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로 더 무비: 기적의 사차원섬

1. 개요[편집]

---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다섯 번째 극장판이자 마지막 시리즈. 일본 원제는 "초 극장판 케로로 군조: 탄생! 궁극 케로로 기적의 시공섬입니다!!"

작중 전개는 칠레의 실존하는 영토인 이스터 섬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실제로는 단순 석상인 모아이의 활약상이 대두되거나 라파누이 신화의 신인 마케마케의 존재가 묘사되는 등, 전반적인 스토리에 설화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전작처럼 독립된 작품이지만 TV시리즈와 이어지지 않는다. 이 작품이 흥행요소에 반영됐는지는 몰라도 해당 작품을 끝으로 TV시리즈도 역시 7기를 마지막으로 종영하게 되면서 더 이상 극장판도 나오지 않게 됐다.[1]

2. 주제가[편집]

---

• ケロパック(케로팍)

3. 줄거리[편집]

---

어느 날 우주에게 도착한 케로로와 쏙 닮은 기묘한 석상.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케로로와 우주의 대 모험이 시작된다!

머나먼 퍼렁별(지구) 반대편, 신비로 가득 찬 절해의 고도 “이스터 섬”그 곳에 도착한 케로로 소대와 친구들 앞에 나타난 것은 유쾌한 정령”마나”와 신기한 쌍둥이 “이오”와”라나”그리고 긴 잠에서 부활한 전설의 악령 “아쿠아쿠”과연 케로로의 모양을 한 석상의 정체는? 그리고 “최강의 전사”의 정체는…? 시리즈 최대의 강적과의 대격돌!

4. 등장인물[편집]

---

• 이오 & 라나
• 아쿠아쿠
• 마케마케[2]
  사망한 케로로가 마케마케의 힘을 얻으며 부활한다.

5. 평가[편집]

---

케로로의 압도적인 활약상에 초점을 둔 탓에 소대원들의 비중 분배는 다른 극장판에 비해선 미미한 편이다.[3] 나츠미, 모모카, 코유키, 사부로도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도로로와 기로로는 핵심 전투원답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도로로는 백병전 모드로 아쿠아쿠와 호각 이상의 격전을 펼쳤고 기로로는 케로로 로봇을 이용해 아쿠아쿠의 허를 찔러 마그마 속으로 동귀어진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등 본 실력을 드러내는 몇 안되는 장면들이었다. 둘의 전투신은 상당히 공을 들였다.

6. 기타[편집]

---

• 엔딩롤에는 에필로그 대신 케로로 극장판 전편의 주요 장면들을 한 데 모아 보여주는 것으로 시리즈에 이별을 고한다.

7. 관련 문서[편집]

---

• 개구리 중사 케로로/극장판
• 일본 영화/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