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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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의 2022 시즌에 대한 문서.
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 무대에 2009년 이래 12년만에 다시 서보는 등 꿈같은 시간을 보낸 포항이었으나, 그 시기에 안주할 겨를도 없이 2022 시즌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2021시즌 시작 전 선수단 내에서 있었던 주전들의 대규모 이적러쉬를 올해에는 최소화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올시즌은 대륙 대회 없이 리그와 FA컵에만 참가하는 만큼 지난시즌 9위였던 리그 순위를 확실히 끌어올리는 것도 필수적이다.
시즌 전 각종 매체와 기자들의 예상 순위는 7~9위. 올해도 변수가 많은 시즌이다.
ACL 준우승 이후 통큰 투자를 바랬던 팬들의 기대는 어김없이 빗나갔고오히려 모기업 포스코는 물적분할을 시도하며 서울로 도주하려다 붙잡혔다 그동안 쌓여있던 부채를 모두 해결해서 숨통이 트인 정도로 적재적소에 이번에도 가성비 위주의 영입을 이어갔다. 그나마 이번에도 김기동 감독의 선수 보는 눈이 통해서 FA컵 우승으로 몸값이 뛴 정재희를 작년 여름에 이미 찍어놔서 쉽게 영입했고, FA컵 우승했음에도 마찬가지로 포스코에 버림 받은 전남에게서 수비수 박찬용을 데려와서 권완규의 공백을 매우게 되었다. 강상우는 전북과의 이적이 불발되고 전반기 까지는 포항에 남을 거라 생각 되었으나, 1라운드 제주전 이후 베이징 궈안과의 이적협상이 마무리 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미 포항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중국으로 향한 이상 특별한 반전이 없다면 이대로 팀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
2021시즌 골칫덩이 였던 보리스 타쉬와 2프로 부족한 실력을 보여준 마리오 크베시치를 모두 내보내고 최전방에 새로운 외국인 용병 모세스와 2019 시즌 기동타격대의 일원이었던 완델손을 다시 영입했다. 그랜트는 J리그 이적설이 있었으나 잔류했고 팔라시오스는 이번에도 팀 훈련에 늦게 합류하여 작년보다 2배의 벌금을 내게되었지만...사가는 팀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이번 시즌에도 활용을 해야 한다. 게다가 팔라는 올해가 계약 마지막 년도라서 해지 이전에 이적료를 받고 팔아야 하는데 정황상 쉽지 않아서 여러 모로 골칫덩이...였는데 리그 5라운드를 앞두고 성남 FC 이적설이 떴고 결국 이적료를 받고 판매에 성공했다.
작년 맹활약한 박승욱과 유스 출신인 김륜성이 백업으로 버티고 있고, 군에서 제대한 김용환과 이제는 국대급 자원으로 다시 성장한 심상민의 합류로 측면 수비의 공백은 없을 거라 생각된다.임상협, 이광혁, 권기표의 기존 자원에 정재희, 완델손, 허용준까지 측면은 수비 공격 가리지 않고 자원이 넘쳐난다. 덕분에 박승욱은 새로 영입된 수비수 박찬용, 박건과 함께 센터백을 서거나 뎁스가 다소 얇은 미드필더 양쪽 모두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 키퍼는 광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윤평국을 영입해서 강현무의 군입대 이후를 대비하게 되었다. 미드필더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신진호, 신광훈, 이수빈이 책임지면서 김기동 감독의 아들인 김준호와 앞서 말한 박승욱이 돌아가면서 신신 듀오의 체력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그리고 리그 개막 후 진행된 이적 시장에서 지난 겨울부터 복귀썰만 돌던 김승대가 완전 이적으로 22시즌 포항 복귀가 결정되었다. 계륵이나 다름 없던 팔라시오스의 이적으로 측면 자원이 부족해지는가 했지만 오히려 김승대의 복귀로 측면 자원 하나는 전북, 울산에 남부럽지 않는 스쿼드를 갖추게 되었다.
요약하면 풍부한 측면공격/수비는 강점이지만, 물음표가 붙는 최전방과 중앙수비가 이번 시즌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공격수 모세스와 완델손이 제 몫을 해주고, 그랜트를 중심으로 새로 영입된 중앙수비수들과 윤평국이 제대로 팀에 자리를 잡는다면 단숨에 ACL 진출권 까지 노릴 수 있겠지만. 작년 후반기에 문제점으로 지적된 노쇠화된 주전들의 체력 저하를 후반기에 어떻게 극복해낼지가 관건이다.
