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oky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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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p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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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존재하는 Sr pelo의 애니메이션들
파일:MokeyHead.png
모키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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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팬츠

파일:skidpumphead.png
무시무10월



1. 개요
2. 특징
2.1. 무시무시 댄스(Spooky Dance)
3. 에피소드
4. 등장인물
4.1. 스키드(Skid)
4.2. 펌프(Pump)
4.3. 릴라(Lila)[1]
4.4. 프랭크(Frank)
4.5. 우가부가(Ooga Booga)
4.6. 몰렉(Moloch)
4.7. 케빈(Kevin)
4.8. 해츠갱(The Hatzgang)
4.9. 존&잭(John&Jack)
4.10. 해피 펠라 (Happy Fella)
4.10.1. 덱스터 에로토프(Dexter Erotoph)
4.11. 밥 벨셉 (Bob Velseb)
4.12. 그 외
5. 콜라보
6. 기타
7. 굿즈화
8.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1화
유튜브 재생목록

"It's the spooky month!"

"무시무10월이다!"

애니메이터 Sr pelo가 제작한 할로윈 테마의 영상 시리즈. 장르는 코미디로, 무시무10월에 벌어지는 주인공 스키드와 펌프의 일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2] 본래는 모키 쇼의 2018년 할로윈 특집 영상을 대신해서 만든 영상이였지만 반응이 좋자 아예 그 다음 해부터 정식 시리즈로 자리 잡고 연재를 시작했다.그리고 Sr pelo가 제작한 작중 그나마 정상적인 작이기도 하다.

제목인 Spooky Month는 직역하면 '으스스한 달'이지만 2화부터 한 한국인 팬의 의역명인 무시무10월[3]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고, 3화부터는 Sr pelo 본인이 직접 팬들로부터 자막을 받아 게시할 때 본 명칭을 사용하면서 한국 공식 명칭으로 굳어졌다. 또 펠로를 포함한 영어권 팬덤은 제목을 SM이라 줄여 부르기도 한다.


2. 특징[편집]


제1편에서는 모든 작업과 녹음을 펠로 혼자서 담당한 반면, 2편부터는 전문 애니메이터와 성우, 그리고 스코어 제작자들을 고용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웹 애니메이션치고는 전체적인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업로드는 보통 유튜브 최초 공개로 11월 즈음에 진행한다. 아무래도 만든 사람이 펠로인지라 마약, 납치범, 시체, 살인 등 자극적인 소재를 이용한 개그가 나오기는 하나,우가부가를 제외한 나머지의 특유의 째지는 굉음이나 얼굴이 뒤틀리는 괴상한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전체적으로 선정성이나 블랙 코미디 분위기가 많이 약한 편이라 좀 더 대중성을 노린 듯한 작품이다. 이러한 점은 상당히 이례적인 특징으로 펠로의 애니 중 귀를 자극하는 비명 소리와 안면 예술 등의 아스트랄한 요소가 옅은 작품은 이 시리즈가 사실상 유일하다. 그래서인지 다른 작품들에 비해 펠로의 동글동글한 귀여운 그림체가 더 부각되는 편이다.

또한 펠로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대부분은 블랙 코미디라고 해도 적인 면에 치중되어 있어 인과관계 없이 뜬금없는 요소가 많이 튀어나오고 기승전결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소위 말하는 '뇌 빼고 봐야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인 반면 이 시리즈는 그런 면이 적다. 엽기적이긴 하나, 순한 맛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 당장 외국인들이 단 댓글만 봐도 펠로의 또다른 대표적 애니메이션인 모키 쇼와 이 시리즈를 비교하며 이게 어떻게 같은 사람이 만든 작품이냐는 뉘앙스의 드립들을 치는 경우가 잦다. 특히 캐릭터성 면에서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지는데, 다른 작품들에 비해 캐릭터 아크가 상대적으로 탄탄한 편인데다 캐릭터들이 좀 더 현실적으로 행동해서 더 그래보인다.

그럼에도 상당히 약빤 작품이며 개성있고 귀여운 캐릭터와 펠로 특유의 병맛으로 인기가 상당한 편이다. 평균 조회수는 4000만 정도. 1화 연재만에 공식 굿즈가 출시된 것만 봐도 인기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업로드 주기가 매우 길다는 것. 펠로 제작 시리즈들이 기본적으로 업로드 주기가 상당히 길긴 하나 이 시리즈는 할로윈마다 연재하기 때문에 연재 주기가 일년에 단 한 번으로 고정이다. 다만 그런 만큼 제작 준비가 여유롭고 올라올 때마다 퀄리티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에 경우에 따라서 장편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4]


2.1. 무시무시 댄스(Spooky Dance)[편집]




"It's the SPOOKY MONTH?!"

"무시무10월이라고?!"

본 작의 시그니처 춤. 1편부터 등장한 무시무10월 시리즈의 상징적인 춤이다.

연재 계획이 없었던 1편까지만 해도 스토리를 이끄는 주역 그 자체이자 대표적인 개그 요소였다. 1편의 줄거리는 스키드와 펌프가 무시무10월을 맞이하여 그에 걸맞는 무언가를 하러가고, 그 활동을 하는 도중 갑자기 우가부가가 튀어나오거나 만나는 상대마다 "It's the spooky month!"를 외쳐 춤추게 만드는 것의 반복인데 바로 여기서 추는 춤이 이 무시무시 댄스였다.

다리를 살짝 굽히고 팔을 왼쪽, 오른쪽으로 번갈아 접었다 폈다하며 빠르게 춘다. 이때 어딘가 나사 빠진 듯한 신난 표정을 짓는게 포인트. 보기에는 정신 없기는 해도 평범한 춤이나, 작품의 모두가 이 춤을 알고 있고 심지어 강도, 시체, 식인 연쇄살인마, 납치범, 귀신, 악마 등도 오늘이 무시무10월이라는 말만 들으면 즐거워하며 미친듯이 이 춤을 춰댄다. 이런 어이없는 점을 가지고 웃음을 유발하는 개그 요소였는데, 하도 이 춤이 강렬했던 탓인지 이후 여러가지로 패러디 되었으며 본 작의 인기 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런 만큼 1편과 달리 제대로 된 스토리가 생긴 이후 편들에서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으며 1편에 비해서는 춤을 추는 횟수가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대표적인 개그 요소로 쓰이고 있다. 상당히 위험한 존재라는 우주의 눈과도 무시무10월이라는 말 하나만으로 친해지는 데 성공했으며 이 춤을 추게 만들었다.


파일:Spooky Dance Dummy.jpg

추는 법은 이렇다. 참고로 위 사진은 2화의 트위터 씬[5]을 위해 펠로가 그려온 참고 자료로 한때 저 포즈 중 하나를 자신만의 캐릭터로 따라 그려 펠로에게 제공해준 사람은 닉네임과 함께 그림을 애니메이션에 넣어주는 이벤트를 했었다. #



펠로가 추는 법을 직접 강의한 적도 있다.#

여러번 패러디된 만큼 펠로 스스로도 이 춤이 꽤 마음에 들었는지 포트나이트를 태그하며 10월에 이 춤을 이모트로 풀어도 고소하지는 않겠다고 드립을 친 적도 있다.


3. 에피소드[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든 에피소드 공통으로 유튜브 버전과 뉴그라운즈 버전의 엔딩이 다르다. 유튜브 버전은 항상 갑툭튀로 끝나지만 뉴그라운즈 버전은 아예 쿠키 영상이 존재하며 이쪽이 Sr pelo 공인 진엔딩이다. 현재 시즌 1은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바뀔 수도 있으나 일단은 12개의 에피소드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 It's spooky month 파일:Newgrounds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시리즈의 첫 작품. 10월 1일, 즉 무시무10월이 되자마자 주인공 스키드가 친구인 펌프를 불러 함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사고를 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6] 이때는 아직 공식적으로 연재하기 이전이기에 영상의 분량이 적은 편이며, 펠로 특유의 그림체로 그려진 것이 특징. 더빙 또한 펠로 본인이 전부 도맡았다. BGM으로 사용된 음악은 루이지 맨션 다크 문에서 유령을 유령싹싹으로 흡입할 때 나오는 음악이다.

  • Spooky Month - The Stars 파일:Newgrounds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본격적인 시리즈가 되었음을 알리는 작품. 작중 시점은 2011년 10월 1일. 첫 시작은 스키드의 집에 도둑 2명이 몰래 숨어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중간에 스키드를 만나고 어영부영 넘어가는듯 했으나 곧바로 스키드의 어머니 릴라가 그들을 발견한다. 한편 스키드는 자신의 친구인 펌프를 불러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고, 농담을 들으러 가면서, 노트북으로 SNS를 하는 등 여러 가지 소동을 벌이다 스키드와 펌프를 괴롭히는 아이들 '해츠갱'과 맞닥뜨린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인 ‘로이’의 말에 속아넘어가 언덕 위에 있는 한 저택에서 봉변을 당할 뻔 했지만, 곧바로 ‘우주의 눈’[7]과 만나게 된다. 스키드는 펌프가 멘붕해 있는 동안 태연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무시무10월이라는 펌프의 말을 듣고 같이 저택에서 나와 사탕을 먹거나 하는 등 친구가 된다. 그리고 극초반에 나왔던 강도들을 경찰들이 체포해 가는 걸 보고 있는 릴라를 만나 오늘 한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스푸키 댄스를 추며 끝난다.[8]
뉴그라운즈 버전 쿠키 영상에서는 경찰들이 도둑들을 차에 태우고 가다, 운전하던 경찰이 도둑 한 명이 무시무10월이란 말을 해 신난 나머지 도둑과 함께 춤을 춰버리는 바람에 우가부가를 차로 치고 끝난다.[9][10] 여담으로 썸네일이 바뀌었다.[11]

  • Spooky Month - Unwanted Guest 파일:Newgrounds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화에서 스키드와 펌프에게 소환된 뒤로 2년간 쭉 스키드의 집 다락방에 방치되어 있던 악마 몰렉이 날마다 난동을 피우자, 이를 쥐의 소행이라 생각한 릴라가 해충 구제업자인 덱스터를 부르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때 스키드가 릴라에게 뭐 하냐고 묻는데, 릴라가 쥐를 잡기위해 해충 구제업자를 부른다고 답하자 몰렉은 자신의 친구라고 말한다. 몰렉이 악마임을 몰랐던 릴라는 스키드가 쥐와 친구가 된 것도 모자라서 이름까지 지어줬다고 생각하고는 못마땅하게 여기며 친구와 놀다 오라고 밖으로 나가도록 유도한뒤 덱스터를 부른다. 이후 스키드의 집에 찾아온 덱스터가 복수를 기다리며 벼르고 있던 몰렉에게 기습을 당하여 빙의되어 버리고, 그동안 스키드와 펌프는 마트에 가서 '해피 펠라'라는 장난감을 사고[12][13] 캔디 딜러(Candy Dealer)를 만나 케빈에게 설탕(?)을 전해주기 위해 병원을 가는 등,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사고를 친다.

이후 스키드와 펌프가 집에 도착하자 집안은 난장판이 되어 있었고, 몰렉에게 붙잡힌 릴라를 목격한다. 주인공 두 명이 등장하자 몰렉은 2년간 참아온 분노를 터뜨리며 복수하겠다고 협박한다. 이런 몰렉에게 스키드는 태연하게 "얜 몰렉이 아냐"라는 말을 꺼내고, 이에 동조한 펌프가 몰렉에게 목을 뒤로 꺾어서 악마임을 증명해 달라고 한다. 이에 몰렉은 순순히 목을 꺾지만, 평범한 인간인 덱스터의 몸에 빙의해 있던 상태라 그대로 목이 꺾여 사망한다. 이후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스키드와 펌프, 릴라가 함께 TV를 보며 막을 내린다.

