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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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의 등장인물.행동에 후회는 없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2.1.1. vs 싸움덕후 편 (27화~34화)[편집]
원펀치TV의 카메라맨이자 한겨울의 오빠이다.
2.1.2. vs 원펀치TV 편 (35화~46화)[편집]
처음에 호빈을 이유없이 폭행하는 등 이쪽도 초반엔 전형적인 악역의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작품이 진행되면서 밝혀진 한왕국의 과거는......[9] 하지만 폭력적인 행동과 다르게 만기와 호빈에게 사후 사과를 굳이 하는것으로 보아 겨울 관련으로 폭주하는 것에는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였으며 이는 사실로 드러난다. 하단 참조.
그리고 실제로 한겨울 쪽이 진짜 실세였고 남성은 그냥 카메라맨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여루미가 호빈이의 주변인물이라 성준이 직접 남성 쪽에게 '호빈은 가족이 될테니 그 주변인물을 건드리지 말라는 거였고 일 커지기 전에 당장 그만두라'고 반협박식으로 경고를 준다. 한왕국은 애초에 저격할 생각이 없었기에[10] 알겠다고 수긍하고 방에 들어가려 하지만 루미의 복수를 하러온 만기와 대치하게 된다.
황만기는 한왕국의 복싱에 그래플링을 시전하지 못하고 지지만 사실 이는 만기가 남자의 사과를 액션캠으로 녹화하기 위해 맞아준 것이었다.
그 후 성준과 대화를 나누고 XJ컴퍼니로 들어오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보이는 유호빈과 찍새가 한왕국에게 인사하러 온다. 그러나 이후 유호빈은 외투를 찢고 그 안의 잠깐 흔들려서 미안하다는 의미의 "루미야 미안해"가 적혀있던 민소매를 드러내며 원펀치TV 저격을 시작한다. 카메라맨은 황당해하다가 원펀치TV의 진상이 드러나자 이후 움찔하다, 물고 있던 담배도 바닥에 던지고 본격적으로 싸움을 시작할 기색을 보인다.
인파이터의 천적 레슬러의 주 기술 베어 크롤을 시전한 유호빈을 궁금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이후 4족보행 자세 상태에서 상대에게 달려들어 오금을 잡고 넘어뜨리는 업그레이드 더블렉 태클에 당하는 듯 보였지만, 유호빈이 간과한 사실은 한왕국은 인파이터가 아니었다는 점. 유호빈은 한왕국의 전적 비공식 58전 58승 44K.O만 보고 인파이터라 판단했다는 것이였으며, 한왕국의 진짜 스타일은 아웃복서. 상대를 압박하는 인파이터와 달리 거리를 유지하며 견제를 하는 스타일의 발빠른 아웃복서에게 태클이 통할리 없었고 결국 유호빈은 카운터에 당해 쓰러지고 간신히 일어나게 된다. 이후 호빈은 성태훈에게 배운 복싱으로 대처하려 하지만 며칠동안 급히 배운 어설픈 복싱으로 프로 복서를 이기는 건 불가능한 것답게, 굉장히 처맞기만 한다. 그런데 이건 페이크였고 복싱으로 왕국이 호빈의 주먹만을 생각할 때 갑작스럽게 내지르던 손을 펴고, 싱글렉 태클을 시전한다. 아웃복서는 태클만 당하면 넘어뜨리면 이기는 게 당연한 사실...이였지만 왕국은 충의대라는 이름의 교도소 투기장에서 살아남았던 독종. 당연히 호빈처럼 태클만 하면 이긴다 생각하는 상대도 있었고, 수백번 태클을 당해보니 태클의 대처법을 알았다고 하고 무릎을 비틀어 누른다! 호빈은 이윽고 태클의 대처법을 아는 복서는 태클에 굉장하게 호되게 당해본 복서 빼고는 없다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실패 때의 플랜 B가 있다는 쌈닭의 가르침을 회상하며... 인간의 급소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부위, 바로 발등을 싸움덕후를 넉다운시켰던 무에타이 엘보우로 찍는다![11]
하지만 한겨울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그대로 버티며(!!!) 유호빈을 단숨에 역관광시킨다.
