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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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과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시리즈 전통의 장발 미남형 킬 소드 검사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창염의 궤적[편집]
창염의 궤적에서는 아이크 일행이 나시르의 배를 타려는 도중 합류하게 된다. 처음에 적으로 나타나 마을 자경단에게 라그즈를 보면 알려달라고 하는데, 사거리에 레테나 모우디를 들이대보면 냅다 달려와서는 동료가 된다.[1] 데인국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라그즈에 호의적인 희귀한 케이스다. 정확한 이유는 챕(브롬)과의 지원 회화에서 나오는데, 전에 사귄 여자친구가 수아족의 라그즈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 여자친구는 죽임을 당하고 말았고[2]
] 충격받은 지하크는 이 사건으로 인해 라그즈를 도와주는데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여담으로, 차가운 성격이 대부분이던 기존 킬 소드 검사들과는 달리 친근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다. 당장 지원 회화에서 이레스나 챕과의 대화만 봐도 서로 친해져서 챕이 자하크를 자신의 사위로 만드려고 한다.
이렇게 좋은 성격이긴 하지만 여자친구의 죽음 덕분인지 의외로 극단적인 부분도 있는데, 레테의 영입 대화에서 레테가 지하크의 항복을 쉽게 믿지 못 하자 믿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적대하는 마을 자경단을 모두 썰려고 한다. 당연히 당황한 레테가 그쯤이면 됐다고 할 정도.
이런 성격과는 별개로 알게모르게 네타캐릭 요소가 있는데, 창염에서는 등장화에서 설득을 마쳤을때 타이밍이 나쁘면=맵 클리어 도달목표지에 가까이 가면 그 부근의 민가에서 증원나오는 칠흑의 기사에게 당할 가능성이 높다는거랑, 새벽의 여신의 CM에서는 사망장면이 나오는 바람에 CM에서 죽는 남자의 이명을 얻은 적도 있었다.
2.2. 새벽의 여신[편집]
새벽의 여신에선 1부에 데인의 전 국왕 아슈나드의 아들이자 유일하게 남은 왕자 페레아스를 호위하며 타우로니오와 질과 함께 등장한다. 데인 해방을 위해 미카야를 도와 새벽단과 행동을 함께한다.
1부에서 메그가 찾고 있던 자칭 약혼자로 밝혀진다. 알고보니 말로만 들었던 챕의 딸이었던 것. 메그가 자신의 약혼남을 찾기 위해 데인까지 걸어왔다고 (...). 물론 결혼에 동의하지 않았던 지하크는 매우 당황하고 단순히 오해였다고 설명을 하지만, 혼인에 매우 진지한 메그는 아무말도 듣지 않는다.
1부 시절 믿었던 이주카가 사실 자신이 가장 혐오하는 타입인 라그즈를 실험해 죽이거나 이성 잃은 괴물로 만드는 또라이라는 것을 알자, 그답지 않게 분노하는 장면이 있다. 하긴 데인 해방을 위해서 노력한 동료로 생각했는데 갑자기 사라지더니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드는 최악의 인물이었단 것을 알면 성격이 아무리 온화해도 화날 수 밖에 없다.
라그즈-베그니온 전쟁 이후로, 홀로 용병 생활을 하며, 주로 베오크와 라그즈 갈등을 해결해주는 일을 하게 된다. 메그와의 결혼도
3. 성능[편집]
3.1. 창염의 궤적[편집]
성능은 역시 검사계열이 약해진 창염인지라 조금 떨어지는 감이 있다. 전체적인 성장률과 보유 스킬은 괜찮지만 워낙 딜이 부족한 검 사용자인데다 전직 후에 이를 커버할만한 것도 너무 부족하다. 그나마 바그 카티라는 좋은 무기가 있지만 이건 숙련도가 S인데다 보유자인 손바르케가 숙련도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지하크보다 우월하다. 그래도 와유와는 달리 힘 성장률이 준수한지라 잘 키우면 충분히 사용 할 수는 있는 것에 위안을 삼자. 그나마 북미판에서는 필살 보정도 있어 지원과 스킬만 잘 맞춰줘도 무쌍을 찍을 수 있다.
3.1.1. 지원[편집]
3.2. 새벽의 여신[편집]
1부에서 괜찮은 초기치로 등장하는데, 덕분에 안 그래도 힘든 새벽단 파트의 구세주 중 한 명이다. 기속의 성장률이 미친듯이 높아서 낮아진 힘 성장률을 기지 레벨링으로 보완 할 수도 있고, 지원 속성이 회피를 올려주는 땅 속성인데 같은 땅 속성인 노이스와 오르그가 새벽단 파트 내에서는 고성능인데다 이들과 지원A를 한다면 무려 회피 +45를 선물해줘 몸이 약한 지하크의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한다. 같은 검사이자 비슷한 포지션은 와유와 비교하면 성능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루트의 난이도가 차원이 달라(...) 지하크 쪽이 더 고생할 여지는 있다. 사실 아이크 군으로 설득해서 합류시킬 수도 있긴한데, 그럼 대체로 미카야 파트가 지옥이 되는지라 추천하지 않는다.
3.2.1. 지원[편집]
4. 히어로즈[편집]
4.1. 닌자[편집]
내 이름은 지하크. 이 모습은 닌자... 라고 하던가. 익숙하지 않은 임무지만 잘 부탁해.
소환 대사.
2020년 11월 6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닌자검호
5. 기타[편집]
지하크가 옳은 표기지만 일어 표기를 그대로 읽은 츠이하크도 팬들 사이에서 드문드문 쓰이는 편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0:49:12에 나무위키 지하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여담이지만, 보통 다가가서 설득해야 아군이 되는 캐릭터들은 AI 관계상 설득 전에는 설득해야하는 캐릭이라도 공격 사정권에 있으면 무조건 때리고 보는 통칭 바보오빠 클리셰가 존재했는데, 지하크의 아군 영입은 이를 역으로 비튼 사례이기도 하다. 오히려 동 작품에 나오는 마샤와 마카로프한테서 이제까지의 바보오빠 기믹에 가까운 상태가 발생하는데, 이쪽은 아예 교전이 발생하면 전용 대사까지 있다.[2] 데인에서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반수 사냥 때문에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