:1로 꺾었다. SKT는 모두의 예상대로 AHQ를 3:0으로 압살하고 올라오며 4강전에 한국팀이 둘 올라가게 되었다. 이어 4강에서도 홈 코트 어드밴티지를 안고 있던 오리진과 프나틱[9]을 상대로 각각 SKT와 KOO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전승을 거두면서 경기장을 도서관으로 만들었다. 사상 최초로 LCK 팀간 결승이 성사되었고, KOO는 롤드컵 내내 넥서스는커녕 억제기조차 밀리지 않았던 SKT를 상대로 3세트에서 1승을 따냈다. 사전 인터뷰에서 '그간 팬이 없어 서운했다, 관중들이 우리의 이름을 외쳐줬으면 좋겠다'고 했던 말대로 유럽 관중들에게서 KOO 콜이 나왔다. 하지만 전승이 깨지고 각성한 브로콜리 대장군의 강림을 막지 못하고 SKT가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4세트는 KOO가 시종일관 너무 처참하게 무너져내려서 KOO 콜이 나오다가 잦아들기를 반복했다.

결국 LCK는 비관적인 여론과 악재 가운데서도, 더욱더 성공적인 시즌을 치러냈다. 특히 2014 시즌을 빛냈던 탑급 선수들이 대부분 해외로 떠난 후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LCK 팀은 오직 LCK 팀에 의해서만 탈락했다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로는 뛰어난 코치진과 많은 연습량[10], 의사소통의 원활함 등이 꼽힌다.

특히 김동준 해설과 이현우 해설이 프나틱과 KOO 4강전이 종료된 후 LCK 팀 결승이 성사되자 LCK의 저평가로 인해 지난 1년간 쌓아 둔 울분을 성토하는 영상은 한국 롤팬들에게 국뽕을 치사량까지 들이부었다. LCK 팀과 LCK를 폄하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 롤드컵을 통해 LCK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로 인정받았다. 그간의 저평가와 IEM, MSI에서 패배하였던 쓰라림을 설욕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했던 것이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 하겠다.

SK telecom T1은 최초 2회 우승팀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의 1패마저도 12,000 골드차 + 바론 버프를 두른 상대의 약점을 노려 한타에서 몇 차례나 승리를 거두는 말도 안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 라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이 나온다는 점과, 식스맨 체제를 성공적으로 이용하는 모습 등 여러 모로 완전체 팀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구단에서도 선수들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선수들도 '내년에는 전승 우승하고 싶다'라고 하는 등 우승했는데도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싶다는 열망을 보여주었다. 앞으로의 과제는 역시 해외의 자금을 뚫고 선수들과 재계약하는 일일 것이다. 특히 S급 미드이지만 다소 출전 기회가 적어 아쉬움을 표했던 이지훈의 거취가 주목된다.

KOO Tigers는 창단 첫 해에 LCK 준우승, 롤드컵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냈다. 특히 서머에서의 슬럼프를 잘 극복하고 롤드컵에서 성장하는 경기력과 특이한 픽, 유쾌한 모습으로 롤팬들에게 호감을 쓸어담았다. 결승전이 끝나고 서로를 북돋우며 포옹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앞으로의 과제는 KOO TV의 폐업으로 인해 사라진 스폰 문제이다. 하지만 롤드컵 준우승 팀인데 스폰은 별 어려움이 없을 듯 하다.

kt Rolster는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였으나 8강전에서 KOO를 만나 탈락하였다. 3년 만의 염원하던 첫 롤드컵 진출이기에 여러모로 아쉬울 결과이다. 원인으로는 조별 예선 내내 지적되었던 나그네의 미드 라인전 문제가 가장 먼저 꼽히며, 서머 정규시즌 MVP였던 썸데이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점도 있다.

또한 전세계 리그에서 제일 돈을 적게 쓰는 LCK가 롤드컵에서 최고의 성과를 냈다는 것에 대해 불안을 표하는 팬들도 있다. 외국 선수들은 비교적 높은 연봉 외에도 스트리밍 등으로 수익을 올리며 LCK보다 좋은 대우를 받는다. 협회나 기업에서도 e스포츠의 종주국이자 최고의 수준을 가진 리그에 걸맞는 대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있어야 할 것이다.


5.1.2. LPL (중국)[편집]


요약하자면 몰락했다. 특히 MSI에서 EDG가 SKT를 꺾으며 세계 최고의 리그는 LPL이라는 자부심이 절정에 달해 있었고, 라이엇도 EDG와 LGD를 S티어로, IG를 A티어로 평가하는가 하면 TOP 20 플레이어를 LPL 소속 선수들로 도배를 하는 등 중국에 대한 평가는 최고조였다. 하지만 서머 1위 팀인 임프의 LGD가 2승 4패, 카카오와 루키의 IG가 2승 4패로 조별 예선에서 발렸고, 유일한 희망 EDG조차도 8강에서 프나틱을 만나 0:3으로 처발렸다. 완전히 예상 밖의 결과에 LPL 관계자들과 팬들은 혼돈 상태.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꼽히고 있으나, 여러 의미에서 LCK의 성공 요인과는 정 반대로 행동해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연습량이 부족하며, 스트리밍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보니 선수들이 대회에 임하는 자세도 달랐다. 메타에도 잘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컨디션 관리 문제도 있었다.[11] 또한 연봉 등 대우의 차이로 인해 중국인 선수들이 한국인 선수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소통, 물론 한국인 선수들이 LPL로 진출할 때는 의사소통 등 여러가지 문제를 감안해야 하지만, 기본적인 라인 관리나 한타는 괜찮더라도 갑작스런 상황에 갱킹이나 지원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세 팀이 대부분 탑이 제대로 캐리하지 못하고 상대 탑을 오히려 키워주는 꼴로 만들어 게임이 터지는 장면을 보면, 롤은 실력보다는 소통과 연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그 연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정글러인데, 중체정 클리어러브보다 벵기나 호진이 이번 롤드컵 때 진짜가 뭔지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2015 MSI의 환상이 깨졌다. MSI에서 EDG가 우승하면서 '돈으로 최고의 선수를 모아서 팀을 꾸리면 최강이 된다'는 생각이 공고해졌고, 그런 EDG도 꺾는 LGD가 등장하면서 LPL이 최고 수준의 리그라고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았다. LPL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롤팬들이 그렇게 믿었는데 막상 까보니 처참하게 박살이 나버린 것. 특히나 다른 리그들과는 달리 저거넛(juggernaut) 패치라고 흔히 불리는 5.18 패치 하에서 공식전을 치른 유일한 리그였는데도 메타에서 가장 중요한 탑솔러들이 탈탈 털리면서 경기를 내준 점은 변명의 여지조차 없다.

EDG는 그나마 8강에 진출하며 선전했다고 할 수 있으나, 조별 예선, 8강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분명히 SKT와 프나틱의 아래였다. 하지만 시즌 내내 거의 좋은 모습을 보여 왔고 중국에서 가장 안정적이며 진지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허원석의 허리부상과 김혁규의욕 저하, 부실한 탑솔에 대한 대책이 세워진다면 다음 시즌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 볼만 하다.

