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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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
Sap Ja Ru | SJR


파일:external/d1anutt72n1dwl.cloudfront.net/1425556999.9_SJR_main.jpg

본명
우형철
출생
1964년 2월 20일 (60세)
서울특별시
학력
남강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자원공학 / 학사)
가족
배우자, 슬하 1남 1녀
소속
클린인강협의회
저서
네이버 도서
사이트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삽자루 수학 학원 공식 블로그[1]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유튜브 아이콘.svg삽자루[2]
1. 개요
2. 강사생활의 계기와 활동명의 배경
4. 강의
5. 인터넷 강의계 인맥
6. 강사 매니저 사업
6.1. 삽자루 투어와 유럽원정대 이벤트
7. DC와 삽자루
8. 강사 양성 프로그램 에꼴사브로
9. 은퇴
10. 사건사고
11. 말버릇
12. 여담
12.1. TCC[3]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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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삽자루 팔.png

아직도 너는 1등급이 가능하다. 수학 1위 삽자루가 책임진다.


삽자루수학학원 원장이자 前 수학 영역 강사. 비타에듀, 이투스, 스카이에듀 소속이었다. 수포자들의 구세주.[4][5][6]
2000년대 후반의 전 사이트 통합 수학 1타 강사이다.[7]

파일:삽자루 전성기 센터.jpg
2011년 이투스 강사 컨셉 화보. 센터의 위엄.[8] 작전명 발키리가 국내개봉할 무렵의 방송분에서 입은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독일 국방군 육군 장군참모 대령의 복장을 착용했다.

본명은 우형철, 약칭은 SJR. 1964년생이다. 마찬가지로 1964년생으로 알려진 어떤 대머리 수학강사를 생각하면 이건 정말... 이래 봬도 서울대학교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자원공학과[9] 졸업. 재수한 84학번이다. 정작 본인은 tvN에서 방영한 <공부의 비법>에서 모 위키에 63년생[10]이라고 나온 것에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 젊게 사는 듯하다.

2011년 비타에듀에서 이투스로 이적하였고[11], 2015년 이투스와의 마찰로 스카이에듀로 이적하였다. 이적 직후, 스카이에듀에서 교재 무료 이벤트 등으로 적극적으로 밀어주었고 삽자루도 입성하자마자 바로 스카이에듀 매출 1위를 찍으며 대표강사가 되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인터넷 강의 수학 전통의 강호들이 새로 등장한 대치동 기반 강사들에게 밀리며 세대교체되고 있었고, 이는 삽자루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결국 2018학년도 수능이 끝나자 스카이에듀 내에서 대치동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정상모가 1타, 차영진이 2타가 되었고, 삽자루는 3타로 밀려났다. 2018년 6월 5일 기준 차영진이 1타, 정상모는 2타가 되었지만 삽자루는 그대로 3타를 유지하였다.

2019 수능(2018년) 현재는 부산에 내려가서 강의를 하고 있다.

2018년 9월 2일 본인 유튜브에서 학원강사를 은퇴했다고 밝혔다. 소송에 시달리면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많이 망가졌다고 한다.

2019년 현재 "에꼴사브로"라는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그가 양성한 1기생 중 수학팀 50명으로 구성된 내신대비 팀인 "격수학팀"을 론칭하였다.

파일:Screenshot 2019-01-01 at 19.40.43.png

2019년 서울 목동 오목교역 부근에 삽자루 수학학원을 열었다. 본인이 원장으로 학원을 경영하고, 강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선발한 후배 강사들 위주로 수업하는 듯하다. 스카이에듀로 이적한 유대종도 이곳에서 단과수업 출강을 한다고 한다.#홍보영상

삽자루가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그의 터전인 삽자루 수학학원이 다른 곳도 아니고 메가스터디에 팔리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여러 설이 돌았었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놀랍게도 평생의 숙적이던 손주은이 사람된 도리로서 병원비를 지원해주기 위해 학원을 인수해준 것이라고 한다. 링크 (여담에서 후술)

2022년 6월 29일, 삽자루 수학학원 운영 중단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얼마전까지도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안내나 강의 계획서가 올라왔었기에 매우 갑작스러운 결정이다. 사실상 삽자루의 마지막 작품이 없어지는 것.


2. 강사생활의 계기와 활동명의 배경[편집]


대학 졸업도 하기 전에 결혼하는 바람에 먹고 살 걱정하다 친구 동생들 데려다 그룹 과외를 시작했는데, 그게 또 입소문이 나서 학원을 차려 강의하게 되었다고 한다.[12] 과외하며 대기업 면접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바람에 수업시간이 되어 그냥 돌아갔다고..

본래 고급차를 타고 다닐 정도로 잘 나가는 학원강사였으나, 강사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제빵사를 하겠다며 프랑스유학을 갔다. 그러나 또 적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해서 한국으로 돌아온 후, 막 사업을 시작한 메가스터디를 보고 인터넷 강의 사업에 뛰어들어 '메가스쿨'이라는 회사를 차렸으나, 대차게 망했다.[13] 수포자의 구세주…“재미로 다가가 신뢰로 마음 열죠” [14][15] 차도 집도 다 팔고 고등어 살 돈도 없을 정도로 가난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쪽방생활하면서 강사생활을 다시 시작했다.[16] 스파르타 관리로 자신이 다시 차린 남강학원에서 인기를 얻고, 메가스터디에 들어가려 했으나 퇴짜를 맞고 결국 2005년 비타에듀와 계약하여 오늘날까지 온 것이라고 한다.[17] 이때의 자세한 이야기는 여담 항목에서 후술.

과거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 위치한 남강학원 원장이었다. [18] 2009년도에 남강학원 지하 1층 교무실을 가면 삽자루와 조교들이 사이좋게 포커 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종종 다른 선생들도 같이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강으로 뜨기 전인 2000년대 당시에도 남강학원의 입소문이 상당해서 일부러 지방에서 상경하는 재수생도 있었다고 한다.

비타에듀이투스[19]에서 강의를 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계약을 해지한 뒤 스카이에듀로 이적했다. 이투스 측에서의 계약위반에 의한 계약해지인 듯.인터뷰 메가스쿨이라는 흑역사에 굴하지 않고 2008년 말에 경기도 이천시에 '삽스쿨'이라는 이름의 기숙학원을 차렸다가 정리하고 2012년 평촌 학원가에 기존 강사진 그대로 삽자루 입시학원을 세웠으나 역시 2년 만에 그냥 '평촌학원'으로 바뀌었다.[20]

삽자루라는 예명이 붙은 이유는 위의 사진처럼 삽자루로 학생들을 때려서 그렇다. 처음에는 목검을 사용했으나, 고소를 당했다. 그 과정에서 경찰에게 '앞으로는 목검을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고, 이후 삽자루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초창기 때 가르치던 학생들이 모두 문제아여서 '일단 책상 앞에 앉히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사용했다고 한다.[21]

그 많고 많은 회초리 중에 하필이면 삽자루를 선택한 이유는, 삽자루의 면적이 넓기 때문이라고 한다. 살이 닿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퍽!퍽! 소리가 크게 나 공포를 증가시키는 반면, 정작 맞는 학생은 살에 닿는 면적이 넓어서 큰 아픔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22] 여학생이라고 봐주는 거 없다. 강의에서는 잘 안 보이나, 위의 사진처럼 실제로 가져온 적이 있다. 팔뚝도 엄청 굵다고.

심지어 유럽 민박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름은 '삽자루'를 그대로 쓴다(...) 삽자루 투어, SJR 유럽으로 검색해보면 이용후기가 나온다. 현재 사업은 모두 접은 듯. 이를 통해 2010년대 중반까지 수능 수학 성적우수자를 유럽원정대로 추첨, 선발하여 단체관광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했다. 무려 삽자루와 함께 유럽을 관광하는 실로 어마어마한 포상.

위에서 언급했듯 프랑스에서 제빵을 배웠다고 하며 커피에도 조예가 있다고 한다.

아내가 프로 배구선수인데다 미인이다! 덕분에 딸도 미인!
현재 아내는 프로 배구선수가 아닌 ebs 국어강사 출신으로 삽자루의 2번째 부인이다. 아이들은 전처의 아이들 2명과 현 부인의 자식 1명이 있는걸로 알려져 있다.

2007년부터 EBS 파이널 강의를 찍었지만 2010년부터는 촬영하지 않는다.[23]

참고로 이 EBS 강사 시기에 강의 끝날 쯤 해서 학생들에게 마무리 멘트할 때의 부분이 편집되어서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와 있다. 내용은 서울대학교 총장 출신의 이기준 교육부장관이 tv에 출연해서 "대한민국 부모들은 왜 자녀를 University에 보내느냐? College에 보내서 기술 배우게 해야 한다" 고 했던 언사에 대해, 삽자루 강사는 통렬하게 비판했다.

자기 아들은 해외 University에 보내놓고서 서민 자식들에게 "College에 가서 기술 배우라"는 건, 자기 아들이 세운 회사 밑에 들어가서 일하게 만드려는 거냐?! 부모가 자기 자식 잘 되게 만들고자 자기가 덜 먹고 덜 입어서라도 돈을 아끼면서 사교육을 시켜서라도 University에 보내려는 건데, 자기 자식은 해외에 보내놓고 서민들보곤 "하지 말라"고 하면, 그걸 어느 부모가 받아들이겠는가?!

해당 동영상 굉장히 울분에 찬 목소리이다.


3. 대인[편집]


인터넷 강의 강사 중에서는 엄청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매출도 많다. (2008년 중앙일보 설문 결과 1위) 유달리 이 강사의 강의는 어둠의 루트에 많이 퍼졌다. 하지만 그런데도 매출이 전국구[24]이라고. 그럼에도 대인배를 자처하는 행동들을 많이 한다. 강의 중이나 이런저런 데서 그냥 둠강을 들으라는 듯한 발언을 자주 하고[25], 심지어 강의용 교재까지 그냥 판다.[26][27] 이런데서 수입이 제법 될 거 같지만. 사실 교재에 관한 수익은 단 한 푼도 삽자루에게 떨어지지 않는다. 교재 수익금은 메가스쿨이 망한 뒤 책 찍을 돈이 없던 삽자루에게 '성공 가능성'을 보고 책을 찍어준 출판사 사장이 가져간다. 과거의 자기 조교였다고 한다. 그런데 2009년 중앙일보 인터뷰에서는 "교재 판매는 8억원 정도였다. 이중 95%를 가져온다."라고 말하여서 중간에 수익 분배 정책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대인배를 자처하는 인물. 이 외에도 숙제를 다 해오거나 완강한 학생들에게 PMP를 뿌리거나 하는 이벤트를 자주한다. 나중에는 장학재단까지 설립한다고...

