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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파이어 엠블렘)/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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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로이(파이어 엠블렘)/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등장인물 
포켓몬 트레이너
Mii 파이터
1. 개요[편집]
영웅 마르스를 이어받은 자로, 이리스 성왕국의 왕자.
나라를 위해 자경단을 만들어서 단장을 맡는 등, 우수한 리더십을 발휘한다.
침착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검 훈련중에는 열혈이 되어서 물건을 부술 때가 있기도.
러플레가 비장의 무기를 발동하면 크롬이 소환되어, 둘이서 검과 마법의 콤비네이션을 구사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WiiU 피규어 설명 (비공식 번역)[1]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크롬을 서술하는 문서.영웅왕의 후손 / 英雄王の末裔 /Prince of Ylisse
링네임
2. 참전 루머[편집]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에는 딸하고 친구가 참전하는 와중에 혼자서만 참전하지 못했다. 그래도 러플레의 비장의 무기 연출로 나오는 것으로 등장은 하게 되었다. 사쿠라이의 말에 의하면 크롬은 너무 평범한 스타일의 검사라서 탈락, 그에 반해 러플레는 크롬과 다르게 단번에 모든 동작이 머리에 떠오르면서 독특한 검사이면서 파이어 엠블렘적인 구성의 캐릭터를 낼 수 있어서 출전시켰다고 한다. 다른 캐릭터들이 참전하는 와중에 쓰러진 크롬이 "내 출연분량은 없는건가.."[2]라고 한탄한 뒤 고개를 숙이자 페이드 아웃되고, 이 후 러플레의 비장의 카드가 나올 때 자막으로 없지는 않습니다.(なくはないです。) [3]라고 강조형으로 떠서 이게 팬덤에서 소재화 됐다. 니코니코 무겐 위키에서는 루키나를 설명할 때 '이번에도 크롬의 차례는 없습니다'라고 서술함으로서 무겐의 루키나는 크롬이 서포터로도, 기술 연출에 등장하는 협력자로도 합세하지 않는 점을 꼬아서 패러디했다. 그나마 위안거리로 무겐의 크롬 역시 단독 캐릭터로서 등장해서 얼티밋과 마찬가지로 불참의 설움을 풀었다. 물론, 사쿠라이도 이 밈을 의식해서 참전 공개때 "없지는 않았군요"라고 말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WiiU 버전의 피트의 스매시 어필을 통해 볼 수 있는 파르테나와 피트, 비리디의 천계만담에서 러플레의 정보를 보면 크롬이 슬쩍 끼어드는데, 아예 "검 하나밖에 안 쓰는 나보다는 더 활약할 수 있겠지."라며 자학개그를 시전한다.
그런데 리들리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참전이 확정되면서 크롬만 안습이 될 뻔했지만 ...
3. 상세[편집]
2018년 8월 8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크롬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로이의 에코 파이터로써 참전이 공개되면서 리들리, 크롬 둘 다 안습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위 필살기는 아이크의 천공과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지만[5] 다른 무브셋은 로이와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아이크+로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중. 비장의 무기는 각성 버전의 천공이다.
로이의 특징인 ‘검의 근본 부분이 강하다는 것’과 불꽃 이펙트는 크롬에게 없다.
4. 기술 일람[편집]
4.1. 지상 공격[편집]
- 일반 공격
로이처럼 위로 올려베기를 한다. 추가 공격은 없지만 위력이 나쁘지 않고 딜레이가 굉장히 짧다. 일반 공격답게 리치는 짧은 편이다.
- 옆 강공격
로이처럼 앞을 빠르게 내려벤다. 딜레이가 살짝 더 빠르고 위력도 좀 더 강하다.
- 위 강공격
로이처럼 위를 쓸어벤다. 딜레이가 상당히 빠르고 판정이 좋아서 콤보용으로 어느 정도 쓸만하다.
- 아래 강공격
로이처럼 바닥을 검 끝으로 찌른다.
- 대시 공격
로이처럼 앞을 가로로 벤다. 리치도 나쁘지 않고 위력은 강하지만 좀 딜레이가 길어서 별로 쓸만하지 않다.
4.2. 공중 공격[편집]
- 공중 일반 공격
로이처럼 자신의 주위를 빠르게 두 번 벤다. 딜레이가 굉장히 빠르고 위력도 꽤 강하며 콤보용으로도 매우 적합하다. 착지 딜레이가 없으므로 고정 넉백인 첫 타만 맞추고 착지해서 콤보를 이을 수도 있다.
- 공중 앞 공격
로이처럼 앞을 검으로 내려친다. 마르스의 하프문과 모션이 비슷하다. 비록 리치는 많이 짧더라도 위력과 딜레이가 상당히 좋아서 짧디짧은 리치만 빼면 매우 쓸만하다.
- 공중 뒤 공격
로이처럼 뒤돌아서 올려베기를 한다. 위력이 정말 강하고 범위도 넓으며 무엇보다 딜레이가 매우 빨라서 처치용이나 견제용으로도 굉장히 쓸만하다. 공격하면 강제로 뒤를 쳐다보게 된다.
