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4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2009년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게임 전시회이다. 2013년부터는 매년 5월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PlayX4는 플레이엑스포라고 읽는다. 이름의 유래는 Play + EXPO(플레이 + 엑스포). 엑스포를 X4라고 줄여 쓴 것이다.
지스타가 대형 게임사의 신작 공개 위주인 반면 이쪽은 주로 콘솔게임, 마이너 개발사들의 인디 게임, 체감형 게임, 기능성 게임 전시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2. 명칭 관련[편집]
행사 이름이 여러번 바뀌었는데 2009~2012년은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2013~2015년은 굿게임쇼코리아였다가 2016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기능성게임에서 굿게임쇼로 이름을 바꾼건 게임전시회의 판을 키우겠다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바꾼것이다. # 그 후로 남경필 도지사가 당선되면서 현재의 PlayX4(플레이엑스포)로 다시 이름을 바꿨다. 2016 개막식에서 남경필 도지사는 굿게임쇼라는 명칭이 게임을 좋은 게임과 나쁜 게임으로 나누는 것 같아 별로였다며 간접적인 디스를 날렸다.
3. 장점[편집]
3.1. 저렴한 티켓 비용[편집]
전통적으로 사전 등록만 하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티켓값도 성인 5,000원으로 저렴하다.
고양시민이면 현장 등록을 하더라도 요금 50% 할인이 적용되어 입장료가 2,500원이다.
3.2. 코스프레 우호[편집]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했던 코스프레 플레이어(코스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점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코스어들에게 우호적이고 관리도 잘 해주는 데는 플레이 엑스포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코스어에 우호적이다.
코스프레가 되는 환경인 코믹월드의 경우에는 등록비와 짐 보관료까지 받지만 그에 비한 지원은 전무하다 못해, 단속원따라 규정이 멋대로의 일관성도 없는 엉망진창의 모습을 보인다면, 지스타는 코스프레 하는것에 제제를 하지 않지만, 반대로 탈의실이나 보관소 등의 지원이 전무하다보니, 코스어들의 환복 문제라던가 동선이 자신들의 짐을 모아둔 곳을 중심으로 제한되는 모습을 보인다.
플레이엑스포는 전시 회장과 완전 별도의 층에 있는 회의실을 대관하여 회의실을 탈의실로 사용하고, 회의실 옆에 있는 샤워장까지 있어서 탈의 후 샤워도 할 수 있다. 또한 등록 및 코스프레 활동 절차에 대한 교육도 미리 진행하고, 관련 기록도 잘 정리하는 등 코믹월드 때와는 차원이 다른 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해당 게임 전시 코스프레 이외 게임 캐릭터 의상 코스프레를 해도 그다지 터치하지 않아서 누구나 즐기기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플레이엑스포에 코스어 등록만 하면 어떤 캐릭터든 코스프레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100% 다 되는 건 아니고 실제 인물을 코스프레 한답시고 초상권에 문제가 될 만한 코스프레나 사회적인 통념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코스프레는 어느 정도 제한을 두긴 한다.
블루 아카이브, 원신, 러브라이브(뮤즈, 아쿠아, 니지가사키, 리에라), 아이돌 마스터,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등 행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갖춘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여성캐릭터 코스를 하는 남성코스어도 간혹 보인다.
버츄얼 유튜버 코스프레도 잘만 돌아다닌다. 2022년 플레이엑스포 코스프레에서는 가우르 구라, 타카나시 키아라, 호쇼 마린, 우사다 페코라 코스어도 있었다, 내부 부스로 온 상업코스팀들도 버츄얼 유튜버로 팀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3.3. 아케이드 게임, 리듬게임 우호[편집]
아케이드 게임시장이 줄어들었지만 지스타와 달리 꾸준히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을 전시하며 특히 비마니 시리즈를 유통하는 유니아나와 펌프 잇 업과 태고의 달인을 유통하는 안다미로가 참가하기 때문에 전 기종에 가까운 리듬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수많은 리듬 게이머 들이 방문을 한다.[3]게다가 네트워크도 연결되어 있어 e-amusement pass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3번의 BEMANI MASTER KOREA 결승전이 개최되었고 2022년에는 해당 관객층을 노린 많은 리듬게임 부스들이 개최되었다.
3.4. 인디 게임[편집]
플레이엑스포는 수많은 인디게임이 들어오는 행사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도청 디지털혁신과에서도 인디 게임의 판로를 활성화하겠다고 못을 박고 있어서 인디 게임은 부스비를 상당히 저렴하게 내주고 있다.
