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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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강사 생활[편집]
2.1. 데뷔 전[편집]
정말 혼자 살아보려고 그 뒤 집을 나와 수학 강사를 했었다고 한다. 3년 넘게 하면서 사교육 시장에 서서히 적응해가다가 4년차 되던 해에 이건 아니다 싶어 원래 하던 음악으로 돌아와 음반 기획사 차리고 3년 치열하게 일했다고 한다. 벌어놓은 돈 몽땅 음반 제작에 써버렸으나 음반을 제대로 망했다.
그 뒤 이번엔 대학원에 들어갔다. 본인이 시를 좋아해서 두보시 전공으로 대학원을 다녔다. 석사논문도 열심히 썼고 교수들로부터 학자로서의 자질도 인정받고 박사도 잘 다녔지만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대학원을 박차고 나와 PSAT 언어논리 강사를 시작하였다.
2.2. 강사 데뷔 및 PSAT최강팀[편집]
언어논리 강사로 데뷔하면서 명강사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원조 언어논리 1타로써 PSAT 시장이 처음 생길 때 적성시험에 대한 자세로 중심을 잘 잡았고 모의고사 질도 좋았다고 한다.[6] PSAT초창기 중심을 잡으면서 그 당시 1타였던 이시한 강사를 강의력, 컨텐츠 모두에서 압도해서 끌어내리고 본인이 언어논리 1타 강사가 되었다.[7] 2006년부터 한국법학원에서 강의를 시작했고 2007년 중순 박준범 강사를 데뷔시키고[8] 신헌 강사와 셋이서 연합해서 PSAT최강팀을 만들었다. 당시 한신박 PSAT최강팀은 무시무시한 파워를 지녔다.
이후 신헌 강사가 베리타스 법학원 이적으로 PSAT최강팀을 나가자 2009년 석치수 강사를 데뷔시켜[9] 한석박 체제를 유지시켰고 학교 후배 이주섭을 불러 연구원을 시키다가 언어논리 강사로 데뷔시켰다. 한석박, 이석박으로 이어지는 PSAT최강팀은 구 한국법학원이였던 합격의 법학원을 'PSAT합격의 법학원'으로 만들정도로 PSAT계에서 그 위세는 대단했다.
2.3. HAN PSAT의 설립 그리고 흥망성쇠[편집]
이후 모종의 이유로 합격의 법학원을 나가 2011년말 한상준PSAT전문학원(HANPSAT)을 설립하였다. 지금의 베리타스 법학원 위치에서 시작했다가 9동 여가숙수 3층으로 옮겼다. 초창기에는 언어논리 강의를 계속 하면서 상황판단 하주응, 정이수 강사, 자료해석 최윤호 강사[10]를 데뷔시켰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하주응 강사는 한상준 강사와 결별하고 정이수, 최윤호 강사도 힘겨워서 그만두었다.[11] 사실 원래 석치수, 박준범, 이주섭을 다 데려오려 오고 신헌까지도 다 모아서 PSAT계의 공룡을 만드려 했으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무산되었다.[14][15]
그 뒤 강의보다는 원장, 강사 양성인 겸 매니저로[16]서 역할을 늘려갔다. 아마 삽자루식 강사 매니지먼트를 생각한듯 하다. 그 해에 양성한 사람이 언어논리 조은정과 상황판단 길규범이다. 또한 이듬해 자료해석 홍지석 세무사를 데려왔다. 이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각각 그들을 개인 지도도 시켜본 뒤에 대중 단과강의를 열게 했다. 조은정 강사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다시 점유율이 늘기 시작했다. 동시에 개인 지도도 병행하게 하고 모의고사 문제도 만들게 시도하기도 했다.[17]
그러나 결과적으로 조은정 강사 외에는 큰 힘을 발휘하진 못했다. 소수지도반은 꾸준히 했으며 대형 강의는 소녀가장 조은정 강사가 압도적이였으나 타 강사들은 정규강의 수강생 수는 적었다.