게다가 권완규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것 처럼, 강상우, 신진호도 재계약을 안하면 이번 시즌 끝나고 FA로 계약이 만료된다. 무엇보다 가장 큰 불안 요소는 2년전 송민규, 강상우 잔류를 조건으로 팀에 남았던 김기동 감독마저 올해가 계약 만료라는 것.장기 계약 좀 해라 망할 프런트 사실상 포스코와 프런트는 발목만 잡고 김기동 감독의 전략 전술 하나로 지난 3년간 팀을 꾸려온 상황에서 이번에도 투자 없이 김기동 감독의 희생만 강요한다면 이번 시즌 성적에 따라 전북, 제주[4] 와 같은 국내 팀 또는 해외 다른 팀들에 김기동 감독을 빼앗길 확률이 크다.
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이라는 영광을 뒤로 하고 이번 시즌도 용병 영입은 망했고 영입생들 모두 의문부호가 붙었기 때문에 시즌 시작 전 대다수의 전망은 상위 스플릿은 힘들고 심하면 강등권까지도 내려갈 수 있다는 평가가 다수였다. 하지만 시즌 내내 들쭉날쭉하긴 했지만 허용준, 임상협, 정재희 들이 적재적소에 제 소임을 해주고 말년에 리그 베스트 11을 수상한 신진호의 미친 활약과 변함없는 김기동의 전술과 능력하나로 시즌 예상을 보기 좋게 뒤집어버리고 3위라는 호성적을 올리며 AFC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다시 손에 쥐었다. 겸사로영일만 동맹 전북이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바로 23시즌 ACL은 조별 리그 직행을 할 수 있게 되어 내년 시즌 운영에 한숨을 돌리게 된 것은 덤
강상우가 이탈하는 등 시즌 시작 전부터 또 다시 주력 선수가 유출되고, 외국인 선수단도 그렇게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항은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다득점과 최소실점 모두 리그 3위라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허용준은 리그에서 두 자릿 수 득점을 찍는 공격수로 발돋움하며 꽃을 피웠고, 신진호는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여기에 정재희의 기대 이상의 활약, 고영준, 이수빈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긍정적. 그리고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 김기동 감독의 지도력이 있었음은 굳이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특히 22 시즌 K리그는 감독의 역량이 어느 시즌보다도 중요했던 한 해인데, 시즌 전 포항을 누르고 상위 스플릿을 차지할 거라 예상 되었던 서울, 제주, 수원 삼성, 대구, 강원은 모두 포항보다 앞선 전력이었음에도 감독 리스크를 피하지 못하고 포항 보다 순위가 아래가 되었고, 전북 역시 감독의 역량 부족으로 리그 준우승에 그쳐야 했다. 오히려 서울 정도의 스쿼드만 유지했어도 우승을 넘볼 수 있었을 정도로 선수단의 차이를 감독의 역량으로 매꾸면서 시즌 3위를 수성했다. 하지만 리그 라이벌인 울산이 17년만에 리그 우승컵을 손에 드는 걸 구경하면서 리그 최고 감독을 가지고도 9년째 무관인 상황인지라 여전히 지원이 부족한 모기업이 야속할 수 밖에 없는데 창단 50주년을 맞이하는 23시즌 앞두고 포스코 역시 나름 투자를 생각했던 것 같지만 하필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제철소가 창사 이래 최대의 피해를 입으면서 결국 마지막 리그 우승 이후 10년째가 되는 23시즌 역시 모기업의 투자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1. 개요[편집]
포항 스틸러스의 2022 시즌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 예측[편집]
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 무대에 2009년 이래 12년만에 다시 서보는 등 꿈같은 시간을 보낸 포항이었으나, 그 시기에 안주할 겨를도 없이 2022 시즌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2021시즌 시작 전 선수단 내에서 있었던 주전들의 대규모 이적러쉬를 올해에는 최소화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올시즌은 대륙 대회 없이 리그와 FA컵에만 참가하는 만큼 지난시즌 9위였던 리그 순위를 확실히 끌어올리는 것도 필수적이다.