  • Spooky Month 4 - Deadly Smiles 파일:Newgrounds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지난 3화에서 구입한 해피 펠라 인형과 함께 해피 펠라가 등장하는 TV 쇼[14]를 시청하는 스키드. 그 뒤에서 릴라는 친구인 준과 통화하며 해피 펠라에 대한 불평을 늘어 놓는다. 이윽고 릴라는 직장 일 때문에 스키드를 펌프의 집에 잠깐 맡기고, 이때 스키드는 해피 펠라를 같이 챙겨간다. 스키드와 펌프는 펌프의 누나 수지의 방에서 색연필을 몰래 가져와 그림을 그리며 놀다가 다음 놀거리를 고민하는데, 이때 해피 펠라가 나이프 게임을 하자며 눈을 감으라고 말을 건다. 아무것도 모르고 눈을 감은 둘에게 칼을 든 해피 펠라가 다가오고, 그 순간 수지가 색연필을 훔쳐간 걸 알게 되어 펌프의 방에 들어와 가까스로 위험한 상황은 피한다. 이후 스키드와 펌프는 영화관으로 가서 공포 영화를 보는데, 해피 펠라가 화장실에 갔다 오겠다고 핑계를 대며 슬그머니 빠져나온다. 영화관에서 나온 해피 펠라는 떠돌이들을 발견하고 이들을 살해하려다가 프랭크에게 꼬마 아이로 오해받아 납치를 당한다. 프랭크는 꼬마인줄 알고 납치한 해피 펠라가 인형인데다가 말까지 하자 깜짝 놀라 한 주먹으로 제압하고 경찰차에 던져버리고는 도망친다.
이후 잭이 차 안에 있던 해피 펠라를 발견하곤 사탕 가게에 맡기고 오자는데, 존이 서류부터 정리하고 가자고 한다. 경찰서로 돌아온 이후 잭이 보고를 하러간 사이 존이 해피 펠라를 보곤 못생겼다고 하다가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해피 펠라는 그대로 가래를 뒤집어 써 버린다. 둘이 떠나자 해피 펠라는 더욱 분노하며 열쇠를 훔치고 서랍에 있던 주머니칼을 꺼내서 유치장에갇혀있던 도둑들을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잭이 오는 바람에 또 실패하고, 해피 펠라는 케빈에게 맡겨지게 된다. 해피 펠라는 케빈을 공격하고 뾰족한 사탕으로 케빈의 다리를 찌르기까지 해 성공하는 듯 싶으나, 케빈이 임기응변으로 껌덩어리를 해피 펠라에게 던지고, 해피 펠라의 얼굴에 껌이 뒤덮인 사이에 잽싸게 가게 밖으로 던져 또 한 번 실패한다. 한편 스키드와 펌프는 뒤늦게 인형은 오줌을 싸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여기저기 해피 펠라를 찾아 다니다가 마침 버려져 있던 해피 펠라를 주운 해츠갱과 마주친다. 둘은 인형을 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심술궂은 로이는 입고있는 겉옷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결국 둘은 겉옷을 뺏긴 채 덜덜 떨며 펌프의 집으로 돌아온다. 곧 일을 마친 릴라가 스키드를 데리러 오고, 펌프도 스키드를 따라 스키드의 집으로 놀러간다.
집에 도착해 이제는 평생 함께할 수 있다는 스키드의 말에 그동안 쌓인 분노가 폭발한 해피 펠라는 대놓고 칼을 들고[15] 스키드와 펌프, 그리고 릴라까지 위협한다. 여기저기 도망치던 중 릴라가 꾀를 내어 해피 펠라를 오븐 속에 넣고 태워버린다. 그런데 인형을 태우자마자 준이 등장해 깜짝 선물이라면서 새로운 해피 펠라를 들고 오고, 이에 릴라는 당연히 기겁을 한다. 의아한 준이 왜 그렇게 놀라냐고 묻는 순간, 준이 들고 온 해피 펠라가 다시 날뛰자 다시 오븐에 넣어 똑같이 태워버린다.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넋이 나간 릴라와 준, 그리고 스키드와 펌프. 준이 뭐 좀 마실 게 있냐고 묻자 릴라는 상한 우유가 있다며 마시러(?) 이동한다. 스키드와 펌프는 짧은 얘기를 나눈 후 릴라와 준을 따라간다. 한편 TV에서는 식인 연쇄살인마 밥이 탈옥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도중에 노이즈가 생기며 초반에 나온 해피 펠라 TV 쇼가 나와 행복하게 해줄 친구를 사귀라는 교훈이 담긴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쿠키 영상에서는 존과 잭이 사이버종교을 조사중이고,존과 잭이 집을 나가자 신도 한 명이 집 안에서 나타나 집에 불을 지른다. 이때 자기도 불길에 휘말린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는 분량이 대략 20분 정도로 상당히 긴 편이며 때문에 몇 달 동안 제작에 착수했으나 늦어지고 있었지만 한국 시간으로 12월 23일 제작이 완료되어 12월 25일 새벽 3시 30분에 최초공개 되었다.

  • Spooky Month - Tender Treats 파일:Newgrounds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어느 할로윈 날, 지난 4화에서 탈옥한 것으로 언급되었던 식인 연쇄살인마 밥이 거울 앞에서 칼을 가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매년 할로윈마다 그가 일으키는 살인사건으로 골머리를 앓던 에버모어 시장은 존과 잭에게 책임을 묻고, 오늘 안으로 밥을 체포하지 않으면 이들의 자리를 다른 경찰들로 대신해버리겠다고 협박한다. 하는 수 없이 존과 잭은 한숨을 쉬며 밥을 찾고자 수사에 나선다. 한편 할로윈 당일이 되자 잔뜩 들뜬 스키드는 곤히 잠든 릴라를 깨우고, 바로 펌프에게 전화해서 함께 사탕을 받으러 나간다. 스키드와 펌프를 배웅하던 릴라는 문득 창문 밖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던 것을 눈치채고, 그 사람이 1화에서 자신을 위협했던 살인마임을 알게된다. 이에 다급해진 릴라는 준에게 전화를 건다. 그 시각, 준은 TV를 시청하고 있다가[16] 릴라의 전화를 받는다. 대수롭게 여기지 않던 준이 농담을 하지만 다급한 릴라의 목소리를 듣고 이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는다. 하지만 중간에 밥이 릴라의 집에 침입하고, 릴라는 패닉에 빠져 수화기를 떨어뜨리고는 급하게 도망친다.

릴라는 몇 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사탕을 주거나 무시무시 댄스를 춰서 은근슬쩍 넘어가려 했으나 이번에는 통하지 않는다. 릴라는 무기로 쓰고자 옆에 있던 레몬을 집어들고, 이를 보고 비웃던 밥의 눈에 냅다 레몬즙을 뿌려버리고는[17] 잠시 틈이 생긴 사이 다락방으로 도망친다. 이후 정신을 차린 밥이 릴라를 쫓아 다락방으로 올라간다. 릴라는 조용히 도망치려 했지만 삐걱거리는 계단 소리에 의해 들키고 만다. 하지만 다행히도 준이 갑자기 전화를 끊은 릴라를 걱정해서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존과 잭이 릴라의 집에 찾아온다. 가까스로 도망친 릴라가 다락방에 살인마가 있다고 얘기하자 두 경찰관이 다락방에 올라가보지만 이미 밥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린 상황. 이윽고 릴라는 밥이 스키드를 노린다고 생각해 눈이 돌아가서 길거리에서 밥과 비슷하게 생긴 한 행인을 공격한다.

릴라가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고 있는 사이, 스키드와 펌프는 여러 집들을 돌아다니며 사탕을 받으러 다니다가 공포의 집 행사장을 찾아간다. 이때 밥 또한 같은 행사장에 도착해서 입구에 있던 안내원[18]의 팔을 산채로 뜯어버리고, 이를 먹는다. 구경을 마친 스키드와 펌프는 죽어가는 안내원을 그저 잘 만든 장식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게 여기지 않은 채 다른 곳으로 향하고, 밥 또한 이들을 따라간다. 한편 릴라는 존과 잭이 못 미더운지 직접 스키드를 찾아 나서기로 결정하고 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늘 그래왔듯 사탕을 받고자 케빈을 찾아가는 스키드와 펌프.[19] 그러나 그동안 주인공 두 명 때문에 온갖 고생을 다 한 케빈은 이들을 보자마자 쫓아내 버린다. 옥신각신하던 도중, 스키드와 펌프를 따라온 밥이 가게에 모습을 드러내고, 케빈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알사탕들을 바닥에 흘리지만 밥은 아무렇지도 않게 알사탕들을 발로 치워버리고 도리어 케빈이 도망치다 미끄러 넘어진다. 그때 다행히도 밥이 바닥에 떨어진 알사탕을 집어먹다가 배탈이 나서 화장실로 도망치듯 뛰어갔고, 케빈은 이 틈에 얼른 스키드와 펌프를 뒷문으로 데리고 나간다.

이후 질릴대로 질린 케빈은 스키드와 펌프에게 아예 사탕 한 박스를 주면서 빨리 가라고 보내버린다. 한편 해츠갱은 아픈 로버트의 여동생을 위해 대신 사탕을 받으러 다니다가[20]이들의 앞에 사탕 한 박스를 들고 가는 스키드와 펌프가 지나간다. 해츠갱은 지나가던 둘을 세우고 로이가 또 물건을 뺏으려 하지만, 이번에는 로스가 저지하고 로버트가 정중하게 부탁해서 사탕을 받으며 나름 훈훈하게 끝난다.로이가 많이 집어가긴 했지만 해츠갱과 헤어진 후, 스키드와 펌프는 다시 밥과 마주친다. 밥은 이들에게 숨바꼭질에서 승리하면 사탕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정육점에 숨어든 스키드와 펌프는 들킬 뻔 하지만 자신들의 모습과 비슷한 고기 모형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다가 이들을 찾아다니던 릴라와 준과 만나 안심하던 찰나, 밥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도로 반대편으로 도망쳐 보지만 마땅히 도망칠 곳은 없는 상황. 바로 그때, 도로를 건너오던 밥을 마침 지나가던 존과 잭의 차가 들이받는다. 얼떨결에 밥을 저지한 존과 잭이 밥의 시체를 수거하려 하지만, 시체가 있을 자리에는 핏자국만이 남아있었다. 곧바로 들리는 준의 비명소리에 존과 잭은 경찰차로 달려가 밥에게 총알을 들이 붓는다.

그러나 밥은 차에 치여도, 총알을 들이부어도 멀쩡히 일어나고, 결국 잭이 차로 몇 번을 들이박고 나서야 쓰러진다. 모든 일이 마무리 된 후, 집에 돌아온 스키드와 릴라는 릴라의 어릴적 사진첩을 보며 얘기를 나누는데, 스키드가 릴라의 과거 사진에서 같이 찍혀있던 밥을 발견한다. 무언가를 깨달은 릴라는 벌벌 겁에 질리면서 해당 사진을 찢어버린다. 이후, 스키드와 릴라가 같이 공포영화를 보면서 마무리된다.

쿠키 영상에는 패티와 존이 얘기를 나누던 도중, 죽은 줄 알았던 밥이 움직인다. 놀란 존은 밥에게 총을 쏘지만 이내 잭의 장난이였음이 밝혀지며 이들을 본 패티가 한숨을 쉬고 마무리 짓는다. 여담으로 한국 시간으로 11월 6일 오전 8시에 최초 공개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4.1. 스키드(Skid)[편집]



파일:Skid_transparent.png

"Pump, It is the spooky month!"

"펌프, 무시무10월이야!"

해골 옷을 입은 8살[21] 남자아이로 펌프와 함께 주연 중 하나. 스키드가 펌프보다 비중이 살짝 높긴 하지만 별 차이는 안 난다. 본명은 따로 있으며 별명의 유래는 Skeleton(해골)+Kid(꼬마)이다. 성우는 펠로 본인.

