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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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에피소드 목록
2.1. 서장: 용병
2.1.1. 스토리
2.1.2. 전투
2.2. 1장: 첫 출진
2.3. 2장: 구출
2.4. 3장: 해적 토벌
2.5. 4장: 가도의 전투
2.6. 5장: 탈출
2.7. 6장: 양동 작전
2.8. 7장: 칠흑의 마수
2.9. 8장: 절망 그리고 희망
2.10. 9장: 갈리아에서
2.11. 10장: 포로 해방
2.12. 11장: 흐르는 피의 색은
2.13. 12장: 이방의 영역
2.14. 13장: 바람은 이끈다
2.15. 14장: 시련
2.16. 15장: 변경의 야수
2.17. 16장: 베그니온의 속죄
2.18. 17장: 여명
2.19. 18장: 크리미아군 진격
2.20. 19장: 맡겨진 것
2.21. 20장: 달레카의 공방
2.22. 21장: 왕 없는 왕도
2.23. 22장: 홀로 노래하다
2.24. 23장: 오를리베스 대교
2.25. 24장: 전장의 재회
2.26. 25장: 산악을 넘어서
2.27. 26장: 격돌
2.28. 27장: 숙명의 때
2.29. 28장: 일그러진 마탑
2.30. 종장: 귀환



1. 개요[편집]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의 에피소드를 정리해놓은 문서.


2. 에피소드 목록[편집]



2.1. 서장: 용병[편집]



2.1.1. 스토리[편집]


그레일과 대결하는 아이크

어느 날, 아이크그레일은 숲에서 대련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미스트가 이들을 부르며 멀리서 달려오고, 아이크는 그 기회를 틈타 정신이 산만해진 그레일을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그레일은 이를 가볍게 흘리고 힘이 너무 들어간 아이크는 훈련용 검으로 등을 직격으로 맞고 떨어져 나간 채 의식을 잃는다. 기절한 아이크는 어릴적 어머니 엘레나가 침대 곁에 누워 자신을 향해 미소 짓는 환상을 본다. 잠에서 깬 아이크의 곁에는 꽃을 꺾으며 어머니가 불러줬던 자장가를 흥얼거리며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크에게 미소를 짓는 미스트가 있었다.

아이크는 일어나자 미스트는 아이크의 상처를 치료해 준다. 아이크는 이번에야말로 이기고 싶어 그레일에게 또 다시 대련을 신청하지만, 때마침 보레가 나타나 이들을 찾으러 오고, 마침 이를 기회삼아 그레일은 아이크에게 실력이 비슷한 보레랑 대련을 해보라고 제안한다.

보레를 쓰러뜨린 아이크는 미스트로부터 상처약을 받고 다시 한 번 그레일와 싸우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그레일을 이기지만 아이크는 그레일이 봐줬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그레일은 그걸 눈치챈 것 또한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보레도 자신이 봐준 거라며 끼어들지만, 미스트가 거짓말이라며 놀린다. 자신의 실력을 증명한 아이크는 자신도 용병일을 하고 싶다고 하고, 그레일은 이를 허락해 내일부터 본격적인 용병으로서의 일을 할 수 있게 해준다.


2.1.2.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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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이크는 훈련용 검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난이도에 상관없이 보레에게 한 번 공격을 하고, 보레가 공격할 때, 반격으로 공격하면 1차전 클리어.
2차전은 그레일이랑 대결하는데, 미스트가 아이크에게 상처약을 준다. 상처약을 잘 이용해서 그레일의 HP를 깎아내면 2차전 클리어.

2.2. 1장: 첫 출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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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이크가 그레일 용병단의 일원으로 전장에 나가게 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

용병단 요새 근처 마을에서 도적들이 들끓고 있자 마을 사람들은 그레일 용병단에 도움을 요청했고, 티아마트는 소수의 인원을 이끌고 도적단을 해치우러 간다. 이때 이 전투에서 티아마트는 오스카, 보레를 데려가고 그레일이 아이크에게 실전 연습을 시키기 위해서 아이크도 같이 가게 된다. 플레이어는 아이크, 티아마트, 오스카, 보레로 네 명의 유닛을 조작할 수 있다. 첫 번째 장이기 때문에 티아마트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일반직이다.

전투는 도적들이 들끓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다. 적 유닛 사이에서도 다양성이 거의 없어 레벨이 훨씬 더 쉽다. 적의 대부분은 도끼 사용자로 특별히 뛰어난 스탯이 없으며 한두 번의 타격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적은 도적 클래스로 다소 강하다. 도적 유닛은 HP가 더 높고 약간 더 강하지만 명중률은 낮다. 마지막으로, 적 계급 중에는 몇 개의 검사가 있다. 검사 클래스의 적들은 도끼를 휘두르는 유닛보다 공격력이 약하지만, 명중률이 높고 속도가 빠르다.

이 장부터는 방문 커맨드도 나온다. 이 장에는 방문할 수 있는 민가가 세 군데 있지만, 두 군데만 갈 수 있다. 오른쪽 위의 민가는 플레이어의 유닛이 도달하기 전에 도적에 의해 파괴된다. 도적들은 이 민가를 파괴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도적들을 죽이거나 민가에 방문하여 보상을 얻어야 한다.[1] 나머지 두 민가에 방문하면 각각 강철의 검과 천사의 옷을 얻을 수 있다.