LGD는 TBQ가 아파서[12] 초반 1주차를 날려먹었다고는 하나 그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진한 경기를 보였다. 특히 최천주는 국내에서도 라인전에서 밀리는 것을 로밍이나 텔포 이용 등으로 메꾼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탑라이너의 캐리력이 중요시되는 메타가 오자 여지없이 단점을 내보였다. 구승빈은 무리하다 끊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는 예상 범위 내의 것으로 구승빈이 아니었다면 2승조차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GodV 역시도 특출나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GOLDV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경기들을 살펴보면 밴픽도 의아한 면이 많아 코치 또한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롤드컵 직전에 크리스 코치가 이탈한 것이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곧 펼쳐지는 IEM에 LPL 대표로 출전하는데 부진한 면을 보완해 경기력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

IG는 그말싫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몰락하고 말았다. 모두가 약점으로 꼽았던 443 키드는 아니나 다를까 시원하게 던져주시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고, 쯔타이는 1인분은 했지만 거기까지였으며, 카카오는 존재감이 없을 때가 더 많았다. 결국 루키 혼자 계속 고통받았다. 무엇보다 정글 - 미드와 탑 - 바텀이 따로 노는 듯한 움직임이 많이 나와 의사소통에 문제가 많지 않나 하는 우려를 샀다. 다행히 탈락 확정 후 기용한 Time은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키드는 롤드컵 후 2군으로 내려가겠다는 자발적인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에서 자본이 중요한 것은 맞으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자본을 통해 데려온 최고의 선수들로 어떻게 최고의 경기력을 낼 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팀 케미나 운영, 절실함 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5.1.3. LCS EU (유럽)[편집]


서머에서 무패로 결승전에 진출한 프나틱과, 이 프나틱에게 결승전에서 3:2로 아쉽게 패한 오리진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특히 프나틱은 윤덕진 코치의 주선으로 치러진 한국에서의 전지훈련에서 페비벤이 챌린저를 찍으며 뛰어난 메카닉을 증명했고, LCK 팀들이 마주치기 껄끄러운 팀으로 꼽히는 등 기대를 높였다. 또한 레인오버와 후니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13] 다국적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겪는 의사소통 문제에서 다소 자유로웠다. 그래서 프나틱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았고, 무난하게 결승에 갈 거라는 예측 또한 있었다. 유럽에서 펼쳐진 대회였던 만큼 현지 팬들의 압도적인 성원도 등에 업고 있었다. 그러나 4강전에서 오리진은 SKT에게 3연패하며 탈락했고, 프나틱 또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KOO에게 탈락했다.

결승전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유럽은 LCK 다음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작년까지만 해도 북미와 유럽이 서로 어디가 앞서네 뒤지네 하면서 키배를 벌였다면 2015 시즌에는 그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조차 무안할 정도의 격차가 벌어졌다.

프나틱은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후니와 레인오버가 팀에 잘 녹아든 서머 이후에는 다른 팀보다 기량이 분명히 한 수 위에 있었다. 그리고 프나틱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 다른 팀들의 경기력도 전체적으로 올라가면서 LCS EU의 경기 수준도 한결 올라갔다는 평이다. 이러한 현상은 LCK에서도 13 SKT, 14 삼성, 15 SKT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일이다. 아웃라이어의 존재는 그 리그의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는 것이 이번 롤드컵을 통해 증명된 셈이다.

그러나 다전제에서의 경험 부족으로 인해 4강 1경기에서 흔들린 멘탈을 회복하지 못했고, 특히 후니나 페비벤 같은 어린 선수들이 그러했다. 이는 경험이 쌓이면서 극복이 가능한 부분이니 차기 시즌을 기대해봄직하다.

반면 오리진은 경험 많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라인전 자체는 다소 떨어질지 모르나 운영으로 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스플릿 운영으로 kt를 이겼던 예선전 경기와, 그 전까지 억제기는 커녕 2차 타워도 밀리지 않았던 SKT의 억제기 타워 하나를 민 경기가 좋은 예이다. 그러나 전투력에서 밀렸고, 운영으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대를 만나자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H2K는 딱 기대만큼의 성적을 올렸다. 하위팀과의 경기에서는 강하나, 상위팀과의 경기에서는 약하다. 전체적인 기량의 향상이 요구된다는 평.

유럽의 문제점으로는 다전제 경험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LCK는 3전 2선승제 경기를 18경기 치르는데 비해, LCS는 단판 승부를 18경기 치른다. 그러다보니 다전제에서 지고 있을 때 극복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5.1.4. LCS NA (북미)[편집]


CLG의 스크림 성적이 좋다, CLG가 일을 낼 것이라는 말이 롤드컵 개막전부터 레딧 등지를 흔들었다. 한국 전지훈련에서 다2를 넘어서지 못한 Balls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전통적으로 솔랭을 중시하지 않았던 북미 팀 답게 경기에서 보여주면 된다고 쿨하게 씹었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북미는 멸망했다. 조별 예선에서 세 팀이 모두 탈락하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북미의 몰락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조차 의심스럽다는 얘기가 있다. 애초에 북미는 흥한 적이 없기 때문. 무엇보다 리그의 기반이 되어야 할 솔랭 인구 자체가 많지 않고 수준도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낮은 편. 어느 정도냐 하면, TSM의 패배에 큰 지분을 차지하며 롤드컵에서 그렇게 똥을 싸 댔던 탑 라이너 다이러스가 현재 솔랭 5위다.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난감한 상황.

북미잼은 롤드컵이 끝난 후에 터졌다. 롤드컵에 참가했던 CLG의 원딜이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더블리프트가 역시 롤드컵에 참가했던 경쟁팀 TSM으로 이적한 것. 그냥 이적한 정도가 아니라 쓰레기통에 CLG의 유니폼을 버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이후 인터뷰와 SNS에서 핫샷과 아프로무를 비난했다.


5.1.5. LMS (대만·홍콩·마카오)[편집]


타 지역에 비해 자기 스타일(개싸움)을 유지하며 8강에 두 팀이 다 진출하였다. 시즌 3 이후 끝도 없이 추락하던 대만은 2014 롤드컵에서 ahq가 EDG를 상대로 순위결정전까지 갔을때부터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 이후 GPL에서 LMS가 분리 되면서 리그의 실력이 향상되었고, 이는 IEM과 MSI를 통하여 증명하였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두 팀 모두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IEM, MSI, 그리고 이번 롤드컵에서도 LMS 팀들은 항상 중위권이었지 상위권을 노리지는 못했다. 리그의 성장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고, 엄연한 시즌 2 롤드컵 우승 지역이니 다음 시즌도 기대해 볼 만 하다.


5.2. LCK가 강세인 이유?[편집]


LCK가 여러 선수 유출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성과를 내자 이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인이 손꼽히고 있다.

1) 뛰어난 코치진 - SKT의 최병훈 / 김정균 페어는 말할 것도 없고 KOO의 정노철 / 김상수, kt의 이지훈 / 오창종 페어도 선수단 관리와 전략 전술 연구, 밴픽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LPL 팀의 코칭 스태프에는 문제가 많았는데 롤드컵 직전 막장드라마를 찍은 Chris의 문제가 대표적. 특히 이번 롤드컵이 모데카이저와 갱플랭크라는 희대의 2OP가 있어서 이를 밴하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에[14] 밴픽이 어느때보다 중요했고, 또 다양한 챔프가 기용되었던 해였는데 그로 인해 코칭 스태프의 역량이 경기를 가른 경우가 많았던 것.