심지어 2011학년도에는 애국자 프리패스라는 이름으로 군필 N수생들에게 자신의 강의랑 교재 전부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놓았다. 그것도 그해 1월에...

남강학원 학생들 중에 정해진 기간 이상 학원을 등록한 학생에 한해서 스키장을 데리고 갔었다. 한 사람당 경비가 30만원 정도 됐었는데, 자신이 다 지불한다고 꼭 참석을 당부했다. 2006년 즈음이었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인강 강사들이 수능 끝나면 모여서 여행가고 이런 행사들을 거의 하지 않을 때였다. 선구자였던 셈.

또다른 남강학원 이야기가 있는데, 학원에서 S반(가장 높은 반)이었던 학생들에게 숙제를 왕창 내준 다음에, "이거 다 해오면 빕스 가고, 못 해온 사람은 깔끔하게 주차장에서 벌 받는 거"라고 말하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여학생들은 무조건 랍스터를 먹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나중에 소개팅할 때나 선 볼 때 랍스터 먹을 줄 몰라 쪽팔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강제 랍스터 먹는 법 학습을 하였다.

2008년 삽자루 기숙학원 삽스쿨을 열었다. 삽자루 기숙학원이 처음 오픈했을 때 삽자루만 믿고 따라온 첫 입학생 100여명에게 감동을 받아서 다같이 스키를 타러 갔다. 비용은 삽자루 본인부담. 이러한 퍼주기 때문에 보통 100여명이면 이익이 나는 기숙학원인데 500명의 학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나지 않아(...) 삽자루 기숙학원은 폐원되었다고 한다.

권규호 선생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비용은 부담할테니 책을 1권 내준다고 했다. 1주일 안에. 보통 제작부터 편집까지 작업하는데 2개월 이상 걸리는 걸 불구하고... 권규호 선생은 책 편집 담당자에게 "이게 가능할까요?" 담당자는 "...3일 안에 편집해볼테니까 책 빨리 만들어오세요". 그렇게 개념어사전이 만들어졌다.

2011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재수를 준비하던 인강갤러들 사이에서 재수성공 전사들이 꾸려지고 우연히 삽자루 귀에 들어가 삽자루가 수능 D-300, 300인의 전사를 모집한다고 하면서 선착순 300명을 모아 부페를 쏘고.. 강의교재도 무료로 나누어줬다... 권규호 교재까지.. 'DC끊고 대학가자'는 컨셉으로 인갤러들의 공부를 유도했지만 결과는 시망... (2012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300인의 전사 후기가 하나도 없었던것을 보면 결과는...)

2013학년도 수능을 보름 앞두고 삽자루 파워패스를 이용한 학생들은 뜻밖의 선물을 배달받았다. 이름하야 수능대박 삽세트. 서울대학교 로고가 그려진 마카펜, 샤프, 칫솔, 컴퓨터용 사인펜, 지우개, 삽자루 친필 편지(OO아 수능 대박을), 인증샷까지..

2013학년도 수능 응원 동영상에서 삽자루는 2012년 여름에 자신이 홍보한 수강생의 2012 수능 성적 향상 사례가 실은 조작된 것이었다는 흑역사[28]가 터지며 은퇴를 고민한다고 울먹인 후로 불거진 은퇴설에 대해 "후배들, 동생들 가르쳐야 한다"는 학생들 말 듣고 힘을 내야겠다면서 계속 강의할 것임을 천명했다.

2013년 7월 17일부터 수영선수 박태환을 2년간 후원하게 되었다. 덕분에 이미지는 하늘을 치솟는 중. 2014년 파렙 강의 촬영 도중 박태환이 출국 전 노량진 이투스 강의실을 깜짝 방문하여 현강생들의 무수히 많은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단체사진까지 찍어주고 떠났다고.
파일:sjr_park.png


2015년 3월 27일 부터 4월 13일 오전 10시까지 적분 강의를 한 강씩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2015년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원래 이투스에서 프패를 듣는 학생에게 스카이에듀에서 자신의 강의프패를 secret이벤트로 주었다. 심지어 교재 쿠폰 5장도 추가로 주었다! 사실 이투스에서 프패를 듣는 학생은 원래 삽자루 교재 쿠폰을 2장 받았다. 즉, 스카이에듀까지 합치면 교재를 7권(약 10만원어치) 살 수 있다!! 참고로 삽자루 쌤과는 관계없지만, 이투스에선 삽자루 프패를 듣는 학생에게 미안하다면 무한패스를 주었다.

2016학년도부터 새로 바뀐 뉴파렙에 일부 학생들이 불만을 표시하자 뉴파렙 구입시 2015파렙을 덤으로 증정하였다. 커리큘럼이 수정되어 좁수가 파렙에 통합되어 3점 기출도 수록되었다.길어진 강의에 상위권 학생들이 반발한 것.

2015,2016학년도에는 파이널교재를 수강생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하였다.

2017학년도에서는 10,000명을 대상으로 개정수학 교재 무료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이벤트는 현재 소속인 스카이에듀에서의 드림박스 이벤트가 끝난 다음 날 실시했는데, 아무래도 이벤트 관련해서 교재를 원한다는 학생들의 반응에 영향을 받은듯 하다. 이후 10,000명이 마감되자, 차영진, 정상모, 양진영도 합세하여 10,000명에게 추가로 지급했다. 또한 N수생 5,000명 한정으로 교재 1권을 더 주었다.


4. 강의[편집]


삽자루의 가장 큰 강점이 바로 실제적인 풀이이다.[29]

예를 들어보자면 수열 기출 문제를 풀어줄 때 신승범이 '사실 이 문제는 이런 점화식으로 풀 수 있다'라며 '문제의 숨은 의미'를 찾아주는 방식이라면, 삽자루는 '아무리 좋은 풀이라도 너희들이 시험장에서 떠올려 풀지 못하면 무의미하다'라고 말하며 '야! 나열해서 규칙성 찾아! 축차대입 해!'라는 방식으로 가르친다. 덕분에 '문제의 숨은 의미'를 찾아 30초만에 푸는 법 같은 건 몰라도, 적어도 모든 문제에 대해 두려움이 사라지며, 반복해서 연습하면 100분 안에 충분히 30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

신승범이 상위권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강의를 듣다가 '쩔긴 하는데, 저런 걸 어떻게 생각해 내..'라는 생각이 드는 학생이라면 삽자루 코드를 따르는 게 더 좋을 수 있다. 특히 수학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3등급 이하의 학생이라면 더욱. 강의 수도 여타 강사들에 비해 적고, 딴소리도 별로 안 해서 인강으로 듣기는 정말 알차다.

다만 어느 정도의 '창의적인 수학적인 풀이 능력'이 필요한 자연계는 이런 방식만으로 공략하다간 영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실제로 이과생들 사이에서는 문과생들 사이에서만큼의 절대적인 호평을 받지는 못한다.[30] 물론 삽자루가 강조하는 문제해결력이나 이해력 같은 면에서 발전이 있다면 이과수학도 삽자루의 강의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고, 실제로 2011년 치러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문과도 간단하게나마 미적분을 배우게 되었는데 문과생들 사이에서 삽자루에 대한 평가가 크게 달라진 점은 없기도 하다.[31]

그러나 삽자루가 외치는 이해력, 해결력 향상을 위해서는 기출이나 EBS 신유형 같은 양질의 고난도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정공법이 필히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나, 삽자루의 수업을 듣는 이들 중에서 중하위권 이과생들이 이런 정공법을 해결력이 크게 상승할 정도로까지 실시하지 못하는 것 또한 현실인데, 삽자루의 커리큘럼의 강도가 신승범 특유의 징그러운(...) 커리큘럼이나 한석원의 크리티컬 포인트, 실전모의고사 같은 지독한 고난도 풀이에 비하면 좀 널널한 편이라는 점에서 삽자루 이과 수강생들의 평균적인 성과가 문과에 비해 안 좋은 근거가 제시될 수 있다.

삽자루는 문/이과를 막론하고 수학만 공부할 수는 없고, 탐구나 국어 영어 공부할 시간도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빡빡할 정도의 수학 공부 비중을 권하진 않는듯 하나, 문/이과의 평가가 나뉘는 모습의 원인이 삽자루의 강의 스타일 자체가 문제건, 커리큘럼의 강도가 너무 널널해서건, 그도 아니면 수강생들의 역량이 달려서건 간에 이과생들 사이에서 삽자루의 평가는 문과생들 사이에서의 호평에 비하면 떨어지는 것이 사실. 그나마 지금은 상위권을 타겟으로 한 강좌(본 수학, 2130)가 생겨서 난이도에 대한 혹평은 줄어든 편.

강의 중에 욕을 굉장히 남발하기로도 유명[32]하며 재밌는 강사로도 이름이 나 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약간 지나쳐서 강의 도중에 학생을 울린 적도 있다.[33] 2010년 말, <조선일보>에서 대대적으로 '인터넷 막말 강사'를 깠는데, 이를 계기로 삽자루는 2011년도 강의 오리엔테이션 첫인사에서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조선일보가 선정한 막말 강사 1위 삽자룹니다."라고 인사를 했다.[34] #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재미있는 욕과 사업 망한 썰, 옛날 썰을 풀며 즐겁게 강의를 하여 '개콘보다 재밌는 강의' 라는 식의 수강평과 함께 인기의 정점을 찍었으나, 해가 갈수록 점점 빈도가 줄며 거의 안하게 되었다. 2015년 강의에서 이에 대해 설명하기를, 한창 주가를 올릴 당시 작은 아들이 어렸기에 신경쓰지 않았지만, 중고등학생이 된 지금 혹시라도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되면 가장으로서 가오가 안 살아서 안하게 되었다고. 강의 당시 아들의 근황을 얘기하기를 군대갔단다. 이등병인데 군대에서 법정 소송 소식을 듣고는 종종 전화가 왔다고. 대신 댓글 알바 썰을 열변을 토하며 풀기 시작했다.