클리어하면, 아이크는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요새로 돌아가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2.3. 2장: 구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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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누군가로부터 티아마트에게 온 편지를 킬로이가 건넨다. 티아마트는 편지의 내용을 확인해보고서 오스카에게 가져가서 모두에게 전투준비를 하고 기다리라고 전해달라고 킬로이한테 말한다. 의심이 든 킬로이는 편지의 내용을 열어보고 오스카, 보레, 아이크에게 급한 소식을 전하는데, 편지의 내용은 미스트요파가 산적들에게 납치당했다는 것이였다. 이에 분노한 아이크는 당장 미스트와 요파를 구하러 가자는데 다른 일원들이 기다리라고 하자 시간이 없다며 나가버린다. 결국 다른 일원들도 아이크를 따라가서 산적단의 본거지로 가서 싸우게 된다.

2장의 전투는 제이건 포지션인 티아마트가 없어 힘든 전투가 된다. 납치된 미스트와 요파가 갇힌 오두막은 언덕 꼭대기에 있다. 언덕 위에는 도적들이 대기하고 있다.

지도의 왼쪽 하단에는 바위가 많은 언덕으로 막힌 구역이 있다. 이 구역은 전투 초반에 전술적으로 사용하여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몇 턴 간 버틸 수 있다.

언덕을 따라 몇 그루의 나무와 덤불이 무작위로 배치되어 있다. 이들은 전투에서 전술적으로 사용하여 '벽'을 만들고 전투 보너스를 위해 덤불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언덕에 배치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전략에서 많이 의존할 수는 없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도적 세력에 맞서 언덕을 올라갈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맵의 맨 왼쪽의 일부는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가질 수 있는 전략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도 다행히 티아마트가 산적단 퇴치에 가세하여 산적단 퇴치를 돕게 된다.

용병단 일원들은 산적들을 퇴치하고 오두막에 도착하는데, 살아있는 산적이 요파의 목숨을 가지고 용병단 일원들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협박을 하고, 용병단 일원들이 무기를 내려놓자 요파를 죽이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화살이 날아와서 산적이 죽는데, 그 화살은 쏜 자는 용병단의 고참 일원 시논이었다. 뒤따라 가트리도 등장한다.

티아마트가 용병단 일원들에게 기다리라고 했던 이유는 원군을 요청하기 위해서였다. 아무튼 구출에 성공한 아이크와 보레는 신난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티아마트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명령 위반이라는 말을 듣고 다시 용병단 요새로 귀환한다.


2.4. 3장: 해적 토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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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마트로부터 명령 위반을 한 용병단원들의 이야기를 들은 그레일은 명령 위반을 한 용병단원에게 10일간 근신 처분을 내린다. 그러나 지금은 쌓인 일이 많아서 처분은 다음으로 미루고 다음 일에 들어가기로 한다.

그레일은 오스카, 보레, 킬로이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러 가고, 티아마트시논, 가트리, 아이크와 함께 해적 토벌을 하러 간다.

맵을 보면 민가가 하나 있는데, 그 민가에서는 누군가가 특효약을 준다. 그리고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해적선 위에서 오빠를 찾으러 온 마샤가 등장하는데, 아이크로 말을 걸면 구해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퇴각한다.[2] 마샤가 등장하면 되도록 빨리 해적선으로 가도록 해야한다.[3]

임무를 마치고 의뢰를 요청한 할아버지로부터 왕궁 기사에 지원하는 게 어떻겠냐는 말을 듣는데, 티아마트는 본인도 그레일도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4] 아무튼 임무를 완료한 아이크 일행은 요새로 복귀한다.

2.5. 4장: 가도의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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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용병단 요새에 누군가가 귀환했다. 그는 그레일 용병단의 참모 세네리오. 세네리오는 엄청난 소식을 들고 용병단 요새에 귀환했는데, 세네리오가 그레일에게 전한 소식은 크리미아와 데인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레일과 티아마트와 세네리오는 군사 회의를 하고, 현재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크리미아 왕도 메리올을 정찰하기로 한다.[5]

왕도 메리올로 향한 아이크 일행은 거기서 데인병들을 만나는데, 장군은 무기를 든 아이크 일행을 적대하려고 한다. 티아마트는 말로 어떻게든 싸움을 피하려고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서 결국 싸우게 된다.

이번 장은 많은 수의 적이 나오는 첫 번째 장이다. 적들은 또한 이전 장에서 만난 것보다 더 강하다.

아이크, 티아마트, 시논, 킬로이, 가트리, 그리고 처음으로 세네리오가 챕터에서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전투에서 적 유닛은 플레이어의 유닛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이 전투에서 소수의 적 유닛들은 플레이어의 유닛들을 향해 진격하지만, 대부분의 적 유닛은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유닛이 공격 범위에 들어갈 때까지 공격하지 않는다.

맵 상단의 배치 지역 근처에는 덤불과 나무가 배치되어 있으며, 적의 이동 범위를 줄이고 플레이어 유닛에게 10의 추가 회피를 부여하여 방어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적들을 해치우고 용병단 요새로 귀환하려는 아이크 일행은 한 여성을 발견하는데[6], 아직 살아있는 것을 알자 용병단 요새로 데리고 간다.


