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한 우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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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설명[편집]
일본 교토시 후시미구와 우지시를 잇는 케이한 전기철도 케이한 본선의 지선이다. 노선 중 상당 구간을 JR 서일본의 나라선과 나란히 달리며 경쟁하고 있으며 교토 동남부의 관광지구인 우지 일대를 연결하는 관광노선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선운행은 4량편성의 보통열차가 평시 10분, 출퇴근시 5~8분 간격으로 구간운행하고 있으며 본선과의 직결편성은 2012년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산조역에서 우지선을 직결운행하는 급행열차가 존재했으나 2000년대 초의 다이어 개정으로 인해 전부 사라졌다. 대신 본선과의 환승역인 츄쇼지마역이 특급정차역이 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과거에 비해 접근성은 더 좋아졌다.
여담이지만, 이 노선의 코와타역 부근에 교토 애니메이션이 위치해 있으며 여기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울려라! 유포니엄의 배경도 여기[1]라서 여기 역이 작중에 자주 등장하는 편이라서 성지순례객들의 방문이 상당히 되는 편이다.
노선을 운행하는 열차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2600계, 10000계, 13000계
- 7200계[2]
1.1. 노선 데이터[편집]
- 관할 : 케이한 전기철도 (제1종 철도사업자)
- 구간 : 츄소지마~우지 7.6km
- 궤간 : 1435mm
- 역 수 : 8
- 복선구간 : 전구간
- 전화구간 : 전구간 (직류 1500V)
- 폐색방식 : 자동폐색식
- 폐색신호기 22개
- 보안장치 : K-ATS
- 최고속도 : 80km/h
- 열차종합관리시스템 : ADEC
- 최대구배 : 30‰ (오바쿠~미무로도)
- 최대반경 : 200m (칸게츠쿄~모모야마미나미구치, 코와타~오바쿠)
- 교통카드 호환지역 : 전구간
2. 역사[편집]
우지선은 1907년 우지가와 전기궤도라는 회사가 부설면허를 얻은 것이 그 시초로 이후 1910년에 케이한이 이 면허를 넘겨받아 1913년에 노선을 개통했는데, 이 노선이 지어진 데에는 1912년 메이지 덴노의 죽음이 영향을 끼쳤다. 메이지 덴노의 능묘가 이 노선 부근의 후시미모모야마 일대에 조성되면서 사망 1주년 제사를 대비한 교통편의 확충이 필요했고 그로 인해 최대한 빨리 지어져야만 했던 우지선은 건설허가가 난지 단 4개월만에 강행군을 통해 완성되었다.
우지선 연선은 대표적인 침수지역으로 잦은 피해를 입었으나 1960년 아마가세 댐이 지어지면서 수해피해가 줄어들고 일대에 주택단지가 지어지면서 점차 관광목적뿐 아니라 통근노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국철 시절인 1984년부터 경쟁노선인 JR의 나라선이 전구간 전철화작업을 완료하자 이에 대한 대항작업으로 본선과의 직통운행을 강화하기도 했으나 2000년대 초반 이후로 폐지되었다.
3. 노선[편집]
- 전구간 교토부내 소재.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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