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조직(이터널시티)

덤프버전 :


이터널시티 시리즈의 적대 세력
W.I.T.O  |  변이생명체  |  게스트  |  패러사이트  |  좀비
폭력조직  |  지하인  |  크루엘 펠로우쉽  |  브루져



1. 개요
2. 상한파
2.1. 구성원
3.1. 구성원
4. 황룡회
4.1. 구성원
5.1. 구성원
6.1. 구성원
8. 웨스턴갱
9. 해적단
10. 산적단


1. 개요[편집]


게임 이터널시티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폭력조직들. 엄연히 인간이지만 작중에서는 희한하게 온갖 좀비나 변이생명체들과 섞여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게임 시스템상 몬스터들이 서로 적대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설정상 세상이 흉흉해지고 치안이 개판이 되자 활개를 치고 다니기 시작했으며 변이생명체들이 돌아다니는 2003년까지도 도시를 활보하면서 깽판을 치고 다녔으나 2004년을 기점으로 침공해온 위토군에게 대부분 정리당한듯.

여담으로 소소한 설정 오류가 있는데 설정상의 연표에서는 이들이 준동하기 시작한 것은 2002년이고, 2003년에는 본격적으로 생물 바이러스가 퍼져 좀비 등 변이생명체들이 창궐한 시기이지만, 게임상에서는 정반대로 2002년이 좀비 아포칼립스가 열린 반면 2003년에는 왠지 폭력조직들의 세상이 되어있다. 아무래도 느려터진 좀비들보다는 날쌘 조폭들이 훨씬 강적으로 나오는 것이 옳다고 제작진들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 상한파[편집]


가공의 폭력집단, 두목의 이름이 이상한임을 고려해봤을때 실제 존재하는 조직폭력단 "칠성파"를 패러디한것 같다. 등장은 2002년 용곡중학교와 한강둔치 어설트, 그리고 2003년의 캠페인 전반부와 후반부이다.

2002년 갑작스러운 위토의 선전포고로 전세계가 혼란스러워진 틈을 타서 들고 일어난 조폭들인데...

고작 중학교 하나랑 동네 공원 먹어놓고 좋다고 난리다. 거기다가 그것 마저도 플레이어한테 개발살난다.

참고로 용곡중 1층은 羊파, 2층은 大파, 3층은 상한파가 점령하고 있다(...) 양파와 대파는 레벨과 능력치는 같은데 양파에는 행동대장이 없다.

그래도 2003년까지 살아 남아서 다시 등장, 당연하게도 평균 레벨도 상승한다. 두목인 이상한은 야쿠자, 삼합회, 웨스턴 갱 등의 잘나가는 조폭집단들의 두목들과 함께 중간 보스몬스터로 등장하는 등 크게 출세했다.

여담으로, 2002년 용곡중학교에서 이녀석들을 만나는데다 퀘스트 지문에서도 불량배라는 표현을 하는지라 간혹 얘들의 정체를 학생으로 착각하고는 학생들을 패죽이는거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이녀석들은 학생들이 아니고 엄연한 조직폭력배들이니 마음놓고 패주도록 하자. 참고로 관련 퀘스트를 주는 교장선생님은 말로 잘 타일러 달라고 당부하지만 유저들에겐 그런거 없다.

2003년에 가면 퀘스트 NPC로 '회개한 양파 조직원'이 등장하는데 1년 전에 이상한을 때려잡은 플레이어를 한 눈에 알아보고 용자님(...)이라 부르며 상한파 패거리들과 두목으로 하여금 깡패 일에서 손 떼도록 각서를 받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2.1. 구성원[편집]



  • 신참: 권투 자세를 취하며 야구모자와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닌다. 공격 패턴은 근접공격 하나 뿐으로 느린데다 총으로 연속으로 쏘면 꿈틀거리다 죽는 잡몹이다.
  • 조직원: 횟집 요리사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입었으며[1]. 실없이 웃는 소리를 내며 피격당하면 '아야!', '아이고야~' 거리며 엄살을 떠는 등 신참보다 모자라 보인다.잠깐 총 맞고 칼 맞는데 엄살이라니 달리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빠르며 사시미로 추정되는 암기를 투척한다(!!!). 그런데 암기를 던질때 내는 소리가...
  • 행동대장: 제법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 스탠딩 모션도 어깨를 돌리는 동작, 보고 피하기가 제법 까다롭다는 점프 공격을 한다.
  • 이상한: 용곡중학교 3층에서 1마리씩 젠되는 상한파의 두목. 빨간색 반발 티셔츠에 모자를 착용한 포동포동한 비만 체형으로, 점프해서 배로 깔아뭉개 버리는 엽기적인 공격을 한다. 목소리나 피격음이나 정말 돼지 소리에 가까우나 웃긴 외형과는 별개로 2002년 몬스터 치고는 체력과 공격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옛날에는 상당한 고난이도의 적이었다. 2003년도 종로거리에는 상한파 두목이란 이름으로 나오는데 체력도 2002년 버전에 비해 낮고 의외로 보스몹도 아니라서 종로 길거리에 잡몹마냥 여러마리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한강둔치 어썰트와 2003년 캠페인에서도 보스몹으로 등장한다.