2.6. 5장: 탈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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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용병단 요새에서 그 여성은 깨어난다. 그리고 그레일아이크는 깨어난 그 여성을 보러 가는데, 얘기를 나누면서 그 여성은 그레일과 아이크를 믿으며 자신이 크리미아 왕국의 숨겨진 왕녀 엘린시아 리델 크리미아라고 밝힌다. 엘린시아는 부모님이 데인 국왕 아슈나드의 손에 살해당했다고 말하고, 레닝과 왕궁 기사단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을거라 말하며 레닝이 갈리아로 가라고 해서 성 밖으로 도망쳤다고 하며 지금 살아있는 것도 왕궁 기사들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엘린시아는 그레일과 아이크에게 갈리아로 도망칠 수 있게 해 줄 수 있냐고 요청한다. 그날 밤, 데인병들이 용병단 요새를 습격하는데, 엘린시아를 넘기고 요새를 떠나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레일은 엘린시아가 진짜 왕녀임을 확신하며 용병단 일원들에게 의견을 묻고[7], 왕녀를 갈리아까지 호위하기로 결정한다.

결국 그레일 용병단은 습격해온 데인병들을 상대하게 된다.

이번 장은 어둠 속에서 벌어지는 전투라 플레이어블 유닛에 보이는 것만 알 수 있다. 전투 중에 횃불을 얻으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적들로부터 요새를 지켜낸 그레일 용병단은 짐을 챙기고 요새를 비우고 갈리아로 향할 준비를 하는 도중에 아이크가 엘린시아에게 미스트가 하는 일을 도와주면 어떻겠냐는 말을 하자 엘린시아는 미스트를 도와주게 된다. 그러던 중 엘린시아는 미스트가 가지고 있던 메달리온을 발견하는데, 미스트는 엘린시아에게 메달리온을 보여준다.

한편, 엘린시아를 놓친 닥코와는 프라하에게 처형을 당하게 되고, 이나를 통해서 그레일 용병단과 엘린시아가 갈리아로 향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2.7. 6장: 양동 작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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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시아의 요청으로 갈리아로 향하게 된 그레일 용병단은 수해를 빠져나간다. 수해 밖에는 데인의 추격자들이 있어 세네리오는 전략을 짠다. 그렇게 해서 그레일, 시논, 가트리로 별동대를 구성하고, 미스트, 요파는 엘린시아를 지키면서 갈리아령으로 향하고, 나머지 일원들로 구성된 본대는 데인의 추격자들을 상대하면서, 엘린시아를 갈리아령으로 향하게 한다.

이 장에서의 전투는 숲 속에서 시작해서 도착 지점 까지 도달하면 클리어 할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적들만 잘 해결하면, 나머지 적들은 공격 범위 내에 있어야만 다가오므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아이크 일행은 갈리아에 도착하고 나서 그레일, 시논, 가트리와 합류하기 위해 미스트, 요파, 엘린시아와 헤어진다.[8]


2.8. 7장: 칠흑의 마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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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 일행은 별동대를 찾지 못해서 갈리아령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티아마트는 근처의 요새에서 사람을 본 것 같다고 말한다. 그래서 아이크는 그 요새로 가자고 하고, 아이크 일행은 요새로 향한다. 그 요새에 도착했는데, 데인병의 습격을 받아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장은 보물상자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이다.[9] 1턴이 지나면 와유가 요새 안으로 들어오는데 아이크로 말을 걸어야 영입할 수 있다. 이번 장의 증원은 전장에서 특정 선을 넘을 때 나타난다. 예외로 도적은 2턴이 끝나면 나타난다. 그리고 몇 턴이 지나면 그레일시논, 가트리와 함께 등장하며 시논, 가트리에게 아이크 일행을 도우라고 하고, 프라하랑 1대1로 싸우러 다른 장소로 간다.

모든 적을 해치운 아이크 일행은 다른 장소로 가서 그레일이 프라하와 싸우는 것을 보는데, 그레일이 프라하를 가볍게 이긴다. 그러다 데인군의 증원이 와서 형세가 역전되는데, 라이를 비롯한 갈리아 군이 와서 프라하보고 퇴각하라고 한다. 그런 프라하는 퇴각하면 처형당한다면서 맞서 싸우려고 하나 칠흑의 기사가 등장해 국왕에게는 말해 놓을테니 퇴각하라 하면서 그제서야 퇴각하게 된다. 그리고 칠흑의 기사는 그레일을 쳐다보는데, 그레일은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그렇게 해서 라이는 엘린시아를 갈리아 왕국에 방문시키게 하고 남은 아이크 일행은 크리미아와 갈리아 국경 근처에 있는 게발 성에서 머무르게 된다.[10] 전쟁 중이긴 하나 왕가에 빚도 지웠고, 이후부터는 갈리아와 함께 데인과 싸워 나가면 되기에 용병단의 미래는 나름 순조롭다. 많은 단원들이 오랜만에 편히 잠든 그날 밤, 그레일은 아들 아이크와 한밤중 산책을 하며 평소에 못다 한 부자 간의 담소를 나눈다. 대장 자리의 막중한 책임에 부담을 갖는 아이크를 격려하면서, 아내인 엘레나에 대한 얘기를 꺼내려는 찰나, 그레일은 갑작스럽게 아이크에게 당장 성으로 돌아가라고 윽박지른다. 아들인 아이크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성화에 못 이겨 돌아가려고 하나 찝찝한 느낌을 지우지 못하고 다시 그레일이 있던 곳으로 가는데...

그레일을 살해하는 칠흑의 기사
그레일이 아이크를 성으로 돌려보내려던 것은 용병단을 습격하러 온 칠흑의 기사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그레일은 칠흑의 기사와의 일기토 끝에 패배하고, 복부를 검으로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는다. 이에 칠흑의 기사는 "한심하군. 이게 내 스승이었던 자의 말로인가?"라고 읊조린 후, 아이크의 목숨을 쥐고 "'메달리온'"을 내놓으라고 그레일에게 협박한다. 다행히 사태를 파악하고 달려온 사자왕이 울부짖어 칠흑의 기사를 견제해 아이크까지 위험에 처하는 사태는 피했으나...

