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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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a Harrier/Tata Buzzard Sport
1. 개요[편집]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인 타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소형 SUV 차량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Q501,2018~현재)[편집]
2018년 10월에 최초로 공개되었고, 인도 시장에는 2019년 1월 23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타타 넥슨과 타타 헥사 사이의 포지션에 위치한 차량으로 현대 크레타/현대 코나, 지프 컴패스 등이 직접적인 경쟁 차량이다. 생산은 2018년 10월부터 인도 푸네 지역의 란장가온 타타자동차 공장에 새로 증설된 생산라인에서 생산된다.
차량의 코드명은 Q501이며,타타 H5X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이다. 2018년 여름에 '해리어'라는 차량명이 공개되었다. 타타 오메가Arc라는 플랫폼을 적용한 C-세그먼트 형태의 SUV인데, 이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재규어 E-페이스에 적용되는 랜드로버 D8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그렇지만 후면부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는 랜드로버 차량들과는 다르게 코일 스프링 방식이 적용되고 다른 알로이 휠 등이 적용되면서 원가를 절감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반면 전면부 현가장치는 랜드로버 차량들에 사용된 안티 롤 바가 적용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고장력판이 일부 적용되었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 사양만 있으며, 전면부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후면부는 드럼 브레이크가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2.0L 크로요텍[1](멀티젯 16V형) 커먼레일, 가변 지오메트리 방식의 터보 디젤 I4 엔진이 적용되며, 최대 140마력과 350Nm의 토크를 낸다. 엔진은 FCA 그룹의 푸네 공장에서 생산된 것을 타타자동차에서 구매해 탑재하는데, 인도 시장에서 판매하는 지프 컴패스도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된다.
편의기능 및 안전기능으로는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 적용된 8.8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7인치 TFT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최고 사양에는 6에어백이 적용되고 ESP 안정성 컨트롤 및 트랙션 컨트롤 기능이 적용된다. 도심/스포츠/에코로 구성된 3가지의 운전 모드와 일반/젖은 노면/험지 등을 주행할 수 있는 지형 반응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이는 랜드로버의 것을 적용한 것이다.
2020년부터 탑재되는 자동변속기는 현대트랜시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인도에서 이 차는 한국의 K5처럼 이상하게 타는 사람들이 갑질을 많이 한다. 자신보다 싼차만 보면 무슨 조폭에 빙의해서 앞차가 급정거나 실수만 해도 창문 열고 엄청 화를 낸다. 특히 인도는 카스트 제도의 잔재가 남아 있어서 자신보다 낮았던 계급에 속해 있던 사람을 보면 그 정도는 더 심해진다.
3. 파생 차종[편집]
3.1. 타타 사파리[편집]
타타 사파리 문서 참고.
3.2. 타타 버자드 스포츠 / H5[편집]
수출 사양인 버자드 스포츠
2019년 제네바 모터쇼 때도 공개되었는데, 수출 시장에서는 '해리어'라는 이름 대신 '버자드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공개하였다. 이유는 토요타 해리어가 인도와 대한민국[2] 등 일부 시장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과 유럽 지역에서 상표가 등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네팔 시장에서는 H5X 컨셉트카의 이름에서 따온 'H5'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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