무시무10월을 매우 좋아하며, 천진난만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성격이다. 또한 우주의 눈을 보고도 전혀 겁을 먹지 않는 등 대담한 면도 있다. 나이가 나이라 그런지 거짓말에 쉽게 속거나 하는 순진한 모습도 많이 보인다. 펌프와 1살 차이로 형이며, 평소에 펌프와 계속 붙어다니며 매우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단짝친구로 보인다.

작화의 변화 때문에 1화에선 눈이 펌프처럼 동그랗지만 2화 이후부터는 위아래로 길쭉해진다.



파일:릴라와 스키드.jpg



파일:스키드실제사진.jpg



파일:스키드실제사진ii.jpg


에피소드마다 해골 분장을 하고 있어서 맨얼굴이 나오지 않지만 집안 곳곳에 엄마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검은 단발머리를 가졌다.
이 때문에 몇몇 팬들에게 종종 여자라고 오해[22]받긴 하나 엄연한 남자이다.

여담으로 활재(skid)와 단어가 똑같으니 헷갈리지 말자. 아무래도 본명이라기엔 매우 특이한 네이밍인지라 '스키드'는 해골 코스튬에 맞춘 가명이고 본명은 따로 있을 것이라 추측하는 이들도 있었는데 2021년 6월 28일 스트리밍을 통해 본명은 따로 있음이 확정되었다. 뭐가 본명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팬들 사이에서 본명일 것이라며 주로 거론되는 이름은 베벌리(Beverly)다. 펠로의 또 다른 영상 Totally Wrong의 4:07에[23] 나오는 스키드와 비슷하게 생긴 아이의 이름이 베벌리이기 때문. 하지만 베벌리는 중성적이긴 해도 보통 여성에게 붙여지는 이름이며 Totally Wrong의 베벌리와 스키드가 정말 동일인물인지는 알 수 없기에 확실하지 않다.

엄마인 릴라와 다르게 고양이를 싫어하는 모양이다. 엄마인 릴라 왈, 스키드가 해피 펠라를 사고 난 후, 자기는 고양이를 싫어하면서 고양이를 사달라고 졸랐다고...[24]

여담으로 펌프와 함께 다닐 때 아주 요란하게 돌아다닌다.


4.2. 펌프(Pump)[편집]



파일:Pump_transparent.png

"Let's go for OOO!"

"OOO 하러 가자!"

호박 머리의 탈을 쓴 7살 남자아이로 스키드와 함께 주연 중 하나이다. 본명은 따로 있으며 별명의 유래는 Pumpkin(호박). 성우는 스키드와 마찬가지로 펠로다.

스키드와는 친구 사이로, 언뜻 보면 가족으로 착각할 정도로 항상 어울려 다닌다. 초반에 스키드가 부르면 갑자기 어딘가에서 등장하며[25] 스키드와 마찬가지로 무시무10월을 아주 좋아한다. 역시나 순진무구하고 장난끼가 많은 성격. 스키드 보다는 살짝 덩치가 크지만 2화에서 우주의 눈을 만났을 때 해맑게 자기소개하는 스키드와는 달리 처음에는 덜덜 떠는 것으로 보아 겁이 더 많은 듯하다.

그리고 2화에서 우주의 눈의 영향으로 눈이 잠시 파랗게 변했다가 막바지에 다시 되돌아 왔었는데, 3화에서 몰렉의 그림자가 펌프의 머리 위로 드리워질 때 눈에 파란색이 다시 나타난다. 5화에서도 마찬가지로 초반부 누나에게 몰카를 할때와 후반부 밥이 차에 치인 직후, 경찰차 안에서 밥에게 공격 당핼때 눈이 파란색으로 변해있다. 우주의 눈의 영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인 건지는 알 수 없으나[26] 어쨌건 떡밥용 연출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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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펌프실제사진ii.jpg


배경으로 나온 액자 속 모습으로 분장을 벗었을 때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데, 갈색 곱슬머리이다.

밝혀진 가족으론 누나인 수지와 할아버지, 그리고 부모님이 있다. 한때 펌프를 닮은 아이의 가족 사진이 집에 걸려 있다는 이유로 2화에 등장한 이들과 펌프가 가족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Sr pelo의 언급을 통해 펌프에게 할아버지와 누나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확정되었다. 4화에서는 아예 펌프의 집이 나오며 공식적으로 입증이 되었다.

4화에서 부모님에게 일러바치겠다는 수지에게 펌프가 두 분은 답도 안 해주실거다라고 하기도 했고, 집 안에 걸려있던 액자에서 부모님이 빠지고 수지와 펌프의 표정이 어두워 지는데, 최근 들어 펌프의 부모님이 직장일로 바빠 보기 힘들어진듯 하다. 그래도 펌프의 방에 걸린 부모님의 사진에 We love you so much(우린 너를 정말 사랑한단다)라고 적혀있거나 집안 곳곳에 가족이 다같이 찍은 사진이 매우 많은 것으로 보아 일 때문에 바빠서 소홀해 졌을뿐, 변함없이 자식들을 아끼는 좋은 부모인 것으로 보인다.

4화를 보면 스키드와 달리 집이 굉장히 광택이 나있고 방도 많이 있을만큼 넓은걸 보면 평범한 축인 스키드와 다르게 꽤 부유층인듯 하다.

저연령 FNF 팬층 사이에 펌프의 이름을 들리는 발음 그대로 '펌'이라고만 표기하는 문화가 생겼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들리는 대로만 표기하면 틀린 맞춤법이다. 펌프가 맞다.


4.3. 릴라(Lila)[2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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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드의 엄마로, 보라색 장발의 여성. 성우는 1편 한정 펠로,[28] 2편부터는 Elsie Lovelock이다.[29][30]

항상 스키드와 펌프를 챙기는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집 안 곳곳에 할머니나 스키드와 함께 찍은 사진이 벽에 많이 걸려있는 걸로 보아 가족을 매우 아끼는 듯하다. 다만 스키드의 아빠와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집안 사진에서 남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얼굴 부분이 뜯겨져 있고 한쪽은 빨간 크래용으로 지워져 있다. 모전자전이라고, 벽에 걸린 액자에 스키드와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찍은 사진 비중이 높은 점이나 무시무시 댄스를 신나게 췄던 점을 생각해 보면 이분 역시 할로윈을 꽤나 좋아하는 성격인 듯하다.

1화부터 강도에게 붙잡히고 집엔 도둑이 들질 않나, 악마에게 공격 당하기까지 하는 등 케빈과 더불어 등장할 때마다 안좋은 꼴을 여러번 보고 있는 캐릭터다.

3화에서 오토캐드를 만지는 모습이 묘사되었으며 책상에 T자, 제도지 등이 구비되어 있는 걸로 보아 직업은 건축가건축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4화에서 스키드를 펌프의 집에 맡겨놓고 외출한다. 스키드와 펌프를 집으로 데려가 밥을 준비려는데... 해피 펠라가 칼을 들고 위협하자 스키드와 펌프를 데리고 도망친다 그리고 주방으로가 꾀를 내어 펠라의 머리에 칼을 꽂고 오븐에 넣어 녹여버린다. 그리고 준이 새로운 해피 펠라를 가지고 오자 난리를 떨며 오븐에 던져 넣는다. 이후 마실 거 없냐는 준의 말에 상한 우유가 있다고 대답한다.

5화에서 창밖에서 자신을 처다보는 밥을 보고 전의 일을 회상하다[31] 겁을 먹는다. 또다시 집으로 침입한 밥에게 쫓기다가 그를 겨우 따돌린 후, 준과 함께 스키드와 펌프를 찾기 위해 거리를 돌아다닌다. 이후 아이들을 찾자마자 밥에게 다시 쫓기지만, 밥이 도로를 건너던 도중 존과 잭의 경찰차에 치이면서 무사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와서 스키드에게 자신이 어릴 때 찍었던 할로윈 사진을 보여주기 위해 앨범을 펼쳤을 때 사진 한 쪽에 밥이 있는 걸 보자 놀라더니 밥이 있는 부분만 황급히 찢어 바닥으로 던져버린다. 이미 어릴 때부터 밥과 구면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여간 놀라는 게 아닌 거 봐선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입는 옷이 자주 바뀐다. 또한 원래는 다른 스타일의 장발이였으나 아들인 스키드가 자신의 머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아들을 위해 아들과 비슷한 현 스타일의 머리로 바꿨다 한다.[32]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3화에서 덱스터가 쥐, 박쥐, 고양이를 모두 사살한다고 말할 때 당황한 표정으로 고양이를 사살시키냐고 덱스터에게 묻고 덱스터가 자신은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변명을 하는 장면이 있다.

Friday Night Funkin'과 콜라보 이후 FNF의 캐릭터인 '몬스터'와 엮이는 2차 창작 팬아트가 많아졌다.


4.4. 프랭크(Fran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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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고정 출연하는 조연 캐릭터. 성우는 David Axel, 즉 펠로 본인.

스키드가 집 앞에서 펌프를 만난 후 맨처음 마주치게 되는 인물이며 이 전개는 항상 고정이다. 늘 LCV나 아이스크림 트럭을 몰고 다니는 캐릭터로, 얼굴만 험상궂을 뿐 스키드와 펌프에겐 친절하게 대해주는 아저씨로 보이지만 그 실체는 아이들을 유인해 납치하는 아동 납치범.[33] 항상 등장할 때마다 아이들을 잡아간다. 스키드와 펌프도 납치를 하려고 시도하나 대부분 무시무10월이라는 말에 어영부영 넘어간다.

3화에서는 마트에 간다는 스키드와 펌프를 차에 태워주는데, 차에는 이미 먼저 납치되어 자루 속에 담긴 아이가 있었다. 이상함을 느낀 펌프가 자루에 대해 묻자 의사놀이를 하고 있다고 둘러 대는 것은 덤. 정황상 스키드와 펌프에게 약을 먹여 재우고 그대로 납치할 생각인듯 했으나, 다행히도(?) 스키드가 의사놀이라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약을 전부 먼저 납치된 아이에게 부어버리는 바람에 큰일은 면한다.

4화에서는 차 안에서 돈을 세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때 스키드와 펌프를 피해 영화관 밖으로 도망쳐 나온 해피 펠라를 발견하는데, 멀리서 본 탓에 어린 아이로 착각하고는 자루에 담아 납치해간다.[34] 하지만 자루에서 꺼내보니 아이 대신 웬 인형이 있었고, 인형이 말까지 하자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른다. 결국 해피 펠라를 한주먹에 제압하고 경찰차에 집어 던지는 것을 끝으로 퇴장한다.

2021년에 나온 굿즈 상품 소개 영상에서도 등장하며 직접 셔츠와 키링, 그리고 Sr pelo의 굿즈 파트너 샵인 Ownaj를 홍보한다.

5화에서는 할로윈을 맞아 잠시 휴가를 냈으며, 이 때문에 사탕가게까지 태워줄 수 있냐는 스키드와 펌프의 요청을 거절하고는 옆에 있던 아이의 사탕 주머니를 뺏어간다. 여담으로 에피소드의 후반부에서 릴라가 어릴적 찍었던 사진에 어린 프랭크도 같이 찍혀 있는 것으로 보아 릴라와 비슷한 나이대인 것으로 보인다.


4.5. 우가부가(Ooga Boog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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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GA BOOGA! HAHA! U JUST GOT SPOOKED! HAHA!!!!"

"우가부가! 하하! 너 방금 겁 먹었지롱! 하하!!!!"