- 공중 위 공격
로이처럼 위를 넓게 벤다. 범위가 그나마 넓고 콤보 연결이나 처치용으로 좋으나 검 끝으로 맞으면 위력이 없는 수준이다.
- 공중 아래 공격
로이처럼 검으로 아래를 내려찍는다. 검 손잡이 부분에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다. 메테오 스매시로 맞추지 않더라도 짧은 딜레이와 적절한 넉백 덕에 콤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4.3. 잡기 공격[편집]
- 잡기
로이처럼 팔을 뻗어 적의 멱살을 잡는다.
- 잡기 공격
로이처럼 적에게 니킥을 날린다.
- 앞 던지기
로이처럼 팔꿈치로 강하게 찍어서 적을 날린다.
- 뒤 던지기
로이처럼 적을 뒤로 던져버린다. 위력이 매우 약해서 정말로 쓸모가 없다. 위력이 앞 던지기보다도 낮기 때문에 정말 별 볼일 없다.
- 위 던지기
로이처럼 적을 위로 집어던진다. 의외로 넉백이 꽤나 강하기 때문에 처치용으로 쓸만하다. 높은 퍼센트에서 적이 계속 회피한다면 갑자기 집어던져서 처치를 노려볼 수도 있다.
- 아래 던지기
로이처럼 적을 바닥에 내팽겨친다. 마르스와 모션은 같지만 적을 정상적으로 눈 앞에 낮게 띄워서 콤보용으로는 훨씬 낫다. 또한 아래 던지기 → 위 필살기는 거의 확정적이면서도 위력도 높아 쓸만한 콤보다.
4.4. 스매시 공격[편집]
- 옆 스매시
로이처럼 검으로 앞을 강하게 도려낸다. 리치가 짧지만 위력이 정말 말도 안되도록 강한데다가 딜레이도 그에 비해 짧은 편이다. 하지만 빈틈이 크므로 신중하게 써야한다.
- 위 스매시
로이처럼 검으로 위를 찌르고 로이와는 달리 바람을 세 번 일으킨다. 범위는 좀 좁지만 딜레이도 빠르고 위력도 매우 강하다. 위에 있는 적을 찌르는데 쓸 수 있다.
- 아래 스매시
로이처럼 앞뒤를 빠르게 베어서 쓸어낸다. 리치도 나쁘지 않으며 위력이 은근 강하고 딜레이가 빠르다. 뒤를 베는 것이 제일 강하다. 전체적으로 그냥 그럭저럭 무난하고 나쁘지 않다.
4.5. 필살기[편집]
- 익스플로전
일반 필살기. 로이와 동일한 기술. 다만 검에 바람을 모은 후 내려친다.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차지할 수 있으며 최대치까지 모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초. 최대치까지 차지하면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도 강제로 자동 발동되며 12.0퍼센트의 반동 대미지를 받는다. 실전에서 맞추는 건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풀 차지 익스플로젼을 맞추면 적 캐릭터가 0퍼센트에서도 장외되기도 하는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준다.
- 댄싱 블레이드
측면 필살기. 로이와 동일한 기술. 검술을 연계하는 필살기로 1타 발동 이후 위 중립 아래로 검을 휘두르는 방향이 변화한다. 파란색은 상단, 빨간색은 중립, 초록색은 하단으로 공격하는 방향에 따라 검기의 색이 변화한다. 중립 → 중립 → 하단 → 하단을 상대가 가드할 경우 강한 대미지와 실드 대미지 보정 때문에 운 좋으면 실드가 부숴진다.
- 상류참
위 필살기. 아이크의 에테르와 거의 동일한 기술이지만 에테르와 달리 검을 위로 던지지 않아서 상단 공격범위는 훨씬 짧다. 메테오 콤보의 마무리로 쓰이는 준수한 기술. 아이크와 마찬가지로 동반 자살에도 용하다.
- 카운터
아래 필살기. 대부분의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가 보유한 기술. 발동시 자세를 잡으며 가드 가능한 공격(장풍, 발사체 등 포함)을 맞을 경우 검을 휘둘러 반격한다.
4.6. 비장의 무기[편집]
- 각성의 천공
네 순간이 왔다!(Your time has come!) / 내 분노를 보여주마!(Now I'm mad!) / 무엇이든 바뀔 수 있지!/(Anything can change!) / 에! 테르!(Ae! ther!)(영어)앞으로 달려들어 검에 맞은 상대방을 상대로 검격을 날린다.
진심으로 간다! / 이걸로 끝이다! / 운명을 바꾼다! / 천! 공! (일본어)
4.7. 어필[편집]
- 위 어필
루키나와 비슷한 자세로 "덤벼봐라!" / "덤벼라!"(Come at me!)를 외친 다음 칼로 상대를 겨눈다.
- 옆 어필
"승부가 났군." / "와라!"(Come on!)라고 외치며 칼을 앞으로 휘두른다.
- 아래 어필
"나는 지지 않는다!" / "지지 않겠다!"(I will not fail!)라고 외치며 칼을 돌리다 반대 손으로 칼날을 잡는다.
