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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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k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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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택티컬 마린 스쿼드를 이끄는 분대장이다. 아라무스와 더불어 맨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성우는 이안 그레고리(Ian Gregory).


2. 설정[편집]


딱 봐도 야전에서 팍팍 구른 티가 나는 외모의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다.[1] 데비안 툴의 참모로 함께 크로노스 캠페인에도 참전했으며 크로노스 툼 월드의 네크론을 매장시키기 위한 전투에서 안면에 상처를 입고 한쪽 팔까지 잃어버리는 부상을 입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네크론 툼 스파이더를 파괴하고 끝내 임무를 수행했다. 이때의 보상으로 터미네이터 아너를 수여받았기 때문에 게임 상에서 터미네이터 아머를 아무 조건 없이 입을 수 있다.[2]

챕터의 큰 형이자 믿음직한 기둥. 미션 중간중간 신뢰할 수 있는 부사령관이라고 언급된다. 능력은 있으나 매우 어린 아라무스타데우스, 어딘가 꼬여 있는 사이러스, 언제나 빡친 아비투스의 대사나 행동에 비했을때 매우 침착 냉정하고 언제나 황제와 챕터를 위해 움직이는 베테랑의 연륜을 보여준다. 게임적으로도 도발로 아군 파티를 보호해주며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인물이다.

다만 엘다를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무자비함을 보여주는데, 과거 그는 오크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고 있었는데 엘다가 그에게 접근해와 힘을 합쳐 오크를 제압하자고 하였고 타르커스는 별 의심 없이 이에 동의하였으나, 그것은 함정이였고 엘다의 기습에 자신만 간신히 살아남고 분대원들이 모두 전멸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엘다와 엮이는 일엔 언제나 '말은 그럴싸하게 잘 하는데 그래서 더 위험한 절대 못 믿을 종자' 취급을 하는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게 사실이기도 하다.


3. 행적[편집]



3.1.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편집]


오크의 침략으로 부터 모병 행성을 지키는 데비안 툴의 지원군으로 아라무스와 함께 등장한다. 이후로도 충실히 자신의 상관인 아라무스를 보좌하며 여러가지 조언을 해 준다. 매우 믿음직한 참모의 모습이지만 사이러스가 데비안 툴의 묘한 행동적 변화에 대한 의문을 품자 대충 얼버무리려고 하는 등[3] 챕터의 이미지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모양.

아라무스를 따라 아우렐리아 원정을 성실하게 수행한다. 엔젤 포지를 습격한 오크들을 물리치며 엔젤 게이트를 복구하고 이후에 오크가 습격한 보관소를 탈환한다. 그런데 이 곳에 모여있는 것들은 메리디안의 단순한 무기고가 아닌, 반데스 총독이 훔친 블러드 레이븐의 수많은 유물들이었다. 하지만 챕터의 유물을 되찾았다는 기쁨을 느낄 겨를도 없이 이드라넬이 엘다 잔당들을 끌고와 빈집털이를 시작하여 행성을 파괴하려고 하자(남쪽의 공정의 발전 시스템이 불안정한것을 이용해 자폭시킴으로서 행성째로 날려버리려고 했다) 자신의 분대만 이끌고 오크들로부터 유물을 사수한다. 그러더니 이드라넬이 레이스 로드들을 소환하여 아라무스 일행들이 고전하고 있는 때, 다행히 제시간에 맞추어 지원이 도착한 덕분에 긴급히 유물들 사이에서 터미네이터 아머들을 꺼내입고 분대원들과 함께 갑툭튀하더니 함께 레이스 로드들을 파괴하고는 이드라넬에게 결정타를 먹이고 슬라네쉬의 곁으로 보내버린다[4].

이때 이드라넬을 죽이기에 앞서서 심문을 벌이는데 이드라넬의 대사가 참으로 가관, 타이라니드가 아우렐리아를 공격한 이후에 노리는 곳이 자신들의 크래프트월드라며 인간들의 행성 셋은 크래프트월드를 구하는데는 너무 싼 대가다라는 개드립을 답이랍시라고 말했고 이에 타르커스가 친히 파워 피스트 찜질로 화답해준다. 이드라넬은 나름대로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기 위한 결정을 내렸겠으나 타이라니드가 인류 행성 먹어 배부르다고 크래프트월드를 먹지 않는다는 생각 자체가 오류였고, 결론적으로 블러드 레이븐이 타이라니드를 격퇴함으로 크래프트월드가 보존되었으니 이드라넬의 행동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삽질로 마무리되고 만다. 오히려 엘다가 벌인 전쟁들로 인해 블러드 레이븐의 전투력이 다소 깎였을 테니 오히려 해만 되었다. 또 이 작전을 위해 블러드 레이븐과 싸우다 죽어나간 엘다들까지 포함하면... 차라리 블러드 레이븐과 협동전선을 펼쳤거나,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게 나았을 것이다.[5]

이후로는 워보스 본스매샤의 강냉이를 털고 엘다 아바타를 붕괴시키는 등 아라무스와 함께 활약하며 언급한 대로 마침내 타이라니드를 격퇴하는 데 성공한다.