파일:그레일 유언.jpg

그레일: 아이...크...

아이크: 아버지!? 정신이 든 거야?

그레일: ...너에게... 말해 두고... 싶은 것이... 있다...

아이크: ...나중에 들을게. 지금은 성으로 돌아가는 게 먼저야.

그레일: 원수를 갚는다든가... 그런 생각은 하지 말고... 그 기사에 대해서는... 잊어라...

아이크: 뭐...라고?

그레일: 갈리아 왕...에게... 의지해서... 여기서... 평화롭게... 살아가 다오...

아이크: 아버지! 말하지 마!! 체력이 떨어지잖아!! 부탁이야...!!

그레일: ...뒷...일은... 전부... 네게... 맡기마... 모두를... 미스트를......

아이크: 기다려... 안 돼, 그런 말 하지 마! 바로 앞에 불빛이 보이니까... 제발...


결국 그레일은 어린 딸과 아들, 그리고 용병단 단원들을 남겨 둔 채 죽고 만다.


2.9. 8장: 절망 그리고 희망[편집]


아이크는 자신의 어린 시절 때, 아버지와 대련하는 꿈을 꾼다. 그리고 아버지의 묘비 앞에서 미스트와 함께 추모하는데, 미스트가 울자 자신이 단장의 자리를 이어서 용병단원 모두를 지켜보이겠다고 한다. 그래서 미스트가 오빠도 죽지 말라고 하자, 죽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그날 밤, 아이크는 잠에서 깨고[11] 티아마트세네리오가 괞찮냐고 하자 괞찮다고 하는데, 오스카, 보레가 들어오면서 갑작스런 소식을 전하려다 보레가 긴장하면서 말하는데, 세네리오가 시논가트리가 용병단을 나갔다고 말한다.[12] 아이크는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티아마트는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면서 사과하는데, 아이크는 자신이부족해도 단장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한다. 그러자 다른 단원들은 모두 아이크를 격려해준다.

이번 장부터 스토리상으로 상인단이 합류하면서 거점 시스템이 생긴다.

아이크 일행은 갈리아로 향할 계획을 하던 중 데인병의 습격을 받게 되고 미스트요파를 성 안에 있게 하고 전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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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은 8턴 동안 방위하는 맵인데, 방위 지점으로부터 서쪽, 동쪽, 남쪽으로 길이 열려 있다. 적 중에서 이레이스는 아이크로 대화하면 아군으로 영입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설득해서 영입하는 것이 좋다.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모든 유닛은 상처약을 가지고 있는 게 좋은데, 이는 유닛이 길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유닛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세 개의 입구를 지키는 것이 가장 좋다. 아이크는 이레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서쪽으로 가야 하고[13], 와유세네리오도 함께 모이는 것이 좋다. 티아마트는 폴액스나 투척도끼를 장착하고 남쪽으로 내려가 기마 유닛을 상대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할 때 후퇴하여 돌격하는 유닛을 막아야 한다. 오스카는 동쪽 입구를 지키는 것이 좋으며, 오스카는 무기를 해제하고 회복에만 전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킬로이는 필요할 때 아이크, 세네리오, 와유, 오스카, 보레를 회복시키면서 중앙 지역에 남아 있어야 하지만, 일부 적 궁수가 장궁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해서 움직여야 한다.

동쪽에서는 오스카를 배치하여 더 많은 공격을 견디고 더 나은 방어선을 만드는 것이 좋다. 서쪽에서는 아이크, 보레가 적군을 빨리 제거해 아이크가 죽지 않고 이레이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아이크와 보레의 성능이 별로이기 때문에 매 턴마다 여러 병사들과 소드 파이터들을 처리해야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생존을 위해 여러 상처약과 특효약을 사용할 준비를 가지는 게 좋다.

8턴 방위를 하고 나면, 아이크 일행을 적들을 계속 상대하다 갈리아군을 보는데, 레테모우디가 데인병을 전부 다 쓸어버리고 아이크 일행에게 도착한다. 그리고 나서 아이크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 레테가 베오크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세네리오가 반수라고 부르면서 싸움이 나게 되고 아이크가 막는다. 그리고 나서 서로 사과를 하고 레테와 모우디는 아이크한테 국왕의 갈리아 왕궁 초대를 전한다.

여담으로 이 장의 맵은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에서 아이크 외전의 맵으로 등장한다.


2.10. 9장: 갈리아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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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부터는 세네리오아이크한테 지난 전투에서의 결과를 보고해준다.[14]

티아마트는 갈리아의 땅에서 아이크한테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하는데, 자신이 크리미아 기사였을 때 아이크도 그곳에 있었다고 얘기해준다. 그리고서는 모우디가 아이크를 불러 이야기하자고 한다. 아이크는 모우디와 레테랑 이야기하던 도중 모우디가 냄새를 맡는데, 데인병이 근처에 있다는 것이었다. 그 사실을 안 아이크는 도망치지 않고 싸우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아이크는 데인병들과 싸우기 시작하려는데, 미스트요파가 같이 싸우겠다는 것이다. 결국 설득 끝에 아이크는 미스트와 요파를 전투에 참가시키기로 한다.

이번 장에는 레테와 모우디가 동맹 유닛[15]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 둘이 각각 HP가 0이 되면 동료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다.

