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파나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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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뤼프 브뤼허 KV에서 활약하고 있는 벨기에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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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생 축구선수 비탈 파나컨의 아들이다. PSV 유스 출신으로 2002년에 아카데미 팀이 파산하면서 벨기에 2부리그의 신생팀 로멀 SK로 이적한다. 그리고 로멀에서 두각을 보이며 1부리그 로케런으로 건너갔고 2014-15 시즌에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 벨기에 골든슈 투표 3위에 기록하는 등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었다.

2.1. 클뤼프 브뤼허 K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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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파나컨은 5년 계약에 클뤼프 브뤼허로 이적했다.

그리고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며 자국 리그에서 맹활약하였고 그 결과 팀의 14번째 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2018년에는 21골 21어시스트라는 파괴적인 스탯으로 팀의 15번째 리그 우승과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듬해 1월에 벨기에 골든슈를 수상했으며 5월에는 벨기에 올해의 축구선수에 선정되는 등 자국 최고의 축구선수로 거듭났다. 또한 8월 9일에는 2024년까지 재계약을 채결하며 사실상 팀에 뼈묻겠다고 선언했다.

2020년 1월, 소속팀 대선배인 얀 쾰레만스 이후로 34년만에 2년 연속 벨기에 골든 슈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파나컨은 2019년 동안 20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수상의 자격을 당당히 입증했다.

현재까지 부진한 시즌 없이 커리어 처음부터 2021년 현재까지 주전이자 팀의 핵심 선수로 뛰고 있다. 이정도면 빅리그로 나갈 법도 한데 팀을 위해 헌신하는걸 보면 충성심이 보통이 아닌 듯 하다.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 1차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해 MNM의 승리를 저지하기도 했다.

2021-22 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2022년 8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 웨스트햄이 €10M을 비드했다고 한다. 그러나 브뤼허가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웨스트햄이 세번째 비드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적시장이 닫히면서 잔류하게 되었다.

22/23 시즌은 폼이 떨어지면서 5월 2일 기준 46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중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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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후 벨기에의 청소년 대표팀 경기에 출장했었고 2018년부터는 9월 7일 스코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A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출장하고있다. 2021년 3월 벨라루스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8:0 대승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UEFA 유로 2020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선수 경력 처음으로 메이저 국가대항전에 데뷔하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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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대의 큰 키를 가지고 있는 미드필더로 큰 키를 갖추고 있음에도 발재간이 상당히 유려하다. 피지컬도 좋은데, 기술까지 좋아서 압박이 심한 중원에서 공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압박을 벗겨낼 수 있다. 오른발잡이임에도 왼발도 잘 쓰는 양발잡이라 중원에서 커다란 피지컬과 좋은 발기술을 바탕으로 공을 지켜낸 뒤 창의적인 전진패스를 찔러주는데, 넓은 시야와 빠른 판단 덕분에 침투하거나 홀로 있는 팀 동료를 보고 찔러주는 중장거리 패싱력이 좋다. 킥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이러한 중장거리 패스의 정확도가 상당하고 중앙에서 중거리슈팅을 때리거나 프리킥을 찰 수도 있다. 클뤼프 브뤼허에서는 102골을 득점했을 정도로 미드필더치고 득점력도 상당하다.

본래 이러한 공격력 때문에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활동량이 많고 수비적으로도 기민해 박스 투 박스 형태의 중앙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지난 시즌 클럽 브뤼헤의 모든 대회에서 벨기에 미드필더는 90분당 평균 4.29개의 수비 경합을 시도할 정도로 적극적인 수비를 시도하는데, 성공률도 66%로 높은 편이고 카드 수집도 2번, 파울도 22번밖에 안 했을 정도로 실용적인 수비력도 보여준다.

다만, 키가 상당히 큰 선수라 중원에서의 매우 스피드가 느린 편이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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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생 형 샘 파나컨도 축구선수이며 수비수로 뛰고 있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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