여담이지만 초기에 타르커스가 등장했을 때 크로노스 캠페인에서 죽은 것으로 기록된 자가 다시 나타났다며 설정구멍이 아니냐는 얘기가 많았다. 그런데 마지막 시리즈인 레트리뷰션까지 꾸준히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이미 설정오류따윈 포기한 듯.[6]


3.2.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Chaos Rising[편집]


카오스 라이징에서도 여전히 아라무스를 보좌하며 카오스를 격퇴한다. 중간에 엘다가 케인의 아바타를 다시 소환하는데 이 미션에 동참하지 않으면 타락 수치가 올라간다. 대사를 들어보면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엘다에 대한 증오가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있었던 일이 더해지면서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는 수준으로 발전한 듯하다. 아라무스의 보좌역으로 끝까지 참전해 엘리파스가 이끄는 카오스 세력을 물리치고 봉인에서 풀려난 울케어를 다시 봉인한다.


3.2.1. 타락 루트[편집]


동료들이 가장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타데우스는 '넌 이제 내 형제가 아니다'라 말하면서도 '이해가 안 가. 타르커스는 항상 우리 중에서 최고였다고.'라며 그의 배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7], 아비투스 마저도 배신자의 정체가 밝혀질 때 '어찌 그럴 수 있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타락 원인은 사이러스와 비슷하게 챕터 내부의 배신자들을 쓸어버리기 위해서 힘이 필요했기 때문. 사이러스와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사이러스가 '윗대가리들이 다 무능한게 문제다! 무능한 윗대가리들을 다 쳐내주도록 하지!'라며 배신한 것이라면, 타르커스는 '챕터가 카오스에 물들었다니, 반드시 내가 바로잡아 주겠어!' 하는 생각 때문에 배신한 것이다. 일견 비슷해보이지만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것이 포인트.

그 결과도 확연히 차이가 나서, 배신자들에게 투신하였으나 끝까지 자신만의 방식을 고집하여 타락까진 하지 않은 사이러스와는 달리 타르커스는 그 과정에서 확실한 힘을 필요로 했고 이에 아자라이아 카이라스의 소개로 블랙 리전에 투신하였으며 역시 카이라스가 건네준 오염된 볼터를 사용한 탓에 망하고 만다. 물론 본인은 처음엔 '카이라스는 자기 자신을 추스르는데 실패했지만 난 아니다. 난 진짜 챕터 내부 정화만 하면 이 짓 그만둔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그 결과는...

너글의 힘이 깃들어 오염된 볼터를 들고 나온다. 이 볼터는 이벤트신이긴 했지만 일개 볼터 주제(?)에 카오스 드레드노트를 한큐에 끔살시키는 위력을 선보인다.

스페이스 마린은 컴뱃 나이프, 볼트건과 수류탄을 동지 삼아 적에게 돌진할지어다.

체인소드는 스페이스 마린의 투지를 형상화한 것이라.[8]

스페이스 마린은 모든 무기와 모든 전장에 통달할지어다.

습격을 당한 스페이스 마린은 마땅히 적을 밀쳐내리라.


타르커스: 스페이스 마린은... 패배를 모르리라... 오직-

아비투스: 그 입 닥쳐! 배반한 주제에 코덱스는 그만 읊으란 말이야!


전투중에 계속해서 코덱스를 읊어대는데 배신한 주제에 코덱스를 읊는 모습[9]에 이에 사이러스는 빡쳐서 VOX 채널을 꺼버리려고 했고, 아비투스도 성질을 낸다. 갑자기 코덱스를 줄줄이 읊는 이유는 상기한 자신의 목적을 잃지 않기 위해 자신이 스페이스 마린임을 자각하고자 그러는 것으로 보이는데, 타르커스의 코덱스 타령을 듣는 아라무스 일행은 이미 베테랑들[10]이기 때문에 구태여 타르커스에게 가르침을 받을 이유는 없기 때문.


타르커스: 우리... 많은 걸 이룰 수 있었을 텐데... 어째서 날 저버리는 거냐, 어째서!

요나: 저 저주받은 볼터에게 하는 말 아닌가.

아비투스: 한심한 놈...


