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론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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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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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곤도르의 제 27대 왕이다.

2. 이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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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론도르(Tarondor)[Q]
  퀘냐
  - 정확한 뜻은 불명이지만 '돌의 왕(King of Stones)'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곤도르의 뜻이 돌의 땅이므로, 곤도르의 왕이라는 뜻을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tar[2]
  High/King/Queen(높은/왕/여왕). 'high/lofty/noble(높은/숭고한/고귀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Ā/TAƷ에서 파생된 접사이다.
  + ondo[3]
  Stone/Rock(돌/바위)

3.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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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대 1577년 곤도르의 왕족인 미나스탄의 아들로 태어났다.

1636년, 곤도르를 덮친 대역병으로 인해 텔렘나르왕과 왕의 자녀들을 포함한 많은 곤도르인이 죽었다. 그러자 왕의 조카인 그가 59세의 나이로 즉위하였다.

1640년, 타론도르는 수도를 오스길리아스에서 미나스 아노르로 천도하였고, 이후 오스길리아스는 점차 버려지기 시작하였다.[4] 그는 또한 텔렘나르의 죽음과 함께 죽은 백색나무의 묘목을 다시 심었다. 그는 곤도르의 질서 회복에 주력하였다.

타론도르는 1798년 221세의 나이로 죽을 때까지 162년간 곤도르를 통치하였다. 그는 아나리온 가문의 왕들 중 가장 오래 재위 하였다. 그의 뒤는 그의 아들인 텔루메흐타르가 이었다. 움바르의 해적들이 안팔라스일대까지 약탈하므로 텔루메흐타르는 그들을 제거하기로 결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