맵을 보면 민가가 두 군데가 있다. 해적들이 나타나서 부수려고 하기 때문에 처음에 아이크로 민가의 입구까지 이동하도록 우군한테 명령하고, 오스카와 티아마트의 구출을 이용해서 레테가 민가 입구로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특정 턴이 지날 때마다 해적들이 증원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번 장에서 민가에 있는 아이템을 모두 얻으려면 서두르는 게 좋다. 그리고 민가로 가는 해변가 길에 적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생존도 신경을 써야 해서 난이도는 꽤 있는 편이다. 참고로 3장에서 아이크로 마샤한테 말을 걸었으면 이번 장에서 마샤가 우군으로 등장해 아이크와 대화를 하면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전투를 마치고 아이크 일행은 데인이 엘린시아 뿐만이 아니라 갈리아까지 침략할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아이크 일행은 갈리아 왕궁에 도착한다. 아이크는 여기서 갈리아 국왕 카이네기스를 만나게 되고, 자신이 갈리아에서 태어났다는 사실과 아버지의 과거를 듣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카이네기스는 마음 같아서는 크리미아의 부흥을 돕고 싶지만 갈리아 왕국의 사정 때문에 현재는 도와줄 수 없어서, 엘린시아에게 그레일 용병단의 도움과 베그니온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해준다. 카이네기스의 제안을 받아들인 아이크 일행은 앞으로 엘린시아의 호위 임무를 맡게 된다.


2.11. 10장: 포로 해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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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아이크 일행이 베그니온에 간다는 소식을 듣고 카이네기스로부터 엘린시아에게 20000골드를 건넨다.[16] 엘린시아는 처음에 받기를 망설였지만, 카이네기스가 후원자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미안해하고 있고 그레일 용병단이 엘린시아를 갈리아까지 호위해주었으니 그레일 용병단에게 건네기로 하면서 받는다. 그리고 카이네기스가 레테모우디를 아이크 일행이랑 같이 가도록 명령하서 레테와 모우디가 동료로 영입된다.[17]

아이크 일행은 베그니온으로 가기 위해 다시 한 번 크리미아로 돌아가 배를 구해 바다로 가기로 한다. 배를 타기 위해 항구 마을에 가던 도중 동료를 모집하기 위해 크리미아 유신들이 잡혀있는 포로 수용소로 향하게 된다. 포로 수용소에 도착한 아이크 일행은 감옥문을 어떻게 열까 고민하던 도중 그레일에게 용무가 있다는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그는 자신의 이름을 폴카라고 소개하며 그레일이 고용한 정보상이라고 한다. 폴카는 보고서를 줄테니 아이크에게 50000골드를 지불하라는데, 아이크는 골드가 없어 지불하지는 못하고 폴카는 돈이 생기면 부르라고 한다. 그러자 세네리오가 문 열기를 할 수 있냐고 묻자 아이크는 폴카를 고용할지에 대해 고민한다.[18] 고용을 하면 폴카가 동료가 되며 폴카로 문 열기나 보물상자 열기를 할 때마다 약간의 골드를 가져간다.

이번 전투에서는 맵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포로가 잡혀 있는 방이 3군데 있다. 한 군데는 세페란[19], 한 군데는 케빈, 남은 한 군데에는 네페니가 같혀 있다. 케빈은 오스카로 대화하고 세페란을 제외한 나머지는 아이크로 대화하면 우군 유닛에서 동맹 유닛으로 바뀐다. 세페란을 제외한 셋은 감옥 문을 연 상태로 생존하면 다음 장부터 동료로 합류한다.[20] 처음에 아군 유닛이 일정 범위 내로 이동하면 증원이 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증원으로 나오지 않는 적들은 공격 범위 내에 아군 유닛이 있지 않으면 공격하러 오지 않으니, 처음 나오는 증원만 잘 처리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참고로 적장을 잡으면 마스터 프루프[21]를 얻을 수 있다.

클리어하면, 조건을 만족시키면 챕, 케빈, 네페니가 동료로 합류하며, 폴카를 고용할지에 대한 최종 선택을 하게 된다.[22]


2.12. 11장: 흐르는 피의 색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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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 일행은 베그니온으로 가는 배에 타기 위해 라이의 안내를 받고 항구 마을 토하에 도착하게 된다.

이번 장에서 중요한 거점 회화가 하나 있는데, 이 거점 회화를 보면 라구즈 적한테 특효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라구즈 소드를 준다. 왜냐하면, 다음 장에서 라구즈 무리를 상대하기 때문이다.

아이크 일행은 출발하려는 도중 라이가 어떤 마을 사람과 부딪혀 자신이 라구즈라는 사실이 들통나자 마을 사람들로부터 반수라는 말을 들으며 폭행을 당한다. 이에 분노한 아이크는 라이를 구하려 하지만, 레테모우디는 라이라면 잘 할테니 냅두라고 한다. 그리고선 아이크는 마을 사람들과 말싸움을 벌인다.

이번 장은 아군 유닛[23]을 목표 지점까지 도달시켜야 한다.

이번 장에는 맵에서 보면 자경단들이 있고[24], 민가가 여러 군데 있다. 자경단들 사이에는 지하크가 있는데, 라구즈 유닛으로 지하크의 이동 범위 안에 들어가면 지하크가 말을 걸면서 동료가 된다. 그리고 민가에 라구즈 유닛으로 방문할 경우, 반수라고 놀라면서 아이템을 주지 않으니 주의. 그리고 맵 우측 하단을 보면 과 용 기병 둘이 있는데, 가능하면 공격 범위 내에 가지 말자. 왜냐하면 질은 다음 장에서 동료로 합류하기 때문이다. 이번 장도 도적들이 나오니 민가에 방문해 아이템을 얻을거면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적은 리브로[25]를 가지고 있는데, 폴카로 이를 훔쳐두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13장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참고로 이전 장과 마찬가지로 적장을 잡으면 마스터 프루프를 얻을 수 있다.