결국 마지막엔 볼터 덕후가 되고 만다. 처음엔 그래도 좀 멀쩡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볼터를 무슨 인격체로 대하듯이 굴더니 결국 사망 이벤트 신에서 대놓고 볼터와 대화까지 한다![11] 타데우스와 함께 나름대로 좋은 의도를 가지고 어쩔 수 없이 암흑의 세계에 몸을 담갔으나 마지막엔 암흑의 힘에 완전히 매료되어 누가 동료이고 누가 적인지조차 분간하지 못하게 되어버린 것. 다르게 보자면 아무리 강한 신념의 스페이스 마린조차 순식간에 타락시킬 수 있는 카오스의 위험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다만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리는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죽기 전까지도 스페이스 마린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자신이 쥔 무력으로 부정한 것을 정화한다는 목표를 끝까지 놓지 않았기에, 타락했다지만 역시 타르커스답게 멋있는 최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극단적인 감정 묘사를 보여주었던 다른 캐릭터들[12]과 달리, 타르커스는 최후를 맞이하기 직전까지 차분한 모습을 보이며, 옛 동료의 독설조차도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타르커스는 마텔러스 다음으로 가장 타락시키기 쉬운 캐릭터다. 전용 워기어인 'The Blighted Bolter'와 'The Blighted Power Armor'가 위력적인 대신 기부할 수록 타락도가 높아져서 돌아오기 때문. 최종 버전을 착용할 수 있게 되면 타르커스는 타락수치 24를 찍고 완벽하게 타락하고 만다.



타르커스 타락 루트 브리핑 타르커스 타락 루트


3.3.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편집]


레트리뷰션에서는 타르커스의 향방이 어찌되었는지에 대한 언급이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나중에 언급이 되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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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묵계를 수행하던 베테랑 서전트 '에인션트'는 타르커스였다.[13] 원시행성 타이폰이 익스터미나투스를 당해 저지먼트 오브 케리온으로 피신한 뒤, 챕터 마스터 아자라이아 카이라스의 타락을 확인한 아폴로 디오메데스가 '그동안 내가 이단의 명령이나 듣고 있었다니, 내 행동들은 아무 의미도 없었다'면서 은둔하겠다고 하자 침묵의 묵계를 깨고서 헬멧을 벗어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14]

카오스 라이징 때 타락한 사람은 자신의 전우였던 아비투스였고[15], 그를 죽이고 침묵의 묵계를 수행했던 것이다. 은둔하려는 디오메데스에게 챕터를 정화해야 함을 주장하며 만약 디오메데스가 동의한다면 끝까지 보좌를 하겠지만 은둔하거나 중간에 그만 둔다면 아비투스처럼 타락의 위험성이 있으니 자신이 직접 죽이겠다고 협박하여 디오메데스를 정신 차리게 만든다.[16]

이후 심기일전한 디오메데스와 함께 저지먼트 오브 캐리온을 탈출, 제국의 정보망이 닿지 않는, 닿을 필요가 없는 행성인 사이린[17]에서 마지막 공작을 벌이는 카이라스를 추격하여 숨통을 끊어버림으로 캠페인은 마무리된다.


3.4. Warhammer 40,000: Dawn of War 3[편집]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던 오브 워 3 코믹스에서 사이러스, 마텔러스와 함께 등장하여 생존이 확정되었다.

4. 성능 및 운용[편집]



4.1. 유닛 성능[편집]


근접이냐 원거리냐를 떠나서 기본적인 활용은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몸빵이다.[18][19] 그렇다고 아라무스 마냥 적진 한가운데 던져넣어도 버티는 수준이냐면 그건 아니고 적절한 엄폐와 처음부터 주어지는 스킬인 전술 전진, 또한 추가 습득 가능 능력인 도발을 이용하여 원거리는 물론 경우에 따라선 근접 공격까지 그대로 받아내며 화력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한다. 체력을 마구 찍어주다 보면 어느샌가 타르커스가 챕터 깃발을 매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분대원들이 전부 베테랑이 되어 공방 양면이 더욱 강화된다.[20]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히면 기본 무장이 스톰 볼터[21] + 파워 피스트[22]라 근접도 어느 정도 되고 체력이나 방어력이 크게 상승하지만, 수류탄을 던지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힐지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부분이다.

원거리 부분은 의외로 특별히 볼 건 없다. 볼터를 더 자주 쏜다던가 화염방사기와 플라즈마건을 이동하면서 쏠 수 있다 등 평범한 수준. 초기에 볼터를 들고 시작하기 때문에 원거리로 밀어넣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확실한 것은 딜러로 쓸 수는 없다는 것 정도이다. 이건 오리지날까지 한정이고 카오스 라이징으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사격 최종 특성은 '스턴가드 베테랑'으로 적 사기 저하 오라를 가지면서 볼터와 스톰 볼터 착용시에만 쓸 수 있는 특수 탄환 3종을 얻게 되는데 이중 벤전스 탄은 사정거리를 2/3로 줄이는 대신 차량과 건물 대미지가 상승해 진정한 올라운드 유닛이 된다. 고레벨 볼터만 얻으면 차량이고 보병이고 전부 볼터로 작살낸다.