과거에 수포자들의 구세주라고 불렀고, 현재도 그런식으로 불리고 있고, 또 실제로 수포자들에게 맞는 수업을 하고 있다.[35] 하지만 2009학년도 SJR의 정석 강의에 들어서부터는 수포자들로부터 "강의가 너무 어렵다"는 평판을 듣게 됐고, 현재는 진짜 수포자들은 삽자루 강의를 듣지 않는 경향이 크다. 이렇게 된 이유는 대표적으로 삽자루의 강의 스타일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삽자루 강의 스타일 자체가 개념설명을 크게 중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개념이 안 되어 있는 수험생들이 듣기에는 버거울 수도 있다.

또한 과거 수포자의 정의는 '내신은 어느 정도 잘 나오지만 모의고사는 잘 못보는 수험생'을 주로 수포자라 칭했다면, 요즘은 그야말로 사칙연산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을 수포자라고 한다. 때문에 과거에는 아무리 수포자라 하더라도 적어도 수학의 기본기는 어느 정도 갖춘 경우가 많았던 과거와는 달리 해가 거듭될수록 수험생들의 수준은 낮아지고 있고, 그에 따른 수포자들의 수준도 계속 낮아지기 때문에, 삽자루의 수업 스타일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그리고 삽자루의 메인 강의라 할 수있는 SJR정석의 경우 개념설명을 해주고, 쉬운 예제, 유제 문제를 풀어주고 바로 4점 문제, 경찰대학 문제를 풀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수포자들은 강의가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삽자루가 수포자 강사로 불리게 된 것은 2006년에 남강학원에서 촬영한 '삽자루 2007 홍성대정석 수1' 강의를 무료로 푼게 한몫을 했다. 당시 이 강의는 디씨 수갤로부터 큰 찬양을 받았고, 그 뒤로 삽자루는 스타강사 반열에 오르게 됐다. 당시 삽자루처럼 욕을 하며 재밌게 강의하는 수리 강사도 없었으며, 문제풀이로 개념을 적용시킨다는 강의 스타일이 당시 수갤로부터 찬양을 받았고, 그 뒤로 삽자루는 수포자의 구세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이렇게 '삽자루 수학1의 정석' 강의로 유명세를 얻자 수학의 정석 저자 홍성대 측에서 '허락도 없이 내 책으로 강의하지 말라'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이에 2007년(2008학년도 수능 대비)부터는 자체 교재를 이용한 강의를 시작하는데, 그것이 바로 삽자루의 메인강의 SJR의 정석. 당시 SJR정석 시작의 야욕(?) 탓인지 교재 표지에 본인 사진을 떡하니 박아놓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파일:sjr08.png 과거엔 상당히 말랐다. 09강의부터 확찐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9년(2010학년도 수능 강의)에는 한술 더떠 좁수와 파워레벨업 교재와 강의노트 표지에 자신의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박아놓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 2010 좁수 교재 # 2010 파렙 교재

2008년부터는 자신이 차린 기숙학원 삽스쿨(Sabschool)을 개원하여 대부분의 강의를 이곳에서 촬영하였다.

수포자의 구세주 타이틀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지 09 SJR 정석 난도를 확 올려버렸다. 이에 '삽자루가 수포자를 버렸다'는 인강생의 원성이 빗발치자 작년(08) 강의를 추가금 없이 얹어주기도 하였다. 그래서 당시 수만휘 같은 커뮤니티에서 차라리 08 SJR정석 둠강을 들으라는 얘기도 많았다.[36] 여담으로 그해 09수능 수리 나형이 역대급 미친 난도로 출제되었다...만 삽자루가 '고1 수학(당시 10-가/나)은 간접출제이므로 개념을 아는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는 본인 고집 때문에 이를 믿고 따른 수강생들은 삽자루 때문에 망했다며 원망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수포자들은 삽자루를 강의를 안 듣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수포자는 사실 수포자라기보단 완포자에 가까운 수험생이라 볼 수 있다. 아직도 신승범과 한석원, 박승동과 같은 강사를 듣는 학생들이 보기에는 삽자루의 수업 스타일은 수포자에 맞는 수업스타일이라고 한다.[37] 따라서 삽자루는 2007 홍성대 정석시절부터 현재까지 본인의 강의 스타일과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는 편인데 매년 수포자의 수준이 낮아지고 있고 이젠 완포자라는 개념까지 나왔기에 상대적으로 삽자루가 수포자에겐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인도 이러한 평가가 불편했는지 2009년에는 삽자루 중학수학 특강을 개설해서 수포자들에게 맞춘 수업을 시도한적은 있으나...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38]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2009년에 자신를 현재 위치에 있게 만들어준 홍성대 정석을 가지고 다시 한번 강의를 촬영하지만 그 강의 역시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 뒤 수학의 본 강의를 또 시도했으나... 반응은 역시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삽자루가 수포자들을 위해 강의를 제작하는데도 불구하고 수포자들이 삽자루의 강의를 계속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는, 역시나 수포자들에게 4점 문제와 경찰대 문제를 비롯한 고난이도 문제를 풀게끔 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삽자루 입장에선 수포자들이 2, 3점만 푸는게 아니라 자신들도 충분히 4점 문제도 풀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을테고, 또 그러기 위해 강의를 촬영하는 건데, 수포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4점은 됐고 2점과 3점만 확실히 맞추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기에.. 이런 과정에서 생겨난 문제라고 볼 수 있다.[39]

사실상 2009년부터 이의태와 최우재에게 하위권, 중위권 수험생층을 넘겨주다가[40], 2013년 최우재가 SJR기획 소속이 아닌 현재는 하위권은 이의태, 상위권은 남휘종에게 수강생층을 넘겨주고 자신은 중간층을 대상으로 잡았다. 2009년 이의태가 짭자루로 주목받자 이제 삽자루도 2011년부터는 강의에서 "수포자들은 나의 수업을 듣지 말고 이의태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라"고 권장한다. 하지만 아직 수포자들을 포기하지 못하고, 2012년에 "고2 및 수포자를 위한 삽자루 따라하기"라는 강의를 진행했다.

과거부터 수 년간 고3 메인 커리큘럼은 정형화되어있었다.

  • SJR의 정석 : 메인 개념&기출 강의.
  • 좁수 (좁밥들의 수학)[41] : 2~3점 기출
  • 파렙 (파워레벨업) : 4점 기출
  • 파헤치기 : 4점 킬러/준킬러급 자작 문제
  • 파이널
  • 이것만 하면 된다! 10-가/나 : 10강 남짓의 고1 수학 정리 강좌
  • 삽자루의 수학1의 정석 (수학의 정석 교재 강의) [42]
  • 삽자루쌤 따라하기 (2012년~)
  • 수학의 본(本) : 고2 타켓 강의

2017학년도 개정 수학
  • 최우선 수학 : 고2 개념강의
  • 기출로 본 수학개념 : SJR의 정석 계승
  • 삽자루샘 따라하기
  • 좁수
  • 파렙
  • 삽자루의 2130
  • 삽자루의 파이널


2019학년도 기준으로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 레알수(1,2,3등급 개념강의)
→메인 개념 강좌이다. 교과서수준 예제부터 4점 문제까지 다뤄준다. 3점 문제까지는 곧잘 푸나 쉬운 4점 문제 이상 접근이 힘든 학생한테 추천하는 강의이다. 삽자루 강의를 들으려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강좌이다.

  • 처음 시작하는 수학(고3 4,5등급 이하, 고1,2 전용 기초개념)
→고3수포자 또는 노베이스 및 고1,2를 위한 강좌. 쉬운 개념설명과 3점짜리 쉬운문제들을 다룬다. 기본개념을 완전 처음보는 학생에게 추천하는 강의이다. 복습프로그램은 복습이 생명이다 기초편[43]

  • 파렙(1~4등급 전용 심화기출분석)
→4점 기출을 집중정복하는 강좌. 강의를 듣기전 꼭 직접 문제를 혼자서 풀어보고 생각해 보는게 중요하다. 2018년 들어와서 레알수와 함께 들어야하는 필수 강좌이다.

  • 삽자루 파이널 기/증/결(최종점검)

간접출제영역을 따로 시간내서 공부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간접출제 가르치는 학원강사의 목적을 이윤창출이라고 할 정도. 물론 간접출제영역을 갖다 버리라는 의미는 아니고, 문제가 안 풀리는 원인을 간접출제영역에서 찾으면 안된다는 뜻이다.(예를 들자면 미적분2의 지수함수 문제가 안풀린다고 수2의 지수로그 파트를 들어간다든지) 그래서인지 간접출제영역은 문제에서 언급된 부분을 까먹었다면 잠시 훝어보는 정도로만 끝내라고 한다. 오히려 중학교 과정을 더 중시하는 편[44]

해마다 애제자들을 키워서 강의에 이용한다. 수업중에 질문을 던지며 농을 주고받아 강의를 활기차게 한다.[45] 주로 본명이 아닌 닉네임으로 부른다. 별명을 보면 삽자루의 네이밍 센스를 엿볼 수 있다.

(삽자루의 년도별 애제자 목록)
  • 08년엔 가가멜, 삐꾸
  • 09년엔 큰년
  • 10년엔 태연이[46], 진숙이, 쌍수
  • 11년엔 구리, 혜영이, 썰두[47], 12년엔 칸[48]
  • 12년엔 승냥이[49], 예수[50]
  • 13년엔 창훈이, 예찬이[51]
  • 14년엔 야비군[52], 김해평야[53], 짝꿍[54], 재선충[55], 김교만, 미스usa[56]
  • 15년에도 김해평야, 어린놈(= 꼬마)[57], 밤톨[58], 천안호두과자[59], 유리남[60], 식민지[61] 등. 이 애제자들은 삽자루를 검색할때 연관검색어로 나오기도 한다.
  • 16년도에는 죽는다다이[62], 그외에 교정녀[63], 은총[64], 경자야, 사생결단.
  • 17년엔 끼룩끼룩[65], 고추장[66]이라는 별명이 자주 불린다. 그외에는 삼수생형님, 언니.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 815 통계해방이라는 특집 강의를 한다. 이 통계해방 특강은 삽자루가 8월 15일이 되면 통계 단원을 하루치에 몰아서 8시간에서 9시간 동안 진행하는 특강이다. 이벤트로 코스프레 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긴 시간 진행되는 강의를 들으러 와 준 고마운 학생을 위해 피자까지 제공. 사실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집 가도 붙잡지는 않는다. 수업이 끝날 때면 생존자는 반 밖에 안된다고...
삽자루 닷컴에 가면 2009년 버전 통계해방 특강을 볼 수 있다. 이 때 복장은 링컨(...) 그 이유인 즉슨 이 강의는 of the 수험생 by the 수험생 for the 수험생이기 때문에.
2010년 특강에서는 유관순(...)으로 코스프레하는 진기명기도 보여줬다. # 삽자루 샘 2010년 815 통계해방 하이라이트
다른 코스프레도 많이 했었다. 김구(2008년),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 군인[67], 작전명 발키리의 톰 크루즈[68] #2009년 밝히리1(...) 등
파일:lee_sab.jpg
2011년부터 이의태한테 통계해방 강의을 넘기고 은퇴(?)하였다.


