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거리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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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무튼 말 안듣는 것들은 말이여, 다 돌려버려~
마! 마!
웃찾사의 코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시 방영했던 예능 패밀리가 떴다의 패러디. 송형수와 김민의 1년 만에 웃찾사 복귀작이며[3], 주성중의 첫 고정 코너이다[4].돌려버려
2. 상세[편집]
심부름 센터[5]를 개업한 조폭 조직이 무엇이든 해결해주는 패거리들을 통해 웃음을 선사하는 코너이며, 보스는 송형수, 간부는 윤효환과 김민이 있으며, 이상준은 최종병기(...)에 가까운 조직원이고, 홍성진 → 주성중은 이상준의 오른팔로 나온다.
첫회에서는 보스인 송형수가 김민은 옹호하는 반면 윤효환한테만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런 설정은 사라지고, 전화를 받는데 곰인형으로 받는 등 특이한 컨셉을 하였다. 그렇게 전화를 받고 상대방이 해결해 달라는 일을 말하면, 무엇이든 다 해결해 준다고 하며 받아들인다. 이후, 잡혀온 용의자는 이상철[6]이며, 잡혀와서 회전의자에 올라가 무릎 꿇게 되고 혐의를 부인하거나 발뺌을 하면은 송형수의 돌려버려라는 명령에 따라 항상 부하들이 회전의자를 돌려 이상철을 고문시킨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혐의 인정하는 말을 해도 돌려버려라고 말하며 이상철을 더더욱 고통스럽게하는 래파토리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당대 거의 망해버린 웃찾사 코너들 중 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하는 코너였다. 2010년대 들어서는 엔딩 코너로 자주 나왔었다.
결국, 이런 패거리들의 행동과 고문을 더이상 참지 못했던 이상철은 결국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잘 못했다고 빈다. 이렇게, 이상철의 범죄를 해결한 패거리들은 "아무튼 말 안듣는 것들은 말이여, 다 돌려버려~"라고 말하며, 코너를 끝낸다.
개그콘서트 코너 중 씁쓸한 인생과 은근히 같은 코너이다[7]. 단, 씁쓸한 인생과는 다르게 보스가 고통받는 코너가 아닌 용의자가 고통을 받는 코너이다. 인기는 씁쓸한 인생이 몇수나 위였다.
의외로 인기 코너와는 별개로 의외로 특별 출연이나 단역 인물은 한번도 출연 한 적이 없다.
5월 22일 방영분에서는 편집 되었으며[8], 다음날인 5월 29일을 마지막으로 7개월만에 막을 내렸다.
마이파더 이후로 시즌1에서 종영 공지를 통해 종료된 코너이기도 하다. 단, 마이파더의 종영과는 약간 특기할 만한 점이 있는데, 마이파더는 대사로 직접 종영을 알리고 마지막에 그동안 했던 영상들을 보여주면서 자막까지 나와 코너의 완결을 정확히 알리고 종영되었지만, 패거리가 떴다는 출연진들이 종영을 알리지는 않았고, "그동안 패거리가 떴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자막으로만 종영을 알렸다는 것이다.
송형수와 이상준, 윤효환, 홍성진의 마지막 웃찾사 출연작이다[9]. 이상준은 이후 코미디 빅리그로 이적해 맹활약을 했고,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윤효환과 홍성진은 방송계에서 은퇴했고, 송형수는 코미디 빅리그와 개그공화국에서 잠시 활동하다가 개그계를 은퇴한 현재는 배우로 전업했다.
꽤 인기있던 코너였지만, 당시 웃찾사가 거의 망해가던 터라 출연진들이 다시 이 코너로 뭉칠 일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웃찾사 시즌2가 시작 된 시기에는 대부분의 출연진들이 웃찾사 출연을 안하고 있던터라, 다시 뭉치는 일을 볼 수 없기는 하였다. 출연진들 중 시즌 2에 출연했던 사람들은 이상철, 손민혁, 김민, 주성중까지 총 4명 뿐이였고, 그중 이상철은 초창기에 잠깐 출연하다가 개그계를 떠났고, 나머지는 말기까지 활약했다[10].
로고가 초창기에는 위의 이미지 였지만, 중반부터 패밀리가 떴다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중반부터 자주 나오던 밴드 곡은 노라조의 슈퍼맨.
3. 등장인물[편집]
3.1. 송형수[편집]
조직의 보스. 초기에는 한명만 편애하는 차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조직원들에게 좋은 대우를 해주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그런지 조직원들도 송형수를 잘 따르고 하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출연진 중 이상준, 김민, 손민혁과 동기인데, 그중에 송형수가 가장 웃찾사에 먼져 출연해서 인지 조직의 보스 역할을 맡은 걸로 보인다[11].
범죄를 저질러 잡혀 온 이상철을 신문하기 위해 온갖 발언을 내뱉고 이상철이 하는 답변마다 희한한 말로 반발하며 이상철을 돌려버려라고 부하들에서 시켜 이상철을 고문시킨다. 작중 이상철을 "마! 마!"[12]라고 자주 호칭한다.
작중 씁쓸한 인생의 김준호와는 달리 조직원들에게 당하거나 그러진 않으나, 조직원들이 이상한 행동을 할때마다 약간 멘붕에 시달리는 모습은 보인다.