이후 상술된 "XJ컴퍼니 소속 유튜버가 회사에 해를 입히는 경우 해당 채널의 소유는 성준의 것이 된다."라는 제약으로 유튜브 영상이 전부 삭제된다. 하지만 한겨울이 마포대교 끝자락에 서는 스트리밍과 그걸 보는 사람들의 죽으라는 채팅을 보고 급하게 뛰쳐나와 "안돼"라는 말을 총 25번 연발하여 마포대교로 뛰어가나, 이미 늦은 상태. 이 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폐인이 되버린게 압권.
한겨울이 가정폭력을 당했고 오빠인 한왕국이 그래서 친아빠를 폭행하고 감방에 가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후 실제로 밝혀졌다! 아버지의 잦은 가정폭력으로 어머니가 항상 고통받았고[13] 끝내는 어떻게든 살라는 글씨가 써진 몇장의 오만원권(추정상 전재산으로 보인다.)과 함께 목을 매달고 자살한다. 이후 한왕국은 어머니를 실질적으로 죽인 아버지를 살해하려고 하나 장례식에서 펑펑 울던 아버지를 보고 차마 죽일 수 없었다. 그러나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아버지는 어머니가 없어지자 겨울이를 폭행했다. 그런 한왕국은 아버지를 끝내 망치로 손목을 자르고 이후에도 폭행을 하여 피를 보고 징역 6년을 선고받는다.[14] 이후 충의대에서 악착같이 살아남고 가석방한 왕국은 면회 한번 안온 겨울에 대한 분노로 가득찬 상태로 집으로 돌아오지만 겨울은 아직 초등학생이였고 당연히 면회를 올 순 없었다. 심지어 부모님도 오빠도 다 없는 상태로 저장 강박증까지 걸린 상태였고, 왕국은 이런 겨울에게 살아남는 법, 즉 복싱을 가르쳐준다. 그렇게 과거회상이 끝난 후 수영으로 살아남은(...) 한겨울을 업고 집에 돌아가며 여자도 때려줄 수 있냐고 묻는 질문에 이젠 못한다고 대답한다. 이후 성준을 찾아간다. 자신과 겨울이가 살아남으려면 뭐든 해야했는데 전과자인 자신을 받아주는 곳이 없었고 결국 성준의 제의로 XJ컴퍼니의 소속유튜버가 된 것으로 살아남았던 모양. 성준은 소매를 걷어 문신을 드러내고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쳐줬더니 다 망하니 이제 나 때문이냐고 한다. 한왕국은 아직도 그에 대해선 감사하다고 하나, 겨울이를 건들면 찢어발겨주겠다 하지 않았냐고 한다. 하지만 상대가 최종보스급으로 추정되는 성준인 탓에 질 가능성이 높은게 현실.
2.1.3. 백성준 저격 편 (47화~50화)[편집]
결국 예상했던 것처럼 성준한테 지게 되고, 길가에 쓰러져있다가 지나가는 유호빈, 찍새, 가을한테 성준의 비행들을 알려줬다는 것이 K 스타 시상식 때 언급된다. 자신 대신 성준에게 원펀치를 먹여달라고 했지만 쌈독은 돈만 보고 움직이기에 거절당한다. 하지만 쌈독이 500만 뉴투버를 저격하면 조회수가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성준을 저격했고, 그 방송을 한겨울과 함께 보며 웃는다.
여동생의 이름이 4번째 히로인이라는 것이 복선인것과 유호빈에게 성준의 정보가 담긴 usb를 준 뒤 대신 저격해달라고 하는 등 아군이될 가능성이 높다.
2.1.4. vs 대충만든채널 편 (67화~74화)[편집]
실제로 이후 73화에서 황만기에게 복싱을 가르쳐준다.[15] 그러고는 207cm 151kg의 천하장사가 복싱을 한다니 거의 반칙이라는 말도 덧붙인다. XJ컴퍼니에서 퇴사한 이후 영상 관련 회사[16] 에 취직했다고 한다.