2016년 엄마특강으로 돌아왔다. 평소 습관인 "엄마랑 하세요."에 대한 반성(?)으로 매우 상세한 풀이를 해주는 혜자 컨셉.


2017년 5월, 복면수학왕...


해설 강의 중 계산이 더럽고 복잡한 헬난이도 문제가 나오자 교실에서 깽판을 부린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학생 입장에서 문제 풀었을 때를 재현한 것. 알고 넘어가자.

파일:sjr_jump.gif
강의 중 떠드는 학생을 발견하곤 뛰어가 책상 위로 밟고 올라가는 장면(...).[69] 원래는 책상을 헤집고 올라가 해당 학생에게 발길질을 하려고 했던 모양... 돌아오면서 늙어가지고 가다 쓰러질까봐 지금은 못하겠다고 너스레 겸 세월의 무상함을 표현하신다.

"늙었어... 늙었어... 나? 진짜 늙었어 옛날같았으면 어쨌는줄 알아? 저 샹년 미친거아니야? 하고 여길 바바박해서 막 집고 올라가가지고 그냥!!! 발로 확 밟아버렸는데..."

왕년에는 성깔 꽤나 했던 듯.원본영상

#2012 SJR 정석 강의 리뷰

14~16학년도 파이널 강의에 일격필살 모의고사, 오르비 이해원 모의고사와 히든 카이스(Hidden Kice) 모의고사를 활용하여 수업하였다. 심지어 2130 강의에도 저자들과 협약하여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실어 교재를 만들었다. 취지는 21,30번 문제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활용되므로 가급적 많은 모의고사를 풀며 이를 대비하자는 것. 적중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렇게 '이해력' 훈련을 통해 새로운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고.


5. 인터넷 강의계 인맥[편집]


인강계에서 인맥이 대단히 넓어서 일명 삽군단이나 삽자루 패밀리 같은 별칭으로 삽자루의 인맥들이 언급되기도 한다. 삽자루와 비타에듀가 갈등을 빚던 시절 비타에듀의 강사들은 싸그리 이투스로 옮겨버렸고, 그 뒤에 비타에듀는 SJR강사가 소속되어 있지만 몰락일로를 걷고있는 반면에 이투스는 메가스터디 다음가는 인강 사이트로 성장했다. 2010년에만 해도 이투스가 그당시 매출의 대부분을 책임지던 강민성, 박담 등을 비상에듀로 떠나보내면서 기울어가는 중이었고 비타에듀가 메가 다음의 인강 사이트였는데 몇년만에 이렇게 입지가 바뀐 것을 보면 삽자루의 인맥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비타에듀시절 이충권 강사와 팔씨름을 2번 했는데 2번 전부 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학원에서 선생들과 원장, 직원들이 다같이 야유회 비슷한 것을 간적이 있었는데 삽자루가 이충권한테 가서 팔씨름을 요청하였고 5만원 내기를 하였으나 허무하게 졌다고 한다. 그 후로 삽자루는 1시간 거리의 헬스클럽을 걸어다니며 헬스클럽 운동 2시간과 왕복 이동시간 2시간 총합 4시간을 운동하였고 그렇게 정확하게 1년이 되는날 교무실에서 이충권에게 재도전을 요구하였다. 게다가 이번에는 무려 10만원. 이충권은 3초 이상 견디면 삽자루가 이기는 것으로 해준다고 하였고 흔쾌히 수락 후에 이번에도 순식간에 패배하였다고 한다. 헬스클럽이 소용없었네 허허 하고 웃어넘긴 모양. 2번의 내기 모두 다 이충권이 돈을 받은 후에 다시 돌려주었다고 한다. 2번째 내기 때는 같이 떡볶이를 사먹었다고. 여담이지만 박담도 한샘학원(현 비타에듀) 시절 이충권에게 팔씨름을 요구하였다가 졌다고 한다. 그도 그럴게, 이충권은 엄청난 운동매니아이다. 수능 D-100 응원영상에서 '100KG 벤치프레스'를 들며 수능응원(?)했던 사람인지라...

사실 2009년부터 삽자루가 삽스쿨과 SJR기획을 세우면서 비타에듀에서 점점 발을 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SJR기획에 소속되어있는 강사들은 다른 강사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비타에듀와 계약을 맺었는데 이는 비타에듀에 상당히 불리한 방식이었다. 그와 동시에 계약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SJR기획 측에서 철수시키면 자동 계약 종료), 강사에게 떨어지는 돈이 적정선에서 유지되면서 SJR기획 측에도 수익이 배분되어야 하였음으로 비타에듀측에게 불리하게 수익배분이 이루어졌다. 또한 2010년 초에는 노량진 비타에듀학원 원장과 삽자루가 학원 시간표 조정 건으로 크게 싸우고, 삽자루가 노량진 비타에듀를 떠나 근처 건물에 삽자루샘학원(학원명은 '삽자루샘 임용고시학원')으로 분가하였다. 몇 개월뒤 다시 비타에듀로 돌아오긴 했지만 후에 결국은 이투스 학원으로 가서 현장강의를 진행했다.

2010년 이근갑이 메가스터디에서 나온 후에 엑스터디를 인수하여 위너스터디를 출범할 당시, 삽자루가 SJR기획과 위너스터디가 함께 가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위너스터디에는 영어영역의 이충권 강사나 기존 엑스터디의 수학영역 강사인 소순영 강사 등이 있기도 하고 구상하던 학원의 모습과 달라서 거절했다고 한다. (물론 당시에 이충권 강사나 소순영 강사 등은 위너스터디 출범과 함께 하지 않았다. 이충권은 비상에듀로 이적하였고 수학영역은 대타로 나티배 강사가 들어오게 된다.)

2015년 중순, 이투스와의 소송으로 인해 현장강의를 노량진 이근갑학원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이투스의 물리 강사 배기범과는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70]

한때는 최진기와도 가까운 사이여서 삽기숙학원 원생들에게 최진기가 삼겹살 200만원어치를 쐈다더라 하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지금은 댓글알바 문제로 사실상 원수가 된 상태.

설민석과도 친분이 두터운 모양이다.#

6. 강사 매니저 사업[편집]


2007년 11월 SJR기획이라는 강사 매니지먼트 업체를 설립했고, 2010년 6월 24일 출판, 영상 제작, 여행사 등의 사업을 하는 ㈜에스제이알에듀테인먼트를 재설립했다.

강사 매니저업이라는 것이 특이해 설립 후 몇 년간은 주목을 받았지만, 기본적으로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던 학원 강사들의 특성상인지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비타에듀에서 강의하던 자신이 이투스로 옮기자, 같이 소속된 권민호, 남휘종, 이의태, 황승훈 강사도 순차적으로 이투스로 옮겼다. 또한 삽자루가 이투스에서 스카이에듀로 옮기자, 2016년 11월 1일자로 자신의 기업에 소속된 권규호, 남휘종, 이의태, 황승훈을 이투스에서 스카이에듀로 이적시키는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문제는 이런 강사 이적이 보통 기존 수험생들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 수능 이후에 실시되었던 것과 달리, 삽자루는 강사 이적을 대부분 수능 전에 실시해 이와 관련해 강의 수강생과 기존 계약 업체와의 마찰이 크다. 때문에 기존 계약 업체는 이를 이용해 이적하는 강사를 비난하는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


6.1. 삽자루 투어와 유럽원정대 이벤트[편집]


이후 SJR기획 직원들의 미래를 위해 2011년 3월 유럽 전문 여행 삽자루 투어를 런칭했다. #유럽 최초의 민박 체인점 삽자루민박(SJR B&B) 본인이 은퇴하게 되면 직원들의 장래가 어떻게 될 지 모르기에 시작했다는데, 이집트에 가서 피라미드를 보며 '우와, 학생들도 이런 걸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게 불꽃이 되었다고. 또 자신이 여행사를 직접 차리면 비용 부담을 줄여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회사도 수능 유럽원정대 이벤트를 겸하는 장점이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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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시절부터 스카이에듀 시절까지 수능 유럽원정대 이벤트를 열었다. 수능 수학 우수 성적자를 추첨하여 삽자루 투어를 통해 무료 유럽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 인솔 및 숙소 문제로 모든 인원이 한번에 가는 건 아니고 N차에 나누어 다녀온다. 바쁘지 않으면 삽자루가 직접 투어에 동행하는 혜자 이벤트.

TCC로 유럽원정대 현장 영상이 업로드 되곤 했으나 이적과 은퇴로 인해 비공개 처리되어 현재는 데이터를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사건사고란에 후술된 2012 성적표 조작 사건이 이 이벤트가 발단이었다.

2017년 이후로 삽자루투어 후기가 검색되지 않는 걸로 보아 이쯤에 폐업한 것 같다.
삽자루 민박, SJR B&B, 삽자루 투어, 삽자루 유럽, SJR 유럽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아직 후기를 찾아볼 수 있다.


7. DC와 삽자루[편집]


유난히 인강 강사 중에서 디시인사이드와 많은 커넥션이 이루어진다. DC의 수갤에서 활동한 적도 있었다. 지금도 간혹 수갤과 인강 갤러리의 눈팅을 하는듯 하다. 당시 수갤러들은 수갤러 강의 할인 좀 해달라는 뻘글을 자주 써제꼈다... 지금도 디씨의 입시 관련 갤러리, 특히 인강 갤러리에서는 다수의 현강생들을 보유하며 찬양받고 있는 강사이다. 인갤 배너 광고에도 자신을 비롯한 SJR기획 소속 강사들을 자주 투입한다.