5. 타이틀별 특징[편집]
5.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편집]
대망의 첫 참전.
그러나 발매 전부터 그다지 여론이 좋지 않은데, 단독 파이터로 참전함에도 불구하고 루플레의 비장에 무기에 아직도 크롬이 출현하는데다[6] 승리 테마도 루플레와 루키나는 각성 메인 테마인 Id (Purpose)로 바뀌었는데 크롬만 파이어 엠블렘 공통 승리 테마를 사용하기 때문. 그것도 모자라 상당수 캐릭터들의 승리 포즈가 새로 제작 되었는데도 불구 루플레의 승리포즈에까지도 4처럼 그대로 출현한다. 이 때문에 다시 크롬 홀대 논란이 불거지고 있으며 게임 다 만들어놓고선 급조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루플레의 포즈나 스킬까지 발매 다해놓고 바꾸긴 뭣하다 쳐도 승리테마는 몇번의 패치를 겪어도 수정을 안해주고 있다(...)
그 외에 전작에서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가 너무 많이 참여한 탓에[7] 또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가 필요했냐는 의견도 있다. 얼티밋으로 넘어오면서 참전한건 크롬 한 명이긴 하지만 워낙 기존에 파엠 편애 논란이 컸던지라... 참전 자체는 요구가 많았으니 납득할만 하지만, 벌써 4명째나 우려먹는 마르스 클론을 또 추가해야 했냐는 비판도 많다.
발매 후 성능은 파이어 엠블렘 검사들의 장점만 뭉쳐놓은, 탑티어 사기캐로 평가되었다. 전작의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복귀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 외에는 단점이 없는 수준. 검캐다운 긴 리치에 로이나 마르스 같은 거리조절도 필요없으면서[8] 기술들이 버릴 것 하나 없고 기동력과 콤보까지 뛰어나다는 평이다. 덕분에 상기한 이유로 참전을 반기지 않던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미움받고 있다. 거기에 상대방의 대미지가 0%일때도 사용 가능한 복귀 방해 자폭 콤보까지 발견되면서 너프하라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9] 결국 2.0.0 버전에서 이 즉사 콤보가 불가능하게 상류참의 메테오 판정이 자신이 먼저 아웃되게 변경되었다. 아이크의 에테르도 마찬가지. 다만 조건부로[10] 예전처럼 상대가 먼저 장외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여기에 더해 낮은 복귀력과 복귀방해에 취약한 점 때문에 발매 직후에 비해 평가는 조금 하락하여 탑에서는 내려왔다.
5.1.1. 등불의 별[편집]
5.1.2. 클래식 모드[편집]
크롬 모드의 주제는 운명인가, 인연인가. 루키나와의 첫 전투 이후로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주요 인물들인 남녀 아바타나 루키나가 동료가 되어 싸워준다. 최종 보스는 마스터 핸드와 크레이지 핸드 공동 상대. 엔딩 사진은 마리오와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들이 크롬의 참전을 축하하자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는 크롬의 모습이다.
[1]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피규어 설명은 아니다.[2] 영어판에서는 "I suppose I'll get my chance, another day..."(언젠가는 나에게도 찬스가 오겠지...)[3] 영어판에서는 "No, you'll get it today."(아니오, 오늘입니다.)[4] 각성에서 크롬의 천공은 점프모션이 없다.[5] 사실 원작에서도 나온 적 있는 기술이다. 4장의 이벤트 영상에서 사용.[6] 다만 팔코와 폭스의 경우도 상대가 각 파이터를 선택해도 비장의 무기에서 모두 들장한다.[7] 사실 아이크 참전 때만 해도 프랜차이즈 자체가 다소 마이너한 포지션이었고 한 작품 당 한 명이라 큰 논란이 없었다. 하지만 시리즈를 되살린 각성 이후 인기가 급상승해 SSB4에서 발언권이 세졌고 여기다 잘렸던 로이가 복귀하는 상황이 겹치면서 알력이 쌓인게 있다. 당장 파엠 캐릭터 중에선 각성 출신이 제일 많다. (러플레, 루키나, 크롬).[8] 원본인 로이는 근본 판정이 강한 대신 검끝 판정이 약한 탓에 타 검캐와는 달리 되도록 상대와 근접하는걸 강요받느라 검의 리치를 살리기 힘든데 크롬은 그럴 필요 없이 마르스나 루키나처럼 검끝으로 때려도 온전히 들어가므로 굳이 근접할 필요없이 둘처럼 리치 싸움을 해도 꿇리지 않는다.[9] 크롬의 상류참과 더불어 아이크의 에테르, 커비의 파이널 커터 같이 공중에서 급강하하는 류의 메테오 기술은 상대를 먼저 아웃시킨다. 거기에 더불어 크롬의 기동력과 미칠듯한 시너지를 이룬 결과. 가논돌프나 쿠파 같은 잡기 후 아래로 떨어지는 캐릭터들도 동반자살이 가능하나 자신이 먼저 아웃된다.[10] 메테오의 넉백을 줄인 것이기 때문에 데미지가 매우 높게 축적되어 있으면 먼저 장외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