성우는 Sr pelo. 엑소시스트리건 맥닐을 패러디한 캐릭터. 얼굴이 트롤 페이스 같이 생긴 이유는 리건 맥닐의 악마에게 빙의된 상태의 얼굴 사진이 killerjo.net무서운 마우스 피하기 같이 사람들을 놀래키는 데 사용된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1화부터 쭉 개근한 개그 캐릭터 겸 작중 신 스틸러로, 항상 말할 때마다 우가부가가 빠지지 않는다. 주로 갑툭튀해서 시청자 놀래키는 일을 하며, 중간 중간 깨알같이 배경으로도 등장한다.[35] 유튜브 버전 엔딩에 등장해서 놀래키는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귀신이나 괴물로 추정되지만, 작중 꽤나 유명인인 것으로 보이며 인형, 밈, 게임, 심지어 영화까지 있다.[36]

2화에 마지막 부분에 나오진 않으나 진엔딩에서는 도로 한복판에 서있다가 경찰차에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이 때문에 3화에서는 병원에 온 스키드와 펌프 옆 침대에서 전신붕대를 하고 출현한다. 온몸이 붕대로 칭칭 감겨 있는 상황에서도 우가부가 거리는 것은 덤. 4화에서는 해피 펠라 인형을 들고 나왔다가 인형이 말하는 모습에 놀란다. 그러고는 늘 그랬듯이 갑툭튀 우가부가ㅏㅏ. 5화에서는 사탕을 들고 등장했는데, 사탕말고 사과가 나와서 실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듯 하더니 갑툭튀.

굿즈 샵을 소개하는 영상에서도 등장한다. 봉제 인형, 티셔츠 등을 홍보하며 우가부가로 시작해서 우가부가로 끝난다. 또한 무려 모키네 집에 나타나서 갑툭튀를 시전하고 모키는 기괴한 얼굴로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그 굿즈를 사라고 애원한다.

두 번째 굿즈 홍보 영상에서도 모습을 비춘다. 여기선 굿즈를 판매한다는 프랭크가 엔딩에서 밴을 몰고 떠나고 있는 와중 도로 한복판에서 굿즈 상품인 셔츠를 원한다고 외치다가 프랭크의 밴에 치인다.

4.6. 몰렉(Moloch)[편집]



파일:Moloch.png



파일:빙의 당한 덱스터.jpg


성우는 펠로.

1화부터 등장하는 캐릭터로 스키드와 펌프가 위저 보드로 소환한 붉은 악마.[37] 기독교의 악마 몰렉에서 따온 캐릭터이다.

1화에서는 소환되자마자 무시무시 댄스를 추는 것 말고는 하는 일이 없으나,[38] 2화에서 소환된 이후로 1년 그대로 하반신이 위저보드에 낀 채 오도가도 못하고 다락방에 갇혀버렸음이 밝혀진다. 스키드에게 여기서 꺼내달라고 소리치지만, 스키드는 무시무10월이라 바쁘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가버린다.

3화에서는 메인 빌런으로 등장. 2년간 다락방에서 쥐와 거미만 먹으며 분노의 칼을 갈고 있다가 마침 재수없게 걸린 덱스터의 몸에 빙의해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릴라를 붙잡고 스키드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드는데, 집에 돌아온 스키드와 펌프를 보고 복수를 하겠다며 위협한다. 하지만 스키드는 멋있는 붉은색이 아닌 노란색이라고 까며 덱스터의 몸에 빙의한 몰렉을 알아보지 못했고, 이에 펌프가 오직 악마들만이 할 수 있는 '목 뒤로 꺾기'를 해서 몰렉임을 증명해달라고 제시한다. 몰렉은 어쩔 수 없다는 듯 목을 뒤로 꺾지만, 빙의했던 몸이 평범한 인간인지라 그대로 사망해 버린다. 이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4화에서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스키드가 그린 그림으로 몰렉이 스키드와 펌프 그리고 해피 펠라를 조종하고 있는 그림을 그리며 간접적으로 언급된다.[39] 스키드가 몰렉이 그립다고 하는것을 보아 현재까지도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듯하다.

여담으로 전용 공식 테마곡이 존재한다. 곡명은 The Attic Atrocity로 직역하면 '다락방 참극'. 3화에서 덱스터에게 빙의된 채로 모습을 드러냈을 때 이 곡이 배경음으로 흘러나온다. 작곡자는 Master Sword로 2화부터 Spooky Month의 오리지널 스코어테마곡 제작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4.7. 케빈(Kevin)[편집]



파일:케빈무시무10월.png

"I hate this job."

"나 이 직업 싫어."

2화에서 첫등장한 캐릭터. 전형적인 자기 직업에 불만많은 사람이다. 사탕 가게의 점원으로, 아르바이트생으로 추정된다. 성우는 ElusiveVA.

첫등장한 2화에서는 가게 유리창이 박살나고 다른 차원의 존재와 마주치지를 않나, 3화에서는 스키드와 펌프가 가져다 준 설탕(?)으로 인해 경찰들에게 심문을 받다가 위기를 모면하자마자 멕시코 카르텔에게 협박을 당하고, 4편에서는 해피 펠라에게 다리에 칼이 꽂히는 등 항상 등장할 때마다 행적이 심히 불행하다.

그래도 4화에서는 칼이 꽂히고 출혈이 심한 상태였을 때, 스키드와 펌프가[40] 와서 껌을 반창고로 사용하여 지혈을 해줄 때, 고맙다며 호감을 표시하지만, 해피 펠라가 그들의 것이라는 걸 알자 다시 화를 낸다.[41] 스키드와 펌프가 가자 다시 화를 내려고 하지만 그냥 참는다.

5화에선 다행히 큰 수난을 당하진 않았으나 귀족 진상한테 트집잡히거나, 하마터면 밥에게 당할 뻔한다. 그나마 바닥에 사탕을 뿌려서 쫓아낼 순 있었다.[42] 한편 스키드와 펌프가 등장하면 계속 사건에 엮이는 바람에 어떻게든 떠나보내려 했으며, 하다못해 사탕 한 박스를 통째로 줘서 보내버린다. 이런 일을 매일 겪냐고 묻는 동료 직원은 덤이다.

스키드&펌프와 엮일 때마다 영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서인지 이들을 귀찮아 하지만, 무뚝뚝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할로윈이 아님에도 스키드와 펌프에게 이번만이라며 간식거리를 챙겨 주기도 하고 살인마가 쳐들어오자 아이들을 먼저 피신시키는 등 성격 자체는 좋은 사람인 듯. 이 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정상인 포지션이다.

여담으로 5화에 등장한 단역 스트리버와 엮인다. 굉장히 난데없는 커플링이지만, 5화에서 밥이 화장실을 갔을때, 배경 화장실 벽 낙서중에 " Kevin × Streber " 라는 낙서가 적혀져 있어서 엮이게 되었다. 다만 이 낙서는 펠로 본인이 아닌 해당 씬의 배경을 담당한 아티스트가 넣은 이스터에그로, 이후 한 팬이 펠로에게 케빈과 스트리버의 커플링이 공식이냐고 물었을 때, 펠로는 당연히 공식이 아니며 앞으로도 둘을 엮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언급했다.


4.8. 해츠갱(The Hatzga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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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 "Hey, losers~!"

로이: "안녕, 찌질~~이들?"


Roy: "YOU TWO SHUT UP!!"

로이: "둘 다 닥쳐!!"

2화부터 등장한 불량배이자 이 시리즈의 반동인물 포지션. 이름 그대로 전부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우는 사진 순서대로 ElusiveVA, 켈렌 고프[43], Coffee.

로이(Roy), 로스(Ross), 로버트(Robert)[44]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주도는 항상 리더인 로이가 주체한다.

스키드&펌프를 찌질이라 부르며 괴롭히는데, 스키드와 펌프가 이들을 보자마자 표정이 굳어지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전에도 여러 번 괴롭힘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첫 등장한 2화에서는 대뜸 스키드와 펌프의 앞에 나타나 침을 뱉고 발을 밟으면서 괴롭힌다. 이때 로이가 언덕 위 집에서 무시무시한 파티를 연다고 속이는데,[45] 이것이 계기가 되어 주인공 두 명이 우주의 눈과 만나게 된다. 이후 스키드&펌프가 우주의 눈과 친구가 되고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닐때 다시 등장해서 본의 아니게 우주의 눈의 최면에 걸려버린다.

3화에서 다시 재등장하는데, 또 주인공 두 명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는 로이와는 달리 로스와 로버트는 2화에서 당한 일 때문에 벌벌떨며 경계한다. 곧바로 로이도 "꿈이 아니였단 말이야...?"라고 하는 것을 보면 꿈이라고 생각했던 듯.

4화에서는 케빈의 사탕가게를 사탕들을 훔쳐 달아나다 마침 가게 방문한 두 손님한명을 회전시켜[46] 케빈이 손님들에게 사과하는 틈을 타 도망갔으며 케빈을 따돌린다.케빈과의 몸싸움 끝에 가게 뒷편에 버려진 해피 펠라를 로이가 집어들며 등장한다. 마침 펠라를 찾아 돌아다니던 스키드와 펌프는 돌려달라 요구하고, 로버트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돌려주려 하지만, 로이가 뺏어들고는 그냥은 안된다며 심술을 부린다.[47] 돌려받고 싶다면 입고 있는 옷을 내놓으라 하는데, 일행들과 해피 펠라가 말을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다들 따지기 시작하고이때 보면 해피 펠라도 자연스럽게 따지고있다. 머쓱해하는건 덤, 결국 화를 내며 겉옷을 내놓으라는 말로 정정한다. 결국 인형을 돌려받고 싶었던 스키드와 펌프에게 겉옷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5화에선 아픈 로버트의 여동생을 위해 코스튬을 입고 사탕을 받으러 다니는데, 로스와 로버트가 로이만 옷을 입지 않아서 사탕을 받기가 쉽지 않다고 질책하자 지나가는 아이들의 코스튬을 빼앗아서 땜빵한다.[48] 도중 지나가던 스키드와 펌프에게서 정중히 부탁해[49] 사탕을 얻어갔지만, 곧바로 등장한 밥에 의해 다 털린다. 그나마 로이의 부모님이 등장하면서 로이를 데려가는데, 이때 로이는 부모님이 사준 사탕들을 전부 친구들에게 줘서 만회한다.

로이와는 달리 로스, 로버트는 무시무10월이라는 말에 로이의 뒤에서 몰래 무시무시 댄스를 추는 시늉을 하거나 3화에서는 로버트가 해피 펠라를 보자 본인의 여동생도 가지고 있다고 해맑게 말 하기도 했고, 4화에서는 해피 펠라를 그냥 돌려주려고 한 것을 보면 사실 완전히 나쁜 성격은 아닌듯 하며, 이후의 태도를 보면 그냥 로이가 앞장서서 이 짓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다만 펠로의 언급에 의하면 로이는 자신의 친구들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이는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부모님들이 원하던 모습이 아닌 그저 평범한 자신의 모습으로 지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5화에서 나온 바로는 의외로 로이는 상당한 부잣집 출신이며, 그의 부모는 전형적인 귀족스런 성격이라 로이의 친구들을 하층민이라 깔보는데, 어쩌면 로이도 본래는 그리 나쁜 성격이 아니였으나 깐깐하고 거만한 부모의 영향을 받아 스키드와 펌프 같이 자신보다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는 짓궂은 성격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이들의 가족관계로는 우선 로버트에겐 3화에서부터 언급되었던 여동생이 있고, 펠로의 언급에 따르면 4화에 등장한 안경 쓴 영화관 직원인 래드포드(Radford)가 로버트의 형이라고 한다. 로스는 4화부터 출현한 준이 어머니이며, 가족사진으로 존재가 언급된 아버지가 있다.[50] 그리고 로이에겐 아버지인 리처드(Richard)와 어머니인 카르멘(Carmen)이 있다.


4.9. 존&잭(John&Jac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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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부터 등장한 경찰들. 위 사진 속 콧수염이 있는 왼쪽 인물이 존, 파란 조끼를 입은 오른쪽 인물이 잭이다. 성우는 Coffinjockey와 ElusiveVA.

존은 보안관(sheriff), 잭은 보안관보(deputy)로 직급상 존이 상사이다. 또한 존은 흡연자이며 거의 항상 담배를 피고 다니는데 담배가 공중에 둥둥 떠다닌다. 이에 펠로가 한 팬의 질문에 답하길 그냥 만화적 표현이라고.