별도로 2012년 법률저널과 전국모의고사 제휴를 맺어 문제를 공급했었는데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말 2015년 초에는 자체 PSAT 전국 모의고사를 만들었으나 미비한 점이 많아 대차게 말아먹고 다시는 하지 않았다.[18] 당시 행시사랑에 사과문을 올리고 1회 모의고사를 전원 1/3환불을 했을 정도로 상황은 심각했다고 한다.
이후 길규범 강사는 원장인 한상준과 불화로 독립해나가서 합격의 길 연구소를 차리고[19], 홍지석 강사는 본업인 세무사로 돌아갔다.[20] 이후 상황판단 성인경 강사도 데뷔시켰으나 그닥 좋은 성과가 나오기 어려웠다. 신헌 강사의 연구실장 배승철 강사도 공부를 그만두고 잠시 민경채 강의와 소수지도반을 잠깐 했으나 이후 신헌 강사의 연구실로 취직이 되면서 그만두었다.
결국 2017년 본인, 조은정, 성인경 강사를 베리타스 법학원으로 임대보내고[21] 2019년 중순 학원을 폐업하고 고시촌에서 두문불출하였다.
3. 여담[편집]
- 2011년 초 떡조교 사건이 있었다. 합격의 법학원에서 모의고사 강의 때 수강생이 먹을 떡들을 학원 조교가 착복한 사건이다. 한상준 강사는 항상 종강 때 합격찹쌀떡을 쏘았는데 그 해 강의 때 떡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그 수백인분[22]을 한 조교가 배낭에 다 쓸어담다가 학원에서 목격자 하나 둘 등장하고 그 조교는 추궁당하자 학원데스크 문을 발로 차고 도망가고 그랬다고 했다고 한다. 정작 애꿎은 여자조교가 덤터기를 써서 사비로 찹쌀떡사서 나눠주었다는 썰이 있다. 착복하지 않은 다른 조교들도 해명 및 관리상 문제에 대한 사과문도 올렸으나 당시 행시사랑 분위기는 싸늘했으며 장난아니었다고 한다.
- 수학강사를 그만두고 다시 음악을 했을 때 맛 잃은 소금을 작업한 적이 있었다. 언어논리 수업 시간에 '원래 이 노래는 교회 한번 제대로 까보려고 만들었는데 그냥 이상하게 (노래 참 뜻도 모른 채) 여기저기서 많이 부른다'며 한탄한 적이 있다고.
- 2019년 인공위성 25주년을 기념해 멤버들끼리 만난 적이 있다.#
[1] 가수 활동을 했을 때도 본명으로 썼다[2] 실제로 이전에 독자적인 컨텐츠가 있었던 신헌과 이승일 빼고 1.5세대, 2세대 PSAT 강사들은 거의 다 이 사람의 영향을 받았으며 수험생이 주축이 되는 3세대 PSAT 강사들도 이전 세대 PSAT강사들이 닦아 놓은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3] 1집 때 활동했다고 한다.[4] 사법시험인지 행정외무고시인지는 불명.[5] 이 때 4년 동안 준비했던 고시를 포기하겠다고 하니 아버지께서 집을 나가라고 해서 정말로 가출을 했었다. 물론 단기 가출로 끝나긴 했다.[6] 다만 모의고사 때 기출문제가 몇몇 섞여있다는 평도 있는데 본인은 일부러 집어넣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M/DEET, LEET문제도 있었다고 한다. 사실 언어논리 강사 모의고사에는 신작100%광고만 안 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후술할 전국모의고사 사건으로 이미지에 치명타를 받게 되었다. 전국모의고사에서는 저작권 문제도 있고 또 이미지도 그렇기 때문이다.[7] 이시한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다고 한다. 반면 한상준은 평소에 책을 많이 읽었으며 대학원에서도 각종 글을 많이 읽어서 수험생들이 한상준의 문제를 풀면 책을 정말 많이 읽은걸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8] 박준범이라는 이름은 한상준이 지어줬다.[9] 석치수라는 이름을 본인이 지어주었다. 이후 석치수도 2016년 하반기 3인 3색 언어논리 강사를 데뷔시킬 때도 한정음, 한승아라는 강사명을 지어줬는데 한상준이 본명에 성을 '한'으로 넣은것처럼 언어논리 강사 성을 그렇게 지으면 대강사가 될 수 있다고 믿어서 그렇게 된 듯하다.[10] 원래 H변리사 학원 특허법 강사였다고 한다[11] 이외에도 정상, 전재상이라는 강사도 있었으나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12] 당시 신헌 강사는 코웃음을 쳤다고 한다[13] 2016년 이전에는 이주섭보고도 섭이 형님이라고 했으나 이후에는 미묘하게 바뀌었는듯[14] 지르고 보는 타입이라 사전 이야기 없이 때리면 자기 밑으로 올줄 알았으나 예상대로 무산되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이 석치수, 박준범의 실명을 광고에 까버리는 용자짓도 한다.