3. 선수단[편집]
3.1. 선수단 명단[편집]
3.2. 임대 선수 명단[편집]
3.3. 시즌 스탯[편집]
4.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5. 이적시장[편집]
5.1. 겨울 이적시장[편집]
- 2021.10.18 :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22시즌 클럽 우선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하였다. 포항은 지난해와 같이 가장 많은 11명을 지명했고, 그 중 프로로 직행하는건 골키퍼인 이승환 1명이다.#
- 2021.07.01 :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자유계약선수(FA) 명단을 발표했다. 포항은 권완규와 임상협 등을 포함 총 9명으로 임상협을 포함한 4명의 선수는 연장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1.12.27 : 진주시민축구단 SNS 계정을 통해 골키퍼 노지훈이 진주시민축구단에 합류하게 됨이 알려졌다.# 추후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 2021.12.30 : 유소년팀 출신 우선지명 선수 총 4명의 영입이 발표되었다.# 알려진 대로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하는 골키퍼 이승환을 포함해 각각 고려대와 용인대에서 활약한 우선지명선수 정성호와 박건우를 콜업하였고, 또한 현재 포항제철고에 재학중인 중앙수비 유망주 이규백과 준프로계약을 맺으며, 총 4명의 유소년팀 선수와 계약하였다.
- 2022.01.01 : FA컵 결승전 MVP 주인공인 공격수 정재희를 영입하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여름 이석현이 소집해제 이 후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며 이에 대한 1:1 트레이드의 형태로 진행되었고, 정재희의 전역 이 후 2022시즌 포항 스틸러스로의 합류가 이미 확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 2022.01.02 : 부천 FC 1995의 주장 출신 박건과, 전남 드래곤즈의 주전 센터백 박찬용을 영입하였다.#
- 2022.01.03 : 지난 시즌 부천 FC 1995로 임대되었던 유스 출신 유망주 오재혁은 박건과의 1:1 트레이드의 형태로 부천 FC 1995로 완전이적하였고, FA로 계약이 종료된 김호남 또한 부천 FC 1995으로 이적하였다.#
- 2022.01.04 : FA명단에 포함되어 있던 선수들 중 4명의 선수(김동범, 김성주, 안해성, 우민걸)와 여름 단기계약으로 영입되었던 공격수 김현성까지 5명의 선수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 2022.01.10 : 지난 시즌 광주 FC에서 활약한 골키퍼 윤평국를 영입하였다.# FC 안양으로 임대갔던 하승운과 지난 시즌 하반기 골키퍼로 활약한 이준이 윤평국과의 2:1 트레이드의 형태로 광주 FC로 이적하였다.#
- 2022.01.12 : 박재우, 최민서, 송승민이 계약 해지로, 풍기 사무엘은 합의해지의 형태로 각각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 중 송승민은 같은 날 충남 아산 FC를 통해 영입 오피셜이 뜨며 팀을 옮기게 되었다.# 지난해 입단하여 기대를 받았던 풍기 사무엘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정이었던 귀화가 기약 없이 늦춰지며 다음 시즌에도 등록 및 출장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임대를 추진하였으나 K리그에 정식으로 등록 선수가 아니라 임대 규정을 적용할 수도 없다는 결론이 나오며 결국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파주시민축구단에 외국인 선수로 정식 등록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었다고 알려졌다.#
- 2022.01.12 : 전민광, 노지훈, 양태렬, 이현일 4명의 선수들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위해 팀을 떠나게 되었다.# 노지훈은 앞서 진주시민축구단의 발표를 통해 행선지가 정해졌으나 나머지 선수들을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 2022.01.14 : FC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현주를 1년 임대로 영입하였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정확히는 4부리그인 레기오날리가에 참가하는 리저브팀 FC 바이에른 뮌헨 II에 합류하였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완전이적옵션이 존재한다고 한다.
5.1.1. 영입 선수 명단[편집]
5.1.2. 방출 선수 명단[편집]
5.1.3. 총평[편집]
시즌 전 각종 매체와 기자들의 예상 순위는 7~9위. 올해도 변수가 많은 시즌이다.