  • 09학년도 수능에서는 삽자루만 믿고 갔다가[71] 망했다는 수갤러들의 글들이 미친듯이 올라와서 한때 망하는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여전히 잘먹고 잘산다. 수갤에서는 오리가 하수구에 빠진 사진을 패러디해서 기초가 없으면 삽자루 따라가다 %^@#$ 된다는 짤방을 만들었다.

  • 2011년 1월 31일, 인강 갤러리에서 300인의 전사[72]를 모집하여 뷔페를 쏘고 DC를 끊게 만들어 대학을 잘 가면 더욱 큰 선물을 주겠다고 했다. 디시인사이드 인강갤의 '디시 300인의 전사'는 원래 '300의 전사' 였는데 담당자가 잘 못 들어서 300으로 기획. 하지만 삽자루는 300명 모두에게 뷔페를 쐈다. 무려 삼성동 코엑스의 비즈바즈 뷔페에서.[73] 이 덕분에 2011년에 인강 갤러리는 고정닉이 적어 매우 황량해서 다들 DC를 끊었으니 좋은 결과로 보답하리라 예상했으나 결과는 이 300인의 전사들이 거의 멸종되다시피 했다. 삽자루는 300인의 전사를 통해 대학을 합격한 사람들을 멘토로 하여 2기, 3기 300인의 전사 식으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처참하게 망하고 이는 삽자루와 인강 갤러리 모두에게 흑역사로 남았다.[74] =오늘 삽자루 정모 후기 =

【 DC를 끊자! 대학을 간다! 】
파일:sab-300-01.png
일시: 2011년 1월 31일

파일:sab-300-02.jpg
DC의 늪에서 빠져 나와!
300일의 기적을 이루자!

"DC인이여! 저녁을 든든히 먹어라! 아침은 대학에서 먹는다!"
"10만 일베가 몰려와도 절대 클릭마라! 300일 뒤에 우리는 꼭 인증샷을 남길 것이다!"
"암보다 더 위험한 DC, +1수 해도 하시겠습니까?"
"지금 DC를 끊어야 대학에 갈 수 있다."
아이디캐기 금지 / 닉네임캐기 금지

파일:sab-300-03.jpg



  • 2013년 진행된 2014 SJR 정석 수1 첫시간에 삽자루는 칠판에 "호구야 원장실로 ㄱㄱ씽!!"이라고 칠판에 크게 적어놨다. 현강생들이 웅성거리는 가운데 맨 앞줄에 앉은 남학생 1명이 부리나케 튀어나갔는데 그가 바로 호구야였다. 호구야는 인강갤러리에서 삽자루를 격하게 찬양하는 꾸준글을 올려 삽자루의 모니터링에 걸린 것이다. 그 날부터 삽자루는 강의내내 호구야를 집중 공격했다. 그런데 호구야는 사실 수학에 취약한 6등급대의 학생인 것. SJR 정석이라는 강좌가 전설했다시피 개념은 어느정도 파악됐는데 아직 수학적 능력이 부족한 2~4등급을 위한 강좌다 보니 짜잘한 개념따위는 생략하고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호구야의 상황이 그러다보니 전혀 못따라가고 대답을 못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호구야는 인터넷과 삽자루의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끼고 힘겨워했으나 자기가 미친듯이 복습해서 따라가겠다고 삽자루에게 다짐하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2014 SJR 정석은 가히 역대급이라 할 정도로 짜잘한 개념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호구야 덕분에 개념을 몰라 방황하던 나머지 학생들도 잘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상위권의 불만은 조금 있는 편. 물론 개념도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쉬운 개념까지 건드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결국 1월 말에 호구야는 상담 끝에 이의태의 수업을 듣기로 하고 강의에서 빠진 듯. 인갤에선 아쉽다는 소리가 많이 나왔다.


8. 강사 양성 프로그램 에꼴사브로[편집]


2018년 7월부터 스타 강사 양성 프로그램 에꼴사브로를 런칭하였다. 스카이에듀 운영사 ST Unitas와의 합작이라고 한다. 학벌과 전공에 상관없이 열정으로 선발하여 스파르타 식으로 육성한다고. 우수한 수강생은 스카이에듀 학원에서 강사 데뷔를 시켜준다고 한다. 학원은 서울 노량진에 위치해있다.

“에꼴(Ecole)은 프랑스어로 학교나 학원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브로(Sabro)가 무슨 뜻이지 몰라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사브로는 프랑스어나 남미어가 아닌 저 삽자루의 ‘삽’을 빌려 스타강사가 되기 위해 ‘삽으로 와라’라는 말 중 ‘삽으로’를 빠르게 발음한 단어다.(웃음) 유치할 수 있지만 예쁘게 봐주시기 바란다.”


"취업난을 넘어 스타강사가 되기를 꿈꾼다면, 꼭 에꼴사브로와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누굴 가르친다는 행복뿐만 아니라 경제적 풍요까지 얻는 강사로 만들어 주겠다"




#스타강사 양성 프로그램 ‘에꼴사브로’ 론칭하는 삽자루 우형철 강사
#'내일의 스타강사' 에꼴사브로 1기 최오성 강사
#"스타강사 되려 대학 졸업도 포기" '일타' 꿈꾸는 삽자루 제자들

문제는 스카이에듀와의 합작이라는 점인데... 본인은 와병 중인데다 스카이에듀와의 관계는 틀어질대로 틀어졌고 아예 폐업까지 해버린 상황이어서 사실 상 공중분해가 아닌가 생각된다.


9. 은퇴[편집]


'레알수' 수업을 찍고 있었다. 올 초 어느날

수업이 아니라 화를 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지금 하는 수업이 내 인생 마지막 수업이 되려나…

라고 느꼈지만 파이널 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파이널 수업까지 마무리 한다는 것이,

"끝까지 했다"라는 자존심을 지키는 것 말고

어떤 의미도 없다는 점.

심지어 학생들한테 더 큰 피해를 줄 거라는 점.

파렙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애써 외면했던 것 같다.

제자들아~

미안하다

삽자루

스카이에듀 본인 은퇴 페이지에 올라온 편지# ##


2018년 9월 2일 본인의 유튜브에서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9월 4일 스카이에듀를 통해 정식으로 은퇴를 알렸다. 근 몇년간 소송에 시달리며 건강이 많이 망가졌다고. 스카이에듀 측에서는 삽자루의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에 한하여 정상모의 정상모의고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정상모가 파이널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음을 알렸다.


10. 사건사고[편집]


  • 2007년 수1 강의 도중 '나한테 배우고 수원대학교 같은데 가면 죽여버린다' 라는 드립을 쳐서 해당 대학교와 그 동문들이 항의한 적이 있었다. 결국 이 일로 사과문을 썼다.

  • 2012년에는 삽자루 인강 강사 인생 최대의 흑역사가 터졌다. 수리 가형 6등급을 맞던 학생이 삽자루 강의를 듣고 1등급으로 올랐다는 후기를 올렸고, 삽자루는 그것을 홍보에 이용했다. 문제는 그 학생이 유럽여행권과 아이패드를 타려고 성적을 임의로 조작했다는 것. 오르비에서 인증 성적표와 평가원 보도자료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조사 결과 주작임이 밝혀졌다. 이미 유럽원정대도 다녀오고 홍보영상은 물론 조교로까지 일했을 정도로 친분관계가 두터운 애제자였던 모양이니, 아주 큰 배신감을 느꼈을 듯. 현강 수강생의 말로는 자기는 쪼잔하게 살기 싫다면서 울먹이고 은퇴를 시사하는 말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삽자루는 이후 사과 동영상을 올렸으며, 학생들의 반응을 고려해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장강의는 즉시 환불될 것이며, 인강 수입에 대해선 사회환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는데... # [75]


10.1. 삽자루/밝히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삽자루/밝히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2. SJR 기획사 박태환 후원[편집]


파일:sjr park 11.jpg
(당시 이투스 삽자루 홈페이지 광고)

2013년 7월 17일 스폰서를 찾지 못하고 있던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1년간 5억 원, 계약 만료시 1년 계약 연장을 추진하여 최대 10억 원의 조건으로 삽자루가 대표로 있는 SJR 기획사에서 박태환을 후원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삽자루의 이미지는 급상승하고 있다. 여러 이유로 삽자루에 대해 안 좋은 시각을 갖고 있던 이들도 웬만한 대기업들이 꺼린 일을 사실상 개인 자격으로[76] 후원을 선언한 것에 대해 돈쓸줄 안다거나하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중.

그런데 어느 정도 부담은 되는 듯 싶다. 이투스의 계약금을 미리 가져와서 지불한 형식이라고 한다. 강의에서 4년 계약이라는 학생의 말에 자신이 돈이 없다고 말을 했다. SJR정석 강의 중 밝힌 바로는 5억을 후원하면서 세금이 5천만원이 나왔는데 돈이 없어서 세금을 못내자 세무조사까지 들어왔다고 한다.
결국 연장계약은 무산되었다. #뉴스기사


10.3. 뇌출혈[편집]


2020년 3월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3월 3일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 현재까지 의식을 못 찾고 있는 상태라는 소식이 제자들에 의해 전해졌다. #, #[77]

2020년 3월 26일 스카이에듀는 삽자루가 조금이나마 회복하여 눈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쓰러지기 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E사 과탐 B강사팀이 S사 화학 P강사를 댓글 공격한 혐의가 드러나 기소된 상황에서 P강사 측 연구실장으로부터 삽자루에게 '할 것이 있으니 자료를 줄 수 있겠느냐'며 연락이 왔다고 한다. 삽자루는 흔쾌히 승낙하여 자료를 줬는데, 그 직후 P강사와 연락 두절 당했다고 한다. 이후 P강사가 법원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하더니 B강사팀의 집행유예[78]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는 E사로 이적해버렸다!!! 삽자루는 이 과정에서 모종의 거래가 있음을 확신하고 배신감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었다. #Youtube

2021년 1월 20일 다행히 일어났다고 한다! 대화도 가능하고 인지능력도 멀쩡한 편이며 책도 읽으나, 신체 절반이 마비(편마비)되어 세 발자국 이상 걷는 게 힘들다고 한다. 정지웅 강사가 본인 유튜브 채널에 댓글로 밝혔다. # 영상[79]
#"나처럼 살지마라" 삽자루 선생님이 꼭 전하고 싶은 말 (feat 정진짜 정지웅 선생님) 인터뷰 풀버전이 기자왕 김기자 유튜브 채널 업로드되었다.
노컷뉴스 단독 인터뷰 기사에서 5월에 찍고 제공한 사진으로 보아, 일어난 것은 꽤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사업과 집을 모두 정리하고 일반병실에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는 듯. # 댓글투사 '삽자루' "기적처럼 회복…공정 경쟁 꿈꿨다"


10.3.1. 그 후[편집]


파일:sab_202005.jpg [80]

#“나처럼 살지마” 댓글조작과의 전쟁 중 쓰러진 ‘삽자루’ 근황

임 씨는 ‘삽자루는 세간의 생각과 달리 스트레스보다는 믿었던 회사 대표에게 당한 배신 때문에 쓰러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걱정하는 분들에게 소식을 전하고도 싶지만 이제는 잊히고 싶다는 게 삽자루의 솔직한 마음”

삽자루는 “나를 잊고 각자의 인생을 영리하고 행복하게 살아라”라면서 “나처럼 살지마”라고 제자들에게 당부했다.