파일:한psat.jpg
당시 한상준PSAT학원을 만들기 전후로 석치수와 한상준의 갈등이 있었던 모양이다. 당시의 시각으로는 신헌, 박준범 강사를 빼오면 석치수 강사가 고립되어서 어쩔 수 없이 석치수, 이주섭까지도 자신의 밑에 들어오리라는 계산을 한 것 같다. 그러나 결국 그렇게 되지 않았고[12] 이후 PSAT최강팀의 수장은 박준범이 되고 한승아 강사가 들어올 때까지의 모습을 계속 유지한다. 석치수 강사가 지금은 이주섭에게 나우형, 섭이형 이러면서[13] 박준범에게 범이 형님하면서 10년이 지나도록 칭송하는건 이 때의 일 때문이 아니었을까?[15] 이 당시 경쟁이 심해졌고 2013년 모의고사 때 석치수 강사의 모의고사 수업에 일부러 맞춰 본인의 언어논리 모의고사를 배치했다. 통상적으로 같은 과목의 동일 순환 날짜를 같이 맞추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도박적인 일. 당시 자기 학원의 유명 강사가 자기 밖에 없었다는 것도 그 이유. 혹은 석치수 강사를 저격해서 그렇게 일정을 잡은거 아니냐는 말도 돌았다. 그렇게 모의고사 강의 광고를 걸었고 이에 분노한 합격의 법학원과 이석박 체제로 돌아가던 PSAT최강팀이 행동에 나섰고, 특히 석치수 강사는 출석 장학금을 내걸어 출혈경쟁이 발생했다. 당시 2014년 대비 모의고사 강의 때 석치수 강사가 말하길 문제 난이도 자체는 2013년 대비 문제나 2014년 대비 문제는 2013년 대비 문제와 난이도가 크게 다르지도 않았고 2013년 대비 문제에도 문제 난이도가 토나오는게 아니었는데 평균이 2014년이 더 높은 이유는 출혈경쟁 당시 지각자도 OMR 다 찍어서 내고 보는 경우가 많아서였다고 한다. 이 때의 경험으로 한동안 석치수 기본서의 서문어택의 1호 대상이 되었다
물론 당시 한상준 강사의 수업도 200명대를 들었다고 한다. 지금으로 치면 사실 언어논리인데다가 자료해석 시즌에 겹치고도 그 정도면 많은 인원이어서 뭐가 문제냐고 할 수도 있다. 다만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그게 반토막난 인원이기는 했으며 경로 의존성이 높은 고시촌 바닥에서 그의 시도는 결과적으로 악수가 되고 말았다. 강사로서 매너리즘에 빠져서인지 몰라도 오류도 있었다고 하고 자기 모강에서 재탕 문제도 있었다고 한다.[16] 학원 직원이 하는 잔업을 다 해주었다.[17] 특히 조은정 강사의 경우 원래 본인의 과목인 언어논리에서 문제 만드는 것도 도와주었다.[18] 사실 강사 출제 전국모의고사는 2000년대 후반에도 있었으나 강사들의 수지타산에 맞지 않았는지 2012년에 사라졌다. 한상준 학원 전국모의고사는 2017년 프라임 법학원 이전의 강사 출제 전국모의고사를 부활시키려는 시도였다. 2012년 법률저널에 공급할 때도 오류 지적이 있었지만 강사출제라는걸 전면에 걸고 호평도 받았기에 이번에는 본인 학원 자체적으로 해보려는 것이였다. 이 때 언어논리는 본인과 조은정 강사가 만들어서 그나마 품질이 보장되었으나 자료해석에서 여러 문제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등 크게 문제가 발생했고 상황판단 길규범 강사가 낸 문제들은 행시스럽지 않고 입법고시스럽게 냈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 게다가 일부 문제는 입법고시와 LEET, M/DEET 문제도 그대로 들어있었다고. 