잡몹들을 처리하고 적장 막코야와 한 번 교전을 하면 한 민가에서 칠흑의 기사가 나오니 주의해야한다.[26]

칠흑의 기사는 치트를 쓰지 않는 이상 절대로 잡을 수 없는데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잘 키운 아군으로 처리한다 : 이 시점에서 칠흑의 기사 능력치를 능가하는 유닛은 없다. 어찌어찌 비슷하게나마 키웠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아무런 공격도 안 통하는데다[27] 반격을 맞으면 한 방에 죽는다.
  • 안전하게 활이나 마법으로 저격한다 : 칠흑의 기사가 들고 있는 무기인 에탈드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 사각지대따위 없는 반격을 맞고 죽는다.
  • 등장 칸을 아군으로 틀어막아서 못 나오게 한다 : 시리즈 대대로 증원을 막는 방법이지만, 칠흑의 기사는 이걸 써도 증원 조건을 만족하면 문을 열더니 막은 유닛 바로 옆으로 걸어나온다. 게다가 이 이벤트는 창염에서 유일하게 증원으로 난입한 적이 한 턴을 넘기지 않고 즉시 행동하는 상황이라서 도망도 못 가고 바로 죽는다.

증원을 막는 방법도 안 통하는 시점에서 이쯤되면 제작진이 의도한 것이 확실하다. 그냥 존재 자체가 악몽. 절묘하게도 칠흑의 기사가 튀어나올 타이밍이면 보통 그 부근에 있는 지하크의 설득을 마친 상황인데, 대개 설득한 지하크가 칠흑의 기사에게 죽어서 리셋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공격 가능한 적이 없다면 3칸씩만 이동하기에 칠흑 등장 위치에서 아군이 멀다면 무난하게 도주가 가능하고, 등장 타이밍에는 조건이 있어서[28] 사전 정보만 있다면 칠흑의 기사에게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허나 사전 정보가 없던 당시에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던것. 비슷한 전례로 파이어 엠블렘 트라키아 776의 초반 탈주행때 추적오는 가르자스가 있긴 하지만, 보통은 추격오는 그 타이밍에서 탈출할 수 있어서 칠흑의 기사만큼 공포를 선사하지는 않았다. 덤으로 튀어나온 뒤 아이크랑 교전시의 대사도 준비되어있는데, 칠흑이 이 시점에서 패배하는 경우는 있을 수 없지만 교전 후 아이크가 살아남을 경우[29]살아남는 그 상황은 물론이고 맵 클리어에도 전용 대사를 볼 수 있다. 열화의 검 시절 퍼거스 선장의 사망대사도 그렇고 나름 치밀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

클리어하면, 아이크 일행은 나시르와 베그니온으로 가는 배에 타고 라이는 칠흑의 기사와 한 판 붙고 그대로 쓰러진다. 이 때 세페란이 나와서 라이를 치료해준다. 노시토히[30]는 아이크 일행을 쫓으려고 하지만, 칠흑의 기사가 퇴각하라고 한다.

칠흑의 기사는 데인으로 돌아가서 아슈나드랑 이야기하면서 스파이를 아이크 일행에 잠입시켜놓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아슈나드로부터 갈리아 공략 지휘에 가담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이 장 때문에 칠흑의 기사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그야말로 창염의 궤적의 씬스틸러. 파이어 엠블렘, 아니 역대 SRPG의 갑자기 튀어나와 대응을 못해서 짜증만 나고 리셋하게 만드는 증원 이벤트 중에서도 트라우마를 너무 심각하게 새겨버려 역으로 그게 개그 소재로 써먹히는 인물. 실제로 일본에서는 파이어 엠블렘은 몰라도 칠흑의 기사는 안다는 사람들이 꽤 있을 정도로 밈이 된 모양. 이 때문에 칠흑의 기사가 튀어나온 집을 칠흑 하우스라고 호칭하여, 창염의 궤적에 있어서 결코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31]


2.13. 12장: 이방의 영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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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군의 포위망을 간신히 빠져나온 아이크 일행은 베그니온으로 가기 위해 대해로 나간다. 거쳐가는 곳은 페니키스 왕국, 키르바스 왕국이라하는 조익족의 세력권이다.[32] 거쳐가는 또 다른 나라는 용린족 라구즈의 나라 고르드아다.

이번 장 거점회화에서 소더를 영입할 수 있다. 아이크는 왜 배에 탔냐고 묻자, 소더는 소중한 사람을 찾는다고 말한다. 영입한다를 선택하면 아이크는 소더를 영입하면서 나시르는 소더가 배에 타는 것을 허락해준다.[33]

아이크 일행은 배를 타고 향하는 도중 키르바스 해적들이 설치해 놓은 덫에 걸려 항해를 하지 못하게 되고 키르바스병들과 싸우게 된다.

