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나 로베르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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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前 여자 쇼트트랙 선수이며,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은메달리스트다.[1]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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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03~05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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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 시즌에 캐나다 주니어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했으며, 2004-05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시니어 데뷔를 했다.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한 후 시니어 세계선수권에도 참가해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내는데 일조했다.

2.2. 2005-06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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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월드컵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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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니어 대표팀에서 활동하게 된 2005-06 시즌에는 500m 종목에서 동메달 3개를 따내는 활약으로 캐나다 대표팀의 주축 선수 중 한명으로 올라섰다.

2.2.2.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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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목 500m에 출전했으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해 파이널B로 가게되었다. 이후 파이널 B에서 1위를 기록했고 결승전에서 푸톈위가 실격당하면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2위 중국이 실격 당하며 은메달을 따낸다.

2.2.3. 2006 세계선수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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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와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종합 3위로 대회를 마치며 올림픽 무대에서 개인전 메달을 따내지 못한 것을 약간은 해소한다.

2.3. 2006-0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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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월드컵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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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즌보다 조금 더 발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월드컵 500m와 1000m에서 자신의 커리어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계속해서 캐나다 주축 선수로 활약한다.

2.3.2. 2007 세계선수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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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 종목을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다시 한번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2.4. 2007-0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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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월드컵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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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시즌에는 1000m 한번 우승, 500m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그리고 주종목이 아닌 1500m에서도 은메달을 따기도 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나갔다.

2.4.2. 2008 세계선수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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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팀의 에이스 진선유가 부상으로 세계선수권에 불참한 가운데 왕멍을 비롯한 중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세계선수권에서 3년 연속 종합 포디움에 드는데는 실패한다.

2.5. 2008-0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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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월드컵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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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에이스 마리안 생젤레가 서서히 기량을 만개하기 시작하는 가운데 로베르주는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월드컵에서 1000m 종목 동메달을 한번 따낸게 개인종목에서의 유일한 활약이었다.

2.5.2. 2009 세계선수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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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은 세계선수권에서도 계속 이어갔으며 계주를 제외한 모든 개인전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다. 당시에 생젤레는 세계선수권 개인전 출전권은 없던 상황이었으며, 팀 동료 제시카 그레그와 발레리 말테도 큰 수확 없이 대회를 마쳤다.

2.6. 2009-1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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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월드컵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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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 500m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며 다시 폼을 끌어올린 모습을 보여주며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500m 메달이 유력한 선수 중 한명으로 예상되었다.

2.6.2.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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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 준결승에서 단거리 최강자 왕멍과 팀 동료 마리안 생젤레에게 밀려 파이널 B로 가게된다. 1000m 준결승에서도 캐서린 로이터와 왕멍에게 패배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로베르주가 제일 약한 종목인 1500m에서는 준결승에서 5위를 기록해 파이널B에도 가지 못하고 탈락했다.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나 대한민국의 실격으로[2] 은메달을 땄다.

2.6.3. 2010 세계선수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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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선수권 500m에서는 왕멍을 넘지는 못했으나 생젤레를 누르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박승희, 왕멍, 조해리, 이은별에 밀려 최종 5위를 기록해 포디움 진입은 하지 못했다.

2.7. 은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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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학업을 위해 한 시즌 스킵을 결정해 2010-11 시즌에 선수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비시즌 기간인 2011년 6월에 다시 복귀하기 위해 캐나다 대표팀 전지훈련에도 참여했으나 동기부여 부족[3]으로 2011-12 시즌 대표선발전에 끝내 불참하였고 학업에 완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같은해 10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겨우 나이 25였고 비록 생젤레가 팀내 최고 에이스로 떠오른 상황이었지만 로베르주도 여전히 대표팀 주축 전력으로 분류되었던 선수였기에 이브 아믈랭[4]과 마리안 생젤레를 포함한 많은 캐나다 빙상 관계자들이 그녀의 은퇴 결정에 큰 아쉬움을 표했다.

3. 수상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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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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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상계에 몇 없는 흑인계다. 동시대에 활동했던 흑인 선수로는 샤니 데이비스가 있었고, 로베르주 이후에 데뷔한 흑인 선수 중에는 마미 비니와 알리손 샤를이 있다.
• 알리손 샤를이 존경하는 선수라고 한다. 샤를 또한 로베르주처럼 단거리 종목에 집중하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