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베 루트

黒部ルート / Kurobe Route

노선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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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전력에서 운영하는 쿠로베가와 제4수력발전소의 물자 운송을 위해 건설된 교통로이자 관광 루트를 말한다. 원칙적으로는 간사이전력 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지만, 간사이전력이 주최하고 도야마현이 협찬하는 쿠로베 루트 견학회에 응모해서 당첨되면 일반인 신분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낙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 구간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쿠로베 협곡철도 본선 - 간사이전력 쿠로베 전용철도 - 간사이전력 인클라인 - 쿠로베 터널 내 전용버스 - (→ 타테야마 쿠로베 알펜 루트 접속)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타테야마 사방공사 전용궤도처럼 추첨 견학회로 운영되는지라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접근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은 수준. 단, 외국인들의 추첨이 불가능한 사방공사 전용궤도와는 달리 이 쪽은 신청이 가능하다. 타테야마 쿠로베 알펜 루트는 일본 관광청이 나름 국제적으로 밀어주는 곳이라 외국어 안내도 충실하고 외국인 관광객도 꽤 오는 것과는 완전히 반대다. 그래서 한국을 포함한 해외에는 정보가 많이 부족하기에 가는 방법이 비교적 어렵다.

현재 추첨 견학제로 운영되는 간사이전력 소유 구간을 2024년에 일반에 개방하고 이름도 쿠로베 우나즈키 캐년 루트로 명명되었다. 코스가 유료화되고 6월부터 10월까지 8000~10000여 명 정도의 승객이 예상된다. 기사(일본어)

1.1. 등산 코스 쿠로베 협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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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별개로 등산 코스로서 케야키다이라역부터 쿠로베댐역 구간의 코스가 있다. 하랑도(下廊下,下ノ廊下) 라고 불리는 구간으로, 도야마현 생활환경문화부 자연보호과에서 공지하고 있는 등산 난이도(山のグレーディング)는 E로 최상위, 요구 체력도 9로 권장이 2-3박 이상인데 막상 코스 중간에 산장이라곤 하나밖에 없는 초난코스이다. 1년 등산객도 3000명 정도. 특히 길이 좁고 백미터 정도 낭떠러지라서 떨어지면 무조건 사망하기 때문에 "여기는 부상자가 없다" 고 하는 것이 최대 난점이다. 쿠로베댐이 해발고도 1,455m, 케야키다이라역이 해발고도 599m로, 쿠로베 -> 케야키다이라역은 요구 체력은 8로 떨어지지만, 난이도는 E 그대로이다.

케야키다이라역에서 센닌다니역의 센닌다닌댐까지의 13km 구간을 스이헤이보도(水平歩道) 라고 부르며, 센닌다니댐부터 쿠로베댐역 까지 16.6km 구간을 다시 니치덴보도(日電歩道) 라고 부른다. 스이헤이보도는 7월~11월 등산 가능하다. 니치덴보도는 일반적으로는 9월~11월 등산 가능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개방 없이 한해를 보내는 일도 많다. 개방이 되더라도 낙석이나 지진등으로 통행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스이헤이보도 구간은 케야키다이라역을 출발점으로 봤을때, 역을 나오자마자 300m 고도가 올라가고, 이후 평탄하지만, 낙하 방지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구간을 지난 뒤, 150m 쯤 내려가서 12km 지점의 아소히라 온천(阿曽原温泉) 산장에 도착한다. 이후 남은 1km를 마저 가면 센닌다니댐에 도착.

니치덴보도는 센닌다니댐으로부터 시작, 협곡을 연속으로 지나고, 도섭과 폭포를 맞으며 강행돌파하여 백룡협을 통과. 이후 스노브 브릿지 등을 돌파하고 쿠로베 댐이 보이면 숲을 지그재그로 올라가 댐의 상단까지 올라가서, 전기버스 쿠로베 댐 역의 등산자용 출입구에 닿는것으로 코스가 마무리된다.

#쿠로베댐에서 숙박 후 출발하는 영상

센닌다니댐 주변에 갈림길이 있어, 센닌온천으로 영업하고 있다. #

2.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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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열차 정차역은 볼드체로 처리하였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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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이전력
• 타테야마 쿠로베 알펜 루트

4. 홈페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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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 안내(간사이전력)
견학 안내(도야마 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