이번 장에서 나오는 까마귀 라구즈들은 속도가 빨라 2회 공격을 내기 쉽지 않고, 2회 공격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장은 특별한 것 없이 배의 테두리 부분을 막으면 까마귀들이 진입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배의 테두리 쪽이 모든 유닛을 배치하는 게 효과적이다. 그리고 1턴이 지나면 이 우군으로 등장하는 데 아이크랑 대화하면 영입할 수 있다. 참고로 질은 라구즈 가드를 장착하고 있어서 라구즈 유닛으로부터 받는 데미지가 줄어든다. 이렇게 계속 나오는 까마귀 라구즈들을 모두 처리하면 클리어한다.

클리어하면 아이크 일행은 피해 상황을 조사하는데, 배가 꿈쩍도 하지 않는 것을 알자 아이크는 육지 탐색을 하려는데, 갑자기 고르드아병이 나와서 아이크를 쫓아내려고 한다. 그러자 아이크는 사정을 말했지만, 고르드아 병들이 들어주지 않자 아이크는 이에 항의를 하려다가 고르드아 병들이 무력행사를 시작한다. 이때 고르드아의 왕자 쿠르트나가가 나타나서 이들의 행동을 멈추게 하고 아이크 일행의 사정을 들어준다. 그리고선 좌초된 배를 해결해준다. 쿠르트나가는 아이크에게 다른 용무가 있나고 묻자, 식량과 물을 달라고 부탁한다. 아이크는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려 하지만, 쿠르트나가는 모처럼의 인연이므로 대가를 받지 않으면서 아이크 일행에게 식량과 물을 건넨다. 쿠르트나가 왕자로부터의 호의를 받은 아이크 일행은 다시 항해를 시작한다.


2.14. 13장: 바람은 이끈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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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에서는 챕터 시작 시, 스크립트가 나오지 않고 세네리오의 결과 보고가 나온 뒤, 바로 거점 메뉴로 들어간다.

거점 회화에서는 상인단의 다니엘이 죠지한테 게임에서 지고 있어 아이크한테 전략에 대해서 상담하는데, 이는 13장 전투에서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34]

또 다른 거점 회화는 오스카, 보레, 요파가 3형제의 필살기를 만드는 회화가 있다. 이 회화를 보고 19장에서 세 사람 모두 활을 쓸 수 있는 상태로 만들고 거점 회화를 보면 3형제의 트라이앵글 어택을 사용할 수 있다.

나시르는 아이크에게 베그니온의 신사가 왔다고 이야기를 해주자, 아이크와 엘린시아는 베그니온의 신사를 만나러 간다. 신사를 만나러 간 아이크와 엘린시아는 베그니온 제국 신사 친위대 부대장인 타니스를 만난다. 이렇게 타니스는 아이크와 엘린시아를 신사와 대면시키게 하기 위해 안내를 하려 했으나, 신사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조익족 해적들이 설치고 있는 배에 있다는 얘기를 듣자 신사를 찾으러 간다.

배들이 습격 당하는 것을 본 아이크 일행은 베그니온 신사 친위대를 돕기로 한다.

이번 장은 10턴 동안 방위를 하면 클리어한다.

이번 장 전투에서는 배가 3척이 있다. 위는 데인군의 배, 가운데는, 신사 친위대의 배, 아래쪽은 아이크 일행의 배다. 참고로 맵을 보면 베그니온 병들 사이에 스텔라와 7장 끝나고 떠났었던 가트리가 우군으로 등장한다. 스텔라는 아이크로 대화해야 영입할 수 있고[35], 가트리는 스텔라로 대화해야 영입할 수 있다. 그리고 가운데쪽 배에 보물상자 4개가 있고, 위쪽 배에 보물상자 3개가 있다.[36] 처음에 맵에 있는 까마귀들을 모두 처치하면 까마귀 해적들이 아이템을 훔치러 배를 드나든다. 아이템을 모두 얻는 것이 나중에 편하기 때문에, 아이템을 얻는 것이 이 장의 난이도를 어렵게 하는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아이템을 모두 회수하기 위해서는 비병을 이용해 위쪽 배에 있는 아이템들을 회수하고, 가운데에 있는 배에 있는 아이템들은 폴카소더를 이용해서 확보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까마귀들은 아군의 아이템도 훔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속도 높은 아군에게 아이템을 맡기는 것이 좋다.

이번 장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거점 회화에서 말했던 내용처럼 적들이 드나드는 판자에 수비가 높은 아군 유닛을 배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참고로 이번 장은 물량전이기 때문에 11장에서 폴카로 리브로를 훔쳐놓고 킬로이미스트에게 쥐어주면 난이도를 낮춰줄 수 있다.

클리어하면, 아이크 일행은 다시 신사를 찾기 시작하는데, 아이크와 세네리오는 배 위에서 쓰러진 여자아이를 보고 치료하려고 하고 어린아이 대해듯이 대하는데, 그 여자아이가 바로 베그니온의 황제이자 여신의 대리자인 신사 사나키라고 밝힌다. 아이크와 세네리오는 믿지 않는 듯한 태도를 취하자, 자신에게 대하는 태도가 맘에 들지 않은 사나키는 아이크 일행에게 미천한 자들이라고 하지만 자신을 도와주었으니 한 번 넘어가주기로 한다. 아이크 일행은 베그니온 제국 신사 친위대장 시그룬과 만나면서 사나키가 신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스포일러1] 그리고 사나키는 도움을 받은 답례로 아이크 일행을 베그니온 궁정으로 초대한다.


2.15. 14장: 시련[편집]




2.16. 15장: 변경의 야수[편집]




2.17. 16장: 베그니온의 속죄[편집]




2.18. 17장: 여명[편집]


중간 거점 없이 4개의 맵을 연달아 클리어하는 챕터.