근접에서는 체인소드와 볼트 피스톨의 언락, 전술 전진의 받는 원거리 피해 감소 효과가 근접전에도 적용되며 최종적으로는 파워 소드를 장비할 수 있다. 이 특성은 약간 애매한 것이 타디우스 마냥 파워 웨폰이 언락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파워 '소드'에 한정된다. 게다가 보조 무기도 볼트 피스톨만 되고 플라즈마 피스톨은 못 끼워준다. 즉 워기어가 무작위로 떨어지는 게임 특성을 생각해 봤을때 사실 특성을 생각해서 찍을 만한 부분은 아니다. 그래도 체력 트레잇의 베테랑을 찍었으면 분대원 하나가 파워피스트를 들기에 대차량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카오스 라이징에서는 진정한 탱커로 거듭나게 된다. 추가 특성 중 '챌린지'를 쓰면 적들이 닥치고 근접 공격을 하게 되므로 거치 분대고 뭐고 미친듯이 타르커스에게 달려들게 된다.[23] 최종 특성은 근접전에서 피해를 입을 때마다 공격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반격 Reactive Strike'. 이게 있으면 제법 잘싸우게 된다. 다만 근접 특성에 투자한 경우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히면 기본 무장이 스톰 볼터라서 밀리 대쉬나 스페셜 어택[24]을 쓰지 않기 때문에 끝까지 파워 아머만 입히는 것이 좋다.

만약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히기로 결정했다면 타르커스를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편이 좋은데 적극적으로 도발+전술전진+터미네이터 아머의 방어력으로 몸빵을 하고 파워피스트 꿀밤으로 대전차를 해주는것이 좋다.
스페셜 어택은 없지만 대신 스턴확률과 4명이라는 분대원수가 맞물려 좋은 시너지를 내기에 보스전과 대차량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
특히 아비터스까지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히면 파워피스트가 일곱개(...)로 늘어나는데 포스커맨더가 옆에서 포디엠퍼러를 외쳐주며 체력을 회복시켜주면 웬만한 보스급 아니면 죽지도 않는터라 깡패도 이런 깡패가 없게된다.

의지 부분으로는 수류탄 셔틀(...) 의지의 2번째 특성이 수류탄을 보급 상자로 보충하는 소모품이 아니라 자신의 에너지를 사용한 기술로 변경하는 '척탄병(Grenadier)'이다. 그런데 이 특성이 일반 파편수류탄 뿐만 아니라 장인의 파편 수류탄을 장착해도 적용되기 때문에 일단 던져놓고 시작하는 파괴적인 폭탄마로 각성할 수 있다. 카오스 라이징에서 추가 특성인 '일제 투척 Volley'까지 찍으면 한 번에 수류탄 3개(...)를 집어던지는 광란의 도가니를 볼 수 있다. 적이 거치한 건물에 던지면 건물이 비워지는게 아니라 건물 째(!)로 철거가 된다. 이게 오크야 스페이스 마린이야

레트리뷰션에서는 어떤 루트를 타느냐에 따라 극과 극의 성능을 자랑하는 특이한 캐릭터가 되었다. 체력 계열은 타르커스가 근접으로 가던 원거리로 가던 그런대로 유용한 스킬들 뿐이라 어느 루트와 조합해도 나쁘지 않지만, 공격 계열로 나가면 자신이 보내버린 전우를 대신하여 화력덕후 중화기를 짊어지게 되고, 의지 계열로 나가면 같은 중대의 젊은 어썰트 서전트처럼 점프팩을 매고 몇 백 년 만에 드디어 체인소드를 잡고[25] 날아다니게 되는데, 문제는 공격과 의지 루트의 스킬들은 서로에게 도움이 하나도 안 된다는 점 때문에 둘을 같이 찍어봐야 이득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의지 루트 첫 번째 스킬이 점프인데 이 스킬은 중화기를 든 상태에서는 쓸 수 없다. 반대로 공격 루트의 경우 중화기 거치시간 삭제는 어차피 중화기를 못쓰는 의지 루트 스킬들의 특성상 가치가 없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체력을 찍고 나머지는 공격 혹은 의지에만 몰빵하는게 최고...그런데 사실 근접전은 디오메데스가 워낙 잘 싸워주기 때문에 굳이 나설 필요가 없고 아비투스의 특성인 중화기 전문가, 즉 거치 화기의 거치 시간 삭제를 물려받아서 나오기 때문에 공격을 찍고 화력지원으로 가는 편이다. 특히 플라즈마 캐논의 경우 리트리뷰션에서 지면을 따라 날아가다 고저차를 극복 못하고 터지는 문제도 해결되었고[26] 그 악랄한 순수 파괴력으로 건물이고 기갑이고 분대고 통째로 해체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하나 줍기만 하면 어떤 난이도가 되어도 매우 쉽게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중화기 거치시간 삭제 트레잇을 찍으려고 사거리 증가 트레잇을 찍게 되면 어떤 중화기를 사용하든 사이러스의 스나이퍼 라이플보다 사정거리가 더 길게 나온다. 게다가 웨폰 스킬인 플라즈마 배라지는 말 그대로 플라즈마 포격을 퍼붓는 스킬인지라 포격 지원 트레잇과 결합해 일정지역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27]