3. 삼합회[편집]


모티브는 당연 중국의 삼합회로 2003년 남의 나라 청계천 공사장에 진치고 있는 놈들이다. 설정상으로는 황룡회라는 조직의 산하조직으로 이놈들을 조지고 본토인 중국까지 날아가서 황룡회까지 때려잡는 퀘스트가 존재한다.[2] 종로거리에도 상한파와 좀비와 함께 사이좋게 몇놈 돌아다닌다.

2003년 캠페인에서도 등장한다.

3.1. 구성원[편집]



  • 삼합회 조직원: 상한파의 신참과 같은 잡졸로 근접공격밖에 안하는데다 움직임도 느리고 피통도 적어서 저렙들도 웃으면서 쉽게 밟아줄 수 있다. 삼합회 몹들 중 유일하게 현대적인 헤어 스타일과 복장을 하고 있으며 검은 양복에 흰 면티를 입고 있다.

  • 삼합회 봉술인: 다른 애들과는 달리 공사장에서만 출몰하고 뭔가 황비홍을 연상케하는 시대를 역행한듯한 복장(등에 勝(이길 승)자가 박혀 있다.)과(+변발) 이름대로 봉을 들고 다니는게 특징으로 점프공격을 해대는데다 숫자도 제법 많아서 어찌보면 킬러보다도 성가신 놈이다. 봉술이라면서 하는 건 그냥 점프해서 봉으로 내려찍는 봉술 같지도 않은 봉술을 사용한다.

  • 삼합회 킬러: 잡졸 세마리중에서 피통이 제일 많다. 복장은 흰색 양복에 썬글라스를 썼는데 헤어스타일은 변발이라는 봉술인을 뛰어넘는 기묘한 센스가 특징이다. 근거리 공격은 어퍼컷을 날리지만 원거리 공격은 간지나게 양손으로 비수를 던진다. 사실 비수의 데미지가 그리 강하지도 않고 투사체가 빠른것도 아니라 피통만 많지 봉술인보다는 잡기 쉬운 상대. 죽을 때는 무릎을 꿇은 체로 간지나게 죽는다.

  • 쿵파이: 스토리상 삼합회의 보스로 도트는 봉술인의 도트를 사용하고 있다. 피통 40000에 점프공격 데미지도 초보때 맞으면 상당하지만 주변에 잡몹 없을때 구석에 박아놓고 잡으면 굉장히 쉽다.

  • 쩌우웨이 류: 2003년 캠페인에 나오는 보스급으로 킬러의 도트를 사용한다. 패턴 자체는 달라진게 없으나 피통이 많아졌다. 하지만 2003년 캠페인에 등장하는 중간보스들 중에선 가장 체력이 낮아 고스펙 유저들은 킬러인줄 알고 한방에 죽여버리기도 한다(...).


4. 황룡회[편집]


2003년 청계천 공사장에서 등장하는 삼합회의 상위 조직이며, 중국 본토 상하이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플레이어가 2003년에서 삼합회 관련 퀘스트를 모두 완수한 다음 종로 YMCA에 있는 EL.IA 정보국 국장과 대화해 보면 황룡회가 어떤 조직인지를 알 수 있다. 원래 황룡회는 EL.IA 측에서 적당한 때에 한방에 소탕하려 했으나, 플레이어가 너무 일찍 한국의 삼합회를 박살낸 바람에 본토의 황룡회가 이 사실을 알고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삼합회의 수장 쿵파이가 황룡회의 수장 쾅파이의 동생이다. 즉, 플레이어 때문에 EL.IA의 계획이 틀어진 것이다.

따라서 국장은 플레이어에게 이판사판에 처했으니 중국 상하이로 가서 그곳의 황룡회를 소탕하면서 조직원들로부터 기밀문서를 입수하라는 퀘스트를 부여한다. 상해에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면 갈 수 있다.