2.1.5. 우결 포토 하우스 편 (75화~80화)[편집]
그후 한왕국이 일하던 영상회사에서 모델 알바를 하게된 여루미와 재회한다. 새롭게 나온 사실로는 영상회사내에서 막내라서 모델을 찍기는 커녕 심부름꾼 역할만 하고있다고.여루미와 얘기하며 여루미에게 제대로 허위저격에 대해 사과하고 신경쓰지 않는다며 친근하게 구는 여루미에게 반한 듯하다.
이후 새벽에 한강으로 조깅을 하러 나왔다가 우연찮게 건물주의 모습으로 조깅을 하러 나왔던 244를 만나서 함께 뛰면서 건물주가 244라는 걸 알아채고 여루미를 건드리면 죽는다고 244에게 경고하지만 힘의 차이로 인해 244에게 제압당하고 주제넘지 말고 조용히 일이나 하라고 역으로 경고를 받는다.
이에 돌아와서 딜레마에 빠져있던 도중 여루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알아챈 한겨울에게 마음 접으라고 우린 가해자라는 충고를 듣고 여루미의 일을 신경끄고 일이나 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후 직장 선배인 오동석에게 수영복을 건네받으며 이를 여루미에게 전해주라는 지시를 받고[17] 심하게 당황하여 갈등하다 결국은 여루미에게 수영복을 전해주러 가는 듯 했지만 여루미에게 이어폰과 노래들이 담겨있는 핸드폰을 주며 잠시만 음악을 듣고 있으라 부탁하고 여루미가 대기중인 방을 막아서며 오동석 패거리와 대치한다.여루미를 지키며 244와 완전히 적대하기로 마음먹은 것.[18]
이후 오동석의 졸개들을 때려눕히던 도중 앞으로 나선 오동석이 한왕국을 충의대 출신이냐고 알아보고 같은 권투를 사용하며 한왕국을 압도하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오동석은 충의대 선배 출신인 유일하게 천재라 불렸던 한왕국의 선배 복서였던 것.[19]
결국 오동석에게 펀치를 한 방도 성공시키지 못하며 오동석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다 다운되었지만 다운 된 상태에서 유호빈이 자신의 발을 묶어버리기 위해 사용했던 무에타이 엘보 공격을 오동석의 발등에 꽂아버리며 오동석의 발을 봉쇄한다.
그 후 상황을 역전시켜서 다시 일어섰지만 244가 나타나서 싸움은 중지되었고 음악을 다 들은 여루미가 밖으로 나오자 한왕국과 244, 오동석 패거리 전부가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 아마 정황상 244의 조직에 납치되어 실시간으로 고문을 받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아님 진짜 우리가 생각도 못한 소름돋고 역겨운 짓을 당하고 있을수도 .. 244 조직이라면 그럴 확률도 크다.
이후 컨테이너에서 온 몸이 피투성이에[20] 손발이 수갑으로 묶인채 244가 하는 얘기[21] 를 듣고 좆까 씨발놈아라고 반박하는데, 이후 244는 컨테이너를 나가고 그 이후 기계를 이용해 컨테이너를 뭉개버린다.[22]
2.1.6. 244 편 (81화~86화)[편집]
그렇게 사망한 줄 알았으나 사실 244가 풀어줘서 살아있었다. 정확히는 한왕국이 244에게 곧 유호빈이 너도 저격할 것이라는 으름장을 했고, 그걸 듣고 244가 조금 고민하다가 한왕국을 풀어준 것.[23] 한왕국은 당장 유호빈에게 244의 실체를 불려했지만 244가 한겨울을 들먹이며 협박을 해 결국 한왕국은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관련된 여루미에게는 정보를 몰래 풀어주려 했지만 그 순간 244가 본인이 직접 유호빈 컴퍼니에게 본인이 244임을 밝힘과 동시에 유호빈 어머니의 계약서 원본을 갖다주자 놀란다.