ACL 준우승 이후 통큰 투자를 바랬던 팬들의 기대는 어김없이 빗나갔고
2021시즌 골칫덩이 였던 보리스 타쉬와 2프로 부족한 실력을 보여준 마리오 크베시치를 모두 내보내고 최전방에 새로운 외국인 용병 모세스와 2019 시즌 기동타격대의 일원이었던 완델손을 다시 영입했다. 그랜트는 J리그 이적설이 있었으나 잔류했고 팔라시오스는 이번에도 팀 훈련에 늦게 합류하여 작년보다 2배의 벌금을 내게되었지만...사가는 팀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이번 시즌에도 활용을 해야 한다. 게다가 팔라는 올해가 계약 마지막 년도라서 해지 이전에 이적료를 받고 팔아야 하는데 정황상 쉽지 않아서 여러 모로 골칫덩이...였는데 리그 5라운드를 앞두고 성남 FC 이적설이 떴고 결국 이적료를 받고 판매에 성공했다.
작년 맹활약한 박승욱과 유스 출신인 김륜성이 백업으로 버티고 있고, 군에서 제대한 김용환과 이제는 국대급 자원으로 다시 성장한 심상민의 합류로 측면 수비의 공백은 없을 거라 생각된다.임상협, 이광혁, 권기표의 기존 자원에 정재희, 완델손, 허용준까지 측면은 수비 공격 가리지 않고 자원이 넘쳐난다. 덕분에 박승욱은 새로 영입된 수비수 박찬용, 박건과 함께 센터백을 서거나 뎁스가 다소 얇은 미드필더 양쪽 모두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 키퍼는 광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윤평국을 영입해서 강현무의 군입대 이후를 대비하게 되었다. 미드필더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신진호, 신광훈, 이수빈이 책임지면서 김기동 감독의 아들인 김준호와 앞서 말한 박승욱이 돌아가면서 신신 듀오의 체력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그리고 리그 개막 후 진행된 이적 시장에서 지난 겨울부터 복귀썰만 돌던 김승대가 완전 이적으로 22시즌 포항 복귀가 결정되었다. 계륵이나 다름 없던 팔라시오스의 이적으로 측면 자원이 부족해지는가 했지만 오히려 김승대의 복귀로 측면 자원 하나는 전북, 울산에 남부럽지 않는 스쿼드를 갖추게 되었다.
요약하면 풍부한 측면공격/수비는 강점이지만, 물음표가 붙는 최전방과 중앙수비가 이번 시즌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공격수 모세스와 완델손이 제 몫을 해주고, 그랜트를 중심으로 새로 영입된 중앙수비수들과 윤평국이 제대로 팀에 자리를 잡는다면 단숨에 ACL 진출권 까지 노릴 수 있겠지만. 작년 후반기에 문제점으로 지적된 노쇠화된 주전들의 체력 저하를 후반기에 어떻게 극복해낼지가 관건이다.
게다가 권완규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것 처럼, 강상우, 신진호도 재계약을 안하면 이번 시즌 끝나고 FA로 계약이 만료된다. 무엇보다 가장 큰 불안 요소는 2년전 송민규, 강상우 잔류를 조건으로 팀에 남았던 김기동 감독마저 올해가 계약 만료라는 것.
5.2. 여름 이적시장[편집]
- 202#.##.## :
5.2.1. 이적설[편집]
5.2.1.1. 영입설[편집]
- [영입설]
- [영입완료]
5.2.2. 영입 선수 명단[편집]
5.2.3. 방출 선수 명단[편집]
5.2.4. 총평[편집]
6. 스태프[편집]
6.1. 스태프 명단[편집]
6.2. 스태프 변동[편집]
- 2021.01.07 : 프로와 유스 코칭스태프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 감독을 두루 거친 백기태 감독을 유스 디렉터로 승격시켜 유소년 시스템 전반을 컨트롤할 수 있게 하였고, 프로팀 코치였던 황지수 코치를 백기태 감독이 맡고 있던 포항제철고 감독자리에 새롭게 임명하며, U18팀 코치인 이규용 코치를 프로팀 코치로 승격시켰다. 그리고 프로팀 스카우터로 2009년 포항 스틸러스의 주장을 역임했던 황재원을 새롭게 영입했다.#
7. 프리시즌[편집]
7.1. 선수단 근황[편집]
- 2021.01.12 : 전지훈련지인 제주 서귀포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하에 기자회견을 진행하였고, 여기에 김기동 감독과 신진호, 정재희가 참석하였다.# 기자들의 질문 과정에서 주장 선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주장 신진호, 부주장 심상민으로 선임되었다고 김기동 감독이 직접 언급했다.