2003년 몹치고는 꽤나 강력한 편인데 스탯 자체만 놓고 보면 2004년 몹들에게도 꿀리지 않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때문에 2004년에서도 충분히 사냥이 가능할 정도가 되었을 때 소탕하는게 편하다.

첫 번째 퀘스트는 암호문서 10장을 입수하는 것인데, 드랍률이 적당하기 때문에 쉽게 모을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째 퀘스트가 문제인데, 상급정보문서 5장을 입수해야 한다. 문서의 드랍률 자체도 높지 않은데, 설상가상으로 두목의 개체수도 적다. 따라서 두목 찾으려고 상해 전체를 돌아다니는 현상이 일어나곤 한다.

이렇게 모든 기밀문서를 입수하여 EL.IA정보국 국장에게 전달하면 황룡회의 우두머리 쾅파이의 행적을 알아냈다는 사실을 플레이어에게 알려준다. 플레이어가 상해의 황룡회를 소탕한 사이 쾅파이는 청계천 공사장으로 피신한 것이다. 이어서 국장은 플레에어에게 쾅파이가 황룡회의 핵심조직도 CD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를 제거해서 CD를 입수하라는 마지막 퀘스트를 부여한다. 이후 쾅파이를 제거해서 CD를 확보하면 국장으로부터 6등급 방어구 한 개를 무작위로 얻을 수 있다.

과거에는 이터널시티에서 황룡회 보물상자에 관련된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4.1. 구성원[편집]


어째 조직원들이 삼합회 이상으로 시대 역행을 했으며 사극에나 나올법한 복장과 무기가 특징.

  • 황룡회 암살자
단발머리에 흰색 차이나 드레스를 입은 여성으로 부채를 들고 있다. 가만히 있으면 부채를 들고 얼굴 가까이서 흔든다. 분노하면 더워서 엄청나게 빨리 흔든다. 플레이어가 멀리 있을 경우 부채를 던지며, 가까이 있을 경우 부채로 휘두르는데 철선도 아닌데 꽤 아프다. 체력은 15,000이며 황룡회에서 가장 약한 조직원이지만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을 한다. 황룡회 퀘스트 아이템인 암호문서를 드랍한다.

  • 황룡회 무도가
하의만 입고 있으며, 상체가 노출되어 있다. 점프하면서 주먹으로 내려찍는 근접 공격을 하는데 플레이어가 피하면 그대로 땅바닥을 내려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체력은 2만. 암호문서를 드랍한다.

  • 황룡회 칼잡이
커다란 칼 두 자루를 들고 다니는데, 이동 속도가 빠르고 사정거리가 넓기 때문에 공격당하기 쉽다. 하지만 칼을 휘두르는 속도가 약간 느리기 때문에 총캐는 거리만 잘 유지하면 어느 정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체력은 3만이며 암호문서를 드랍한다.

  • 황룡회 두목
언월도로 추정되는 커다란 무기를 들고 있다. 무도가처럼 점프형 근접공격을 하는데, 공격력도 높고 무기 자체의 사정거리도 길기 때문에 단순히 뒤로 물러나는 것으로 피하기 힘들어 상해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녀석이다. 체력은 10만이며 상급정보문서를 드랍하는데 개체 수가 적고 드랍률도 그저 그럭이라 온 상해 거리를 이 녀석 찾느라 돌아다닐 수도 있다.

  • 쾅파이
황룡회의 보스이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쿵파이의 형. 황룡회 두목과 동일한 도트와 공격 방식을 갖추고 있으며, 체력은 무려 80만. 청계천 공사장 3공구 3-2 공사장에 숨어있다. 쾅파이는 지금까지 2003년에서 만났던 보스들보다는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실 난이도 하락 패치 전까지만 해도 2003년 보스들은 거의 괴물이었다

5. 야쿠자[편집]


삼합회와 같이 모티브는 역시 일본의 야쿠자. 삼합회와 같이 2003년에 출몰하나 종로 길거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상한파나 삼합회와는 달리 얘네는 경복궁까지 직접 찾아가야 하는 수고로움을 필요로 하지만 남의 나라 궁궐에 진치고 있는 놈들을 조지기 위한 애국심에 한번쯤은 들르게 되는 곳이다.... 라기보단 역사공부를 조금 해봤다면 알겠지만 경복궁에 야쿠자라니 영락없는 을미사변의 현대 버전이다.