2.1.7. 이진호 저격 준비 편 (110화~120화)[편집]
이 후 등장이 거의 없을 듯 하다가 한겨울의 난리통으로 어쩌다 유호빈 컴퍼니의 동료가 되어 소년교도소 시절 복싱 스승이었던 최종팔을 찾아가 극한의 수련을 받는다. 최종팔은 그에게 농담으로 욕 하면서도 그의 엄청난 수련량과 독종을 보고 감탄한다. 이미 이 때 한왕국의 목표가 자신이 사랑하는 여루미를 지키는 것, 자신보다 윗 단계인 오동석을 뛰어넘는 것.이었기에 말 그대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강화되었다.
2.1.8. 유호빈 컴퍼니 vs 신국제파 편 (121화~130화)[편집]
수련 후 이진호의 부하들과 한바탕 전쟁을 치르다 오동석을 발견하고 유호빈 컴퍼니 일행들을 먼저 보내고 단신으로 오동석을 상대한다. 전투 직전 여루미에게 사랑한다고 고백을 해 버린다. 그러고 이전에 비하면 확실히 전투력이 상승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나[24] 하필 오동석이 카운터를 카피해서 쓰자 그 무지막지한 힘에 일시 전투불능이 되어 밟힌다. 그러나 이내 바로 일어나서 전투 재개시 하는 등 말 그대로 밟아도 죽지 않는 잡초같은 독기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후 여루미와 공식적으로 커플이 되는데 성공한다.
2.2. 2부[편집]
2.2.1. 악동 편 (174화~182화)[편집]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루미와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것으로 드러났다. 죽었던 백성준이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지만, 이는 겨울이가 간파하여 딥페이크 기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가 유호빈 컴퍼니의 여자 멤버들을 딥페이크로 이용하여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에 대해 분노하며, 강은우로부터 그들이 있는 위치 정보를 얻고, 단독으로 들어가서 위평오의 본거지를 다이너마이트[25] 로 폭파시킨다. 한왕국 왈 교도소에서 사재폭탄을 만든 놈한테서 배웠다고. 이후 남은 폭탄을 다 쓴 뒤 육탄전으로 돌입하는데, 위평오 일당이 단체로 나서서 밀리는 중에 지연우가
먼저 위평오를 제외한 악동 크루를 뻑치기로 쓰러뜨리는 것을 보고, 지연우와 함께 신국제파와 대결할 준비를 갖춘다.
이진호가 혼자 나서겠다고 하고 지연우가 먼저 선공을 하다가 역으로 태클에 걸려 농락당할 때 너클을 낀 주먹으로 이진호의 안면을 강타한다. 하지만 이진호는 큰 피해가 없었고, 역으로 지연우와 같이 내던져지며, 너클을 낀 손을 이진호에게 밟히게 되며 고통스러워한다.
한쪽 손을 못 쓰게 된 한왕국은 지연우와 같이 전략을 짜며 다시 덤벼보지만 지연우가 먼저 넉다운 당해버리고, 본인도 이진호의 태클, 수플렉스 연계에 당하며 패배한다.
2.2.2. 최종전 (203화~)[편집]
3. 전투력[편집]
3.1. 재수련 전[편집]
소년원에서 지옥같은 훈련과 무수한 싸움판을 거쳐온 충의대 챔피언 출신의 아웃복서. 비공식 전적 58전 58승 44KO 무패를 기록했다. 스위치를 자유자재로 하며 양 손을 다 잘 쓴다. 우수한 스텝을 살린 카운터가 주특기. 높은 피니쉬율에서 알 수 있듯 아웃복서임에도 파워가 좋다. 전적만 보고 인파이터에게 이기는 법을 준비해 온 유호빈은 한왕국의 빠른 스텝에 태클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고초를 겪어야 했다.
