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라모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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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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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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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로, 윙어 출신답게 큰 키에 비해 민첩하고 드리블 돌파를 자주 시도한다. 뛰어난 탄력에 더해 볼 터치가 간결하고 기본기도 잘 잡혀있어 세밀한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이 가능하다. 볼 터치와 기본기가 잘 잡혀있기에, 드리블뿐만 아니라 패스를 통한 연계 플레이에도 두각을 드러낸다. 창의성이 뛰어난 테크니션이나 패스 마스터라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원 터치 패스를 통한 간결한 연계가 가능하다.

공격수로서 가져야 할 침착한 마무리와 오프 더 볼 움직임도 갖추고 있다. 슈팅의 경우에는 강력한 킥과 슈팅을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방에서의 침착함을 바탕으로 골대로 밀어넣는 슈팅을 자주 구사한다. 또한, 최전방에서의 침투 움직임을 비롯한 중원으로 내려와서 풀어주는 움직임과 수비에 가담해주는 움직임 등 활동량을 전방위적으로 많이 가져간다.

그러나, 아직 개선해야 할 단점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카디스 이적 후에는 앞서 언급한 장점들이 단점들로 바뀌면서 더욱 지적받고 있다. CD 루고 시절에는 22/23시즌 전반기 11경기 10골이라는 놀라운 결정력을 보여주었으나, 카디스 이적 후에는 골문 앞에서 지나치게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1] 특유의 드리블과 활동량 등 다른 장점은 돋보이나, 정작 중요한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카디스에서의 시즌이 진행될수록 이 단점은 점점 드러나고 있다. 문전 앞에서 과감해야 할 때, 오히려 더 안좋은 위치에 있는 동료에게 패스를 주거나 슈팅 타이밍을 공을 끌다가 놓쳐서 한 번 더 접는 동안 수비진의 정비할 시간을 주는 등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슛을 아끼거나 이상한 템포로 때리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동료가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 가지는 오프더볼도 카디스 이적 후에는 한박자 느리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한 호흡의 시간이면 수비진영 구축이 이뤄지기 때문에 팀의 빌드업과 공격전개를 끊어먹는 주범이 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카디스 이적 이후 온더볼과 오프더볼의 상황판단이 상당히 느린 선수가 되었다.

이는 약발인 왼발을 거의 활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왼발로는 슛팅은 물론 패스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다. 일단 1대1 찬스에서도 완벽한 오픈 찬스가 아닌 이상 왼발로 슛팅을 때리면 너무 약하게 나가며, 골키퍼 입장에서 막기 쉽게 되고 또한 해당 문제 때문에 슈팅 타이밍을 너무 뺏겨 결정력에 약점을 드러내게 된다. 시즌 초반인 만큼 적응기를 지켜봐야 하지만, 스트라이커는 결국 득점으로 증명해야 하므로 이를 극복하는 것이 향후 카디스에서의 필수 과제이다.

그리고 팀 동료 브리안 오캄포랑 유사하게 멘탈이 단단하지 못해서 싸움닭 기질이 발현되는 경우가 잦다. 카디스 경기에서 과열되는 시발점이 라모스를 통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공격수 치고는 수비 가담이나 스킬이 안 좋은 편이 아닌데 오히려 지나치게 항의하거나 불필요한 말싸움 및 신경전을 지나치게 자주 벌여 경고를 받는 경우가 한 경기에 한 번꼴로 나오는 것도 부지기수일 정도로 경기 분위기에 휩쓸리는 빈도가 잦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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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미국인이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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