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프리드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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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클렌부르크슈베린의 대공.
2. 생애[편집]
파울 프리드리히는 1800년 9월 5일 메클렌부르크슈베린 대공국을 이끄는 프리드리히 프란츠 1세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프리드리히 루트비히와 러시아 제국의 황제 파벨 1세의 딸 옐레나 파블로브나 여대공 사이에서 태어났다. 파울은 파벨 1세의 재위 기간 동안 유일하게 살아남은 황제의 손자였다.
파울은 제네바, 예나, 로스토크에서 교육을 받았고, 1819년 그의 아버지 프리드리히 루트비히가 세상을 떠나자 아직 대공국을 집권하고 있던 할아버지로부터 후계자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1837년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자연스레 그는 메클렌부르크슈베린 대공 지위를 승계했다.
파울의 집권 시기는 대공국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는데, 대표적으로 대공국의 여러 도시들이 개발됨으로써 인프라가 증진되었고 법 및 행정 체계가 개선되었다.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그는 군사적인 정책에만 관심을 두었다. 재위 기간의 대부분은 자신의 군대를 훈련시키고 전쟁에 대비하는 데에 소비했다.
중년이 되자 파울은 자신의 궁전에서 아내와 함께 거의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보냈다. 1842년 그는 심한 독감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3. 여담[편집]
- 어머니 옐레나가 파벨 1세의 딸로 러시아의 여대공이었던만큼 러시아 제국의 황제 알렉산드르 2세, 로이히텐베르크 공작부인 마리야, 뷔르템베르크의 왕비 올가, 헤센카셀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공자비 알렉산드라, 콘스탄틴 니콜라예비치 대공,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대공, 미하일 니콜라예비치 대공과는 외사촌이자[2] 독일 제국의 황후 아우구스타[3], 네덜란드의 왕비 소피아[4], 네덜란드 국왕 빌럼 3세[5]와는 이종사촌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0 10:26:23에 나무위키 파울 프리드리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의 3녀. 셋째 외숙모 프로이센의 샤를로테의 여동생이다.[2] 셋째 외삼촌 니콜라이 1세의 자녀들.[3] 둘째 이모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의 대공비 마리야의 차녀.[4] 셋째 이모 뷔르템베르크의 왕비 예카테리나의 차녀.[5] 막내 이모 네덜란드의 왕비 안나의 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