2) 프로 의식과 연습량 - 이다윤, 구승빈, 김혁규 등이 여러 인터뷰나 SNS 등을 통해 LPL 선수들은 스크림에도 적극적이지 않고 연습량 자체가 적다고 말한 바 있다. 또 롤드컵 시작 전 한국 전지훈련을 왔던 C9의 Balls가 다이아 2 이상 올라가지 못했고 이에 대해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일화도 있다. 이에 비해 LCK의 스크림이나 솔로랭크 시간은 월등히 높으며 이런 것이 결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15]

3) 언어와 의사소통 문제 - 이전에 비해 다국적, 다언어 사용자로 구성된 팀이 월등히 늘어났다. 중국어와 한국어 모두 사용하지 못해서 어설픈 영어로 해야 했던 LPL 팀들이 몰락했고, 그나마 영어를 사용해서 대화할 수 있던 오리진이나 프나틱이 좋은 성과를 냈던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특히 프나틱의 후니와 레인오버가 친화력과 의사소통 문제에서 어느 정도 해결을 해 주면서 팀의 일원으로 자리잡았기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다.

시즌이 종료되면서 이적 시장이 열렸는데, 2014 시즌 종료 후 삼성 양 팀을 주축으로 한 코리안 엑소더스가 벌어졌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다소 조용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많다. 무엇보다 가장 큰 손이던 중국 팀들이 처참하게 몰락한 후 한국인 영입이 바로 승리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고, 기존에 진출한 선수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남아있는 선수들도 진출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는 분위기가 된 것이 크다. 그러나 갱맘의 이적 소식이 뜨는 등 완전히 조용하지만은 않을 듯하다. 또한 과연 LPL의 복한규, TSM의 최윤섭 코치 이후 코칭 스태프도 외국팀에서 영입 손길이 올 것인가 역시도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일단 페이커, 마린 그리고 꼬치는 언론에 SKT에 잔류할 것임을 선언했다. 하지만 SKT도 결과적으로 벵기, 페이커, 스카웃, 뱅, 울프는 남고 마린, 이지훈, 톰이 팀을 떠나게 되어 탑솔러 공백을 메꿀 필요가 생겼다. 그나마 나진에서 풀린 듀크를 영입하면서 어느 정도 걱정은 덜었다.


6. 여담[편집]



6.1. 다양한 챔피언들의 출전[편집]


모든 경기 통틀어 총 74명의 챔피언이 등장했다. 총 126명의 챔피언이 존재하는 롤드컵 클라이언트에서 약 60%의 챔피언이 롤드컵 무대를 밟은 셈. 2014 시즌에 61명의 챔피언, 시즌 3에 69명의 챔피언, 시즌 2에 58명의 챔피언이 출전한 것에 비하면 가장 많은 챔피언이 출전한 셈.

이 중 밴픽률 90%가 넘는 챔피언은 갱플랭크(100%, 4픽 69밴, 승률 100%), 모데카이저(98.6%, 4픽 68밴, 승률 100%), 엘리스(98.6%, 39픽 33밴, 승률 66.7%), 룰루(93.2%, 26픽 42밴, 승률 50%)이다. 인벤 전적실 링크 모데카이저와 갱플랭크는 승률 100%까지 찍음으로써 빼도박도 못할 OP 챔피언임을 입증하였고, 엘리스 역시 승률 66.7%로 탑 티어 정글 챔피언이 되었다. 룰루는 승률 50%에 불과하였으나 탑/미드로 모두 기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팀 입장에서 선픽카드로 활용할 최고의 카드임은 분명하다.[16]

그 밑으로 밴픽률 70%대인 렉사이(76.7%, 37픽 19밴, 승률 40.5%), 칼리스타(75.3%, 29픽 26밴, 승률 48.3%), 다리우스(71.2%, 38픽 14밴, 승률 50%)이 존재하며, 이후로는 아지르(56.2%, 14픽 27밴, 승률 71.4%)를 제외한다면 모두 밴픽률 50% 미만이었다.

이 중 다리우스는 상당히 특이 케이스이다. 롤드컵 이전엔 탑 OP취급을 받았고, 그 평가를 반영하듯 이번 대회에서 기록된 2번의 펜타킬이 모두 다리우스의 것이었으며 8강전까지 꾸준히 출전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인 4강전부터는 밴픽조차 되지 않았는데, SKT, KOO 모두 다리우스의 카운터로 레넥톤(마린), 피오라(스멥)을 기용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 듯 하다. 스멥의 경우 8강 승자 인터뷰에서 다리우스보다 피오라가 더 좋은 것 같다는 언급을 하였다.

재평가를 받은 챔피언으로 베이가, 케이틀린, 탐 켄치, 케넨이 있다.

베이가의 경우 국내에선 질리언, 카사딘과 드라마같은 너프를 받으며 개노답 고인 3형제가 되어 서포터는 사실상 사장되었고 미드도 라인전이 약한거 같다란 평 때문에 국내에선 유독 평이 박했으나 자잘한 버프[17]를 받으며 유럽에선 슬슬 평가가 오르고 있었고 롤드컵에 등장해 좋은 활약을 펼침으로써 상대 미드를 카운터 칠 수 있단 점과 정화와 수은장식띠를 강요받게 만드는 사건의 지평선, 스택 쌓기로 초반 라인전 반반을 노리는 Q등의 운용 등이 재발견되며 훌륭한 조커 카드로 재평가 받았다. LCK 팀 중에서는 KOO의 쿠로가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반반을 노리는 성향으로 라인전을 버티고 한타에서 활약을 하는 쿠로의 성향과 걸맞아 이번 대회에서의 평가가 상승하는 주축이 되기도 했다.

케이틀린은 대회 메타의 나름의 수혜자라 할 수 있는데, 이번 롤드컵에서 상대 탑의 캐리력을 억제하기 위해 라인 스왑, 1차 타워를 빨리 폭파하는 철거 메타가 다시 도래하면서 4강전까지 1티어급인 징크스의 맞수로 재평가받았다. 물론 끔찍할 정도의 중반의 딜로스는 경기에서도 나왔다.[18]

탐 켄치의 경우 이번 2015 롤드컵에서 브루저들이 버프받고 탑 캐리 메타가 되면서 정글과 서폿에 탱커 역할을 요구하게 되어 밴까지 당할 정도로 티어가 급상승하였다. 집어삼키기와 궁극기를 통한 변수와 합류 싸움, CC 그리고 두꺼운 피부로 인한 강력한 어그로 끌기와 탱킹력 등으로 국내에선 트롤하기 좋은 챔피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지만 롤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케넨은 탱 메타에 밀려 대회에서 서폿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지만, 이번 롤드컵에서 대세 탑 라이너인 다리우스, 피오라가 퓨어 탱커가 아닌 딜탱이고 케넨의 CC기에도 쉽게 발이 묶이면서 핫픽으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탑과 원딜, 서포터로 사용되면서 밴픽에서 심리전을 이끌어내는 카드로 주로 쓰였다.

반면 이런 챔피언들과는 달리 여전히 안 좋은 인식을 벗어내지 못한 챔피언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바드인데 MSI 때의 바필패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바드 특유의 극강의 유틸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카사딘도 페이커와 쿠로, 폰 등이 사용했지만 딜이 나오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딜량도 별로라는 평이 많다.