3.5. 지스타보다 수준이 높은 부대행사들[편집]
지스타가 양적으로는 팽창했지만 질적으로는 플레이엑스포보다 못하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2019년 이후로는 5월 플레이엑스포(킨텍스), 11월 지스타(벡스코)의 게임행사 상하반기 이원화 체제가 자리 잡았고, 지스타는 모바일 게임 + PC 게임 + 대형 게임사 위주, 플레이엑스포는 e스포츠 + 코스프레 + 리듬 게임 + 인디 게임의 중소/중견기업 위주 행사로 차별화가 진행됐다. 플레이엑스포가 개최 노하우를 빠르게 잡아 나가면서 행사 수준 자체는 지스타보다 더 낫다는 평을 받았다.
이건 플레이엑스포와 지스타를 개최하는 경기도청/부산광역시청의 조직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경기도청은 정치인 자리인 경제부지사[4] 직속 미래성장산업국 산하에 디지털혁신과에서 공무원 정원이 35명에 달하지만, 부산광역시청은 중앙정부에서 파견나오는 행정부시장 소속 문화체육국 산하 영상콘텐츠산업과 내 "게임산업팀"으로 돼서 공무원 정원이 5명에 불과하다. 즉,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하는 경기도청은 플레이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경제부지사 정치인 개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반면, 지스타를 개최하는 부산시청은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도 행정부시장 소속이라 "어차피 중앙정부로 복귀할 자리"라서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 것이다. 부산시청의 영상콘텐츠산업과는 조직도를 보면 대부분 정원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쏠려있는 것을 알 수 있다(영화쪽 정원이 무려 21명이다). 실제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스타보다 더 쳐주기도 하고..
4. 역사[편집]
4.1. 2009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편집]
2009.9.25(금)~9.27(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
슬로건 : "똑똑한 게임, 건강한 게임 경기도와 함께해요"
4.2. 2010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편집]
2010.9.1(수)~9.4(토)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
슬로건 : "게임에 가치 더하기, 삶에 가치 더하기"
4.3. 2011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편집]
2011.10.7(금)~2011.10.9(일) 성남시청에서 개최.
슬로건 : "즐거운 놀이터, 신나는 배움터"
4.4. 2012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편집]
2012.8.31(금)~9.2(일) 성남시청에서 개최.
슬로건 : "좋은 게임! 착한게임! 기능성게임!"
4.5. 2013년 굿게임쇼코리아[편집]
2013.5.24(금)~5.25(일), 킨텍스에서 개최.
슬로건 : "Play and Growth! (굿게임, 세상을 키우다!)"
4.6. 2014년 굿게임쇼코리아[편집]
2014.5.23(금)~2014.5.25(일), 킨텍스에서 개최.
슬로건 : "Play and Growth! (굿게임, 세상을 키우다!)"
4.7. 2015년 굿게임쇼코리아[편집]
2015.5.29(금)~5.31(일) 킨텍스에서 개최.
슬로건 : "Play and Plus! (게임에 가치를 더하다!)"
4.8. 2016년 PlayX4[편집]
2016.5.19(목)~5.22(일)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
슬로건 : "게임, 미래를 만나다"
이 전시회부터 그동안의 기능성 게임 전시회라는 컨셉에서 탈피해 VR 게임을 주제로 하여 일반 게임전시회의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해당년도 지스타 유치에 실패하면서 아예 그동안 열렸던 굿게임쇼를 이거로 바꿔버린듯. 그러나 지스타가 있어서인지 메이저 대작은 하나도 전시되지 않았다.
관객수는 4만9000명, 5736만 달러어치를 수출 했다. #
4.9. 2017년 PlayX4[편집]
2017.5.25(목)~5.28(일) 킨텍스에서 개최.
슬로건 : 대한민국 게이머 총집결!
이번에는 무언가 많이 바뀌었다. LG전자와 넷마블이 정식 스폰서로 참여하여 많은 이벤트를 열었고(시공의 폭풍 굿즈를 엄청나게 뿌렸다. ) 게임 박람회의 기능보다 게임 박람회+컨버젼스+동인 온리전의 느낌이 고루 섞인 행사 였다. 유니아나가 지스타 2011 이후로 오랜만에 게임 박람회에 참여하여 노스텔지어 6대 등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을 전시했다.
한국닌텐도는 여전히 불참했고,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달랑 플레이스테이션 VR 2대만 출품했지만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가 출품해서 국내 게임쇼로서는 지스타 2013 이후 4년만에 닌텐도 VS 플레이스테이션 리턴매치(...)를 성사시켰다. 그 후 SIEK는 지스타 불참 의사를 밝혔다. 철권7 플스4 출시전에 철권7 대회가 열리기도 했고 여기선 썬칩(철권)이 우승했으며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 케인이 해설을 담당했다.