첫 등장한 2화에선 릴라의 신고를 받고 2인조 도둑들을 경찰차에 태워 체포해 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화 진엔딩에 더 자세한 모습이 나오는데, 도둑들을 체포해 가는 와중 언덕 위 저택에서 우주의 눈의 거대한 촉수들이 꿈틀거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존이 이 도시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수상쩍어 한다. 그런데 한 도둑이 무시무10월을 말하는 거냐고 묻자 잭이 좋아하며 스푸키 댄스를 추느라 운전대를 손에서 놔버리는 바람에 우가부가를 경찰차로 쳐버린다.

3화에서는 전편보다 비중있게 출현. 케빈이 스키드와 펌프가 전해준 캔디(?) 딜러의 설탕(?)을 보고 멘붕하고 있는 도중[51] 누군가를 실수로 쏴버렸다는 잭을 존이 위로해주며 등장한다.[52] 그리고 케빈이 가지고 있던 설탕을 의심하곤 한 번 맛을 보는데 어이없게도 정말 설탕이 맞다며 그냥 사탕만 사고 돌아선다. 다만 이 장면 바로 뒤 멕시코 카르텔이 총까지 들이대며 설탕을 찾으러 왔기 때문에 정말 설탕이 맞았던 건지는 미지수이다. 판단은 자유...이기는 하나 존이 설탕(?)을 맛 보고는 담배 피울때 딱 그 느낌이라 말한걸 봐서는... [53] 진엔딩에서는 2화에서 목격했던 수상한 저택에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사이비 종교 집단(The Cult)을 발견한다. 곧바로 총을 꺼내들고 대치하다가 2편에 나왔던 광대가 나타나고, 이에 겁을 먹은 잭이 광대를 총으로 쏴버리며 끝이 난다. 유독 광대라는 사실에 정신 못 차리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광대공포증이 있는 듯하다.4편에서 존은 감기에 걸렸는지 내내 재채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편에서는 시장에게 사이비 종교 집단에 대해 얘기하다가 무시당하고, 빨리 밥이나 잡지 않으면 다른 경찰들이 그들 대신 일하게 될 것이라는 협박을 받는다.[54][55] 그리고 계속 밥을 찾아다니다가 차도를 살피지 않고 건넌 밥을 차로 쳐버리고 계속 일어나자 총을 난사하고 차로 더 쳐서 확인사살 시켜버린다.
쿠키영상에서 존은 딸이 있는 듯하다.

4.10. 해피 펠라 (Happy Fell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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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서 마트에 간 스키드와 펌프가 구매하는 것으로 첫등장 한 캐릭터.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별 비중이 없다. 작중 로버트의 여동생도 가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고 3화, 4화의 초반에 해피 펠라가 등장하는 TV 쇼까지 방영하는 것으로 보아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한 캐릭터인듯. 생김새가 썩 호감가는 외모는 아닌지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이 죄다 못생겼다는 언급을 한다. 성우는 Lizzie Freeman (TV 쇼)[56] / Metamaniac (덱스터).

4화에서는 주역 겸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며, 에피소드 초반에 릴라가 친구인 준과 통화하며 해피 펠라를 산 후로 스키드가 좋아하지도 않는 고양이를 갖고싶어 한다는 얘기를 꺼내는데, 이때부터 평범한 인형이 아니라는 암시를 준다. 이후 펌프의 집에서 아무도 보지 않을때 슬쩍 일어나 주방에서 칼을 훔쳐오며, 호시탐탐 살인을 저지르려 하지만 그때마다 우연의 일치로 뭔가에게 방해당한다. 에피소드 후반부에서는 진절머리가 났는지 울분을 터뜨리며 스키드와 펌프, 릴라를 위협하지만 릴라의 작전에 의해 결국 오븐 속에 가둬져 녹아내린다. 그러나 그때 릴라의 친구 준이 스키드와 펌프에게 줄 선물이라면서 새로운 해피 펠라 인형을 가져오며, 덱스터의 영혼은 준이 들고 온 해피 펠라 인형에 들어가 다시 공격하려 했으나 곧바로 오븐 속으로 또 들어가 최후를 맞는다.

귀신들린 살인 인형, 오븐 속에서 타죽는 최후, 외모 등 빼박 사탄의 인형 시리즈처키 패러디. 또한 작중 스키드에게 끌려가기 싫어서 펌프의 방에 있던 장난감 상자 속에 숨는 장면이 있는데, 스키드가 해피 펠라를 꺼내자 밑에 QR 코드가 퍼즐처럼 나뉘어진 종이 조각들이 나온다. 이를 합쳐서 스캔해보면 이런 이미지가 나오는데, 해피 펠라에 빙의한 영혼이 쓴 일기로 보인다 [57] 일기에 의하면 자의로 인형에 빙의한 것이 아니라 어느날 눈을 떠보니 인형 속에 갇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해피 펠라 인형에는 영혼을 가두는 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10.1. 덱스터 에로토프(Dexter Erotoph)[편집]



파일:덱스터.jpg


3화에서만 등장한 단역.

몰렉을 쥐라고 오해한 릴라가 부른 해충 구제업자로, 재수없게 몰렉에게 걸려 빙의 당했다가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인물이다. "쥐, 박쥐, 고양이 등, 다 빠르게 사살 시킨답니다"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고양이를 무척 싫어해서 죽인 적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58] 또한 강아지 파이며, 범죄기록이 있는데 고양이를 죽여서 그런걸로 추정. [59]

4화에 등장한 해피 펠라에 빙의해 있는 영혼의 정체.[60] 3화에서 목숨을 잃은 뒤 영혼이 헤피 펠라에 빙의된 채 깨어나 일기를 쓰다가 미쳐버리더니 살인마로 각성해버렸다. 작중 헤피 펠라가 뜬금없이 고양이를 죽이려는 장면이 복선으로 주어지지만, 이를 뒷바침하는 명확한 증거로는 엔딩 크레딧에 대놓고 H. Fella (Dexter)라고 적혀있으며, 담당 성우도 덱스터와 동일하다.[61]

5화에서는 시장이 존과 잭에게 보여주는 신문과 준이 보는 TV에서 실종되었다는 것으로 짧게 언급된다. 아마 3화에서 일어난 사건이 알려지지 않고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 풀네임이 밝혀졌는데, 풀네임은 덱스터 에로토프(Dexter Erotoph).


4.11. 밥 벨셉 (Bob Velseb)[편집]



파일:BOB VELSEB.png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빨간 악마 분장을 한 뚱뚱한 살인마로, 5화의 메인빌런이자 역대 빌런들중 독보적인 최강의 공포와 임팩트를 선사한 캐릭터. 모티브는 할로윈 시리즈의 마이클 마이어스로 보인다. 5화부터 성우는 코리 레비어(Corey Levier).

1화에서 스키드의 집에 들어와 릴라를 해치우려고 하다가 스키드의 "무시무10월"이라는 말에 릴라에게서 사탕을 받아 기쁜 나머지 댄스를 길게 추다 체포당했다. 4화 막바지에 어느 연쇄 식인살인마가 탈옥했다는 뉴스가 뜨는데, 그 식인 살인마가 밥 벨셉이다.

항상 입이 찢어질 정도로 섬뜩한 미소와 살인을 하기 전에 식인과 관련된 뒤틀린 상식을 전파하는게 특징으로, 식인을 주로 하지만 첫 편에서도 그렇고 사탕 또한 좋아하는 것 같다.[62] 실제 작중에서 식인을 한 묘사를 보여줘 장르가 너무 시리어스해질 수 있기에 넣은 마지노선으로, 식인보다 사탕을 우선적으로 노린다거나, 애들이 숨바꼭질을 하자고 하자 받아주거나 하는 등의 행적 덕분에 캐릭터들이 숨돌릴 틈을 준다. 다시 보면 오히려 할로윈을 즐기는 것 같다

5화에서 다시 스키드의 집으로 들어와 릴라를 해치우려고 했으며, 1화 때와 달리 허술한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지만, 주변에 있는 음식을 이용한 공격에 당해 릴라를 놓쳐버렸다.[63] 이후 밖으로 빠져 나와 스키드를 찾기 시작하는데, 스키드와 펌프가 들린 공포의 집 안내원[64]의 살과 뼈를 먹으면서 여유롭게 공포의 집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65] 그러다 케빈의 사탕 가게에서 스키드와 펌프를 발견하고 케빈과 같이 해치우려고 했으나, 케빈이 밥을 넘어트릴려고 뿌려둔 구슬 사탕을 주워먹다가 배탈이 나는 바람에 화장실로 급히 뛰어가느라 놓쳐버렸다.[66]

이후 해츠갱에게서 사탕을 갈취하더니, 스키드와 펌프를 다시 만나 사탕들을 보상으로 걸고 술래잡기를 제안. 정육점[67]으로 숨어든 스키드와 펌프를 찾으나, 고기로 만든 모형들에 제대로 낚였다. 그러다 정육점 밖으로 나온 스키드와 펌프와 만나게 된 릴라와 준 앞에 모습을 드러내 공격을 시도했으나, 지나가던 존과 잭의 경찰차에 치였다. 그러고도 살아남아 경찰차 안으로 도망친 스키드 가족을 해치우려 하다 총알 한발을 맞는다. 이후 존과 잭의 총알 세례를 받고도 살아있었으며, 차에 연속으로 3번이나 깔리고 나서야 사망했다.[68]

에피소드 막바지에서 어릴 때의 릴라와 준[69]과 인연이 있는 관계였음이 드러났다. 이때 복장은 정육점 직원 복장을 입은 모습인데 해당 정육점은 스키드와 펌프가 숨어든 정육점과 같은 곳이다. 그리고 5화 쿠키 영상에서 소지품에서 나온 목걸이[70]를 통해 사이비 종교와 관련된 인물임이 드러났고, 시체 안치소에서 갑자기 일어나자 존이 권총을 여러 발 쏘고 다시 쓰러졌으나, 잭이 이미 죽은 밥을 가지고 장난 친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술래잡기 장소였던 'Boys & Grills'라는 정육점에서 일하거나 혹은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초반에 나오는 신문 기사의 내용 중 해당 이름의 정육점이 임시 폐쇄되었다는 내용이 있는 점과, 그의 집에 걸려있는 사진과 릴라의 앨범에 있는 사진에서 밥이 정육점 복장을 입고 있는 점, 아무리 식인을 한다지만 음식, 특히 육류에 관련된 지식이 풍부하고 아예 도축 도구들을 들고 다니는 점으로 보아 아마 피해자들을 죽인 후 그 신체 부위들을 정육점에다 보관해두거나 심지어 판매한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밥의 영문 이름인 'Bob velseb'은 거꾸로 읽으면 'Beslev bob'이 되는데, 이는 사탄과 동일시 되는 바알세불(Beelzebub)의 이름과 무척 유사하게 읽힌다. 에피소드 내에서 유독 식탐이 많아보이는 모습(사탕, 식인 행위에 대한 집착) 때문에 캐릭터의 모티브를 해당 악마로 잡은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4.12. 그 외[편집]


  • 스키드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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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키드의 할머니.jpg}}} ||
1화에서만 등장. 사실 등장했을 땐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나 스키드가 무시무10월이라고 하자 해골로 깨어나 댄스를 췄다. 2화에서는 진짜로 죽어서 스키드네 집 앞에 묘지로 등장한다.