2.19. 18장: 크리미아군 진격[편집]




2.20. 19장: 맡겨진 것[편집]




2.21. 20장: 달레카의 공방[편집]




2.22. 21장: 왕 없는 왕도[편집]




2.23. 22장: 홀로 노래하다[편집]




2.24. 23장: 오를리베스 대교[편집]




2.25. 24장: 전장의 재회[편집]




2.26. 25장: 산악을 넘어서[편집]




2.27. 26장: 격돌[편집]




2.28. 27장: 숙명의 때[편집]


챕터 클리어 이후 아이크&미스트칠흑의 기사간의 대결이 진행된다.


2.29. 28장: 일그러진 마탑[편집]




2.30. 종장: 귀환[편집]




[1] 민가에 방문하고 나면 그 민가는 도적이 파괴할 수 없다.[2] 퇴각시킬 경우 9장에서 동료로 합류한다.[3] 마샤는 체력이 약해서 자칫하다가 죽기 쉽기 때문이다.[4] 시논하고 가트리는 좀 더 훌륭한 일을 하고 싶다는 태도를 가진다.[5] 이때 그레일은 미스트를 통해 아이크에게 전용 무기인 리갈 소드를 건네게 된다.[6] 세네리오는 그냥 무시하자고 한다.[7] 세네리오, 시논을 제외하고 모두 엘린시아를 보호하자고 한다.[8] 킬로이가 살아있으면 엘린시아가 킬로이한테 리라이브의 지팡이를 준다.[9] 왼쪽 위 보물상자에는 각각 기도의 책매직 실드가 들어있고, 오른쪽 위 보물상자에는 아머 킬러가 들어있다.[10] 라이의 말에 따르면 많은 타국 사람들을 갑자기 왕궁으로 데려가는 것은 안 된다고 한다.[11] 미스트는 잠들어 있고 킬로이와 요파가 옆에 있어주기로 했다.[12] 다행히도 각각 소지한 아이템들은 아이크 일행에게 두고 간다.[13] 아이크 혼자서는 막기 힘드니 보레랑 같이 막는 것이 좋다.[14] 알려주는 정보는 획득/사용 골드, 소지금 총액, 전투 경험치, 보너스 경험치, 공로자, 신규 가입, 전사/부상자이다.[15] 플레이어의 턴이 끝나고 행동한다.[16] 이떄 라이가 아이크한테 한 가지 정보를 알려주는데, 아이크와 같은 종족은 베오크라고 부른다. 인간은 멸칭이다[17] 단 9장에서 둘의 HP가 각각 0이 되지 않아야 한다.[18] 티아마트는 고용에 반대를 하고 세네리오는 고용에 찬성한다.[19] 세페란은 여신의 가호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적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20] 단 매니악 난이도에서는 이탈 지점으로 이탈시켜야만 동료로 합류하니 주의.[21] 10레벨 이상일 경우 상급직으로 전직시킬 수 있다.[22] 가능하면 고용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앞으로 문 열기나 보물상자 열기를 할 때 매우 유용하고 적으로부터 유용한 아이템을 훔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폴카 이후로 영입할 수 있는 도적 캐릭터는 소더뿐인데, 소더는 성능이 폴카한테 밀리고 전직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23] 아이크가 아니어도 상관없다.[24] 자경단들은 죽이지 않으면 보너스 경험치를 준다.거슬리니 죽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25] 멀리 떨어진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는 지팡이[26] 단, 노멀 난이도에서는 칠흑의 기사가 움직이지 않는다.[27] 갑옷에 여신의 가호가 부여되어있기 때문.[28] 정확히는 맵의 보스와 처음 교전하고 바로 다음 턴에 등장한다.[29] 치트 없이는 불가능할 것 같지만, 기도 스킬이 발동하면 운 좋게 살아남을 수 있다. 속도랑 행운이 잘 성장하면 명중률이 99아래로 떨어지고 지원까지 짜면 50% 아래까지도 볼 수 있는데 이쪽 역시 운이 좋아야 살아남는단건 변함이 없다.[30] 13장에서 적장으로 나온다.[31] 그리고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도 칠흑의 기사가 나오는 미션에서 집 그래픽이 등장한다. 여신의 가호 역할을 맡는 성흔은 덤. 입구를 막아도 그걸 무시하고 등장하는 것까지 재현되었다.[32] 두 나라 모두 베오크의 배에 대해 해적행위를 한다.[33] 영입하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나시르가 배일꾼으로 고용한다.[34] 내용은 2척의 배가 있고 나무 판대기로 딱 3군데만 왕래를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때 아이크가 말하는 작전은 3군데 통로에 수비 높은 병사, 중보병, 기마병을 배치하고 뒤에 원거리 무기로 적들을 정리해나가는 전략이다. 되도록이면 회복을 집중적으로 하고 방어가 높은 병사는 무기 장비를 해제하고 방어에만 집중시키는 전략이다.[35] 참고로 스텔라는 초기치가 매우 부실해 죽기 쉬운데, 아이크의 시작 위치에서는 한 턴 안에 닿지 못하기 때문에 모우디의 부딪치기 스킬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36] 위쪽 배: 오의의 서(왼쪽), 에너지 물방울(가운데), 질풍의 깃털(오른쪽)
아래쪽 배: 라구즈 액스(왼쪽 위), 킬러 보우(왼쪽 아래), 장병도(오른쪽 위), 엘파이어(오른쪽 아래)
[스포일러1] 속편 새벽의 여신에서 밝혀지는 사실인데, 사나키는 진짜 신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진짜 신사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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