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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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Comedy horror
코미디와 호러를 조합한 장르. 공포 코미디(Horror comedy)라고도 한다. 간혹 '호믹물' 혹은 '호미디'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2. 특징[편집]
말그대로 공포스러운 내용이나 분위기가 코믹하게 묘사되는 장르다. 코미디이기도 해서 그런지 이쪽 작품들은 공포물치고는 무섭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둘 다 개연성과 명확한 결말이 없어도 되는 장르라서 '호러와 코미디는 사실 종이 한 장 차이다.'[1] 라는 말도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공포물을 개그로 느끼고 웃음을 터뜨린다거나, 블랙 코미디를 보고 공포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추구하는 분위기 외에는 공통점이 많기도 하다. 두 장르를 동시에 번갈아 만드는 창작자도 꽤 많다.
역사로 보자면 문학쪽에서는 프랑켄슈타인 원작이 나왔을때 패러디 작품들이 쏟아진 경우도 있었고 에드거 앨런 포도 코미디 공포 성향 소설을 발표했다. 영화쪽에서는 1922년 데이비드 와크 그리피스가 One Exciting Night라는 코미디 공포 영화의 시초로 꼽힌다. 이 영화는 박쥐The Bat나 고양이와 카나리아The Cat and the Canary라는 코미디 공포 연극이 히트치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영화인데 정작 상술한 두 연극 영화화는 5년 뒤에나 이뤄져 이 영화가 먼저 시초로 꼽히게 되었다. 다만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것은 코미디 공포 영화로는 코미디언 애봇과 코스텔로가 1948년 출연한 애봇과 코스텔로 프랑켄슈타인을 만나다를 시발점으로 꼽는다. 애봇과 코스텔로는 이 영화의 성공으로 유니버설 호러 영화를 패러디하는 영화를 몇 편이나 찍었다.
블랙 코미디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으며 풍자스러운 작품들도 몇 있다.[2] 주제만 좀비로 설정한 좀비 코미디도 있다. 또한 새벽의 황당한 저주나 무서운 영화처럼 어떤 특정한 영화들의 패러디로 나오는 영화도 있고 터커 & 데일 VS 이블처럼 특정한 장르의 패러디격으로 나오는 영화도 있다.
같은 코미디 공포여도 메인 소재, 호러와 코미디가 얼마나 섞여 있는지에 따라 내용이 천차만별이다. '간혹 웃긴 연출이 나오긴 하나, 집 앞에서 탈옥수가 등장하는 잔혹한 내용이 나오고 주인공네 가족의 숨겨진 비밀 등의 여러가지를 분석하는 호러물'인 Spooky Month, '호러 연출이 간혹 나오지만 그다지 무섭진 않은 일상물'인 뱀파이어소녀 달자를 비교해 본다면 주요 장르와 전개 방식, 내용의 수위 등 차이가 심하다.
3. 해당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큐라
- 강시선생
- 겟 아웃
- 귀신이 산다
- 고무인간의 최후
- 고스트버스터즈
- 곤지암
- 구스범스
- 그렘린
- 다크 섀도우
- 더 비지트
- 더 펀하우스 매서커
- 데드 돈 다이
- 데드 얼라이브
- 델리카트슨 사람들
- 데이브 미로 만들다: 판타스틱 미로 대탈출
- 레프러콘
- 록키 호러 픽쳐 쇼
- 미트 더 블랙스
- 무서운 영화
- 무서운집
-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 블랙 쉽
- 비틀쥬스
- 사탄의 인형 4, 5편
- 사탄의 베이비시터
- 새벽의 황당한 저주
- 세브란스
- 시실리 2km
- 신장개업
- 아담스 패밀리
- 아메리칸 사이코
- 아이 렉 유
- 안나와 종말의 날
- 어스
- 오싹한 연애
- 유령신부
- 이블 데드 시리즈[3]
- 외계인 삐에로
- 웜 바디스
-
인간 지네 3~ - 점쟁이들
- 정신나간 유령[4]
-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
- 좀비랜드 시리즈
-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 좀비오
- 조용한 가족
- 죽어야 사는 여자
- 차우
- 천녀유혼
-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 쿠티스
- 크람푸스
- 터커 & 데일 VS 이블
- 토마토 대소동
- 티스
- 프라이트너
- 프랑켄위니
- 프리키 데스데이
- 플래닛 테러
- 피라냐 3D, 3DD
- 피막
- 피스트
- 하우스(일본 영화)
- 하우스(미국 영화)
- 해피 데스데이 시리즈
- 헌티드 맨션 실사 영화
- 헌티드 하우스
- 호커스 포커스 시리즈
- 화성침공
- 휴비의 핼러윈
- 흡혈식물 대소동
- The ABCs of Death
3.2. 게임[편집]
- 무서운 걔임
- 뱀파이어 시리즈[5]
- 루이지 맨션 시리즈
- 바인딩 오브 아이작
- 다크 디셉션
- 제5인격
- 이상한 나라의 화장실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 Bendy and the Ink Machine
- 모게코 캐슬
- I am Bread
- Fate/Grand Order - 서번트 서머 캠프!
-
DEAD BY DAYLIGHT[6]
3.3. 만화·애니메이션[편집]
-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
- 괴기목욕탕
- 귀곡의 문
- 뒤에있는 카무이씨
- 렛츠고 괴기조
- 백귀야행지
- 뱀파이어소녀 달자
- 보이는 여고생
- 불량 퇴마사 레이나
- 스쿠비 두 시리즈
- 슈의 인간공장: 슈게임 2차 창작
- 원주민 공포만화
- 유유백서
- 인어공주의 미안한 식사
- 좀비딸
-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 체인소 맨
- 총몇명의 대부분 작품들
- 펫숍 오브 호러스[7]
- 학원기이야담
- 헬보이
- 혼의 나라
-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는 게 좋을 거야
- Spooky Month
- Skibidi Toilet
- The Amazing Digital Circus
3.4. 드라마[편집]
3.5. 연극·뮤지컬[편집]
3.6. 기타[편집]
[1] 사이코 원작자 로버트 블로흐가 한 말이다.[2] 대표적인 예가 총몇명.[3] 2편부터 장르가 바뀐다. 단 2013년판 리부트 시리즈만 예외.[4] 유유백서 실사화.[5] 캡콤 격투게임들중 유일하게 개그노선을 타고 가장 코믹한 모션이 많이나오나 고어 연출에다 모리건, 리리스, 펠리시아, 자벨, 사스콰치 등 일부를 제외하곤 캐릭터 설정은 상당히 어두운편이다. 또한 1997년 방영된 애니는 코미디 요소를 삭제하고 완전히 진지한 분위기로 바뀌었다.[6] 원래는 진지한 분위기가 맞긴 한데 생존자 유저들과 살인마 유저의 실력차가 많이 나고 생존자들이 서로 연락하는 다인큐이기까지 하면 생존자들이 살인마를 농락하는 코미디가 된다.[7] 원작 만화 한정. 애니메이션은 코미디 요소가 많이 배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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