또 2014 롤드컵에서 깜짝픽으로 나왔던 아칼리, 신지드, 람머스, 피들스틱, 판테온을 제외한다면 주류픽이었지만 단 한번도 출장하지 못한 나미와 이즈리얼 같은 챔피언도 있다. 2014 롤드컵에선 픽률도 준수했고 나미같은 경우는 밴도 당했을 정도였던걸 생각한다면 상당히 의외인 편. 이즈리얼의 경우에는 솔랭에서 아직 인기있던 편이라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단 사실에 놀란 팬들이 많았다.

시즌 2 이후 프로 경기에서는 줄곧 암흑기였으나 5.16 버전에서 입지가 급상승했던 스카너 역시 프로 경기에는 별로라는 인식을 굳히고 말았다. 개막전인 프나틱 vs IG전에서 카카오의 스카너는 딜량 888을 기록했고 EDG vs BKT 2차전은 EDG가 질 뻔했다는 점만 봐도 스카너의 활약은 없다시피 했다. 마지막으로 나왔던 KOO vs 프나틱 4강 2세트에서도 레인오버의 스카너는 첫 룰루 갱킹때의 꿰뚫기를 제외하면 모조리 스오라의 응수에 꿰뚫기가 막힘으로써[19] 한타에서 활약을 할 수 없었다.


6.2. 논란[편집]



6.2.1. 패치 논란[편집]


크리스토퍼 마이클스: 저는 이번 대회 직전에 진행된 대규모 패치를 절대 반기진 않습니다. 이렇게 큰 대회 전에 엄청난 패치를 진행하고 그 전까지 하나도 대회 경기가 없던 걸 생각해보면 정말 실망스러운 대회 개최 방식이 아닌가 싶네요.[20]

라이엇의 패치에 대해 논란이 있다. AOS 게임의 특징상 패치는 어쩔 수 없지만, 메타 자체가 바뀔 수 있는 대형 패치를 각 지역의 리그가 종료된 시점에서 해버리고 이걸 롤드컵에서 플레이하게 한다는 것에 불만이 많은 상태. 거기에 롤드컵 진행 버전이 될 5.18 패치에 역대급 버그가 수 차례 발견되면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결국 그라가스와 럭스, 직스는 버그로 인해 4강전부터 글로벌 밴을 당해버렸다.

패치에 따라서 팀들의 흥망성쇠가 결정되는데, 이런 대격변급 패치를 한 후라면 롤드컵에 진출한 팀들의 경기력이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평가다. 즉 새 패치 적응기를 롤드컵에서 볼 수도 있다는 말.[21]

이번 롤드컵은 대규모 패치로 인해 다리우스, 가렌 등 브루저들이 큰 수혜를 입었고 바텀에 원딜 라인으로 설 수 있게 된 모데카이저와 약간의 너프가 있었다지만 화약통으로 미친듯한 화력을 자랑하는 갱플랭크가 엄청난 캐리력으로 인해 사실상 부동의 OP가 되면서 밴픽율 100%, 승률 100%를 차지했다. 이런 OP들을 무조건 밴할 수 밖에 없어서 전 세계팬들은 다양한 픽을 위해 이들 둘을 글로벌밴 해야 되는거 아닌가란 이야기가 있었다. 물론 갱플랭크, 모데카이저의 밴을 강요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양한 챔피언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6.2.2. 프나틱 코치의 인터뷰 논란[편집]


KOO vs 프나틱의 4강전 경기가 KOO의 3:0 승리로 끝난 후, 프나틱의 코치 Deilor의 인터뷰가 국내, 해외 커뮤니티 모두에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 #[22]

주로 논란이 된 것은 4강의 상대 팀으로서 자신들을 이긴 KOO에 대한 존중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패배의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라는 스포츠계 격언도 있긴 하지만, KOO와의 실력 차이는 언급하지 않고 자신들의 컨디션 조절 실패만을 요인으로 꼽은 것이 문제가 되었다.

자국 폄하와 내분이 지긋지긋한 한국 커뮤니티는 즉각적으로 강한 반발을 표시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해 기분이 좋을 턱이 없는 유럽 팬들 중 일부는 한국이 과민 반응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지만, 그 외의 북미 팬들과 나머지 유럽 팬들은 프나틱의 변명이 들을 가치가 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프나틱 전 패배 후 EDG의 반응에 유럽 팬들이 보인 반응을 언급하며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하기도 한다.

한편 오리진의 소아즈는 "프나틱과 KOO는 동급의 팀이지만 밴픽 때문에 졌다." 라는 발언을 하면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 이 말도 결국 팀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현재 최강 팀이라 평가받는 SKT가 강한 이유 중 하나가 상대방을 분석해 나오는 날카롭고 효율적인 밴픽과 넓은 챔피언 폭은 기본으로 전략 픽이나 카운터 픽까지 준비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 굳이 SKT를 예시로 들지 않더라도 LCK에서 롤드컵에 진출한 세 팀은 밴픽에서 LCK 내 타 팀에 비해 넓은 챔피언 풀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포스트시즌과 선발전에 진출한 팀을 예시로 들자면 진에어는 갱맘의 갱플랭크 + 트페 저격 밴, CJ는 코코의 다이애나 + 아지르 저격 밴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경기를 뛴 당사자인 페비벤 역시 1세트에서 이겼으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 당연하지만 멘탈 관리 또한 실력이다. 몬테가 LCS를 비판한 것 중 하나가 단판제 포맷인데, 설령 프나틱이 1세트를 이겼다고 한들 많은 다전제 경기로 멘탈 관리에 익숙한 LCK 팀을 상대로 결과가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당장 KOO가 8강에서 kt에게 유리했던 경기를 역전패를 당하고도 패승승승으로 올라왔다는 점만 생각해봐도 4강에서의 프나틱과는 멘탈 관리 차원에서 급이 달랐음을 볼 수 있다.

또 레딧에서는 해외의 전문가, 선수, 팬들이 계속해서 LCK의 강함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풍자하는 노벨 문학상급 명문(번역)이 화제가 되면서 해외의 반응 역시 한국 커뮤니티와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조별 예선 이후 북미는 유럽에 어떻게 해도 안 된다는 평가에 반박할 수 없어서 상처받은 북미 팬들에게는 역대급 대리 만족을 시켜줬다. 특히나 북미의 팬들은 "북미의 조별 예선 2주차 전패나 유럽의 4강 전패는 크게 다를 게 없다!" 라면서 신이 난 상황.

반면 레클레스는 핑계없이 KOO의 강함을 인정하면서도 본인들의 실수와 롤드컵 이후에 대한 다짐을 언급하는 개념 인터뷰를 하여 위 선수들과 대비되고 있다. # 번역 2경기 밴픽은 KOO가 보여주었던 스타일의 카운터로 본인들이 원해서 가져간 것인데, 이 명백한 전략적 패배를 프나틱 코치와 소아즈는 핑계의 이유로 대고 있다.


6.3. 다큐멘터리: 전설, 날아오르다[편집]


Bjergsen, Faker, Uzi, BrTT, xPeke, SwordArt 총 여섯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7부작 다큐멘터리다. 우지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롤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이다.