배우자와의 인터뷰. 회복에 전념할 것이며,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의향이 없음을 시사하였다.

뇌출혈 이후인 2020년 6월 이투스에 대한 배상금을 대신 지급할 책임이 있다며 스카이에듀 운영사인 에스티유니타스에 86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링크

2021년 9월, 1심에서 삽자루 측이 원고패소하였다. #


10.4. 박광일 불법 댓글조작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박광일 불법 댓글조작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1년 1월 19일, 삽자루 본인이 수차례 주장해 온 댓글 알바를 이용한 자신에 대한 여론 조작 음해가 사실로 드러났고, 박광일은 검찰에 구속되었다.

11. 말버릇[편집]


썅년


"어떡하지 어떡하지?"[81]


(하이톤으로) "자루 이 씨발새끼 이거 왜 안 가르쳐줬어" (다시 본 목소리) 이러는 거예요~


뻐엉 ~ (공차를 설명할 때)


이년 장난이 아니에요~


대답해[82]


어려운 문제 쉬운 문제 개쉬운 문제?[83]


교만하지 말고


있으나 마나


으—흠?


따라해[84]

[85]


노우!


G랄을 하세요


여러분은 추론력을 기르셔야 되는 거예요~


삼일수삼[86]

할래? 삼삼수일[87]할래?


내가 할까 아니면 가슴으로 받아들일래


어이~ 형님/누님 한마디 해봐. 아!! 이놈이 보통 놈이 아니에요!![88]


정신이 나가신 거예요![89]


오, 선생님 제가 또 한 ○○○ (케일리 해밀턴 정리, 로피탈 정리 등 삽자루가 싫어하는 방법)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말이죠 이렇게 칙칙칙 하면요~. 너 이렇게 풀다가 걸리면 뒤진다(대가리 깨진다)[90]


교수님이 원하지 않아요!


No 수능 Yes 내신


박수![91]


지끔


푸로쓰[92]


마이나-쓰![93]


칙칙칙칙[94]


찍~[95]


봐라봐라봐라봐라[96]


실시[98]


와이콜 에펙스가 와이콜 쥐엑스랑 만난다는 소리아냐 여기에 에프영 지영 지영이


해결력이 부족하신 거예요


엄마랑 하세요 / 집에 가서 엄마랑 해보시는 거예요[99]


알유엘이[100]


dog na cow na da punda(개나 소나 다 푼다)


호날두 (공차를 공차는 선수라고 드립을 침) 옛날에는 박지성을 믿었다고 하는 점을 보아 토쟁이라는 말이 있음


연수연수 자연수, 일러일러 오일러[101]


전문용어로 좁밥[102]


2E: 율곡 / 4E: 사위 / 7E: 칠리[103]


국제전화 001 이다[104]


이런 ganna seki!


이쁜 지원이[105]


쯔위[106]


웃고 즐기시면 됩니다[107]


마마아!![108]


정신이 나가셨네요[109]


다이다이 쌤쌤이[110]


컵밥[111]

'이건 어려운 문제다? 컵밥이다?' 로 쓰인다


(목소리 하이톤)[112]


맛있는 우유[113]


[114]


지나[115]


그랴~


세금 좀 내고 오겠습니다~[116]


언더스탠드?


독 브라더[117]


zot고2나 이렇게 푸는 거예요!


이때 짠짜자짠~ 하고 나타난 게


빵! 빵빵!!![118]


이거 삼만 오천팔백육십이번째 공식인데 그걸 몰라서 못 푼 거야?[119]


니네 나라에선 이게 이렇게 되냐?[120]


생각을 해보도록 하시는 거예요


인생에 도움이 안 되더라는 겁니다[121]


제가 읽다가 중요한 말이 나오면 삐— 하시는 겁니다


굳? 굳!


이렇게 풀어도 다가갈 수 있어요! 어디로? 군대로![122]


여러분이 모르는 개념은 없어요! 근데 왜 못 풀어! 머리가 알고있는 거야. 공부 안 하고 게을렀던 자신을. '분명 내가 모르는 뭔가 있어. 혹시 이건 적분이라든가 통계적 추정이 아닐까?'


김연아 벡터(e1 벡터)


지아이알엘(girl)


복생을 푸시는 겁니다[123]


이렇게 푸셔도 돼요! 근데 이렇게 푸시면 대학을 못 가시는 거예요~


g(0) = 지영이 g(1) = 지원이[124]


안 외우셔도 됩니다. 공식 유도하시면 돼요. 그러면 종이 칩니다.


쉬운 반례[125]


흠흠흠흠[126]


죽는다 다이


공식을 유도하시는 게 아니라 태권도하시는 거예요


알아부렸으?[127]


이거 컵밥 쉐끼에요


야이 꼴통쉐끼야 (앞자리 학생에게 질문했을때 대답못하거나 틀렸을때))


말을 타보면 이대를 가고 싶어지듯이 개념을 배우면 문제에 적용해봐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 경례 자세)


12. 여담[편집]


  • 정치적으로 중도우파 내지 중도주의 성향인 걸로 보인다. 박근혜를 찍었다고 말했지만, 그걸 말한 방송이 다스뵈이다 였으며, 문재인 정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 후에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서 다스뵈이다 출연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는데, 김어준과 생각과 진영은 분명히 다르다면서 보수 성향인걸 사실상 인정했다. 하지만 김어준과 방송 출연 이후에 사적으로 몇번 만나면서 김어준의 사람 자체는 좋다고 느꼈다고 한다. 사실 삽자루의 성향은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었다. 2009년 밝히리 영상을 보면 박정희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동시에 그의 유신헌법은 명백한 독재였다고 언급했다. 진보 성향인 손주은, 한석원, 영어 강사 최인호[128]와 대조되는 부분. 물론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정치적인 성향을 내보일 필요가 없는만큼 별 말없이 조용히 지나갔다.

  • 나이에 비해 상당한 동안이다. 같은 동갑내기 수학 강사인 한석원과 상당히 대조되는 부분.

  • 前 메가스터디 회장 손주은악연이 있다. 메가스쿨 사업도 손주은의 메가스터디 창립을 본 것이 계기였다고 한다. 사업 실패 이후 자존심 내려놓고 메가스터디 손주은을 찾아가 "제가 이 학원에서 수학 강의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였지만 손주은은 "허허.. 여기는 선생님 같은 분이 강의를 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라고 답하였다고. 본인은 자존심이 크게 상하였다고 한다. 이후 비타에듀에서 인터넷강의를 시작하여 재기에 성공하지만, 메가스터디 댓글 알바의 등장 및 작전명 밝히리로 악연을 다시 이어가게 된다. 강의에서 말하기를, 댓글 알바의 꼬리를 밟던 중 메가스터디 홍보팀장과 동일한 계정을 찾아내어 메가스터디 사장실로 찾아가 담판을 벌였다고. 댓글알바 사실을 부인하던 손주은 앞에서 계정 주인(홍보팀장)의 연락처로 전화를 걸어 불러냈다고 한다. " 야, 나 삽자루야. 예? 나 삽자루라고. ...(침묵) 사장실로 뛰어와! 하니까 알겠습니다! 하더라고? " (이상 강의에서 직접 말한 통화내용). 향후 메가스터디는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게 된다. # SBS CNBC 방영 출연분

  • 그런데 손주은과 악연이 있다고 해도 서로 어느정도 미운 정은 들었는 듯하다. 삽자루 동료 강사 출신이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채널에 나와서 밝힌 바로는, 삽자루가 소송 관련 건으로 인해 재판에서 패하고 병원 신세까지 지게 됐을 때 이를 안타깝게 보던 메가스터디 대표가 삽자루 병원비에 보탬이 되라고 목동에 있던 삽자루의 학원을 인수해주었다고 한다. 그 강사의 증언으로는 사람 대 사람으로 최소한의 도리를 해준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삽자루가 쓰러진 직후 부인이 삽자루 폰에 저장된 번호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는데 다른 강사들이 모른척할 때 손주은이 나서서 병원을 알아봐주며 도와주었다고 한다. 이외에 전홍철유대종도 병원비를 지원하였으나 삽자루가 고사. #기자왕 김기자 feat.정지웅 선생님 영상에 따르면, 손주은 전 대표가 인맥을 동원해 삽자루가 중앙대병원에서 뇌수술을 받을 수 있게 주선하였고[129], 동생 손성은 대표에게 연락하여 수학학원이 인수되도록 도왔다고 한다.
파일:sab-9.jpg
  • 목동의 '삽자루 수학학원'은 메가스터디의 인수 후 '러셀 삽자루 수학학원'이 되었다. 그러나 2022년 6월 29일, 임대료 상승과 경영 악화를 이유로 운영을 중단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 러셀 사이트에서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졌다.

  • 과거 강의에서 "내가 이 학원계에서 빔 프로젝터를 최초로 도입하여 수업했다."고 자신있게 말한 적이 있다. 07홍성대 정석 강의에서도 사용했으니 역사가 오래된 편. 최소한 인터넷강의 업계에서는 최초가 맞는 듯하다. 얼리어답터. 은퇴까지 사용했으니 13년 이상을 프로젝터로 강의한 셈이다. 2020년 현재도 프로젝터를 사용하지 않는 수학 강사들이 상당히 많은데 대조되는 부분. 사실 프로젝터로 수업을 하게 되면 교재를 구입하지 않은 학생이나 업계 경쟁자에게 문제가 유출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특히 공들인 자체제작 문항과 외부 출제자에게서 유료로 구입한 문항이라면 큰 타격이 오기 마련. 2017년에는 삽자루연구소도 골치아픈 불법복제를 막기 위해 2130 교재를 특수처리하여 자외선 플래시를 비추어야 수 초간 글자가 보이도록 특별히 제작하였는데, 불편하다는 원성에 이후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일본에서 기술을 도입해왔다고..


