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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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상트르발드루아르의 투르시의 철도역으로 종착역으로 건설되었다. 1846년에 파리-오를레앙 철도회사가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의 역사는 1896년에 완공,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1984년에 다른 오래된 역들과 마찬가지로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투르역의 이용객 수는 2019년 기준 496만명에 달하며, 바로 옆의 생 피에르 데 코르역은 371만명이 이용했다.

투르-르망선의 종착역이며, 오스테를리츠-보르도 재래선 및 LGV 대서양선, LGV 남유럽 대서양선에서 살짝 비껴있고 이 철로들은 2.7km 옆의 생 피에르 데 코르역으로 통과한다.

투르발 TGV에 탑승하면 파리 몽파르나스역에 도착하게 되며, 일반열차를 이용하면 파리 오스테를리츠역으로 닿는다. TER은 상트르발드루아르의 열차들이 지역 내의 다른 도시들, 그리고 브르타뉴의 도시들로 운행한다.

루아르 고성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거점으로 삼게 될 확률이 높은 역이다.

2. 생 피에르 데 코르역과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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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역에서 TGV가 출도착 하기는 하나, 투르역에서 TGV 열차를 봤다면 그 열차는 100% 파리 몽파르나스행이다. 이는 역이 종착역으로 지어졌고 위치가 LGV 대서양선 및 남유럽 대서양선에서 살짝 벗어났기 때문인데, 이런 이유로 절대 다수의 TGV가 생 피에르 코르역으로 지나가게 되었다.

남쪽의 보르도, 툴루즈행 TGV는 물론, 파리행 TGV의 대다수도 투르역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이 열차들의 승차권을 발권했다면 시간에 맞춰 투르역에서 출발하는 셔틀트레인에 탑승해서 생 피에르 데 코르역으로 이동, TGV에 탑승해야 한다.

실제로 몽파르나스역에서 파리발 투르행 TGV 승차권을 구입하면 분명히 Tours행 티켓을 구입했는데 목적지에 Tours 말고 웬 긴 불어 이름이 적혀있을 때가 있다. #이 티켓으로 승차하면 졸지 말고 생 피에르 데 코르에서 하차, 셔틀트레인으로 투르까지 이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