6.4. 2015 롤드컵 공식 테마: 대격돌(Worlds Collide)[편집]


파일:worlds collide 2015 worlds.jpg


결승 버전

바이의 테마곡으로 많은 롤 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니키 테일러가 부른 이번 2015 롤드컵 메인 테마곡인 대격돌이 공개되었다. 곡의 가사와 구성이 좋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나 이 곡에 대한 해석과 생각은 다양하다.

  • 거인을 무너뜨릴 것이라는 가사는 LPL과 LCK로 해석된다. LPL은 2013년과 2014년 연달아 LCK에 밀려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두었지만, 2015년 신설된 MSI에서 드디어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다. 그러나 그 해를 완전히 차지하려면 필요한 것은 월즈 트로피기에, 가사에서의 'Final Call', 마지막 사명이 LPL의 월즈 쟁취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국 LPL 팀은 모두 쓰러졌고 LCK 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며 황금기를 이어가게 된다.

  • 2015 시즌 당시 탑 메타를 지배하던 하드 탱커들을 무너뜨리겠다는 가사가 아니냐는 해석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 시기를 기점으로 반대로 하드 탱커들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게 되고, 다른 챔피언들이 주류로 군림하게 된다.

  • 최악의 환경을 지나 우여곡절 끝에 많은 강자들을 꺾으면서 올라온 도전자가 자신들과 붙게 될 거인과의 대결에서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명예로운 싸움을 펼치겠다라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 과거의 정상에서 한번 크게 추락했다가 다시 한번 최고가 될 기회를 잡은 거인이 이전의 실수들을 되뇌이면서 더이상 과오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것과, 어떠한 강적과 위험들이 나타나더라도 높은 권좌와 하나뿐인 명예, 최강의 자리라는 마지막 빛에 서서 유일하게 자신들의 왕국을 지켜내는 것을 사명(Final Call)으로 이어갈 것임을 다짐한다라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그리고 실제로 SKT는 이 대회 이후로 유일무이한 세계적인 왕조(Dynasty)를 건설하게 된다.

M/V가 따로 없는 노래지만 대신 SKT와 KOO의 결승전에 헌정된 파이널 뮤직 비디오에 삼입되어 사실상 M/V를 대신한다.

Do we fight to hold our heads up high,
And beat the drum to what we love?
우린 영광을 누리기 위해,
우리가 열광하는 것을 위해 싸우는가?
Risk the fall, oh we have felt it all,
come crashing down from far above.
추락할지 모를 위험,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있지.
저 먼 곳에서부터 무너져내리는 것을.
Stars arising, countless worlds colliding,
only one will take it all.
별들이 떠오르고, 수많은 세계가 무너지고
오직 하나만이 일어날 것이다.
Can we bring to fall the giants,
Can we make the final call.
우리가 거인의 몰락을 가져 올 수 있나,
우린 마지막 사명을 이행할 수 있나.
We are the ones,
To ignite the darkened skies.
우린 어두운 하늘에 불을 붙이는 자들.
The champions,
Of a world that we defy.
우리는 우리가 저항해 온 세계의 투사들.
A solemn reign,
Of the few who rise up high.
오직 소수만이 왕좌에 앉는 엄숙한 왕국.
And we all fight,
at the last light.
우리는 모두 싸운다 마지막 빛에 서서 .
Hearing voices from afar,
join the madness when the curtain falls.
아득한 곳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들어라,
마지막 막이 내렸을 때 광기에 사로잡혀라.
Risk it all, hold nothing back,
Seize the day, we must attack.
모든 위험을 각오하라, 뒤돌아보지 말고,
오늘을 움켜잡고, 우리는 싸워야만 한다.
Stars arising, countless worlds colliding,
only one will take it all.
별들이 떠오르고, 수많은 세계가 무너지고
오직 하나만이 일어날 것이다.
Can we bring to fall the giants,
Can we make the final call.
우리가 거인의 몰락을 가져 올 수 있나,
우린 마지막 사명을 이행할 수 있나.
We are the ones,
To ignite the darkened skies.
우린 이 어두운 하늘에 불을 지필 자들.
The champions,
Of a world that we defy.
우리가 저항한 세계의 챔피언들.
A solemn reign,
Of the few who rise up high.
오직 소수 만이 선택받는 힘겨운 시대.
And we all fight,
at the last light.
우리는 모두 싸운다 마지막 빛에 서서 .
Can we bring to fall the giants.
우리가 거인들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We are the ones,
To ignite the darkened skies.
우린 어두운 하늘에 불을 붙이는 자들.
The champions,
Of a world that we defy.
우리는 우리가 저항해 온 세계의 챔피언들.
A solemn reign,
Of the few who rise up high.
오직 소수만이 왕좌에 앉는 엄숙한 왕국.
And we all fight,
at the last light.
우리는 모두 싸운다 마지막 빛에 서서.


6.5. 라이엇 선정 TOP 20 플레이어[편집]


공식 사이트
한국 롤 홈페이지에서는 뉴스&공지 > e스포츠 소식 에서 번역&요약본들을 볼 수 있다.
레딧에서는 이 공식 랭킹에 대해서 좀 논란이 많은 편. 참가 정글러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다는 평가를 증명하듯 20명 중 정글러는 단 2명만이 포함돼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LCK는 SKT 3명은 그렇다 치고 kt가 2명, KOO가 0명으로 총 5명이고, LPL에서 무려 8명이 뽑혔다. 나머진 유럽 2명, 동남아 2명, 북미 3명.

결국 16강 시작 후 아래 팀 티어 목록과 함께 레딧을 넘어 전세계 롤 커뮤니티의 비웃음거리로 전락했다. 당장 GodV처럼 롤드컵 1주차부터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선수가 나오는가 하면 Westdoor같이 투명인간 모드인 선수들도 포진되어 있다.

4강이 확정된 가운데, 살아남은 선수는 단 5명, SKT의 3명과 프나틱의 2명이 끝이다.

사실 이 랭킹이 부정확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단일 리그의 플레이어들에 순위를 매기는 경우에 명확한 평가 기준이 있어도 논란의 소지가 있는데 평가 기준도 불분명하고 여러 리그의 수준차를 제대로 반영할 수가 없다. LPL과 북미 선수들을 너무 배치하다보니 유럽은 완전히 푸대접 받았고 LCK도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IEM 월드 챔피언십 우승 리그인 북미와 MSI 우승 리그인 LPL이 지나치게 패망한 탓이 크지, 라이엇 탓을 하기는 어렵다. 만일 반대로 적절히 유럽 선수와 LCK 2~3위 팀 선수를 늘렸는데 LPL과 북미가 잘했다면 라이엇은 지금보다 몇 배의 비난을 받았을 것이므로 이번 시즌의 앞선 대회 결과에 의존하여 소극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6.6. 라이엇 선정 팀 티어 랭킹[편집]