별명인 독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죽어도 포기하지 않는 '독기'이다. 유호빈이 팔꿈치로 자신의 발등을 내려찍어 박살냈는데도 깡으로 버티며 계속 펀치를 날렸고, 오동석에게 수 차례 맞아 그로기에 빠진 다음에도 곧바로 다시 일어났다. 단순히 몸의 맷집이 좋다기 보단 쓰러지지 않으려는 의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인다. 담력 또한 상당한데, 완전히 제압당하고 묶여서 죽을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자신을 회유하려는 이진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좆까, 씨발놈아"라며 일갈했다.[26]
잠시만 방심하면 잡아먹히는 지옥인 소년원에서 수많은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태클 방어법은 그 경험들로 자연스레 익혔다고 한다. 결국 발등 부상으로 유호빈과의 전투에서 플라잉 니킥에 패배하긴 했지만 전력을 다 했는지에는 의문이 있다. 유호빈을 다운시킨 다음에는 더 이상 공격하지 않고 뒤돌아가려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기 때문. 이는 부당한 저격을 일삼는 한겨울과 그를 보호하는 자신에게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본인도 여동생이 잘못을 방관하고 떳떳하지 않기에 유호빈을 적당히 제압해서 돌려보내려고 했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후 직접적인 전투씬은 없다가 여루미가 범죄에 당할 위기에 처하자 오동석의 말을 거부하며 싸우게 되는데, 슬러거의 펀치력과 아웃복서의 스피드를 가진 오동석에게 압도당한다. 이때는 유호빈과 싸울때와 다르게 오동석에게 다운되자 팔꿈치로 발등을 찍으며 싸운다.[27] 하지만 이진호가 오자 싸움이 중재된다. 오동석에게 한계를 느꼈는지 충의대에서 자신을 지도해줬던 관장을 찾아가 다시 훈련을 시작한다.
이 당시 전투력은 itf 태권도를 수련받은 성태훈과 권투를 배운 황만기, 오동석보다는 약하지만, 이현수, 주지수와 같이 중하위권 강자들보다는 강한 싸움독학 내 중위권~중상위권 강자 반열에 든다.[28]
3.2. 재수련 후[편집]
겁 먹지 마라. 네게는 있다. 오동석이 갖지 못한 것, 노력.
-충의대 관장
하지만 가장 강한 복서와 가장 강했던 복서는 다르지.
쓰러지지 않는 복서, 다시 싸우기 싫은 복서, 모두 입을 모아 말하죠. 독종 한왕국.
우린 말이에요, 오동석이랑은 다시 싸워도 그놈이랑은 절대 안싸워요. 죽여도 뒤지질 않거든, 죽여도 다시 일어나거든.
충의대 출신들이 입을모아 한 평.
최종팔에게 재수련을 받고 난 덕분에 다시 오동석을 만났을 때 카운터를 여러 방 먹이며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카운터마저 자신의 기술로 흡수하여 싸우는 오동석에게 치명타를 여러 방 맞고 쓰러지는가 싶었지만 독기 하나만으로 악착같이 일어나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는데 성공한다. 오동석이 카피위주의 인파이터인데 독기 모드에 들어간 한왕국은 무섭게도 오동석의 인파이팅 기술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가 된 복서계 올라운더로 진화하였다. 다만 오동석과 전투를 보면 방어적인 부분에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가드만 업그레이드 시켜도 최상위권으로 충분히 올라갈 것이다. 소프트웨어 자체는 선천적으로 천재+카피를 갖고 있는 오동석이 아직 우위이나 독기 하나로 버티며 빈사상태로 지쳤다 해도 자신보다 멀쩡한 오동석을 반 죽여놓은 걸 보면 하드웨어나 스킬부분까지 하면 한왕국이 더 우위라고 봐도 된다. 하지만 오동석이 한왕국과 싸울때 상당히 바준 편이다. 오동석도 교도소 생활로 복싱만 하진 않을 것이다. 한왕국 조차도 교도소에서 레슬러들과도 싸우기도 했다. 다운시킨후 연장을 고른 후 왕국이를 뭘로 보내줄까 할때 다시 일어나서 오동석과 다시 싸우기도 한다. 오동석이 처음부터 죽일 각오였으면 다운됐을때 이미 사망했다. 오동석은 한왕국이 이진호의 계획을 방해하는데도 신사적으로 대해주고 있는 편. 본인도 한왕국에게 같은 교도소+충의대 복싱선수 출신이라 마음에 든다고 언급할 정도.
