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룬(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등장인물
•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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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グルーン Sigrun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과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클래스는 성천마기사(팔콘 나이트→신천마기사(엔릴 나이트.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시그룬.

성우는 아라카와 미호. 북미판 성우는 메간 홀링스헤드 .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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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창염의 궤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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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그니온 제국의 신의 사자의 친위대 대장. 현재 신의 사자인 사나키에게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라그즈를 하대하는 정서가 있는 제국의 귀족 출신임에도 라그즈에 대한 편견이 없고 온화하며 친절하며, 부장인 타니스와는 대조적으로 전혀 화를 내지 않는다. 다만 사나키를 모욕하는 사람에 대해선 크게 화를 낸다... 라는건 굉장히 호의적으로 바라본 시점이고 실제로 게임상 대사나 행동으로 봐서는 단순히 사나키에 맹목적이라고 볼 수 있다. 백로족에 범한 범죄에 대해 사나키가 무릎을 꿇고 사죄하려고 하자 신의 사자가 그런짓을 해서는 안된다고 불편해하는 등.

아이크가 이끄는 크리미아 해방군에 제국군이 참여하면서 부장 타니스는 합류하지만 시그룬은 신사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게임에는 플레이어블 일행에 합류하지 않는다.

2.2. 새벽의 여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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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 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이유는 제국의 원로원들이 친위대 몰래 신사 사나키를 외딴 성에 구금해놨기 때문. 반라그즈 정서가 강한 원로원들은 라그즈와의 전쟁을 반대할 신사를 가두고 자기 마음대로 라그즈와 싸우고 있었던 것이다. 대놓고 반항하면 사나키의 목숨이 끝날께 뻔하기 때문에 시그룬을 포함한 친위대 일행과 제국군 총사령관 제르기우스 어쩔 수 없이 원로원의 말을 따르게 된다.

3부 후반에 결국 사나키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덕분에 제국군은 라그즈와의 전쟁을 멈추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대비한 원로원들은 사나키는 사이비 신사라는 선동을 하여 친원로원 진영을 결집해 라그즈 연합과 협력하게 된 친신사 진영을 싸우게 된다.

4부에서 사나키는 원로원 루칸을 통해 그녀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데, 사실 사나키는 20년 전 사건에 죽은 언니를 대신해 신사가 된 것이며, 따라서 첫째에게 주어지는 신과 통하는 능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신사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사나키를 흥분시키려는 계략이라고 생각했으나, 사나키는 아직까지도 신과 통한 적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는 매우 혼란스러워한다. 원로원 누미다가 가짜 신사라며 조롱하자 제대로 된 반박도 못 하고 말을 흐릴 정도. 하지만 시그룬과 타니스는 신과 통하는 말든 사나키가 신사인 것은 변함이 없다며 충성을 표하며 위로한다.

게임이 끝난 이후에 나오는 후일담에 따르면, 시그룬은 평생 사나키를 지키는 친위대 대장이 되었다고 한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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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들것 같은 그윽한 눈과 무언가 있어 보이는 아가씨인데다 설정상 신사친위대는 제일 강한 사람이 대장이 되는 조직인데 실제 게임에서는 너무 약하다.

일단 창염의 궤적에서는 사용 불가고 새벽의 여신 마지막 챕터에서부터나 사용가능한데 페가서스 나이트계는 새벽의 여신 최약체 클래스, 드래곤 나이트들은 활에 대한 약점이 없어졌는데 페가서스 나이트들은 당연히 약한데다 바람 속성에도 약하고, 시그룬은 페가서스 나이트계중 최약체. 부장인 타니스는 물론 마샤보다도 약하다...게다가 이 아가씨도 죽으면 게임오버.

게다가 새벽의 여신에는 원체 강한 유니트가 많은지라...비주얼만 믿고 애정을 가지고 쓰는 수외엔 없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