5.1. 구성원[편집]


  • 야쿠자 여자조직원: 어느 조직에서 흔히 있는 잡몹으로 삼합회 조직원보다 아주 조끔 체력이 높고 비수를 투척하는 원거리 공격을 한다. 비수가 상당히 빠른 편인데, 그렇게 공격력이 높지는 않다.
  • 야쿠자 사무라이: 일본도...라기보다 왠 정글도(?) 비스무레한 도를 들고 다니는 잡몹으로 여자 조직원의 3배나 되는 체력을 가지고 있다. 이동 속도는 느려서 피하기는 쉬운데 의외로 공격력이 높아서 한 두명 달라붙어서 얻어맞으면 저렙들은 아픈 편이다.. 목소리도 상당히 야비한 느낌이 들고 구부정한 자세와 들고 다니는 일본도까지 합쳐져 흡사 망나니 같은 느낌을 준다.
  • 야쿠자 킬러: 카자마 진이나 스트리트 파이터의 류를 닮은듯한 놈으로 등에 걸치고 있는 비수를 그대로 집어던지는 공격과 직접 휘두르는 공격이 있다. 데미지는 저렙때는 높은 편이고 체력도 높지만 패턴이 단순해서 익숙해지면 점프 안해도 잡을 수 있는 몹. 참고로 이 녀석이 던지는 칼은 몹들을 관통하는 판정이 있어 브루저 크레센트나 크루엘 펠로우십 슬래셔처럼 용병으로 쓸만하다.
  • 마츠나가 켄: 야쿠자의 보스, 체력 10만에 킬러의 도트를 사용한다. 킬러의 패턴이 단순해서 이놈도 충분한 시간만 있으면 때려잡고도 남는다.
  • 야마구치: 2003년 캠페인에 나오는 보스급. 역시 킬러와 같은 도트에 킬러와 패턴은 같지만 역시 체력이 많아졌다. 아마도 모티브는 일본의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구미인듯. 03년 경복궁에도 나옴


6. 마피아[편집]


모티브는 이탈리아의 마피아. 2003년 IMI 켐페인 후반부와 2004년 양평카페촌 및 캠페인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2003년에 나오는 야쿠자, 삼합회보다는 한 수 위이고 대략 황룡회 정도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원이 총으로 무장하고 맷집도 은근 있어서 난이도가 황룡회와는 비교가 안되며 까딱 정신줄 놓으면 그 먼 양평까지 다시 뛰어와야 한다.

유저가 착용할 수 있는 장비 중에도 마피아 컨셉의 '60 시카고마피아 세트와 '04 시실리마피아 세트가 존재한다. '60 시카고마피아 세트는 마피아 적들이 착용한 옷과 매우 유사하지만, '04 시실리마피아 세트를 착용한 적은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6.1. 구성원[편집]


  • 마피아 조직원: 황색 베스트를 입은 떨거지 1,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2~3발 가끔 쏘는게 전부인데다 체력도 적고 공격하면 경직되기 때문에, 딱히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심지어 어지간히 붙지 않으면 공격도 잘 안한다.

  • 마피아 킬러: 이퀄리브리엄에 나오는 클레릭들이 입을 법한 옷을 입은 떨거지 2...라지만 의외로 리볼버 아킴보에 점프샷으로 날라다니면서 쏘는등 잡몹치고 꽤나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마피아 조직원보다 체력이 조금 더 많을뿐 잡몹은 잡몹. 다만 원거리 공격이 엄청 빨라서, 맞으면 이쪽이 먼저 죽을 수 있다. 매우 낮은 확률로 점프 하다가 공중에서 총질도 하는데 공격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마피아 저택 어설트에서 이 녀석에게 죽는 총캐들이 많다.

  • 마피아 중간보스: 간지나는 정장에 톰슨을 쌍으로 들고다니면서 대략 20발 가량의 난사를 한다. 체력도 그 레벨대에서는 높은 편이라 잘 죽지도 않고 의외로 몰려다녀서 한번 몰리면 졸지에 탄막 슈팅 게임이 돼 버린다. 특히 CL 마피아 어설트에서는 저 많은 총알 중 한 대만 맞아도 체력이 너덜너덜해지기 때문에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인간인데도 죽을 때는 좀비가 죽는 소리를 낸다(..). 보스도 마찬가지.

