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아이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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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아이리스 2의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는 조성하.

시즌 2 한국 대통령. 조명호의 후임이자 검사출신이며, 최민과는 사이가 각별하다.


2. 작중 행적[편집]


조명호 전 대통령과는 달리 대북강경파인 듯. 초반부터 조명호의 의지에 지원했던 1차 통준위는 파토나고 북한측은 핵실험으로 긴장도를 높이며, 2차 통준위때는 북한 강경파의 음모로 전쟁위기까지 가는 등 전직 대통령만큼 고생한다.

그러다 계속된 안보위기에 질렸는지 백산의 핵 4개를 확보한 뒤, 최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해 핵무장을 시도한다. 그러나 최민이 이를 미국에 넘기려다 실패, 강철환의 추천으로 핵을 맡기려던 앤서니 최는 아이리스의 미스터 블랙이었기에 핵 하나를 아이리스와 협력하던 유중원의 강경파에게 넘겨주다시피해 최종화의 사단을 자초하고 만다. 사태가 급해지자 반역자였던 정유건을 사면하면서까지 핵테러를 막고자 했으나, 결국 정유건의 희생으로 공해상으로 옮겨졌다지만 핵은 터지고 말았다.

핵을 가졌다는 것도 최민때문에 미국에 알려진데다 북한 강경파고 아이리스 본사고 건재하니 후폭풍에 고생할 것이 눈에 선한 인물. 부정할 수 없는 선역이었던 조명호와 달리 속내가 좀 구린 쪽으로 나온, 작중 취급도 좀 안 좋다(...).


3. 여담[편집]


그나마 조명호와는 달리 목숨의 위협만은 단 한번도 받지 않았고, 요인 경호도 대부분의 경우 NSS측에서 맡았기 때문에 대통령 경호처는 이번작에서는 아이리스 1 후반부와 아테나에서처럼 피를 보지는 않았다. 다만 암살 위협이 없었다는 건 유중원 일파는 둘째치고 아이리스에게도 제거대상으로 여겨지지 않았다는 건데, 이게 과연 좋은 의미에서일지는(...)

담당 배우인 조성하는 2016년, THE K2에선 절대악역이면서도 겉으론 서민적인 척하는 무소속 대선후보인 '장세준'으로 나왔다.

그리고 2022년,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검사 출신 대통령이 실제로 나왔으며, 북한에게 강경하게 대하는 태도까지 비슷하며 필요하다면 핵무장을 하려는 성향까지도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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