  • 2인조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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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첫 등장. 한 명은 뚱뚱하고 작은 체형이며 한 명은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다. 작중 스키드가 사는 집을 털러 왔다가 스키드와 마주쳤다. 스키드가 우리 집에서 뭐하는거냐고 추궁을 하자 도둑들은 쩔쩔 매나, 스키드는 "무시무10월이니까요!!"라면서 오히려 신나한다. 그리고 무시무10월이냐며 춤을 추는 키 작은 도둑은 덤. 그 후 스키드가 가면서 위기는 모면하나 이내 불이 켜지고 릴라에게 걸리고 만다. 들키자마자 어떻게든 상황을 넘기기 위해 무시무10월이라며 춤을 춰보지만 스키드와 펌프가 우주의 눈과 논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결국 체포되어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키 작은 도둑은 경찰차 안에서 해맑게 스키드와 펌프에게 손인사 해주고 같이 무시무10월 춤을 춘다. 진엔딩에서는 체포되어가는 중에 우주의 눈의 촉수를 보고 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경찰 존의 말에 키 작은 도둑이 무시무10월을 말하는 거냐며 좋아하고 운전 중이던 잭과 함께 무시무10월 춤을 춘다. 4화에서는 죄수복을 입은 채 감옥 안에 갇혀있다. 이때는 베게 시트를 복면대신 쓰고 등장한다.[71] 5화 도입부의 신문 기사에서 밥이 도둑 두 명과 함께 탈옥했다는 기사가 적혀있는데, 정황상 이 두 명으로 보인다. 결국 탈옥에 성공한듯.

  • 수지(Su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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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무시무10월 수지.jpg}}} ||
2화에서 첫 등장. 펌프의 누나이다. 등장하자마자 스키드와 펌프에 의해 방 창문이 깨지고 학교 과제도 빼앗겼다. 또한 스키드와 펌프가 인터넷 서핑을 할 때[72] 사용한 노트북의 주인이다. 4화에서는 이전보다 비중이 높아졌으며, 그림 방송을 하는걸로 보인다.스키드와 펌프의 침입으로 의도치 않게 방송사고가 난건 덤[73] 이전에 당한 것이 있어서인지 스키드와 펌프를 귀찮게 여기며 방에서 쫓아내지만, 이후 자신의 색연필이 없어진 것을 깨닫고는[74] 펌프의 방에 갑자기 들이닥치며 의도치 않게 해피 펠라에게 당할 뻔한 스키드와 펌프를 구해준다. 5화에선 밥에게 살해당한..게 아니라 펌프의 장난에 당해서 고생했다.

무시무10월에 환장하는 펌프의 누나답게 수지도 지옥이나 악마 같은 요소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학교 과제물이 지옥 모형(...)이었으며 방송때 그리던 그림도 악마 그림이였다.

  • 우주의 눈(The Eyes of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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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만 등장. 스키드, 펌프에게 애칭으로 아이즈(Eyes)라고 불리기도 한다. 언덕 위 거대한 저택의 지하에 살고 있으며 커다란 뇌와 많은 눈, 여기저기에 있는 촉수들이 특징으로, 딱 보면 알겠지만 우주적인 존재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본인의 영역에 침입한 두 주인공을 위협하지만 무시무10월이라는 말에 금새 둘과 친구가 된다. 작중에서는 주인공들과 친구로 나오기에 알기 어렵지만 사실 스키드&펌프를 제외한 다른 인류에게는 대단히 위험한 존재라고 한다. 해츠갱이 우주의 눈과 마주쳤을 때 홀린듯 최면에 걸린 것을 보면 확실히 본작의 장르가 코미디라서 넘어갔지, 상당히 코즈믹 호러스러운 존재다. 작중 등장하는 사이비 종교가 이 존재를 숭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광대 아저씨(Mr. Cl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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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첫 등장. 우가부가와 비슷한 스타일의 캐릭터로[75] 소름끼치는 웃음소리가 특징이며, 프랭크와 똑같이 납치범이다. 3화 쿠키 영상에서는 사이비 종교와 함께 우리가 모든 것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뭔가를 꾸미다가 겁에 질린 잭에게 총을 맞았다[76]. 모티브는 페니와이즈 + 존 웨인 게이시 + 보조 더 클라운.[77]

  • 사이비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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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등장하는 사이비 종교 집단으로, 2화에서 등장한 우주의 눈을 숭배한다.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진엔딩인 쿠키 영상에서만 등장한다. 신도들은 빨간색 로브를 입고 있으며, 얼굴 부분에는 구멍 여러 개가 나있다. 2화에서 스키드와 펌프를 위협하던 남자, 광대, 그리고 밥이 이 종교에 소속되어있다.
2화 쿠키 영상에서는 신도 6명이 우주의 눈이 나온 구멍을 보고 있다가 저택을 수사하려 문을 연 존과 잭을 바라본다. 잭이 총을 겨누자 신도들 사이로 광대가 나타나며 상술한 대사인 우리가 모든 것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자 광대를 보고 겁먹은 잭에게 총을 맞는다. 이후 광대는 웃으면서 쓰러지고 신도들이 존과 잭을 바라보면서 끝. 4화 쿠키 영상에서는 사이비 종교를 수사하던 존과 잭이 집을 나가자 신도 한 명이 집 안에서 나타나 집에 불을 지른다. 이때 자기도 불길에 휘말린다

  • 릭(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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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Quit"
나 관둘래 / 나 빠질래
3화부터 등장하는 단역. 풀네임은 릭 해도니(Rick hedony). 매사에 무관심한건지 아님 피로한건지 항상 힘 없는 목소리를 낸다. 등장할때마다 직업이 바뀌며, 3화에서는 마트 계산원, 4화에서는 영화관 매표소 직원, 그리고 5화에서는 사탕가게 직원으로 나온다.

성씨인 Hedony는 '쾌락의'라는 뜻인 'hedonic'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나, 정작 이 인물은 매사에 무관심한 것처럼 보인다는 게 아이러니.

  • 준(Ja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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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 스키드와 펌프가 해피 펠라를 오븐에서 태운 후, 새 해피 펠라 인형을 들고 나타난다. 스키드와 펌프가 인형을 둘이서 나눠 가지고 논다는 얘기를 듣고 새 인형을 사왔으나, 다시 사온 인형에 덱스터의 영혼이 들어가(...) 다시 그 인형을 오븐에 넣고는 태워버리며, 릴라와 함께 상한 우유를 마시러 간다.

후에 펠로가 언급한 바로는 릴라의 친구이며, 로스의 엄마라고 한다. 이는 5화에서 준의 집에 걸린 액자 속 가족사진과 릴라의 어릴적 앨범에서 릴라와 준이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로스와 닮은 뒷머리와 세모입이 특징. 로스는 자기 친구들이 괴롭히는 애가 자기 엄마의 친구의 아들인걸 알면 어떤 반응일까

  • 스키드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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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지만 스키드의 집 곳곳에서 관련 흔적을 볼 수 있는 캐릭터. 집안 사진이 전부 찢겨져 있거나 빨간 펜으로 덧칠해 지워져 있어 외형은 알 수 없다. 또한 1화 기준 설정상 이미 사망한 인물이다. 1화에서 스키드와 펌프가 지하실로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장면을 잘 보면 왼쪽 구석에 금색 반지를 끼고 죽어있는 해골 한 구가 있는데, 그 바로 다음 장면에 나오는 액자 속 릴라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동일한 손가락에 금색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인물이 스키드의 아빠라는 사실은 후에 펠로가 언급함으로써 진실로 밝혀졌다. 왜 아빠가 지하실 계단 구석에서 죽어있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물론 1화는 공식적인 연재를 결정하기 이전에 만들어진 편이라 별 생각없이 이스터에그 요소로만 넣은 것이거나 아예 설정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붉은 펜으로 이곳저곳의 아빠의 흔적을 지운 장면은 1편 이후 편들에서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스키드의 아빠와 릴라 내지 다른 가족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임은 확실해 보인다.
아빠에 관한 유력한 추측으로는 사이비 종교신도설이 있다. 아빠의 물품들이 정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다락방 속 책장에 3화에 등장한 사이비들이 입던 것과 똑같은 로브가 보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주의 눈'이 사는 언덕 위 거대한 저택에 금색 반지를 끼고 있는 인물의 초상화가 걸려있어 이를 토대로 사실 아빠가 사이비 종교의 신도 정도가 아니라 지도자 격인 인물이었던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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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등장하며, 골목길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허름한 차림의 부랑자들로 나온다. 모티브는 같은 뉴그라운즈 출신인 탱크맨 시리즈의 주인공 탱크맨(캡틴)과 스티브. 성우 또한 탱크맨 시리즈의 원작자인 JohnnyUtah이다. 뉴그라운즈의 대표 캐릭터답게 깨알 같이 뒷배경에 뉴그라운즈 이스터에그들이 가득하다.[78] 술에 취해 헛것이 보인다며 몽롱한 상태에서 해피 펠라에게 살해당할 뻔 하지만 그 뒤에 바로 해피 펠라가 프랭크에게 납치당해 살아남는다. 나중에 재등장 했을 때는 스티브를 닮은 사람이 자신의 오줌을 담은 술병을 건내고, 탱크맨을 닮은 사람은 그걸 받아마시고는 맛있다고 한다(...) 그리곤... 둘이 키스한다. 5화에서는 로버트가 스키드와 펌프와 대화하는 배경 뒤에서 까메오로 출현한다.

  • 악마 분장을 한 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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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에만 나오는 단역으로, 밥 벱셀과 똑같은 분장을 해서 릴라와 케빈에게 얻어맞는 고생을 한다. 어찌보면 분장 하나로 억울하게 맞는 불쌍한 인물. 그 후 밥이 총을 맞는 모습을 구경하다 도망쳤는데, 아무래도 연쇄살인마인 밥과 같은 분장을 했다는 이유로 의심을 받거나 공범으로 취급받을까봐 분장을 지우기 위해 도망친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밥이 총에 난사당하는 것이 무서워 도망갔을수도.

  • 패티(pa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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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부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단역이다.
3화에서는 병원에서 짤막하게 등장한것 빼고는 활약한게 없다. 5화에서는 시장에게 존과 잭이 사지가 잘린 시체가 8구나 왔다며 일을 잘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그 이후 진엔딩에서 밥의 시체를 부검하여 위에서 서술한 사이비 종교가 차고 다니는 펜던트를 찾게 되고, 존이 중요한 단서를 얻을수 있도록 해준다.

  • 스트리버(Streber)[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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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등장한 단역. 성우는 4화에서 래드포드를 맡았던 게이브 벨레즈(Gabe Velez)이다. 스키드와 펌프가 에피소드 중간에 들렀던 공포의 집의 스태프 중 한 명으로, 입구에서 뱀파이어 분장을 하고 손님들을 맞이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손님들에게 스스로를 뱀파이어라고 소개하는데, 이때 진짜 뱀파이어처럼 보이기 위해 크로마키 필터가 장착된 거울과 연두색 망토를 이용해 거울 속에서 투명해진 것처럼 보이는 연출을 하는등 역할의 컨셉에 상당한 공을 들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가 뱀파이어라는 말에 눈을 빛내며 좋아하는 스키드와 펌프는 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필 주인공들의 뒤를 따라 들어온 인물이 살인마 밥이었고, 스트리버는 그를 평범한 손님이라고 생각하며 맞이하지만 밥이 섬뜩한 얘기를 꺼내며 당황한 스트리버의 팔을 산채로 뜯어버린다. 잔인한 장면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이후 공포의 집을 빠져나온 스키드와 펌프의 눈앞에 피범벅이 되어 죽어가던 스트리버의 눈만을 비춰주는 상당히 공포스러운 연출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정작 스키드와 펌프는 이를 잘 만든 소품이라 생각하지만.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잠깐동안 등장한 단역이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준수한 디자인, 그리고 안타까운 행적이 더해지면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2023년 3월 19일, 펠로의 채널에 스트리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단편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다. 5화 이전의 시점으로, 한창 공포의 집 준비를 하면서 하루종일 일해서 팔이 너무 아프니 차라리 떨어져 나가는게 낫겠다고 언급하거나 영상의 마지막에서 깨진 스트리버의 액자를 비춰주면서 그의 암울한 미래를 암시하고 있다. 댓글에서는 영상에서의 들뜬 모습과 본편에서의 행적이 대비되어서 안타깝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5. 콜라보[편집]




2020년에 개발된 뉴그라운즈 출신 리듬게임 《Friday Night Funkin'》과 콜라보 했다. 여기에서 스키드와 펌프가 SpookeezSouth라는 노래와 함께 Week 2로 등장한다.[80]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이 콜라보로 인해 양쪽 팬들에게 서로의 작품이 알려졌으며 프나펑의 인기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무시무10월도 인기가 더욱 상승하게 되었다. 때문에 2차 창작에서 서로의 세계관이 같이 연결되어 그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특히 몬스터를 주축으로 함께 그려질 때가 많다. 몬스터는 레몬 머리를 한 괴물로 스키드&펌프와 마찬가지로 Week 2에 출현하는 적이며 스토리 상 연관이 있다. 때문에 이 몬스터와 2차 창작에서 자주 엮이는데 여기서 파생된 몬스터와 릴라의 커플링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엮일 건덕지라고는 스키드와의 연결점 밖엔 없는 두 캐릭터의 커플링이 어쩌다 인기가 많아지게 된건지는 명확히 알 수 없으나 지금은 펠로도 좋아한다고 밝힐 정도로 2차 창작 쪽에선 꽤나 메이저한 커플링이다.