의지+체력 트레잇으로 가면 택티컬+어썰트라는 재미있는 혼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추천하는 아이템은 가능한한 몸빵이 되는것+플라즈마건+멜타밤인데 의지트레잇의 마지막인 뱅가드!로 어썰트시 어마어마한 광역공격을 할 수 있다.
낮은 난이도에선 혼자서 적진으로 뛰어들어 어썰트만으로 보이즈나 가드맨 같은 잔챙이들을 갈아엎고 차지샷으로 마무리를 날리며 멜타밤으로 차량까지 엿을 먹인뒤 긁힌 상처 몇개만 남기고 돌아오는 어마무시한 모습을 보인다.
또 높은 난이도에서는 전투보조로써 확실하게 밥값을 하지만 한방에 올인하는 타입이라 스킬을 다 쓰고나면 당분간 플라즈마로 깨작거려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 진정한 전천후 유닛이 되는 만큼 각 분야에 2%씩 부족하다는. 정말 마린다운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
무기의 경우 마지막 워기어 선물을 마텔러스에게 주어 플라즈마건을 얻고 그걸 타르커스에게 주는것을 추천한다.

레트리뷰션에서 정체를 드러낸 이후 투구를 벗지만, 바뀌는 건 투구 뿐이고 파워아머는 헬멧을 벗기 전이나 후나 착용한 아이템에서 나오는 외형을 따라간다.


만약 타르커스를 배치하지 않을 경우.
스턴가드 분대에게 미사일런쳐를 쥐어주어 초반 대전차를 담당하게 하는것이 좋다.

공격트레잇의 경우 데바스테이터의 공격 범위와 거치시간 삭제라는 흠좀무한 보너스를 제공하고
체력트레잇의 경우 택마의 체력 상승과 넉백저항을 올려준다. 거기에 풀업까지 된 택마가 ATSKNF까지 켜주면 꽤 튼튼하다.
다만 마린은 플라즈마와 서전트까지 업그레이드가 무려 3단계나 돼서 업그레이드 하는것도 만만치 않기에 운이 나쁘면 게임 끝날때까지 플라즈마건을 못써볼수도 있다.

만약 데바스테이터를 쓸거라면 일단 거치시간 삭제를 없앤 뒤 영웅을 전부 빼버리고 모든 인구수를 데바스테이터로 채우는것을 추천한다.
그편이 포컴/어썰터미/드넛이 몸빵해주기에 어줍잖게 영웅 쓰는것보다 데바팀의 생존률과 안정성을 더 높힐 수 있다.
다만 점프보병 처럼 몸빵라인을 무시하고 데바팀을 공격할 수 있는 적들은 정말 조심해야하는데 특히 블러드레터의 접근을 허용했다간 그나마 주먹질이라도 해보는 택마와 달리 잠깐 사이에 그 많던 데바팀이 다 죽어나자빠질 수 있으니 주의

의지트레잇의 경우 어썰트마린을 강화시켜주고 첫점프이후 한번 더 점프할 수 있게 된다.
어썰마는 일단 붙으면 잘싸우기는 하는데 생각보다 물몸이라 잘쓰러지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수다.
하지만 생산에 필요한 인구수가 9로 적기에 알뜰살뜰하게 플레이하면 어썰마를 바글바글하게 모으는게 가능해서 DOW1처럼 깡통의 파도로 적을 밀어버리는 짓도 가능하다(...) 거기에 멜타밤으로 제한적이나마 대전차도 된다.
단, 그렇다고 어썰마만 줴다 뽑을 경우엔 건물철거가 어렵고 특히 플레이그 마린에 달려들었다가 단체로 폭사할 수 있으니 주의
서전트를 뽑으면 타데우스의 무자비한 일격 스킬을 쓸 수 있는데 먼저 시전할 자리를 정한 뒤 어느쪽 방향으로 쓸건지 다시 정하는 방식이고 역시 가드맨이나 해러틱 같은 잔챙이 정리에 유용한 스킬이다.

카이라스와의 마지막 전투때 업그레이드된 데바스테이터는 카이라스의 사거리 밖에서 화력을 쏟는게 가능하므로 오른쪽 포탈에 마텔러스+드넛 혹은 아너가드 드넛과 미사일런쳐를 든 스턴가드를 배치해 간간히 튀어나오는 블러드크러셔만 견제해주면 카이라스는 해골탑을 소환하거나 불을 뿜어 약간의 스플래쉬 데미지만 주는등 힘도 못쓰고 허무한 최후를 맞이하게 할 수도 있다.