  • 2007년, 비타에듀에서 '선생님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열었다. 문제는 건국이가... 당시에도 '재밌게 봤다'며 넘어갔다.[130] 수 년 뒤에도 강의에서 본인도 알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나도 알아!!! 루루랄라 그새끼!!!"(현장 빵 터짐). 또 다른 해에는 악플에 대해 얘기하던중,"~ 막 나 욕하고. 어?! 루루랄라?? 어?! 루루랄라!! ㅋㅋㅋ나 그거 화 안내! 그런 걸로 고소 안해!!"

  • 로이터 기사에서 삽자루를 다룬 적이 있다. #





12.1. TCC[131][편집]


  • #2012년 수능응원영상 (feat.관악산) : 2012년 10월 28일, 이투스 시절 2013수능 응원 영상. 수능대박 머리띠를 두르고 산 정상에 수능대박 깃발을 꽂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관악산을 오르는 tcc. 쿠키 영상(메이킹 필름)이 볼만하다.







  • 2014수능 응원영상 : 당시 이투스 삽자루 패스 수강생을 위한 응원 선물로 한명 한명 이름을 부르며 촬영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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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성한 게시물이 없는 것을 보아 블로그는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2] 현재는 삽자루 선생님의 전 부사수이자, 공무원 국어강사 임해성씨의 유튜브로 전환됐다.[3] Teacher Created Contents. 이투스, 스카이에듀에 공식 업로드 되었던 tcc 영상은 이적 및 은퇴로 비공개 처리되어 구하기 어려워졌다.[4] 현재 이 타이틀은 정승제김성은 등에게 많이 넘어간 상태이다.[5] 여기서 수포자란, 고교 수학은 할 줄 아는 정도의 수험생들을 말한다. 중학교 수학 레벨이거나 수학을 아예 포기했다면 삽자루라도 구제하지 못한다.[6] 물론 강좌가 수준별로 구성되어 있어 모든 수험생 층을 포괄하고 있지만, 주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7] 2000년대 중반, 박승동의 전국 1타 자리를 삽자루가 가져왔지만, 2010년대에 접어들어 신승범의 급상승으로 2011년 전국 1타 자리를 내주었고, 이듬해인 2012년에는 같은 회사였던 정승제에게도 밀렸다.[8] 뒷줄 왼쪽부터 백호, 백인덕, 설민석, 최진기, 정승제(현재 이투스 수학 1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최원용(벼룩), 앞줄 왼쪽부터 최원규, 정지웅(현재 유튜브에서 정진짜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이다), 삽자루, 타미(김정호), 박한일[9] 에너지자원공학과의 전신.[10] 빠른 64년생이라 그런 듯. 근데 학번은 84학번이다. 삼수한 건지 아님 학교를 늦게 가서 재수한 건지는 불명.[11] 다만 계약 문제인지 2013년까지는 비타에듀에도 잔속하였다. 강의 또한 동시 업로드[12] #'개콘보다 웃기는 샘' 인강스타 삽자루 [13] https://news.joins.com/article/3499277 "2001년 초 교육 동영상 업체 메가스쿨을 차렸다. 정확히 1년 2개월 만에 30억 원을 까먹었다. 말 그대로 파산."[14] 참고로 당시 모두 값싸게 팔아치운 주식이 지금 몇백억 상당의 G마켓의 주식이었다고 한다.[15] 같이 사업을 한 대학 동기가 있었는데, 이때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대학 동기는 현재 청평에 있는 비상에듀 기숙학원에서 영어 강사로 있으며, 오는 n수생들마다 항상 삽자루썰을 푼다고 한다.[16] 외제차 팔고 나중에는 국산차타고 다녔다고.[17] SJR 기획의 국어강사 권규호가 밝혔다.[18] 자신의 모교 남강고등학교의 이름을 딴 듯. 문제에서 제시된 조건을 해설하다가 Y, N으로 나눠지는 문제가 나올 때 Y면 연세대학교, N이면 남강학원(...) 같은 개드립을 치기도 한다. 재수학원이라고 한다. [19] 2013년 12월 1일부로 이투스로 완전 이적했다.[20] 강사진은 삽스쿨 시절부터의 강사진 그대로 간다고 한다.[21] 동아일보와의 인터뷰.[22] 그래도 덜 아플 뿐이지 아픈 건 똑같다.[23] 과거 FINAL 해설강의가 안 올라온다고 욕을 먹은 적이 있다. 그런데 본인은 촬영해서 EBS로 보냈는데, EBS에서 안 올리는 거였다고. 이후 EBS에 앙금이 남아서 더 이상 촬영을 하지 않는다는 설도 있다. 덕분에 SJR소속 강사들이 출강하지 않는다.[24] 강의 중에 매출에 대해 언급함.[25] 공부 안 하는 거보단 그래도 낫다면서. 다만 좀 싸게 공부하고 싶을 뿐이라면서.[26] 교재를 파는 곳은 SJR미디어라는 페이지로, 사이트 외관을 삽자루의 메인 페이지 삽자루닷컴과 비교해보면 꽤 허름하지만 둠강으로 공부하거나 교재와 강의노트만 탐내는 알뜰한(?) 사람들이 꽤 있어서 정전상태는 아니다. SJR 기획 강사 중 권규호와 이의태의 교재도 여기서 판매되고 SJR 기획과 상관없지만 권규호의 형이라 국어 과목 마케팅에서 권규호와 같이 홍보되는 이투스 국어강사 권민호의 몇몇 책도 여기서 판매된다. 보통 강사들은 교재를 수강생에게만 단 한 번에 한해 판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굉장한 대인배. 다만 영어강사 황승훈의 교재는 수강생 자격으로 구매하지 않는다면 이투스/비타에듀 개별 페이지 자료실에서 직접 다운받아야 하고 남휘종의 교재의 개별판매는 SJR미디어가 아니라 여기서 판다.(현재 사이트는 폐쇄되었음) 어쨌든 SJR기획 강사들이 전체적으로 교재 문제에 있어서는 다른 짠돌이 강사들에 비해 많이 대인배스럽다.[27] 이 사이트에서 SJR 기획 강사들의 교재를 구입할 때는 시중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하는지 꼭 알아본 후에 사는 것이 좋다. 삽자루 역시 공지로 "시중 서점에서 사는 것이 더 쌀 수 있다"고 써놨다. 예를 들어 2012년 진행된 2013 파렙(수능기출사), 2013년 진행된 2014 일격필살 SJR 파이널 같은 경우는 시중에서 교재가 판매되기 때문에 비타에듀/이투스/SJR미디어에서 사는 것보다 인터넷 서점에서 무료배송+포인트적립 버프를 받아서 훨씬 싸게 살 수 있다.[28] 사실 삽자루는 잘못했다기보다는 애제자에게 뒤통수를 맞은 셈이지만, 평가원에다 성적 문의를 할 정도로까지 철저히 검증하지를 못한 것을 부인할 수는 없으니...[29] 물론 이는 강의력보다는 별의별 육두문자가 총동원되는 다이나믹 로동한 강의 방식을 까는 것이다. 이투스 이적 이후부터는 욕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다. 좁밥이 컵밥으로 순화(?)됐고 사용하는 욕도 '쌍X', '씨X' '간나' 3가지로 줄었다.[30] 특히 만점이나 1등급을 노리는 상위권 이과생의 경우. 이들은 삽자루가 강조하는 이해력이나 문제해결력 같은 것은 거의 다 갖춘 상태라서.[31] 다만 창의적인 수학적인 풀이 능력 자체는 미적분에서는 그 비중이 많이 낮다. 6차교육과정 때는 문과도 지금의 미통기에 해당하는 부분을 배웠기도 하고. 오히려 창의적인 수학적인 풀이능력은 기벡에서 요구되는데 이과수학이 어려울 때마다 이 부분에서 운명이 크게 갈린다.[32] EBS 강의에서는 욕을 하고 싶어도 못해서 안절부절하는 모습도 있다(...) 어쩌다가 욕이 나오면 묵음 처리된다. 권규호에 의하면 처음 삽자루와 같이 일했을 때 들었던 말이 "시발 네가 권규호니?"였다고.[33] 삽자루는 이 사건에 대해, "그 여학생이 불쌍하다는 글이 게시판에 잔뜩 올라와서 애를 먹었지만, 정작 그 여학생은 고마워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34] 어떤 강의에서는 숫자 18이 나오자 악센트를 강하게 주면서 씨x씨x 이러다 웃으면서 '미안해 조선일보'라고 했다.[35] EBS에서 파이널 강의를 할 때도 수강후기를 보면 "너무 쉽게만 강의한다"며 불만을 가지는 수강생들도 있었다.[36]의. 둠강. 웹 보안이 철저하지 않던 시대라서 동영상 스트리밍 주소를 따서 다운받거나, 녹화 프로그램으로 녹화한 뒤 웹하드에 올려 캐시를 벌어먹는 사람들이 있었다. 반대로 유료강의는 빛강. 금전이 부담되는 사람은 철 지난 강의를 웹하드에서 불법 다운받는 경우가 부지기수.[37] 그래서 오르비스 옵티무스 같은 최상위권 커뮤니티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도 포카칩 같은 네임드 유저들이 삽자루의 문제풀이를 칭찬하는 등 삽자루에 대한 평가가 안 좋다는 이과생들 사이의 평가에서도 좋다는 사람들은 여전히 좋다고 하는지라 1타로서의 명성을 크게 깎아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38] 당시 1강만 촬영하고 남휘종에게 넘겼다. 문제는 남휘종의 강의 스타일이 더 어렵다는거... 이에 불만을 디씨 인강 갤러리에 적은 학생과 당시 인갤을 눈팅하던 남휘종이 디씨에서 야자타임을 벌이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39] 따라서 메인강의인 SJR의 정석보다는 2점, 3점 기출문제로만 진행되는 좁수를 더 선호하는 수포자들도 많다. 실제로 온라인 Q&A/공지사항에서 SJR정석 버거우면 좁수를 수강하라는 안내를 하기도 했고.[40] 당시 삽자루의 SJR정석을 가지고서 이의태와 최우재도 똑같은 교재로 같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의태는 하위권에 맞춘 수업을, 최우재는 중위권에 맞춘 수업을 진행했다.