롤드컵 당일날 라이엇이 자체적으로 6단계의 팀티어 순위를 매겨서 발표했다.
티어
티어 기대치
해당 팀
S
강력한 우승 후보
SK telecom T1우승, LGD Gaming그룹 스테이지, Edward Gaming8강[23]
A
우승 혹은 준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
ahq e-Sports Club8강[24], kt Rolster8강[25], Fnatic4강[26], Invictus Gaming그룹 스테이지
B
강력한 팀이지만, 상위 티어와 붙으면 패배
Counter Logic Gaming그룹 스테이지, Origen4강[27], KOO Tigers준우승
C
평소보다 기량이 향상되거나, 다른 팀의 부진이 필요
Team SoloMid그룹 스테이지, Flash Wolves8강[28], H2k Gaming그룹 스테이지
D
평소보다 기량이 향상 되어야 하고, 다른 팀의 부진도 필요
paiN Gaming그룹 스테이지, Cloud9그룹 스테이지
F
어떤 그룹에서도 상위 라운드 진출이 힘듦
Bangkok Titans그룹 스테이지
하지만, 2015년 10월 5일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결과만을 놓고 보면 설레발치다 광탈당한 팀만 생겼다. D조에서는 S티어 LGD가 2승 4패로 광탈이 확정되었고, A티어 IG는 D티어 C9에게도 밀려 꼴지가 되어 역시 광탈되었다. 반대로 B티어 Origen이 4승 2패로 8강에 진출했고, B조는 D급의 C9이 한때 A급 3팀을 모두 발밑에 깔았다. A조에서도 C급 FW가 B급 KOO를, 그 C급 FW를 D급 paiN이 잡음으로써 물고 물리는 절대 강자가 없는 조를 일궈냈다. S급 2팀과 F급 1팀이 포진되어버린 C조만이 유일하게 티어대로 가고 있다.

물론 티어 계산 덕택에 2015 롤드컵이 역대급 꿀잼, 혼돈의 카오스를 연출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이 티어는 라이엇이 직접 작성한 랭킹이라는 점에서 '절대강자는 없다'라는 인식을 가지게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으며 무엇보다 설레발을 너무 쳤다. 다만 이 티어 분류는 팬덤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우승 후보 LGD와 대항마 IG가 이리 못 하고 오리진을 제외한 유럽이 이렇게 약진할 줄 롤드컵 개막전 까지 누가 알았을까. 게다가 애초에 이변 이변 하지만 LPL 팀 3팀을 빼고, 티어 옆의 설명을 읽어보면 틀린 말은 없다. 특히 D티어의 C9이 DTD로 몰락한 시점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이 표는 아주 대략적인 구분이며 대략적인 예측을 빗나가게 할 정도의 대박을 친 팀들이 대단한 것이다.

그룹 스테이지 승부 예측을 전부 맞춘 사람은 겨우 52명. 전 세계의 0.0023%뿐이다. 8강까지는 단 5명., 4강에서 1명으로 줄었다.

그룹 스테이지 티어별 승률. 링크의 글을 요약하자면

S Tier - 10승 4패 - 71.4%
A Tier - 9승 4패 - 69.2%
B Tier - 8승 6패 - 57.1%
C Tier - 7승 11패 - 38.8%
D Tier - 5승 8패 - 38.4%
F Tier - 0승 6패 - 0.00%
(같은 티어끼리 붙은 경기 제외)

의외로 티어 랭크가 정확하게 나와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중이다. 다만 자기보다 낮은 티어에 패배한 경우도 많다.

4강 진출팀은 S티어 1팀, A티어 1팀, B티어 2팀으로 결정되었다.

결승에는 S티어 1팀, B티어 1팀이 진출하였다.

결국 SKT가 우승을 하면서 S 티어 팀이 결국엔 우승했다.

이런 일이 생긴 덕분인지 다음 롤드컵부터는 팀 티어 랭킹은 매기지 않고 있다.


7. 기념 스킨[편집]



7.1. 챔피언십 칼리스타(Championship Kalista)[편집]


파일:kalista_Championship.jpg
가격
975RP
(한정판)
동영상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하여 출시한 한정판 스킨. 챔피언십 스킨임에도 비교적 일찍 공개됐다. 두 시즌 전에 출시된 스킨인 챔피언십 쓰레쉬와 깔맞춤한 스킨이다. 9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판매했다.


7.2. SK telecom T1 스킨[편집]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2015 시즌[29]
파일:2016_SKT T1.jpg}}}
레넥톤
(MaRin)
엘리스
(Bengi)
라이즈
(Faker)
아지르
(Easyhoon)
칼리스타
(Bang)
알리스타
(Wolf)



8. 기타[편집]


  • 라이엇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승자 예측 이벤트가 있었다. 전 세계의 롤 유저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거짓말같이 단 1명만이 결승전까지 하나도 틀리지 않고 우승했다. 우승자는 인터뷰에서 해당 승자 예측을 술에 취한 채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LPL을 낮게 평가했던 이유는 그냥 본인이 중국을 싫어해서라고 해설했다.

  • 출전하는 90여명의 선수들 중에 한국인 선수가 31명이라는 기묘한 상황이 나왔다. LCK 팀 셋을 제외하면 총 16명으로, 대회에 참가한 16팀 중에 11팀이 한국인 선수를 포함한 구성이다. 그리고 결승전은 한국인 5(서브 1) vs 한국인 5(서브 1) 대결이 되어버렸다.

  • 결과적으로 볼 때 결승전이 LCK vs LCK가 되며 해외 반응 뿐만 아닌, 한국까지 반응이 "아 (LCK 우승) 또야" 혹은 "LCK가 너무 잘해서 월드 챔피언십의 의미가 없어졌다"라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물론 LCK가 세계 최고 리그라는 것을 입증하는데 성공한 것에 대해 기쁨에 겨운 한국의 LCK 팬들은 국까들의 졸렬한 행동으로 간주했다.


  • 중계 중 여성 통역가의 실력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이 통역가는 프나틱 vs IG 첫 경기 이후 인터뷰 해설을 거의 대부분을 생략해버렸고 몇 부분은 아예 통역을 실패했다. 이후 바로 사과했지만 통역 능력이 의심스럽다는 평이 있다. 이 여성은 전문 통역사가 아니라 초브라의 공백[30]을 메꾸기 위해 급파된 영국 유학 출신 OGN 글로벌 사업 팀 직원이다. 초브라의 이탈 이후 OGN 측에서 관련 인원을 지속적으로 섭외하려 했으나 결국 실패해서 담당 직원이 통역을 하게 되었다는 추측. 그러나 두 번째 경기 이후의 통역은 나았다는 평이 있다. 전문 통역사가 아닌 급하게 집어넣은 OGN 직원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비난의 화살은 OGN으로 돌아갔지만, 독특한 억양이나 홍일점이라는 상황이 겹치면서 사람들에게 '통역 누나'로 불리며 반발이 누그러들었다. 그리고 10월 5일, 이 여직원이 PGR21해명글을 올렸다. 요약하면 영어권 국가 출생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고 있는 사람이며, 통역의 문제는 영어가 안 되어서가 아니라 한국어가 안 되어서라고. 10월 8일, 새로운 통역사로 임소정씨가 합류하였다. 매끄러운 통역과 간간히 터지는 드립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었는데, 알고보니 상상 통역에 가까운 오역이라는 주장이 올라왔다. 결국 현지 중계에서는 아무도 동행시키지 않았고, 라이엇 코리아의 전문 통역가인 이호민 씨를 잠시 초대해 통역을 담당했다.