4.2. 운용[편집]


어느 쪽으로 투자해도 좋은 올-라운드 계통. 물론 주어지는 스탯의 한계로 인해 실질적인 올라운드는 불가능하고 대표적으로 베테랑 스쿼드 특성을 확보한 뒤 근접, 원거리중 원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밀어주면 된다. 또한 사이러스와 더불어 보조 워기어가 최대 3칸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보조 아이템을 챙겨놓고 사용할 수 있다. 척탄병이나 전술 숙련쪽으로 가지 않더라도 '장비 증가 Improved Loadout'정도는 찍어준다.

기본적으로 수류탄은 항상 타르커스의 것이며 장인의 수류탄을[28] 사용할 경우에도 기본 수류탄은 남기 때문에 이 때는 기본 수류탄을 다른 캐릭터에게 주어서 일단 던지고 보는 플레이를 매우 강화시킬 수 있다. 보통은 사이러스에게 주고 단독 행동으로 부려먹는 편.

기술도 확실하게 써 줄 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캐릭터로 전술 전진만 해도 당장 제압 무시[29], 원거리 피해 감소에 근접 특성 찍으면 근접전 피해도 줄여주고 체력 전부 몰아버리면 주변 부대원에게도 효과가 적용되는 최고의 가치를 보여준다. 일단 제압 무시만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 부대원 살리고 죽이는 일을 가를 수가 있다. 방어도를 끈질기게 높이고는 도발을 통해 화력 다 맞아주는 플레이의 경우도 전술 전진을 병행하여 사용하면 좋고 경우에 따라선 로자리우스를 써서 얘들은 날 때리는데 난 무적인 상황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진정한 올라운드 타입을 원한다면 카오스 라이징에서 사이러스 배반 루트[30]에서 얻는 퓨리티씰을 동원하면 된다.[31] 다만 해당 미션 바로 다음이 마지막 미션이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엔 늦은 감이 있다.

근접전은 잘하나 몸빵이 시궁창인 타데우스나 실수로 붙으면 녹아버리는 아비투스와 사이러스[32], 좋긴 한데 너무 느린 데비안 툴이 서로 번갈아가며 강습하는데 반해 타르커스는 그 범용성과 효율로 인해 대개는 아라무스와 함께 움직이게 된다. 그래서 절대 뺄 수 없는 아라무스와 비등하게 성장한다.

5. 기타 평가[편집]


1d4chan 등지에서는 한마디로 진중하면서 남자답고 멋있는 큰형님으로 평가하고 있다. 어느정도냐면, 보레알의 대머리가 야간전에 팀킬하는 탐조등(...)이라고 까이는 동안 타르커스는 방탄 대머리로 총알을 튕겨내는 간지나는 놈이다(...)고 칭찬한다. 어찌 됐던 탈모의 희생자임에는 변함이 없다 근데 솔직히 체인소드 잡아본 것만도 수세기 전일 만큼 살았으면 없을만도 하잖아 가브리엘 안젤로스: 짬과 머리숱과는 관계 없다네 형제여.

서구권에서 유명한 신문 만화인 패밀리 서커스(The Family Circus)에서 너드인 아들 빌리가 할로윈 때 "워해머 40,000에 등장하는 블러드 레이븐 챕터의 4중대 택티컬 서전트인 타르커스처럼 분장하고 싶어요"라고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서 줄줄 외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을 신문에서 본 많은 워해머 팬들이 놀래서 난리도 아니었다고.