최근화에서 위평오 패거리의 짓 때문에 한왕국이 머리 끝까지 화가났는데, 무려 재소자들이 폭탄 만드는 것을 배워서 직접 폭탄을 던지고 레슬러 상대로 태클을 당해주는게 이상했는데[30] 수플렉스를 하려고 하니 너클로 안면을 패고 죽이러 왔음을 밝힌다. 유호빈때랑은 다르게 죽일각오까지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들의 말대로 한왕국의 진짜 모습은 복서보다 교도소 싸움꾼 스타일인듯 하다. 여럿이 덤볐을 때 조금 밀리는 모습도 보이긴 했지만 쑨젠이 상위권의 강자인데 가볍게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사실상 기습을 당한 것이니 맞을 수 밖에 없었다. 위평오를 어떻게 이기는가에 따라 평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위평오 정도는 가볍게 이기고 이전보다 더 강해진 이진호에게는 패배했지만 이전보다 더 나은 전투센스를 보여준 것으로 보아 상위권 중에서도 가장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더욱 강해진 오동석을 상대로 맞치기에서 우위를 점하고 칼에 여러번 찔렸는데도 버티고 끝내 승리한걸로 보아 순수 복싱 실력으로도 오동석보다 강해진것으로 추정된다. 지속적으로 최종팔에게 훈련을 받아온 듯.
종합적으로 현재의 한왕국은 지연우와 동급인 싸움독학 작품 내 준최상위권의 강자로 보인다.
3.3. 전적[편집]
충의대라는 타이틀과 다르게 네임드와의 싸움 전적이 좋지 않다. 허나 유호빈을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자들을 상대로 진 것이라 어느 정도 말이 되는 전적이긴 하다. 123회에 오동석에게 패배한 것으로 나왔는데 한왕국이 다시 일어나 오동석을 공격했고 2차전을 준비한 것이므로 승부가 나지 않았다는 게 맞다. 결국 특유의 독기, 발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오동석을 압도적으로 제압하였다.
4. 어록[편집]
너흰 이것만 기억하면 돼. 너흰 겨울이한테 못가.
42화.
그 뒤는 기억나지 않는다. 망치에 피가 묻어있던 것만 기억난다.
46화
살아남는다는 것은 남을 짓밟고 올라가는 것.
46화.
출소한 사람들은 두부를 먹었다. 새롭게 순백처럼 살라는 뜻이라고 했다. 나에게는 김 솟는 두부도 겨울 옷을 입혀줄 가족도 없었기에 혼자서 눈을 먹었다.
46화.
2년 이라는 시간. 내가 그곳에서 살아남고 있을 때 겨울이는 이곳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46화.
미안하다. 평생 너의 죄인으로 살게.
46화.
내가 분명히 말했을텐데, 내 동생 건드리면 넌 나한테 찢겨 죽는다는거.
46화.
여루미 건드리면 넌 나한테 뒤진다는 소리야. 244.
76화.
행동에 후회는 없다.
77화.
선배님. 감독님이 왜 날 천재라 안부르고 독종이라 불렀는지 아십니까. 죽여도 뒈지질 않아서요.
78화.
좆까, 씨발놈아.
80화.
복싱에 천재가 어딨습니까.
119화.
여루미, 그냥 별 건 아니고 나 너 좋아한다 ..나도 알아. 너한테 이런 감정 가지면 안 된다는거. 그래도 지금 말 안하면 후회 할 거 같아서 ..있지, 내가 혐오스럽고 싫겠지만 이번 일 끝나면 또 같이 커피 먹을 수 있을까?
123화.
선배님. 이렇게 털었는데, 어떻게 멀쩡히 돌아갑니까.
123화.
위하여, 그 날을 위하여. 위하여, 네가 안전할 그날을 위하여. 위하여, 네가 행복할 그날을 위하여. 위하여, 언젠가 있을 그 날을 위하여.