4.10. 2018년 PlayX4[편집]
2018.5.10(목)~5.13(일) 킨텍스 제2전시장 6~8홀에서 개최.
슬로건 : 대한민국 게이머 총집결!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결승전이 여기에서 토요일에 열린다. 이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5월말에 열리던 PlayX4가 5월 초중순으로 앞당겨졌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유니아나가 참여를 확정지었으며, 자사에서 정식 발매중인 비마니 게임을 포함해 국내 최초로 댄스 러쉬를 시연했다. 다만 코나미에서 기체를 한대만 보내준 탓인지, 주말 시연은 개장한지 몇 분도 안돼서 줄이 마감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안다미로는 KPF 본선 진출권 획득을 겸하는 '펌프 잇 업 최강자전'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모두의 예상대로 FEFEMZ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넷 방송인 중에서는 대도서관이 목요일에 방문하였고 금요일 트위치 스트리밍쇼 라이브에 오성균, 김나성, 중괄호, PD제갈량, 카프리, 레바, 룩삼, 공혁준, 얍얍, 한동숙, 김총무님이 등장하였다. 영상 특히 한동숙은 오후 내내 진행을 맡았던데다가 막판에 룩삼과 함께 벌칙을 당해서 기진맥진했다. 그 밖에 DIA TV유튜버로는 토요일에 따효니, 푸린, 일요일에 더빙레이디, 예능 크리에이터이녕이 팬미팅과 팬싸인회를 가졌다.
SIEK를 제외한 대형 게임회사가 이번에도 참여하지 않는 가운데 예상 외로 루리웹이 참여해서 지속적으로 관람했었던 코어 관람객 층은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는 중. 루리웹은 토요일 2시에 루리웹덕 게임토크쇼라는 제목으로 오버워치 성우 8명(김현지·D.Va, 김혜성·겐지, 박신희·트레이서, 이호산·루시우, 임채헌·윈스턴, 전해리·아테나, 조현정[7]·파라, 진정일·정크랫)을 초대하여 성우 토크쇼를 벌였다. 영상 #1 #2 라이브 드라마 플레이어스컷의 눈담이가 진행을 맡았는데, 진행이 미숙하다는 평이 많다. 김혜성이 진행을 맡았으면 좋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는 편. 이 외에도 하필이면 토크쇼가 컨텐더스 결승전과 똑같은 날짜·시간에 시작하는 바람에 오버워치 팬들은 둘 다 볼 수 없어서 갈팡질팡. 그런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컨텐더스 결승전이 일방적인 압살로 빨리 끝나서 결승전 끝나고 바로 가서 (토크쇼 중간부터지만) 둘 다 볼 수 있었다.
4.11. 2019 PlayX4[편집]
자세한 내용은 2019 PlayX4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2. 2020 PlayX4[편집]
2020년 3월 19일, 2020년 플레이엑스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 개최일까진 2개월이 남아있었지만 부스 모집 때문에 일찍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4.13. 2021 PlayX4[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1 PlayX4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1년 7월 12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발효로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되었다. 단 사전녹화된 신작발표 등 프로그램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4.14. 2022 PlayX4[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2 PlayX4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5. 2023 PlayX4[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3 PlayX4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01:14:31에 나무위키 PlayX4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경기도청 디지털혁신과는 조직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총무부에 해당되는 곳이라서 구체적으로 하는 업무가 별로 없다. 원래 컨벤션 자체가 총무의 업무이기 때문에 디지털혁신(총무)과에서 담당하는 것.[2] 아예 플레이엑스포 담당 직원이 따로 있다.[3] 2022년 기준으로 사운드 볼텍스,비트매니아 IIDX,유비트 페스토,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댄스 댄스 레볼루션이 있는데 오락실 플레이 기준으로 500원(기본)~2,000원(최대)사이하며 실제 비용은 2~4만원이 들 정도이기에 돈 굳으려는 사람들이 여기로 향한다.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비용이 없어서 더 가성비가 있다.[4] 서울특별시 부시장으로 치면 정무부시장 자리에 해당한다. 즉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정치인 출신이다.[5] 대회 마지막 날 생각보다 많이 지연이 되어서, 결승이 폐장시간인 6시를 30분 넘기고서야 끝이 났다(...) 우승은 시크릿, 준우승은 로하이가 차지했다.[6]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인증 대회로, 32강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승은 '씨름맨' 김종진 선수가 차지했다.[7] 무대에는 반려견인 '방울이'와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