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아인슈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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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è Einspänner

1. 개요
2. 명칭
3. 유래
4. 맛
5. 역사
6. 비밀 음료?
7. 기타



1. 개요[편집]


블랙커피 위에 휘핑크림을 얹은 음료.


2. 명칭[편집]


영미권에서 비엔나 커피라고 불리는 커피의 독일식 명칭이다.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독일 언어권에서 '카페 아인슈페너(Caffè Einspänner)'라고 불리는데 '카페'를 빼고 '아인슈페너(Einspänner)'라고도 한다.[1] 해석하자면 '한 마리 말이 이끄는 마차'라는 뜻.

'비엔나 커피'라고도 불리는 이유는 오스트리아에서 유래한 커피이기 때문이다. 다만 정작 빈 현지에 가서 커피를 주문하면서 "비엔나 커피"를 주문하면 점원은 이해하지 못한다. '비엔나 커피'라는 명칭은 미국, 영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 그리고 일본[2]에서만 사용하는 명칭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독일어를 사용하는 오스트리아 현지에서는 '비엔나 커피'라는 표현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오스트리아나 독일 등 독일어권 국가에서는 '아인슈페너'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참고로 프랑스에서는 '카페 비에누아'라는 표현으로 영어권과 같은 의미의 별칭을 사용한다.

아인슈페너는 지역적인 비엔나 커피 중 한 종류로서 다른 크림 커피인 '에스프레소 콘 판나(Espresso con panna)'와 차이가 있다면, 싱글~더블 샷을 담은 데미타스 위에 크림을 조금 서빙하는 콘 판나와 달리 더 많은 커피의 양과 함께 말 위에서 마셔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진하고 차가운 휘핑크림을 에스프레소 위에 아주 두껍게 쌓아 올린 것이 특징이다.

아인슈페너와 콘 판나의 다른 점을 각각 카페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를 사용하였음을 차이로 두는 것은 한국에서 가지고 있는 잘못된 인식이다.


3. 유래[편집]


옛날 빈의 마부들이 커피를 마실 때는 직업 특성상 마차에서 말을 몰면서 마시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흔들리는 마차 위에서 커피 잔을 잡고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커피가 넘치게 되기 마련. 한겨울에 뜨거운 커피를 마시다가 흔들려서 쏟는다면 뜨거운 커피로 인한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커피가 흘러 넘쳐버린다면 마시게 되는 양이 적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 그걸 방지하고, 덤으로 커피의 따뜻함을 유지하며 부실하게 끼니를 때우기 일쑤인 마부들의 속도 달래주기 위해 그 위를 생크림으로 덮은 것이 유래가 된 것이라고 한다.[3]

혹은 커피의 검은색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생크림으로 덮었다는 설이 있다.

4. 맛[편집]


에스프레소와 휘핑크림의 조합이 상당히 괴악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먹는 방법을 알면 제법 중독적인 맛을 지닌 커피다. 크림을 바로 섞어서는 안 되며, 컵에 직접 입을 대고, 입가보다는 조금 높이 들어 크림과 커피가 반반 흘러들어오도록 마셔야 한다. 그냥 보통 음료 마시듯 낮춰서 마시면 그냥 크림만, 빨대로 빨면 커피만 들이키게 된다. 대부분의 곳들은 캡을 씌우고 빨대를 꽂는 데다, 한술 더 떠서 캡의 빨대 구멍으로 크림을 더 들이넣어 캡 위로 오버해 주는 곳도 있다. 그냥 캡을 덮지 말아달라고 미리 말하거나, 얼음을 조금만 달라고 해서 가능한 한 여유 공간을 두는 게 아인슈페너를 마시기가 편하다. 다만 커피와 크림의 맛의 갭을 줄이기 위해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대신 콜드브루, 카페라떼 등을 베이스로 삼기도 한다.

다만 매장마다 베이스가 되는 커피의 맛이 달라서 결과적으로 아인슈페너의 맛도 다르기 마련인데 특히 중간쯤 마셔서 크림보다 생커피만 자꾸 들어오는 때가 취식법의 분수령이다. 커피 맛도 아주 좋은 곳은 그대로 마셔도 좋지만 산미가 강하다거나 쓴맛이 강한 매장은 도무지 더는 먹기 힘든 무언가가 되고 만다. 이럴 때에는 커피를 젓거나 흔들어서 크림과 섞는 것이 추천된다. 이러면 신맛이나 쓴맛이 중화되는 때가 많다. 하지만 간혹 이래도 중화가 안 되어 도저히 먹을 게 못 되는 집도 있다.

물론 마시는 사람 취향은 제각각이라 처음부터 저어 마시는 사람도 있다.

카페 입장에서도 크림과 음료의 조화를 위해 식물성 휘핑크림[4] 대신에 동물성 휘핑크림 및 동물성 생크림을 쓰고자 한다. 아인슈페너 전문점들은 보편적으로 크림의 밀도를 낮추어 음료와 자연스레 섞이게 하지만, 몇몇 전문점들은 동물성 생크림이지만 오랫동안 휘핑하여 크림의 쫀쫀한 질감을 내고 음료와 크림이 함께 안 나올 경우를 대비하여 컵을 타원형으로 하거나[5], 스푼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아이스 아인슈페너는 콜드브루를 베이스로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크림 위에 시나몬가루[6], 바나나파우더[7]를 뿌려 풍미를 더할 수 있다.

휘핑크림만으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비교적 단맛은 약한 편.