  • LCK 결승전부터 KOO를 둘러싼 좋지 않은 소문들이 롤드컵 참가 직전에 일부 사실로 확인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서비스 종료는 확실시 된 상황이며 팀 운영과 선수의 거취에 관해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 롤드컵에 출전하지 못해 항상 해설 자격으로 분석 데스크에 있던 더블리프트가 이번 롤드컵에서는 드디어 3년 만에 선수로 출전. 분석 데스크는 이젠 없는 그를 기리기 위해 입간판을 세웠다. 다만 CLG가 빠르게 탈락하자 더블리프트를 얼른 불러오라는 농담반 진담반 이야기가 있었다.

  • OGN에서 선수들을 객원 해설로 불렀다. 1주차 첫날은 스피릿, 두 번째 날은 갱맘임팩트가 나오고, 세 번째 날은 캡틴잭이 나왔다. 2주차 첫날에는 갱맘이, 두 번째 날에는 스피릿과 임팩트, 세 번째 날에는 다시 스피릿, 마지막 날에는 다시 캡틴잭이 나왔다. 사실 스피릿은 클템의 만년다이아에 출연했을 때 자기도 롤드컵 중계진으로 현지에 데려가달라고 어필했었는데, 아마 실패한 모양.

  • 시즌 3부터 분석데스크의 해설자로 초청되던 몬테크리스토와는 달리 한국에서 빈집을 지키고 있던 '아무무' DoA가 드디어 이번 대회에서 캐스터로 참가. 해외 팬들로부터 대단히 호평을 받고 있다. 레딧에서 자체 실시한 캐스터 인기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 참고

  • Royal Club 서포터 Tabe가 2주차에 분석 데스크에 참가했는데, 방송 도중에 자신과 IG의 코치가 친하다며 IG의 전략을 떠벌리는, 방송사고에 준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해당 영상 재미있는 얘기를 기대했다가 Tabe가 IG의 전략 픽을 폭로하기 시작하자 얼어붙어버리는 해설진의 반응이 압권. 이 사건이 IG의 부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실제로 IG의 밴픽 양상은 Tabe가 말한 그대로 흘러갔다. 또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카카오는 "AHQ가 어떻게 알고 우리가 이번 대회에서 한번도 사용 안 한 야스오를 밴한 것인지 모르겠다."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abe는 전부터 언행으로 인해 중국에서 밉보이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이 발생하자 중국 네티즌들의 격렬한 분노를 사게되었다. 그나마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던 서양에서도 프로 의식 결여 문제로 인해 비판받았다. '같은 중국인끼리 왜 그런 짓을 할까?' 같은 의문을 품은 사람도 많았는데, 엄밀히 말해 Tabe는 홍콩 출신이다.[31] 이후 Tabe가 사과문을 올리며 '나는 그저 IG가 열심히 준비를 해왔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던 것뿐이다'라고 해명했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하다.

  • 지난 MSI 때 지원이 부실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케스파에서 롤드컵 전담 팀을 조직했다. 참고 그러나 마린이 인터뷰에서 유럽에서 컵라면에 햇반만 먹는 것이 힘들었다는 말을 함에 따라 관련 커뮤니티에서 잠시 논란이 있었다. 롤드컵 전담 팀이라는 것이 보여주기식 언론 플레이가 아니었냐는 의견도 제기되었다.[32]

  • EDG의 매니저가 롤드컵 중 작성하여 공개한 장문의 후기가 번역되어 화제가 되었다. # 이 후기가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게 된 1차적인 이유는 EDG의 부진에 대한 이유로 케스파와 LCK 팀들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기 때문. LCK 팀 선수들이 현지의 한식당에서 도시락을 공급받고 있는 것을 알자 LPL 팀 소속 한국인 선수들을 위해 이 한식당에 대해 문의했지만 케스파는 답변을 거부했다는 모양. LPL 팀들이 부진한 이유에 대해 자기 변론에 가까운 말을 하다가 뜬금없이 이런 소릴 꺼낸지라 케스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려는 짓이라며 야유를 받았다. 그러나 글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는 사람이 많다.

  • 이처럼 유럽에서 대회가 개최되어 한국인 선수들은 먹는 문제에 상당히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2일차 OGN 중계의 오프닝에서도 해외의 한국인 선수들이 컵라면을 노리고 OGN의 방을 들락거린다는 언급이 있었고, LGD는 SNS상에서 KOO에게 컵라면 구걸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참고

  • 대회가 후반으로 향하면서 탈락 팀에서 은퇴를 결정하는 선수들이 나왔다. 다이러스와 러스트보이가 은퇴 선언을 했고, 이어서 웨스트도어도 이번 롤드컵을 끝으로 은퇴했다. 롤드컵이 종료되고 얼마 뒤 엑스페케도 사실상 은퇴를 선언.[33]

  • OGN 방송 밴픽 BGM이 새롭게 바뀌었다. 1번 2번 Full

  • 그라가스, 직스, 럭스가 4강부터 글로벌 밴이 되었다. 이유는 그라가스의 Q, 직스의 W, 럭스의 E 같이 발사 후 스킬을 한번 더 써서 폭발시키는 스킬에 발생하는 버그 때문.[34] 이 버그는 전부터 발견되었으나 발생 확률이 매우 낮아 방치되었는데, 8강 EDG vs Fnatic 경기에서 레인오버 선수의 그라가스에 이 버그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경기는 재경기를 하게 되었고, 이후 그라가스는 글로벌 밴 되었다. 직스와 럭스는 경기 시점에서 비주류 픽이므로 밴픽 구도에 변동이 없으나 그라가스는 2015 롤드컵에 주류 정글러로 활용되고 있는 터라 밴픽구도에서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 롤드컵에서도 펜타 킬의 저주는 계속됐다. 조별 예선에서 펜타 킬을 한 C9과 FW, 오리겐이 조별 예선, 8강, 4강에서 차례대로 떨어졌다.

  • 시즌 마지막 대회라고 생각했었는데 11월 6일부터 국내에선 케스파컵이 개최된다. 따라서 SKT와 KOO, kt가 다시 국내에서 맞붙을 수도 있다

  • 본선에 LCK 팀 3팀이 전원 진출하여 kt는 KOO에 의해 탈락, SKT와 KOO가 결승에서 맞붙게 되면서 LCK 팀을 탈락시킨 건 LCK 팀뿐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 결승전 팀 & 선수 소개는 북미 서버 클라이언트의 내레이션 담당자가 했다!

  • 정규방송 뉴스에서도 나름 긍정적으로 보도됐는데 이에 대한 사람들은 게임은 마약이라며 온갖 비난을 퍼붓더니 이제와서 태세 변환한다고 열심히 까고 있다.