초창기에는 전화를 엉뚱한 물건으로 받는 모습도 보였다. 첫회에선 곰인형, 2회에선 도자기였지만, 3회부터는 전화기로 나왔다.
3.2. 윤효환[편집]
설정상 이름은 뚱땡이. 송형수의 오른팔이지만, 비중과 대사도 없으며, 출연진 중 가장 공기 역할 수준이다. 하는 행적은 그냥 이상철을 잡아오거나, 망치 이상준을 불러오고, 의자를 돌리는 일만 하고있다.
초기에는 송형수한테 편애를 못받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김민이 잘못한 일도 자신이 맞는 수모를 겪었었다. 조직원들 중 그나마 정상인 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3. 김민수[편집]
송형수의 왼팔. 설정상 이름은 사파리.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대사 없이 서있기만 하지만 중간부터 이상철이 바보라고 놀리자 송형수가 히든 카드라고 하고 소개하는데, 설정상 동물 사육사 출신이며, 소개가 끝나자 겉옷을 벗고 꽤 강렬하게 포즈를 보이지만, 이름 답게 여러 동물 이름을 가지고 있고, 동물들 행동하는게 특징이다[13]. 팔을 쭉 뻗고 동물 흉내를 내며 달리는 시늉을 해 이상철을 당황하게 만드는 일을 한다.
- 흉내냈던 동물은 다음과 같다.
3.4. 이상철[편집]
용의자. 항상 범죄를 저질러서 신고를 받은 패거리들한테 잡혀서 회전의자에 꿇어 앉게 되며, 무슨 말만해도 송형수한테 돌려지는 고문을 받는 인물. 참다 못해 어떻게든 반격을 시도해보지만, 송형수의 특유의 답변과 행동으로 인하여 결국 무슨 짓을 해도 기지를 탈출 할 수가 없었고, 망치나 다른 조직원들한테 호되게 당하는 등 악역이지만 아무저럭 불쌍한 인물이다.
결국, 이런 수모를 견디다 못해 혐의를 인정하고 잘 못했다고 빈다.
잡혀 올때 나오는 음악은 Linkin Park의 Forgotten.
3.5. 이상준[편집]
망치 문서 참조. 직책은 불명.
3.6. 홍성진[편집]
망치의 초대 부하. 꽤나 여성스러운 포즈와 의상을 입고 귀여운 짓을 하는게 특징인 조직원. 밀던 유행어는 이상철이 자신을 노려보자 망치한테 "얘가 나 꼬라보는데.."라고 알리는게 있다. 마찬가지로 비중은 별로 없고 망치가 달라는 물건을 주는 일과 망치의 특유의 행동에 따라하는게 특징이다.
2월 13일 방영분을 끝으로 하차하고, 주성중한테 자리를 넘겼다.
3.7. 손민혁[편집]
강력계 강형사. 이상철을 잡으려고 하는 형사지만, 이쪽도 여러모로 구르는 캐릭터인 동시에 개그 캐릭터이며,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등장할때마다 "야아아~" 라며 끝말을 높여서 말하는게 특징[14]. 이에 송형수도 따라 말하는게 특징.
조직원들의 공격에 당황하거나 피할려고 할때고 말투를 높여서 특유의 바보짓을 한다.
1월 30일 방영분 이후에는 수사를 포기하고 패거리들이 이상철을 고문하게 냅두기로 했는지 더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3.8. 주성중[편집]
홍성진이 하차하고 새로 들어온 망치의 부하. 홍성진과는 달리 진지하게 있고, 설정상 초능력자라고 하고, 여러가지 몸개그를 보여주면서 웃음을 주었다. 마술을 하는 재능이 있다.
4. 회차별 이상철이 저지른 범죄[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02 01:03:49에 나무위키 패거리가 떴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당시엔 개명 전인 김민수로 활동했다.[2] 2월 13일 방영분까지는 홍성진이였다.[3] 둘은 과거 친절한 형수씨에서 함께 활약했었다.[4] 이전에는 여러 코너에 단역으로만 등장했다.[5] 이름은 돌려버려 심부름 센터.[6] 1984년생 SBS 8기 개그맨이다. 한때 모여라 딩동댕에 출연했던 KBS 13기 선배 개그맨이 출연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7] 씁쓸한 인생도 비슷한 년도에 방영했었지만, 패거리가 떴다보다는 7개월 먼져 방영했다.[8] 사실 이건 웃찾사에서 꽤 흔한 일이며, 인기 코너가 이렇게 편집 되면, 다음날 바로 마지막회가 되는 건 꽤 흔한 일이었다.[9] 홍성진은 코너 진행 도중에 하차했다.[10] 김민은 2016년을 끝으로 하차했고, 손민혁과 주성중은 마지막회까지 출연했다.[11] 2005년 7월부터 출연했으며, 손민혁은 2005년 11월, 이상준은 2006년부터, 김민은 2007년부터 출연했다.[12] 원레는 히야였다.[13] 동물 이름은 항상 바뀐다.[14] 대사를 외치면서 손을 아래로 뻗는다.[15] 이병헌, 닉쿤 등을 말하자, 방청객들까지 돌려버리라고 하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