  • 마피아 보스: 검은 양복에 톰슨 하나 가지고 다니는 보스, 물론 공격력도 강하고 체력도 높지만, 중간보스나 킬러가 더 멋있게 싸우는데다 마약이라도 먹고 돌았는지 좀 덜떨어진 웃음소리[3]에 품위가 없어서 의외로 보스가 부하들보다 멋이 없다. 그래도 공격 방식은 기관총 난사이기 때문에, 공격할 때는 자리를 피해주도록 하자. 마피아 어설트에서는 돈 마르티노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아르페론 : 네임드 보스. 마피아 보스와 똑같은 외형이고, 공격 방식도 똑같다. 기본 이동속도가 훨씬 빠르고, 연사력도 조금 더 많다. 중레벨 기준으로 포상과 경험치를 후하게주며, 5~7등급 사이의 아이템을 드랍한다. 물론 아무것도 안 주는 경우도 있다.

  • 베니토 베를리니: 2003년 캠페인에 딱 한번 등장하는 중간보스로, 외형과 공격 패턴은 마피아 보스와 동일하다. 이름의 모티브는 이탈리아의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로 보인다.

  • 가브리엘레 모데나 : 2004년 캠페인에 등장하는 중간보스. 위토군에게 협력하여 인천항을 점거한 마피아의 보스이며 이후 위토군의 꿍꿍이를 파악하기 위해 EL.A의 표적이 되어 첫빠따로 조져진다. 이후 체포되기 직전 부상당한 그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원래는 나름 잘나가던 이탈리아의 정통 마피아 조직 보스였으나 위토군의 이탈리아 침공 당시 가문과 조직이 박살나고 떠돌아다니다가 위토군의 협력 제안에 울며 겨자먹기로 위토측에 붙어서 일하고 있었다. 그래도 본인은 여전히 위토에 앙심을 갖고 있었기에 주인공에게 위토군과의 유착 관계 및 어떤 일을 해왔는지에 대해 술술 불어준다. 여담으로 죽을때의 소리와 모데나 라는 이름으로 봤을때 아무래도 여기에서 차용된 것으로 보인다. 중간보스도 사실 죽을때 소리 두번째와 같다.

7. (주)매트리스[편집]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영화 매트릭스의 패러디이다. 사실상 개그요소가 거의 없다시피 한 이터널시티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개그요소.

2003년 종로의 시티타워를 점령한 깡패 집단으로, 점거한 건물 내에 가드를 설치하여 경찰병력의 침입을 막아내고 농성을 벌인다는 것, 근데 요즘은 템 좀 되는 고렙 2명[4]이 가면 그냥 쓸려버리는 비운의 단체. 거기다 맵 곳곳에 음식보급 자판기도 있으니 더욱 암울하다...아, 그치만 몬스터 전원이 점프킥 스킬을 가지고 있는 지라 초렙때 가면 조금,아니 꽤 짜증날 수 있다.

2003년 시티타워 어설트와 2003년 I.M.I 타워 캠페인[5]에서 등장하며, 그 외에는 볼 일이 전혀 없다.

여담으로 (주)매트리스를 제외하고도 게임 내부에 영화 매트릭스의 영향이 강하게 들어간 부분이 하나 더 존재한다. W.I.T.O의 남극 외부기지 헤비 워커와 내부 엘리트 헤비 워커가 그것으로, APU(매트릭스 시리즈)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가져다 썼다.

  • (주)매트리스 영업사원 : 점프 공격만 한다. 외형은 스미스 요원

  • (주)매트리스 전화상담원 : 사격 공격과 점프 공격을 한다. 외형은 트리니티

  • (주)매트리스 영업부장 : 연사 공격과 점프 공격을 한다. 외형은 네오

8. 웨스턴갱[편집]


이쪽은 필드몹으로 구현되어있지 않으며, 2003년 캠페인에서 I.M.I 타워를 점거한 폭력조직 중 하나로 등장한다.

요상하게도 몬스터 정보 클릭시 나오는 대사는 위토군 대사의 복붙이다. 원거리 공격은 무식하지만 근접 공격은 단순해서 근캐들은 쉽게 잡을 수 있다.

  • 웨스턴갱 조직원 : 전기톱을 들고 다니며, 점프 공격을 한다. 움직일 때마다 전기톱 소리가 나기 때문에 저렙이면 제법 무섭게 느껴진다.

  • 웨스턴갱 히피 : 유탄발사기를 사용하는 모히칸 헤어스타일의 적. 유탄이 느리고 연사속도가 저조하기 때문에 제일 상대하기 쉽다. 심지어 진행도 39번 열쇠도 잘 안 뱉는다. 통곡의 계단이라 불리는 외부 비상계단 맵에서 첫대면하는데 은근히 애를 많이 잡아먹는 몹들 중 한놈이므로 다른 캠페인과 통틀어서 드랍율 난이도 만큼은 상위권에 속한다.