7.2. 동계 전지 훈련[편집]
7.3. 연습경기[편집]
7.3.1. 2022.01.29(토) 11:00 vs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1 승[편집]
7.3.2. 2022.01.29(토) 15:00 vs 광운대학교 3:0 승[편집]
7.3.3. 2022.02.02(수) 14:30 vs 안산 그리너스 0:0 무[편집]
8. 휴식기[편집]
8.1. 선수단 근황[편집]
8.2. 연습경기[편집]
9. K리그1[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항 스틸러스/2022년/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FA컵[편집]
10.1. 3라운드 VS 김해시청 (원정, 5:0 승)[편집]
10.2. 16강 VS 성남 FC (홈, 2:1 승)[편집]
10.3. 8강 VS 대구 FC (원정 2:3 패)[편집]
11. 평가[편집]
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이라는 영광을 뒤로 하고 이번 시즌도 용병 영입은 망했고 영입생들 모두 의문부호가 붙었기 때문에 시즌 시작 전 대다수의 전망은 상위 스플릿은 힘들고 심하면 강등권까지도 내려갈 수 있다는 평가가 다수였다. 하지만 시즌 내내 들쭉날쭉하긴 했지만 허용준, 임상협, 정재희 들이 적재적소에 제 소임을 해주고 말년에 리그 베스트 11을 수상한 신진호의 미친 활약과 변함없는 김기동의 전술과 능력하나로 시즌 예상을 보기 좋게 뒤집어버리고 3위라는 호성적을 올리며 AFC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다시 손에 쥐었다. 겸사로
강상우가 이탈하는 등 시즌 시작 전부터 또 다시 주력 선수가 유출되고, 외국인 선수단도 그렇게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항은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다득점과 최소실점 모두 리그 3위라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허용준은 리그에서 두 자릿 수 득점을 찍는 공격수로 발돋움하며 꽃을 피웠고, 신진호는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여기에 정재희의 기대 이상의 활약, 고영준, 이수빈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긍정적. 그리고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 김기동 감독의 지도력이 있었음은 굳이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특히 22 시즌 K리그는 감독의 역량이 어느 시즌보다도 중요했던 한 해인데, 시즌 전 포항을 누르고 상위 스플릿을 차지할 거라 예상 되었던 서울, 제주, 수원 삼성, 대구, 강원은 모두 포항보다 앞선 전력이었음에도 감독 리스크를 피하지 못하고 포항 보다 순위가 아래가 되었고, 전북 역시 감독의 역량 부족으로 리그 준우승에 그쳐야 했다. 오히려 서울 정도의 스쿼드만 유지했어도 우승을 넘볼 수 있었을 정도로 선수단의 차이를 감독의 역량으로 매꾸면서 시즌 3위를 수성했다. 하지만 리그 라이벌인 울산이 17년만에 리그 우승컵을 손에 드는 걸 구경하면서 리그 최고 감독을 가지고도 9년째 무관인 상황인지라 여전히 지원이 부족한 모기업이 야속할 수 밖에 없는데 창단 50주년을 맞이하는 23시즌 앞두고 포스코 역시 나름 투자를 생각했던 것 같지만 하필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제철소가 창사 이래 최대의 피해를 입으면서 결국 마지막 리그 우승 이후 10년째가 되는 23시즌 역시 모기업의 투자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 A B C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1] 리그 10득점, FA컵 4득점[2] 리그 9도움, FA컵 2도움[비공식] 대회에서 도움 기록을 공식적으로 집계는 하지 않음.[3] 성남 FC로 이적[4] 부천SK 시절 니폼니시 감독 밑에서 뛰었던 지라 김기동 감독에겐 포항에 이은 두번째 고향과도 같은 팀이다. 때문에 SK가 최근 야구팀을 접고 축구팀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 제주와는 심심치 않게 연결이 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4:16:52에 나무위키 포항 스틸러스/2022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