모드 창작이 활발한 게임이라 무시무10월과 관련된 게임 모드들도 여러가지가 생기고 있으며 대표적으론 EEEAAAOOO Lila+Ena 모드가 있다. 릴라 실행파일 모드로, 여기서 부르는 곡은 EEEAAAOOO 밈의 sd_bbb다. 무시무10월 팬아트에 뜬금없이 EEEAAAOOO를 부르고 있는 릴라의 모습이 보인다면 100% 이 모드 탓이다.

무시무10월에서는 3화에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남자친구(Boyfriend)'인형이 헤피 펠라를 산 마트 진열대에 등장하고, 4화에서는 피코의 학교 주인공인 '피코(Pico)'인형이 탱크맨들이 있는 골목에 나오며, 5화에서는 아예 '남자친구'[81]가 로이에게 마이크를 빼앗기는 것으로도 나온다. 그래서인지 무시무10월에 프나펑 캐릭터들이 더 등장하길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콜라보의 여파를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은데, 이 게임을 하거나 보는 사람들 중 영상에 찾아와 게임 언급만 주구장창 하고 다니는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영상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얘네 FNF에 나온 애들이잖아", "FNF 보고왔어" 따위의 댓글들이 댓글창을 채우고 있으니 당연히 아니꼽게 보는 이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또한 이런 댓글이 한두 개면 모를까 최신 댓글을 보면 반은 이거 뿐이라며 지적하는 이들도 있고 FNF와 콜라보 되거나 단지 모드로 창작되었을 뿐인 다른 장르들 또한 대부분이 이 사태를 겪고 있어 보기 싫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스키드와 펌프가 무시무10월 출신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스키드와 펌프를 FNF 캐릭터라고 억지부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이 콜라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말 싫어한다. 프나펑의 팬덤에서 자중해야할 부분. 이와 별개로 Spooky Month를 검색했는데 중간중간 FNF가 나와서 짜증난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FNF는 팬층의 연령이 어린 편에 속해서 이 콜라보의 영향으로 Sr pelo 채널 자체에 잼민이들이 많이 꼬이고 있으며 스트리밍에서 FNF를 플레이 해달라고 조르는 팬들도 목격되고 있다. 클립 때문에 '제2의 싸네스 사태가 터지는게 아니냐'란 전망이나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Sr pelo가 언더테일에 그랬던 것처럼 프나펑에 완전히 정을 떼지 않을까란 농담 반 진담 반의 우스갯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드문드문 나오고 있다.다행히도 콜라보한 게임의 인기가 식어서 그런일은 일어나지않았다. 그래도 5편에도 fnf를 패러디한 모습이 나오는걸 보면 싸네스 사태가 터지진 않을 듯 하다.


6. 기타[편집]


  • 총 12편으로 기획되어있다. 펠로의 언급으로, 4편이 올라왔을때 기준으로 8편이 남았다고 했으니 5편이 올라온 현재 기준으로는 7편 정도 남았다. 완결 날려면 7년이나 남았다

  • 애니메이터 Bassetfilms에게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82] 두 명의 주인공이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혼돈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이 Sr pelo의 목표였다고 하며, 마침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고 데이트 약속도 없겠다 할로윈에 맞춰 이 작품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 영상 배경 아트에 깨알같은 개그나 패러디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 액자, 포스터 같은 사물에 개그 요소를 숨겨놓거나 주인공들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인물을 배치해 은은한 공포감을 조성하기도 하며, 의미있는 떡밥도 은근 많은 등 상당히 디테일해서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무시무10월은 팬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게스트 이벤트를 많이 한다. 팬들의 자캐를 애니메이션에 넣어주는 이벤트로, 대부분 '무조건 자작 캐릭터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장면에 특이하게 생긴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면 이 이벤트 씬일 확률이 높다. 무시무시 댄스 문단에 서술된 트위터씬의 그림들과 3화 초반 TV에서 나온 캐릭터들이 그 예시. 이벤트는 보통 트위터에서 열린다.

  • Sr Pelo가 동방 프로젝트의 팬이여서 그런지 동방 프로젝트 관련 캐릭터나 패러디가 자주 등장한다. 3화에서 마트[83]에 들어갔을 때 안에 있던 고객들로 마리사와 레이무를 포함한 몇몇이 등장하며, 4화에서 해츠갱이 케빈의 사탕가게에서 사탕을 도둑질하고 도망가는 장면에선 히나[84]와 니토리가, 그리고 5화에서 존과 잭이 밥을 경찰차로 쳤을 때 레이센, 마리사, 앨리스, 나즈린[85]이 할로윈 쇼인줄 알고 나타나 박수를 친다. 이 외에도 곳곳에 관련 패러디들이 숨어있다.

  • 뉴그라운즈 유입을 노린 건지 보통 뉴그라운즈에 올리는 편에는 쿠키 영상이 항상 첨부되며, 대부분 작중 등장하는 사이비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

  • 4편부터 ARG 요소가 하나씩 들어가 있다. 4편에는 해피 펠라가 들어가 있던 상자 안에 있는 종이들에 조각난 QR 코드가 있는데, 이를 조합하면 된다. 5편에는 준이 보던 TV에서 덱스터의 실종 기사 후 잠깐 나오는 노이즈 중앙에 QR 코드가 있다. 참고로 5편의 것은 복잡한 편이다. 유튜브나 레딧 등에 이를 해석한 영상이나 글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 전형적인 올드적 개그를 선호하는 팬들에겐 호불호가 갈리는 시리즈다.

7. 굿즈화[편집]