5. 역사[편집]


빈의 아인슈페너의 역사는 정확히 단정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부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유래와, 모차르트가 아인슈페너에 럼주를 섞어먹는 것을 즐겼다는 야사가 있고, 합스부르크 왕가에서도 아인슈페너를 즐겼다고 한다.

당시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개발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퍼컬레이터로 끓인 커피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빈에서 정통 아인슈페너를 시키면 많은 샷의 에스프레소 내지는 룽고에 진한 크림을 듬뿍 얹어서 서빙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을 통해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방 직후~7080년대의 초창기 한국 커피 문화는 일본 킷사텐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당시

2016년 2017년 초부터 레트로 붐에 편승해 유행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2016년 2017년 초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당연하지만 사실 아인슈페너의 역사가 아메리카노보다 오히려 오래됐기 때문에[8] 본국인 빈에서 정통 아인슈페너를 시키면 에스프레소에 진하고 크리미한 크림을 얹어서 내온다. 따라서 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을 얹은 아인슈페너는 한국에서 만든 혼종.

한국의 프랜차이즈 카페 중 가장 먼저 아인슈페너를 출시한 브랜드는 이디야이며 당시 신메뉴로 출시되었다. 이어서 컴포즈커피에서 아이스 전용 음료로 출시하여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아인슈페너를 파는 프랜차이즈 카페는 더벤티, 테라커피, 하삼동커피, 트리플에이, 더리터 등이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스트리아의 원조에 가까운 아인슈페너를 맛보려면 프랜차이즈 비엔나커피하우스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회사가 비엔나 현지에서 로스팅한 Julius Meinl 사의 원두를 직수입해 사용하기 때문이다.


6. 비밀 음료?[편집]


한국에서의 아인슈페너는 아메리카노휘핑크림을 얹기만 하면 만들 수 있는 커피라는 인식이 있어 대부분의 카페에서 취급한다. 그럼에도, 아인슈페너를 별도의 메뉴로 팔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대부분의 카페에는 휘핑 추가 옵션이 있으므로,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 추가하면 아인슈페너에 가까운 맛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비엔나 커피와는 달리 아인슈페너는 진하고 매우 크리미한 휘핑크림이 올라가 있어야 함으로 단순한 휘핑크림을 얹은 에스프레소는 아인슈페너의 맛이라 하기는 어렵다.) 이런 이유로 한동안 커피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 사람만 맛볼 수 있는 비밀 음료 취급을 받기도 했다. 역사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요즘엔 개별 메뉴로 내놓는 곳이 많아지면서 아인슈페너가 비밀 음료 취급을 받았단 말도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7. 기타[편집]


비엔나라는 단어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블랙커피비엔나 소시지를 동동 띄운 걸 비엔나 커피라고 하는 개드립을 종종 볼 수 있다.[9] 네이버웹툰 좀비딸에서도 등장한다. # 비엔나커피에 밥과 같이 시켜서 먹으면 좋다는 드립을 한다. 이후 같은 작가의 차기작 네이처맨에서도 다시 한 번 등장한다 #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형태의 커피가 있다.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콘 판나, 커피에 설탕과 아이리시 위스키를 타서 크림을 얹는 아일랜드아이리시 커피, 크림에 소금을 살짝 섞어 맛의 대비 원리를 이용해 커피 맛을 극대화 시킨 대만의 소금커피, 커피에 설탕과 을 타서 크림을 얹는 독일의 파리제가 있다.

사실 오스트리아는 아인슈페너 이외에도 다른 커피들로도 유명한 나라다. 커피를 술과 섞어먹는 알콜커피 등으로 유명.

이 아인슈페너와 거의 똑같이, 흑맥주에도 적용해 만든 크림 흑맥주도 있다.

모차르트가 좋아했던 커피로도 유명한데, 이 커피에 럼주를 섞어서 마셨다고 한다.

롯데제과에서 같은 이름의 아이스크림을 제조, 판매한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과거 단종되었던 '카페프레소'를 아인슈페너로 재출시한 것. 이 아이스크림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밑부분의 커피샤베트였는데, 과거 카페프레소의 달달한 커피샤베트와는 달리 커피샤베트가 상당히 쓰다. [10] 덕분에 과거의 달콤한 커피샤베트를 기대하며 위의 흰색 부분만 먼저 홀랑 먹어버리면 상당히 고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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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ä'의 발음인 /ɛ/를 'ㅔ'로 옮기기 때문에 아인슈'페'너가 옳은 표기이다.[2] 야후 재팬의 검색 결과에 따르면 '비엔나커피'라는 명칭 자체는 일본에서 유래한 것으로 나온다. 참고로 영어로 비엔나커피는 'Viennese coffee'이다.[3] 비정상회담에서 임시 패널로 출연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마티아스 그라브너도 이 유래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4] 식물성 휘핑 같은 경우 음료와 함께 먹기가 힘들다. 음료를 다 먹을때까지 크림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5] 아이스 아인슈페너 기준.[6] 콜드브루가 산미가 있는 경우.[7] 달달한 맛을 추구할 경우.[8] 모차르트가 아인슈페너에 럼주를 섞어먹는 것을 즐겼고, 합스부르크 왕가에서도 아인슈페너를 즐겼다고 한다.[9] 일본의 국민MC로 꼽히는 코미디언인 타모리가 1972년 당시 운영한 카페의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었다.[10] 원본(?)인 아인슈페너가 에스프레소에 크림만 올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나름 고증을 지킨 셈이다.