DOW2가 한창 개발중이던 무렵엔 타르커스의 모습을 한 포스커맨더가 워보스를 때려잡는 영상이 있었다.* 이 모션은 게임 내에서도 확인가능하다. 포스커맨더에게 썬더해머를 쥐어주면 워보스를 잡을때의 싱크킬이 영상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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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도 택티컬 마린들은 데바스데이터 분대, 어썰트 분대에서 복무하여 상당한 경험을 쌓고 올라온 베테랑 마린들이다. 스카웃 마린이 정식 마린으로 인정받은 후에도 데바스데이터, 어썰트, 택티컬 스쿼드 순으로 보직을 옮기며 경험을 쌓고 이후 특출난 성과를 보인 보직으로 배속되는데 택티컬 스쿼드에 배속된다는 건 다시말해 모든 분야에서 두루 우수한 스페이스 마린 군단의 척추와도 같은 존재라는 소리다.[2] 아라무스와 타르커스를 제외한 마린들은 (사이러스, 요나 오리온 제외)터미네이터 아너 특성을 찍어야만 착용이 가능하다.[3] 정확하게는 사이러스는 데비안 툴이 챕터의 기록이 적힌 유물을 혼자 보고 부셔버렸다는 사실을 모른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데비안 툴의 마음고생이 심해졌는데 이를 눈치 채고 질문했던 것.[4] 다만 잔혹하게 소울 스톤을 모조리 작살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냥 재미로 받아들이자. 다만 원래부터 엘다를 혐오하던 타르커스인데 아래의 심문에서 보인 이드라넬의 모습을 보면.. 진짜 작살냈어도 이상할 건 없다.[5] 다만 이는 다르게 본다면 엘다의 난동으로 아라무스 일행이 파견되었고 결과적으로 그로 인해 니드가 격퇴되었으니 본래 목적인 크래프트월드 구명은 성공한 셈이다. 단지 이드라넬이 본래 계획했던 방향과는 다르게 성공해서 그렇지.[6] 워해머 시리즈의 경우, 최신작과 구작 사이에 설정 충돌이 일어나면 최신작의 손을 주로 들어준다. 즉, 굳이 따지자면 레트콘됐다고 보면 된다.[7] 배신 한 타르커스를 욕하기는 커녕, 오히려 무슨 힘이 우리 모두를 배신할 만큼 가치가 있었냐고 타르커스에게 질문하기 까지 한다. 사족으로 아비투스 배신 루트에선 타데우스가 '아비투스가 우릴 배신했다.', (아비투스 등장 씬에)' 모습을 드러내라!' 정도의 반응만 보인다. 타데우스에게 있어, 타르커스의 배신은 다른 누구의 배신보다도 충격적이었던 것. [8] 이 대사가 나올때 무기를 볼트건에서 체인소드+볼트피스톨 조합으로 교체한다. 플레이어 버전에서도 근접 방향으로 몰면 충분히 가능한 모습.[9] 그런데 코덱스를 직접 인용하는 대사나 문구가 프랜차이즈 전체를 통틀어도 얼마 없는 탓에 렉시카넘의 코덱스 아스타르테스 항목에도 해당 인용구가 예제로 적혀있다. 앞뒤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들으면 내용과 문체가 딱 코덱스에 들어갈만한 문장이기도 하고그야 당연히 거기서 가져온 거니까, 그 입 더러운 아비투스가 타르커스가 읊는 문장이 코덱스의 문장임을 간접적으로 인증했기 때문이다.[10] 특히 사이러스는 등장인물들 중 데비안 툴을 제외한 모든 인물들의 교육을 담당했던 고참중의 고참(그나마도 데비안 툴도 사이러스의 동기이다)이며 타르커스 또한 사이러스에게 교육을 받았었다. 즉 타르커스에게 가르침을 받을 입장은 절대 아닌 것.[11] 전후상황을 잘 모르고 보면 타르커스가 아라무스 일행에게 "우리는 많은 걸 이룰 수 있었을 텐데 어째서 날 저버리는 거냐"며 한탄하는 것으로 들리지만, 바로 직후 요나와 아비투스의 대사를 통해 아라무스 일행이 아닌 볼터에게 말을 거는 것임을 알 수 있다.[12] 분노(아비투스, 사이러스), 광신(타데우스, 마텔러스), 빙의(요나)[13] 이걸 숨기기 위해서였던 것인지, 게임 상에서 선택을 하거나 공격을 당해도 아무 소리도 안 낸다.[14] 처음 말을 할 때 음성 변조 때문에 누군지 알 수가 없는데 디오메데스가 바로 "서전트 타르커스?"라고 말하는 걸 봐서는 게임 내 인물들은 에인션트가 타르커스임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하긴 처음 시작부터 마텔러스가 에인션트가 누구인지 다 안다는 뉘앙스로 말했을 때부터 밝혀진 사실이지만...). 참고로 특성이나 전용 아이템을 보면 대충 누군지 떡밥을 던저준다.[15] 직접 이름을 거론하진 않지만, 크로노스에서부터 함께해 타이라니드를 격퇴했던 전우를 죽였다고 말한다. 카오스 라이징 당시 아라무스 휘하 마린들 중에 크로노스 캠페인에 참가했던 인원은 데비안 툴과 타르커스와 아비투스밖에 없는데, 툴은 드레드노트가 된 상태이며 타르커스는 본인이기 때문에 아비투스가 배신자라는 사실이 사실상 정확하다. 그리고 애초에 카오스 라이징 각 타락루트에서 크로누스 캠페인을 따로 언급하는 경우는 아비투스와 사이러스밖에 없는데, 사이러스는 지금 말하는 타르커스 바로 옆에 있다. 