125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지킬 수만 있다면 뭐든 짊어질 수 있으니까.
현 시간부로 이곳은 모두 지워진다.
177화.
그랬겠지, 예쁘니까. 그리고 예쁘게 찍었으니까. 씨발놈아.[36]
179화.
5. 평가[편집]
행적을 보면 싸가지 없는 인간 쓰레기였던 동생과는 달리 불행한 성장 배경에 2년간 옥살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상당히 신사적이고 친절한 사람이다.[37][38] 한겨울이랑 관련된 일이 아니면 무조건 예의를 차리고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자신을 기절시킨 유호빈에게 되려 자신의 동생을 막아줘 고맙다고 하는 등 참된 인물. 그후 73화에서 황만기에게 복싱을 가르쳐주고 만기가 복싱을 배우려는 이유가 자신에게 코를 맞아 코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것, 그리고 자신에게 맞은것 때문에 수술까지 했다는것을 알고 죄책감에 얼굴을 가리며 "진짜 미안하다. 내가 어떻게 보상을 해야..."라며 사과하고 74화에서 여루미를 만났을 때 상처 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여루미도 괜찮다고 하고 그걸 보고 반하는 등[39] 대체 어떻게 그런 막장집안에서 이런 인성으로 자란건지 놀라울 정도로 선한 인성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진호 패거리들과 대치하던 중 겨울이가 여루미를 지키라는 자신의 지시에 되려 "좆까, 이 시발롬아!! 또 나 혼자 두고 가려고!!!"라며 자신에게 쌍욕을 하는데도,[40] 왕국 본인도 충분히 감정이 앞설 수 있을 만큼 급박한 상황인데도 윽박지르지 않고 "한겨울, 오빠 말 안 들을래?"라며 조용히 타이르는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이쯤 되면 이 세계관에서 제일가는 멘탈갑이다.[41]
지금까지 상대한 악역들 중 가장 성격이 바르지만 또한 가장 악역미화를 받지 않고 계속 그의 행동은 잘못되었다는 사실이 강조된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성태훈, 이현수, 주지수같이[42] 어물쩡 넘어간 사례도 있는 걸 보면 눈에 띄는 경우.
6. 인간관계[편집]
- 백성준 - 이전 상관, 적대관계.
- 이진호 - 이전 회사 동료 겸 대표와 직원 상하관계, 여루미를 건든 이 후 최악의 적대관계.
- 오동석 - 이전 상관, 현 적대 관계.
- 유호빈 - 우호관계, 회사 대표.
- 한겨울 - 친동생.
- 황만기 - 소프트웨어를 전수해 준 제자, 친한 동생, 회사 동료.
- 지연우 - XJ시절부터 함께 한 회사 동료.
- 여루미 - 고백 이전 시점까지는 짝사랑 대상으로 신분을 숨기고 다니던 이진호에게 직접 언질까지 가하고 여루미를 건드리려 했던 오동석, 신국제파 패거리를 공격하려고 했을, 실제로 행한 정도이다. 현 시점 누구보다 사랑하는 여자친구.[43]
- 최종팔 - 스승, 자신의 특성인 독기를 깨닫게 해 준 관장. 아이러니하게 옆 동네의 비슷한 부류의 스승과 비슷하다.[44][45]
- 위평오 - 자신의 연인의 사진을 딥페이크 재료로 쓴 최악의 적대관계.
7. 기타[편집]
- 박태준 유니버스 중에서 김기명과 여러면에서 유사하다. 우선 성격은 둘 다 선하고 본인이 원치 않았던 범죄를[46] 다수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으며[47] 또 사건에 피해자는 아니나 피해자와의 친구로부터 사건이 알려지게 되며 범죄를 끊게 되었다.[48] 또한 두 사람 다 자신의 윗사람에게 버려졌다.[49] 또 이 이후에 두사람 다 사건의 피해자와 인연을 만들게 된것도 똑같다.[50]
- 또 샤오룽과도 공통점이 있는데 서로 눈썹에 스크래치가 있다는 점, 암울한 과거가 있다는 점, 지키고 싶은 소중한 존재가 있다는 점,[51] 등등, 또 서로의 성격 등도 상당히 유사하기에[52] 의도적으로 오마주 한것으로 보인다.