  • 웨스턴갱 리더 : 웨스턴갱의 중간보스급이다. M60을 발사하는데 연사력이 엄청나며 탄착률도 좋다. 중간보스급에 어울리게 체력도 높은 편이다.

  • 밥 더 비스트 : 뚱뚱한 외형의 껄렁껄렁한 미국 흑인 외형의 갱단의 보스급. M249를 들고다니면서 발사하는데, 엄청나게 많이 발사한다. 리더보다 연사력은 조금 낮아도 공격력이 훨씬 높다. 체력도 보스급이라 당연히 높다. 용병으로 인기는 최고조이다. 연사력도 좋은데 적 인지능력도 좋아서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참고로 캠페인에서는 바퀴벌레급 생명력다른 보스들과 다르게 혼자 3번이나 등장해준다....


9. 해적단[편집]


2004년 캠페인과 유령선 어설트에 등장하는 녀석들로, 위토군의 선박에 탑승해있던 선원들. 말이 선원이지 성격이 사납고 공격적이라 선박 외부를 지키던 마피아들하고도 충돌이 잦았던듯.

  • 해적단 선원 : 가장 말단 조직원. 쇠막대기로 점프 공격을 한다.

  • 해적단 주방장 : 선원보다 조금 강한 적. 거구에 거대한 냉동 참치를 들고 다니는 기묘한 외형을 자랑하며 공격 방식은 들고 있는 냉동 참치를 휘두르거나, 던진다.

  • 해적단 정비공 : 선원/주방장보다 강하지만, 근접 공격 밖에 안해서 제일 상대하기 쉽다. 혼자만 휘파람을 불어대는 소리를 낸다. 무기는 사람 크기만한 스패너.

  • 해적단 조타수 : 보스는 아니지만 보스급에 속하는 적. 조타순데 무장은 RPK로 무장하고 있으며, 이 총으로 연사 공격을 하는데, 연사력이 매우 빠르다. 용병 중에서도 혼자만 보스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10. 산적단[편집]


현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터널시티 현 시대에는 등장하지 않고, 과거로 진행되는 2005년 캠페인에서만 등장한다.

  • 산적단 도끼잡이 : 양날도끼로 무장한 적. 점프공격을 한다.

  • 산적단 궁수 : 활로 무장한 적. 원거리에서는 활을 쏘며 공격한다. 공격패턴이 단조로워 상대하기 어렵지 않다.

  • 산적단 철퇴잡이 : 큰 철구로 무장한 적. 공격력은 도끼잡이/궁수보다 훨씬 뛰어나지만, 근접 공격밖에 안하는데다가, 속도도 느려서, 제일 상대하기 쉽다. 캠페인에서는 가끔 부두목이라는 이름으로도 나온다

  • 산적단 두목 : 커다란 칼로 무장한 산적단의 보스. 칼을 던지는 원거리 공격을 하고, 근접시에는 칼로 휘두른다. 보스답게 공격력도 높으며, 맷집도 있다. 칼이 날아오는 속도도 그다지 빠르지 않으며, 칼도 워낙 커서 피하는데 어렵지는 않다. 용병 중에서도 보스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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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은 꽃무늬 남방셔츠인것 같다.[2] 삼합회라는 것이 단일조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중화권의 범죄조직 전반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므로 무리한 설정은 아니다. 작중 삼합회는 삼합회라는 이름의 단일조직이라 보면 된다.[3] 이 웃음소리는 가끔 그래서요? 깔깔깔의 대체용으로 쓰이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4] 총캐 + 도캐 조합이면 더욱 좋다, 또는 탄약이 넉넉한 화방캐[5] 이 또한 개그요소다. I.M.I 타워 경비로 일하고 있는 조직원 하나가 나오는 데, 주인공이 너 혹시 나랑 전에 만난 적 없냐? 분명 매트 만드는 회사(...)에 있었던 것 같은데 라고 묻자 (깜놀)뭐, 뭔 개소리임?! 나 너님 몰르니까 그냥 빨리 지나가셔, 매트는 뭔 얼어죽을...! ...라는 반응을 보인다. 여기서는 각각 I.M.I 여자경호원, 경호원, 경호부장으로 이름만 바꿔서 등장한다. 그리고 본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폭력조직들 중 유일하게 보스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