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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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간사이 지방(교토부, 오사카부, 시가현, 효고현, 나라현, 와카야마현)과 후쿠이현 서부, 미에현 남부, 기후현 세키가하라초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 회사로, 약칭은 칸덴(関電) 또는 켑코(KEPCO)[2] 이다. 전력기업으로서는 도쿄전력에 이은 매상고 2위. 하지만 발전 능력에 비해 실제 발전량은 원자력의 비중이 약 55% 정도이다. Power With Heart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다.
도시가스도 하고 있어서, 오사카가스와 전기+가스 결합상품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 발전소[편집]
- 수력발전소 - 키센야마, 오쿠요시노, 오쿠타타라기, 오카와우치, 쿠로베가와 제4 등 (148개소)
- 화력발전소 - 아코, 아이오이, 히메지 제1, 히메지 제2, 난코, 마이즈루, 카이난, 고보, 사카이코, 타니가와다이니, 난카이공항 에너지센터, 미야즈 에너지연구소 (12개소)
- 원자력발전소 - 미하마, 오이, 타카하마 (3개소)
- 태양광발전소 - 사카이 (1개소)
3. 기타[편집]
도야마현에 최대출력 30만kw가 넘는 대량의 쿠로베가와 제4수력발전소를 소유하고 있으며, 간사이전력 쿠로베 전용철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라카와고에 댐을 운영하고 있어서 세계유산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한다.
그러나 2015년 1kWh당 발전단가가 홋카이도전력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등 전기요금이 비싸다고 까인다. 이 때문에 전력자유화 이후 오사카가스 등 타 회사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보다못한 간사이전력이 수도권 전력시장에 진출했으나 수도권은 간사이보다 선택지가 더 넓어서 고전하는 중이며 원자력발전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요금도 마음대로 내리지 못하는 중.
2019년에 이와네 시게키(岩根茂樹) 사장과 야기 마코토(八木誠) 회장 등 임원 20명이 후쿠이(福井)현 다카하마(高浜)정 모리야마 에이지(森山榮治)씨로부터 2011년부터 7년에 걸쳐 약 3억2000만엔(약 35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고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즈키 사토시 상무 등 2명은 1억엔 이상을 모리야마로부터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모리야마는 이들에게 선물, 승진 축하 등 명목으로 금품을 건네면서 주로 과자, 토산품이 들어있는 봉지나 상자의 바닥에 돈을 숨겨놓는 수법을 주로 썼다.
간사이전력은 야기 회장 등 2명에게는 2개월간 월급 20% 반납, 이와네 사장은 1개월간 월급 20% 반납의 징계를 내리고 스즈키 상무 등 3명에게는 엄중주의 조치를 내렸다. 다른 14명에 대해서는 징계가 이뤄지지 않았다.#
4. 광고[편집]
기업광고 - 전기 역사 100년
기업광고 - 간사이전력의 마스코트
기업광고 - 미하마 원전 여성사원 85인
기업광고 - 미하마 원전 여성사원 78인
일본 애니메이션 오소마츠군과의 콜라보레이션 광고
기업광고 - 오이 원전 안전
기업광고 - 고베 대지진 10주년
5. 같이 보기[편집]
- 쿠로베 루트
- 타테야마 쿠로베 알펜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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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덴 터널 트롤리버스(폐지, 1964~2019) - 칸덴 터널 전기버스 (운행중,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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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이하 모든 결산자료는 별도 표기가 없는 한 2018년 3월의 것이다.[1] 통신자회사. 일본에서 탑급 MVNO인 'mineo'와 간사이지역 인터넷, IPTV 서비스인 EO의 운영회사이기도 하여, 간토에서 KDDI가 하는 전력계 인터넷서비스를 담당한다.[2] 한국전력공사와 약자가 같은데, 재미있게도 한국전력공사 일본지사가 유라쿠초역 앞에 있어서 간사이전력 도쿄지사와는 걸어서 10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