사장 본인이야 언어논리는 케어할 수 있어도 자료해석, 상황판단까지 케어하기는 어렵기도 했고 당시 강사들 수준은 조은정조차도 아직 성장 중인 상태인지라 한계가 있었다. 2012년 최윤호 강사도 전모도 하고 실모도 문제 내는데 고된 일정으로 오류도 나와서 이런 상태로 강의하는게 수험생에게 미안하다며 8회 강의를 6회로 중단하고 사과한 뒤 환불하고 과년도 모의고사를 풀게 했으며, 하주응도 꼼꼼하게 문제를 만들고 검수하는 본인 성격상 너무 힘에 겨워서 베리타스 법학원으로 이적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음을 감안하면 2014년 말에 시행된 전국모의고사는 예고된 참사였을지도 모른다
이후 잘 정착되었으면 좀 더 좋은 품질의 전국모의고사가 빨리 나올 수 있었음에도 아쉬운 일. 여담으로 길규범 강사가 2018년 입법고시 이야기를 할 때 이 때 모의고사를 만든 것을 이야기하며 3년만에서야 시험에 적중했다는 회상을 하기도 했다.[19] 그동안 다른 강사들과 달리 본인의 책도 출판하지 않았다[20] 홍지석 강사(본명 홍석구)는 원래 세무사였으나 본인이 뜻한바가 있어 3년간 재경직 수험을 하다가 그만 두고 본업으로 돌아가려는걸 한상준이 1년 동안 강의해달라고 제안해서 강의를 하고 약속한 기간이 지나 돌아가는거라 애초에 불화는 아니었다. 홍지석 세무사의 교재인은 자료해석 컨텐츠 중 최초의 설명식 컨텐츠로 독학하기에도 꽤 괜찮고 5급공채 기출에 최적화된 교재였다고 이상근 강사가 평가하기도 했다 [21] 본인도 특강을 하였다.[22] 오후 영상반 것까지 포함된 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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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상준PSAT학원을 만들기 전후로 석치수와 한상준의 갈등이 있었던 모양이다. 당시의 시각으로는 신헌, 박준범 강사를 빼오면 석치수 강사가 고립되어서 어쩔 수 없이 석치수, 이주섭까지도 자신의 밑에 들어오리라는 계산을 한 것 같다. 그러나 결국 그렇게 되지 않았고[12] 이후 PSAT최강팀의 수장은 박준범이 되고 한승아 강사가 들어올 때까지의 모습을 계속 유지한다. 석치수 강사가 지금은 이주섭에게 나우형, 섭이형 이러면서[13] 박준범에게 범이 형님하면서 10년이 지나도록 칭송하는건 이 때의 일 때문이 아니었을까?[15] 이 당시 경쟁이 심해졌고 2013년 모의고사 때 석치수 강사의 모의고사 수업에 일부러 맞춰 본인의 언어논리 모의고사를 배치했다. 통상적으로 같은 과목의 동일 순환 날짜를 같이 맞추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도박적인 일. 당시 자기 학원의 유명 강사가 자기 밖에 없었다는 것도 그 이유. 혹은 석치수 강사를 저격해서 그렇게 일정을 잡은거 아니냐는 말도 돌았다. 그렇게 모의고사 강의 광고를 걸었고 이에 분노한 합격의 법학원과 이석박 체제로 돌아가던 PSAT최강팀이 행동에 나섰고, 특히 석치수 강사는 출석 장학금을 내걸어 출혈경쟁이 발생했다. 당시 2014년 대비 모의고사 강의 때 석치수 강사가 말하길 문제 난이도 자체는 2013년 대비 문제나 2014년 대비 문제는 2013년 대비 문제와 난이도가 크게 다르지도 않았고 2013년 대비 문제에도 문제 난이도가 토나오는게 아니었는데 평균이 2014년이 더 높은 이유는 출혈경쟁 당시 지각자도 OMR 다 찍어서 내고 보는 경우가 많아서였다고 한다. 이 때의 경험으로 한동안 석치수 기본서의 서문어택의 1호 대상이 되었다