- 박종건과 수감시기가 겹쳤을 확률이 높다.[53] 종건 역시 작중 시점으로부터 4년 전 정도에 소년교도소에 수감되어 3년 전에 출소했는데 한왕국 역시 4년 전에 수감되었기 때문이다.[54] 종건이 수감된 동안 매일 모든 수감자들과 싸워 이겨왔다는 설정을 가지게 되었기에, 둘의 수감시기가 정말로 겹쳤다면 한왕국은 매일매일 종건에게 두들겨 맞았다는 소리가 된다.[55]
- 실제 충의대는 2009년 1월에 폐지됐지만 작중 한왕국이 소년교도소를 갔다온것으로 추정되는 시간이 2010년대인걸 보면[56] 만화적 허용인듯하다.
- 작중 프로 복서라고 언급되었는데 복서로 활동 하지 않고 뉴투버 카메라맨으로 활동한 이유는 아버지의 손목을 망치로 때려 잘랐기 때문에 존속 살해 미수 혐의로 교도소를 복역한 이유때문일 것이다.[57] 죄질이 매우 안좋기때문에 대중들이 절대 좋게 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집에 아버지가 권투로 받은 트로피와 챔피언 벨트가 있었고 한왕국과 한겨울은 그 재능을 물려받았으며 한왕국은 아버지가 했던 스포츠에 긍지란 없다고 생각한다.
- 블로그 아이디가 "kingdom03"으로 추정된다.
- 장두형이다.
- 흡연자이다. 다만 최근 들어 담배 피는 모습이 안 보이고 이제 여루미와 연인관계가 되었으니 여루미가 담배를 혐오한다면 그 자리에서 금연할 가능성이 크다.
- 유호빈과 강력한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인물이다. 공통점은 둘다 정신력이 인간수준을 넘나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둘다 선한 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첫번째로 유호빈은 뭐든지 간에 자기가 힘들어도 모두를 챙기는 유형인데 비해, 한왕국은 모두를 지킨다기 보단 지키고자 하는 대상이 정해져있다. 두번째로 유호빈은 자신의 아버지가 반찬투정했다고 떠난 것에 대해 굉장히 후회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비해, 한왕국은 행동에 후회를 하지 않는다. 물론 둘다 좋거나 나쁜건 아니지만, 사람의 삶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행동에 후회를 하느냐 안하느냐"와 "모두를 지키느냐, 지키고 싶은 사람을 지키느냐"가 다름의 격차가 매우 큰 만큼, 그리고 극과 극이 양과 음으로 2개씩 딱딱 나뉜만큼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많이 높다. 그러고 지금은 라이벌이고 뭐고 그냥 전적으로 우호관계가 되어서 같이 이진호 패거리를 부수고 있다.
- 성태훈이나 지연우만큼은 아니지만 한왕국도 꽤나 잘생긴 편에 속한다. 초반에 삭발했던 헤어스타일로 인해 외모가 그리 빛을 발하는 수준은 아니었으나 황만기에게 복싱을 가르쳐줄 시점에서부터 기른 머리를 하고 등장했을땐 한왕국이 이렇게 잘생겼었냐며 놀라워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 주연들 중 나이가 꽤 많은 편[58] 에 속하지만 아무도 형이나 오빠라고 부르지 않는다. 대놓고 친구마냥 말을 놓는 한겨울의 영향일지도.
- 18세인 여루미와 사귀게 될 거란 예상이 나오면서 나이 차이 많이 나는데 큰일나는 것 아니냐 얘기가 나왔으나 고작 1살 차이(...)인 걸로 밝혀지며 나이에 관한 장애물도 사라졌다.[59]
- TMI로 만약에 여동생 겨울이 남자친구를 데려온다면 21종의 격투기로 그 남자친구를 상대할 것이라고 한다(...).
그냥 죽인다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