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강철의 X 2/스크립트/최상층 입구
덤프버전 :
1. AREA─1[편집]
RoRo: "이 앞이 최상층의 입구... 가자! 아큐라 군!"
아큐라: "그래, 돌격하자!"
아큐라: "입실론! 이 자식, 코하쿠는 어디에 있지?"
입실론: "마더의 바람이다. 방금 이 전송 단말로 보냈다."
RoRo: "전송 단말?"
입실론: "이 탑의 상공, 마더가 계신 공중 정원에 가려면 반드시 이 단말을 써야 하지. 그래서 난 이걸... 파괴할 거다!!"
입실론: "크하하하핫!! 이제 네놈은 마더에게 갈 수 없어!"
아큐라: "이 자식!!"
널: "아뇨! 아큐라 씨! 아직 방법은 있어요!"
널: "이 Pix의 흐름... 다행이다. 아직 시간은 있어."
RoRo: "널! 우릴 따라온 거야!?"
널: "크윽... 으으윽!!!"
RoRo: "널!!"
아큐라: "너, 대체 뭐 하는 거야!?"
널: "전송 단말의 프로그램이... 사라지기 전에... 제... 빈 저장 공간에... 데이터를... 옮기고... 있...어요..."
입실론: "말도 안 돼!! 그런 짓을 하면 네놈의 데이터는 날아가 버릴 거다! 성공할 리가 없어!"
널: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이건... 제가 찾은... 저만의... 크윽... '사명'... 제가... '널'이라서... 비어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런 대용량... 데이터는... 제가... 아니면... 으으윽! 쉬, 쉽게... 들어가...지... 않을 테...니까... 아... 아아... 이 데이터... 아, 아큐... 아큐라... 씨... 저는... 이 탑의 모든 것을... 아, 알겠..."
아큐라: "더 이상 말하지 마, 널!"
입실론: "! 그래... 내 불찰이다... 뭐야... 간단한 일이잖아. 이 녀석이 스스로 단말이 된다면, 또 부수면 그만이지!"
아큐라: "누구 맘대로!"
입실론: "그 몸에 새겨 둬라! 위대한 어머니의 곁에 선 자의 이름을!! [ruby(Y, ruby=입실론)]! [ruby(X, ruby=극한)]을 뛰어넘은 자의 이름이다!!"
해당 스크립트는 입실론에게 패배할 때 나온다.
2. 미션 완료 후[편집]
아큐라: "널!! 정신 차려!! 널!!"
널: "아, 아큐...라... 씨... 마지막으로... 당신께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에요...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저처럼... 행복한... 워커가... 또... 있을까요..."
아큐라: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널: "부디... 슬퍼하지 마세요... 저...는... 사라지지 않...아요... 필러와...... 전송 단말과...... 하나가... 되는... 단지... 그것뿐이니...까요......"
아큐라: "널!!!"
RoRo: "널!!"
널: "데이터 이동이 완료되었습니다. 유저 아큐라 님을 확인했습니다. 공중 정원으로 전송하시겠습니까?"
아큐라: "이럴 수가... 어떻게 이런 일이..."
RoRo: "널...... ............가자, 아큐라 군. 널의 마음을 쓸모없게 만들지 마."
아큐라: "로로..."
RoRo: "일어서, 아큐라 군. 너와 나, 그리고 널이 함께 코하쿠를 구하는 거야!"
아큐라: "...! ...그...래... 네 말이 맞아. 널... 전송을 부탁한다. 너의 힘으로 내가 코하쿠를 구해 낼게...!"
널: "알겠습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