  • 레딧의 유럽 팬들과 북미 팬들은 이번 롤드컵을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롤드컵이었다면서 감상평을 남기고 있다. 사실 16강~8강까지는 정말로 이번 롤드컵이 가장 재미있을것 같다는 글들이 올라왔었다. LPL이 충격과 공포의 성적을 내고 C티어로 평가받던 C9이 3연승이나 해내고 오리젠이 kt를 이기는 등 북미와 유럽 팀들의 약진이 돋보였기 때문. 이에 북미와 유럽 팬들은 축제 분위기였으나, 2주차에 C9이 기적의 4연패를 시작으로 북미는 0 - 10이라는 성적을 거뒀고, 북미 팬들은 버로우해야만 했다. 그 와중에 유럽 팀은 프나틱과 오리젠이 각각 FW와 EDG를 꺾고 올라와 아시아 팀이라면 해볼만하다라는 인상을 심어줬으나 두 팀 다 4강에서 LCK 팀을 만나 0:3으로 탈탈 털려버렸다. 그것도 홈그라운드에서! 2014 롤드컵에 이어 또 한 번의 LCK 팀의 압도적 우승이 이어져 별로였다는 점과 모처럼 LCK 팀의 결승 파트너로서 유럽 팀이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준결승에서 모든 유럽 팀이 탈락하면서 롤드컵 역사상 최초로 LCK 팀 간의 매치가 성사되면서 밀려든 허탈감이 유럽 팬들에게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은 한국에서 대회가 열렸는데 LCK 팀들이 8강까지 괜찮아 보이는 성적을 보여주다가 4강에서 외국 팀에게 탈탈 털리고 결승전에 외국 팀끼리 대결한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대참사 맞네

  • 시즌 2부터 끊임없이 쓰인 덥스텝Silver Scrapes는 2015년부터 LCS같은 라이엇 주관 게임에서 2:2 풀 세트 상황에 쓰이면서 2:2 상황의 대명사가 되었다. 2015 롤드컵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레딧이나 트위치에서는 2:2가 되면 Silver Scrapes라고 외치곤 했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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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표 당시에는 O2 아레나였으나 7월 1일부로 메르세데스 벤츠가 네이밍 라이츠를 가져 명칭이 변경되었다.[2] PaiN Gaming, Bangkok Titans.[3] 리그 정렬 기준은 이번 시즌 롤드컵에서 성적이 좋은 순서.[4] AHQ vs C9 2, 3위 결정전을 전적에 포함하였다.[5] 구 삼성 선수들 외에도 2014 서머 우승팀 KTA의 에이스 카카오와 루키, SKK의 피글렛과 임팩트 등.[6] 하지만 이때의 SKT는 MSI 참가팀들 중 가장 늦게 결승전을 끝마쳤다. 5월 2일 2015 스프링 결승전을 치룬 뒤, 5월 7일(미국 현지 시각) 곧바로 MSI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시차 적응 등 준비할 시간이 고작 4일밖에 되지 않았다. 협회 역시도 대회가 끝난 후 일정이 불리했다는 것을 인정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승 5패의 준수한 성적으로 준우승을 기록한 SKT에게 포상을 내렸다. 당장 3위인 프나틱이 4승 6패인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이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게다가 EDG와의 결승전 경기에서도 5세트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7] LPL 2부 리그.[8] 타 리그들의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는 말은 맞았으나, LCK를 까내리면서 프나틱, LGD 등의 해외 팀들을 고평가한 것이 크다.[9] 한국 커뮤니티에서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 팀이 이기고 있을 때 벨기에 관중들의 표정과 호응이 싸늘했다. LCK 팀의 상대가 둘 다 유럽 팀이라...[10] LPL에 진출한 선수들의 인터뷰에 연습량의 부족이 LPL 팀의 주 부진 원인이라는 내용이 있었다.[11] LCK 팀도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다. 대표적으로 SKT의 마린은 현지 적응이 힘들어 고작 한 시간 자고 8강전을 치렀다고 말하기도 했다.[12] 영상을 보면 온몸을 부들부들 떤다. 아프긴 정말 아팠던 듯.[13] 레인오버는 원래 영어를 유창하게 했고, 후니는 처음에는 거의 못하다가 1년 사이에 확 늘어서 이제는 술술 말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14] 이 두 챔프가 모두 풀린 경기는 EDG vs 프나틱 경기가 유일한데 그라가스 버그로 재경기 판정을 받아 무효처리되었다.[15] 켠김에 왕까지에 참여한 SKT 선수들의 말에 의하면 기본 연습이 최소 12시간 이상이라고.[16] 룰루의 픽 비율은 1픽 18회, 2픽 2회, 3픽 4회, 4픽 1회, 5픽 1회임을 봐도, 밴픽에서의 심리전 목적으로 선픽하기 유용한 챔프임은 부정할 수 없다.[17] 어시스트시에도 Q 주문력 상승 패시브를 발동시키고, 암흑 물질이 0.25초 더 빨리 떨어지는 버프.[18] 대회 메타에서는 이 중간 딜로스가 커버 가능한 단점이었으나, 2016 시즌에서 원딜의 캐리력을 올리려는 라이엇의 패치 방향 상, 케이틀린의 영원한 딜레마인 중반 딜로스는 다시 큰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19] 베이가와 애쉬는 이미 수은을 갖춘 상황이라 꿰뚫기를 쓸만한 챔피언은 피오라 뿐이었다. 물론 이 경기로 스카너를 평가하기는 좀 뭐한게, 스카너가 구리다기보다는 그 정신없는 한타에서 스카너 궁이 들어오는 족족 튕겨내는 스멥의 피지컬이 비현실적인 수준이었기 때문이다.[20] 이 말이 무색하게 시즌 11 밸런스 패치를 담당한 라이엇 재그는 대규모 패치를 진행했다.[21] 예를 들자면 위의 조추첨식 전망은 탑의 캐리력이 매우 높은 메타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는데, 즉 탑이 캐리를 못하는 팀들의 경우 현 메타에 뒤쳐져 상당한 성적 하락을 겪고 롤드컵에 턱걸이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패치를 통해 탱커 위주의 메타가 돌아오고 탑의 캐리력이 낮아질 경우 저기서 호구 취급한 FW나 C9, TSM의 지위는 상당히 상승할 수 있다. 한편 KOO나 C9처럼 날빌 잘 지르는 팀들이 이득을 볼지도 모른다.[22] 원 링크는 오역 논란 이후 삭제된 듯하다. 다만 댓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별 차이는 없다.[23] 상대는 Fnatic.[24] 상대는 SK telecom T1.[25] 상대는 KOO Tigers.[26] 상대는 KOO Tigers.[27] 상대는 SK telecom T1.[28] 상대는 Origen.[29] 처음으로 식스맨을 위한 스킨이 생긴 것에 더해서, 이때를 기점으로 롤드컵 우승팀 헌정 스킨을 만들 때 귀환 모션 등에 선수들의 의견을 받기 시작했다.[30] ESL로 이직했다.[31] 홍콩은 중국 본토에 대해 반감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32] 하지만 이것에 관해서는 억지인 게, 외국에 장기 여행을 가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처음 며칠간은 현지 음식도 먹어보고 하지, 결국 후반부에 찾는 건 라면과 고추장, 밥 계열이다. 그래서 한식당을 찾게 되는데 외국에서 만드는 한식은 흉내내기 수준의 음식이라 우리가 한국에서 먹던 한식과는 맛이 매우 다르다.[33] UoL에서 POE를 영입하며 은퇴설이 제기되었으나 부정했다. 하지만 IEM 새너제이에서 모두 POE가 나왔다는 점, 2015 롤스타전 불참 선언을 한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는 기다려 봐야 할 듯 하다.[34] 첫 번째 시전 후 스킬은 써졌는데 실제 오브젝트는 나가지 않은 경우 스킬이 두 번째 시전의 대기 상태로 고정되어 버리는 현상이다.# 이러면 스킬이 두 번째 시전 대기 상태에서 고정되어버리기 때문에 스킬 쿨이 돌지 않아 게임이 끝날 때까지 스킬을 못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