그럼 남는건 역시 아비투스 뿐[16] 아비투스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당신의 상태가 그와 같으며 자신이 그를 죽였듯이 디오메데스 당신도 죽일 수 있다고 말한다. 모션 상으로도 이 이야기를 하면서 실제로 디오메데스에게 들고 있던 무기를 겨눈다![17] 과거 이 행성 출신인 가브리엘 엔젤로스 본인의 신고로 인하여 익스터미나투스를 두들겨맞고 죽음의 행성이 되어버렸다. 레트리뷰션에서는 카이라스에 의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의 주둔지가 되어 있었다.[18] 카오스 라이징 첫 번째 미션에서도 아비투스가 장난삼아 타르커스에게 "택티컬 스쿼드의 역할은 무엇이지?"하고 묻자 바로 "택티컬 스쿼드는 적의 포화를 자신에게 유도하여 데바스테이터 스쿼드가 전략적 고지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답하는 장면이 있다. 참고로 이 답변을 들은 아비투스의 반응은 '훗, 그래야 우리 타르커스답지!' 정도. 당시 타르커스가 드랍포드 강하 중 분대원을 모두 잃고도 고지식하게 코덱스에 따라 도발로 시선을 끌고 쓰러졌던 참이라 플레이어도 피식하게 되는 장면이다.[19] 기본적으로 탱커이기 때문에 공격 받을 시 대사가 다르다. 다른 분대장들은 플레이어의 시야 밖에서 공격을 당할 경우 "공격받고 있다!"라고 경고하지만 타르커스는 담담한 어투로 "택티컬 스쿼드, 적습에 응사 중." 이라고 보고한다.[20] 카오스 라이징의 사격 최종 트레잇이 스턴가드 베테랑 스쿼드인 정황상 일반 베테랑 스쿼드로 볼 수 있다. 일반 베테랑 서전트나 베테랑 배틀 브라더는 1중대 외에도 다른 중대에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베테랑이 스턴가드나 뱅가드 베테랑인 것도 아니다. 여담이지만 베테랑 스쿼드를 찍었을 때 부대원들의 장비 역시 바뀐다. 타르커스가 원거리 무기를 쥐고 있다면 대원 2명은 플라즈마건을 한명은 볼터를 들게 되며, 근접 무기를 쥐고 있다면 각자 파워 피스트, 파워 액스, 유물 체인소드를 쥐며 체인소드를 들고있는 대원을 제외하고는 플라즈마 피스톨까지 들게 된다.[21] 적 크기를 무시하고 쑥쑥 잘박히며 대미지도 대단한 편이다.[22] 완전 근접전 지향으로 큰 아라무스나 타디우스만은 못하지만 쪽수가 4명이나 되는 택티컬 스쿼드인지라 많이 보완되는 편[23] 하복들이 마치 헤비볼터로 근접전을 벌이던 어떤 포스 커맨더마냥 달려든다. 오오 타르커스 오오...[24] 스페셜 어택은 범위 다운 공격. 밀리 대쉬는 공격 명령을 내리면 가까운 거리에서 평상시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가 적에게 붙는 걸 말한다. 둘 다 근접 유닛만 쓰는 능력이다.[25] 오리지날 캠페인 중 탄환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 타르커스에게 타데우스가 자신이 체인소드를 쓰는 이유라고 답변하자 자신이 체인소드를 다뤄본 건 벌써 수세기 전이라고 말한다.[26] 패치로 플라즈마 탄환이 지형을 무시하고 날아간다.[27] 다만 플라즈마 캐논 칼데리스의 빛(Light of Calderis)는 데미지는 좋지만 쓰지 말자. 속 버린다. 탄도를 따라서 피아에 상관없이 넉백을 일으키는 플라즈마 구체가 통상보다 느리게 나가기 때문에 정작 적들은 이동하거나 이미 죽어서 피하고 엄한 아군만 넉백에 밀리고 넘어져서 진형이 다 박살난다. 차라리 무옵 플라즈마 캐논을 쓰자.[28]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정말 끔찍하게 희박한 확률로 나온다. 축복받으면 프롤로그 미션(!!!) 4개 중에서도 나오며 재수 없으면 캠페인 끝까지 디펜스 미션을 반복해도 안나온다. 사실 초반에 못얻으면 포기하는 것이 편하다. 장인의 수류탄은 레벨 제한이 낮은 물건이기 때문에 일정 레벨이 넘어가면 안나온다고 보면 된다. 2회차 이후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듯. 참고로 원래 미니어처 게임에선 소모품인 수류탄은 장인제가 없다.[29] 이미 제압에 걸려있어도 사용하면 해제된다. 이후 전술 전진을 해제한다고 제압 상태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 제압 공격을 또 당하지 않는 한.[30] 사이러스는 타락이 아니라 배반한 것이다. 어느 경우에나 용서받을 수 없긴 하지만 이 경우는 좀 특이 케이스.[31] '사이러스의 긍지'라는 타락하지 않은 워기어를 획득한 이후 기부하면 전체 특성 +5 효과의 퓨리티 씰을 얻을 수 있다.[32] 사이러스는 아비투스와 달리 계속 컨트롤해주면 잘 버티긴 하는데 손 놓는 순간 드러눕기 때문에 몸빵이 좋다고 보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