8.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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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은 라일라로 부르기도 한다. 현재 한국 팬덤에서는 릴라로 굳어진 편.[2] 정확히는 스키드와 펌프가 무시무10월이라고 생각하는 달에 벌어지는 일로, 작중 시점이 항상 10월인 것은 아니다. 3편도 10월이 아닌 6월이였다. 근데 언급은 11월이다[3] 무시무시+10월(시월). 10월이 '시월'로 읽히는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 나름 초월번역.[4] 1편에선 1:30초 짜리 단편이였다가, 2편에선 6~7분. 3편에선 10분을 넘더니 4편에선 20분을 넘겼다.근데 크레딧이 2~3분 5편도 24분 가량 정도.얘도 크레딧이 3분 가량 이정도로 간다면 6,7편은 30분 이상으로 충분히 나올 가능성이 있다.[5] 스키드와 펌프가 수지의 계정으로 'it's spooky month'라는 글을 남겨 타래로 무시무시 댄스의 그림들이 쭉 달린 장면.[6] 이때 스키드와 펌프가 돌아다니다 '분신사바'로 악마 '몰렉'을 소환하고 방치해 2화에 짧게 출연, 3화에 비중있게 등장했다. 또한 뉴그라운즈 버전 쿠키 영상에서 몰렉이 무시무10월 춤을 추다 산타에게 여러대 맞는다.[7] 별칭 아이즈.[8] 이때 화면이 아래로 내려가는데 지하에서 우주의 눈도 춤을 추고 있다.[9] 이후 우가부가는 3화에서 병원에 전신 붕대를 감은 상태로 발버둥치며 "우가부가"를 와친다.[10] 우가부가가 다쳐서 그런지 아웃트로에선 광대 아저씨가 나와 시청자를 망치로 내리친뒤, 납치한다.[11] 원래는 언덕에서 스키드와 펌프가 서로 마주보면서 뛰는 사진이었는데, 우주의 눈 앞에 스키드와 펌프가 있고 스키드와 펌프가 우주의 눈을 쳐다보는 사진으로 바뀌었다.[12] 여기서 마트 직원에 의해 작중 배경이 6월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정확히는 2012년 6월 17일. 하지만 스키드와 펌프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무시무10월이라 우긴다(...).[13] 해피 펠라를 고를때 아래에 Friday Night Funkin'의 주인공인 남자친구 인형과 Pizza Tower의 주인공인 페피노의 인형이 카메오로 출현한다. 이 외에도 동방 프로젝트(마트 이름부터가 GENSOMOORU다), ENA 등 여러 타 작품 출신 캐릭터들이 해당 화에 출현하니 한 번 찾아보자.[14] 내용은 대략 해피 펠라가 한 우울한 남자를 행복하게 만들려는 내용이다.[15] 펌프의 집으로 왔을 때 집에 있는 칼을 훔친 듯 하다.[16] 이때 준이 시청하던 TV에서 짤막하게 지난 에피소드에서 사망한 덱스터를 찾는 실종자 안내 방송이 나온다.[17] 이게 그냥 뿌리기만 한게 아니라 레몬즙을 뿌린 뒤 후추를 뿌려 재채기를 하게 한 순간에 순식간에 베이컨을 후라이팬에 구운 뒤 정신없는 밥의 겉옷을 올리고 뜨거운 베이컨을 배에 냅다 던져버리고 마지막에 후라이팬으로 머리를 갈기는건 덤.(...)[18] 엔딩 크레딧의 캐릭터/성우 목록에 따르면 이 안내원의 이름은 스트리버(Streber)이다. 밥에게 팔을 뜯긴 후에도 일단은 살아있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안타깝게도 이후의 행적이 나오지 않아 생사 여부는 알 수 없다.[19] 이번에는 프랭크가 휴가 중이기에 트럭을 몰고 다니지 않아 얻어타지는 못했다.[20] 로스와 로버트가 혼자만 코스튬을 입지 않은 로이를 지적하자 로이가 마침 지나가던 아이들의 코스튬을 뺏어 입는데, 이 아이들이 입고 있던 복장이 어디서 많이 본 해골래퍼의 복장이다.[21] #[22] 일반적으로 남자 장발은 앞머리를 내지 않는데 스키드는 어린 아이라서 그런지 앞머리를 낸 똑단발 느낌의 장발이라 여자로 오해 받기 딱이다.[23] 꽃병이 깨진건 도널드 트럼프때문이라 엄마한테 하다가 갑자기 등장한 김정은이 날린 미사일에 폭사 당한다.[24] 4편의 이스터에그에서 이것의 전말이 밝혀진다. 스키드가 고양이를 사달라고 조르도록 시킨 것은 해피 펠라 인형에 빙의한 덱스터였던 것. 뭔가를 죽이고 싶은 욕구에 시달리던 덱스터는 처음에는 고양이를 죽이려다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목표를 스키드로 바꾸고 만다.[25] 평범하게 등장하기도 하지만 하늘에서 날아오거나 무덤에서 기어나오는 등 희한한 방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26] 5화 초반부를 제외하고 몰렉이라는 악마와 죽어야할 밥이 계속해서 부활하는 장면에서 눈이 파란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면 초자연적 현상, 혹은 초자연적 영향을 받은 사람을 보면 눈이 파랗게 변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하지만 인형이 걸어 움직일때 파랗게 변하지 않는거 보면 인형이 움직이는건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닌거 같다.[27] 혹은 라일라로 부르기도 한다. 현재 한국 팬덤에서는 릴라로 굳어진 편.[28] 5편에서도 목소리를 1번 맡은 적이 있다. (5편에서 밥을 만나고 과거 회상을 할때 남성스러운 목소리가 나고 릴라도 내가 원래 그런 목소리였나? 회상하기도 한다)[29] 디즈니 OST 커버 영상으로 알려져 있는 노래 유튜버 겸 성우이다. 해즈빈 호텔찰리 역을 맡은 보컬 성우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파피 플레이타임에서 마미 롱 레그를 맡으면서 인지도는 이미 하늘을 찌르는 중.[30] 참고로 5화에서 1화 장면을 회상하는데 저때는 상술한대로 성우가 펠로 였던지라 내가 목소리가 저랬었나? 라고한다.[31] 회상씬은 1편의 장면 이후로, 밥이 무시무시 댄스를 추는 사이에 릴라가 경찰을 불렀고, 밥은 그대로 잡혀간다. 릴라도 그걸 보곤 무시무시 댄스를 춘다. 상술했듯 이 당시의 성우는 펠로라서 자기 목소리가 저랬는지 생각하는 건 덤. [32] 파일:엄마와 아들 .jpg#[33] 몰고 다니는 차들도 사실 서양권에서 흔히 아동 납치범들이 몰고 다닌다고 전해지는 스테레오타입 차종들이다.[34] 그리고 의도치않게 밑에 서술할 떠돌이들을 구해준다.[35] 멀리서 주인공들을 지켜보고 있거나 창문 밖에서 대놓고 집 안을 훔쳐보는 등 은근 무섭다.[36] 1화의 영화관에서 Really Spooky the Ooga Booga(겁나 무시무시한 우가부가)라는 포스터가 보인다. 그 옆에 모키 쇼 포스터도 있다.[37] 처음 위저 보드로 소환할 때 스키드와 펌프가 포인터를 상당히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데, 이때 포인터가 가리키는 알파벳들을 차례대로 조합하면 'U GOT SPOOKED'(번역하자면 "넌 겁먹었어" 정도이다.)라는 문장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위의 문단에서도 언급된 우가부가를 상징하는 대사 중 하나이다.[38] 쿠키 영상에서 산타에게 얻어맞기도 하긴 한다.[39] 3화에서 덱스터에게 빙의한것에 대한 일종의 패러디인듯 하다.[40] 정확히는 펌프가 한 것이다.[41] 애초에 해피 펠라가 자신의 가게에 와서 난장판을 만들고 무엇보다 자신의 다리에 상처를 냈는데 그게 자신을 치료한 사람들인걸 알면 빡칠 수 밖에 없는것이다...[42] 밥이 바닥에 있는 사탕을 주워먹고는 급똥 신호가 와서 급히 떠난다.[43] 대표 배역으론 펀타임 프레디, 몰튼 프레디 등이 있다. 때문에 로이의 목소리에서 펀타임 프레디를 떠올리는 팬들이 많다.[44] 본래 첫 등장시의 이름은 톰(Tom)이였으나, 이후 다른 두 명의 이름과 라임을 맞추기 위해 로버트로 변경되었다.#[45] 그곳은 로이의 삼촌이 자신을 데려가는 곳이라고 한다. 당시 연출이나 그 말을 한 직후 로스, 로버트의 반응, 그리고 이후 그 삼촌이 주인공들에게 한 발언으로 볼 때 성폭행에 대한 암시로 추정된다.[46] 동시에 케빈이 해츠캥들에게 던졌던 사탕이 손님 얼굴에 맞는다.[47] 이 때 로스가 계속되는 악행에 어지간히 질린건지 그냥 돌려주라 말 하자 신경질을 낸다.[48] 언더테일의 샌즈 외투와 FNF의 BF의 마이크를 쌔벼갔다.(...) 뺏자마자 서로 캐릭터 드립을 날리는 것은 덤이다. 나쁜 시간을 보내게 될거야. Bee-[49] 처음에는 로이가 갈취할려했으나 코스튬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다는 명분으로 로스가 필사적으로 말렸다. 이후 로버트가 부탁해 큰 충돌없이 넘어갔다. 와중에 로이가 심술부려 훨씬 많이 가져가긴 했지만.[50] 외모는 준을 닮고 행동은 아버지를 닮았다고 밝혀졌다. [51] 설탕을 가져다 준 것까진 좋은데 하필이면 포장을 테이프 같은 걸로 꽁꽁 싸맨, 암만 봐도 수상해보이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 것을 냅다 설탕이라고 갖다주고 가버렸으니...[52] 3편 진엔딩 후 사탕가게에 온 것이라면 광대에 대한 이야기였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실수로 누군갈 쏘는게 습관이거나...그게 습관이면 안되는데[53] 한국 한정으로 이후 티비쇼에 경찰(cop)이 언급되어 이들이 체포 당해 뉴스에 실린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자막을 켜보면 알겠지만 해당 티비쇼는 LEDREDDERMEDIA, 즉 영화 리뷰 유튜버 RedLetterMedia의 패러디로 이들이 영화 폴 블라트: 몰 캅(Paul Blart: Mall Cop)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영되고 있었을 뿐이다. 유튜버도 영화도 한국에선 인지도가 낮은데다 유튜브에 등록된 한글 자막에 오역이 있어 영화에 대한 이야기란 걸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워 생긴 오해인 듯하다.[54] 다른 경찰들은 Sr pelo의 영상 배경에 가끔 나오는 엑스트라 캐릭터 'The Captain'과 'Shotgun man'이다. 선글라스를 끼고 흑발을 지닌 캐릭터가 캡틴이고, 갈색머리를 가진 캐릭터가 샷건 맨이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둘다 여기서 외모 버프를 상당히 많이 받게 되어 인기가 올랐다.[55] 또한 샷건 맨은 다른 영상에서 오줌을 맛있게 마시거나 마시고 나서 소리를 지르며 찌그러지긴 했다, 정신이 나간 듯 웃으며 샷건을 쏘는 등 ADHD나 다른 정신병이 의심될 정도의 또라이 짓을 많이 하기 때문에 팬이 많은 편이다.[56] 릴라의 친구 준과 동일 성우.[57] 인형에 갇힌 후 일지를 써가지만 점점 미쳐버리며, 막바지에는 광기에 쌓인채 대문자로 아이들을 죽일 수 없다고 휘갈긴게 포인트.[58] 처음엔 쥐(rats), 박쥐(bats)와 라임을 맞추기 위해 한 말실수 개그인 것처럼 묘사되나(고양이: cats) 바로 다음에 고양이를 사랑한다면서 하는 말이 머리가 떨어질 때까지 계속 안아줄거라는 등의 표현인 걸 보면 정말로 싫어하는 듯하다.[59] 파일:철컹.png[60] 인형에 빙의 할때는 오른쪽 눈이 의안처럼 변한다.[61] 다만 TV 쇼에 등장한 해피 펠라는 다른 성우가 담당했다.[62] 물론 애들을 꼬시기 위해서 사탕을 가로채는 경향도 있으나, 첫 편에서 사탕을 받자마자 기뻐하며 댄스를 춘 것도 그렇고, 바닥에 있는걸 서슴치않고 주워먹는 걸로 보아 그냥 본인이 사탕을 좋아하는 듯.[63] 레몬옆에 식칼이 있었지만 밑에도 서술했듯 경찰차로 치이고 총을 난사당했음에도 멀쩡히 살아서 공격하러 오는 맷집을 생각해보면 식칼로 찔렀어도 무시하고 역공당해 릴라가 죽었을 확률이 크다.[64] 여담으로 이 사람이 자신은 뱀파이어라며 거울에 비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알겠지만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기 위한 연출이다. 거울은 휴대폰 같은 전자 기기의 화면이며, 카메라에 크로마키 필터를 적용시켜 자신을 안보이도록 하는것이다. 거울에 달린 카메라와 펌프의 모자, 즉 호박 줄기가 크로마키 필터에 인식되어 사라진 것과, 안내원이 착용한 망토 안 색깔이 크로마키에 주로 쓰이는 연두색이라는 것이 그 증거이다. 그리고 단편 에피소드에서 이를 확실히 보여준다.[65] 이후 살이 파먹힌 안내원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줘 이전작과는 다른 확실한 공포감을 각인시켰다. 대부분 개그성으로 무마된 전작과 달리 메인 빌런에 의해 2번째로 살해당한 케이스. 전에는 아이즈에게 깔려죽은 로이의 삼촌이나, 애매하지만 몰렉한테 빙의 된후 사망한 덱스터가 있다.[66] 이 와중 빈 칸에 휴지가 없자 기겁한다. 그렇게 옆 칸을 쓰던 Sr pelo를 죽여버리고 그 자리에서 볼일을 본다.[67] 시장이 존과 잭에게 보여준 신문에 해당 정육점이 나온다.[68] 이때 차에 치일 때는 게리모드풍의 사망 모션을 보여주고, 바닥에 누웠을 때는 피규어처럼 변한다.[69] 이 때 릴라는 마녀, 준은 카우보이로 변장했다.[70] 이 목걸이를 본 존은 빨간복면을 쓴 인물의 사진을 보는데 이후 존은 "그래, 그들은 같이 일했던거야"라며 뭔가 아는 듯이 말한다. 정황상 밥이 좀비처럼 죽지 않았던 이유는 목걸이의 능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71] 여담으로 4화가 끝난 시점에 뉴스에 나온 식인 살인마가 뚱뚱한 도둑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단 신빙성 없는 추측으로 취급 받았으며, 이후 5화가 나오며 확실히 동일 인물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72] 이 씬에서 4chen, Suburbs, MeTv, DooDooArt, The Hub(...)이 노트북 화면에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73] 스트리밍 중인 채팅창에서 Brush를 Bruh로 오타 내거나 수지의 뒤로 몰래 지나가는 스키드와 펌프를 보고 '쟤네들 Monday Noon Moving에 나오는 애들 아니야??'라고 하는 등의 깨알같은 드립을 볼 수 있다.[74] 스키드와 펌프가 수지의 방에 침입했을때 펌프가 가져갔다.[75] 2화 한정이지만 유튜브에서 엔딩 크레딧 후 갑툭튀를 하는 점이나 배경에서 스키드와 펌프를 지켜보고 있는 점 등 포지션이 비슷하다.[76] 그후로 등장을 안한걸 보면 사망한듯하다.[77]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광대"라고 불렸을 정도로 한때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광대이다. 유명 애니 심슨 가족의 캐릭터 광대 크러스티가 이 인물에서 모티브를 따온 존재로 잘 알려져 있다.[78] 파일:ASDfasf.png파일:kuf.png 각각 메드니스 컴벳의 그런트와 스트로베리 클럭이다.[79] 스트레버라고 읽을 수도 있으나 밥의 성우와 스트리버의 성우가 서로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컨셉을 잡은 영상에서 밥이 그를 '스트레버'라고 부르자 자신의 이름은 스트리버라고 정정한다.[80] 제작자 중 한 명인 팬텀아케이드의 말에 따르면 Spookeez는 펌프, South는 스키드가 불렀다고 한다. 때문에 South를 부르는 목소리가 음이 좀 더 높다. 또한 Spookeez는 무시무10월의 사운드트랙 중 하나인 Scary Swings를 일부 참고한 듯하다. Spookeez 인스트러멘털 버전을 들어보면 확실히 Scary Swings가 들린다.[81] 그 특유의 삐- 하는 목소리도 짧게 나온다.[82] Basset의 유튜브 채널뉴그라운즈 계정. 뉴그라운즈에서 나름의 인지도가 있는 애니메이터이며 한국에는 Friday Night Funkin'에 몬스터의 곡을 제공해준 인물 정도로 알려져 있다.[83] 상술했듯 이 마트의 이름도 GENSOMOORU이다.[84] 이때 케빈이 던진 사탕에 잘못 맞아 회전하는 것도 패러디되었다. 옆에서 웃는 니토리는 덤.[85] 이라지만 인물 구성이나 복장을 보면 HSI, MGR, ICG, NYN누님이다. 무슨 의민지 알고 넣었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