물론 당시 한상준 강사의 수업도 200명대를 들었다고 한다. 지금으로 치면 사실 언어논리인데다가 자료해석 시즌에 겹치고도 그 정도면 많은 인원이어서 뭐가 문제냐고 할 수도 있다. 다만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그게 반토막난 인원이기는 했으며 경로 의존성이 높은 고시촌 바닥에서 그의 시도는 결과적으로 악수가 되고 말았다. 강사로서 매너리즘에 빠져서인지 몰라도 오류도 있었다고 하고 자기 모강에서 재탕 문제도 있었다고 한다.[16] 학원 직원이 하는 잔업을 다 해주었다.[17] 특히 조은정 강사의 경우 원래 본인의 과목인 언어논리에서 문제 만드는 것도 도와주었다.[18] 사실 강사 출제 전국모의고사는 2000년대 후반에도 있었으나 강사들의 수지타산에 맞지 않았는지 2012년에 사라졌다. 한상준 학원 전국모의고사는 2017년 프라임 법학원 이전의 강사 출제 전국모의고사를 부활시키려는 시도였다. 2012년 법률저널에 공급할 때도 오류 지적이 있었지만 강사출제라는걸 전면에 걸고 호평도 받았기에 이번에는 본인 학원 자체적으로 해보려는 것이였다. 이 때 언어논리는 본인과 조은정 강사가 만들어서 그나마 품질이 보장되었으나 자료해석에서 여러 문제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등 크게 문제가 발생했고 상황판단 길규범 강사가 낸 문제들은 행시스럽지 않고 입법고시스럽게 냈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 게다가 일부 문제는 입법고시와 LEET, M/DEET 문제도 그대로 들어있었다고. 사장 본인이야 언어논리는 케어할 수 있어도 자료해석, 상황판단까지 케어하기는 어렵기도 했고 당시 강사들 수준은 조은정조차도 아직 성장 중인 상태인지라 한계가 있었다. 2012년 최윤호 강사도 전모도 하고 실모도 문제 내는데 고된 일정으로 오류도 나와서 이런 상태로 강의하는게 수험생에게 미안하다며 8회 강의를 6회로 중단하고 사과한 뒤 환불하고 과년도 모의고사를 풀게 했으며, 하주응도 꼼꼼하게 문제를 만들고 검수하는 본인 성격상 너무 힘에 겨워서 베리타스 법학원으로 이적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음을 감안하면 2014년 말에 시행된 전국모의고사는 예고된 참사였을지도 모른다
이후 잘 정착되었으면 좀 더 좋은 품질의 전국모의고사가 빨리 나올 수 있었음에도 아쉬운 일. 여담으로 길규범 강사가 2018년 입법고시 이야기를 할 때 이 때 모의고사를 만든 것을 이야기하며 3년만에서야 시험에 적중했다는 회상을 하기도 했다.[19] 그동안 다른 강사들과 달리 본인의 책도 출판하지 않았다[20] 홍지석 강사(본명 홍석구)는 원래 세무사였으나 본인이 뜻한바가 있어 3년간 재경직 수험을 하다가 그만 두고 본업으로 돌아가려는걸 한상준이 1년 동안 강의해달라고 제안해서 강의를 하고 약속한 기간이 지나 돌아가는거라 애초에 불화는 아니었다. 홍지석 세무사의 교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