[41] 언제부턴가 풀네임을 쓰지 않게 되었다..[42] 06년 강의하다 홍성대한테 뺀찌 먹은 뒤로 수 년 만에 허가를 얻어 다시 강의하게 되었으나.. 큰 호응을 얻지못했다.[43] 복생은 삽자루가 아니라 삽자루 소속 연구원이 해설한다.[44] 이등변삼각형의 성질이나, 합동, 닮음의 원리라든가.[45] 어이 XX! 이 문제 보면 무슨 개념이 떠오르냐? 이런식[46]태연이 아니다.[47] 입술이 두꺼워서 접시 나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48] 모히 머리여서 붙은 이름이다.[49] 삽자루샘 따라하기에서 출연.[50] 삽자루샘 이과 조교 3수생.[51] 삽자루가 전!하면 '예찬입니다'라고 말하는 기믹이 있음.[52] 삽자루가 몇수생이냐고 질문했을 때 군대 갔다온 후 다시 한다고 답해서 야비군이 되었다.[53] 앞줄에 앉던 여학생에게 출신지를 물었고 '김해'라는 대답을 들은 삽자루는 김해평야가 떠오른다며 김해 혹은 김해평야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촌년(...) 기믹으로 놀리는 중.[54] 삽자루 아들하고 초등학교때 짝꿍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다.[55] 실제 이름이 소나무여서 삽자루가 재선충이라고 부른다.[56] 미국에서 왔다고 이렇게 부른다.[57] 나이가 17살임에도 재수생 강의를 듣는다. 과학고등학교 다니다 그 학교의 내신으로는 의대진학이 힘들것 같아 수능치러 나왔다고 함. 노량진 이근갑학원에도 다니고 있으며 대치동에도 가는듯 하다.[58] 머리가 반삭이라 밤톨이라고 한다.[59] 김해평야 다이스키랑 동일인물. 사실 김해평야와 김해평야 다이스기 둘이서 같은 교실에서!! 나란히 앉아서!! 수업을 듣고있다. 둘이 별로 친하지는 않은 모양. 천안에서 왔다고 촌놈기믹으로 김해평야와 싸잡아서 놀리는중 뚱땡이라고도 불린다.[60] 유리의 남자친구를 줄여 유리남이라고 부른다.[61] 경상남도 창원시 출신 제자.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통합된 걸 이야기하는 듯하다.[62] 본명이 다이 지언이라는 이름이 자주 나온다. 항상 앞자리에 앉는 듯 하다.[63] 교정을 했다.[64] 신의 은총을 받았다고 한다.[65] 부산에서 왔다고 하는데 삽자루가 갈매기가 생각난다고 끼룩끼룩이라 부른다. 촌놈(부산이...?)이라고 놀린다.[66] 순창에서 왔다고 삽자루가 고추장이라 부른다. 사실은 순천에서 왔다. 삽자루가 잘못들은 것임을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이후 까먹은 듯 하다.[67] 이 교무실에서 이 옷을 갈아입고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하는 모습이 KBS 무한지대 큐에서 방영되었다. 파일:sjr_army.png [68] 작전명 밝히리에서 입고 나왔다.[69] 2008-09년 삽스쿨에서 촬영한 강의로 추정.[70] 2015 sjr의 정석 기하와 벡터 26강 - Ⅳ.벡터 12. 벡터의 내적에서 밝힌 바가 있다.[71] 삽자루는 수능에서 고1과정의 비중이 적으니 깊이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고1과정을 소홀히 했던 수험생들이 다소 타격을 받았다.[72] 흔히 하는 수갤 전사와 비슷하다.[73] 조선호텔 외식사업부 직영 프리미엄 뷔페.[74] 2013년 진행된 2014 SJR 정석 수학1 시간에 호구야를 놀리다가 삼천포로 빠진(...) 잡담에 의하면 당시 인갤과 수만휘 등지에서 삽자루를 까내리려는 이들이 많아졌고, 그중 상당수가 다른 업체의 알바로 드러나며 발키리의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 (밝히리는 2009년으로 300인의 전사와는 직접 관계가 없다.)[75] 삽자루 성적표 조작 키워드로 검색하면 임xx 학생의 사진도 검색된다..[76] SJR 기획은 20인 내외 규모의 회사일 뿐더러 주력 업종도 국내 시장만 공략할 수밖에 없는 수능 교육이고 유럽 민박사업도 한국인들이 주 고객인지라 해외에 광고 때려서 크게 이득을 볼 껀덕지가 없다.[77] 하필 혼자 집에 있을때 쓰러져서 시간이 지난 후 발견된 것이라 의식을 쉽게 회복하지도 못하였으며 후유증도 크게 남고 말았다.[78] 명예훼손 부분에서 무죄, 그외 유죄[79] 영상의 댓글들 중 유튜버에게 직접 답글과 하트를 받은 댓글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80] 2020년 5월 촬영, 가족 제공 #노컷뉴스[81] 시험장에서 문제의 원리를 알지 못해 고민하는 학생을 따라할 때 자주 쓴다.[82] 학생들이 대답 없이 수동적으로 강의를 임하는 걸 매우 싫어한다. 한창 열띤 강의 중에도 학생들의 대답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정색하며 "대답해"라고 한마디씩 날려주신다. 거의 모든 강의에 수십 번씩 등장한다. 덕분에 인터넷 수강생들도 대답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83] 답정너 스타일이다.[84] 문제를 풀 때 필요한 개념이나 공식을 말하고 따라 읽으라고 한다.[85] 예: 따라해, 미분이 가능하면 (학생들: 미분이 가능하면), 연속이다! (학생들: 연속이다!)[86] 3월 모의고사 1등급, 수능 3등급.[87] 3월 모의고사 3등급, 수능 1등급.[88] 대답이 절륜할 때.[89] 분필을 머리 쪽에 가져다 대면서.[90] 쓸데없이 복잡하거나 긴 풀이를 보여주면서.[91] 매우 좋은 기출 문제를 보여주면서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좋은 문제를 내셨어요?" 하는 감탄을 내뱉으며 이 문제를 출제한 교수님들께 박수를 보내라고 한다. 혹은 학생들에게 질문하고 답이 절륜(...)할 때.[92] 플러스; 더하기.[93] 마이너스; 빼기.[94] 행렬 곱셈할 때.[95] 직선을 그을 때나 각을 표시할 때.[96] 컨디션에 따라 '봐라'의 갯수가 달라진다.[97] 지금은 SJR 정석이 사라졌다.[98] 보통 예제 같은 쉬운 문제는 스스로 풀이 과정을 보여준다. 그러나 삽자루 샘 따라하기나 기출로 본 수학 개념[97] 시간에 중간중간 보여주는 기출 문제나 삽자루가 강조하는 이해력, 해결력 같은 요소가 풀이에 있어 중요한 고난도의 문제는 현장 강의에서 제한 시간을 걸고 먼저 풀어보게 시키는데, 그때 화면이 끊기면서 하는 말.[99] 문제가 쉬워서 강의에서 풀어주기 뭐하거나 숫자계산이 아스트랄할 때 스킵하면서 쓰는 말. 그런데 건너뛰는 문제들 중에 문과 주부들이 모르는 문제가 많다는 댓글을 보고 2016년에는 실제로 여장을 하고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른바 엄마 특강.[100] R U L E. 대체로 규칙성이라거나 하는 말이 붙는다.[101] 한국인의 이름 부르듯 3글자 단어가 나오면 자주 사용한다.[102] 개념만으로 풀릴 때 전문용어로.. 한박자쉬고 말한다.[103] 행렬파트에서의 말버릇, 이과의 경우는 자연로그의 밑 [math(e)]을 표현할 때도 쓰인다. 가끔 2E나 2e가 식에 의하여 소거되면 율곡 이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한다.[104] 공간 좌표에서 좌표가 (0,0,1) 이 될때[105] 함수값 g(1). 자매품으로 이쁜 지영이(g(0))도 있다.[106] 함수값 g(2). 사실 이 말이 나온 시기는 본의 아니게 터진 대만 국기 사건 때문에 한창 나라 안팎으로 시끄러울 때였기도 하다.[107] 개념만 알면 쉬운 파트를 나가기 전에 하는 말.[108] 계산하다가 음수에 마이너스가 붙어 양의 값이 나오는 경우. 예를 들면 -(-3e).[109] 터무니없게 혹은 말도 안 되게 쉬운 답이 나왔을 때 하는 말.[110] 두 식의 답이 같을 때 하는 말.[111] 좁밥의 노량진화 정도로 볼 수 있다.[112] 말버릇은 아니고 말할 때 목소리가 쭉 올라간다. 이렇게. 35초쯤부터.[113] 함수 g(t)...[114] 행렬 BAB[115] g(na)...[116] 문제풀이를 시켜놓고 담배 빨러 나갈 때 하는 말.[117] Dog Brother. 개형[118] 함숫값이 0이 나올 때 내는 소리. 주로 함수의 연속성을 파악할때 잘 나온다.[119] 점화식 같은 규칙성 문제를 이해력, 추론력 없이 공식으로만 풀려다 틀렸을 때.[120] 절댓값이 음수가 될 수 있다든가, 학생이 아주 쉬운 것을 실수로 틀렸을 때 학생에게 하는 말.[121] 쓸데없는 공식이 나왔을 때.[122] 이상한 풀이법으로 풀 때 하는 말.[123] 강의 끝나고 복습하기 위한 방법 또는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하는 등, 워낙 많이 나오는 말이라 현강생들이 이 말 나올 타이밍이 되면 조용히 웃는다.[124] 함수 f(x) g(x)나올 때..[125] 발레 포즈를 하면서[126] 문제 파악을 하거나 계산을 눈으로 하며.[127] 학생들이 이해했는지 확인할 때.[128] 국어 강사 최인호, 국회의원 최인호와는 동명이인.[129] 담당 진료교수가 손주은이 가르쳤던 제자의 학부모였다고 한다. 덕분에 중대병원으로 전원해 지체없는 치료로 지금에 이를 수 있게 된 것. 참고로 의료계에서는 아직도 인맥이 꽤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이다.[130] 번외로 신수신 사건도 있다.[131] Teacher Created Contents. 이투스, 스카이에듀에 공식 업로드 되었던 tcc 영상은 이적 및 은퇴로 비공개 처리되어 구하기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